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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열리는 제26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는 한국홍보전문가로 뉴욕 심장부에 독도를 알린 서경덕 교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다. 강연은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마련되며, 인터넷과 전화로 신청 받는다. 서 교수는 KBS 한국인 <뉴욕 심장부에 독도를 알리다> MBC 황금어장 <무릎 팍 도사-서경덕> MBC 무한도전 <뉴욕상륙작전특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문의 : 810-788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인천 서구에서 유학경험 펼치는 청라달튼외국인학교 학력인정으로 국내외 대학진학 길 터 … 한국학생은 해외 체류기간 3년 이상이어야 가능지난 9월 개교한 청라달튼외국인학교(Chengna Dalton School, 이하 CDS). 이곳은 외국인 또는 외국체류경험을 지닌 한국인 학생을 위한 외국인학교다. 외국인학교는 멀리 가족과 떨어져 유학을 가지 않아도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 교과과정을 배울 수 있다. 또 교육혜택 외에도 교육 환경에서 주어지는 영어 언어 정복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 CDS에 대해 알아보았다. < 운영은 학교법인 봉덕학원이, 교육과정은 미국 달튼 스쿨 청라달튼외국인학교(CDS)는 서울 양천구 소재 한가람고등학교의 학교법인 봉덕학원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CDS 학교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청라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다. 학교는 바다와 운하, 자연녹지인 Bear’s Best 골프장으로 둘러싸인 4만6200㎡(약 1만 4000평)의 대지 위에 세워졌다. 학교 시설은 각종 교구 장비를 갖춘 초&bull중&bull고등학교 교사동과 e-러닝 체제를 갖춘 500석 규모의 도서관을 열고 있다. 또 콘서트홀과 소극장, 오케스트라 연주실 그리고 휘트니스센터와 수영장 및 체육관 등의 교육인프라 시설도 외국 못지 않다. 특히 학생들은 1인 1실의 기숙사뿐 아니라 천연잔디구장과 승마교육 시설을 이용한다. 이 학교의 박광민 교장은 “국제규모의 교육환경 외에도 교사들은 영어권 국가의 교사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해당분야의 학위를 취득한자들로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췄다”며 “교육과정은 미국 뉴욕시 맨해튼 소재 사립학교 달튼 스쿨의 교육철학과 교육 플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 피란드식 5학기제- 6주간 수업하고 1주간 시험보고 CDS의 교육과정은 핀란드식 5학기제이다. 6주간은 수업을 하고 1주간은 시험을 보는 형식이다. 특히 학기를 짧게 쪼갠 이유는 학생의 단계별 성과 측정과 학습 계획의 융통성을 위해서다. 박 교장은 “학생 평가를 주기적으로 한다. 그래야 알고 모르는 정도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정확한 측정은 다음 학기의 실력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는 기초자료가 된다. 여기서 학생들은 학습의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의욕도 갖는다”고 말했다. “외국인학교 중에 국내 교육과정을 마련해 승인받은 곳은 현재 한 군데도 없다. 지금까지 외국인학교 졸업생이 국내 대학에 들어가려면 검정고시에 합격해 국내 고교 학력을 인정받아야 했다. CDS는 한국어 교과를 재학 학년에 관계없이 학생의 수준에 맞게 8단계로 나눠 공부하고 있다." CDS가 기존 외국인 학교와 다른 점은 재학생의 국내 고교 학력 인정을 위한 한국어와 사회 교과 교육과정 운영이다. 이를 위해 국내 외국인학교로는 처음으로 인천시 교육청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국내 외국인학교 재학생이 국내 학력을 인정받으려면 한국어와 사회 교과를 각각 102시간 이상 이수해야 했다. < 외국 유학 혜택 어디까지 따라서 학생들은 졸업을 하면 미국 학력인증은 물론 한국 학력인증도 동시에 받는다. 결국 청라달튼외국인학교 졸업생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국가 소재 대학의 진학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박 교장은 “CDS의 장점은 국가 경계를 뛰어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있다. 외국에서 살다 돌아온 학생이나 한국 교육과정의 한계를 느껴 무작정 유학을 택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제3의 길이란 목표와 방향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CDS의 첫해 모집인원은 K~4학년 20명씩 2학급, 5~9학년 20명씩 3학급으로 총 500명이다. 많이 궁금해 하는 CDS 지원 자격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즉 부모 중 최소 한 사람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거나 지원 학생이 입학 전까지 해외에서 3년(1,095일) 이상 체류한 내국인 이어야 한다. 