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내 안전도 합격 어린이놀이시설 26.2% 불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359개 유치원 및 327개 초등학교 등 총 686개의 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그네 미끄럼틀 정글 시소 등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합격 진단을 받은 곳은 유치원 115개, 학교 65개로 26.2%에 불과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30억3500만원을 들여 불합격 및 미검사 시설로 판정받은 262개 초등학교에 대해 재설치 및 개·보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 후에는 관리 주체인 학교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하도록 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기관 주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토록 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원주지역 고교평준화 모든 조건 충족” 무작위 원주지역이 고교평준화 실시를 위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0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기석)이 발표한 ‘원주시 고교입시제도 개선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원주지역은 중학교 졸업생 대비 일반계고 정원 비율 및 인구 증가 추세, 통학 여건 등을 고려할 때 고교평준화를 실시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단일학군 설정에 대해 학부모 58.4%, 교사 52.4%가,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방법에 대해 학부모 60.7% 교사 71.1%가 찬성했다.학생배정방법의 경우, 고교평준화 도입 초기 3년간은 학교 간 서열을 조기 해소하기 위한 무작위 추첨 배정에 대해 학부모 40.2%와 교사 51.3%가 찬성해 비교적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비 선호학교 해소 방안으로 문막고와 부론고는 시 외곽에 있어 통학의 어려움으로, 삼육고는 종교상의 이유로 평준화 대상에서 제외하고 특수지 지정을 요구했다.또한 단위 학교별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특성화를 위해 학교별 중점 진로 과정 운영과 교과교실제, 창의 경영학교 운영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방안에 대해 학부모 91,0%, 교사 81.5%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고교평준화 실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간 시설 여건의 차이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이 고교 시설개선을 위해 투자할 예정이 79억6000만원 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원도교육청은 이달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여론조사 결과 3개 지역의 고교 입학전형 방식을 변경하는데 있어 찬성하는 비율이 60% 이상이면, 이 결과를 포함한 조례 개정안을 만들어 오는 12월 도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또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내년 3월 2013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평소의 대화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키워주자! (주)씨앤씨학원 신원식 대표 02-2643-2025 앞뒤가 맞고 체계적으로 생각해 내는 능력은 ‘논술’과 ‘구술’의 기초가 된다. 논·구술이 막연하다 보니 초단기 족집게 사교육 시장이 가장 활발한 게 논·구술이다. 물론 그런 요령을 익히는 것으로 무언가 기대심리를 높일 수 있겠지만 논·구술은 오랜 깊이 없이 높은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 아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논리적이고 사고가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평소 대화 속에 논리적인 어법을 연습시켜야 한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좋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대화의 흐름을 만들어 주기 위한 부모의 대화 관리도 필요한 시점이다. <좋은 대화> “엄마, 요즘엔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와요?”, “글쎄 요즘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올까? 네 생각은 어떠니? 장마철이라 그런가? 장마는 매년 있었는데 올해 장마는 좀 이상하지 않니?”, “그러게요!”, “지구 온난화라고 들어 본적 있니? 왜 지구 온난화가 왔는지 아니?” <나쁜 대화> “엄마, 요즘엔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와요?”, “장마철이라 그치 뭐! 근데 올해는 유난히 많이 오는 것 같다!” 애매모호한 표현은 역시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애매모호한 말투는 애매모호한 생각을 낳는다. 