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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 지난 1월 7일부터 11일까지 4년제 대학들이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했고, 각 대학은 접수 첫날부터 마감일까지 경쟁률을 여러 차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상위권 대학의 원서지원 결과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첨단산업 관련 신설 모집단위의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대학의 2021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2020, 2021학년도 정시모집 지원경쟁률 발표자료’※최종 지원현황은 대교협 대입지원위반자 현황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상위권 주요 대학 경쟁률 하락서울대는 상승, 최고경쟁률은 한국외대(다군) 20.20:12021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지원 결과 서울 상위 11개 대학 대부분의 경쟁률이 2020학년도 대비 하락했다. 서울대(3.40:1→3.82:1), 성균관대 나군(3.67:1→4.19:1), 한국외대 다군(4.92:1→20.20:1)만 경쟁률이 상승했다. 서울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경쟁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이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정시 지원자 수도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한국외대(다군)이었으며 20.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대부분 대학에서 경쟁률이 하락했지만, 첨단산업 관련 신설 모집단위의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1학년도에 신설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채용조건형 반도체 계약학과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88: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3.94:1의 높은 경쟁률을 올렸다. 2006년부터 모집했던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또한 비교적 높은 3.6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고려대 융합에너지공학과 6.60:1, 데이터과학과 4.89:1, 스마트보안학부 4.50:1,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8.00:1, 심리뇌과학과 7.44:1, 중앙대 AI학과 7.91:1, 서울시립대 융합전공학부 36.00:1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올렸다.올해도 최종 원서 마감 몇 시간 전에 지원자가 대거 지원하는 눈치싸움이 심했다. 마감 직전 경쟁률에서 정원을 못 채웠던 서울대 5개 모집단위(건설환경공학부, 조선해양공학과, 영어교육과,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소비자아동학부-소비자학전공), 연세대 5개 모집단위(불어불문학과, 노어노문학과, 정치외교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가족학과),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 등의 경우 최종적으로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2021 VS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 연세대는 일반전형/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고른기회전형이 모두 포함된 경쟁률임.2021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접수 기간별 경쟁률 추이*서강대, 성균관대 9일 경쟁률은 10시 기준임.*직전 경쟁률은 성균관대 10시,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는 14시,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는 15시, 서울시립대는 16시 기준임.2021학년도 신설학과 경쟁률2021학년도 반도체 계약학과 경쟁률서울대 3.82:1, 지난해 3.40:1보다 상승의예과 3.63:1, 치의학과 7.17:1, 수의예과 5:1, 경영대학 2.26:12021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798명이고, 3,049명이 지원해 3.82:1의 경쟁률을 올렸다. 이는 2020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 3.40:1(859명 모집 2,922명 지원)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올해 수시이월이 적게 발생, 정시 최종 모집인원 규모가 줄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진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은 3.58:1이었다.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의예과는 3.63:1(30명 모집 109명 지원)이었고, 치의학과는 7.17:1(6명 모집 43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치의학과 경쟁률은 10.5:1로 올해 다소 하락했는데, 이는 모집인원이 2명에서 6명으로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치의학과는 수시이월로만 선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정시 전형 요강에 모집인원이 5명이었고 수시이월 1명이 더해지면서 모집인원이 6명이었다. 수의예과 역시 지난해까지 수시로만 선발해서 정시에서는 수시이월 인원만큼만 선발하다가 올해부터 정시모집도 실시하는데, 2021학년도는 수시이월 없이 당초 모집인원인 6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인문계열 최상위권 인기학과인 경영대학은 2.26:1(58명 모집 131명 지원)의 낮은 경쟁률을 올렸고, 경제학부도 경쟁률도 2.32:1(50명 모집 116명 지원)로 낮았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곳은 교육학과로 1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23:1이었으며, 동양학과(1명 모집 13명 지원, 13:1)와 디자인과(21명 모집 220명 지원, 10.48:1)도 10: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치의학과, 수의예과와 함께 수시로만 모집하다가 올해부터 정시모집도 실시한 지구환경과학부는 5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2.80:1의 경쟁률을 보였다.연세대 3.93:1, 지난해 4.59:1보다 하락의예과 4.04:1, 치의예과 5.27:1, 경영학과 3.24:12021학년도 연세대 정시의 총 모집인원은 1,491명이고 5,860명이 지원해 3.93:1의 경쟁률을 올렸다. 이는 2020학년도 정시 경쟁률 4.59:1(1,378명 모집 6,329명 지원)보다 하락한 수치이다. 연세대 2019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5.01:1로, 3년 연속 경쟁률이 하락했다.연세대 정시 일반전형의 계열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계열 3.41:1(1,217명 모집 4,144명 지원), 국제계열 2.92:1(24명 모집 70명 지원), 체능계열 4.80:1(51명 모집 245명 지원), 예능계열 8.68:1(120명 모집 1,042명 지원)이다.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는 의예과는 28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4.04:1의 경쟁률을 올렸고, 치의예과는 22명 모집에 116명이 지원해 5.27: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인문계열은 경영학과의 경우 113명 모집에 336명이 지원해 3.2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계열에서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8.57:1(14명 모집 120명 지원)을 올린 아동·가족학과(인문)이고, 가장 낮은 경쟁률 학과는 1.93:1의 독어독문학과(14명 모집 27명 지원)이다.