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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필수 한국사, 고1 때 제대로 공부하자 2017학년도부터 수능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출제되고 있다. 한국사 영역은 4교시에 탐구영역과 함께 실시되며, 문항 수는 20문항, 시험시간은 30분, 문항당 배점은 2점과 3점이다. 한국사 영역이 포함됨에 따라 4교시 시험시간은 60분에서 90분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사 영역의 성적은 상대평가에 따른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을 제공하는 다른 영역과 다르게 절대평가에 따른 9개의 등급만 제공한다. 만점은 50점이며, 등급을 분할하는 원점수는 1등급과 2등급의 분할점수인 40점을 기준으로 5점씩 낮아진다. 즉, 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50점 만점 중 4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등급간 원점수는 2등급 39~35, 3등급 34~30, 4등급 29~25, 5등급 24~20점이다. 교육부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수업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하기 때문에 학습 부담이 크지 않다고 한다.한국사 문제난도 높지 않으나 2018학년도 ‘한국사의 배신’ 되새겨야한국사 절대평가 등급 분할 원점수는 전년도 2015학년도 수능 한국사 원점수와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2015학년도 수능 한국사 등급 분할 원점수는 1등급이 47점, 2등급이 44점, 3등급이 40점, 4등급이 32점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상대평가였던 2015학년도 수능 한국사에서 3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들은 2017학년도 절대평가 수능 한국사에서는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단순 추론도 가능하다. 2021학년도 고려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한국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인문계는 3등급, 자연계는 4등급 이내로, 정시모집에서는 <표2>에서처럼 등급별 가산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중상위권 학생에게는 학습 부담이 크지 않다. 이처럼 대부분 대학이 인문계는 3등급, 자연계는 4등급 정도만 되면 1등급과 비교할 때 손해를 보지 않는다. 문제가 매우 쉬워서 조금만 공부해도 3~4등급이 나오므로 수능 한국사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은 적다. 대략 절반 정도만 맞혀도 4등급이 나올 수 있다. <표3>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절대평가가 시작된 2017학년도에서 2020학년도까지 1등급 비율은 상대평가 때의 4%보다 훨씬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하지만 2018학년도 수능의 경우 ‘한국사의 배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년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 4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을 따져보면, 2017학년도 73.32, 2018학년도 48.91%, 2019학년도 77.76%, 2020학년도 72.73%로 2018학년도가 다른 해와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에서 한국사 최저가 있는 대학이나 학과를 지망했던 수험생과 한국사에 취약한 자연계 수험생의 경우 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인해 희망 학교나 학과를 포기하는 경우도 다수 발생했다. 절대평가는 쉽게 출제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한 결과다.고1 때 배운 한국사 고2나 고3 여름방학 때 정리해두길한국사는 1학년 1학기 때 3단위, 2학기 때 3단위 총 6단위를 배운다. 따라서 1학년 때 교과서를 보고 요약노트 한 권을 만들어 놓으면 고3 때 고생하지 않는다. 문제가 쉽게 출제되므로 교과서와 요약노트로 내용을 정리해도 4등급 이상은 충분하다. 그 이상의 등급이 목표라면 기출문제집을 꼭 풀어봐야 한다. 정부는 한국사 사교육 경감을 위해 학교급별·맞춤형 EBS 한국사 강의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한국사를 고1 때 배우기 때문에 고2 겨울방학 때나 고3 여름방학을 이용해 한국사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다.수능 시험 수준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한국사 기초 심화 과정) 수준이므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여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보는 것도 수능 한국사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2021년부터 5급 공채시험뿐만 아니라 7급 공무원 시험에도 PSAT(피샛, 공직적격성평가)이 도입되는데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2급 이상으로 대체한다.한국사는 2004학년도 수능까지 필수였으나 2005학년도 수능부터 사회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이로 인해 한국사에 큰 관심을 두고 있거나 한국사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 위주로 한국사를 선택하게 되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국사를 선택하지 않게 되었다. 그 결과, 한국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떨어져서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인식이 부족하게 되었다. 이에 정부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하고, 평가 방법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바꾸기로 했다. 절대평가에서는 학생의 변별보다는 성취수준 달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중·고교 한국사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개인의 걸어온 경력을 적은 글이 ‘이력서’라면, 국가의 지나온 이력을 적은 글이 ‘역사’다. 역사는 한 나라의 이력서나 다름이 없다. 우리 학생들이 한국사를 배워야 할 이유다. 학생들은 한국사 학교 수업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꼭 갖춰야 할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늦었지만 한국사가 수험생 모두가 응시해야 하는 시험으로 결정된 것은 매우 잘된 일이다.<표1> 수능 한국사 절대평가 점수표등급123456789분할 기준원점수50~4039~3534~3029~2524~2019~1514~109~54~0<표2> 고려대 한국사영역 등급별 가산점 점수(2021학년도 정시모집)등급123456789인문계1010109.89.69.49.29.08.0자연계체육교육과디자인조형학부101010109.89.69.49.28.0<표3> 2017~2020학년도 수능 한국사 등급별 급간 비율등급원점수2017학년도2018학년도2019학년도2020학년도상대평가14021.77%12.84%36.52%20.32%4%23518.32%9.98%15.04%17.83%7%33017.41%12.22%14.09%18.43%12%42514.81%13.87%12.11%16.15%17%52011.96%14.94%9.07%11.89%20% 2020-05-22
