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추천 맛집 청정 자연 담은 애니골 ‘정선 곤드레 밥집’

곤드레 밥 먹다보면 봄이 오겠죠

지역내일 2016-01-29



한국인의 주식은 밥이기 때문에 거의 날마다 밥을 먹게 된다. 가끔 늘 먹던 밥이 싫증날 때면 좀 색다른 밥을 찾게 된다. 한정은 독자는 날마다 먹는 밥이 아닌 특별한 밥이 먹고 싶을 때 찾는 집이라며 풍동 애니골의 ‘정선 곤드레 밥집’을 추천했다.
“강원도 정선에 갈 때마다 곤드레 밥집을 찾아다니곤 했는데 이렇게 동네에서 언제든 곤드레 밥을 즐겨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추운 날씨에도 곤드레 밥 한 그릇 쓱쓱 비벼먹고 나면 밥이 보약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이렇게 곤드레 밥 든든히 먹다보면 어느새 또 봄이 오겠지요.”
풍동 애니골 내에 있는 ‘정선 곤드레 밥집’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무농약으로 재배된 정선 곤드레를 사용한다. 정선 곤드레는 산림청의 지리적 표시제 품목으로 등록된 작물이다.
애니골 ‘정선 곤드레 밥집’은 ‘곤드레 정식’을 기본으로 한다. 곤드레 밥과 9가지 반찬을 한상으로 선보이는데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곤드레 밥은 주문과 동시에 바로 짓기 때문에 주문 후 13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갓지어 나온 곤드레 밥과 시래기 된장국, 나물과 샐러드, 장조림과 젓갈 등 한상 차림에 1인 9,000원이다. 처음 상차림은 세팅을 해주지만 그 후엔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된다. 셀프 바에서 직접 먹고 싶은 반찬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곤드레 정식’ 외에도 곤드레 돼지감자 고등어조림과 황기간장 게장, 산초 두부구이, 곤드레전 등은 ‘정선 곤드레 밥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인기다. 특히 곤드레 돼지감자 고등어조림은 ‘한식대첩3’에서 우승한 권영원 고수의 레시피를 따라 만들었다. ‘한식대첩3’에서 우승한 강원도 팀은 평범한 식재료인 곤드레를 이용해 으뜸인 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범한 곤드레가 주는 맛의 기쁨을 ‘정선 곤드레 밥집’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메뉴 : 곤드레밥 정식, 돼지갈비찜, 더덕구이, 황기간장게장, 제육볶음 등
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26-16
주차 : 주차가능
문의 : 031-932-3002(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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