삼성전자와의 협약해 신설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24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4.88: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려대 3.85:1, 지난해 4.37:1보다 하락의과대학 3.85:1, 경영대학 3.38:1고려대 정시 일반전형 최종 경쟁률은 3.85:1로 2020학년도보다 하락했다. 2021학년도 고려대 정시 총 모집인원은 937명이고 3,612명이 지원했고, 2020학년도에는 총 모집인원 886명에 3,872명이 지원해 4.37: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고려대 정시 최종 경쟁률은 4.39:1이었다.의과대학은 20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3.85: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영대학은 47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3.38: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식품공학과 9.22:1(9명 모집 83명 지원)이고, 가장 낮은 경쟁률 학과는 2.20:1의 한국사학과(5명 모집 11명 지원)이다.㈜SK하이닉스와 협약해 신설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는 16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3.94: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반도체공학과와 함께 2021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들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융합에너지공학과 6.60:1(5명 모집 33명 지원), 데이터과학과 4.89:1(9명 모집 44명 지원), 스마 2021-01-21
- 노원·도봉지역 대입 재수학원 선택 가이드 2021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자 발표가 한창이다. 반면 수시 불합격과 정시 성적이 낮아 희망대학 진학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재수를 고민하는 시기이다. 2021학년도 수능의 경우 재수생 응시 비율이 29.9%로 수능체제 도입이래 최고치로 나타났고, 수능 결시율도 14.7%에 이르면서 정시 합격 역시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우리 지역 수험생 역시 매년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40% 내외 (학교알리미 기준)로 알려져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재수는 달라지는 입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유형의 학원을 선택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지역의 재수학원 유형별 장단점과 2022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사항을 정리했다.유형1> 독학재수학원 : 독학? 입시전문가가 결합된 맞춤형 시스템 공부 지원!독학재수학원은 과거 독서실형 공간 제공에서 벗어나 학생마다 성향, 성적, 희망 대학 및 계열까지 고려하여 입시전문가의 계획된 입시 로드맵을 제공하는 맞춤형 재수학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 인근 학원가 또는 집 가까이에서 안정감을 갖고 공부할 수 있는 반면 학원마다 학습 및 수업 관리, 진학 지도 등이 천차만별인 만큼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할 때는 학습 및 관리시스템을 반드시 비교해봐야 한다.학림독학재수학원 조원익 원장은 “학생들마다 대입 실패요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학습전략의 실패 및 실행력 부족 유형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이전과 다른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 철학을 가진 검증된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독학재수학원은 충분한 자기주도학습시간 확보로 자신만의 학습 전략을 운용할 수 있는 학생, 자신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관리가 필요한 학생, 집중 익힘 학습 기반으로 수능 실전감각 향상이 필요한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독학재수학원은 자기주도적인 성향이 강한 학생이라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충분한 자기주도학습시간 확보하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 관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반면 학습 및 진학 의지가 약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조 원장은 “올해 우리 학원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면 수업 최소화를 위한 역진행 선택수업 (사전학습 후 심화학습)을 진행하고,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독학재수학원은 특성상 대면수업과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학습 환경으로 인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은 지난 18일부터 선행반 수업이 진행 중이며, 2월 15일 정규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월 전문 방역업체에서 정기적으로 학원 전체 시설을 소독하고, 재원생의 안전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유형2> 재수종합학원 : 안정감 살린 학습 로드맵, 체계적인 관리가 강점재수종합학원은 학교와 같은 안정된 학습 시스템 속에서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로 반이 구성되는만큼 학생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성취감 있는 공부가 가능하다. 특히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수능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과목별 전문강사의 수업은 물론 철저한 학습 관리, 담임 책임제, 엄격한 학사 관리 등이 특징이다.강북청솔학원 김시황 원장은 “재수종합학원은 부족한 학습량과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입시 일정에 맞춰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학생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변화가 큰 2022학년도 수능 준비가 막막한 학생, 하루 빨리 체계적인 수능 준비를 하고 싶은 학생, 과목별 등급격차가 커서 취약점을 보충하고 싶은 학생 등이 선택하면 유리하다.”고 전한다.대형 재수종합학원의 경우,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강의 및 자습 공간을 분리하여 학생의 학습 환경 조성 및 학습 및 생활 습관에 대한 개별 코칭도 지원하고 있다.김 원장은 “우리 학원은 2021년 1월 20일 기준으로 ‘의·치·한·수·SKY’에 37명, ‘경찰·사관·교대’에 14명 진학했다. 이투스교육 자체 제작 학습콘텐츠와 검증된 강사 라인업, 이투스 스타강사의 특강을 통해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필수 수업에는 자율 선택수업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며, 전략 담임이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및 생활을 관리하고 있다.”며 “실제 .2020년~2021년 재원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학습 상담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95%, 입시 전문적이라는 의견이 98%로 나타났다.”고 강조한다.재수종합학원을 선택할 때는 내 아이의 성향, 과목별 성적 격차 등을 분석한 후, 수능수업에 대한 평가, 통학시간, 학생 개인별 맞춤 관리, 수준별 체계적인 학습 및 자습 관리, 입시 지도 여부, 불필요한 수업이 있는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단, 학습 진도와 성적 격차가 심한 학생이라면 자칫 적응이 어렵고 효율적인 학습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유형3> 재수기숙학원 : 본인 선택이 중요!