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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고사 이후 수학 추천 도서 읽고 세특 풍성하게 채워볼까? 강남서초지역 대다수 고등학교는 5월 초,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5월은 학교 행사가 유독 많은 달이기도 하지만 수행평가나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준비할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달이기도 하다. 수학 도서를 활용해 교과 세특을 더 풍성하게 채우거나 수학 독후 활동으로 수행평가를 준비 중이라면 수학 관련 도서를 눈여겨보자. 시중에는 국내외 대학 교수가 알기 쉽게 쓴 수학 도서도 많다. 이 중 몇 권을 소개한다.책 이미지 출처 교보문고 내 각 출판사 서평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저 김민형출판사 인플루엔셜2020.08.12<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질문은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은 서울대 수학교육과 김민형 교수가 2018년 펴낸 8만 베스트셀러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이후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은 수학의 거장이 중학생부터 현직 수학교사, IT개발자, 미술작가 등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독자 7인과 교감하며 나눈 아홉 번의 세미나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1부(1~5강)는 수학의 토대, 2부는 수학의 모험(6~9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같은 기본적인 공식에서부터 벡터, 기하, 삼각함수, 통계 등의 개념을 자연과 세계, 사고의 본질을 탐구한 책이다.저자 _ 김민형AI 시대, 상식의 언어로 수학의 대중화를 이끄는 세계적인 수학자. 영국 워릭대 수학과 및 수학 대중교육 석좌교수이다(세계 최초로 수학 대중화 분야 교수로 선임).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인 최초의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를 지냈다. <미적분의 쓸모> 개정증보판저 한화택출판사 더퀘스트2022.05.21<미적분의 쓸모(보통 사람들도 이해하는 새로운 미래의 언어)> 개정증보판은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한화택 교수가 쓴 책이다. 주식, 기후변화, 인공지능, 화성 탐사, 디즈니까지 미적분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지 생생하게 알려준다. 목차에서도 알 수 있듯 1장 혁명의 시작, 순간 속도를 계산하라 : 가속도, 2장 자연의 곡선을 구현하기 위한 인간의 언어 : 기울기, 3장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학습하는 방법 : 최적화, 4장 작은 움직임을 모으면 변화의 축이 보인다 : 기하학, 5장 디즈니 영화가 전 세계를 사로잡는 법 : 나비에-스토크스 유동 방정식, 6장 미적분의 예측하는 힘 등 수학적 사고의 세계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저자 _ 한화택평생 미적분을 다뤄온 기계공학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르퀴스 후즈 후, 국제인명센터, 미국인명정보기관 등 3대 세계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어 있다.<미적분의 힘>저 스티븐 스트로가츠번역 이충호출판사 해나무2021.09.24<미적분의 힘(복잡한 세상을 푸는 단순하고 강력한 도구>은 미적분이 가진 위력과 원리, 그리고 미적분의 발전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무한의 힘을 활용한 사람, 운동의 법칙을 발견하다, 논리적인 우주, 파동 만들기, 미적분학의 미래 등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화하는 우주를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미적분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아르키메데스와 뉴턴부터 중력파와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 미적분이 가진 위력과 원리, 미적분의 발전 과정을 2200년의 수학 대서사시로 담고 있다.저자 _ 스티븐 스트로가츠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와 MIT를 거쳐 1994년부터 코넬 대학교의 제이콥 굴드 셔먼 응용수학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카오스와 복잡계 이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MIT, 프린스턴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우수 강의상을 받고 백악관의 젊은 연구자 대통령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서울대 통계학과 정성규 교수의) 수학보다 데이터 문해력>저 정성규출판사 EBS BOOKS2022.11.15<(서울대 통계학과 정성규 교수의) 수학보다 데이터 문해력>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우수교수상과 연구상을 수상한 서울대 통계학과 정성규 교수가 자신의 생각 상자에서 합리적인 선택과 결정의 도구를 하나씩 꺼내 알려준다. 이 책은 통계의 핵심은 ‘계산’이 아니라 ‘생각’임을 일깨우며, 데이터를 제대로 읽고, 해석하고, 사용하는 ‘데이터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통계학의 기초: 모래밭에 숨은 바늘 찾기, 2장 통계학자의 사고법: 감별사와 낚시꾼, 어쩌면…, 3장 통계의 도구들: 세상을 읽는 기준, 4장 통계학의 현재: 인공지능과 새벽 배송 사이, 5장 통계의 거짓말: 데이터, 신호, 소음을 주제로 흥미로운 통계학 이야기가 펼쳐진다.저자 _ 정성규서울대학교 자연과학부에 입학, 통계학을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7년 동안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차원 다변량 통계이론과 비유클리드 통계방법론을 기반으로, 기계학습이론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연구한다.<수학하는 뇌>저 안드레아스 니더번역 박선진출판사 바다출판사2022.04.01.<수학하는 뇌(수학을 할 때 뇌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는 인간과 동물의 수학 능력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수를 이해하게 되었을까? 수를 다루는 기술은 우리 인간만이 가진 능력일까? 수리 능력은 한 개인에서 어떻게 발달하고, 생명의 역사 전체에서 어떻게 진화해왔을까? 우리가 수를 세고 계산할 때 우리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독일 튀빙겐대학교의 동물생리학자이자 신경생물학자인 안드레아스 니더는 다양한 동물실험과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의 수 인지 능력의 신경학적 기반과 진화적 토대를 탐구한다.저자 _ 안드레아스 니더독일의 신경과학자. 독일 튀빙겐대학교 동물생리학 교수이자 신경생물학연구소 소장이며 베르너 라인하르트 통합신경과학센터 부회장을 맡고 있다. 2000년 MIT 영장류 인지신경과학 권위자 얼 K. 