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3,12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가톨릭대 의예과 1학년 임성윤(서울세종고 졸업)
임성윤 학생(서울세종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에 학생부종합전형(학교장추천전형)으로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 외에도 계명대 의예과(교과전형), 가천대 의예과(가천의약학전형)까지 3개 대학 의예과에 합격했다. 누구보다 성실히 학교생활을 했기에 ‘임성윤 표 학교생활기록부’가 돋보인다. <진로 설정>구체적인 미래 설계, 의공학 분야 관심임성윤 학생은 진로를 고민하면서 막연하게 방향성을 잡기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직업군을 떠올리며 진로를 설정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직업을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이고 사회적으로도 내 자리가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자격증을 갖춘 진로 분야는 매우 광범위하지만, 그중에서도 제 관심사와 맞닿아 있는 직업군에 주목해 희망 전공을 모색했고, 의예과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학 분야에도 저는 의공학 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다방면의 탐구를 하면서 의료 과학 기술에 호기심이 생겼거든요. 아직 1학년이라서 세부 전공은 더 고민해 봐야 하지만, 장기 이식이나 유전자 편집 기술에 관한 연구를 더 진행하고 싶습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독서 및 진로계열탐구 시그니처 활동임성윤 학생은 유의미한 학교 활동으로 독서 활동과 진로 관련 탐구 활동을 손꼽았다.“1학년 때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그 당시 학교생활기록부의 글자 제한 등으로 활동을 모두 넣지 못한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참여한 활동이 기반이 되어 2, 3학년 때 심화탐구 주제를 정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독서 활동은 모두 참여했습니다. 의학 관련 책뿐 아니라 여러 주제의 책을 읽으며 개인적인 성장의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활동이 학생부에 기록되면 다양한 관심도를 잘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또한, 서울세종고의 특화된 프로그램인 ‘진로계열탐구 시그니처 활동’을 통해 제가 원하는 주제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며 학생부를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학생부 세특>교과별 연결성이 돋보이는 학생부 세특임성윤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자신의 관심사를 학교 활동별로 잇는 ‘연결성’이 돋보인다. 때론 단계적 심화 탐구로, 때론 분야를 넘나드는 다층적인 시선으로 관심사를 확장하며 차별화된 학생부 세특으로 시선을 끈다. <학업 역량>① 오답 분석, 학습 목표 설정임성윤 학생은 내신을 준비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진솔하게 밝혔다. 고교 내신 총 1.16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지만, 다른 의예과 지원자들에 비하면 내신이 낮다고 생각돼 부담감을 느낄 때마다 ‘내실 있게 채운 학생부가 있다’라고 스스로 독려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졌다.“학생 수가 적은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내신을 유지하려면 다 맞을 각오로 공부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전제하에 못 푸는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내신 시험 시간에 긴장하거나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고, 이를 실전연습을 통해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에 다닌다면, 학원 시험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을 철저히 분석하고 꼭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저는 문제집을 풀 때도 ‘이만큼을 이 시간 안에 풀겠다’라는 목표로 시험에 대비했습니다.” ② 과목별 목표 세워 실천방학 기간에는 ‘과목별 목표 세우기’를 우선으로 삼고 꾸준한 학습 습관을 이어갔다.“예를 들어 국어는 기출 다시 보기, 수능특강 문학 다 보기, 수학은 학원 과제 밀리지 않고 다 하기, 물리학은 문제집 몇 페이지까지 풀기 등 과목별로 제가 한 달 동안 끝낼 학습 분량을 미리 정해놓았어요. 이를 다시 일주일 분량으로 나눠서 목표를 세분화한 뒤, 각 과목의 학습을 끝낼 때마다 제가 설정한 목표를 하나하나 지워가는 재미로 공부하며 방학 기간에도 학습 습관을 잘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③ 학습 플래너 활용, 학업 슬럼프 극복임성윤 학생은 학업 슬럼프가 왔을 때, 그 상황을 편안히 받아들이며 슬기롭게 극복했다.“학업 슬럼프가 왔을 때는 ‘아예 원 없이 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공부를 1시간도 하지 않은 날이 꽤 많았어요. 하지만 결국 해야 하는 양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오늘도 안 하면 큰일 난다’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 또,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는 학습 플래너도 한몫했습니다. 저는 매일 플래너를 쓰며 학습한 시간을 형광펜으로 칠하는 즐거움으로 공부했습니다. 또, 이를 매일 밤 엄마께 자랑하며 하루를 뿌듯함으로 채웠어요. 플래너에 아무것도 칠해지지 않은 페이지가 늘어간다는 생각으로, 학업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죠.”<후배들에게>입시에서는 ‘플랜 B’, 대안 세우기임성윤 학생은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 활동에 참여했다. 고교 3년을 떠올리며 ‘서울세종고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차별화된 학교 프로그램과 학생에게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학교의 모의 면접 준비 과정과 수시 지원 상담, 그리고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까지 선생님들의 든든한 뒷받침이 고교 생활과 입시 준비에 큰 힘이 됐다는 것이다. “저는 선생님들의 칭찬에 자신감을 많이 얻어요. 후배들도 학교와 선생님들을 믿고 따르면 수험 생활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해요. 한 가지 더, ‘후배들에게 수시와 정시를 모두 챙기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평소 모의고사가 잘 나오는 편이라 수시보다 정시로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컸는데, 수능에서는 정작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얻었습니다. 그 이후 면접을 열심히 준비해서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또, 수시만 열심히 준비했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불합격한 친구도 있었고, 반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고 면접도 열심히 준비했지만 불합격한 친구도 많습니다. 목표한 바를 이루려면 항상 ‘플랜 B’를 세워두는 것이 중요하고, 입시 변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진로 추천 도서과학적 지식과 윤리적 고찰“1, 2학년 때 학교에서 운영하는 모든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기반으로 여러 탐구를 진행할 수도 있고 나중에 심화 탐구할 때 이 경험을 바탕으로 비슷한 내용의 책을 찾아 연결해서 학생부 세특 간의 연결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책으로 윤리적 부분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려했습니다. 저는 『아픈 몸을 살다』와 『아픔이 길이 되려면』 등의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며 단순히 과학적 지식과 윤리적 고찰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의예과 면접 준비 학교 모의 면접으로 약점 보완“저는 학교 모의 면접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학원에서도 할 수 있지만 굉장히 비싸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만큼의 도움을 받기에는 학교에서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도 학교에서 큰 도움을 받았고요. 모의 면접을 하면서 스스로 준비가 부족했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 면접 태
