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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가톨릭대 의예과 1학년 김수연(현대고 졸업)
김수연 학생(현대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전공 역량을 키우는 심화 탐구 활동뿐만 아니라 인성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며 고교 3년간 성장한 모습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수연 학생의 수시 준비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설정>정신의학을 심도 있게 공부하고파 김수연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사의 사명감에 매료되어 막연하게 의사를 꿈꿨고,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더욱더 학업에 열중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다양한 의학 분야의 심화 탐구 활동을 하며 진로 역량을 키우고 자기 성장을 이뤄 나갔다. “저는 의학의 다양한 분야 중 ‘정신의학’에 관심이 생겼어요, 뇌 속 뉴런들의 연결이 모여 우리의 의식 체계를 이룬다는 사실이 신기해 다양한 학교 활동을 통해 정신의학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습니다. 정신의학의 여러 분야 중 저는 ‘우울증’에 관심이 많습니다.사람이 아플 때 병원을 찾고 의술의 도움을 받는 것은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는 의지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삶을 저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기에 정신과 의사는 이들이 다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할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의학을 심도 있게 공부해 역량 있는 정신과 의사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제 꿈입니다.” <유의미한 학교 활동>실험 동아리 ‘미디어랩 Media Lab’김수연 학생은 현대고 실험 동아리인 미디어랩의 ‘의과’ 조에서 3년간 활동했다. 학생부 기재를 위한 단편적인 실험에 멈추지 않고, 능동성과 주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창의적인 주제를 선정해 깊이 있는 실험을 진행한 점이 학생부 차별화의 근간이다.“1학년 때는 동아리에서 ‘용출 속도 비교를 통한 최상의 지사제 제형 찾기’를 주제로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 출전해 서울시 1등, 전국 동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교외 활동이라 수상 내역이 학생부에 기록되는 것은 아니었기에 중간고사 3일 전 발표를 위해 과학관에 가야하는 상황에서는 괜히 하자고 했나 싶어 후회도 됐어요. 돌이켜보면 2개월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체계적인 실험 설계 능력과 탐구 역량을 넓혀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자율 과제 탐구 R&E현대고는 2학년 한 학기 동안 약 10차시에 걸쳐 R&E 자율 과제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김수연 학생은 ‘흡광도 비교를 통한 간장 및 혈전 생성 억제 효소 생산 균주의 비타민K 분해 능력 확인’이라는 주제로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저는 판막 이상으로 인한 혈전 생성을 해결하는 물질 중 ‘항응고제 와파린의 부작용’에 주목했습니다. 이를 보완할 물질을 모색하는 것이 탐구의 목표였죠. 생활 속 나토와 간장의 바실러스 속 균주를 선정해 직접 배양하고, 분광광도계를 이용해 혈전 생성 보조 효소인 비타민K의 농도 변화를 측정하며 수치를 정량화했습니다. 탐구 중에 발생한 흡광도 측정 관련 오차 문제를 3학년 화학Ⅱ 수업 시간에 ‘다항회귀 모델링을 통한 보정 standard curve 도출’로 연결 지어 해결하며 심도 있고 짜임새 있는 탐구를 완성했습니다.”<학생부 세특>동기-조사-응용/문제 해결까지 탐구 활동 차별화김수연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은 탕구 활동의 심화·확장은 물론, 인성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이 돋보이는 세특이 눈길을 끈다. “저는 모든 탐구가 단순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동기-조사-응용/문제 해결’의 구조를 가지도록 노력했습니다. 또한 의학과 생명과학 중심의 탐구로 진로 역량을 강조하되, 몇몇 탐구는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 역량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학업·진로·인성 역량의 균형을 맞추었습니다.”<학업 역량 & 내신 준비>학습 노트와 플래너 활용, 마인드 컨트롤김수연 학생은 학습 노트와 플래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한다.“중간, 기말 공부를 시작할 때마다 한 권의 노트에 전 과목의 개념노트, 오답노트, 헷갈렸던 선지, 선생님께 질문한 내용을 모두 기록했습니다. 공부한 모든 내용을 하나의 노트에 정리함으로서 지식이 이곳저곳 분산되는 것을 막고 머릿속에 구조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공부하는 시간보다는 공부하는 양에 집중하였던 학생이었기에 매일 아침 등교해서, 그날 해야 하는 공부를 플래너에 나열하고 ‘오늘 이것만큼은 다하고 자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어요. 학업 슬럼프를 여러 번 겪었지만 ‘과정은 치열하게, 결과는 담담하게’라는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 연습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한 번은 2학년 때 너무 긴장해 문학 시험에서 글이 제대로 읽히지 않아 3등급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받았어요. 