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밀양 할매 할배, 춘천에 오다! “이제 송전탑 공사가 끝나고 우리 주민에게 남은 것이 무엇입니까. 세월호 아이들이 배 속에서 죽어갔던 것처럼 송전탑 밑에서 죽어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판사님 저에게는 징역형이나 노역형을 내려주십시오. 벌금형이 나오면 노역을 들어가 살겠습니다. 이 부당한 일들에 저는 벌금을 낼 수가 없습니다.” 고준길. 73세. 마을 뒷산으로 76만 5천 볼트의 고압 송전탑이 지나가게 된 밀양시 단장면 용회마을 주민이다. 송전탑 반대 집회에 참석했고 결국 기소당해 법정에 서게 됐다. 위 얘기는 그가 법정에서 한 최후 진술이었다. 10년간을 송전탑을 반대하며 싸웠지만 결국 철탑은 마을에 들어서고 말았다. 하지만 용회마을 주민 30가구 중에서 25가구가, <span style="mso-fareast- 2015-07-23
- 청평호한의원 모사언원장의 다이어트 매선이야기 다이어트의 마무리는 매선으로 여름!!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제는 다들 각자만의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잘 한다. 그동안 약물이나 보조식품 같은 것들로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들은 다들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해서 급격하게 살을 빼고, 이후 축 쳐진 피부(살)들로 인해 적잖게 당황을 해본 경혐도 있을 것이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아래의 지방층은 빠졌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피부는 그만 축 늘어져 버려 더 이상의 수축활동도 못하고 탄력을 잃은 상태로 살아갈려니 그 또한 막막 했을 것이다. 물론 수술을 하여 쳐진 부분들을 잘라 내기도 하지만 수술이라는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나서서 못할 것이다.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2015-07-23
- 인형극의 무한도전! 올여름 춘천인형극제는 대변신천인형극제 2015 여름방학,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한 아이들. 일찌감치 바다, 계곡으로 여름휴가는 다녀왔고 동네 수영장, 극장을 도는 것도 하루 이틀. 조금 색다른 이벤트를 찾는다면 8월 7일(금)부터 12일(수)까지 청정자연의 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춘천인형극제’를 눈여겨보자<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2015-07-23
- 허리 무릎 발목 통증에 매선요법으로 수술 없이 효과 본다 허리 무릎 발목의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매선을 이용한 치료법이 인기다. 매선은 수술이 아닌, 녹는 실을 주사바늘을 이용해 인체에 심어주어 치료를 하는 시술 방법. 입원과 마취가 필요 없고, 절개나 흉터 또한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게 큰 장점이다. 청평호한의원에서는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이나 단순 요통에도 추나 치료와 매선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올바른 자세로 만들 수 있어, 오래 앉아 공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퇴행성관절염에도 매선치료가 대안 노년에 특히나 많은 퇴행성무릎관절염. 걸을 때마다 아프고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거나, 아예 걸을 수조차 없을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다. 병원에서는 노령으로 수술도 어렵다고 하는데, 이때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게 매선을 이용한 인대 강화요법이다. 퇴행성이라는 말 자체가 나이가 듦에 따라 그간 몸을 많이 사용해 닳아 없어져서 오는 병들을 일컫는데, 그중 가장 흔하게 아픈 곳이 무릎이다. “무릎에는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구조물로 반월판연골이란 것이 있어요. 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 충격완화를 못해주고, 또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염증반응이 나타나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바로 퇴행성무릎관절염입니다.” 청평호한의원 모사언 원장은 환자들이 당장 걷는 게 힘들고 아프다보니 수술을 이용한 관절치환술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은 물론 내 몸의 일부를 잘라내고 인공적인 것을 넣는다는 것도 꺼림칙한 일. 수술 후의 관리나 회복과정도 만만치 않다. 매선요법에는 수술처럼 긴 회복기 없어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수술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게 모 원장의 설명. 시간은 걸리지만 매선을 이용해 무릎을 감싸고 있는 주위의 근육과 인대들을 튼튼하게 만들어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환자들은 대개 무릎 보호대나 무릎 지지대를 늘 착용하게 되는데, 매선은 바로 이 보호대를 내 무릎에 심어주어 통증도 덜하고, 무릎이 지지해 주는 힘까지 확실하게 받게 해 보행을 수월하게 해주며, 무엇보다 매선치료는 수술처럼 회복기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도 매선치료를 하면 그 어떤 시술법이나 수술법에 뒤처지지 않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추간판이 탈출을 하게 되는 기전도 어찌 보면 척추를 감싸고 있는 인대가 약해지면서 그 틈으로 튀어 나오는 것인데, 이때는 척추 구조의 변형이 있었는지를 가장 먼저 살펴 추나요법을 이용해 척추를 모두 제자리로 교정을 해주고, 이후 더 이상은 변형이 오지 않게 매선으로 고정해 치료를 해줍니다.” 