밀러 교수의 실험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원숭이가 수량 개념을 이해할 때 뉴런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연구했다. 2004년 튀빙겐대학교 조교수로 부임하며 동물실험실을 열고 동물의 인지, 특히 까마귀와 마카크원숭이의 수 이해 능력을 연구했다.<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저 최영기출판사 21세기북스2019.03.11<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내 인생의 X값을 찾아줄 감동의 수학 강의)>은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가 수학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고 넓은 단상을 편안한 언어로 풀어낸 대중교양서이다.1부에서는 방정식, 도형, 함수, 삼각형, 소수 등 우리가 초등학교 때 배운 수학 개념으로부터 어떻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2부는 추상, 같음, 표현 방식 등 수학이 추구하는 가치를 소개하고 수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우리 일상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를 살펴본다. 마지막 3부에서는 스메일, 푸앵카레, 페르마, 갈루아 등 세상을 바꾼 수학자들의 위대한 생각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풀어냈다.저자 _ 최영기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이며 수학과 수학교육 양 분야를 아울러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에서 대수적 위상수학(Algebraic topology)을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했으며,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1, 2, 2023-05-04
- 중고등 수학학습의 시작, 중1 수학학습 가이드 초등학교와 견주어 난이도가 높아진 중학교 교육과정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과목은 단연 수학이다. 특히, 자연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물론 인문계열 희망 학생들에게도 수학실력이 중요해진 요즘 대학입시로 인해 수학의 중요도는 한층 높아졌다. 학년 간 연계성이 높은 계통학문인 수학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수학까지 이어지는 주요 개념이 등장하는 만큼 철저한 학습이 필수다. 그러나 ‘수학’이라는 과목이 주는 불안감으로 1학년 과정학습만이 아니라 +α에 집중하면서도 과연 ‘제대로 학습하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이에 수학 전문가들에게 중학교 1학년에서 필요한 수학학습 핵심을 들어보았다.도움말 고영은(고앤정학원 원장)·안남재(강의하는 아이들 원장)중1 수학, 고등수학의 본격적인 시작초등수학과 가장 큰 차이점은 본격적으로 고등수학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에서 어려운 활용문제인 문장제 문제에서는 연필과 의자 등 구체물을 예로 들어 출제되지만 중학교 1학년부터는 달라진다. 개념에서 정의된 추상적인 문자로 표현되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강의하는 아이들 안남재 원장은 “초등학교 수학에서는 어려운 활용문제, 문장제 문제조차 눈에 보이는 구체물을 가지고 식을 세우고 나면 연산을 통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면 중학교부터는 방정식, 함수 등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을 가지고 그것을 문자로 표현한 문제를 풀어야한다”고 지적하며 관념화되고 추상화되기 시작하는 중학교의 수학 개념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개념보다 정의되는 것들과 그로부터 유추되는 성질들이 훨씬 많고 어려워서 학생들이 힘들어한다고 덧붙였다.예를 들어, 초등학교에서는 자연수라는 개념만 등장했다면 중학교부터는 음수와 정수의 개념까지 구체적으로 알아야 할 정도로 중학교 수학부터는 이해해야 할 것도 암기해야 할 것도 초등학교 수학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다.“초등학교에서는 중학교 수학의 이론에 바탕되는 수학용어를 배우는 단계”라고 고앤정학원의 고영은 원장도 강조하며 “초등수학에서 자연수의 사칙연산, 역수와 배수,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에 대한 정의와 같은 용어의 뜻을 배우고 나면 이를 바탕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는 분수, 소수, 자연수가 혼합된 식과 문자를 이용한 식의 계산, 방정식, 도형의 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것 등을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심화학습 VS 진도학습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시험이 없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심화학습과 진도학습 중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둔 학습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현재 학습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6년을 더 지속해야 하는 수학을 학습하려면 당장의 성과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내실을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고등수학에 대한 조급함으로 인해 앞선 과정을 배운다는 섣부른 성취감에 만족했다가는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은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은 물론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주요한 개념을 익히고 자신이 아는 것을 문제에 활용하는 연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영은 원장은 “중1 과정이 쉽다고 생각하지만 당장 2학년에 처음 치르는 내신시험에 출제된 심화문제에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심화문제풀이에 적응이 되고 충분히 연습이 된 학생들은 심화문제도 수월하게 잘 풀 수 있어요”라고 심화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정해진 답은 없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심화”라는 안남재 원장은 “수학을 공부하는 태도와 자세, 자신감 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커리큘럼 설계를 해야 한다. 생각하는 습관이 안 길러진 학생에게 무리한 심화를 시키면 자존감이 무너지거나 문제풀이를 암기하려는 경향이 생기고 반대로 심화학습도 제대로 안 된 학생에게 무리하게 진도를 뽑으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수 있다. 다만, 어떤 학습을 하더라도 스스로 풀어낸 문제가 70% 정도의 정답률을 보이는 난이도로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알려주었다.