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학생에게 유리 재수기숙학원은 외부와 차단된 환경에서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담 강사의 통제와 관리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규칙적인 학원 생활의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을 하는 강사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추세이다.남양주대성기숙학원 구성화 실장은 “기숙학원은 학생 본인의 선택이 중요하다. 24시간 함께생활하는 공동체 환경인 만큼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학생들이 적응이 빠르다. 그러나 체육센터, 축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오히려 스트레스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설명한다.재수기숙학원을 선택할 때는 일반 학원과 달리 24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직접 방문하여 기숙사 규모, 강사에 대한 검증,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 여부, 전문적인 입시 지도 여부, 숙식 공간의 위생 상태, 영양 및 청결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을 꼭 살펴야 한다.최근에는 남학생과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등 성별로 구분하거나, 학생 성향을 반영하여 학생 밀착 관리에 중점을 둔 기숙학원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기숙학원의 정규반 개강은 2월 중순이다. 구 실장은 “우리 학원의 경우는 2월 21일 정규반 개강을 앞두고 무시험과 유시험으로 구분하여 현재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를 받고 있다. 학과 담임과 생활지도 담임을 동시에 두는 1인 2담임제, 지정 자습실, 기숙사별 사감선생님 배치 등 진화된 환경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학습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한다.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우려되는 방역 관리에 대해서도 실제 모든 기숙학원에서는 단 한 건의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다. 외부와 차단된 환경인 만큼 코로나 방역에서 안전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역시 강사를 포함하여 학원 전 직원과 학생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으면 입학이 불가능하다. 입학 후에도 방역 수칙을 물론 생활 교사의 관리 하에 손씻기 등 위생적인 생활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도움말 학림독학재수학원 조원익 원장, 강북청솔학원 김시황 원장 남양주대성기숙학원 구성화 상담기획실장,-> 도움말 원장들 사진 작게 넣어주세요.Tip> 2022학년도 대입, 무엇이 달라질까?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서 2021-01-21
- 2022학년도 대입변화, 송파학생 이렇게 대비하자 2022학년도 대입은 선택형 수능, 정시인원의 확대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이어 온 코로나로 인해 수험생들의 학습 집중도 역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N수생도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송파학생들의 입시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들어보았다.도움말 오양욱 (보인고)교무기획부장교사 · 김재현 (로고스학원)원장Ⅰ. 2022학년도 입시, 이렇게 바뀐다1. 정시 선발 비율이 늘어났다.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이 증가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75.7%를 수시로, 24.3%를 정시로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4,996명이 감소하고 정시 모집인원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조금 더 상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선발 비율이 증가한다. 서울대를 비롯하여 서울 소재 대학들은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권고에 따라 2023학년도까지 정시 선발인원 비율을 40% 이상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선발 비율이 가장 높은 외대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선발을 42.4%까지 확대한다.수시 인원의 감소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줄어들고, 학생부교과전형은 소폭 증가로 이어진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6,580명이 감소하였고, 학생부교과전형은 1,582명이 증가했다. 경희대와 연세대는 학생부 기록을 축소하였고, 진로 선택과목으로 인한 내신 산출 한계 등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2.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제가 도입되었다.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나누어진다. 국어 과목에서 문법은 통합되고 공통과목인 문학과 독서가 34문항(75%),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이 11문항(25%)로 총 45문항으로 이루어진다.수학은 총 30문항 중 수Ⅰ, 수Ⅱ의 공통과목이 22문항(75%),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선택과목이 8문항(25%)로 나누어진다. 문·이과를 나누던 수학 가형과 나형의 구분이 사라진다. 기존 수능에서 이미 선택형으로 이뤄지던 탐구과목 또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총 17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된다. 기존에 절대평가였던 영어와 한국사, 과목 쏠림 현상이 있는 제2외국어와 한문도 절대평가가 되었다. 상대평가로 입시결과에 영향이 강한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강해졌다.3. EBS 연계율이 축소되었다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EBS 연계율이 20%가량 축소된다. 기존의 연계율 70%에서 50%로 낮춘 것이다.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바뀌며 EBS 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유사 지문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수능 문제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EBS 교재 공부의 의존도를 낮추고, 출제 문제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꼼꼼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야 한다.4. 학생부 기재 방식, 학종 준비서류가 바뀌었다학생부는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과 관련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기록된다. 수상경력은 개수를 학기당 1개, 모두 6개까지 제한하여 기록한다. 또 인적사항에서 학부모 정보는 삭제되며 출결 사항에서 ‘무단결석, 무단결과’를 ‘미인정 결석, 미인정 결과’로 기재하게 된다. 자율동아리는 학년별로 1개에 한해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항만 적으며 소논문은 쓰지 않는다. 학종 서류에서 자소서 문항을 통합하고 글자 수를 줄였으며 교사추천서도 폐지가 된다. 대학별 면접평가 시 수험번호, 성명, 출신고교 등이 제공되지 않게 블라인드 면접이 확대되고 있으며 적성고사도 폐지가 된다.Ⅱ. 송파학생에게 맞는 입시준비는?오양욱 (보인고)교무기획부장교사1. 공통수학인 수학Ⅰ과 수학Ⅱ, 심화실력까지 다져야한다‘공통과목+선택과목’의 구조로 변경되는 국어와 수학 중 수학 과목에서 유·불리가 더욱 두렷하게 나타날 것이다. 국어는 선택과목에서 사실상 화법과 작문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어는 수능에서 문·이과 공통 시험이었고 선택자수가 많은 화법과 작문을 무난하게 선택하는 학생이 많을 것이다. 