그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3학년 국어 시험 전날에는 공부보다 ‘그냥 읽으면 된다’라고 생각하도록 끊임없이 마인드 컨트롤을 했고, 그 결과 다행히 시험 당일 떨지 않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교 선택 & 후배들에게>입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김수연 학생은 현대고에서 했던 모든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성공적인 입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앞서 말씀드린 모든 활동들을 저 혼자선 절대 완성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활동을 같이 진행한 좋은 친구이자 동료들과,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규 수업 시간뿐 아니라 방과후와 아침 시간까지 끊임없이 조언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현대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후배들도 학교를 믿고 적극적으로 임하면 좋은 입시 결과는 따라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2학년 말 성적이 크게 하락해 지금이라도 진로를 바꾸거나 정시로 전환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3학년 1학기 학생부 마감 기간까지 하루 8시간씩 세특 탐구 활동에 매달리며 수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가톨릭대 의예과에 수시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도 간절하고 치열하게 노력한다면 모든 노력이 나의 편을 들어주는 날이 꼭 올 것입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추천 도서“『우울할 땐 뇌과학』(앨릭스 코브)은 정신의학 중 우울증과 관련해 감명 깊게 읽은 책입니다. 우울증을 앓는 환자의 상태를 신경학적으로 분석한 책인데, 치료를 위해서는 공감과 이해를 통해 환자가 하강나선에서 상승나선에 이르게 도와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독서 내용은 1학년 국어 세특에 담겨 있고, 그 이후 책 내용을 음악 치료와 연관 지어 수업량 유연화 시간에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단조→장조 방향의 음악을 직접 작곡’한 적도 있습니다.”2. 의예과 면접 후일담“가톨릭대학교 의예과 면접은 학생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인성 면접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여름방학 때 학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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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역사학부 1학년 구지우(압구정고 졸업)
구지우 학생(압구정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역사학부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누구보다 성실히 학교 활동에 참여하며 진로와 연계한 차별화된 학생부를 완성했다. 서울대 외에 고려대와 한양대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두 합격한 ‘구지우 표 학종 경쟁력’은 무엇일까? <진로 탐색>자신의 성향과 입시전형 고려한 진로 선택구지우 학생은 압구정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고 말한다.일반고의 장점을 살려 입시전형을 고려했을 때 학생부종합전형이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했고, 빠른 진로 설정과 그에 맞춰 학교생활기록부를 일관성 있게 채워나갔다. “중3 겨울방학에 수학 공부를 하면서 자연 계열보다는 인문 계열 학문이 저에게 더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선택한 진로가 역사 분야, 더 구체적으로는 학예사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대입을 위한 선택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 선택이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공부가 상당히 흥미롭고, 더 연구하고 싶은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서울대학교 역사학부는 2023년부터 3사과를 통합해 운영하기 때문에 1학년 말에 세부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데, 현재는 동양사학 쪽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중국, 몽골, 티베트, 그리고 특히 동서 교류사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실크로드처럼 문명과 문명이 만나서 서로 변화한다는 지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유의미한 학교 활동>비교과-진로 연계-학생부로 이어진 수시 경쟁력구지우 학생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학생회, 학급 임원, 동아리 부장 등 학생 자치활동뿐만 아니라 압구정고의 거의 모든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말한다.“저는 학교의 창의적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과 진로 탐색 연구회, 나도 선생님 TED, 수리 자연 과학 캠프, 사제동행 독서클럽, 융합독서활동,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가 있는 답사길, 창의 융합 지식 토론반, 정보 코딩 한마당, 진로 멘토단 등에 참여했습니다. 학교마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수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우리 학교가 어떤 프로그램에 더 중점을 두는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비교과 활동 전략입니다. 