평소에 정확하고 똑 부러지는 듯한 대화 습관을 키워야 논리적인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 <좋은 대화> “어 오늘 디게 더워요!”, “디게 더워는 표준어가 아니야, 가급적 표준어를 사용해 매우 덥다, 많이 덥다. 그렇게 써 봐!”, “그렇게 쓰는 애들 없는데...”, “애들이 그렇게 안 쓴다고 너도 그렇게 안 쓸 필요는 없어! 누군가 바른 말을 쓰면 다들 따라 할꺼야! 그렇게 표현하면 훨씬 더 어른스럽고 성숙하게 느껴져 의도적으로 표준어나 바른말을 쓰려고 노력하자!”<나쁜 대화> “어 오늘 디게 더워요!”, “그러게 올 여름은 디게 덥네!” <좋은 대화> “엄마, 현수가 싫어 졌어요.”, “‘왜? 현수랑 젤 친하더니 싸웠니?”, “그냥 싫어요!”, “다른 친구랑 더 많이 논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것도 그렇고, 오늘은 내 지우개를 빌려가서요.”<나쁜 대화> “엄마, 현수가 싫어 졌어요.”, “왜? 현수랑 젤 친하더니 하여간 너희들 변덕도? 친구끼리는 사이좋게 놀아야해! 싸우다가 좋아지고 그런 것이 친구니까 앞으로 잘 지내” 아이들은 이야기의 집중하기 어렵다. 갑자기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 중언부언한다. 그럴 때도 가급적 하나의 이야기를 완결시켜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좋은 대화> “엄마, 오늘 학원에서 시험을 봤는데 문제가 무척 어려웠어요.”, “그래? 안 배워서 어려웠어? 아님 너가 모르는 문제들이 나와서 어려웠어, 그냥 어려웠어?”, “근데 우리 반 영호는 누나가 셋이나 된데요!”, “아! 그렇구나! 영호 누나이야기 하기 전에 무척 어려운 문제는 어떻게 풀었니? 선생님에게 질문은 했어?”<나쁜 대화> “엄마, 오늘 학원에서 시험을 봤는데 문제가 무척 어려웠어요.”, “그래? 네가 공부를 안 하니까 어렵지!”, “다들 어렵다고 했는데... 근데 우리 반 영호는 누나가 셋이나 된데요!”, “아! 그래! 그럼 영호네는 식구가 몇 명이야?”, “영호가 막내고 몰라요, 6명이래요.” 이외에도 “그렇게 하면 안돼! 무조건 안돼!” 같은 권위적인 대화도 논리적 사고를 막는 장애물이다. 권위적인 말에는 소통이 없다. 쌍방통행의 태도가 말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판단력과 자신감도 향상시킨다. 경청하는 부모는 경청하는 아이를 만든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객관적이고 융통성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아이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할 때는 부모에게 존중받고 있을 때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대화하면 평소의 대화만으로도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 위 터 : http://twtkr.olleh.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미투데이 : http://me2day.net/cncprime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10월 입회비면제이벤트 실시 일반인들의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고 있는 요즈음, 실용피아노반주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용 재즈피아노 반주법’은 기존의 클래식 주법에 비해 배우기도 쉽고 최신가요 등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1:1재즈피아노 방문레슨 교육사인 (주)재즈나라에서는 10월 중 입회하는 연수, 남동구지역 회원에 한해 입회비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실용음악학원보다 싼 교육비로 집에서 편안하게 1:1맞춤레슨이 가능하다.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대상이며 최신가요, 세미클래식, 찬양반주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용음악의 기본이 되는 화성악과 코드이론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곡 중심으로 레슨하므로 초보자도 단기간에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문의/1588-1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한방 다이어트''로 지방만 뺀다 비만이라고 하면 단순히 살이 많이 쪄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즉,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태인 것이다. 비만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비만인은 평소 운동습관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운동프로그램 처방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운동은 비만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일 수도 있다. 올바른 비만 치료는 단순한 체중의 감량이 아니라 ''체성분의 구조 조정''이다. 아울러 신체의 에너지 대사작용을 활성화 시키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해소 등 체질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방의 비만프로그램은 몸을 보해주는 한약과 선식, 침을 이용해 지방을 분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어 적게 먹는 습관을 들여 더 이상 체중이 늘지 않도록 유도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개인의 체질에 맞게 조제된 선식으로 보충하여 비만의 원인이던 질환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 한방다어어트 요법은 필요한 칼로리를 유지하면서 체지방 분해를 유도하기 때문에 단식에 따른 탈수나 탈진을 막아준다. 