문법은 암기 쪽에 약한 학생들은 꺼리는 경향이 있다. 선택학생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해야 합리적인 예측이 가능하다.반면 수학은 문과계열 지망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보게 되면 문과계열 학생들이 이과계열 학생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문과계열 학생 중 수학Ⅰ과 수학Ⅱ의 심화학습까지 대비가 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정시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으며 수시의 최저학력충족 부분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과계열 학생들은 기존의 학습패턴을 그대로 지켜 나가면 되지만 문과계열 학생들은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수학 선택과목 중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자연계 학과 지망의 경우 사실상 주요 대학에서 미적분과 기하를 필수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과 지망자들은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해야 한다.앞으로 이러한 입시대비를 위해 송파지역 학생들은 고1을 마치기 전까지 수학Ⅰ과 수학Ⅱ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고2부터는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빈틈을 채워나가는 공부법을 권유하고 싶다.2. 과감하게 입시방향을 선택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2022학년도 입시에서 송파지역 학생들은 전략수정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6개 대학의 경우 학종 선발인원이 20% 감소되며, 최초로 선발인원이 2만 명 밑으로 떨어진다. 또 상위 16개 대학의 경우 논술전형도 선발인원이 20%정도 감소되며, 4500명 선으로 내려간다. 학종과 논술의 축소 인원은 학생부교과와 정시로 넘어가게 된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종 비중을 줄이고 정시전형에 좀 더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좀 더 과감하게 선택한다면, 1학년 1학기말까지 내신성적을 보고 일반고의 경우 내신 2.5등급이내, 자사고의 경우 3점대 초반 이내의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학종을 과감하게 포기하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들어오면서 1학년 때는 내신이 산출되는 공통과목이지만 2,3학년으로 올라가면 진로교과가 많아진다. 1학년 성적은 9등급제로 성적산출이 세분화되어 나오는 과목이 대부분이지만 진로교과는 성취도 평가 형태로 나온다. 성취도 평가형태인 2,3학년 내신으로 1학년 때 부족한 내신을 메우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어진다. 1학년 내신이 흡족할 만큼 나오지 않을 경우 정시로 빨리 입시 트랙을 옮기는 것이 좋다.3. 겨울방학 기간, 빠른 상담을 통해 전형을 결정하라2021학년도에도 작년과 같이 코로나 시기의 입시지도가 이어지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비교과 창체활동이 2년여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예비고3 학생들의 경우 1학년 활동이 유의미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대학에서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비교과 창체활동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반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대학에서는 교과 성적 중심으로 학생들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학교에서는 비교과 창체활동을 통해 학생의 장단점을 드러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쓰려는 학생의 경우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춰 입시지도를 할 예정이다. 현 예비고3의 경우 겨울방학 기간에 상담을 통해 입시 전략을 정해야 한다.비교과 창체활동을 ㅤㅍㅡㅇ성하게 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는 것은 시간투자만큼 대학에서 유의미하게 평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할 2021-01-20
- 특성화고 대입! “이기는 전략을 찾아라!” 특성화고 취업률 26.2%에 불과대학알리미 기준으로 전국의 특성화고(종합고 제외)는 463개이며 2020년 졸업자 7만 9240명 중 대학 진학은 44.2%(3만 5023명), 취업은 26.2%(2만 772명)이었다. 반면에 29.6%(2만 3445명)은 무직 및 미상인 상태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년 간, 특성화고의 진학률은 10%가 증가하였고, 취업률은 15.8% 감소하였다. 여기에 무직 및 미상은 23.8%에서 29.6%로 증가하였다. 하나 더 주목해야하는 통계는 진학률이 취업률을 역전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현장실습제한, 일자리 감소, 진로진학상담 제한 등으로 인하여 올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특성화고 “진학”이 또 다른 대안이 되다.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에서 취업과 진학을 이분법만으로 구분한다면 유연한 진로진학을 수립할 수 없다. 특성화고 취업의 내용을 차치하고,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에서 대입준비와 진학 상담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외부에서 그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상담하다보면 정보가 없어서 제대로 된 진학전략을 수립할 수 없고, 제한된 정보를 바탕으로 맹목적으로 대입준비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특성화고 재학생들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특징에 맞추어 진로와 진학전략을 수립해야한다.마치 ‘이 방법이 아니면 안 된다’는 왜곡된 정보는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 필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생각 외로 대학진학과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이다. 즉, 정보만 있다면 얼마든지 효율적인 대입준비가 가능하다.다양한 특성화고 대학진학 방법대학진학을 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는 대학(4년제)진학이다. 2022학년도 서울수도권 4년제 대학의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분석해보면, 수시 학생부교과(22개 대학, 321명), 수시 학생부종합(13개 대학, 324명), 정시(12개 대학, 311명) 모집한다.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은 대부분 내신 100을 반영하고, 일부대학에서 내신과 면접을 반영한다. 또한 시립대, 수원대 등은 수능최저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전형명에서 알 수 있듯이 내신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적은 인원을 모집하다보니 당연히 성적대가 높을 수밖에 없고 적절한 시기별 학습전략과 목표수립이 필요하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와 비교과를 바탕으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한다. 당연히 학교생활기록부관리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핵심이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소재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촘촘히 기재되어야하고, 그 소재들은 전공의 적합성, 경험의 다양성, 학업우수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정시 수능전형은 수능성적이 핵심인데, 성적분석을 통해 특성화고 특별전형 또는 일반전형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모의고사 성적을 통한 현 위치 진단이 필요하고, 수능 전 범위를 준비하는 데는 1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학습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IT‧컴퓨터 공학계열에 한정되지만 SW특기자전형도 상황에 따라서 준비해볼만 하다.