-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올해부터 지원 자격 3년 표준화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이하 재외국민전형)’은 2021학년도에 수시모집 4,384명(1.26%), 정시모집 252명(0.07%) 총 4,636명(1.33%)을 선발한다. 재외국민전형은 입학정원의 2% 이내(모집단위별 10% 이내)를 정원 외 인원으로 선발하는 전형과 초·중등 전교육과정이수자, 북한이탈주민, 본인만 외국인 등을 입학정원 제한없이 선발하는 전형이 있다. 지원자격은 크게 보면, 모집정원의 2% 이내인 3년과, 모집정원 제한이 없는 12년 둘로 나눌 수 있다. 12년 특례는 부모와 함께 동반 체류하지 않아도 자격이 부여된다. ‘북한이탈주민,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전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전교육과과정 이수 외국인, 귀화허가를 받은 결혼이주민’은 입학정원 제한 없이 정원 외 모집할 수 있다. 이 전형은 수시모집 지원 횟수에 모두 포함된다. 다만,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전형은 제외된다.재외국민전형 불합격할 경우 정시 지원 쉽지 않아2020학년도 대입까지 대학들은 중·고교 과정 재외국민 특별전형(2%이내) 지원자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학생을 선발했지만, 2021학년도부터는 중·고교 과정 재외국민 특별전형(2%이내) 지원자격이 표준화된다. 즉, 해외근무자의 재직기간은 역년으로 통산 3년(1,095일) 이상의 해외 재직, 사업, 영업이어야 하고, 학생의 재학기간은 고교과정 1년을 포함하여 중,고교 과정 3년 이상을 해외에서 수학해야 한다. 해외체류일수는 학생 본인은 학생 이수 기간 중 각각의 1개년 기간마다 3/4이상(274일) 체류해야 하며, 부모는 해외에서 모두 체류해야 하며 학생 이수 기간 중 각각의 1개년 기간마다 2/3이상(244일) 해외에 체류해야 한다. 2021학년도부터는 부모가 동반해야만 지원 자격을 충족한다. 체류기간 산정 시 1년(365일)의 3/4 이상이라 함은 방학기간이 포함된다. 체류일수 산정은 매 학년마다 적용되며, 3개 학년 중 1개 학년이라도 체류일수가 부족한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체류일수 산정 시 소수점은 절사한다. 학생이 중간에 편입학하여 학기 개시일부터 재학하지 못한 경우는 편입학 일로부터 역년으로 1년(약 365일) 되는 일까지 각각의 1개년 기간마다 학생 본인은 3/4 이상을, 해외근무, 사업, 영업자와 그 배우자는 2/3 이상을 해외근무자 근무지 국가에서 체류해야 한다. 따라서 중·고 해외교육과정 이수자라면 반드시 이 지원자격 해당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재외국민전형은 지원자격을 가진 소수의 학생만이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전형에 비해 지원자가 적고 경쟁률이 낮다. 제출서류, 필답고사, 면접 유형이 다양해서 자신의 능력과 진로에 맞는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 비해 영어성적, 교외활동 등의 제출서류 종류가 상이하며, 재외국민전형을 준비하는 대부분 학생이 수능 준비에 소홀하기 때문에 재외국민전형에 불합격할 경우 정시모집 지원은 쉽지 않다.지원 자격 규정 각별히 유의하고 최종 모집요강 반드시 확인해야재외국민을 지원할 때는 부모 중 1인 이상의 재직기간이 자녀의 재학기간을 모두 포함해야 된다는 ‘부모 중 1인 이상이 역년으로 통산 3년(1,095일) 이상을 해외근무자로 재직, 사업, 영업하는 기간 동안, 해외근무자의 근무지 국가 소재 학교에서 고교과정 1개 학년 이상을 포함하여 중,고교과정을 3개 학년 이상 수료한 자’ 지원 자격 규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또한, 대학마다 서류평가, 면접, 필답고사 등 선발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최종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상위권은 서류, 중위권은 필답고사, 하위권은 면접이 주로 시행된다. 재외재학 기간 본인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활동과 그 근거자료가 매우 중요한 전형임을 명심하자.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원서접수기간, 선발방법, 제출서류 변동 등은 최종 모집요강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재외국민전형은 도입 초기 외교관 자녀와 해외주재 상사직원 자녀 등 해외근무 재외국민에 대한 국내학교 교육 수학결손을 보전하여 해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도입됐으며, 교포자녀 등 외국영주 재외국민에 대한 모국수학 기회제공으로 국적 교육을 강화하는 목적도 있었다. 여기에 외국인에 대한 국내대학 문호 개방으로 국제교육을 확대하려는 의도가 더해졌다.하지만 대학교육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입학자 선발에 차별적으로 적용되는 차등적 보상의 원칙이 적용했던 전형원칙의 취지가 소수 집단의 귀족전형으로 훼손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2021학년도부터 중·고교 과정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 자격이 표준화된 점은 고무적이다. 차후 모집방법과 제출서류 종류를 표준화하고 입학결과를 공개해서 예측 가능한 전형으로 지속되길 기대해 본다.※ 재외국민전형 지원자격구 분규 정지 원 자 격입학정원 2% 이내 모집「고등교육법시행령」 제29조제②항 제2호 규정 재외국민 및 외국인 ① 교포자녀 ② 해외근무 공무원의 자녀 ③ 해외근무 상사직원의 자녀 ④ 외국정부 또는 국제기구 근무자의 자녀 ⑤ 유치과학자 및 교수요원 자녀 ⑥ 기타 재외국민 ⑦ 외국국적 취득 외국인 입학정원 제한 없이 모집「고등교육법시행령」 제29조제②항 제6호, 제7호 규정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제6호)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재외국민 및 외국민, 귀화허가를 받은 결혼이주민(제7호) ① 북한이탈주민 ②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③ 전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④ 전교육과정 이수 외국인 ⑤ 귀화허가를 받은 결혼이주민 2020-05-15