개념과 문제풀이실력, 그리고 학습습관을 갖추는 것이 핵심두 전문가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학습습관이 눈으로 수학을 풀고 개념이나 문제풀이법을 암기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방식은 당장 어렵지 않은 문제는 쉽게 풀리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풀이를 위한 조건이 주어지고, 논리적 인과관계를 갖고 여러 단계로 풀이를 해야 하면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식이 길어지고 복잡해지면서 단순한 계산 실수를 하는 경우도 생긴다.따라서 중학교 1학년부터는 문제를 충분히 생각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풀이과정을 직접 정리해가며 푸는 학습을 해야 한다.“문자를 사용해 식을 계산하는 개념을 새로 배우고 초등학교보다 식이 길어지는 중학교 수학에서는 음수부호의 분배법칙을 하지 않았거나 계산이 틀리는 실수가 잦다. 이런 실수를 줄이려면 정답을 내는 풀이과정을 반드시 노트에 정리해가며 연습을 해야 나중에 고등학교에 가서 더욱 복접해진 연산에서 실수가 없게 되며, 나중에 암산으로 식을 생략하더라도 연산실수가 사라진다”라고 설명하며 눈이 아니라 차근차근 식을 세우고 직접 푸는 학습습관을 먼저 익힐 것을 강조했다.“학생들 중에는 문제풀이방법을 암기하려는 학생들이 있다”고 안남재 원장은 안타까워하면서 “1학년 시기에는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는 주요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 개념을 적용하고,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보고, 틀린 부분을 다시 학습하며 정확한 개념과 문제풀이방법을 학습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결국, 많은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풀며 개념을 확인하고 활용하는 학습습관을 통해 실력을 높이는 것이 중학교 1학년에서는 더 중요하다. 실제 이렇게 수학학습습관을 몸에 익힌 학생들은 당장은 더디게 가는 것 같지만 중학교 2학년 이수부터는 학습의 가속도가 붙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귀띔하는 경험담이다.안남재 원장(강의하는 아이들)“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맞춰 심화학습과 진도학습이 병행되어야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랜 시간 학습해야 하는 수학을 공부하려면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당장은 번거롭더라도 스스로 아는 개념을 대입해보고, 확인하고 다시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수학학습시간을 늘려야, 즉 수학공부를 더 많이 해야, 어려워지는 고등수학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고영은 원장(고앤정학원)“중학교 1학년은 수능까지 바탕이 되는 수학 개념과 수학학습습관을 잡아야 하는 시기인 만큼 반드시 풀이과정식을 쓰고, 내신시험을 본다는 생각으로 심화학습까지 정확하게 한 후에 다음 과정을 학습해야 합니다. 2학기 과정을 생략하거나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중학교 과정을 탄탄히 다져야 합니다. 중학교에서 배운 개념을 정확히 학습하는 습관과 방법이 수능수학 등급을 결정지을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2023-05-04
- 최상위 수학실력 원한다면? 초·중등부터 전략적으로 학습하라! 입시 수학 전문인 평촌 다수인수학학원이 초·중등부를 강화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고등 내신과 수능 수학에 강점을 지닌 곳으로, 매해 뛰어난 입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다수인수학학원이 초·중등부를 보완하고 강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초·중등부를 총괄하는 다수인수학 임현석 부원장은 “중등보다 학습량과 난도가 몇 배로 증가하는 고등에서 상위권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초·중등부터 체계적인 수학공부가 필요하다”며 “수능수학도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추세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중등부터 전략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다수인수학은 자신들의 강점인 강의력과 입시 노하우를 살려 초·중등부 시스템을 한층 더 다듬고 강화했다. ‘최상위권 수학 실력’을 목표로 운영되는 초·중등부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다수인수학학원을 찾아 알아봤다.초·중등의 특성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관리시스템!평촌 다수인수학학원(이하, 다수인수학)은 초·중등부를 강화하면서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했다. 초·중등 시기의 특성까지 고려한 세심한 관리방식을 구축해 수학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이 특징.특히, 피드백 시스템을 세분화해 학부모와의 소통에 주력한 것이 돋보인다. 피드백의 경우,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나누어 학생의 구체적인 학습 정보를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우선, 매 수업 후에는 학생의 수업내용과 진도, 그날의 과제, 일일테스트 결과 등을 학부모님께 문자로 발송한다. 그런 다음, 매 수업내용을 자세히 정리하고 오답노트 유무까지 담은 엑셀 파일을 만들어 주간 단위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들을 모아 정리한 한 달 동안의 학습 자료에 담임의 코멘트를 담아 월 단위의 피드백도 진행한다.임현석 부원장은 “자세한 피드백으로 자녀의 학습상태와 변화를 정확히 알 수 있어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월 1회 전화 상담은 반드시 하고, 피드백 후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문의할 수 있어 학부모님과 선생님의 유대와 신뢰가 깊은 편”이라고 전했다.초등은 개별 진도학습, 중등은 수준별 수업 및 내신대비 진행다수인수학 초등부는 개별 진도학습을 진행한다. 아직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이 정립되지 못한 초등생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의 학습상태와 실력에 맞는 개별맞춤 교육이 진행되는 것. 소그룹으로 모여 선생님이 일대일로 지도하며, 개인별로 학습 수준과 교재, 진도 등은 다르다.중등부의 경우는 실력별 수업이 이뤄진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재반과 HQ반, SS반으로 단계별 반편성이 이뤄지며, 각 반은 다시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으로 나눠 실력별 수업을 진행한다.임 부원장은 “중등부의 모든 반은 고등 최상위권 수학 실력이 목표”라며 “실력을 세분화한 반 구성으로 학생에게 꼭 맞는 밀도있는 수업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또한, 개념 강의에 무엇보다 집중하고, 이를 다시 개념노트에 정리해 보도록 꼼꼼히 지도한다. 매 수업 전이나 후에는 일일테스트를 치러 그날 배운 내용을 제대로 학습했는지 확인하고, 테스트 후에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진행해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챙긴다. 