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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성적이 생각만큼 안나오는 이유 우리가 입시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개개인별로 다르지만 만약 본인이 공부를 좀 한 것 같은데(?) 점수가 한 만큼 안 나오는 친구들이 있다. 성적이 만족할 만큼 안 나온다면 왜 안나오는지 본인의 현 상황에 대해 진중히 고민을 해봐야 한다.대게 어휘를 공부할 때는 1:1 대응을 해서 공부를 한다. 이 방식은 어휘에 대한 뜻을 공부를 해도 어느 정도 성과가 있는 게 분명 사실이긴 하다.(필자 또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 중요한 건 1:1 대응으로 공부하는 것과 동시에 “반드시 예문으로 문장의 내용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까지 훈련”을 해야 더욱 빠른 시간 내에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예문을 암기하려 하지 말고 직독직해를 해보고 이해해 보고 넘어가자.<성적이 안나오는 이유는 크게 1)어휘력의 부족 2)변형된 지문 속 문장의 이해도 부족 3)객관식 영어선지의 이해 부족 4)어순체화가 안되서 도저히 쓸 줄 모르겠는 서술영작과 주제에 대한 서술요약 >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다.그렇다면 이 4가지를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방법은? 결국 진정으로 내가 가져야 할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어휘력(어휘암기 및 예문학습)과 직독직해력을 소홀히 하지 않고 매일 꾸준히 반복하면 어순에 대한 감각이 늘어난다. 문장의 덩어리 어순에 대한 감각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생소한 영어문장들에 대해 받아드릴 힘이 생기고 그것이 곧 등급확보로 이어진다.주변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똑같이 비슷한 시간을 공부한게 맞다면 결국 어휘력과 어순감각의 힘에서 점수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결국 본질은 기본이다. 직독직해 훈련과 어휘력의 꾸준한 증진으로 승부수를 띄우자.현실적으로 영어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에 올인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몰아서 공부하지 마시고 제발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는 걸 알아야한다.해솔영어학원이성렬 원장 2022-04-07
- 담보제공 주식양도와 사기 채무자가 상환기일까지 원금을 갖지 못한 상태에서 담보로 제공한 주식을 다른 채권자에게 양도했다면 배임죄나 사기죄로 처벌할 수 있을까? 없다. A씨는 2016년 2월 B씨로부터 5,000만원을 빌리면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모 주식회사의 주식 1만 2,500주를 B씨에게 담보로 제공했다. A씨는 원리금을 상환기일까지 변제하지 못하면 주식 소유권을 B씨에게 넘기기로 하는 금전소비대차 및 주식담보계약도 체결했다. 그런데 A씨는 상환기일까지 원금을 갚지 못했음에도 2016년 7월 주식을 다른 채권자에게 양도하고 명의개서까지 마쳐 B씨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주위적 공소사실 배임). 아울러 A씨는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B씨로부터 돈을 빌린 혐의도 받았다(예비적 공소사실 사기). 1심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의 지위에 있지 않으므로 형법상 배임죄를 구성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A씨가 돈을 빌릴 당시 충분한 담보를 제공한 것으로 봄이 상당해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다는 점이 합리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입증됐다고 보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2심은 사기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2심은 "A씨가 피해자에게 담보 목적으로 주식 1만 2,500주를 양도했더라도 회사에 그 양도사실을 통지하는 등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채 오히려 제3자에게 이중양도했기에 충분한 담보를 제공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피해자로부터 돈을 빌릴 당시 A씨는 이미 채무초과 상태로 돈을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형사3부)은 "차용 당시 A씨에게 편취의 범의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21도4477).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에게 주식을 유효하게 양도담보로 제공한 이상 회사에 양도사실을 통지하는 등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거나 사후적으로 제3자에게 이중양도했다는 사정만으로 충분한 담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2-04-07
