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목살 보다 맛있다는 ‘뒷고기’ 맛보세요

신현주 리포터 2018-05-29

최근에는 먹방이 유행하면서 맛집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요리를 소개하는 TV프로그램 등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고기구이는 특별한 요리기법보다 고기 그 자체가 얼마나 좋은 품질인지, 맛이 좋은 부위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한다는 삼겹살보다 맛있다는 특수부위 ‘뒷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맛집 ‘뒷돈가 안양본점’을 찾았다. 



한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뒷고기

뒷고기는 돼지 잡는 이들이 너무 맛있는 부위라서 밖으로는 팔지 않고 뒤로 빼돌려서 몰래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고기와 비계가 적당히 섞여 꼬들한 맛을 낸다하여 꼬들살이라고도 불리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부위다. 뒷돈가는 뒷고기 맛에 반해 뒷고기 맛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장수명 사장이 오픈한 뒷고기 전문점으로 돼지고기는 뒷고기 중 가장 인기 있는 덜미살만을 엄선하여 판매한다. 장 사장은 “뒷돈가에서 뒷고기 맛을 보신 분들은 삼겹살보다도 맛이 있다고 한다”며 “뒷고기 맛을 보기위해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뒷돈가는 가장 인기 있는 뒷고기 한판(500g)을 비롯하여 환상적인 마블링의 부드러운 꽃갈비살 한판, 갈비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갈비살, 마늘베이스의 뒷돈가 특제양념으로 숙성시켜 더 맛있는 양념갈비살 한판 등이 주 메뉴다. 뒷고기는 얇게 썰어져나와 바로바로 숯불에 구어낼 수 있어 좋고, 멸치액젓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곁들여져 나오는 고추장찌개, 무쌈, 계란찜, 김치류 등 기본 반찬도 푸짐하다. 이외에 점심특선 메뉴로 고추장뒷돈숯불구이정식이 있다. 고추장뒷돈숯불구이정식은 저렴에 가격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어 인근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삼결살과 비교해 높지 않은 가격으로 맛있는 뒷고기를 맛볼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별도 회식룸, 주차장 완비, 경품행사도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려면 준비해야 할 것 들이 많을 뿐 아니라 뒤처리가 쉽지 않아 고깃집을 찾게 된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 연기에 뿌연 고깃집이라면 아무리 맛이 있다고 해도 선뜻 내키지 않는 것도 사실, 그런 면에서  뒷돈가는 좋은 품질의 고기 뿐 아니라 쾌적하고 널직한 공간으로 고기를 구워먹기 안성마춤이다. 메인 홀 이외에도 별도의 회식룸이 있고, 인원규모에 따라 공간 분리가 가능해 회식장소로도 좋다. 그래서인지 회식이나 가족모임 손님들이 많다. 인근의 공단사람들에게는 이미 소문난 맛집으로 평일에는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라고. 건물에 자체주차장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밤이나 휴일에는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주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일이 없다.
뒷고기는 특수부위로 양이 많지 않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다. 하지만 뒷고기 맛에 반해 직접 뒷고기 전문점을 오픈한 장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뒷고기를 맛보고 그 맛을 느껴봤으면 좋겠다”며 “뒷고기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뒷돈가는 자동차 1대, 고급TV 3대, 자전거 3대, 소꼬리세트 10개 등 경품을 마련하고 3만원 이상 결재시 응모권 1매를 증정하며 6월2일 1차 추첨을 시작으로 8월4일 2차추첨, 9월1일 3차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장 사장은 “뒷고기 맛도 보고, 경품도 탈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분들이 뒷고기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 먹는 삼겹살이나 목살 말고, 좀 더 색다르게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다면 너무 맛있어서 뒤로 빼돌려 먹었다는 뒷고기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운이 좋으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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