입학관련 안내는 CDS 홈페이지 (www.daltonschool.kr)를 참조한다. (032-563-0523, 032-563-0423)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바다는 지금 살찐 해물 수확 중 인천에 사는 즐거움 중 하나를 들자면 아마도 ‘바다’관련 체험 아닐까. 해양 도시답게 인천은 차를 타고 30분 안에 바다 풍경은 물론 먹을거리들을 접할 수 있어 좋다. 가을걷이가 한창인 수확의 계절에 바다도 예외는 아니다. 연안부두 어시장에 나가면 주말 식탁을 장식한 싱싱한 어획물들이 널려있어 입맛을 돋운다. < 꽃게찜 할까 대하구이 할까 연안부두 어시장은 인천항을 지나 여객터미널 맞은편에 자리한다. 외지에서도 잘 알려진 연안부두 어시장의 특징은 어류의 모든 종류를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수산 백화점 격이다. 시장은 선어 도소매와 활어, 건어, 냉동, 패류, 젓갈코너로 나뉜다. 시장에 들어서면 그날 들어온 활어 외에도 살아있는 각종 해산물들로 그득하다. 특히 추석 이후부터 많이 잡히기 시작하는 꽃게는 지금 먹어야 살이 달고 속이 꽉 들어차 알차다. 어시장 측은 “꽃게가격은 예년에 비해 별 차이는 없다. 옹진수협 위판 기준 꽃게 가격은 1kg당 8000원~1만2000원 선이다. 따라서 인근 인천종합어시장에 오면 비슷한 수준에서 꽃게를 크기별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국내산 대하도 나오기 시작했다. 연안어시장에서 볼 수 있는 대하는 두 종류. 크고 두꺼운 모양은 대부분 원양어선에서 냉동시켜온 것들이다. 대하 가격은 kg에 2만 원대부터 더 큰 것도 있다. 냉동보다 살이 달고 연한 국내산은 자연산 내지 양식 대하로 나뉘지만 일반인 눈으로는 구별해내기란 쉽지 않다. 가격은 중간 크기 50마리 기준 1만원이다. 일반 대하 구이 집에서 먹었을 때 3만 원대에 비하면 기름 값이 아깝지 않은 가격이다. < 직접 사서 그 자리에서 먹는 즐거움 연안부두 어시장에서 주부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곳은 활어코너다. 활어 종류는 광어와 도다리에서부터 가격이 낮은 숭어까지 다양하다. 특히 가을철 별미로 쳐주는 전어도 제철을 맞아 한창이다. 활어회는 대체도 그 자리에서 직접 떠갈 수 있다. 아이들까지 좋아하는 광어회는 1마리에 대자 3만원, 중자 2만원이다. 일반 일식 횟집과 비교했을 때 반 가격이다. 일반 활어회 외에도 이곳 어시장에서 놓치면 아까운 먹거리들은 또 있다. 바로 산 낚지와 아나고 및 홍어회다. 모두 한 접시에 각각 1만원이다. 또 찬바람이 불면서 나오기 시작한 생굴은 덕적도와 대부도산 공히 400g 한 근에 6000원 안팎으로 푸짐하게 나와 있다. 이밖에도 연안부두 어시장 젓갈코너도 들러보면 좋다. 새우젓을 비롯해 멸치액젓과 까나리는 물론 명란과 오징어젓갈까지 종류별로 원하는 만큼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김장용 멸치젓과 황석어젓은 직접 사다가 집에서 따로 내려 사용하도록 몸통 채 판매한다. < 연안부두 어시장 100배 활용하기 연안부두 어시장에서는 한 가지 이색적인 풍광을 접할 수 있다. 시장 들어가는 입구마다 성업 중인 작은 포장마차 식 음식점이다. 그냥 얼듯 보기에는 시장 나온 사람들 요기정도 하는 분식집 같지만 사실은 이곳이야말로 알뜰 이용 코너다. 이곳에서는 시장에서 방금 뜬 회거리와 해산물들을 펼쳐놓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입구마다 문을 연 음식점 코너에서는 실비로 포장해온 회거리를 초장과 술값만 받고 먹도록 하고 있다. 그야말로 싱싱한 회를 그 자리에서 맛보며 즐기는 묘미를 낭만이다. 선어부 4호 게이트 앞 재우네 8호 음식점 측은 “손님들은 회를 펼쳐놓고 원하는 술 종류와 따끈한 국물을 주로 찾는다. 또 식사용으로 간단한 국수나 죽 또는 튀김 종류 등도 이용가능하다”고 말했다. 싱싱한 활어회를 맛보거나 구입했다면 건너편 해양광장에 들러 바닷바람을 쏘여도 좋다. 광장에는 크고 작은 예술무대 공연들이 심심치 않게 열린다. 또 이어진 항구에는 오가는 고깃배와 분주한 여객선 저편으로 서해바다를 직접 보는 낭만도 덤으로 선사한다. ( 연안부두 어시장 888-4241. 네비게이션-인천종합어시장 )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인천시교육청, ''청렴 학생 만화'' 공모전 인천시교육청은 청렴윤리의식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4일까지 지역 초ㆍ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 학생 만화'' 공모전을 연다.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교육 분야 청렴관련 등을 소재로 한 내용으로 형식은 1컷 만화, 여러 컷 만화(4컷 ~ 8컷)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청렴 연관성, 창의성, 파급효과성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12편(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6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인천시, 스페인어 수강생 모집 인천시 토크 하우스에서 스페인어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왕초보반과 기초회화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반별 15명 내외다. 강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은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없다. 