다이어트 후에 우려되는 요요현상도 막을 수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따른다면 운동을 하지 않고도 자신의 체중에서 10%정도는 쉽게 빠질 수 있다. 비만치료기간에 유산소운동을 처방하지 않는 것은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으로 체력이 소모 되면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아령이나 윗몸일으키기, 쪼그려 앉기 등 부족한 근력운동만 간단하게 할 것을 권장한다. 감량 목표에 이르렀을 때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유산소운동과 소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비만치료가 지방질의 저장과 분해, 대사작용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본원의 비만치료는 단순한 상업적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방법론에서 차별화 되어있다. 한방의 비만치료에 있어 지방세포를 줄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 침 치료가 있다. 침 치료는 지방이 많은 어느 부위도 가능하지만 특히 부분비만 치료에 효과가 높다. 늘어진 뱃살과 옆구리 살은 물론, 굵은 허벅지와 두꺼운 팔뚝 등의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치료에도 활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 코칭 연수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이렇게!’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 코칭 과정 2기를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입학 사정관제’ 확대 시행을 비롯한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춰 총 5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입학사정관제의 이해’, ‘창의적 체험활동 이해/ 진로탐색활동’, ‘자기소개서 관리/ 독서활동 관리’, ‘동아리/ 방과후 활동/ 자율/ 봉사활동/ 포트폴리오’, ‘실습&R/P''가 전문 강사에 의해 자세히 다뤄지게 된다. (032-810-7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독서지도를 위한 학부모 교육 주안도서관은 ‘책읽기를 통한 자녀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인성교육, 갈래별 독서지도, 글쓰기 교육의 이론적 배경 등이다. 또 주제 도서를 선정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읽고 ''주인공의 마음 읽기'', ''어휘사전 만들기'', ''함께 사는 세상 - 사라지는 물고기 액자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체험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학생만화전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도 관련 학생 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청렴의식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반부패, 청렴관련 소재다. 형식은 1컷 만화와 여러 컷 만화(4컷 ~ 8컷)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잉크, 펜 등 어떠한 도구로도 작성 가능하다. 당선작 시상은 최우수 3편(각 20만원), 우수 3편(각 7만원), 장려 6편(각 5만원) 등 모두 12편을 선정한다. (032-420-82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학교생활기록부 정정관련 특별감사 실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특별감사결과 과다하게 부당 정정한 교사 7명을 징계 요구했다. 이외에도 부당정정한 교사와 지도ㆍ감독을 소홀히 한 교장 등에 대해서도 경고 50명, 주의 407명 포함 모두 464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했다. 이번 감사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객관성 확보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관내 고등학교 62교(공립 44교, 사립 18교)에 대하여 지난 2011. 5. 11부터 9. 9.까지 연인원 193명을 투입하여 실시했다. 감사대상은 2008학년도부터 2010학년도까지 3개년도 9개학년 분이였으며, 감사결과 51교에서 모두 1,175건이 적발되었다. 교사 개인별 부당정정 건수는 1건부터 최대 71건으로 나타났고, 학교별로는 1건부터 최대 159건 이였다. 이번 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항목중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진로지도상황'' 항목의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하여 처분했다.정정 항목별 지적 내용을 보면, ''진로지도상황'' 정정이 414건(35.2%)으로 가장 많았고, ''독서활동상황'' 233건(19.8%), ''특별활동상황'' 210건(17.9%),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154건(13.