둘째는 전문대학 진학이다. 전문대학의 경우에는 대학마다 특성화고 출신만 선발하거나 일반고와 함께 경쟁하며 선발하기도 한다. 전문대학은 통상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의 전체 5개 학기를 반영하기 보다는 1~2개학기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전형에 따라서는 일반고친구들보다 유리한 경우도 많다. 또한 전형요소가 <교과 100>인 것 이외에도 <교과+면접>, <면접 100>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 위치 진단을 통해 효율적으로 진학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셋째는 기타의 진학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선취업 후진학의 재직자 전형이 있으며, 지원자격이 3년 이상의 재직경력이므로 타 전형에 비해 수월하게 진학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대학진학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진학을 고집하기보다는 나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나만의 진로진학 전략을 수립하라!대학진학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는 정보수집으로 객관적인 진로진학정보를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학제별(대학과 전문대학), 시기별(수시와 정시), 전형별(교과, 종합, 수능 등), 수준별(상중하), 지역별(수도권과 지방) 등의 전체적인 입시 그림을 그려야 한다. 두 번째는 나의 현 위치를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성적과 추이, 학생부관리, 수능준비여부 등을 냉정히 분석해야만 대입준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목표설정과 전략수립이다. 가능대학과 지원전형의 리스트를 만들고, 구체적인 준비전략(특성화고 특별전형 여부, 학생부관리, 자소서와 면접 준비 등)을 수립하여야 한다.메가스터디교육그룹 진로진학연구소 ‘마이진로’ 임형욱 소장문의 070-4014-0700 www.myjinro.co.kr 2021-01-20
- 남학생 전문 이천탑텐스터디기숙학원, 재수정규반 모집 일대일 개인수업과 10명 이하 소수정예 맞춤수업지난해 공시된 대학 입학자 현황에 따르면 2020학년도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입학한 학생 중 졸업생 비율이 무려 34.0%에 달해 10년 이래 최고치를 보였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전년도의 31.0%보다 3%나 증가한 졸업생 합격 비율은 재수생 강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이런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시전형 확대와 1,758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약학대학 모집정원이 추가되면서 수능에 강한 재수생들이 한층 유리해질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다. 그러나 1년을 더 공부한다고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법, 빠르고 정확하게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실력을 강화해야만 이번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우수한 강사진의 소수정예 수준별 맞춤 수업 + 개인 수업 & 관리로 성적 향상지난해와 다른 결과를 위해서는 현재 학습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확실한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재수생은 한번 공부한 내용이기 때문에 안다고 착각하기 쉬워 고3 때보다 꼼꼼한 학습이 필요하다.이에 이천탑텐스터디기숙학원은 한 반에 3~8명의 소수정예 맞춤수업을 고집한다. 30~50명의 학생이 함께하는 수업으로는 개별 학생들의 과목별, 영역별 수준을 고려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10명 이하의 인원으로 줄여 세밀하게 수준을 맞춰 제시하는 수업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실력을 끌어올리고 부족한 부분은 그때그때 꼼꼼하게 채워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의 결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모든 정규수업과 개인 수업 & 관리는 SKY 출신의 실력 있는 강사진이 책임지고 있다.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일대일 수업’과 개인 학습관리인 ‘과목별 개인 레슨’은 재수생들에게 절실한 개인별 취약점을 완벽하게 메워 주는 데 효과적이다.차이나는 클래스, TOPTENSTUDY SSC(Success Story Class)로 완성한다대입 성공은 결국 한 끗 차이로 결정된다. 해마다 많은 학생들의 합격을 이끌어 온 이천탑텐스터디는 차별화 된 ‘TOPTENSTUDY SSC’과정으로 개별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운다. 각각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세밀한 수업 및 관리를 강화한 수업은 ‘진도수업 + 인강수업 + 관리수업 + 개인수업’의 입체적 시스템으로 반복해서 실력을 높인다.우선 수업 각 단원의 핵심 내용과 중요 문제 풀이 중심으로 진도 수업을 진행하고 반별 특성에 맞게 선택된 인강 수업으로 실력을 다진다. 이렇게 핵심 내용을 익힌 후에는 일일평가, 주간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주 1회 개인별 1:1 수업과 영역별 피드백으로 밀착관리 해 고난이도 문항까지 풀 수 있는 심화 실력까지 갖추게 된다.졸업생의 80%가 수능에서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꼽는 ‘학습 코디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과목별 담당 교사가 일주일간의 학습량과 학업 성취도를 확인하는 ‘학습코디시스템’은 성적 향상은 물론 주요 자료로 축적해 개별 맞춤 입시 지도로 입시 성공률을 높여준다.남학생에 최적화된 학습 환경과 관리 돋보여남학생 전문 기숙학원인 이천탑텐스터디는 남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과 생활 관리로 학업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없앴다. 이를 위해 계획서 작성부터 실행까지, 각 과목 교사와 담임교사가 실시간 협업으로 학업습관을 관리하고, 청소년 상담사와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관리 강사의 밀착 생활지도와 시간관리 분석시스템으로 재수의 가장 큰 걸림돌인 슬럼프를 방지한다.이외에도 소나무와 참나무에 둘러싸인 1, 2인실의 친환경 빌라형 숙소와 체력 단련 공간, 한화 호텔 & 리조트가 제공하는 질 좋은 식단, 수업 후에도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별도의 1인 지정 좌석 독서실을 갖추고 있다.문의 031-633-2020 2021-01-20
