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고등부 국어 전략

지역내일 2015-12-06 (수정 2015-12-06 오후 5:31:44)


- 대입준비는 국어부터 -




 




나는 예비 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목표 의식을 갖자.




목표 의식이 분명할수록 입시에 유리하다.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분명하지 않다면 3월 고등학생 신입생이 되기 전까지 고민을 해야 한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교내 여러 활동에서 자기 진로와 맞는 활동이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이든 학교 대회 실적이든 본인의 진로에 맞게 선택적으로 활동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분별하게 학교 교내 활동을 모두 잘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렇게 할 시간도 부족하다.




책을 읽어라.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을 읽어라. 단 읽고 싶지 않은 책도 읽어라.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이란 결국 자신의 진로와 관련성이 많다. 예를 들어 건축서적을 좋아하는 학생은 건축 분야로 진학할 가능성이 높다. 읽고 싶지 않은 책도 읽으라는 것은 창의성을 높이기에 좋기 때문이다. 대학에서도 이점을 중요하게 여긴다. 따라서 앞 뒤 비율은 5:5 정도가 적당하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가 기술과 인문학을 연결해서 창의적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은 것을 기억해야 한다.




독해력과 표현력을 길러라.




독해력을 기르기에는 사설보다는 신문칼럼이 유익하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쓴 글이기 때문에 내용이 풍부하다. 중심내용을 찾고 글의 전체 전개방향이나 세부적 전개방향을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국어실력에 도움이 된다. 글쓰기는 책을 읽고 개요를 짜서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독서에도 도움이 된다.




내신과 수능국어를 잡아라.




예비고1은 12월부터 3월까지 국어실력 향상을 위해 충분한 시간이 있다. 따라서 문법, 문학, 독서, 화법, 작문 전 영역을 이 기간에 얼마만큼 기초실력을 쌓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문법과 문학기초이론은 내신에 직결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나는 예비고2,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고2는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




고2는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양이 많고 그 양만큼 질 또한 끌어 올려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빠른 선행보다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질적인 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어에서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나, 새로운 교과 편제로 독서문법, 문학, 화법작문, 고전 중에 2권을 학교에서 학습한다. 그 중에 문법과 문학 독서는 겨울방학시기에 미리 준비해야한다.




문법 문학 기초부터 완성하라




문법은 각 이론이 유기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충분한 공부시간이 필요하다. 학교내신은 쉬운 문제뿐 아니라 어려운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철저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문학은 2권에서 1권으로 줄어 들긴 했지만 교과서 외 지문등도 함께 출제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론과 함께 작품연습도 중요하다.




독서는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키워라




고2 시기에는 모의고사를 꼭 병행해서 국어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국어 모의고사는 전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전체적인 국어실력을 점검하기 알맞다. 그리고 독서지문이 다양하게 구성되어서 꾸준한 독서지문 공부는 독서 실력을 끌어 올린다.







예비 고3,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대학과 학과를 정하라




대학교와 학과를 상향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계획을 잘 세워서 실천해야한다. 대부분의 고3 시기에 고2에 비해 훨씬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다. 따라서 각자의 목표에 맞는 학습량을 늘릴 필요성이 있다.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라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등의 전영역이 1학기 내신에서 다룬 학교가 많기 때문에 모두 한 번이상은 공부를 해야 한다. 고3년 동안 이 모든 영역을 기초부터 심화까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겨울방학이 유일하다. 또한 ebs교재를 학습하기 이전에 전 영역에 기본을 다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문법은 끝까지 공부하라.




문법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은 기초적인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를 하고 다시 심화된 문법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문법을 제대로 공부한 학생은 전 영역을 다시 공부하고 어려운 문제를 깊이 사고하며 관계된 문법이론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문학은 이론부터 점검하라.




문학을 이론 공부 없이 무턱대고 작품위주로 공부하는 학생이 많다. 작품을 많이 공부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이론 공부 없이 하는 작품 공부는 쉬운 문제를 틀리기 쉽다. 따라서 이론과 작품을 통한 연계학습이 꼭 필요하다.




독서는 꾸준함에서 실력향상이 된다.




독서 지문 구성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지문으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매주 일정한 양을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독서 실력 향상의 왕도이다. 독서에서 많이 틀린 학생은 문제 유형을 분석하면서 독서 지문을 분석하는 것이 좋다. 독서에서 어려운 지문을 틀리는 학생은 지문을 시간과 상관없이 깊이 있게 분석하면 도움이 된다.




화법 작문은 문제 연습을 많이 하라.




화법 작문은 점점 독서지문처럼 길어진 추세이다. 따라서 문제 유형에 맞게 연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고3의 마지막 완성은 모의고사




국어 모의고사는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점수 편차가 심하다. 국어실력의 향상뿐 아니라 본인 공부습관을 점검하기에 좋은 시험지이다. 따라서 꾸준한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대학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






차백현 원장




수비니겨 국어학원







교육문의 031-925-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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