-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 정리 학교별 상세 일정 반드시 확인해야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적성고사 전형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의정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11개교에서 4,485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이 높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을 정리해 보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입시 일정에 변화가 생긴 만큼 학교별 상세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반영 교과(반영교과별 상위등급 5과목): 반영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 반영인문계열 - 국어, 수학, 영어, 사회자연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1월 25일(일), 2020학년도 - 11월 24일(일),2021학년도 - 12월 13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적성우수자 29.5:1, 농어촌 16.9:12020학년도 - 적성우수자 27.5:1, 농어촌 13.4: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인문,체능 - 국어, 수학, 영어, 사회 / 자연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탐구영역은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별도 지정과목은 없음), 2과목 평균을 반영함(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1월 24일(토) 11:00 인문계, 체능계 / 15:00 자연계2020학년도 - 11월 23일(토) 11:00 인문계, 체능계 / 15:00 자연계2021학년도 - 12월 12일(토) 11:00 인문계, 체능계 / 15:00 자연계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17.79:12020학년도 - 19.49:1*반영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중 3교과 모든 과목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14일(일), 2020학년도 - 10월 6일(일), 2021학년도 - 10월 25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28.17:12020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23.08:1*반영 교과(반영 교과에 속한 상위 3과목 총 9과목)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미용예술대학 - 국어, 영어, 사회이공대학 -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3일(수), 2020학년도 - 9월 29일(일), 2021학년도 - 10월 11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학생① 30.12:1, 농어촌학생 8.34:12020학년도 - 일반학생① 19.58:1, 농어촌학생 6.24:1*반영 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반영교과 영역별로 석차등급이 높은 1과목을 선택하여 반영, 과목 선택 시 이수단위는 고려하지 않음, 학기별 4과목씩 총 20개 과목을 반영함, 도덕/역사 교과는 사회교과에 포함됨.*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20학년도 - 10월 26일(토)2021학년도 - 11월 7일(토)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적성우수자 18.26:12020학년도 - 적성우수자 13.86: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인문계열 - 국어, 수학, 영어, 사회자연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6일(토) 자연계열, 10월 7일(일) 인문계열2020학년도 - 10월 5일(토) 자연계열, 10월 6일(일) 인문계열2021학년도 - 10월 17일(토) 자연계열, 10월 18일(일) 인문계열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전형(적성) 14.74:1, 사회배려대상자 11.60:1, 국가보훈대상자 2.25:12020학년도 - 적성일반전형 13,88.:1, 사회배려대상자 12.30:1, 국가보훈대상자 2.94:1*반영 교과교과적성우수자: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교과 전과목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20일(토), 2020학년도 - 10월 12일(토), 2021학년도 - 10월 31일(토)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19.07:1,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11.14:1, 특성화고교 졸업자 8.86:12020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16.97:1,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10.32:1, 특성화고교 졸업자 7.57: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중 상위 3과목 (특성화교교 졸업자는 상위 6개 과목)*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특성화고교에 경우 전문교과 반영하지 않음(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 간호학과: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한국사 포함) 중 상위 2개 등급 합이 6 이내. 단, 탐구는 상위 1과목 반영.(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2월 1일(토), 2020학년도 - 11월 30일(토), 2021학년도 - 12월 5일(토)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17.49:12020학년도 - 16.42:1*반영 교과(각 교과별 석차등급 상위 5과목씩)공학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학경영, 디자인: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또는 과학(사회/과학 중 이수단위가 많은 교과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1월 18일(일), 2020학년도 - 11월 17일(일), 2021학년도 - 12월 6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학생 25.22:1, 농어촌학생 5.55:12020학년도 - 일반학생 21.60:1, 농어촌학생 4.64: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인문/사과/예술계열 -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공과계열(IT 