2026-05-21
-
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포항공과대학교 1학년 안지호(단대소프트고 졸업)
안지호 학생(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무학과 단일 계열인 '무은재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II)으로 합격했다.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해 독학으로 공부하고, 영재교육원·과학영재원을 거쳐 단대소프트고에 입학해 전공 심화 역량을 쌓았다. 안지호 학생의 고교 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설정>전공 역량을 심화할 단대소프트고 선택안지호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하여 책을 읽으며 코딩과 시스템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서울교대 SW 영재교육원과 서울대 과학영재원 수리정보 과정을 사사 과정까지 4년간 이수하며 정보 학습의 기본기를 다졌다.“저는 개인적인 탐구 활동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해외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탐구를 계속했기에, 컴퓨터공학을 더 심화해서 배울 수 있는 고등학교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단대소프트고는 대학 진학을 위한 대비와 정보 관련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율 활동>수시에 최적화된 학교 프로그램 적극 활용안지호 학생은 ‘단대소프트고의 교내 프로그램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교과 활동을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한다. 1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학교 연간 일정표에 미리 공지되어 자습과 학원 일정과 조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단대소프트고는 학생부 내용을 미리 계획해 나가기에도 좋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1학년 때 학교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참여했습니다. 그중 성균관대 교수님의 지도로 선배들과 함께 활동한 디자인씽킹 특강(개발 프로토타입 만들기), 삼성전자 전 대표이사와의 간담회, 이산수학 특강 등 전공 분야 심화 프로그램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저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심화해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IT 동아리 개설, 회장으로서 자기 성장 경험안지호 학생은 2학년 때 자율동아리를 개설할 수 있도록 계획서 제출 단계에서부터 학교의 도움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소 내향적 성향임에도 IT 동아리를 개설했다고 한다.“후배들에게 홍보, 모집, 선발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대인 관계 능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회장으로서 후배들을 교육하는 일은 제가 지식이 많은 것과는 다른 차원이었습니다. 실제로 후배들을 교육하면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익혔고, 발표력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성장 과정이 학생부에도 잘 담겨 있습니다.”<학생부 세특>자기만의 정체성 드러내는 세특 돋보여안지호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교과 수업에서 시작된 호기심을 전공 심화 지식으로 확장해, 여러 심화 탐구 활동이 돋보인다. 고교 3년간 학생부에 기록하고 싶은 활동을 키워드별로 분류해 엑셀 파일로 정리하며 큰 그림을 그렸고, 자기만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특색 있는 활동을 추구했다. “저는 고교 3년간 학생부에 기록하고 싶은 활동을 키워드별로 분류하여 엑셀 파일로 정리하며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 단순한 활동의 나열이 아닌 저만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특색 있는 활동을 추구했습니다. 학생부의 전공과목 내용에는 제 전공 관련 내용이 충분했기에, 국어, 수학, 과학 과목 내용에는 무리하여 컴퓨터와 연관하지 않고, 순수하게 과목 자체의 내용에 집중하여 활동을 기록하려 노력했습니다.” <학업 역량 & 내신·수능 준비>내신·수능·비교과 활동, 세 가지 핵심 축안지호 학생은 단대소프트고의 내신 시험이 수능과 유사한 문제 유형이 출제돼, 수능 공부와 유사한 방법으로 공부했다며 ‘시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학습 경험담을 밝혔다. “저는 공부해야 할 목표를 많이 잡으면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져, 주어진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냈습니다. 특히, 시험이 닥쳤을 때 뇌가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므로, 내신 시험을 포기하고 정시 파이터로 돌아서게 되면 수능이라는 마감 기한이 너무 많이 남아 열심히 할 동기가 부족하므로, 공부량이 부족해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학에는 다음 학기에 배울 수학 과목의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고, 국어 기출 문제를 분석하면서 보냈습니다. 방학 때 수학을 열심히 공부해 두면, 내신 기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할 여유가 생깁니다. 학기가 시작하면, 3월 모의고사에 대비하기 위해 풀세트 모의고사를 시간을 재며 푸는 등 수능에 대비해 공부했습니다. 내신 시험 한 달 전부터는 내신 공부에 집중하되. 공부 방식은 암기 위주보다 사고 위주로 유지했습니다. 내신이 끝나고 나서는 비교과 활동에 집중하는 식으로 ‘수능 대비-내신 대비-비교과 활동’의 3가지 축으로 삼고, 각 기간을 나누어 대비함으로ㅆ 수험 생활의 정신적인 피로도를 줄이는 한편,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건강 관리, 체력 관리는 필수안지호 학생은 끊임없이 해야 할 일이 닥쳐오는 것이 고등학교 생활이다 보니 학업 슬럼프를 느낄 여유도 없었지만, 건강 관리로 힘든 점도 있었다고 한다.“저는 허리 통증으로 앉아 있는 게 힘들 때마다 교실 뒤에 있는 스탠딩 책상에 서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체력 소모가 컸기에 수면 시간을 최소 6시간은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공부 패턴과 집중력도 무너지기 때문에, 면역력 유지를 위해 항상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은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고교 선택 & 후배들에게>수능 준비뿐 아니라 내신 성적 관리도 철저히!안지호 학생은 ‘단대소프트고는 정시와 수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학교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말한다. 대학 진학을 위하여 국어, 수학 등 보통교과의 비중을 높게 유지하면서도, 전공 실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과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다.“특히, 보통교과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단대부고 출신 선생님들이 다수 포진해 학업을 이끌어 주시며, 전공과목은 실무 경험이 탁월한 선생님들이 맡아 학생들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포트폴리오 제작을 밀착 지도합니다. 컴퓨터공학을 더 심화해서 배우면서도 입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하고 싶다면 단대소프트고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수험생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수능 준비를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빨리 내신 성적도 신경 쓰기를 당부드립니다. 