- 독학을 결심한 n수생들에게 재수생들에게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특히 과목별 수준과 취약 부분이 다양한 상황이라 각각의 맞춤형 학습이 효과적인데, 기존 재수종합학원으로 이를 충족할 수 없어 독학을 선호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고독한 학습을 수행하는 고달픈 정신을 관리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고 시간 관리까지 해결해야 한다.독학재수성공하는 5가지 제안어떤 종류의 재수방법이든 학습 관리, 생활 관리, 시간 관리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소박한 조언을 해주고 싶다.첫째, 조급해 하지 마라. 학습은 긴장이 필요하지만 지나친 긴장은 초조함을 낳고 학습 능률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물 흘러가듯 상황을 즐겨라.둘째,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자. 식사 직후, 이동, 취침 전 소비하는 시간은 하루 3시간 이상이란다. 이 시간을 학습에 활용하라. 수학 문제 하나, 탐구 암기 한 단원, 영단어 20개를 보는 습관은 단과학원 몇 개를 수강하는 것 이상의 가성비를 보여줄 것이다.셋째, 스터디플래닝은 필수이다. 그렇지만 매일매일 플래너를 작성하느라 시간 소모하지 마라. 학교 시간표처럼 시간표를 고정하고, 케바케로 조금씩 수정만 하라. 습관이 만들어질 것이고, 생활이 단순해질 것이다. 재수 생활은 단순함이 곧 가성비이다.넷째, 취향에 맞게 공부하지 마라. 취향은 감정이고 감정은 합리적인 판단을 저해한다. 이전의 공부방법으로 실패했다면 부분적이나마 방법의 전환이 필요하다.다섯째, 체력과 멘탈 관리를 위해 수면 시간을 통제하라. 무조건 12시 전에 자고 6시 전에 일어나라. 습관이 된다면 체력과 심리도 어느 정도는 안정될 것이다.재수 생활을 제2의 사춘기라고 한다. 잘못하면 컨디션과 심리 상태가 요동친다. 이를 잘 관리해 줄 수단이 필요한 이유이며, 합리적인 시스템의 독학재수학원이나 주말관리학원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더강한학원박상준 원장 2022-03-23
- 새 학년 첫 중간고사 만점 전략 코로나의 창궐 속에서도 어김없이 중간고사 대비 기간이 돌아왔다. 첫 중간고사는 앞으로 1년의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일 뿐 아니라 자신감과 공부 의욕을 상승시킬 중요한 기회이니만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첫째, 실수는 실력이다. 오답 문제 풀이에 집중하라.한 번 틀린 문제를 확실히 알지 못하면 시험에서 틀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아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오답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이때, 단순히 오답을 베끼어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지름길이며, 유일한 길이다. 꾸준히 반복해서 걸은 그 길은 실력으로 이어질 것이다.둘째,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지 말 것. 서술형을 잡아라.서술형 문제는 배점이 높아 한 문제로도 등급을 가를 수 있는 만큼 세심한 대비가 필수이다.친한 친구에게 말로 설명하듯이 풀이를 자세히 글로 적어 본 후, 채점표에 따라 채점해보며 감점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서술형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전략이다. 객관식에서 얻은 점수를 서술형에서 잃지 않도록 문제가 원하는 요소를 꼼꼼히 살펴보며 적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자.셋째, 잘 갈아둔 칼은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 실전처럼 풀어라.학생들이 시험 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시간이 모자랐다는 것이다.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시험시간에는 더욱 시간이 가는 것을 체감하기 힘들다. 그 때문에 평상시에 실전처럼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50분 이내에 20~25문제를 풀고 답안지 작성까지 끝내야 하므로 한 문제 당 1~2분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 풀이 속도를 높이는 연습을 충분히 해두어야 시험시간에도 시간을 잘 맞춰 풀 수 있다. 문제를 보고 바로 유형이 파악될 만큼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는 것이다.열공수학과학원오공열 원장 2022-03-23
- 과외식 개인 맞춤 클리닉, 내신 수능 걱정 없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영어에 대한 비중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수능 영어의 난이도는 어려워지는 추세로, 수능 영어 1등급을 받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영어 등급이 대입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어, 결코 영어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영어에 발목 잡히지 않고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영어통번역전공자로 평촌, 대치, 반포 등에서 9년동안 입시 영어를 가르쳐온 이성렬 원장이 평촌 학원가에 새롭게 오픈한 해솔영어학원을 찾아 내신, 수능 1등급 맞는 영어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중등때까지 수능 1등급 실력을 목표로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부터는 입시 영어를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중등 입학이후에는 지필평가, 수행평가 등 내신 성적을 고려한 공부를 해야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등학교 준비, 대입 수능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이성렬 원장은 “고등부때는 직접적인 내신 준비, 수능 대비를 위해 정작 실질적인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때까지 영어를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쌓아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해솔영어학원에서는 중학교를 마칠때까지 수능 1등급 실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중등 정규반은 위해 문법, 독해, 듣기, 쓰기 영역을 판서수업과 개인별 과외식 맞춤 클리닉을 통해 학생들의 취약 분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원장은 “똑 같은 80점이라도 어휘영역이 더 취약한 학생이 있고, 문법이 더 취약한 학생이 있을 수 있다”며 “이렇게 학생마다 취약한 부분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정규수업이외에 개별적으로 과외식 클리닉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실제 해솔영어학원의 학생들은 과제도 개인별로 맞춤 과제로 주어지며 단어테스트의 경우에도 개인별로 차이를 두고 있다.