공과대학)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21일(일), 2020학년도 - 10월 20일(일), 2021학년도 - 11월 1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적성우수자 18.44:12020학년도 - 적성우수자 17.79:1*반영 교과(3개 교과 3과목씩 총 9과목 반영)전체 모집단위 - 국어/수학교과 중 3과목 + 영어교과 3과목 + 사회/과학교과 중 3과목 총 9과목특성화고교, 종합고교의 전문계열,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출신자 - 3개 학년 동안 학생이 이수한 보통교과 전 과목을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2월 2일(일), 2020학년도 - 12월 1일(일), 2021학년도 - 12월 20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학생 16.34:1, 2020학년도 - 일반학생 14.58:1최승후 일산 대화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고사 연구팀장한국대학신문 ‘입시톡톡’ 연재EBS ‘입시칼럼’ 연재 2020-05-04
- 2020 대입 수시합격자 릴레이 인터뷰 - 홍익대 건축과 안소은 학생(대화고 졸업) 입시개편안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은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일산과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만의 수시합격 전략을 들어보기로 했다.대화고등학교(교장 전선아)를 졸업한 안소은 학생은 2020년 고단한 수험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대학 새내기가 되었다. 일찍부터 미술을 좋아했던 소은 양은 미술을 전공하기에는 자신이 없었지만, 평소 수학에 두각을 나타내던 강점을 살려 건축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미술적 재능과 이과적 소양을 결합해 찾아낸 분야는 건축. 이렇게 시작된 건축학에 대한 호기심은 결국 현실이 되었다. 그럼, 국내 대학 3대 건축학과 중 하나인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에 당당히 합격한 안소은 양의 합격 스토리를 들어보자.내신 등급 1등급 중·후반 유지 위해 노력안소은 학생은 1학년 1.58, 2학년 1.8, 3학생 1.73의 내신성적을 기록했다. 처음 4학급 10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던 이과학급은 3학년에 이르러 89명으로 축소돼 내신을 유지하기 쉽지 않았다. 이렇듯 계열과 선택과목 선택 시, 학생 인원을 고려해 신중히 선택할 것을 조언한다. 하지만 성적과는 별개로 수학/과학 관련 교내 대회는 가리지 않고 거의 참여했다고 소은 양은 말한다. 평소 수학 과목을 좋아해서 수학창의력경진대회, 교내과학탐구대회, 수리논술경진대회 등 수학, 과학 관련 교내 대회에 빠짐없이 신청했다. 교과 시간에 익힌 기본 지식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심화, 응용지식으로 확장되는 경험을 하면서 실력이 향상되어 갔다.성적뿐만 아니라 인성 부각시키는 모범상 수상도 중요해‘성적과 인성 두 개의 톱니바퀴가 잘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소은 양이 처음부터 모범상, 선행상, 봉사상 등을 노리고 학급과 교내 활동에 열심히 임한 것은 아니다. 대학에서 생기부를 보고 학생을 평가할 때, 성적만 뛰어난 학생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는 것은 이 사회가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기 때문이다. 성실한 학습 태도로 내신에 두각을 나타내도 공동체성을 드러낼 만한 척도가 생기부에 드러나지 않으면 대학은 그 학생에게 더 이상의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매 순간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교실 안에서 친구를 돕다 보면 모범학생, 선행학생 수식어가 당연히 붙는다”라고 말하는 소은 양은 성적만큼이나 인격적 소양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건축학 열망 드러낸 동아리 활동고교 3년 동안 몸담은 동아리 활동을 묻는 질문에 소은 양은 2개의 동아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다.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꾸준히 활동한 정규 동아리 ‘대인배’(대화고 인문학 배움터)와 자율동아리 ‘아키’이다. 특별히 ‘아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소은 양은 ‘아키’는 2학년 때, 직접 만든 건축동아리라고 밝혔다. 영어로 아키텍처(Architecture)에서 이름을 딴 ‘아키’는 건축박람회 견학을 통해 건축지식을 습득하고, 저명한 건축가의 작품을 공부하고 스케치하는 활동을 꾸준히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설계한 건축 설계도면을 기초한 미니어처 모형을 제작하면서 건축의 실전을 경험했다. 이러한 활동은 이후 자소서의 2번 문항(고등학교 재학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한 교내 활동)에 구체적으로 기술했고, 이것은 건축학 전공을 준비하는 성실한 수험생의 가능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증거 자료가 되었다.독서 활동은 진로 적합성 드러내는 최고의 척도진로진학에 가장 도움이 된 활동으로 소은 양이 꼽은 것은 독서 활동이다. 일찌감치 건축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어서 독서 활동도 건축 분야로 선택해 집약적으로 준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공간에게 말을 걸다>와 <건축물의 구조 이야기>다. 전공 분야의 책을 선별하고, 정독하는 과정 중에 진로에 대한 더 큰 확신이 생겼고, 자소서에 기재할 나만의 성장 스토리가 만들어졌다고 말한다.진학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은 과감하게 포기수시전형에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이다. 소은 양 역시 ‘진학 목표를 정했다면, 그것과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교내 활동은 과감하게 포기하라’고 조언한다. 가령, 생기부를 미리 준비하고 교내 대회와 교내 활동, 봉사 활동 등 너무 많은 활동에 욕심을 내면 정작 중요한 내신 성적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자신의 진로에 초점을 맞춰서 시험 기간을 피해 활동하되, 자신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입학 초기에 의욕만을 앞세워 무리하게 활동하지 말 것, 장기적으로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할 것, 입시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경주임을 잊지 말 것, 그래서 최후에 웃는 자가 승자임을 잊지 말라고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0-04-30