이때, 부족한 부분이 있는 학생은 보충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넘어간다고.이뿐만 아니다. 시험이 있는 중등부는 내신대비도 철저하다. 2~3학년은 4주 동안 두 권의 자체교재를 활용해 내신대비에 나서며, 시험 직전에는 전체 모의고사를 치러 내신준비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시험이 없는 1학년도 자제 내신대비에 나서는데, 2주 동안 자체교재를 통한 시험 대비와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임 부원장은 “내신대비 자체교재는 1권에는 주요 유형과 안양권 및 분당권의 기출문제를 담았고, 2권에는 강남권 기출과 고난도 문제를 담아 기본부터 심화까지 어떤 내신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중등부 2,3학년은 학원 건물 지하에 있는 전용 스터디 카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내신 집중대비 기간과 썸머스쿨, 윈터스쿨 등 시기에 맞는 체계적 관리가 진행돼 학습효과를 높인다. 2023-04-06
- 중간고사 앞둔 지금, 입시 성공을 위해 필요한 준비와 전략은?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중2 학생들은 입학 후 첫 시험인 중간고사를 앞두고 걱정이 많을 것이다.평촌 수학과학전문학원 인재와고수 송호종 입시연구소장은 “자사고, 특목고 지원 시 한 학기 성적이 낮아 원하는 학교에 지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는가 하면, 학교에 따라서는 등급이 아닌 내신 성적순으로 학생을 모집하기도 해서 절대 중간고사를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과목 학습뿐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진로를 명확하게 하고 입시에 대비한 개인별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성적 관리부터 면접 준비까지 원스톱 영재고·자사고·특목고 입시 프로그램최근 이공계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학과 과학 학습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학과 과학의 심화와 선행 못지않게 자신의 진로에 맞춰 성적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재와 고수 학원이 수학 과학 전문학원이지만 다양한 학생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평촌 인재와고수 학원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수업 전후 30분 학생 대상 미니 설명회를 진행했다. 미니 설명회는 최근 관심이 많은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 제도에서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방향성을 잡고 정신 교육을 하는 자리였다. 이외에도 특목고와 대입 수시의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학생들의 반응은 곧바로 나타났다. 미니 설명회를 경험한 중3 재원생들은 막연하게 일반고 또는 특목고를 고민했다면 강의 후 어떤 학교와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진로가 구체화 되었고,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며 학습 동기와 목표, 계획이 뚜렷해졌다고 했다. 강의 효과는 학생에서 끝나지 않았고, 학부모 상담으로까지 이어지며 호응을 얻고 있다.송 입시연구소장은 “인재와고수는 단순히 수학 과학만 잘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고 있다”라며 “학생 자신이 가진 경험과 점수, 역량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선택하고, 합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탄탄한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생 대상 미니 설명회, 주말 핫습관,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관리 프로그램 호응평촌 수학과학학원 인재와고수는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주말 핫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4주 동안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원에서 자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습이라고는 하지만 담당 선생님이 질문을 받고 답변해주기 때문에 일반 자습과는 다른 개념이다. 몇 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말 핫습관은 40명 정원으로 매회 조기 마감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절대적인 학습량을 늘려 중간·기말 고사 등에서 성적향상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송호종 입시연구소장은 “내신 준비는 단순히 시험을 보고 점수를 얻기 위한 과정이 아니다. 그 과정이 쌓이고 쌓여야 학년이 올라가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라며 “틀린 문제를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는 오답 정리 등 학습 습관은 고교 진학 후 바로 잡기는 어려워 중학생 때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공부 습관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 이어 “중학교 2~3학년 시기에 꼭 경험해 보았으면 하는 경험 중 또 하나는 전 과목 100점을 맞아 보는 것”이라며 “단순하게 내신 점수를 올리는 목적도 있지만, 그 한 번의 경험이 학령기는 물론 삶에서 어떤 시련이 있을 때 이겨낼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인재와고수 학생 관리 프로그램 중 호응을 얻고 있는 또 하나는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은 글을 읽고 키워드를 뽑은 후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구조적인 답변 준비와 글쓰기를 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말하고 표현하는 활동과 글의 포인트를 잡아 글을 쓰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문해력이 향상되어 특목고 입시 면접에서 풍부하고 논리 정연한 답변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수학과 과학 문제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한편, 인재와 고수 학원의 입시 프로그램은 연간 로드맵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4월에는 입시 관련 용어 설명을 비롯해 모의고사 성적 보는 법 등 입시 전반을 설명하는 학부모 대상 입시 특강이 진행되며, 5월 과학고·영재고 입시 컨설팅, 7월 자사고·외고 입시 컨설팅, 8~9월 대입 수시 컨설팅, 11~12월 정시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04-06