이 원장은 ‘개인마다 부족한 부분을 꼭 집어 해결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영어실력이 쌓이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결과적으로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자신했다. 중등내신의 경우에도 각 학교별로 맞춤으로 진행함은 물론이다.고등 내신, 수능 1등급 맞춤 개별 클리닉고등부는 본격적으로 대입 맞춤 학습이 중요하다. 1학년 첫 지필고사는 수시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내신 성적이기 때문에 그 부담감은 중등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 어떻게 하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이 원장은 “예전에는 본문 암기 만으로도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지만 요즘 내신 트렌드는 암기만으로는 1등급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주관식 서술형 대비 등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법, 어휘를 잘 다져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해솔 영어에서는 내신기간 외에도 어법, 어휘를 비롯한 수능, 내신 대비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원장은 “어휘, 어법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며 “어휘 테스트의 경우, 지필테스트 뿐 아니라 구술테스트까지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내신의 경우, 학교별 최신기출트렌드와 학교 출제자의 선호 문항 파악 등 각 학교 맞춤 내신 대비를 통해 효과적으로 각 학교 내신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 2학년 정시 올인반, 고3 수능 대비반 등 학생들의 입시에 맞춰 내신과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수능영어절대평가로 영어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며 “영어에 발목잡히지 않으려면 내신과 수능영어 어느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신학기 첫 지필평가를 앞두고, 보다 효과적인 내신대비로 영어에 자신감을 얻고 싶다면 과외식 개별 맞춤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해솔영어에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2022-03-23
- 어린이 뮤지컬 풍성, 자녀들과 즐거운 공연나들이 어떠세요? 이젠 코로나도 무섭지 않다. 코로나나 씨름하며 달려온 지난 2년,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하는 생활에 익숙해져야 할 때. 봄기운이 완연해 지는 3월, 개학을 맞이하며 설레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앞선다. 움추렸던 마음의 기지개를 펴고 활기 가득한 공연장으로 즐거운 봄맞이를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 콘서트 등 풍성한 3, 4월 지역 문화가 공연소식을 알아봤다.<2022 화이트데이 콘서트-스탠딩에그>03월12일, 평촌아트홀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사와 멜로디를 통해 일상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녹아드는 음악을 들려주는 스탠딩 에그가 오는 12일 평촌아트홀에서 화이트 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탠딩 에그는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은 채 에그1호, 2호, 3호로 활동하는 어쿠스틱 프로듀싱 유닛으로 ‘넌 이벌, 난 아직’, ‘오래된 노래’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윤한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다. 이번 공연은 오후 4시 1회 공연이며 인터미션 없이 9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2만원문의 031-687-0555/0500뮤지컬 〈엉덩이 탐정〉3월12 ~ 13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국내최초 어린이 추리극 뮤지컬 ‘엉덩이 탐정’이 오는 12일과 13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엉덩이탐정’은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추리극 뮤지컬로 사건을 함께 추리하며 생각의 다양성과 문제해결과정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한 관객참여형 추리뮤지컬이다. 