문의 : 451-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환경사랑 그림대회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은 오는 10월 22일 청라사업소에서 ‘깨끗한 환경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란 주제로 ‘2011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회인 이번 대회는 인천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부문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이다. 부문별 대상인 인천시장상을 비롯해 특별상인 인천시 교육감상 등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청라사업소에 1년간 전시된다. 또 환경매직쇼, 어린이밸리댄스 등 무대행사와 재활용품 화분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치약만들기, 연만들기, 액자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 : 899-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청소년수련관, 경제기초체험교육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1월 13일 경제기초체험교육이 진행된다. 대상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60명 및 학부모 30명이다. 학부모강의(무료)는 희망자에 한한다. 참가비는 체험비와 중식비를 포함해 2만6천원이다. 이번 교육은 경제 기초 체험교육 및 사업아이디어 개발 등으로 기업가 설명, 물물교환, 사업기초 자금 마련, 사업계획서 작성, 광고제작 및 홍보, 사업시작, 재무정리, 성찰일기 및 감사 편지 쓰기, 수료증 수여, 진행요원 끝인사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문의 : 465-68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영어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적정 시기를 놓치지 말라! 모든 배움이 그렇겠지만 특히 21세기 중심 무대에 서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는 그들의 튼튼한 미래를 위한 중심 과목에 서 있다. 적정 시기란 당연히 ‘이르면 이를수록’이라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영어는 학문으로 배워지기 앞서 언어 구실을 갖춰줘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국어가 완성된 시점부터 영어를 배우는 것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설사 언어 배우기에 대단한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일찍이 시작한 사람의 언어적 느낌은 못 따라간다. 중요한 건, 시간이 지난 후 땅을 치고 후회해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학습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면서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그림은 부모에 의해 그려지기 시작한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 여러 가지 다양한 배움을 통해 내 아이 미래의 사진을 한 컷씩 찍어가며 꿈을 만들어주고 그 꿈을 향해 잘 나갈 수 있도록 아이를 이끌어 주는 역할이 바로 우리 부모가 해내야 하는 역할이다. 그러기 위해 제일 우선인 인성교육 이외에 여러 가지 교육 중, 21세기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기본이 되는 영어실력은 그 어떤 것보다 적정시기를 놓치게 되면 미래가 힘들어지기까지 하는 과목이다. ‘에이, 초등 3학년 되면 학교에서 영어를 시작하는데 구지 미 취학 전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하나?’ 이렇게 생각한다면 앞으로 필자가 만나는 ‘허겁지겁 엄마류’들 중의 하나가 되는 건 시간 문제일 것이다. 아무리 자식을 사랑한다 해도 내가 자식을 대신해 살 수는 없다. 우리가 할 수 있고 당연히 해줘야 하는 일은 내 아이가 세상을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해 주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가 잘 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다. 내가(부모) 준비시켜주지 못하면, 가장 중요한 때에 탄탄히 갖춰진 실력을 보여줘야 할 때 보여주지 못해 얻는 안타까움은 고스란히 아이의 몫이 되며, 늦었기 때문에 힘겹게 이를 이겨내야 하는 것도 고스란히 내 아이의 몫이 된다. 즉, 다른 과목과는 달리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게 영어라는 것을 깨달을 때에는 이미 많이 늦게 된다. 그렇다면 혹독히 후회하는 때는 언제가 될까?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의 스펙을 하나하나 준비해야 할 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사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거치게 될 입시의 문턱이다. 아직 먼 얘기라고? 천만에! 이 시기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아이가 꿈을 키우며 미래를 결정지을 대학의 문턱에서 우리는 뼛속까지 깊숙이 후회 할 지도 모른다. 