그리고 어떤 활동이든 그 안에서 본인의 진로와 연결해 보세요. 그 연결고리가 학교생활기록부의 설득력을 만들어냅니다.”<학생부 세특>일관성 있는 세특, 학년별 심화·확장구지우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은 학년마다 ‘대주제’를 설정해 모든 과목의 세특 발표를 그 맥락 안에 녹여낸 일관성 있는 심층 탐구가 돋보인다.“1학년은 한국사, 2학년은 세계사, 3학년은 이 두 흐름을 잇는 동서 교류사가 대주제였습니다.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 전체를 읽었을 때, ‘이 학생은 일관된 지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목표였습니다.”<내신 관리>타임테이블과 플래너 활용, 수업 복기!구지우 학생은 내신 관리 노하우로 ‘수업 집중’과 ‘공부 시간 확보’를 손꼽았다. “내신 관리의 첫 번째는 수업을 제대로 듣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 같지만, 이게 기본이고 가장 중요합니다. 더불어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쌓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기간에 응원과 조언을 받으면서 멘털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내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수업을 듣는 시간은 사실 내 공부 시간이 아닙니다. 수업은 일방적인 인풋이기 때문에,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반드시 스스로 복기하고 암기하는 시간이 따로 필요합니다. 1학년 때는 타임테이블을, 2·3학년 때는 플래너를 사용했습니다. 타임테이블은 싫어하는 과목을 미루지 않기 위해 사용했고, 플래너는 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처리해 나가기 위해 활용했습니다. 플래너를 꾸미는 데 시간을 쓰지는 않았고, 기록 자체가 목적이었습니다.”<고교 선택 & 입시 경쟁력> 서울대 외, 고려대, 한양대 모두 합격한 비결구지우 학생은 압구정고의 선생님들과 탄탄한 수시 경쟁력, 일반고의 장점을 재차 강조했다.“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선생님들을 자주 찾아뵙고 따로 연락드릴 만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입시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장거리 달리기입니다. 페이스를 유지하고 멘털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선생님들의 응원과 위로가 그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압구정고는 비교과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선생님들께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정성스럽게 써주신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저는 내신 성적에 비해 수시 결과가 훨씬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외에 고려대와 한양대에도 수시에서 모두 합격했습니다. 일반고라서 수시가 불리하다는 건 편견입니다. 학교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잘 파악하고, 성실하게 참여하며, 그것을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학생에게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학생부가 만들어질 것입니다.”<후배들에게>구지우 학생은 막연한 걱정과 불안감으로 학업 슬럼프를 겪었다고 진솔하게 밝혔다. “저는 ‘앞선 걱정’이 가장 큰 적이었습니다. ‘내 진로가 이게 맞는 걸까?’, ‘대학에 가서 뭘 할 수 있을까?’와 같은 생각으로 걱정이 많았어요. 그럴 때 옆에서 “지우야, 대학부터 가고 생각하자”라며 막연한 걱정과 불안감을 끊어주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걱정의 사슬을 끊어주는 사람이 주변에 한 명은 꼭 있어야 합니다.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그냥 하세요.’입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발목을 잡힙니다. 일단 하다 보면 끝에 다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성적이 안 나오는 건 결국 주변보다 공부가 부족해서입니다. 내 옆의 누군가보다 더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리고 대학에 합격하고 나면, 고등학교 3년간 힘들었던 일들이 생각보다 작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지금의 고통에 너무 무게를 두지 마세요. 다 지나갑니다. 입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고민, 특히 인간관계는 과감하게 뒤로 미루어도 됩니다. 연애는 고3 때만큼은 자제하는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추천 도서 “저는 역사학부를 지망하면서 해당 분야의 고전이자 필독서로 꼽히는 책들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구성했습니다. 『총, 균, 쇠』 , 『사피엔스』 , 『동방견문록』 , 『이븐 바투타 여행기』 등을 읽으면서 책과 이론을 연결하거나, 책과 책 사이의 접점을 찾고 거기에 제 관점을 더하는 방식으로 탐구를 이어갔습니다. 단순히 줄거리를 요약하거나 감상을 쓰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에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그것을 다른 이론이나 역사적 맥락과 연결하는 독서를 지향했습니다. 역사학부가 사료 비판 능력을 중시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독서 자체가 그 능력을 보여주는 장이 되도록 했습니다.”2. 서울대 면접 후일담 “면접 준비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여러 번 들여다보고 예상 질문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면접 연습은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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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깊이가 다른 교육, 베풂을 알고 실력이 자라는 세화여고