- 2025년 고1·중1부터 적용(현 중2, 초5) 2022 개정교육과정 중고등 수학 교과의 변화는?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 확정안을 발표했다.(2022.12.12) 확정된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 초1~4·중1·고1, 2026년 초1~6·중1~2·고1~2, 2027년 전 학년에 반영된다. 교육부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안도 2024년 2월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대입제도 개편안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된다. 새롭게 변화된 2022개정교육과정 중고등 수학 교과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확정된 개정 교육과정을 살펴봤다.도움말 수학과 표현학원 김순호 원장, PMG학원(피엠지학원) 홍승재 원장자료 참조 교육부 <2022 개정교육과정 홍보 자료(리플릿)>,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수학과)>수학 교과, 초·중·고 과정 연계 강화2022년 12월 22일 교육부 발표로 ‘2022 개정교육과정(최종안)’이 확정되었다. 초·중·고교 교육과정을 7년 만에 개정한 것이다. 2022년 교육과정은 2024년부터 초등 1·2 학년이 적용되고 2025년에는 초등3·4·중1·고1 학년에 적용된다. 2026년에는 초등5·6, 중2, 고2 학년에 적용되고 마지막으로 2027년에 중3과 고3 학년에 적용된다.(표1 참조)표1. 교육부 발표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단계별 적용’이번 교육과정의 핵심은 디지털시대에 맞춰 수학 교과과정의 변화와 초·중등의 교과를 통합한 학교급간 연계과정 강화이다. 현재의 2015 교육과정은 초등 과정에서 ‘수와연산, 규칙성, 도형, 측정, 자료와 가능성‘, 중등 과정에서는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도형, 확률과 통계’ 각 5개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2022 개정교육과정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수학과 표현학원 김순호 원장은 “2022교육과정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육과정을 동일한 내용 체계로 구성해, 초·중등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대상과 개념을 학습한다. 초·중등 수학 교과는 ‘수와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 4개 영역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고등과정의 공통수학이나 선택수학의 기초가 된다. 이렇게 초·중·고 과정의 연계가 더욱 강화되었다. 또한 디지털시대에 맞게 ‘수와연산’을 배울 때 온라인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료와 가능성’을 배울 때 공학적 도구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교육과정을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중등 수학 교과의 특징과 변화2025년 중1(현 초5)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수학 교과는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실생활 통계를 더 깊이 있게 다룬다. 중3에서 다루던 통계 대표값의 개념이 중1 교과로 편입되었다.김 원장은 “초5~6에서 이미 대표값 평균을 다루기 때문에 중1 때 통계의 첫 성취기준으로 대표값 개념이 도입된다. 그리고 산점도와 상관계를 다룰 때 공학적 도구인 추세선을 도입한다. 또한, 이차함수의 최대·최소값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중3에서 고등학교 과정으로 이동해 중3 때 이차함수를 배우긴 하지만 최대·최소값 부분이 빠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2022년 교육과정에서 이차함수의 최대·최소값이 고등과정에서 다시 중3 과정으로 내려온다. 일차함수와 차별화되는 이차함수를 더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많은 학생이 함수를 어려워하는데, 이런 학생들에게는 중3 과정 수학 난이도가 체감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자유학년제에서 학기제로 바뀌면서 중1 때는 치르지 않았던 지필고사를 1학년 2학기 때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초등 수학부터 연계되는 중1 학습에도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등 수학 교과의 특징과 변화 2025년 고1(현 중2)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고등 수학 교과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PMG학원(피엠지학원) 홍승재 원장은 “고1 공통과목은 기존의 수학(상), (하)가 공통수학Ⅰ·Ⅱ로 바뀌었다. 수학(상)의 도형의 방정식이 1학년 2학기 공통수학Ⅱ 과정으로. 수학(하)의 경우의 수가 1학년 1학기 공통수학Ⅰ로 편제되었다. 특히 공통수학Ⅰ에 행렬 단원이 추가되었다. 고2 일반선택은 기존의 수학Ⅰ 과정(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순열)이 대수라는 과목명으로 변경되었고 확률과 통계에서 모비율 개념이 추가되었다. 수Ⅱ 과정이 미적분Ⅰ으로 과목명 변경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진로선택 과목도 미적분이 미적분Ⅱ로 과목명이 변경되고, 기하에서 공간벡터가 추가되었다. 융합선택은 수학과 문화, 실용통계, 수학과제탐구가 있다”고 설명했다. (표2 참조)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을 기르기 위해 고1 공통수학Ⅰ에 행렬이 추가되었다. 이에 홍 원장은 “새로 추가되는 행렬은 프로그래밍이나 제반 여러 가지 영역에서 실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선형대수학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는 내용이다. 영화 <매트릭스(matrix)>의 matrix가 바로 행렬이다. 원래 개정교과 전에는 수학Ⅰ 과정으로 늘 있었던 부분이다. 그런데 역행렬 부분이 빠져서 ‘케일리-해밀튼의 정리’ 같은 부분은 교과에 없으므로, 그렇게 어렵고 복잡한 단원은 아닐 것이다. 다만, 대학에서 처음 선형대수를 접할 때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소양을 다지는 정도라고 보인다”고 덧붙였다.현 중2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입시 변화는 중2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해당되며, 대입 4년 예고제에 따라 교육부는 2024년 2월 새롭게 바뀌는 대입체제 개편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표2. 2022 개정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과목 구조 Tip 새로 바뀐 교육과정 대비, 수학 학습 방향 조언2022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중·고등 수학 교과의 변화는 현 초5 학년이 중1, 현 중2 학년이 고1이 되는 2025년부터 적용된다. 학년 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새롭게 추가되는 단원이 눈에 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수학 교과 학습에 어떤 방향성을 두고 대비해 나가야 할까?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전문가의 도움말을 덧붙인다.김순호 원장(수학과 표현학원)“인공지능, AI 활용에서 코딩 등에 필요한 행렬 내용이 2009년 고등과정에서 사라진 후 재도입됩니다. 이처럼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일부 확대됨에 따라 그만큼 학생들의 학습량도 일정 부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고등 과정 이차함수의 최대·최소 등이 중등 교육과정으로 편입됨에 따라 중등 과정의 학습량 또한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학 시수 대비 학습량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은 수학에 더 집중해서 깊이 있게 학습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홍승재 원장(PMG학원)“2028학년도 대입체제 개편안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수학 공부의 본질은 바뀐 게 없습니다. 먼저, 수학과 관련된 도서를 어릴 때부터 많이 접 2023-03-23