이런 현실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츄츄트레인 잉글리시 지도교수 및 연구소 소장 유수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빨간 신호등 앞에선 내아이! 얼마 전(10월4일) 동아 일보에 이런 기사가 실리어 나를 놀라게 했다.중1 아들을 둔 엄마 박모 씨(42. 서울 성북구)는 최근 아이가 깜박하고 두고 나간 스마트폰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초등생 때부터 모범생으로 유명해 교사와 주변 학부모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던 아들이 카카오톡으로 친구와 나눈 대화에는 ‘죽고 싶다’ ‘집 나가고 싶다’ ‘우리 엄마 아빠 죽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가득했다.소위 ‘문제아’와는 거리가 멀었던 터라 박 씨가 받은 상처는 더욱 컸다. 주변 엄마들의 반응은 ‘요즘 애들 다 그렇다’는 위로를 받았지만 아들에 대한 배신감과 상처가 너무 컸다”고 했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커뮤니티 세상에 빠져 외부와는 담을 쌓고, 심지어는 부모와도 담을 쌓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자신들끼리만 소통을 한다. 그러다 보니 그들과 생각을 조금이라도 달리 하는 사람들은 그가 자신의 엄마일지언정 “마귀 할멈”이니 “XXX년”이 되고 마는 것이다.이렇게 내 아이의 인성에 빨간 불이 켜진 이 상황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 바로 서는 것이다. 가정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먼저 식탁을 바꾸자! 식탁을 바꾸자고 하니 무슨 대리석 고급 식탁으로 바꾸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식탁에서의 분위기를 바꾸자는 말이다.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다.우리들은 지금까지 식탁에서 무슨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었는가?“밥 꼭꼭 씹어 많이 먹어라!학원 빠지지 말고 늦지 않게 가라!인터넷 게임 조금만 하고 공부 좀 해라!”사실 일상의 대화가 일방적인 강요의 이야기는 아닌지? 부모들의 모습을 돌아봐야 할 듯 하다. 내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서 던진 말들이 아이들을 빨간불이 켜진 차가 달리는 도로로 떠 밀고 있는 것이다. 우리 집 식탁을 바꿔야 한다. 식탁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꼭 필요한 것이 책이다.‘함께 책을 읽고 아이들과 요일별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아이들과의 소통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아이들 스스로 닫아 걸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래야만 비로소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 가슴 밑 바닥에 있는 고민들을 얘기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먼저 책을 읽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를 하자. “엄마는 가정의 영혼이다.”라는 말이 있다. 엄마가 책을 통해 바로 서야만 내 아이가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우선 안방의 TV채널과 리모콘을 버리자. 자녀와 소통을 말로만 행하고 있지는 않는지? 가장 쉬운것부터 찾길 바란다. 참고로 내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은 엄마에게 다음의 책을 권한다.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환성된다.” -----장병혜 박사지음 (주)포커스리딩 안성규 경기서부총괄대표031-401-2755www.focusreadin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자기주도적 아이로 키우기(1)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자기주도적 아이로 키우기(1)김화영 원장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교육상담 031-398-1066www.sanbonsdledu.co.kr자식은 부모가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고 이유입니다. 그래서 자식을 낳게 되면 ‘좋은 부모’가 되어 ‘훌륭한 자식’으로 키우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릴 만큼의 온갖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날 가던 길을 멈춰서서 ‘좋은 부모’로, ‘훌륭한 자식’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 지 평가해 보면 후회와 원망뿐일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훌륭한 자식’의 목표가 공부 잘하게 하여 좋은 대학 보내고 좋은 직장 얻게 한다는 것에 국한하여 자식을 ‘공부 잘하는 기계’로 키웠기 때문입니다.예비중1 자녀를 둔 선행이 엄마는 벌써 유명하다는 학원에 등록을 이미 해 두었고, 사랑하는 자식을 ‘공부기계’로 키울 6개년 장단기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 두었습니다. 