화려한 무대효과와 대형 LED영상,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 딱이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30분 이며 관람료는 VIP 6만원, R 5만원문의 1600-1787<신비 아파트 비명동산의 초대장>3월26일 ~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신나는 춤과 음악, 액션이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신비 아파트 비명동산의 초대장’이 오는 26일과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신비아파트 비명동산의 초대장’은 공포의 비명동산을 배경으로 복수의 화신 토면귀와 인간의 영혼을 먹고사는 도플갱어 등이 새롭게 등장하여 애니메이션과 결합된 화려한 홀로그램 효과, 신나는 음악, 시원한 액션 등 스릴감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친구들 간의 용서와 화해를 담은 스토리로 가족 뮤지컬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공연시간은 (토) 11시, 2시, 4시30분, (일) 11시, 2시이며 관람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문의 예매 인터파크영화평론가 이동진 <영화의 모든 것>4월7일, 평촌아트홀2022년 평촌아트홀 인문학 콘서트의 첫 번째 주자는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영화의 모든 것>이다. 오는 4월 7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영화를 주제로 토크와 음악을 만나는 시간으로, 섬세한 시선의 독보적인 문장가이며 영화평론가인 이동진의 눈으로 보는 영화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다. 진행 대담은 CBS 신지혜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19시이며 인터미션없이 70분간 진행된단. 관람료는 전석 1만원문의 031-687-0555뮤지컬 갈라 콘서트<올 댓 뮤지컬 스타(All That Musical Star)>4월15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오는 4월 15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갈라 콘서트에는 브로드웨이 데뷔, 압도적인 무대장악력을 가진 뮤지컬계의 거장 마이클 리와 서울대 성악과 석박사 과정을 거친 대체불가 매력 보이스 카이를 비롯해 JTBC 팬텀싱어 최종 3위 ‘레테아모르’의 김성식과 준우승 ‘라비던스’의 김바울이 함께한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조합의 공연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맛볼 수 있다.공연시간은 19시이며 인터미션 없이 10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문의 031-687-0500/0555<알리&민우혁의 특별한 하루>4월1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대한민국 가창력을 대표하는 가수 알리와 관객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지닌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알리&민우혁의 특별한 하루’ 콘서트가 오는 4월 1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된다. 두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엿볼 수 있는 듀엣 무대부터 두 아티스트가 인생곡으로 꼽는 아름다운 명곡들까지 봄의 나른함을 깨우고 활력을 주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줄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다. 공연시간은 18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12만1000원, R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문의 1577-3850<누가 내머리에 똥 ㅤㅆㅏㅅ어?>4월 23일 ~ 24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상상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ㅤㅆㅏㅅ어?’ 가 오는 4월 23일, 24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100만명 이상의 부모가 아이들에게 선물한 베스트 셀러인 ‘누가 내 머리에 똥 ㅤㅆㅏㅅ어?’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로 극화해 추리와 판단을 할 수 있게 함으로 사고력과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공연시간은 11시, 14시, 16시이며 관람료는 1층 3만원 (예매시 2만원), 2층 2만5000원( 예매시 1만5000원)문의 1566-7754 2022-03-10
- 2022년 달라지는 안양시 출산 지원책은? 2022년을 맞아, 안양시는 ‘새해 달라지는 안양시 10가지 제도’를 발표했다.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안양형 뉴딜 청년일자리 지원 등 청년 관련 지원이 늘어났고, 장애인 가족 힐링여행, 시너어 모델 아카데미, 스마트 뷰티 전문가 양성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에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추가하기로 한 것도 달리진 점이다.이뿐만 아니다. 출산 지원책인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업을 개선해 출생 아동에 대한 육아용품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것도 눈에 띈다.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업은 무엇이고, 올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안양시의 출산지원금 등과 함께 정리해 봤다. 안양시의 출생 축하 용품 지원사업, ‘아이좋아 행복꾸러미’‘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업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양시가 출산 가정 아동에게 출생 축하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전용 사이트에서 원하는 출산용품을 골라 주문하면 택배로 배송해 주는 방식으로, 출산용품은 주문 후 일주일 내에 배송받을 수 있다.안양시는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이트에서 출산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해준다. 