-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 수험생 유의사항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1월 11일로 마감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 지원과 등록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 살펴본다.⑴ 정시모집 지원① 수시모집 대학(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포함)의 합격자(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는 수험생의 등록 의사와 관계없이 합격으로 처리되며,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② 정시모집에서 군별 모집하는 대학(교육대학을 포함하되, 산업대학·전문대학은 제외)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동일 모집 기간 군(가/나/다)에서는 하나의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다.- 산업대학, 전문대학은 모집 기간 군의 제한이 없다.③ 대학(교육대학 포함, 전문대학·산업대학 제외)의 정시모집에 합격하여 등록(최초 등록 및 미등록 충원과정 중의 추가등록을 포함)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일 16시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에 한해서만 추가 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산업대, 전문대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대학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⑵ 정시모집 등록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합격자(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를 발표하는 경우, 수험생이 합격 여부를 조회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② 정시모집에서 복수의 대학에 합격한 자는 정시모집 등록 기간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③ 정시모집에서 합격 및 충원 합격에 의해 복수의 대학에 합격한 자(합격+충원 합격, 충원 합격+충원합격 등)는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마감일까지 1개 대학에만 최종 등록해야 한다.④ 정시모집에서 합격한 대학에 이미 등록을 한 자가 다른 대학의 정시모집에 충원 합격하여 그 대학에 등록하고자 할 경우에는 선 등록한 대학을 포기한 후, 충원 합격 대학에 등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미등록 충원 마감일 이후에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 대학에는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고 예비 합격자에게는 충원 합격의 기회가 차단되어 결과적으로 다른 수험생의 입학 기회를 박탈하게 된다.⑶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위반자에 대한 조치① 대학(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포함)과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각종학교’ 간에는 복수지원 금지 및 이중등록 금지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산업대학, 전문대학 합격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전통 문화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이 해당된다.② 대학별 입학전형이 종료된 후,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 위반 사실이 전산자료 검색을 통해 확인될 경우 입학을 무효로 한다.⑷ Q&AQ1. 정시모집에 지원이 가능한 횟수는 몇 회인가요?· 정시모집에서는 군별(가·나·다군)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Q2.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되는 경우는 무엇인가요?· 수시모집의 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는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충원 합격이 되었으나 홈페이지 게시 미확인, 전화연락이 되지 않아 등록하지 않은 경우라도 합격한 사실이 있으므로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전문대학과 산업대학은 수시 6회 지원 제한은 받지 않으나 복수지원 금지에 해당되므로 전문대학과 산업대학 수시 합격자는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수시에 예비번호만 부여받고 최종적으로 충원 합격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불합격된 것이므로 정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대학과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각종 학교’ 간에는 복수지원 금지 원칙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수시, 정시 지원에 제한을 받지 않아 수시에 합격해도 정시 지원이 가능합니다.<예시> 일반대학 수시모집에 합격한 후 카이스트 정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카이스트 수시모집에 합격한 후 일반대학 정시 지원이 가능합니다.Q3.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한 경우는 무엇인가요?1. 정시모집 4년제 일반대학에 합격하였으나 등록을 포기한 자2. 정시모집 4년제 일반대학 등록자이나 추가모집 기간 전에 등록을 포기한 자3. 정시모집 전문대학, 산업대학 등록한 자4. 특별법에 설치된 대학·각종학교 수시·정시 합격자 및 등록자Q4. 정시모집에 합격하여 등록한 경우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나요?· 정시모집에 합격하여 등록한 자(최초 등록 및 충원합격하여 추가등록 포함)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단,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합니다.Q5. 추가모집에 대한 사항은 어디에서 확인이 가능하나요?· 대학별 추가모집 인원 현황은 미등록충원합격 등록 마감일 이후- 대교협 홈페이지(http://www.kcue.or.kr)-보도자료 또는- 대입정보포털(http://adiga.kr)-대입뉴스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교협에서는 대학의 자료를 취합하여 최초 1회에 한하여 보도자료로 발표하며, 추가 발표를 포함하여 총 2회 추가모집 현황을 안내합니다.· 이후 대학별 추가모집 현황, 일정 및 전형 방법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합니다.<표>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 일정최승후 대화고 교사 2021-01-15
- 유튜브 진로진학 입시정보 채널 정보 자체가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 이른바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나에게 필요한 고급정보를 찾아 오늘도 인터넷 세상을 서핑한다.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넘쳐나는 정보들이 또하나의 장벽이 되기도 한다. 막연히 던지는 질문에는 두루뭉술한 대답만 돌아온 뿐. 진로진학과 입시정보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에 들러보자. 학교 현장에서 또는 입시 학원에서 또래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정성껏 제공돼 있고 미쳐 던지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도 담겨 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 진로진학과 입시정보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진로진학 입시정보 채널을 찾아 소개한다.경기도 교육청 TV“경기도 교육정보가 궁금하면 이곳에~”경기도교육튜브 채널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경기도에 소재한 초중고교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학교의 모든 재미’, 유명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대담을 나누는 ‘빅버스가 간다’, 경기교육 정책 소식을 발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나침반5분 안전교육, 비접촉 놀이, 올바른 미디어 활용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온라인 수업’, ‘쓰담쓰담 고민상담소’, ‘쉿~! 영양샘의 비밀레시피’ ‘청소년 크리에이터 Vlog’, 학교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는 ‘레알스쿨’, 경기도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미디어 경청’ 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되고 있다.최근 업로드 영상으로는 현직교사가 진행하는 2021 정시모집 대입설명회, 경기도 교육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소식, 경기혁신교육지구 소개 영상 등이 있다. 경기도교육튜브 구독자 수는 약 3만4천 명이고 조회수는 2천5백만 회다.