선행이 엄마는 ‘공부 잘하는 내 자식 - 훌륭한 내 자식’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고 감격스럽기까지 합니다. 아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지 걱정이 앞섭니다. #1 꿈? 진로 선택권은 아이에게 돌려주세요! 많은 대한민국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선택권을 부모에게 빼앗기고 있는 듯 합니다. 공부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가 너무나 하고 싶고, 실제로 재능도 있고, 미래의 꿈이 ‘훌륭한 요리사, 만화가, 게임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인데도, 부모는 그런 것은 취미로 하면 된다며, 공부만을 강요합니다. ‘좋은 부모’가 아니라, 자녀의 진로선택권을 빼앗고,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앗아가는 ‘나쁜 부모’는 아닌 지 반성해야 합니다.아이에게 관심 분야와 큰 꿈을 갖게 하세요. 아이가 선택하게 하세요. 부모는 자식의 꿈과 목표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게 하세요. 부모는 아이가 선택한 진로를 가치와 자부심을 느끼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장래 희망이나 관심 분야가 구체적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부모는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 주면서, 지원자, 조력자,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 됩니다. #2 꿈과 목표달성을 향한 동기부여 하기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합니다. 즉,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이 동기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꿈과 목표가 잘 달성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동기부여를 해주어야 합니다. 동기를 유발하는 기본원칙은 ①동기부여는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②달성가능한 현실적 목표를 설정해야 동기와 자발성이 커지게 됩니다. ③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받아들이고 격려해 주어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에 대한 믿음, 존중,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줘야 합니다. ④형제, 친척, 친구와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교는 아이를 위축시키고 동기가 없어지게 할 뿐입니다. ⑤학업성취, 자기주도적 행동 성과와 노력에 대해 적절한 칭찬과 보상을 해주면 외적동기를 불러일으켜 내적동기로 연결되어 장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⑥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완벽한 성취를 요구하면 시작하기도 전에 쉽게 미리 포기하게 됩니다. #3 공부보다 좋은 생활습관부터 길러주세요좋은 공부습관을 들여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나쁜 생활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또한 부모의 나쁜 습관도 바꿔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좋지 못한 습관은 부모로부터 학습되어져 생겨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엄마표 자기주도학습이 실패하는 이유는 자기주도학습법을 단순히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의 머리 속(생활태도나 정신자세 등)은 바꾸어주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공부법만 바꾸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학습주체자인 아이의 생활태도나 정신자세를 먼저 바꾸지 않고서는 자기주도학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갖도록 교육하십시오! 한 번 만들어진 나쁜 습관은 나이가 들수록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어려서부터 규칙적인 생활습관, 좋은 공부습관,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공부를 하거나 사회생활을 할 때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러한 습관은 공부의 기본기와 공부하는 힘의 원천이 됩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길러집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남보다 더 노력하고, 인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계획하고, 행동하고, 반성하는 그 모두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사람을 성공으로 이끕니다. 이것이 습관의 힙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