- 적성고사 마지막 해, 핵심 체크 사항 중위권 학생, 수도권대 진학할 수 있는 희망 전형으로 인기수시모집 적성고사 전형은 올해까지 존치되므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3~6등급인 학생들은 고려해야 할 전형이다. 2021학년도 적성고사를 치르는 대학 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304명 감소했다.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의정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11개교에서 4,485명을 선발한다. 홍익대(세종)는 올해부터 적성고사를 폐지했다. 을지대는 올해부터 대전캠퍼스에는 의예과만 남고 간호와 임상병리는 의정부캠퍼스로 이전한다.□ 변화2021학년도 적성전형의 눈에 띄는 변화를 살펴보면, 가천대는 내신 성적 등급 간 차이 점수가 6등급이 95에서 97.5점으로 변경됐다. 환산점수로 따지면 차이 점수가 18점에서 3점으로 줄어들어 6등급 학생들까지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을지대는 국어 영역을 20문항에서 15문항으로 줄이며, 국어 배점만 5,6,7에서 7,8,9로 변경했다. 전체 문항수가 55문항에서 50문항으로 변경됐으나 시험시간은 60분으로 동일하다. 수학 영역은 지난해처럼 단답식도 출제된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적성고사 모집인원이 300명에서 200명으로 100명이 줄었다. 수능 연기로 적성고사 시험일 또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종 수시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장점적성전형은 수시 논술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지원하기 힘든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도권 대학을 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어서 인기가 높은 전형이다. 적성고사는 수능의 70~80% 수준으로 출제되는 객관식 시험으로 수능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 3~6등급대 학생들이 주로 응시한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고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하고 출제 경향도 수능과 유사하게 바뀌면서 학교에서도 충분히 준비가 가능해졌다.□ 특징적성고사는 40~60문항을 60~80분 이내에 풀어야 한다. 시험유형은 고려대(세종)를 제외하고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공통이다. 반영 영역은 국어, 수학이 일반적이지만 가천대(10문항), 고려대(세종, 20문항), 을지대(20문항)는 추가로 영어를 반영한다. 영어를 못하는 학생은 가천대, 을지대처럼 영어 문항수가 많은 대학을 지원하는 것은 현명한 전략이 아니다. 문항 수가 적은 고려대(세종, 40문항), 서경대(40문항)는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5지선다형으로 출제하고, 나머지 대학은 4지선다형 객관식 시험이다. 단, 을지대는 수학영역에 한하여 사지선다형과 단답형이 함께 출제되는 방식이다. 영역별 배점이 다른 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수원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한성대 총 6개 대학이고, 문항별 배점이 다른 대학은 을지대가 유일하다.□ 내신 반영 방법적성전형 내신의 외형 반영 비율은 60%로 높지만 실질 반영비율은 매우 낮다. 이 전형을 주로 지원하는 내신 성적대인 3~4등급 등급 간 점수 차이는 가천대와 한국산업기술대가 3점, 평택대가 6점이다. 가천대의 문항당 배점이 3점, 4점, 한국산업기술대는 2점, 3점, 평택대는 8점이므로 적성고사 한 문항만 맞히면 내신 한 등급을 따라잡을 수 있다. 내신 5등급이 넘어가면 감점 비율이 높아지므로 내신 준비도 착실히 해야 한다. 따라서 내신이 5등급이 넘어 가는 학생들이 상향지원 하는 것은 금물이다.수능 공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적성고사는 또 하나의 기회□ 수능 최저학려기준고려대(세종), 평택대(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고려대(세종)는 1개 영역 3등급(또는 영어 2등급), 평택대(간호학과)는 2개 영역등급 합 6이다.□ 수학 변별력적성고사는 수학 변별력이 높다. 합격생과 불합격생의 과목별 점수 편차를 살펴보면 수학 점수의 편차가 크다. 공통 출제범위는 수학 나형 범위인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다. 적성고사 수학은 교과서 예제와 기본문제 수준으로 출제되는 문항들이 있으므로 교과서의 개념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개념정리가 끝난 뒤에는 EBS 연계 교재로 준비하면 좋다. 예제, 확인, 레벨1 문제들은 속도를 내서 푸는 연습을 꼭 해야 한다. 그다음은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연습을 해야 한다.□ 유형적성고사 문제 유형이 수능형으로 바뀌면서 적성고사 학습전략은 명확해졌다.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다. 고려대(세종)와 평택대(간호학과)처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은 수능 최저를 통과한다면 합격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남은 기간 EBS 연계교재인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어봐야 한다. 적성고사가 수능 형태라는 의미를 면밀히 살펴보면, 수능보다 시험이 쉽다는 의미이지 문제 유형이 수능과 완전히 같다는 뜻은 아니다. 따라서 기출문제와 모의적성을 통해 기출 유형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 필요성적성고사는 수능과 병행이 가능한 대학별고사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수능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적성고사가 필요한 교육적 이유다. 내신 성적이 낮고 비교과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전형이다. 문제 유형, 영역별 문항수 배점을 잘 따져서 자신과 잘 맞는 맞춤형 대학을 지원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전형이다. 수능은 체급 제한이 없는 무한 경쟁이지만 적성고사는 비슷한 체급끼리의 더욱 공정한 경쟁이다. 수능 공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적성고사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최승후 대화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고사 연구팀장/한국대학신문 ‘입시톡톡’ 연재/EBS ‘입시칼럼’ 연재<표 1> 적성고사 실시 현황대학명2021학년도전형명모집인원반영비율학생부적성가천대적성우수자1,0316040농어촌(적성)596040고려대(세종)학업능력고사전형4006040삼육대교과적성우수자2346040서경대일반학생①전형3236040농어촌학생(정원외)506040성결대적성우수자전형2836040수원대적성일반전형55058.841.2사회배려대상자전형3058.841.2국가보훈대상자전형1658.841.2을지대교과적성우수자3416040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평택대PTU적성1786040한국산업기술대적성우수자2006040농어촌학생556040한성대적성우수자전형3806040한신대적성우수자3556040홍익대(세종) 0 합계4,485 2020-04-10