모 원장은 척추인대환을 병행 투여해 인대들도 튼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들면 디스크나 협착증으로도 많이 고생하지만, 더욱 문제인건 허리가 자꾸 굽는다는 것. 허리를 기역자로 굽힌 채 걷는 노인들은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은 경우다. 허리가 아프고 힘이 떨어져 굽기 시작할 때 매선을 이용해 척추를 꼿꼿하게 세워주는 등 미리 예방할 수 있고, 이미 굽은 허리도 어느 정도는 정상범위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장시간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 발목 매선은 프로 선수, 운동을 즐기다 부상을 자주 입는 남성들,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 뜻하지 않은 사고로 발목을 한번 이상 다쳤던 사람들이 주로 받게 된다. “대부분 처음 발목을 삐끗했을 때 치료를 해주지 않아 해당 인대가 손상된 채로 있다가 어떤 상황이 왔을 때 버티지 못하고 부상이 반복되면서 만성적인 질환이 돼서야 치료를 받는 경우에요.” 모 원장에 따르면 발목만 전문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적다보니, 치료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다른 질환으로 병원에 왔다가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고 한다. 발목인대는 쉽게 손상이 되고 또 잘 회복이 되지 않는 점이 특징. 한번 손상된 인대는 회복이 가능한 수준을 넘어가 버리면 더 이상 재생이 되지 않아 사람들이 그에 적응하며 살 수밖에 없다고 한다. 모 원장은 혹 발목을 자주 삐끗한다거나 발목이 지탱하는 힘이 약하다고 느낀다면 매선을 이용한 인대강화시술을 받아볼 것을 조언했다. 매선은 여러 관절들에 응용되지만, 허리 무릎 발목 부위에 시술을 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소개하는 모 원장은 “특히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이나 단순 요통에도 추나치료와 매선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올바른 자세로 만들 수 있어, 오래 앉아 공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커뮤니티카페 쿱박스 <봄내가 자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춘천 지역물품 착한소비 브랜드 ‘봄내가 자란다’! 춘천홍천 내일신문에서는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다양한 지역 상품과 지역 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 커뮤니티카페 쿱박스 <쿱박스 분양> 저비용 박스로 최대 홍보효과, 공동마케팅이 해답! <p class="0" sty 2015-07-16
- 인형에 이야기와 시대를 담다 40여 년 동안 세계 미술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인형그림’에 천착해 온 황효창 화백. 춘천에서 태어나 고교시절까지 보낸 그는 홍익대 미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70년대 초의 실험적인 작업들에 몰두하게 된다. 이후 인형을 통해 암울한 시대를 그려내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70~80년대 ‘민중미술’의 중심에 서왔다. 지금까지 100여회에 이르는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고, 지난해는 춘천과 서울에서 칠순기념으로 자신의 작업을 총 정리하는 개인전도 열었다. 지금도 그는 작품 활동에 몰두하며 작가로서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인형 통해 우리네 살아있는 이야기 전달 춘천시 서면 오월리, 한적한 마을길을 따라 황효창 화백의 작업실을 찾았다. 80년대 후반 고향인 춘천으로 돌아온 뒤 자연의 회복력과 생명성이 담긴 새로운 ‘인형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황 화백. 천장이 높은 작업실 빼곡히 그의 인형그림들이 걸려있었고, 지금도 작업이 진행 중인 캔버스 또한 나무 가지마다 그가 그린 인형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70년대부터 인형을 그리기 시작했으니 40년이 넘었죠. 대학 졸업과 함께 오브제 중심의 실험적인 작품을 하다가 어느 순간 외국에서 도입한 이런 화풍에는 한국적인 느낌이 너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내 그림에 대해 반성하게 된 시점이었지요. 그래서 다시금 제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그때 일상 속에서 찾은 소재가 바로 인형이었습니다.” 그 후 황 화백은 다양한 인형들의 웃고 우는 모습을 작품으로 담아내며, 대중들에게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기 시작했다. 인형은 곧 나,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돼 인형에 몰두하기 시작한 당시의 화단 분위기는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그림에 무언가의 이야기를 삽입하려는 시도는 정치적인 의도로 비춰졌고, 그는 대표적인 반사회적 작가로 몰리는 처지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70년대라는 시기는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굉장히 어려웠잖아요. 그런 힘든 시절에 꽃이나 아름다운 풍경들을 그릴 수는 없었어요. 