저는 고3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왔었기 때문에 정시로 대학교에 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수능일의 상황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저의 컨디션 문제뿐만 아니라, 시험장의 시험시간 운영에도 문제가 있는 등 수능일에 내가 공부한 모든 것을 걸기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통제할 수 없는 변인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신 또한 언제나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나만의 독서 활용법“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본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하고, 학생부 관리에서도 중요합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는 책을 평소 휴식 시간 동안 많이 찾아보고 미리 도서관에서 빌려놓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다양한 책을 통해 융합적 아이디어를 얻고 심화적 사고를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독서 활용 팁으로 영어 원서가 있는 책은 원서로 읽으면, 따로 영어 공부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영어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
2026-05-21
-
상문고등학교 제9회 성인례(成人禮) 행사 스케치
서초구 상문고등학교(교장 윤석기, 이하 상문고)는 매년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례(성년례, 관례) 행사를 연다. 성인례란 성인이 되는 출발점에서 성인이 되는 학생들에게 자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일깨우는 의식이다.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성인례(성년례, 관례)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관계성을 인지하는 기회를 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 및 자긍심을 고취시킴과 아울러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을 주는데 그 참뜻이 있다. 성년을 날을 앞둔 2026년 5월 13일, 상문고 성인례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어른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관례’성년을 날을 앞둔 2026년 5월 13일 상문고 3학년 학생들은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학부모들과 담임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제9회 성인례를 실시했다.전통적으로 통과의례였던 관혼상제 중 첫머리의 ‘관례’는 아이가 어른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행사이자 사회적 역할과 그에 맞는 책임감을 고양하는 행사로 오늘날에는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것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행사에 참여한 상문고 교사는 “전통과 예절을 중시하는 상문고등학교에서는 성인이 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일깨우며,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을 주고자 전통적인 관례를 재구성해 ‘성인례’를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 관례-초례-자 관자례 순으로 행사 진행 독립된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여 성인의 의복을 갖추어 입히고 관을 씌우는 ‘관례’와 담임교사가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정성스레 내려준 차를 나누어 마시는 ‘초례’, 성인이 된 아이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새로 ‘자’를 수여하는 ‘자 관자례’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3학년 재학생 424명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어른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상문고 윤석기 교장은 “전통의 명맥을 유지하며 결속력을 다지고, 예의와 범절을 지키는 성인례 행사를 통해 상문고 학생들은 오늘날의 어른의 진정한 의미와 자신의 삶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고양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6-05-21
-
2026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_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배철호, 이하 단대부고)는 명실상부한 전국 일반고 부동의 1위라는 명성뿐 아니라,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인성·감성·지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의 산실, 단대부고를 찾아가 봤다.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배철호 교장, 황상호 교사(교육과정부장),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김도형 교사(진로진학상담부)강점❶ 진학 명성, 2026학년도 입결단대부고는 올해도 우수한 입시 결과로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표 참조)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2026학년도 대입을 치른 단대부고 재학생들은 입학 당시 다른 학년 대비 학업성취도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고2, 고3 교육과정을 거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고 최종 입시 결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서울대 합격자는 37명으로 전국 자사고 특목고 포함 Top5(전년도 Top7)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의학 계열은 총 102명(의예 77명, 치의예 1명, 한의예 4명, 수의예 4명, 약학 16명)이 합격해, 의대 증원 이슈가 있던 2025학년도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합격 실적이다. 박 교사는 “서울대와 의대 합격 순위는 매년 전국 일반고 1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선택과목 측면에서는 ‘사탐런·확통런·화작런’ 등의 이슈가 있었으나, 단대부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과탐(또는 과탐Ⅱ), 언어와 매체, 미적분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했다. 반면, 사탐 선택은 주로 중위권에서 다수 나타났으며, 본교 재학생 수능 점수 자체 분석 결과에서는 가산점 등을 고려할 때 사탐보다 과탐 선택이 대입에 더 유리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또 다른 특징은 논술전형 합격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대부고는 재학생들의 논술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응력 강화를 위해 모의 지도 등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이에 박 교사는 “입시 환경 측면에서는 지난해 수험생 수가 약 5만 명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합격선의 변화로 이어졌다. 상위권 대학은 일부 성적 변동이 있었으나, 중위권 대학은 배치표가 무색할 정도로 예측 난도가 높았다. 과거에는 예비 번호를 받아 충원 합격이 가능했을 사례에서 최종 불합격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늘었고, 지방 대학 또한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급감하며 정시 합격선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종합하면, 여러 변수가 존재했던 입시 여건 속에서도 단대부고 학생들은 입학 이후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으며, 대입 결과 또한 매우 경쟁력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입시 총평을 덧붙였다.