- 12월에 수학과 과학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면 3월에는 내신 대비 고수를 만나야 한다 수학과 과학 내신 대비를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함이 많다. 시험의 단순한 로직을 이해한다면 최상위권 인재가 될 수 있다. 정해진 범위와 내용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과 분석을 통해 답을 구하면 시험의 고수가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수준별 수업을 받는다면 개념 이해를 철저히 할 수 있고, 꼼꼼한 오답 정리를 통해 정답률을 높일 수 있다. 즉, 개념 이해의 정도와 정답률을 높여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중학생은 수학과 과학에서 반복과 연습이 중요하다.중2는 첫 내신 대비이기 때문에 인재가 되기에는 아직 미숙하고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중3은 취약한 개념이나 부분이 있어 고수가 되기 위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는 내신 준비에 익숙함과 학습량을 올려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모의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체계적인 TEST 시스템을 통해 시험장 분위기까지 익숙해져야 시험의 고수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등학생은 수학과 과학의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1은 중학교 때 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고 그로 인해 1학기에 실패할 수 있다. 실패를 넘어 학교의 인재가 되려면 중학교보다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철저히 관리하는 고수 학원을 찾아야 하고 학습 및 입시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2는 선택 과목이 증가하고 내신 등급별 관리의 필요성이 달라진다. 선택에 따른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고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적절한 교통 정리를 해주는 학원과 컨설팅이 필요하다. 뛰어난 인재가 되고 싶다면 고수의 도움을 받아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고3은 대입의 윤곽이 나오는 시기이다. 내신과 수능, 수시와 정시 중 둘 다 잘하든지, 둘 중 하나에서 인재 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수업과 실적에서 신뢰할 수 있는 학원이나 컨설팅의 고수를 찾아야 한다.인재와고수송호종 입시연구소장 2023-03-08
- 입시를 위한 효율적인 초등영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기의 자녀들 수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의 경쟁은 줄어들었을까? 그렇지 않다. 대부분이 소망하는 서울 소재 대학들의 문턱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차들이 많든 적든 병목 구간에서는 언제나 막히는 것처럼 말이다. 특히 영어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그렇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첫 번째는 영어를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고 해서 입시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옥스퍼드 출신의 영국인이 수능영어는 50점을 맞는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때는 다방면으로 골고루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고 모든 과목의 바탕은 독서로 다져진다. 영어를 효율적으로 한다는 것은 한 문장이라도 정확하게 쓰고 말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문법이다’라고 하지 않더라도 문법에 맞춰 쓸 수 있는 한 문장이 일기 한 페이지를 쓰는 것보다 입시에는 유리하다. 입시에 필요한 어휘는 한정적이다. 너무 방대한 어휘나 한국말로도 이해 못하는 어려운 어휘를 어려서부터 외우기보다는 그 시간을 독서나 다른 활동의 시간으로 확보하기를 권장한다. 어차피 아무리 어휘를 많이 안다 하더라도 문해력이 부족하면 그 어휘를 조합해서 추상적인 영어 문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어휘의 발달은 나이에 맞게 국어가 성장하면서 따라가야 적은 시간에 더 효율적으로 빨리 영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처음 시작하는 영어는 재미있어야 한다. 딱딱하고 지루한 수업은 아이들에게 자칫 영어의 흥미를 잃게 만들어 영어라는 과목 자체를 싫어하게 할 수도 있다. Listening과 Speaking 위주로 시작하되 정확하게 해야 한다. 늦어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전문적으로 시작해서, 계획을 잘 세워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3 때까지는 모든 준비를 끝내도 좋다. 그 후에는 전문기관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학습량으로 영어 어휘의 이해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알찬학원이서형 원장 2023-03-08