- 늦어진 개학, 자기소개서 초고 완성하자 자소서 글쓰기의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후폭풍이 거세다. 하지만 변한 건 없다. 단언컨대, 올해도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모집 핵심 전형이다. 자소서도 마찬가지다. 위촉사정관(교수)에게 학생부 독해는 낯설고 지난한 평가과정이다. 그래서 자소서를 통해 학생부 행간과 중요한 활동을 파악한다. 이들이 자소서를 먼저 읽고 학생부를 보는 이유다. 자소서 네 개 항목에 지원자의 학교 활동 핵심이 오롯이 담겨 있어서 학생부로 가는 나침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답은 정해졌으니 이제 쓰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어떻게 써야 하나? 자소서 글자수는 항목별 1,000자 또는 1,500자다. 항목별로 소재를 찾았다면 글자 수에 얽매이지 말고 2배수 이상 거침없이 써 내려가면 된다. 2,000자를 1,000자로 줄이기는 쉽지만 500자를 1,000자로 늘리는 것은 어렵다. 파워라이팅의 기본 원리는 생각나는 대로 마음껏 써보는 것이다.초고를 쓴 후에는 논리적으로 순서를 배열하면 된다. 자소서 글쓰기의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 ‘동기 - 과정 - 결과 - 의미 - 변화’ 5단계 글쓰기가 그것이다. 짧은 글쓰기지만 논리적 정합성은 중요하다. 1,000자로 개요를 짠다면 10문장 정도다. 한 문장은 80자 이내로 쓰고, 가끔은 100자가 넘어도 된다. 단문과 장문을 적절히 변주하면 된다.‘동기 - 과정 - 결과 - 의미 - 변화’ 5단계 글쓰기‘동기(계기)’는 간략히 소개하면 된다. 세 문장이 넘으면 과유불급이다. 사실 동기 없는 학교활동도 많다. 동기를 쓸 때는 학교 수업이 전제돼야 한다. 상위권 학생이 범하기 쉬운 오류가 활동의 동기를 수업에서 찾지 않고 우연한 계기로 얼버무리는 데 있다. 공부를 잘 해도 학생은 학생이다. 평가자는 학자의 탐구과정을 보려는 게 아니다. 학생다운 호기심과 고민이 탐구과정으로 이어지는지가 궁금할 뿐이다. 따라서 지적호기심의 출발점은 교과수업이나 연계활동에서 찾아야 한다.‘과정(활동)’은 교과활동 또는 교과연계활동 즉, 학교활동과 연계해야 한다. ‘나는 ~했다’ 식으로 평가자에게 중계하기보다는 동기에서 제시한 지적호기심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를 명징하게 밝혀야 한다. 대부분 학생이 그림일기 식으로 과정을 나열한다. 이러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결과’는 동기와 과정을 통해서 산출돼야 한다. 구체적 결과물이 나오면 좋지만, 구체적 노력의 과정도 괜찮다. 자소서의 평가요소는 지원자의 구체적인 활동과 역할 그리고 구체적 노력과 결과물임을 명심하고 글쓰기를 해 나가야 한다.‘의미’는 자소서 항목의 ‘배우고 느낀 점’이 ‘의미 - 변화’에 해당한다. 여기에서 의미는 정성적일 수도 정량적일 수도 있다. 예컨대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수학 동아리 활동을 한 후 동아리 보고서를 쓰고 발표를 했다. 그 후 수학 성적이 올랐다면 정량적 의미고 수학 공부가 좋아졌다면 정성적 의미다. 물론 둘 다 기재해도 된다.‘변화’는 자소서 글쓰기의 화룡점정이다. 의미 단락에서 마무리 문장을 ‘의미 있었다. 좋았다, 뿌듯했다. 깨달았다’ 식의 단순 느낌형 문장으로 끝냈다면 변화 단락에서 꼭 변주(變奏)해야 한다. ‘기-승-전-결’ 형식의 네 단계 글은 ‘전’에서 전환해 독자를 환기하는 것처럼 자소서 글쓰기는 변화 단락에서 변주하면 된다. 고만고만한 자소서 읽기에 지친 평가자의 잠을 깨우는 데 효과 만점이다.변화 내용은 생각의 변화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해도 되고, 후속활동(추후연계활동)으로 이어도 된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고 마무리하는 게 아닌 그 깨달음 이후 봉사활동 캠페인을 했다거나 봉사동아리를 조직하는 식의 글쓰기 방식이다. 자율활동 시간에 생명과학 교수님을 강의를 듣고 진로탐색이 됐다면 후속활동을 독서로 처리하면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생각이나 행동의 변화로 마지막 단락을 매조지하자. 그래야만 평가자는 지원자가 성장한 것으로 이해한다.끝으로, 개학이 계속 연기돼 마땅히 할 일이 없다면, 자소서 글쓰기를 시작하자. 쓰는 과정에서 3학년 학교활동 계획이 설 것이다. 고민만 하면 무슨 소용이랴. 생각을 글로 표현해야만 사유가 완성된다. 먼저 평가자가 관심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운을 떼 보자.최승후 대화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고사 연구팀장/한국대학신문 ‘입시톡톡’ 연재(現)/EBS ‘입시칼럼’ 연재(現)/한겨레신문 ‘최승후 교사의 진로진학 마중물’ 연재(前) 2020-04-03
- 2020 대입 수시합격자 릴레이 인터뷰 - 서울과학기술대 행정학과 정수민 학생(대화고 졸업) 입시개편안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은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일산과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만의 수시합격 전략을 들어보기로 했다.대화고등학교(교장 전선아)를 졸업한 정수민 학생은 2020년 고단한 수험생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대학 새내기가 되었다. 일찍이 아버지를 따라 경찰의 꿈을 키워온 수민 양은 1학년 때부터 경찰동아리(대화폴리스)를 조직하는 등, 진로와 관련된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급 임원, 학생회 활동, 교육과정 클러스터 등 누구보다 다양한 활동을 해온 수민 양은 ‘과도한 활동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한 점이 후회스럽다’고 토로하는 한편, 그래서 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해줄 말이 많다고 고백한다. 학업과 학교활동의 균형이 수시전형의 합격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는 만큼 수민 양의 조언은 수험생들에게 큰 자양분이 되리라 믿는다.고3 여름방학 때 논술준비, 고되지만 많은 것을 느낀 시간정수민 학생은 서울과학기술대 행정학과(학종), 글로벌테크노경영학과(논술), 국민대 법학과(학종), 인천대 법학과(교과면접),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논술), 중앙대 경영학부(논술) 이렇게 수시전형 6장의 카드를 썼다. 이 중 서울과기대 행정학과와 인천대 법학과에 합격했다. 3학년 막바지인 7월 말경부터 준비한 논술에서 좋은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무수한 기회들이 떠올라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안 했다면 후회했을 좋은 경험”이라고 말한다.