지원금은 지난해까지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출생 아동당 20만원이 일괄 지급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늘려 출생 순위별로 차등해 지급하기로 개선했다.이에 따라, 2022년 안양시 출생아는 첫째아의 경우 20만원을 지원받고, 둘째아는 30만원, 셋째아 이상은 4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이트에 게시된 194종의 아기용품 중 원하는 품목을 신청하는 데 사용하면 된다.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이트에는 유모차와 카시트, 놀이방 매트 같은 비교적 고가 물품을 비롯해 체온계, 유축기, 유아식탁, 아기띠, 놀이용품, 장난감, 이불 세트 등의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 이용 만족도도 높게 나타난다.둘째 출산 후 아기용품을 주문했다는 김유미(35세, 안양시 호계동)씨는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이트에서 지급해 준 포인트로 필요한 아기용품을 구매해 잘 쓰고 있다”며 “지원금도 올해부터 늘어났고, 아기용품 종류도 다양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기준은 부모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신고하는 가정이다. 출생 신고 시 또는 출산 예정 30일 전에 미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산모수첩 및 임신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야 한다. 올해 신청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임신축하금·출산지원금 등 지급, 올해부터 첫만남이용권도 지원안양시는 ‘아이사랑 행복꾸러미’를 통한 출산용품 지원 외에 다양한 지원금으로 출산가정을 지원한다. 우선, 임신을 하게 된 임신부에게는 임신축하금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일 이전부터 3개월 이상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부가 대상이며,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 지류형으로 임신축하금을 지급한다. 임신부의 주민등록지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신분증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또한, 아이의 출생일 이전부터 부 또는 모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뒤, 안양시에 출생신고한 가정에는 출산지원금이 출생 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첫째 자녀의 경우 100만원, 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자녀는 300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500만원의 출산지원금이 지급되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하면 된다.2022년부터는 ‘첫만남이용권’도 지급된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경우, 출생아당 200만원의 지원금을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역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바우처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2022-03-10
- 성조숙증과 키성장 원인여자에서 8세 이전에 유방의 발달이 있거나 남자에서 9세 이전에 고환이 4ml 이상으로 커지는 경우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일찍 2차 성징이 나타나서 또래 아이들보다 빨리 성장하여 갑자기 성장 속도가 증가(연간 7cm 이상)하는데 사춘기 초기에는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크지만 성장판이 조기에 닫혀서 성장이 멈춰지므로 결국 성인 신장이 작아지게 된다.성조숙증은 유전적인 원인이 50~70%일 것으로 생각되며, 환경적인 인자가 30~50%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과잉영양 특히 체지방량의 증가, 환경호르몬 또는 내분비 교란 물질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진단과치료성조숙증은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여자아이는 유방의 발달과 음모발달정도가 평가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남자에서는 고환이 얼마나 커졌는지 또한 음모가 얼마나 났는지 진찰하여 판단한다. 성선자극호르몬과 성호르몬을 포함한 혈액 검사 등 다양한 검사도 병행하며 뼈 나이도 측정한다. 성조숙증으로 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해 골성숙이 촉진되어 보통 뼈 나이가 실제 나이에 비해 앞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성조숙증은 성장기의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이를 바로잡고 개선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 더 이상 비만이 진행되지 않도록 체중을 고정하고 맞춤운동과 식사량을 조절하고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시켜주면서 잠자는 시간의 타이밍과 숙면을 유도하여야 한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폭식을 막고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시켜 줘야 한다. 이러한 치료과정은 진단결과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치료의 강도를 맞추어야 지속적인 치료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성조숙증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아이의 최종 성인 신장이 부모 키에 의한 유전적인 키 보다 더 작아질 수 있으니 꼭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한다.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 2022-03-10