그런 생각으로 인형을 그리다보니 작품 속에 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길 수밖에 없었지요.” 처음에는 그저 웃는 인형을 단순 오브제로 활용했다가 차츰 눈물 흘리는 것도 그려보고, 그 시절 구름다리 위에서 동냥하는 아이들을 인형으로 표현해 시대상을 대변하기도 했다. 80년대에 들어와서는 커다란 마스크와 시커먼 안경을 씌운 인형그림으로 사회를 풍자하기 시작했다. 당시엔 화가들보다 문학가, 음악가 등 정치적 불만을 가진 다른 분야 예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웃음 짓는 황 화백. 그렇게 그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민중미술가로 화단에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 “인형이란 게 결국은 나를 표현하는 것이죠. 이제는 사회적인 것보다는 인생에 대해, 고독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색깔도 이전에 비해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다 그렇게 돼요.” 사라지는 춘천의 풍경들에 대한 애착 커 젊은 시절 서울에서 작업을 해오던 그는 80년대 후반 고향인 춘천으로 돌아와 현재의 작업실인 오월리에 터를 잡고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그의 작품에는 봉의산, 번개시장 등 춘천 풍경들이 자주 나타난다. 물론 그 속에서도 인형들은 어김없이 등장한다. “춘천의 없어지는 풍경들을 한번 남겨보자 해서 작업을 시작했다”는 황 화백. 그에게 춘천은 고향이기 이전에 참 살기 좋은 곳이며, 계속 머물고 싶은 곳이다. “문화의 도시라고들 하는데, 물론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만한 곳이 없지요. 글 쓰는 사람, 그림 그리는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그래서 저도 이곳에 머무르게 되었네요.” 이제는 오래된 오월리 터주 대감이 된 황 화백. 춘천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도 바로 오월리라 답할 만큼 애정이 유별나다. ‘오월리 화가’ 하면 주소가 없어도 편지 정도는 그냥 배달이 되며, 길을 몰라도 인근에 와서 물으면 다 아는 오월리 유명인사인 셈이다. ‘인형극의 도시’와 가장 잘 어울리는 화가 황 화백은 현재 강원도 민예총 회장이자, 2015 평창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는 8월7일부터 개최되는 제27회 춘천인형극제의 고문으로도 위촉된 그는, 최근 춘천인형극제 마스코트인 ‘코코바우’를 자신에 캔버스에 담아 2015년 버전의 새로운 코코바우를 탄생시켰다. 춘천인형극제 기간 동안 춘천인형극장에서는 그의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고 보니 춘천의 또 다른 수식어인 ‘인형극의 도시’와 참으로도 잘 어울리는 작가란 생각이 든다. 지역의 원로작가로서 큰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시에 바쁜 사회활동 가운데서도 짬을 내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에도 소홀하지 않는 그다. “화단 여기저기서 작품 내달라하는 요청이 많이 오곤 해요. 그걸 소화해내지 못하면 늙은이 취급당하니깐 열심히 그리고 있지요.” 원로 작가의 유쾌한 한 마디 농담 속에도 인생의 가르침 같은 게 전해오는 듯했다. “그림쟁이는 죽을 때까지 그림 그리는 거죠. 70년 기념전도 했으니, 80년 기념전도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건강해야지요. 나쁜 음식도 좀 줄여서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좋아하는 그림에 푹 빠져 살 수 있는 비결은 간단해보였다. 물 좋고 공기 맑은 작업실에, 언제나 동심 가득한 인형들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춘천YMCA, 2015 지역다문화인식개선 지도자 양성과정실시 춘천YMCA, 2015 지역다문화인식개선 지도자 양성과정실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주최하고 (재)춘천YMCA(이사장 : 백형기)가 주관하는『모두가 행복해지는 강원도 (多·多·多)』사업으로 <span lang="EN-US 2015-07-16
- 강원도내 학생 동아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세계에 알린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 동계올림픽 분위기 제고 및 국제 홍보를 위한 ‘올림픽 홍보 글로벌 동아리 지원 준비위원 협의회’를 지난 6일 개최하였다.현재 도내에는 15곳의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이 동아리들은 학기 중에는 홍보 UCC제작, SNS 및 E-mail 활용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국내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도계초 △진주초 △망상초 △대포초 △남춘천여중 △계촌중의 6개팀이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을 방문하여 국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강원도교육청 국제교육담당 최기용 장학관은 “기존의 동아리들이 펼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25개 학교로 확대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주민참여예산제 통해 수렴된 의견, 40개 사업에 반영외 제목: 주민참여예산제 통해 수렴된 의견, 40개 사업에 반영올해 주민들이 의견을 낸 사업에 319억원이 투입된다. 춘천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거나 제안한 40개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각계각층 주민이 참여하는 참여예산위원회와 춘천시홈페이지를 통해 수렴한 것이다. 