수민 학생의 내신 등급은 1학년 2.9, 2학년 3.1, 3학년 1.7이다. 특히 2학년 때 학급 임원으로 학급 면학 분위기에 신경 쓰며, 친한 친구와도 관계가 멀어지면서 방황 아닌 방황을 했다. 3학년이 임박해 뒤늦게 후회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내신준비를 우선으로 하세요!”수민 학생이 3학년 때 가장 좋은 내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내신몰입학습이다. 손가락에 굳은살이 배길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비로소 “지금껏 해온 공부는 ‘진짜공부’가 아니었구나”라고 느꼈단다. 무엇보다 ‘내신준비를 우선으로 하라’고 강조하면서 진로가 정해진 학생은 물론,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학생이라면 더더욱 내신을 다져 가능성을 열어놓으라고 말한다. 예비 고1에게는 “중간, 기말고사는 적어도 1개월 전부터, 수행평가는 공지가 나오면 미루지 말고 미리 준비하라”고 조언한다.3학년 내신상승 요인 ‘수학’, 문과에서 수학 잘하면 입시에 유리문과에서 수학 과목은 단위 수가 4단위에 이른다. 이렇듯 문과에서 수학 성적이 좋으면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더욱이 이과보다 성적 올리기가 수월하다. 수민 양은 중학교 때, 수학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꾸준한 노력으로 수학에서 1등급을 따냈다. 3학년 내신등급이 1점대로 급상승할 수 있었던 비결도 수학에서 좋은 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고3을 앞둔 문과생에게는 “한국사와 탐구 과목을 겨울방학 동안 1회 정도는 꼭 공부해 놓으라”고 조언한다. 고3 때 내신 챙기기에 급급하다 보면 수능 공부할 시작이 턱없이 부족한데, 시간 투자가 필요한 암기과목을 미리 준비한다면 수능에서 유리한 입지를 굳힐 수 있다. 또 한 가지, 고3은 학교와 학원과제를 제외한 순수 ‘자기공부시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민 양은 일주일 단위로 매일 6시간의 자기공부시간을 플래너에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스스로를 독려했다. 성공하면 일주일의 끝인 일요일 6시 이후는 무조건 휴식시간을 갖고 평소 하고 싶었던 여가를 즐기며, 나름의 페이스를 조절했다.지나친 비교과 활동은 오히려 독!앞서 밝혔듯이 수민 양은 학생회 활동, 학급 임원, 교육과정 클러스터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으로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다방면의 활동은 생기부를 풍성하게 할 것이고, 이것은 대학입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분주한 일과로 정작 공부시간이 부족했고, 3학년이 되어서야 교과성적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비교과와 교과가 모두 우수하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는 ○시간 공부하겠다’는 매일 매일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남은 시간에 학업 외 진로 관련활동을 일관성 있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학생회 ‘정책행정부’ 활동, 책임감과 리더십 키운 뜻깊은 기회수민 양은 진로진학에 가장 도움이 됐던 활동으로 ‘학생회’ 활동을 꼽았다. ‘정책행정부’는 학생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칙을 수정·보완하는 일을 하는데, 수민 양은 열정적인 활동으로 ‘겨울철 여학생 체육복 등교 허용’이라는 교칙을 관철했다. 남학생과 달리 여학생들은 체육복 등교가 교칙에 위배 됐는데, 그 부작용으로 사복을 입고 등교하는 여학생이 늘어났다. 이러한 이유로 여학생 체육복 등교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학생 서명까지 받으며 눈에 띄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러한 활동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 등의 소양이 필요한 경찰 진로를 꿈꾸는 수민 양에게는 자신의 자질을 시험하고, 성장시켜나갈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더욱이 자기소개서에 구체적인 활동 일화를 기술해서 진로 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었다. 수민 양은 “학생회는 정책행정부 외에도 자신의 기량을 신장시킬 4개의 다양한 부서가 있다”며, “진로와 상관없이 여러 장점이 있는 활동이 바로 학생회 활동”이라고 말하며, 비교과 활동으로 적극 추천했다. 2020-03-13
- 선생님의 책꽂이- 대화고등학교 송원석 교사 책 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이지만 도서관이나 동네 책방에서, 혹은 누군가의 소개로 만난 책 한 권이 때로는 즐거움과 작은 위로가 되고 생활의 활력소와 고민 해결사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작가는 “아무리 시간이 변해도 책의 힘은 영원하며 책은 영원한 인간의 친구이자, 스승이자, 놀이터다”라고 말했지요. 매일 매일을 책 읽을 시간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그런 책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바람을 담아 내일신문이 우리지역 중·고등학교 교사가 의미 깊게 만난 책을 엿보는 ‘선생님의 책꽂이’로 매월 찾아갑니다. 미래를 가져와 오늘을 고민하게 하는 소설대화고등학교 송원석(사회과) 교사가 소개하는 책은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다. 그는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 책을 단숨에 읽어버렸고 또한 ‘미래’를 가져와 ‘오늘’을 고민하게 하는 소설이라는 생각에 ‘미래 사회’를 주제로 하는 사회 수업에서 학생들과 같이 읽기도 했다. 무엇보다 ‘부모를 선택한다’는 소재가 다소 파격적으로 느껴졌지만 ‘가족의 의미’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의 과정에서 그런 소재의 파격을 일상에의 공감으로 전환하는 힘을 느꼈다고 한다. 20년 동안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가 생각한 것은 ‘읽기, 쓰기 그리고 말하기만큼 삶과 일치하는 수업은 없다’는 것이고 특히 ‘함께 읽기’는 힘이 세기에 평소에 수업 시간에 같이 읽을 책을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페인트>라는 책은 학생들이 함께 읽고 느끼고 고민하고 서로 이야기해봄 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택의 권한은 선택 여부의 선택 또한 포함하는 것<페인트>는 2019년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희영 작가의 장편소설로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를 키워주는 ‘양육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가 배경이다. 