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파는 집 ‘엽집(YUPZIP)’]

엽서하고 싶은 날 찾아가 보세요

지역내일 2019-08-23


파주출판단지 내 서해문집 건물에는 엽서를 파는 집이 있다. 상호는 ‘엽집’. 고운 엽서들이 매장을 가득 채운 공간. 감성 플레이스라는 표현이 적합한 곳이다. 엽집은 인쇄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든 브랜드라고 한다. 엽집과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 작가를 모집하고, 작가의 그림을 엽서에 담아 제작해 고객에게 선보인다. 엽집에는 다양한 작가의 엽서들이 가득하다. 본명 또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그림엽서와 일러스트엽서가 작가별로 전시돼 있다. 엽집에서는 ‘엽집 365 우편함’을 운영한다. 오늘의 좋은 기억을 미래로 보내주는 이벤트다. 엽서를 골라 꾸밈도구를 이용해 글을 쓴 후 봉투에 넣어 두면 원하는 날짜에 편지를 보내준다. 높이 3m의 중앙 벽장에 365일 우편함을 만들었다. 편지를 다 쓰고 실링왁스를 녹여 봉투를 밀봉한 후 자신이 편지 받고 싶은 날의 우편함에 넣어두면 된다. 엽서와 봉투, 실링체험, 보관 및 발송비를 포함한 비용은 5,000원이다. 실링왁스를 체험해보는 행사도 진행한다. 실링왁스는 유럽에서 편지의 보완을 위해 가문의 문장을 새긴 금속인장으로 봉투를 밀봉하던 방법이라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인장과 왁스 컬러를 고르고 직원의 도움에 따라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 비용은 2,000원이다. 엽서를 잘 쓰지 않는 시대, 엽집에서는 ‘엽서하다’를 이렇게 정의했다. ‘누군가를 생각하다’. ‘마음을 쓰다’, ‘손으로 적어 보낸다’. 고운 엽서를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기 좋은 곳이다. 엽집에서 판매하는 엽서는 온라인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위치 파주시 광인사길 217(서해문집)
영업시간 화~토요일 정오~오후 6시
문의 070-7725-2607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yupjip 
온라인쇼핑몰 http://smartstore.naver.com/yupjip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