서초구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오삼찬, 교감 김효진, 이하 세화여고)는 배움의 깊이가 남다르다. 최상의 교육환경과 양질의 수업은 물론 학생의 실력 향상과 창의성을 일깨우고, 베풂을 알며 함께 성장하는 세화여고만의 학교 문화가 공존한다. 강남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 중 유일한 여고로 굳건한 명성을 이어온 힘의 원천이기도 하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학교. 세화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도움말 세화여자고등학교 오삼찬 교장, 김효진 교감, 유태혁 교사(3학년 부장), 이다은 교사(진로진학홍보부장)테마1. 세화여고에서 배운다는 것입시 결과 그 이상의 성과유태혁 교사 : 세화여고의 수시 경쟁력은 이미 결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2026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서울대 의과대학 합격생 3명을 배출하며, 학생부 기반의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동시에 갖춘 교육과정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과목 선택, 탐구 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 속에서 학생들은 학습의 깊이와 진로 적합성을 자연스럽게 학생부에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교실 문화 역시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입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몰입하는 수업, 서로를 경쟁자가 아닌 성장의 동반자로 바라보는 학습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높은 학업 집중도가 형성됩니다. 3학년 2학기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수업과 문제 해결 중심의 학습 구조는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학습 리듬을 유지하게 합니다.성적을 넘어 ‘성장’으로! 세화의 힘유태혁 교사 : 2028학년도 대입 체제에서는 단순한 시험 성적보다 과목 선택의 깊이와 학업의 연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세화여고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학교 중 하나입니다. 1학년에서는 수학의 기반을 완성하고, 2학년에서는 탐구와 학생부 경쟁력을 강화하며, 3학년에서는 고급 심화 과목을 통해 학업의 깊이를 확장하는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결국 세화여고 교육과정의 핵심은 하나로 귀결됩니다. 학생의 3년을 가장 전략적으로 설계하여, 대학이 요구하는 역량을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하는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세화여고가 강남·서초권 대표 명문여고로 자리 잡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수학은 앞당기고, 진로 경쟁력은 넓혔다김효진 교감 : 세화여고는 2028학년도 대입 체제와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춰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 구축했습니다. 특정 전형에 치우치지 않고 학생부 경쟁력과 수능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구조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수학 교육과정은 전략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1학년 1학기에는 ‘공통수학1·2’를 집중적으로 이수하고, 1학년 2학기에는 선수과목인 ‘대수’를 마무리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후 과목 선택에서 높은 자율성을 확보하게 되며, 2학년까지 ‘기하’와 ‘미적분Ⅱ’ 등 핵심 수학 과목을 안정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학습 부담에 대한 우려와 달리, 오히려 수학의 기초를 조기에 안정적으로 완성함으로써 2학년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면접·논술에서 중요한 사회·과학 탐구 과목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국어·영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은 세화여고만의 강점으로 꼽힙니다.고급대수·고급미적분까지, 수학의 차별성김효진 교감 : 세화여고의 수학 교육과정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선이수 체계에 최적화된 심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대입에서 심화 과목 이수 여부는 단순 성적을 넘어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화여고는 ‘대수’를 1학년에서 이수하도록 설계하여 고급 수학 과목 선택의 기반을 일찍 마련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3학년에서는 ‘고급대수’, ‘고급기하’, ‘고급미적분’ 등 심화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 계열, 공학계열, 의약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합니다. 