소설은 그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면접을 본 후 자신의 부모를 선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소설 속 ‘양육공동체’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은 부모를 선택할 수 있어 마치 ‘권한’을 지닌 존재로 보이지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의미를 가지려면 선택 여부 그 자체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송 교사는 선택에 대한 ‘선택’이 소설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확인해보라고, 그것이 이야기의 핵심이라고 말한다.<페인트>를 읽고 그는 아무런 권한을 행사하지 못한 채 책임만을 지닌 상태로 미래를 맞게 될 청소년들에게 꼰대 노릇을 하지는 않았는가 하는, ‘경험’과 ‘어른’이라는 이유를 들먹이는 ‘꼰대’는 아니었는지 자신에게 되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래 세대에게 미세먼지와 기후의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 AI 시대가 가져올 실업의 공포 등 많은 문제와 곤란이 혼재한 세상에 맞서 살아가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어른으로서의 과제에 대해 생각했다.놓지 않고 싶은 가치 위해 함께하는 책 읽기책 소개를 마치며 송 교사가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첫 번째 얘기는 자신이 수업에서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실현하고 싶은 가치인 ‘나’를 삶의 주체로 세우고 ‘우리’와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는 세계시민으로의 성장과 다른 이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공감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를 위해 학생들과의 책 읽기를 아주 오래 하고 싶은 바람에 대한 얘기다. 두 번째는 개인적으로 책을 고를 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먼저 책 읽기를 좋아하는, 결정 장애가 사라질 만큼 책 소개가 명쾌한 이들의 커뮤니티에 최대한 어슬렁거리고 돌아다니길 권합니다. 또한, 몸으로 쓴 책은 땀 냄새가 나고 진실일 가능성이 높으며 머리로 쓴 책보다 더 오래 간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미래’를 가져와 ‘오늘’을 고민하게 하는 선택 이야기 2019-11-08
-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일산지역 일반고 안내 일산지역의 일반고는 16개교입니다. 일반고 원서를 접수하기 위해선 진학 희망 학교를 순위별로 지정해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일반고는 자사고나 특목고처럼 특징이 뚜렷하지 않아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학교별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학교알리미에는 학교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일산지역 일반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가좌고■ 교육운영특색사업학생 맞춤형 주문 강좌 운영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맞춰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주문 강좌를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교육 프로그램 뉴칼라 과정에서는 목공메이커, 드론, 아두이노코딩, 아두이노 활용 자율주행자동차 제작 등을 경험해보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물리학·생명과학 실험 특강, 경계를 넘은 미술과 건축, 골드버그장치를 활용한 창의융합과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진로교육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캠프와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상담, 고교진학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통합과학,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학교현황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졸업생 진로현황대화고■ 교육운영특색사업더 좋은 일반고 사업 진행교과와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역사, 인문학, 국어, 사회, 과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과 캠프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 실험 실습 등 매년 다양한 활동한다.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운영3.1운동 100주년 역사, 사회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과 지역 문인 발굴 교과연계 프로젝트로 국어와 사회과 연계 수업을 진행했다.학생 중심 진로탐색 프로그램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진로 독서 활동, 면접대비반 등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중국어회화■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통합과학은 지필평가 48%, 수행평가 52%의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학교현황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졸업생 진로현황덕이고■ 교육운영특색사업진로교육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과 관련된 일대일 심층상담을 주기적으로 실행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성숙도 검사, 대학생 멘토링, 컨설팅 지원, 진로체험, 고교진학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생성장 프로그램 운영인문학소양함양프로젝트, 참캠프(교과연계체험활동), 학급성장과정프로젝트 등을 운영한다. 2019 학생기초학력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우수교로 선정됐다.클러스터 교육과정비교문화, 프로그래밍■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50%, 수행평가 50%의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학교현황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졸업생 진로현황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