- 제3자가 녹음한 전화통화의 위법성 제3자가 전화 통화를 하는 당사자 가운데 일방의 동의만 받고 통화 내용을 녹음한 것은 적법한 증거로서 증거능력이 있을까? 없다. A씨는 2020년 7월 경기도의 한 건물 남자화장실에서 B씨가 분실한 주민등록증 1개, 신용카드 1개가 들어 있는 휴대폰 1개를 습득하고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A씨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그 근거로 분실물을 습득한 경우 근처 상가 매장 직원이나 상가관리 직원에게 맡기는 것이 일반적인데 A씨가 휴대폰을 들고 다른 장소로 이동한 점, 피해자인 B씨의 가족이 계속 전화를 걸었는데 오랫동안 받지 않은 점, A씨가 B씨의 부인 C씨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기는 했지만 이후 더 이상 연락을 받지 않을 것처럼 말한 점, 그리고 피해자 측이 직접 찾아가서 휴대폰을 돌려받겠다고 말했는데도 A씨가 이를 거부한 점 등을 들었다. 하지만 2심의 판단은 달랐다. 1심이 유죄의 증거로 삼은 A씨와 C씨의 통화 내용 녹음의 증거능력을 부정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 녹음이 통화 당사자인 C씨에 의해 녹음된 것이 아니라, 피해자 B씨의 다른 가족이 A씨와 C씨가 통화하는 내용을 녹음한 것이어서 전기통신이 감청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2심은 "제3자가 전화통화 당사자 중 일방만의 동의를 받고 통화 내용을 녹음한 행위는 '전기통신의 감청'에 해당하고 이러한 불법 감청에 따라 녹음된 전화통화 내용은 증거능력이 없다"면서 "피고인이나 변호인이 이를 증거로 함에 동의했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어 "원심은 이를 증거로 채택해 유죄 인정의 증거로 삼았으므로 원심에는 증거능력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위법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형사3부)은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1도15619). 참고로 서로 통화하면서 상대방의 허락 없이 녹음한 내용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증거능력이 인정된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2-03-10
- 논술로 대학가기!!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신학기 시작과 더불어 고3 수험생들은 많은 고민에 빠진다. 좋은 대학에 가고자 하는 자신의 이상과 실제 성적 간의 괴리를 깨닫기 때문이다. 2022학년도 불수능을 목격한 수험생들은 겨울방학 내내 열심히 공부했지만, 자신이 목표한 만큼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올해 수험생들은 특별한 학교 활동을 하지도 못한 채, 내신마저 관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입시를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난감할 것이다. 이때 고민하는 전형이 논술이다. 논술 전형은 상위권 일부 학교에서만 시행하지만, 그 비율은 수시에서 20~2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특히, 대학에서 최저기준을 조금씩 완화시키고 있으며, 논술 점수의 비율은 점점 높이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논술은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유일한 카드다. 하지만 ‘논술은 로또다’라며 막연하게 기대만 할 뿐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는 듯하다. 결과적으로 꿈도 꾸지 못했던 학교에 합격할 수 있으니 로또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운이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우리는 논술시험에서 당당히 합격할 수 있는 답안을 써내기 위해 효과적인 학습 전략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일단 논술을 통해서 학생들을 선발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대학은 단순히 글쓰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대표적으로 텍스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과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분석력’이 필수 역량이다. 또한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구체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는 ‘사고력’과 ‘창의력’ 나아가 자신이 생각한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논리력’과 ‘서술력’을 측정한다. 이러한 능력들은 객관식 시험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 결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신장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사실 위에 언급한 역량들은 특별한 것이 아니며, 학생들이 지금까지 다양한 교과목을 공부하면서 어느 정도는 갖춰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실제 문제를 푸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만 있다면, 논술 공부에 늦은 시기는 없다.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최성진 원장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