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성공전략

지역내일 2015-12-27

목표가 확고하다면 N수를 두려워 말라!!!


수능성적이 나오고 정시 원서접수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어느 입시학원이나 입시상담을 받으려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수능 성적과 목표대학의 지원가능여부를 시뮬레이션하면서 목표대학과 전공학과에 대한 최종 선택을 해야 하는 시기인 반면, 누군가에게는 재도전을 진지하게 생각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2017학년도 입시에서 국어통합, 수학교과과정 변화, 그리고 한국사 필수 등 여러 제도가 변화되면서 N수에 대한 두려움이 그 어느 해보다 더 큰 것이 사실이다. 또한 N수를 결심하였다 하더라도 독학을 할 것인지, 아니면 입시학원을 등록할 것인지, 또한 어떤 학원을 등록할 것인지 등 또 다른 고민들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목표가 확고하다면 N수를 두려워하지 말아야한다. 인류가 낳은 가장 위대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도 대학입시에서 고배를 마시고 1년 동안 재도전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목표가 확고하고 부족한 것을 확인했다면 다시 준비해서 도전하는 것은 두려워하거나 비난할 일이 아니라 응원하고 격려해야할 일이다.



입시변화가 많은 만큼 독학, 독학재수는 다소 위험하다!!!


2017학년도 입시에 많은 변화가 있다.


1. 현재 A형, B형으로 나뉘어 있는 국어영역이 문, 이과 공통으로 통합되면서 이과생들은 올해보다 좀 더 공부할 폭이 넓어진다.
 2. 수학영역의 경우 문과는 기존 수학Ⅰ, 미적분Ⅰ에 확률과 통계 한 과목이 더 늘어나면서 공부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체계적 대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3. 필수가 되는 한국사 역시 주요대학에서 3등급을 최저 등급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기존 수능에서의 한국사 문제 난이도를 고려할 때 한두 달 준비로 쉽지 않을 수 있다.
4. 영어의 경우 올해 입시부터 EBS 지문 연계방식이 바뀌면서 영어대비전략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혼자 독학으로 준비하는데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특히 자기관리가 안 되는 학생들의 경우 독학준비는 되도록 피할 것을 조언하고 싶다. 입시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수업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학원결정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대형입시학원을 피하라!!!


특히 수능 주요과목에서 3, 4등급 이하를 맞은 학생들은 수업 이후에 이뤄지는 학생 개별적 피드백이 얼마나 잘 되고 있는가가 N수의 성공을 판가름 한다. 한 반 정원이 50명 이상 수업을 듣는 몇 천명단위의 대형입시학원에서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변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학생 개개인별로 학습플랜과 수업이해도 그리고 과목별 향상에 대한 점검이 학생과 담임, 담당교사, 그리고 상담실장 등 유기적으로 이뤄지려면 20~30 내외의 소수반으로 구성되는 입시학원이어야 한다.


재수선행반부터 시작해라!!!


N수를 결정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프리스타트반이나 재수선행반부터 시작해야 한다. 벌써 수능 후 1달이 지났고 머뭇거리면 10개월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다. 변화된 입시준비와 부족한 과목을 원하는 성적으로 올리기에 부족할 수 있다. 특히 기초가 부족한 과목은 선행반에서 그 기초를 잡아야 한다. 12월 말에서 2월까지는 모든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김준기 영어과 대표강사
일산 웨스턴학원
문의 031-905-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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