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적사례는 1, 2학년 담임이 1년간 관찰ㆍ평가ㆍ작성 완료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학생의 성장과정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진로지도 상황(특기ㆍ흥미, 진로희망)''등을 3학년담임이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 또는 과년도 기록이 미흡(부실), 미입력 등의 이유로 수정ㆍ보완 및 추가 입력하는 등 객관적 증빙자료 없이 정정한 사례 등 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대학 갈 실력, 역시 중학교 때 결정 된다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예비중학생들의 새 학년 준비. 지금 초등 6학년 학교 교육과정은 사실상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어렵다는 중학교 공부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계절이 찾아왔다. 어디부터 어디까지 준비해둬야 중학교에 가서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까. 예비중학생들의 입학 전 준비하면 좋을 공부 습관에 대해 자기주도학습관 연수동춘센터 차지훈 원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Q 왜 예비중 학생들에게 중학교 입학 전이 중요한가 A 일반적으로 학부모님들은 예비중 과정에서 중학교 내용을 선행하는 프로그램을 선호한다. 물론 선행으로 개념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경우는 초등과정에서 기본 개념이 잘 정리된 경우에 해당한다. 오히려 초등학교 과정을 다시 복습해야 더 효과적인 선행이 가능한 학생들이 있다. 중학교 과정의 기초 개념은 사실 초등학교에서 다 배운다. 다시 말해 초등학교의 기초를 심화하는 내용이 중학교 과정이다. 따라서 중학교에서 더 새로운 것을 따로 배우지 않는다. 기초없이 심화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하다면 미리 배울 내용에 대한 개념 파악을 해둘 것을 권한다. 단, 이 때는 문제풀이보다는 국어는 교과서 읽기나, 수학은 수학 교과서 문제 풀이, 영어는 모르는 단어 위주로 중학교 공부를 위한 배경지식을 쌓는 것에 초점을 두면 좋다. 결과적으로 중학교 입학 전 예비중학생들에게는 지금까지 해온 초등과정에서의 학습태도와 방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충분히 학습능력이 잠재된 경우지만 공부 방식이나 접근법 등이 잘못되어 공부에 흥미를 잃었거나 때우기 식으로 해온 경우가 생각보다 허다하기 때문이다. Q 중학교에 입학하면 공부량도 많고 내용도 어려워진다는 데, 이를 감안해 예비중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시간 활용법과 대안을 알려 달라. A 학습부터 1학기 등 계획을 짜는 연습을 권한다. 요즘은 학생용 수첩은 플래너를 프로그램처럼 넣어 나온다. 플래너를 하나씩 장만해서 자신의 계획과 목표를 정하면 공부를 하기에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중학교 저학년의 연령대는 생각과 행동이 모두 일치하지 못해 오히려 학생 스스로 혼란을 거듭하는 시기다. 따라서 자녀와 부담없는 상담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나눠보는 것도 의욕을 부추기고 의지를 다듬는 과정이 된다. 다만 대개 학부모들의 경우, 자녀와의 대화를 목적으로 시작한 이야기들이 결과적으로 훈계와 꾸지람, 혹은 강요로 아이들에게 역효과를 가져오는 오류를 낳기 쉽다. 지나친 애정이 빚은 욕심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관을 방문하는 학부모들 중에도 자녀와의 갈등과 불협화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해라’ 내지 ‘해야한다’란 강요보다는 ‘~하는 것이 어떻겠니?’ ‘엄마 생각은 이런데 직접 공부를 해야 할 네 마음은 어떠니?’ 등 권유형의 대화법도 필요하다. Q 예비중학생을 둔 학부모는 아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할까. A 대부분 학부모들은 아이가 어떤 학원이든 가서 밤늦도록 공부하고 있을 때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아이들 중에는 학원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가정에서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몰기보다는 책을 읽거나, 함께 무엇을 준비할지 상의해본다. 특히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감과 자존감에 대한 상처를 쉽게 받는다. 따라서 원하지 않은 학교 성적 결과 때문에 충격을 받아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결국 자신감을 잃고 위축 되기 전에 학생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해 학습의지를 찾는 일이 우선이다. 에듀플렉스에서는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심리상담과 코칭과정을 두고 있다. 지난 7년간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상담을 하고 매니지먼트를 받았다. 여기서 얻은 노하우는 VLT 4G 검사를 통해 학생의 타입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상담이나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