주 사업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닭고기 전량 자체공급 기반 마련(24억원), 농촌지역 노후버스 교체(18억원),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지원(6억원), 훼손된 등산로 정비(6억원), 캠프페이지 도로 둘레길 조성(5억원), 농촌 생활, 농업용수 확대(5억원), 방범대원 활동비 상향 지원(3억원) 등이다. 경로당 신축(9억원), 공지천 인근 주차장 조성(5억원), 마을회관 신축(6억원), 노후 농기계 신형 수시 교체(1억원) 등 주민 불편 해소 사업도 많이 포함됐다. 춘천시는 이들 외에도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의견 30여건을 정책에 반영, 추진한다. 학생 재난대처 교육, 닭갈비막국수축제 체험 프로그램 확대, 관광지 무료 주차장 확대, 농업기술센터 직원 보강, 농업 보조사업 자부담 비율 축소, 오지마을 시내버스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이다. 제목: 올해 여성발전기금으로 6개 사업 지원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이 결정됐다. 춘천시는 최근 여성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10개 사업을 심의, 6개 사업을 확정됐다. 지원사업은 △행복한 육아, 우리아기 이불나눔 프로젝트(새마을부녀회) △건강가정 육성을 위한 부모자녀 동반성장 프로그램(어린이재단춘천종합사회복지관)△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 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가정관리사전문가 양성과정(춘천YWCA)△건강한 가정을 위한, 건강한 마음과 신체 만들기(한국운동재활협회 춘천지회)△여성결혼이민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홀트강원사무소, 춘천시다문화지원센터)이다.6개 사업 지원총액은 3천5백만원이다. 제목: 어려운 가구 집수리 지원춘천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비를 지원한다.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현물급여사업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지원 사업 두 종류다. 현물급여 사업은 기초수급자 가정에 매달 지급되는 주거급여 중 일정액을 뗐다가 집수리를 필요로 할 때 금액을 보태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자기 집에 사는 경우, 집 전체를 무료로 쓰는 경우다. 집 전체 무료 임차 가구는 오는 7월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상반기에 우선 지원한다. 이에 따라 1순위는 무료 임차 가구, 2순위는 자가 가구이다. 차상위계층 대상 집수리 지원은 자기 집에 살고 있거나 다른 사람 소유 주택에 무료로 살고 있는 사람이다. 최대 지원한도는 가구 당 2백만원이다. 장애인, 소년소녀, 한부모, 독거노인 가정이 우선순위이다. 두 사업 모두 신청은 3월 9일~ 13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250-4198, 4199 제목: 독거노인에 맞춤 서비스 제공혼자 사는 노인 실정에 맞는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춘천시는 독거노인 인구가 늘고 있는 데 따라 개별 상황을 일일이 파악, 종합적인 노인복지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 춘천시는 정확한 내용 파악을 위해 4월30일까지 전체 독거노인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실제 독거노인 6,670여명이다.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 주거, 경제, 건강상태, 현재 지원서비스 등을 파악한다. 춘천시는 기초 자료를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주1회 가정 방문,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한 간접 파악, 가사 지원 등이 제공되고 치매, 노환 등으로 긴급한 경우에는 활동감지, 가스, 화재 감지 등의 장비를 설치, 수시로 상황을 파악해 조치한다. 제목: 의암호 자전거길, 이야기길로 조성춘천시는 국비 지원을 받아 의암호반 이야기길 조성사업을 벌인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자전거길을 따라 이어진 문화와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 내는 것이다. 사업 구간은 자전거 동호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의암댐~ 서면사무소까지 21km이며, 의암호를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과 역사인물, 유적, 전설 등을 상징화한 조형, 조명시설이 곳곳에 설치된다. 또 나무로 터널길을 만들고 휴게공간도 확충한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20억원이 투입된다.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 착공, 2017년 준공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난 우리집 귀염둥이’ 어린이 특별전 (사진 있음) 국립춘천박물관(관장:최선주)은 어린이를 위한 순회특별전 `난 우리 집 귀염둥이''를 3월 8일까지 전시한다. ‘난 우리집 귀염둥이’ 전시는 게임중독, 외톨이, 이기적인 아동을 위한 치료(Healing)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정서순환 전시로, 반려동물과의 관계, 특성, 아픔과 죽음, 문화와 사고, 상상과 창작이라는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 각각의 주제에 따른 전시물들은 체험의상, 역할놀이, 애니메이션, 그리기, 게임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