단순한 내신 관리 수준을 넘어, 대학이 요구하는 학업의 깊이와 전공 연계성을 학생부에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뚜렷합니다.폭넓은 선택과 깊이 있는 배움의 힘이다은 교사 : 세화여고는 사회·과학 탐구 과목을 폭넓게 개설하고, 대부분의 과목을 3학점 체제로 운영하여 학습의 밀도를 높였습니다. 과학 영역에서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 영역을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반도체, 인공지능, 의학, 생명공학, 우주항공 등 다양한 첨단 분야로 진학하더라도 대학 권장 과목 이수 측면에서 어떠한 불이익도 없도록 완벽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급물리학’,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등 심화 과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문적 도전도 적극 지원합니다. 사회 영역에서도 한 학기에 최대 4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어, 인문·사회 계열뿐 아니라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최근 대입 흐름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화여고는 안정된 면학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집중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쾌적한 시설에 더해 교사들의 세심한 관리와 생활 지도가 이루어지며, 매일 200여 명의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세화여고가 길러내고자 하는 것은 단기간의 성적이 아니라 평생을 지탱할 학업의 태도와 자기주도성입니다.테마2. 세화여고에서 성장한다는 것 남다른 경험의 깊이가 곧 대입 경쟁력이다은 교사 : 세화여고의 대표 프로그램인 ‘누리어울 캠프’는 한 학기 평균 200명 규모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교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또한 한 학기 약 3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하는 ‘여고-남고 연합 캠프’는 세화고 학생 및 교사들과 함께 협업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합니다. ‘꿈나비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고 심층 탐구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3개년 독서 교육’은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화여고는 일부 학생에게만 기회가 집중되는 방식이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공정하게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은 교사 : 세화여고는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써 왔습니다. 최근에는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는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백화점만큼 쾌적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새롭게 조성한 인조 잔디 운동장과 농구장, 풋살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은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건강한 학교생활과 여가 활동까지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매일 점심시간 운동장에 자연스럽게 모여 함께 뛰고 웃으며 이야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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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가톨릭대 의예과 1학년 임성윤(서울세종고 졸업)
임성윤 학생(서울세종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에 학생부종합전형(학교장추천전형)으로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 외에도 계명대 의예과(교과전형), 가천대 의예과(가천의약학전형)까지 3개 대학 의예과에 합격했다. 누구보다 성실히 학교생활을 했기에 ‘임성윤 표 학교생활기록부’가 돋보인다. <진로 설정>구체적인 미래 설계, 의공학 분야 관심임성윤 학생은 진로를 고민하면서 막연하게 방향성을 잡기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직업군을 떠올리며 진로를 설정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직업을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이고 사회적으로도 내 자리가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자격증을 갖춘 진로 분야는 매우 광범위하지만, 그중에서도 제 관심사와 맞닿아 있는 직업군에 주목해 희망 전공을 모색했고, 의예과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학 분야에도 저는 의공학 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다방면의 탐구를 하면서 의료 과학 기술에 호기심이 생겼거든요. 아직 1학년이라서 세부 전공은 더 고민해 봐야 하지만, 장기 이식이나 유전자 편집 기술에 관한 연구를 더 진행하고 싶습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독서 및 진로계열탐구 시그니처 활동임성윤 학생은 유의미한 학교 활동으로 독서 활동과 진로 관련 탐구 활동을 손꼽았다.“1학년 때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그 당시 학교생활기록부의 글자 제한 등으로 활동을 모두 넣지 못한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참여한 활동이 기반이 되어 2, 3학년 때 심화탐구 주제를 정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독서 활동은 모두 참여했습니다. 