분식 뷔페 ‘우리또리’

40가지 분식을 5,800원에 먹는다

지역내일 2015-08-08







‘우리또리’는 40여 가지 분식을 5,800원에 제공하는 이색적인 식당이다. 분식 하면 떠오르는 떡볶이, 김밥, 순대, 튀김은 물론이고 피자, 볶음밥, 스파게티, 라면까지 다 있다.




김떡순 비롯한 40여 분식이 한 자리에
그리 넓지 않은 매장을 알뜰하게 활용해 40여 가지의 분식을 빼곡하게 담은 지혜가 돋보이는 곳 ‘우리또리’. 시작은 가벼운 채소 샐러드로 한다. 상큼한 오렌지와 키위 소스가 입맛을 돋울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 옆에는 당근, 오이, 등 채소 스틱도 놓여 있다. 이어서 순대볶음과 떡꼬치, 돈가스에 감자와 튀김까지 입장료인 5,800원으로는 어림도 없는 메뉴들이 줄을 잇는다. 튀김은 감자와 만두, 김말이, 오징어 등 인기 있는 종류로 구성됐다.
여름에 먹기 좋은 비빔 메밀과 육수에 말아 먹는 냉모밀도 준비돼 있다. 때에 따라 새우, 잡채, 참치, 김치 등 재료를 바꿔 내는 볶음밥은 물론, 충무김밥까지 있어 배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볶은 순대가 싫다면 찐 순대는 어떨까. 어묵에 찐만두도 빠질 수 없는 분식 메뉴다. 여기에 미트볼과 스파게티, 냉 스파게티에 쫄면까지 그야 말로 동서양 분식메뉴가 다 모였다.







피자·라면·계란 프라이·비빔밥 직접 만들어 인기
직접 만들어 먹는 셀프 코너도 다양하다. 계란 프라이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프라이팬 옆에 계란이 판 채로 놓여 있고 라면도 원하는 만큼 끓여 먹을 수 있다. 갖은 나물과 반찬을 넣어 먹는 비빔밥도 입맛대로 먹을 수 있게 셀프 코너로 제공한다.
추가 비용을 내면 직접 피자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주방에서 도우만 제공해주고 피자 토핑을 직접 올려 먹으면 된다. 양송이버섯과 올리브, 옥수수, 양파, 소시지와 파프리카를 취향대로 올리고 치즈를 뿌려 오븐에 직접 구운 따끈한 피자는 어린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다. 식사를 마치면 원두커피나 탄산음료, 그리고 팥빙수로 입가심한다.
이은선 대표는 “가격 부담 없이 편안하게 와서 온 가족 입맛에 맞춰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자랑했다. 집에서 해보지 못했던 라면, 계란 프라이 등 간단한 요리를 체험하는 재미가 있어 어린 학생들도 좋아한다고.


문의 031-904-2008
위치 장항동 859 레이크프라자 2층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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