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보러갈까?

9월7일 개막, 23개국 59편 상영

신현주 리포터 2017-09-06


안양영화제 포스터, 안양국제영화제홍보대사 다카다겐타와 채경


제2회를 맞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오는 9월 7일(목)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터 10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평촌, 롯데백화점 평촌 문화홀 비롯하여 평촌중앙공원, 안양아트센터 등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평촌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아역배우 이형석과 고주연의 사회로 진행되며 홍보대사 ‘무비아띠’로 위촉된 걸그룹 에이프릴의 채경과 올해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의 유일한 일본인 참가자로 뛰어난 실력은 물론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은 다카다겐타가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4'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작곡 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가수 이진아가 함께한다. 개막작은 2017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인 알렉스 스미스 감독의 <워킹아웃>으로, 사냥을 떠난 아버지와 아들이 겨울의 혹독한 야생에서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다.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맷보머와 조쉬 위긴스, 빌 풀만 등이 출연했다. 9월 9일(토) 20시, 9월 10일(일) 15시 롯데시네마 평촌점 4관에서 영화상영 후에는 <워킹아웃> 감독 알렉스 스미스가 참석하는 GV가 예정되어 있다.
23개국 59편이 상영될 이번 영화제는 공식 경쟁부문인 ‘국제경쟁’에는 총 105개국에서 2162편이 접수되어 최종 16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출품작들은 왕따 문제, 우정, 이성관계, 흔들리는 이념과 동성애에 대한 고민, 난민문제, 계급 및 계층 갈등 문제 등 청소년 시기에 국한된 주제뿐만 아니라 국제적 이슈 등 확장성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국내경쟁부분에는 총 337편이 접수되어 2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출품작들은 애내메이션,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 안에서 청춘을 담아낸 작품부터 혀 시대상을 담아내는 시선까지 다양하게 녹여냈다. 시상식은 9월 10일 오후 3시 폐막식과 함께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쟁부문이외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세계 영화의 흐름. 세계의 젊은이들, 특히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꿈꾸고 있는 지를 들여다보는 ‘누보!네오!노보! 그리고 뉴!’ 섹션에 <올 디스 패닉>, <굿 포스트맨>, < 우리 삼촌 >이,  ‘古典(고전)을 찾아서’ 섹션에는 현재 청소년들이 보지 못한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에서 고른 전설의 영화 두 편인 제인 켐피온 감독의 <내 책상 위의 천사>와 드류베리 모어의 20살 모습을 볼 수 있는 <영 러버>가 상영된다. 지구 환경오염, 기후 문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바다 생태계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청소년, 우리가 세상을 구한다’ 섹션에는 2017년 서울환경영화제 초청작인 <소년과 바다>와 <소녀와 난파선>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역사, 우리가 새로 쓴다’ 섹션에는 금속활자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적 다큐멘터리 <직지코드>와 <나는 부정한다>, <국정교과서>가 상영되며 청소년 관객들이 사랑하는 월드 시네마 섹션 ‘시네마 파라디소’에는 <너와 100번째 사랑> <7번째 내가 죽던 날> <장고> <내사랑> 등 국내에서 이미 개봉된 작품이지만 작고 개성 있는 저 예산 예술영화들이 상영된다. 또한 ‘페스티벌 초이스’ 섹션에는 지난 1년간 발표 된 우수 단편영화 중 엄선한 작품이 상영된다. 자매 영화제인 부산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작품 두 편이 포함돼 있다.


개막작 <워킹아웃>, 영화 <내책상위의 천사>, 영화 <영 러버>


시네마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는 프로그램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9월 9일(토)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시네마클래스를 운영한다. 오후 1시에는 ‘공감’과 ‘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치유전문가이자, 우리의 아픈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글을 쓰고 영화를 찍는 ‘더 공감 커뮤니케이션’ 대표 박상미 감독이 시네마클래스를 진행한다. 박상미 감독의 감동적인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마더, 마이 마더>를 상영한 뒤, 잘 살고 싶은 모든 청소년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이 함께 하는 영화치유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오후 4시에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인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영화는 어떻게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는가’ 라는 주제로 ‘영화와 세계’ 시네마클래스를 진행한다. 영화에 관심 있는 모든 청소년들이라면 모두 참석할 수 있다. 8일과 9일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평촌중앙공원에서 진행한다. 야외상영 영화를 보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련 체험부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가 발산되는 공연들이 영화제와 함께한다. 지난 8월 2일(수)부터 4일(금)에는 사전 부대행사로 영화제 경쟁부문 참가 청소년,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화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영화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연출 및 시나리오 그리고 각 제작파트의 수업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간단한 작품 촬영 후 시사회를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관람료는 개막작 및 시상식은 무료이며 일반 성인은 5000원, 안양시민과 학생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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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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