*사진 출처 : 경기도 교육청TV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 교육청 &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교육정책과 인문학, 진로진학 정보가 한곳에”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울교육 유튜브 채널에는 진로진학, 주요정책 및 기자회견, 고전/인문 아카데미, 학생인권/성평등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진로진학’ 코너에서는 시기별로 적절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데 최근 정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결과 분석을 통한 2021 정시 지원전략, 2021 서울소재 대학의 특징과 지원 전략, 수도권 대학 및 거점 국립대 특징과 지원전략, 정시 의학계열 지원 전략, 정시 예체능계열 지원전략, 정시 특성화고 특별전형 지원 전략 등 세분화된 고입, 대입 지원전략 등이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이외에도 진로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는 꿈터뷰가 시리즈로 소개된다. 대입 학생/학부모용 진학상담 프로그램 사용법 안내, 2022~2023 대입 전형의 이해와 진로진학 준비 등 고입과 대입, 전형별과 계열별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고전인문 아카데미’ 코너에는 유명 베스트셀러의 저자가 고전과 인문학에 대해 강연하는 자료가 업로드 된다. 20분 내외로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상식을 키울 수 있다. 서울특별시 교육청 채널 구독자는 약 1만8천9백 명이고 조회수는 6백7십만 회다.서울특별시 교육청의 자매채널인 교육연구정보원 채널에는 고3 진학담당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자 2021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동영상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자기소개서 작성법, 슬기로운 고3생활, 대입대비 수시 상담 프로그램 활용, 대입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 대입 정시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 정보가 세분화돼 있다. 2021 대입 진학지도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상세한 지원 전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교육청 유튜브 채널진학티비“대학별 학과별 생생한 입시정보 여기에”진학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진학티비는 입시생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학과 정보, 대학 인터뷰, 3~4등급 대학가기, 대학별 입시 결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강의 코너가 운영된다. ‘학과 정보’에는 취업률 높은 학과들을 소개하고, 수험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 낯선 신생학과에 대해 소개해준다.문과생이 갈 수 있는 이공계 학과, 코로나와 관련돼 부상하는 학과, 유사한 이름을 가진 학과들 사이의 차별점을 소개하는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30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돼 있다. ‘대학 인터뷰’에서는 한양대, 서강대, 경희대, 중앙대 등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실제 인터뷰하면서 당해연도 수시 전형의 특징과 변경사항,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상세히 소개해준다. ‘3~4등급 대학가기’ 코너에서는 3~4등급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별 전형방법과 정보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대학별 입시결과’ 코너에서는 정시 지원 시즌에 맞게 작년도 정시 입시결과를 대학별로 소개해준다. 작년 대비 올해 입시전형의 변화가 있으면 그 변경 부분도 자세히 소개한다. ‘학부모를 위한 입시강의’ 코너에서는 기본 입시용어 설명,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의미, 의대정원 증가로 인한 변화, 문송해도 의치한 가는 방법, 교대 가는 방법 등 학부모 눈높이에서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진학티비 구독자는 2만 3천 명이고 조회수는 약 4백만 회다.*사진 출처 : 진학티비 유튜브 채널이투스“공부 자극 제대로 받으며 알토란 정보 얻는 곳”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투스 강사들의 촌철살인 한마디가 담긴 썰강부터 재미있는 영상, 학습법 등 수험생들에게 도움되는 콘텐츠를 업로드 하고 있다. 인강 선생님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모은 ‘이투스 스페셜’, 이투스 올공 플랜,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이투스썰강 ‘이투스 레전썰’, 나에게 딱 맞는 쌤들의 쓴소리 단소리를 담은 ‘이투스 공부자극’, 궁금한 학습정보를 담은 ‘이투스 나우’, 선배들이 예비고1에게 들려주는 ‘이투스 고등예비과정’ 등이 있다.‘이투스 스페셜’에는 각 영역 인기 강사가 들려주는 다양한 학습 정보, 비하인드 스토리,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이 약 수천 개씩 업로드 돼 있다. ‘이투스 썰강’에는 수험생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함께 전해줄 다양한 강연이 180여 개 제공된다. ‘이투스 공부자극’에서는 수험생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해줄 공부 자극 영상이 50여 개 업로드 돼 있다. ‘이투스 고등예비과정’에서는 의예과 선배들에게 물어보는 다양한 질문과 인터뷰가 담겨 있다. 이투스 채널 구독자는 약 10만명이고 조회수는 3천만 회다. 자매 채널로 입시정보를 설명하고 분석하는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채널이 있다.*사진 출처 : 이투스 유튜브 채널 2021-01-15
- 2022학년도 논술 전형의 특징 최근 대학들이 발표한 ‘2022학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2022학년 논술 모집인원은 총 1만1069명이다. 2021학년 대입과 비교했을 때 93명의 인원이 줄어든다. 한편 2022학년도의 경우 가천대,고려대(세종),수원대가 논술 전형을 새로 도입한다. 모집 인원은 가천대는 851명, 고려대(세종)는 380명, 수원대는 480명이다.논술 전형의 모집 인원이 줄어들었지만, 2022학년에도 논술 전형은 여전히 중요한 전형 중 하나로 남게 됐다. 2022학년도 전체 34만 6533명의 모집인원 가운데 1만 1069명의 논술 모집인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다. 하지만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로 한정해 보면, 논술 전형의 비중은 10만 3402명 중 1만 1069명으로 10.7%까지 커진다.대학에 따라서는 논술의 비중이 10%를 훌쩍 넘기는 경우도 있다. 논술 전형을 신설한 세 대학의 경우 가천대 20.6%, 고려대(세종) 26.1%, 수원대 21% 등으로 논술의 비중이 20%를 넘는다. 이외에도 연세대(미래) 18.1%, 중앙대 13.7%, 인하대 13.2%, 한국외대 13.1%, 건국대(서울) 12.8% 등 평균보다 높은 논술 비율을 보이는 대학이 다수 있다.논술 전형, 수능최저기준에 주목해야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은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질 경쟁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논술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을 지원하여 최저등급을 통과해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논술 전형의 최초 경쟁율은 매우 높다. 100대 1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수능 최저등급을 통과하고 논술 시험에 응시하는 실질경쟁률은 최초경쟁률에 비해 매우 낮다. 2020학년도 중앙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최초경쟁률은 54.2대 1이었으나, 실질경쟁률은 12.2대 1이다. 또한 경영,경제계열의 경우도 최초경쟁률은 45.3대 1이지만, 실질경쟁률은 15.2대 1에 불과하다. 2020학년도 동국대의 경우도 최초경쟁률은 46.1대 1이지만 실질경쟁률은 14.3대 1로 대폭 낮아졌다. 결국 논술 전형은 최초경쟁률에 겁먹지 말고 최종경쟁률을 봐야한다.