강점❷ 학생 중심, 과정 중심 교육과정 단대부고의 교육과정은 단계적인 심화 학습을 통한 체계적인 진로 학업 설계를 지원한다. 1학년은 공통과목 중심의 탄탄한 기본 학력을 형성하고, 2학년 1학기에는 일반 선택 과목을 통한 진로 탐색을, 2학년 2학기부터는 진로 및 융합 선택 과목을 통한 전문성 심화로 이어진다.황상호 교사(교육과정부장)는 “이처럼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춰 학습을 확장하며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단대부고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로 학생들의 학습을 실질적으로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학·과학·정보 챌린지, 글로벌스피치페스티벌, 인문사회·경제 포럼 등은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이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배움의 동기를 부여하며, 학습한 지식을 실질적인 경험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라며 “단대부고의 교육과정은 교육부의 ‘학생 중심, 과정 중심’ 원칙을 충실히 반영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교육과정 특징을 설명했다. 폭넓은 선택 과목과 체계적인 단계적 학습을 통해 학생 각자의 개성과 가능성을 존중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미래형 학습 환경이 단대부고 교육과정 강점이다. 강점❸ 수업의 질, 학생 맞춤 성장 관리 단대부고의 또 다른 강점은 수업의 질이다. 교사의 성장이 곧 학생의 학업역량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교육연구부 주관으로 매월 '교과별 동료장학'을 실시한다. 동료 교사는 물론 학교장까지 참여하는 수업 참관과 강평회를 통해, 수업의 우수 사례와 보완점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수업의 내실화'를 현장에서 실현한다.학생 맞춤형 성장 관리도 주목할 만하다. 단대부고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인 'DK Insight'를 통해 학생의 학업·진로·공동체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으로 정밀 분석한다. 특히 정량적인 데이터와 정성적 평가를 결합해 가시적인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진로 희망 분야에 맞춰 어떤 역량을 어떻게 보완하고 강화해야 할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강점❹ 입시 경쟁력 쌓는 학생부 차별화단대부고의 진정한 강점은 교사진의 넘치는 열정과 헌신에서 나온다.황 교사는 “이를 시스템적으로 극대화하기 위해 ‘세특 수기 공모전: 세심하고 특별한 수많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실시한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변화와 성취, 잠재력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기록 노하우를 교사 간에 공유함으로써, 학생부 기재 수준을 상향평준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단대부고 교사들은 치열한 고민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가장 빛나게 드러내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점❺ 입시 변화에 발 빠른 대응단대부고가 매년 독보적인 입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건 학생, 학부고, 교사가 교육공동체로서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김도형 교사(진로진학부)는 “단대부고 학생들의 수많은 입시 성공 사례들은 학생들의 고뇌와 치열한 탐구, 학부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 많은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이 삼위일체로 합쳐져 이루어낸 결과물이었다. 입시 제도가 변한다고 해서 교육의 본질이 바뀌지는 않기에, 앞으로도 학생들의 노력을 독려하고 학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을 내실화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학생부의 중요성이 더 커진 만큼, 단대부고는 학생들의 활동 데이터에 최적화된 자체적인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DK Insight를 개발해 시범운영 중이다.이에 김 교사는 “DK Insight는 시중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오직 단대부고의 교육과정과 교내 프로그램, 학생들의 활동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일구어낸 학교의 핵심 자산으로써, 진로진학부장님과 상담 담당 선생님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고, 강점과 보완할 점을 확인하며 향후 학교생활의 로드맵을 그리는 진로진학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I INTERVIEW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배철호 교장 Q1 단대부고는 ‘인성˚감성˚지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지성은 ‘일반고 부동의 1위’라는 명성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성’과 &ls
2026-05-21
-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
고정욱 글·인디고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펴냄2026년 4월 30일 출간 | 무선제본 | 92쪽 166*222mm | 14,000원보랏빛소 책 읽는 교실 시리즈 34번째 도서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는 언어 장애를 가진 아빠와 아들 재희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차별과 편견을 허물어뜨리는 감동적인 작품이다.시골로 이사 온 재희네 가족은 아빠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마을 어른들의 곱지 못한 시선을 받게 된다. 고추 농사를 지으며 마을에 적응하고 있던 어느 날, 재희는 밭에서 일하는 아빠를 부르기 위해 돌멩이를 던진다. 멀리서 큰 소리로 외쳐 불러도 아빠는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행동이 마을 사람들에게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재희네 가족은 차별과 편견 속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이는데……. 과연 재희네 가족은 오해를 풀고 마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이 책에는 실제 장애를 앓고 있는 고정욱 작가가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장애보다 더욱 아픈 것은 바로 사회의 시선이며, 서로 다른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세상을 따듯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다양성과 공존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 오늘날, 이 이야기는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조용히 묻는다. 이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는 작은 시선 하나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지켜보기를 바란다.저자 <고정욱>은 어린이·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자,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 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 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2026-05-07
-