- 기본기부터 최고난도까지 단계별 학습으로 수능과 내신 정복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1학기 지필 고사 일정을 확인하게 된다. 겨울방학 동안 꾸준히 학습한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그렇지 못한 학생은 학생들대로 새로운 학년은 작년보다 나은 성과를 얻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지사. 어떻게 하면 새로운 학년에 잘 적응하고,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특히,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으로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이다. 새 학기 수학 학습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평촌 학원가에서 꾸준히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365수학학원을 찾았다.최고난도까지 확실하게, 내신 1등급 문제없다고등 내신이나 수능에서 확실하게 1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학습을 해야 할까? 송영범 원장은 “내신과 수능 1등급은 문제 하나로도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최고난도 문제까지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난도가 높은 심화문제들을 많이 접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365수학학원에서는 고난도 심화문제까지 해결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그렇다고 최고난도 문제 위주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개념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난도 높은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오답노트와 클리닉 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완벽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365수학학원은 2회의 정규 수업 외에 토요일에는 클리닉 수업으로 진행되며, 클리닉 수업은 주간테스트 및 오답노트 첨삭,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진다. 송 원장은 “개인별 오답노트를 제공해 매주 점검하고 첨삭지도를 하고 있다"라며 “클리닉 수업을 잘 활용하면 실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내신대비 일정을 준비하고 있는 365수학학원. 송 원장은 “학기 중에 하기 힘든 진도 수업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 특강 등은 이번 겨울방학을 활용해 충분히 진행했다고 자부한다"라며 “학기 중에는 철저하게 내신 위주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요즘에는 학교별로 시험의 난도 나 진도도 다르고, 시험 일정도 달라 학기 중에는 학교별로 반구성을 해 내신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학교 맞춤 내신 지도로 성과를 얻고 있음은 물론이다.중등, 문해력 수업으로 수학 외 타 과목까지 실력 업중등부도 결국은 대입을 위한 고등수학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수학 학습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송 원장. “고등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중등 때 고등수학 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며 “중등 때부터 개념서를 통해 수학의 바탕을 다지고, 사고력을 넓힐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365수학학원의 중등부 학생들은 고등수학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외에도 365수학학원 중등부의 문해력 수업은 특별하다. 김광진 부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읽는 것을 싫어하고 어휘력이 부족해 수학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다"라며 “수학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문해력은 필수다"라고 말했다. 365수학학원의 문해력 수업은 자체 제작한 비문학 교재를 활용, 정규 수업 시간 이후 30분씩 문해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문제풀이를 넘어 씨앗 문장 작성하기, 문단으로 생각 읽기 등을 통해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 부원장은 “문해력 수업은 정규 수업 후 부담 없이 추가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학생들이 잘 따라주고 만족도도 높다"라며 “이 수업으로 문해력이 높아지다 보니 수학뿐 아니라 국어 등 타 과목의 성적도 향상되는 학생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내신기간에는 국어, 사회, 과학 등 타 과목 내신 기출문제를 제공하고 주말을 이용해 내신 자율학습 시간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 김 부원장은 “중등부 때 학습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365수학학원에서는 수학뿐 아니라 타 과목 학습 습관까지 바로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새 학기에 공부습관을 바로잡고 원하는 성적을 얻고 싶다면 365수학학원이 좋은 선택이다. 2023-03-08
- 초등부터 시작하는 수학학습, 대입성공의 열쇠 3월 신학기가 며칠 남지 않았다. 새로운 학년에 진급하면서 수학학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 하지만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이다. 최종 목표는 대입성공. 어떻게 하면 수학에 자신감을 얻고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대치동에서 유명한 개념폴리아 수학학원이 평촌관을 개원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개념폴리아 평촌관을 찾아 박현미 원장에게 초중등 수학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초중등 수학학습은 고등수학의 토대개념폴리아 수학학원은 대치동에서 유명한 수학학원으로 평촌에 직영관을 오픈하면서, 초등3학년부터 중등1학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평촌학원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중2학년부터는 평촌학원가에서 유명한 인재와고수 수학학원과 연계해 수업을 진행한다. 박 원장은 “대입에서 수학의 중요성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며 “고등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등부터 제대로 학습을 진행한 학생들은 고등부때 수학에 발목잡히지 않고 다른 과목학습에도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실제, 고등부때 수학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면, 박 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개념폴리아 수학학원은 기존의 사고력 위주의 초등수학학원과는 달리 철저하게 교과위주 학습을 진행해,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학년 학습은 철저하게 심화학습까지 진행하고, 여기에 더해 빠른 진도학습도 병행하며 일부 빠른진도 위주로 학습하는 학원과도 차별화했다. 박원장은 “빠른 진도와 더불어 자기 학년 심화학습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잘 다질 수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단단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대치동에서 검증된 최적의 수학학습 프로그램이다”고 자부했다.