의학 관련 책뿐 아니라 여러 주제의 책을 읽으며 개인적인 성장의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활동이 학생부에 기록되면 다양한 관심도를 잘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또한, 서울세종고의 특화된 프로그램인 ‘진로계열탐구 시그니처 활동’을 통해 제가 원하는 주제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며 학생부를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학생부 세특>교과별 연결성이 돋보이는 학생부 세특임성윤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자신의 관심사를 학교 활동별로 잇는 ‘연결성’이 돋보인다. 때론 단계적 심화 탐구로, 때론 분야를 넘나드는 다층적인 시선으로 관심사를 확장하며 차별화된 학생부 세특으로 시선을 끈다. <학업 역량>① 오답 분석, 학습 목표 설정임성윤 학생은 내신을 준비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진솔하게 밝혔다. 고교 내신 총 1.16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지만, 다른 의예과 지원자들에 비하면 내신이 낮다고 생각돼 부담감을 느낄 때마다 ‘내실 있게 채운 학생부가 있다’라고 스스로 독려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졌다.“학생 수가 적은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내신을 유지하려면 다 맞을 각오로 공부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전제하에 못 푸는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내신 시험 시간에 긴장하거나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고, 이를 실전연습을 통해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에 다닌다면, 학원 시험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을 철저히 분석하고 꼭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저는 문제집을 풀 때도 ‘이만큼을 이 시간 안에 풀겠다’라는 목표로 시험에 대비했습니다.” ② 과목별 목표 세워 실천방학 기간에는 ‘과목별 목표 세우기’를 우선으로 삼고 꾸준한 학습 습관을 이어갔다.“예를 들어 국어는 기출 다시 보기, 수능특강 문학 다 보기, 수학은 학원 과제 밀리지 않고 다 하기, 물리학은 문제집 몇 페이지까지 풀기 등 과목별로 제가 한 달 동안 끝낼 학습 분량을 미리 정해놓았어요. 이를 다시 일주일 분량으로 나눠서 목표를 세분화한 뒤, 각 과목의 학습을 끝낼 때마다 제가 설정한 목표를 하나하나 지워가는 재미로 공부하며 방학 기간에도 학습 습관을 잘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③ 학습 플래너 활용, 학업 슬럼프 극복임성윤 학생은 학업 슬럼프가 왔을 때, 그 상황을 편안히 받아들이며 슬기롭게 극복했다.“학업 슬럼프가 왔을 때는 ‘아예 원 없이 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공부를 1시간도 하지 않은 날이 꽤 많았어요. 하지만 결국 해야 하는 양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오늘도 안 하면 큰일 난다’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 또,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는 학습 플래너도 한몫했습니다. 저는 매일 플래너를 쓰며 학습한 시간을 형광펜으로 칠하는 즐거움으로 공부했습니다. 또, 이를 매일 밤 엄마께 자랑하며 하루를 뿌듯함으로 채웠어요. 플래너에 아무것도 칠해지지 않은 페이지가 늘어간다는 생각으로, 학업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죠.”<후배들에게>입시에서는 ‘플랜 B’, 대안 세우기임성윤 학생은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 활동에 참여했다. 고교 3년을 떠올리며 ‘서울세종고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차별화된 학교 프로그램과 학생에게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학교의 모의 면접 준비 과정과 수시 지원 상담, 그리고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까지 선생님들의 든든한 뒷받침이 고교 생활과 입시 준비에 큰 힘이 됐다는 것이다. “저는 선생님들의 칭찬에 자신감을 많이 얻어요. 후배들도 학교와 선생님들을 믿고 따르면 수험 생활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해요. 한 가지 더, ‘후배들에게 수시와 정시를 모두 챙기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평소 모의고사가 잘 나오는 편이라 수시보다 정시로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컸는데, 수능에서는 정작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얻었습니다. 그 이후 면접을 열심히 준비해서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또, 수시만 열심히 준비했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불합격한 친구도 있었고, 반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고 면접도 열심히 준비했지만 불합격한 친구도 많습니다. 목표한 바를 이루려면 항상 ‘플랜 B’를 세워두는 것이 중요하고, 입시 변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진로 추천 도서과학적 지식과 윤리적 고찰“1, 2학년 때 학교에서 운영하는 모든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기반으로 여러 탐구를 진행할 수도 있고 나중에 심화 탐구할 때 이 경험을 바탕으로 비슷한 내용의 책을 찾아 연결해서 학생부 세특 간의 연결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책으로 윤리적 부분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려했습니다. 