2026년 강남 특성화고 탐방 _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송기달)는 서울특별시 최초이자 유일한 소프트웨어 분야 특성화고이다. 74년 전통의 단국학원이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 IT 인재를 양성해 왔다. 단대소프트를 찾아가 봤다.도움말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송기달 교장, 전영철 교감, 곽이삭 교사(SW교육부장), 김규태 교사(교무행정부장), 이우성(진로진학상담 교사)단대소프트고가 특별한 이유 하나. 진로·입시·진학·취업까지 다잡아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프트고)는 대학 진학에 중점을 둔 SW 특성화고등학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전영철 교감은 “단대소프트고는 일반 특성화고와 달리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교과 비중을 대폭 강화해 수능 응시 및 대학 학업 이수 능력을 탄탄히 다집니다. 이를 통해 SW 특기자 전형부터 정시까지 아우르는 입시 전략을 지원하며, 전담 진학 컨설팅 선생님의 맞춤형 상담으로 학생들에게 확실한 진로 비전을 제시합니다.”라며 학교 소개를 대신했다.입시와 진학은 물론 취업 경쟁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는 점도 단대소프트고의 강점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게임콘텐츠 등 3개 학과를 중심으로 심화 동아리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 선생님을 통해 일반고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고도화된 코딩 교육과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전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또한, 단국대학교 및 IT 대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멘토링과 외부 전문가 초빙 강연으로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현장 감각을 익히도록 돕고 있다.전 교감은 “소프트웨어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일반고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교과로 내신도 받을 수 있고, 취업 준비를 탄탄히 할 수 있으며, 대학 진학에서도 높은 입시 실적을 내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진학하기를 추천합니다.”라고 덧붙였다.둘. 재학생이 말하는 단대소프트고의 강점단대소프트고는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 배경에는 우수한 교사진과 전공 역량에 있다.김형욱 학생(총학생회장)은 “단대소프트고 선생님들께서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멘토가 되어 주십니다.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진로 및 진학 전략을 체계적으로 함께 설계해 주시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포트폴리오 준비부터 실전에 필요한 직무 역량까지 아낌없는 조언과 정보를 제공해 주십니다.”라며 학교 자랑을 밝혔다.단대소프트고의 또 다른 자랑은 ‘전공 역량 강화와 진로 진학을 동시에 잡는 다채로운 교육 활동’이다. 이에 김형욱 학생은 “전공 능력을 심화할 전문 교육 과정은 물론, 이를 실제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활동들이 매우 활발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내실 있게 채워주어 대입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이 됩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이 있다면, 단대소프트고로 오세요.”라고 덧붙였다. 셋. 소프트웨어 분야 전공 역량 키우는 교육과정 단대소프트고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전공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를 운영한다. 특히, 단대소프트고는 ‘고등학교 3년+대학교 4년’ 총 7년간의 교육과정 시스템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김규태 교사(교무행정부장)는 “단대소프트고는 대학에서 4년 동안 이론과 실기를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간 국, 영, 수, 과, 사 등의 인문교과 교육과정과 리눅스, 알고리즘, 운영체제 등의 전문교과 교육과정을 균형 있게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곽이삭 교사(SW교육부장)는 단대소프트고의 전공 교육과정에 대해 “첫째, 소프트웨어 기본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기초(C, Python, Java 등), 자료구조, 알고리즘, 문제 해결 능력 훈련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둘째, 웹·앱 개발 역량을 기르기 위해 HTML / CSS / JavaScript,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모바일 앱 개발, UI/UX 설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셋째, 인공지능(AI)·데이터 학습에 중점을 두고 머신러닝 기초,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모델 이해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넷째, 프로젝트·실무 중심 교육(단원진로학술제)을 추진한다. SW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팀 프로젝트 수행, 해커톤/메이커톤/게임톤 참여, 결과물 발표 및 평가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라고 설명했다.넷. 대학 진학 및 취업률 87% 달성단대소프트고는 2023년 첫 졸업생 배출에 이어, 2026년까지 꾸준히 우수한 대학 진학 및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2026학년도 결과를 종합하면, 재학생 총원 94명 기준 중복 사례를 제외하고 79명이 대학에 합격하고 3명이 취업에 성공해 대학 진학 및 취업률 87%를 달성했다. 중복 사례를 포함하면 대입 합격 사례는 졸업생 22명 포함 총 140건이다.이우성(진로진학상담 교사)는 “2026학년도 대입의 경우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이 비슷했고, ‘서울대’, ‘의예과’, ‘POSTECH’을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숭실대, 세종대’ 등 국내 4년제 주요 대학과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와 같은 해외 대학에 두루 합격했다. 취업의 경우 ‘한국전력공사’와 ‘서울교통공사’ 등에 합격했다.”라며 진학과 취업 성과를 밝혔다.이와 같은 성공의 비결은 ‘학생 맞춤형 다양성 존중’에 있다. 이에 이우성 교사는 “단대소프트고는 서울 소재 유일한 소프트웨어 고등학교로서 SW 분야에 대한 역량 신장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특성화고 및 기회균형 전형에서 유리하다. 또한 다른 특성화고에 비해 교육과정상 수학을 비롯한 수능 응시 과목의 수업시수 단위 배당이 큰 편이다. 또한, 교육과정에 물리학, 화학 과목도 필수로 포함되어 있어 기초 학업역량 신장에도 힘쓰기 때문에 정시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학생의 최종 희망 진로에 따라 특성화고 전형 중 그 기준이 유연한 대학이나 일반전형을 활용해, 인문사회 계열 학과 진학도 돕고 있다.”라며, “학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취업 지원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경로 탐색부터 취업 합격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 1차 : 2026. 06. 13.(토) 09:30~12:00 / 재능관(4층)- 2차 : 2026. 10. 17.(토)- 3차 : 2026. 11. 07.(토) MIINI INTERVIEW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송기달 교장Q.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특성화고는 어떻게 다양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A. 단대소프트는 고교학점제가 시행되기 전부터 전공 선택교과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직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게 진행해 왔습니다.Q. 고교학점제로 운영되어 과목이 변경되었는데 단대소프트고는 어떻게 운영되나요?A. 단대소프트고의
2026-05-07
-
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학년 이현서(청담고 졸)
