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적성전형… “기본부터 시작해야 성공한다!”

백인숙 리포터 2018-05-29

수시 적성전형이 3~5등급 학생들의 서울과 수도권 대학 합격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위권 학생들이 단기간에 내신과 수능 실력을 향상시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적성전형은 내신과 수능 성적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적성고사 성적만으로 대입 성패가 좌우된다. 때문에 학생부와 수능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안양 평촌 적성고사 전문 내스터디학원 이진 원장을 만나 적성전형 합격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기본기 다지는 적성시험 준비로 수능 성적도 향상

“적성전형이 중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기본기가 되어 있지 않은 4,5등급 학생들이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만을 많이 풀어본다고 시험 적응도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내스터디학원 이진 원장은 “적성고사 시험에 실패하는 많은 학생들이 기출과 모의고사 문제만을 다룬 학생들”이라며 “적성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과목별 기초를 다지는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성고사 공부와 수능의 공부가 별개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적성고사 준비는 수능의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으로 오히려 수능 점수가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적성고사에서 중요한 과목은 수학과 국어이다. 영어는 일부 학교만 보기 때문에 비중이 크지 않다. 가장 중요한 과목인 수학의 경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인 만큼 지금까지의 공부방식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내스터디 학원은 계통수학의 학습과정을 적용, 학생들이 연계된 단원의 기초를 터득하여 빠르게 성적 향상의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국어 과목 역시 마찬가지.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기본적인 어휘부터 문법과 문학 순으로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원장은 “국어가 어려운 것은 독서가 어렵기 때문인데 적성전형에서는 독서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지 않는다. 지문이 짧고 독서의 기본기만 익히는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독서에 대한 부담이 적다”며 “문법과 문학에 중심을 두고 기초를 다져두면 적성고사의 국어는 사실상 마무리가 된다”고 말했다. 즉, 적성고사의 시험에 맞게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두면 합격의 확률을 그만큼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적성고사 10주 과정 운영… 9월 모평 이후 입시컨설팅까지

내스터디학원 적성고사 강좌는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 반 20명 정원, 주 3회 1일 3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주말 1일 5시간 의무 개별 과제 수행 시간을 갖는 것이 특징. 개별 과제 수행 시간에는 조교와 함께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학습이 진행된다. 기말 내신 기간은 휴강하며 이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입시컨설팅과 함께 대학별 준비에 들어간다.
이 원장은 “중위권 학생들이 선택하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학생들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적성전형으로 대입 합격의 기쁨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스터디학원은 재학생 및 재수생을 위한 단과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학원으로 재수학원의 노하우가 있는 경험 많은 강사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자습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독서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자습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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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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