저는 『아픈 몸을 살다』와 『아픔이 길이 되려면』 등의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며 단순히 과학적 지식과 윤리적 고찰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의예과 면접 준비 학교 모의 면접으로 약점 보완“저는 학교 모의 면접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학원에서도 할 수 있지만 굉장히 비싸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만큼의 도움을 받기에는 학교에서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도 학교에서 큰 도움을 받았고요. 모의 면접을 하면서 스스로 준비가 부족했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 면접 태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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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포항공과대학교 1학년 안지호(단대소프트고 졸업)
안지호 학생(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무학과 단일 계열인 '무은재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II)으로 합격했다.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해 독학으로 공부하고, 영재교육원·과학영재원을 거쳐 단대소프트고에 입학해 전공 심화 역량을 쌓았다. 안지호 학생의 고교 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설정>전공 역량을 심화할 단대소프트고 선택안지호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하여 책을 읽으며 코딩과 시스템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서울교대 SW 영재교육원과 서울대 과학영재원 수리정보 과정을 사사 과정까지 4년간 이수하며 정보 학습의 기본기를 다졌다.“저는 개인적인 탐구 활동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해외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탐구를 계속했기에, 컴퓨터공학을 더 심화해서 배울 수 있는 고등학교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단대소프트고는 대학 진학을 위한 대비와 정보 관련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율 활동>수시에 최적화된 학교 프로그램 적극 활용안지호 학생은 ‘단대소프트고의 교내 프로그램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교과 활동을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한다. 1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학교 연간 일정표에 미리 공지되어 자습과 학원 일정과 조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단대소프트고는 학생부 내용을 미리 계획해 나가기에도 좋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1학년 때 학교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참여했습니다. 그중 성균관대 교수님의 지도로 선배들과 함께 활동한 디자인씽킹 특강(개발 프로토타입 만들기), 삼성전자 전 대표이사와의 간담회, 이산수학 특강 등 전공 분야 심화 프로그램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저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심화해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IT 동아리 개설, 회장으로서 자기 성장 경험안지호 학생은 2학년 때 자율동아리를 개설할 수 있도록 계획서 제출 단계에서부터 학교의 도움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소 내향적 성향임에도 IT 동아리를 개설했다고 한다.“후배들에게 홍보, 모집, 선발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대인 관계 능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회장으로서 후배들을 교육하는 일은 제가 지식이 많은 것과는 다른 차원이었습니다. 실제로 후배들을 교육하면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익혔고, 발표력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성장 과정이 학생부에도 잘 담겨 있습니다.”<학생부 세특>자기만의 정체성 드러내는 세특 돋보여안지호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교과 수업에서 시작된 호기심을 전공 심화 지식으로 확장해, 여러 심화 탐구 활동이 돋보인다. 고교 3년간 학생부에 기록하고 싶은 활동을 키워드별로 분류해 엑셀 파일로 정리하며 큰 그림을 그렸고, 자기만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특색 있는 활동을 추구했다. “저는 고교 3년간 학생부에 기록하고 싶은 활동을 키워드별로 분류하여 엑셀 파일로 정리하며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 단순한 활동의 나열이 아닌 저만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특색 있는 활동을 추구했습니다. 학생부의 전공과목 내용에는 제 전공 관련 내용이 충분했기에, 국어, 수학, 과학 과목 내용에는 무리하여 컴퓨터와 연관하지 않고, 순수하게 과목 자체의 내용에 집중하여 활동을 기록하려 노력했습니다.” <학업 역량 & 내신·수능 준비>내신·수능·비교과 활동, 세 가지 핵심 축안지호 학생은 단대소프트고의 내신 시험이 수능과 유사한 문제 유형이 출제돼, 수능 공부와 유사한 방법으로 공부했다며 ‘시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학습 경험담을 밝혔다. “저는 공부해야 할 목표를 많이 잡으면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져, 주어진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냈습니다. 