이현서 학생(청담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공학 분야의 확고한 진로 의지와 폭넓은 관심사를 교내 활동과 교과 간 연계 활동으로 심화한 점이 돋보인다. 이현서 학생의 수시 준비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설정>이현서 학생은 청담고에 진학할 때부터 공학 분야에 대한 확고한 관심으로 진로를 설정했다.“저는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 합격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때 처음부터 반도체 공학 분야로 진로를 잡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공학 계열로 진로를 잡았기에, 고교 3년간 공학의 여러 가지 분야를 탐구하며 학생부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이현서 학생은 진로 심화 역량을 키워준 학교 활동으로 ‘자연과학 아카데미’와 ‘화학실험 동아리’ 활동을 손꼽았다. 과학 융합 역량 키워준 ‘자연과학 아카데미’ “학교에서 자주 열리는 ‘자연과학 아카데미’ 활동은 진로 분야나 과학계에서 트렌드 영역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공학 계열은 과학의 여러 분야들과 융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다양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이나 의료 분야와 관련된 강연을 들은 후, 특정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어떤 신소재가 도입될 수 있는지(신소재 공학), 어떤 반도체가 개발되어야 하는지(치매 예방을 위한 뉴로모픽 기술, 노인의 건강관리 및 감독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들) 등 공학 분야와 연계한 심화 주제를 탐구했습니다.”교과 연계, 화학 실험 동아리 활동“화학 실험 동아리 활동을 하며 꾸준히 화학 실험을 하고, 그와 관련한 이론을 공학이나 물리학 분야와 엮어서 탐구해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예를 들어 LCD 관련 실험에서는 심화 탐구 활동으로 OLED를 조사해 /OLED의 전계 발광 원리‘와 물리학 수업 시간에 배운 ’에너지 준위 개념‘을 연계해 분석했습니다. 동아리 시간에도 심층적인 학습을 하되, 교과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과 연결하려고 늘 노력했습니다.”<학생부 세특>공학 분야의 관심, 교과 간 심화 탐구이현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교과 간 경계를 허물고 관심사를 공학 분야의 관심사로 심화 탐구한 활동이 돋보인다. <학업 역량>수업 집중, 다회독, 멘탈 관리이현서 학생은 학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과목별로 꾸준한 공부 시간 확보, 효율적인 복습, 체력 관리를 철저히 했다. 또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다회독과 기출 문제 활용,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집중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에 집중하고 수업 자료를 꼼꼼하게 공부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할 때에는 다회독을 목표로 공부했는데요. 국어 과목은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들을 계속 반복하고, 작품들에 익숙해지려 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탐구 과목은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시험 보기 2주 전부터는 실제 시험지의 형태로 연습했었는데, 시험지와 비슷한 구성으로 문제들을 골라서, 시험 시간보다 5분에서 10분 정도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타임어택’이 있는 과목이 많았기 때문에, 시험 기간 막판에는 이런 시험 시간 운영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또, 중간고사를 못 보면 기말고사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 만회가 가능하므로,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음 시험을 잘 준비하자는 긍정의 마인드로 ‘멘탈 관리’에 신경 썼습니다.”<후배들에게>이현서 학생은 청담고의 다채로운 강연과 프로그램이 진로 탐색과 심화 탐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자연과학 아카데미와 다양한 교내 대회 등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진로를 심화하고, 자연스럽게 학교생활기록부가 더 풍성해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수시 준비, 내신 압박을 이겨내는 법“3학년 1학기까지 기준으로 총 10번의 시험을 거치는데, 성적이 모두 만족스러울 수는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후배들이 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어요. 저는 시험을 못 봤을 때 그 시험지가 가져올 효과에 대해 냉정하게 분석했습니다. 이 시험으로 인해서 내신 등급대가 어느 정도 떨어질 수 있는지, 다음 시험을 아주 잘 본다면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지 계산해 보고, 이번 시험을 망친 이유가 뭐였는지, 그렇다면 다음 시험을 잘 보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하다 보면, 아무 문제 없이 잘 넘어갈 수 있는 일이에요. 늘 최선을 다하되 너무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 다독이면서 수시 준비를 해나가길 바랍니다.“정시 준비, 장기적인 멘탈 관리“제가 정시를 준비하면서 했던 생각은, ‘아 정시가 진짜 호락호락하지 않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성적이 잘 나왔던 과목이 점수가 뚝 떨어지기도 하고,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오른다고 느끼는 과목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 생활 내내 이어질 수 있어요. 못 본 시험이 있다면 “아 수능 전에 이 시험지를 만나서 다행이다”, 잘 본 시험이 있다면 “아 이런 문제들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나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고3 때의 감정 소모는 시험을 잘 보는 데 있어서 일말의 도움도 주지 못하니까, 최대한 감정은 배제하고 시험지를 대하면 좋겠습니다. 수능까지 건강관리, 체력 관리에 유의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꼭 목표하는 대학 가셨으면 좋겠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진로 추천 도서공학 기술을 접할 수 있었던 책“저는 『클라우스 슈밥의 4차 산업 혁명』, 『수학이 필요한 순간』, 『세상을 바꿀 미래과학 설명서 3』 이 세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심화 탐구 주제로 공학 분야의 내용을 다양한 교과목과 연계할 때, 이 책들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공학기술이 다른 분야에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꾸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면접 준비생생하게 전하는 면접 경험담 “면접 준비는 사실 미리 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 면접 준비 수업을 마련해 주셨었는데, 그때 들었다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연세대는 제시문 면접을 하는데요, 제시문을 읽고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질문 3개에 대한 답을 생각해서 정해진 시간에 답변해야합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매우 긴장되는 상태로 면접장에 들어가서 제시문을 읽고 답변을 준비하는 동안 한두 번 정도의 패닉이 느껴지는데요, 이때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100% 완벽한 대답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질문의 취지에 맞는 대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어차피 모두가 똑같이 긴장되고 어려운 면접 상황이기 때문에 너무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을 어느 정도 내려놓는 것이 면접에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6-05-07
-
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경제학부 1학년 양윤서(상문고 졸업)