입학테스트는 자기학년과 선행진도에 대한 테스트 모두 진행해 수준별 반편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성균관대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주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수행평가를 대비해 주 1회 특강을 진행하는 등 정규수업외에도 진도별 능력별로 효과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실력있는 강사진의 체계적인 관리로 실력 업초중등학생들은 무엇보다 강사진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는 박 원장. 박원장은 “개념폴리아 평촌관의 강사진은 대치동 경력이 있는 실력있는 강사일 뿐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열심히 지도하는 분들이다”고 자부한다며 “강사진들이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관심을 갖고 소통하고, 상담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개념폴리아는 판서 강의식 수업을 기본으로 해 학교수업의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개념노트나 풀이노트 등을 활용해 학습습관이 바르게 잡히도록 하는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박 원장은 “초중등때는 무엇보다 학습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 한명 한명 부족한 부분을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 없도록 체크하고,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지속적인 평가관리도 학생들의 성과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매주 단원평가를 통해 일주일동안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을 통해 바로 잡아간다. 매주 단원평가외에도 학기별 정기평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극받고, 긴장감을 가지고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든 평가결과는 성적표로 학부모에게 발송되고, 이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함은 물론이다.대치동에서 검증된 시스템으로 평촌학원가에서 초중등 수학학습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개념폴리아 수학학원, 멀리 대입성공을 바라보고 초등때부터 준비하고 싶다면 개념폴리아 수학학원이 좋은 선택이다. 2023-02-23
- 수학 상위권을 위한 예비고1의 내신대비 전략은? 다음 주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고1은 고등 1학년부터 시작될 대입준비로 새 학년을 맞이하는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 특히,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첫 내신인 1학기 중간고사에 대한 부담도 만만찮다.평촌학원가에서 중·고등수학을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인재와고수학원’ 김찬욱 고등부 팀장은 “첫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되면 자신감과 함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높아져 향후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이 유지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고등 첫 내신부터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와 학습이 필요할까? 인재와고수 김찬욱 고등부 팀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고등 첫 내신준비, 공부습관들이기와 기출문제 풀이부터‘인재와고수’는 고등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 예비고1 겨울방학부터 많은 공을 들였다. 우선, 가장 중요한 고등수학 1학년 과정을 기본개념과 응용, 심화의 3단계로 학습하며 수학 실력 쌓기에 집중했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공부습관들이기’에도 주력했다.공부습관들이기를 위해선 겨울방학 동안 ‘핫습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핫습관이란, 방학 중에 진행되는 공부습관들이기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에 학원에 나와 자신의 학습 스케줄표를 작성하고 이에 맞춰 자기 공부를 해나가는 시간이다. 이때, 조교가 함께 상주하며 학생의 학습 상태와 스케줄표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질문에 대한 답도 해주게 된다.이뿐만 아니다. 내신 상위권 성적을 위해 매 수업마다 실전과 똑같은 환경에서 모의시험도 실시하고 있다. 모의시험은 안양 등 우리지역 고등학교의 내신 기출문제와 강남학군 및 특목·자사고의 내신 기출문제를 시험문제로 출제하는 것이 특징. 이때 학생의 실력에 맞는 맞춤 기출문제가 제공돼 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데 더욱 집중한다고. 시험시간은 내신 시험시간과 똑같은 50분을 주어 시간 관리를 하며 문제를 풀도록 훈련한다.김찬욱 팀장은 “수학 내신 상위권을 위해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시험시간 관리와 멘탈관리, OMR 마킹하기 등 시험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을 관리하는 훈련도 중요하다”며 “특히 첫 내신은 긴장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런 훈련과 연습이 더욱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수준 높은 내신대비 프로그램, 수학 상위권으로 이끄는 지름길사실, 인재와고수가 유명해진 데에는 수준 높은 내신대비 프로그램이 한몫했다. 인재와고수는 약 4주 정도의 내신기간 동안 자체교재 2권을 활용해 내신대비를 진행한다. 자체교재 중 한 권에는 우리지역 학교의 2년치 기출문제를 담았고, 다른 한 권에는 단원별·유형별 문제를 기본부터 심화까지의 난도로 구성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김 팀장은 “자체교재에서 다루는 기출문제의 적중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학기 중에는 수업 전에 한 시간 동안 시험을 보게 하고, 중간·기말고사 전에는 내신 기출문제 30~40개를 먼저 풀어보게 한 뒤 본 수업에서 자체교재로 기출문제를 한 번 더 풀게 한다”고 전했다. 이런 과정은 수학 내신에서 상위권 성적이 나오도록 이끌어 준다고. 학교별 기출문제를 푼 결과는 성적표로 만들어 학부모에게 제공하며, 학생관리에도 활용한다. 성적표에는 점수와 예상 등급을 수록하는 것은 물론 정오표를 적어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김 팀장은 내신대비 첫 주에는 학생들의 기출문제 테스트 모습도 개별 촬영한다. 그런 다음, 촬영한 동영상을 확인하며 학생이 문제를 제대로 알고 푸는지, 찍고 넘어가거나 잘못된 습관은 없는지 등을 파악해 문제풀이 단계 단계마다 코멘트를 달아 피드백을 해준다.그는 “50분 동안 시험 본 영상을 다시 돌려보며 학생별로 풀이 과정을 분석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이 제대로 알고 푸는지, 나쁜 습관은 없는지 등을 파악해 고칠 수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반드시 한다”고 말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