비교과를 포함한 내신의 반영비율 매우 낮아,일반고 5등급도 충분히 합격 가능논술 전형은 학종과 달리 내신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낮다. 논술 전형에서 형식적으로는 교과 반영비율이 20~30%지만, 이 비율은 1등급~9등급까지의 최대치이며 대학은 기본점수의 비중을 높여 내신의 실질 반영비율을 낮추고 있다.예를 들어 서강대는, 내신이 3.00인 경우 100점 만점에 99.30점을 반영하다. 내신이 5.00인 경우 98.50을 반영한다. 결국 내신 5등급이라도 1등급에 비해 1.5점이 깎일 뿐이다. 한편 동국대의 경우도 내신 5등급인 경우, 10점 만점에 9.8점을 반영한다. 결국 각 대학의 논술 전형에서 내신성적은 거의 무시해도 된다는 뜻이다. 한편 논술 전형에서도 학생부 비교과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데, 비교과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무단결석 3일 이내, 봉사시간 20시간 이상이면 만점을 준다. 한 마디로 누구나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각 대학의 논술가이드북,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등은 최고의 논술 교재대학들은 고교 교육과정 밖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 제재를 받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각 대학은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하는데, 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가 학생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논술 기출문제와 채점기준, 출제 배경, 원문 출처 등이 담겨 있다. 대학에 따라서는 모범답안 등을 보고서에 담는 곳도 있는데, 이는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재다.한편 몇몇 대학은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외에, 논술가이드북과 온라인 논술 특강 등을 제공한다. 논술가이드북의 경우 모의 논술 및 기출문제의 출제 의도와 해설, 예시 답안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논술가이드북, 온라인 논술 특강 등 대학들이 제공하는 자료는,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필수 목록이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김무겸 논술팀장문의 02-2646-1241 2021-01-14
- 좋은길교육 김종길 대표, ‘재수성공 가이드북’ 출판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길을 걸어온 교육기업 좋은길교육(대표 김종길)에서 '재수성공 가이드북' 책을 출판했다.비교과 활동, 각종 교내대회를 챙겨야 하는 재학생들에 비해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재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분석 결과도 주요 과목 1-2등급 비율이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 즉 재수생이 높았다. 물론 재수생 모두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니다.더군다나 코로나 상황에서의 재수란 여러 방법이 막혀있어 갈피를 잡기 힘들고, 방향성을 잃기 쉽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성공하는 재수 전략이 필요하다.'재수성공 가이드북'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한 재수생 12명의 등급별 학습 전략과 추천 강의, 레벌업 비법 등 다양한 입시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인 재수생을 위한 올바른 재수학원 선택법과 수능 직접 대비법까지 아낌없이 담았다.저자인 좋은길 교육의 김종길 대표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한 지 20년이 넘은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은 항상 사람을 향해야 한다’라는 교육 철학을 밝히고 있다. 이에 정확한 정보와 정직한 교육 서비스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저서로는 '2021 목동 강서판 고교 선택 가이드북', '재수성공 가이드북' 등이 있다. 2021-01-14
- 고등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 나쁜 학습습관 버리기 새 학기를 준비하는 겨울방학은 모든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지만,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학습 내용에 대한 세심한 준비를 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심지어 두려워하기도 하는 ‘고등수학’에 대한 준비는 그 중요함을 새삼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겨울방학이 되면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고민하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면 막막하게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단점을 찾는 공부 -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을 공부할 때, 정해진 시간 동안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가 많이 없으면 그날 공부 결과에 대해 뿌듯해 하며 알찬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는 그동안 내신 시험만을 대비하며 반복적인 유형문제를 풀고 정답을 많이 맞히는 것을 목표로 한 잘못된 공부 습관일 뿐이다.물론 시험대비 기간에는 이러한 형태의 공부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평소에 수학을 공부할 때는 한 시간에 한 두 문제를 다루는 한이 있어도 풀기 힘든 문제, 어려운 문제에 대한 끈질긴 고민과 궁리를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즉, 아는 것을 재확인하는 공부가 아닌 본인이 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찾아내고 그 부분을 해결해나가려는 끈질긴 노력이 담긴 공부를 해야 한다.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시험장안에서만으로 충분하다.즉각적인 복습과 과제 해결 - 효율적인 공부복습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복습을 하는 시기도 매우 중요하다. 공부를 해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 것 같다는 학생들 대부분은 학교나 학원에서 나온 과제들을 과제 제출 전날까지 미뤄두다가 벼락치기로 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복습 시기를 놓치고 배운 내용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질 때 다시 공부하는 결과가 되므로 과제를 완성도 있게 해결하기도 힘들고 시간도 많이 들일 수밖에 없게 된다.복습은 되도록이면 배운 그날 바로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과제도 받는 즉시 시작해야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익히는 데 시간이나 노력이 덜 들게 된다.학습 계획은 시간표가 아닌 학습 범위로 - 집중력 키우기초등학교 때 방학이 되면 생활 계획표를 시간 단위로 나눠서 작성하곤 해서인지, 많은 학생들이 학습 계획을 세울 때, 시간으로 분배하고는 한다. 이는 결국 시간만 채우면 되는 공부가 되기 쉽기 때문에 느슨한 학습 습관을 조장하게 된다. 특히, 고등수학은 많은 학습 분량을 정해진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공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므로 학습 계획은 학습 범위를 기준으로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약간 버거울 정도의 범위를 계획하여 해결하는 데 드는 시간을 체크해 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본인에게 적합한 학습 분량과 시간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되고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도 있을 것이다.일산 대입전문 위너스학원 수학과 김연정 원장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