양윤서 학생(상문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참신한 소재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차별화된 학생부를 완성한 점이 돋보인다. ‘양윤서 표’ 수시 준비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 설정>사회 문제 관심, 수리논리 분야 흥미양윤서 학생은 어릴 때부터 과학책보다는 역사책을 더 재미있게 읽었고 국제 정세나 정치, 제도, 정책과 관련한 뉴스를 보며 아버지와 토론하는 시간을 즐겼다고 한다. 미래의 직업도 국군 장교나 외교관을 희망했지만, 자신의 성향은 소위 ‘이과형’에 가까웠다며 진로 설정 과정을 밝혔다.“저의 성향은 언어보다는 수리적 논리가 더 잘 맞았고, 수학 과목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사회를 연구하거나 정책을 집행하는 관료가 되고 싶었는데, 정작 저는 수학적인 논리를 더 선호하다 보니 진로에 관해 고민하면서 사회와 수학을 아우르는 경제학 분야로 진로를 설정했습니다. 저는 지금도 국가 발전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경제 성장이라는 두 과제가 상충하지 않고 조화롭게 실현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싶습니다.”<자율 활동>여러 가지 자율 활동으로 경험치 확대양윤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자율활동란에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져 있다. 학업과 성적 관리에 큰 지장이 없는 선에서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했다. “2학년 때는 일본 국제 교류 행사에 참여해 일본 고등학생들과 일본어로 소통했습니다. 또, 학교 홍보원으로 발탁되어 모 중학교 설명회에 참여해 학부모님들 앞에서 제 고등학교를 소개하며 지원을 장려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3학년 때는 또래멘토링 수학 멘토로서 멘티의 미적분 학습을 도와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학급회장과 학습 부장으로서의 경험이 자율활동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학업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고, 한 학년 학생부 자율활동란에 2~3개의 활동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학생부 세특>‘양윤서 표’ 심화 탐구 세특 주목양윤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탐구 과정, 발췌독 활용, 중립적 사고의 확장 등이 두드러진다.“저는 항상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평가나 견해를 밝힐 때는 편파적이지 않도록 노력했고, 한계와 의의를 균형 있게 조사했습니다. 또한, 한계를 찾았다면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극복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세특의 소재는 최근 학계에서 주목하거나 시의성이 있고 참신한 소재에 주목했습니다. 단, 모든 과목의 세특을 억지로 진로와 연계하기보다는, 진로와 연계한 탐구와 교과 본연의 특성에 맞는 탐구 소재를 적절히 활용했습니다.” <학업 역량 & 내신 준비>공부량, 자기주도학습, 학교 수업 집중양윤서 학생은 학업 역량 강화와 내신 관리를 위해 세 가지 다짐을 실천했다.“첫째는 공부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고등학교의 시험 범위는 매우 방대해서 공부해야 할 것은 많고 시간은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안정적으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시간을 공부하는 데 썼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 점심 먹고 남은 시간, 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공부했습니다. 둘째는 학원에 무조건 의존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절대적인 공부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효율적인 공부가 필수였고, 저에게 필요한 것만 선별해 공부했습니다. 이를테면 어떤 과목은 학원 강의를 듣는 대신 자료만 수령한다거나 학원 이동시간이 길면 인터넷 강의로 대체했습니다. 단, 시험 대비 마무리 단계에는 학원 수업을 중단하고,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저에게 가장 좋은 커리큘럼을 자율적으로 만들어 관리했습니다. 세 번째는 학교 수업을 집중해서 듣는 것이었습니다. 내신 시험의 출제는 학교 선생님이 하시기에 수업 참여 정도가 시험의 유불리를 가를 수 있습니다. 실수하기 쉬운 헷갈리는 내용이나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 등은 열심히 필기해서 활용했습니다.” <고교 선택 & 후배들에게>자기만의 입시 전략을 수립하기양윤서 학생은 ‘상문고는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학교’라고 말한다. ‘인문·과학 아카데미’ 등 수시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세심히 신경 쓰기 때문이다.“특히, 제가 3년간 뵈었던 상문고 선생님 모두 학생부를 정성껏 작성해 주셨습니다. 수시 준비와 학생부 관리에 있어서 가장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상황을 진단하고 좋은 전략을 짜면 돌파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내신 평균 등급이 경쟁력 있는 수치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은 정성평가입니다. 내신도 중요하긴 하지만 여러 평가 항목 중에 한 요소입니다. 내신 총점이 아주 훌륭하지는 않더라도 특정 항목에서 두각을 보이면 승산이 있습니다. 저에게 ‘다른 항목’은 경제학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학 성적’과 ‘학생부’였습니다. 2학년 때 내신 평점으로 고민하던 저는 결정적인 차별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전략으로 3학년 때 미적분을 선택했습니다. 경제학부 권장 과목에 미적분이 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공부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한 끝에 미적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또한, 학생부도 특히 신경 써서 준비했고 목표하는 대학, 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는 전략이란 말이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상의 전략과 선택으로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것입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추천 도서『내러티브 경제학』 , 『야성적 충동』 “저는 세특 탐구를 위해 『내러티브 경제학』과 『야성적 충동』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회에 퍼지는 소문 혹은 이야기가 그것의 진위와 관계없이 경제 현상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실제로 금융 위기를 초래하는 ‘대규모 예금인출 현상’이나 미국 대공황의 발생도 사람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들과 불안이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뉴미디어가 등장하면서 가짜뉴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디지털 뱅킹의 등장으로 입출금이 더욱 용이해져 금융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보며, 저는 인간의 심리적인 측면을 심도 있게 고려하는 행동경제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2. 서울대 면접 후일담지문별 시간 분배해 답변 준비“서울대 경제학부 일반전형은 제시문항 기반 면접입니다. 경제학부를 비롯한 일부 학과에서는 사회과학 2~3개 지문과 이에 대한 문항 2제, 수학 상황 설명 지문과 이에 대한 문제 4제 정도가 출제됩니다. 서울대 사회과학 제시문의 정보량은 적은 대신, 답이 분명하게 보이지 않아 사고를 깊게 해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사회적 이슈를 접하면 머릿속으로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보고, 다른 이의 주장에 대해 반박해 보고, 좋은 해결책은 없을까 생각해 보며 자신과 스스로 토론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제 면접 경험을 말씀드리면, 우선 시험지를 받자마자 지문을 꼼꼼하게 숙지하고, 사회과학과 수학의 전반적인 난이도를 체크합니다. 그다음에 가장 빨리
2026-05-07
-
대진디자인고 학생들, 2026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성호)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로 해마다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특히, 대진디자인고는 매년 열리는 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6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도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전공심화동아리(애니메이션반) 학생들이 메달을 석권했다. 1위(금) 조○승(2학년), 2위(은) 이○영(2학년), 3위(동) 안○준(3학년), 4위(장려) 이○원(1학년), 5위 정○정(1학년) 학생까지 1위부터 5위를 차지하고 모든 상을 휩쓸어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서울시 최강의 학교임을 재차 확인하였다. 특히 2학년 조현승 학생과 이서영 학생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1, 2위를 수상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 중 1위부터 3위 수상자는 올 8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한편, 대진디자인고는 올해 대회를 포함해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13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고 있다.이에 대진디자인고 정정훈 교감은 ”이번 결과는 전공심화동아리 애니메이션반 학생들의 꿈을 향한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세심한 지도, 학교의 아낌없는 지지가 큰 밑거름이 됐다. 대진디자인고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라는 자부심으로 실무 중심의 숙련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매년 기록하는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합심하여 이뤄낸 협력의 결과“라며 기능경기대회의 결실과 소감을 대신했다.김성호 교장은 "대진디자인고는 지성과 감성, 인성을 갖춘 창의 교육과 전문적인 진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소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진디자인고는 디지털과 디자인 역량을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 학교로 도약하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터전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7
-
2027학년도 대입 논술전형 주요 특징과 선발 변화
2027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전형은 12,712명을 선발한다. 경기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등 15개교는 인원 변동 없이 전년도 모집인원을 유지한다. 반면, 경희대, 고려대(세종), 국민대 등 28개교는 전년보다 모집인원이 감소하였고, 가천대, 경북대(대구), 단국대(죽전), 동덕여대 등 14개교는 전년보다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단국대(천안)는 논술전형을 폐지했다. 2027학년도 대입 논술전형 주요 특징과 선발 변화를 살펴봤다.(※상세 내용은 각 대학이 발표하는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최종)을 꼭 확인해야 한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참고자료 각 대학 2027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7학년도 대입정보 119 자료집> 2027학년도 논술전형 주요 특징첫째 _ 신설, 폐지, 선발 변화2027학년도 대입 논술전형 신설과 폐지 대학을 살펴보면 중앙대는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논술(창의형)전형이 신설됐고, 홍익대(세종)는 인문 계열에서 논술전형이 신설됐으며, 단국대(천안)는 논술전형이 폐지됐다.자연 계열에서만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가천대(메디컬), 가톨릭대(성의), 동국대(고양), 부산대(밀양), 부산대(양산),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수원), 신한대(동두천), 을지대(의정부), 중앙대(다빈치) 11개교이다. 예체능 계열에서도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국제), 고려대(세종), 동덕여대, 상명대, 수원대(화성), 한양대, 홍익대 7개교이다.표1. 2027학년도 논술전형 실시 대학 모집인원 변화둘째 _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2027학년도 논술전형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로 ‘학생부 비중은 줄고 논술고사 비중은 커지는 추세’를 들 수 있다. 삼육대, 서강대, 성신여대 등이 논술 100%로 변경됐다.(표1 참조)논술전형에서는 논술고사 반영 비율이 매우 높으며, 학생부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대학도 반영 비율이 낮거나 교과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논술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므로 논술고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표2. 2027학년도 논술전형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 셋째 _ 수능 최저학력기준2027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36개교이며, 미적용 대학은 25개교이다. 일부 학과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가톨릭대(성심)(약학과), 가톨릭대(성의)(의예과, 간호학과), 아주대(수원)(의학과, 약학과), 인하대(인천)(의예과) 등이다.중앙대는 논술(일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논술(창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표3. 2027학년도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2027학년도 의약학 계열 논술 변화가천대, 부산대, 삼육대 논술전형 신설중앙대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전형 신설2027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전형에서 의약학 계열의 변화도 눈에 띈다. 가천대(약학, 한의예), 부산대(일반전형 의예, 약학), 삼육대(약학)가 논술전형 신규 선발을 하고, 중앙대는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논술전형(창의형, 의예, 약학)을 신설했다.반면 경북대(약학), 단국대(천안)(의예, 치의예), 연세대(치의예), 연세대(미래)(의예) 등 논술전형 선발을 폐지한 대학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학생부 위주 전형이 대세인 수시 지원에서 논술전형은 많은 학생들이 고려하는 전형이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의 종류나 논술고사 실시 시기도 중요하지만, 학생부 반영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 등의 세부 전형 방법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학생부 반영의 축소·폐지나 수능최저학력기준 변경 등은 지원자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요소이기 때문에 변화 양상을 미리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약학 계열에서 경북대 약학, 단국대(천안) 의예, 치의예, 연세대 치의예, 연세대(미래) 의예 등 논술전형 선발이 폐지된 곳과 가천대 약학, 한의예, 부산대 일반전형 의예, 약학, 삼육대 약학, 중앙대 창의형(재학생만 지원 가능) 의예, 약학 등의 신설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35개 대학 및 의약학 계열 대학의 논술전형 변화도 눈여겨 봐야 한다.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의 논술전형 변화는 다음과 같다. (표4 참조)표4. 2026 vs 2027 논술전형 변화 사항-주요 35개 대학 표5. 2026 vs 2027 논술전형 변화 사항-의약학계열
2026-05-07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