특히, 시험이 닥쳤을 때 뇌가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므로, 내신 시험을 포기하고 정시 파이터로 돌아서게 되면 수능이라는 마감 기한이 너무 많이 남아 열심히 할 동기가 부족하므로, 공부량이 부족해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학에는 다음 학기에 배울 수학 과목의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고, 국어 기출 문제를 분석하면서 보냈습니다. 방학 때 수학을 열심히 공부해 두면, 내신 기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할 여유가 생깁니다. 학기가 시작하면, 3월 모의고사에 대비하기 위해 풀세트 모의고사를 시간을 재며 푸는 등 수능에 대비해 공부했습니다. 내신 시험 한 달 전부터는 내신 공부에 집중하되. 공부 방식은 암기 위주보다 사고 위주로 유지했습니다. 내신이 끝나고 나서는 비교과 활동에 집중하는 식으로 ‘수능 대비-내신 대비-비교과 활동’의 3가지 축으로 삼고, 각 기간을 나누어 대비함으로ㅆ 수험 생활의 정신적인 피로도를 줄이는 한편,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건강 관리, 체력 관리는 필수안지호 학생은 끊임없이 해야 할 일이 닥쳐오는 것이 고등학교 생활이다 보니 학업 슬럼프를 느낄 여유도 없었지만, 건강 관리로 힘든 점도 있었다고 한다.“저는 허리 통증으로 앉아 있는 게 힘들 때마다 교실 뒤에 있는 스탠딩 책상에 서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체력 소모가 컸기에 수면 시간을 최소 6시간은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공부 패턴과 집중력도 무너지기 때문에, 면역력 유지를 위해 항상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은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고교 선택 & 후배들에게>수능 준비뿐 아니라 내신 성적 관리도 철저히!안지호 학생은 ‘단대소프트고는 정시와 수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학교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말한다. 대학 진학을 위하여 국어, 수학 등 보통교과의 비중을 높게 유지하면서도, 전공 실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과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다.“특히, 보통교과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단대부고 출신 선생님들이 다수 포진해 학업을 이끌어 주시며, 전공과목은 실무 경험이 탁월한 선생님들이 맡아 학생들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포트폴리오 제작을 밀착 지도합니다. 컴퓨터공학을 더 심화해서 배우면서도 입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하고 싶다면 단대소프트고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수험생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수능 준비를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빨리 내신 성적도 신경 쓰기를 당부드립니다. 저는 고3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왔었기 때문에 정시로 대학교에 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수능일의 상황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저의 컨디션 문제뿐만 아니라, 시험장의 시험시간 운영에도 문제가 있는 등 수능일에 내가 공부한 모든 것을 걸기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통제할 수 없는 변인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신 또한 언제나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나만의 독서 활용법“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본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하고, 학생부 관리에서도 중요합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는 책을 평소 휴식 시간 동안 많이 찾아보고 미리 도서관에서 빌려놓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다양한 책을 통해 융합적 아이디어를 얻고 심화적 사고를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독서 활용 팁으로 영어 원서가 있는 책은 원서로 읽으면, 따로 영어 공부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영어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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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고등학교 제9회 성인례(成人禮) 행사 스케치
서초구 상문고등학교(교장 윤석기, 이하 상문고)는 매년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례(성년례, 관례) 행사를 연다. 성인례란 성인이 되는 출발점에서 성인이 되는 학생들에게 자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일깨우는 의식이다.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성인례(성년례, 관례)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관계성을 인지하는 기회를 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 및 자긍심을 고취시킴과 아울러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을 주는데 그 참뜻이 있다. 성년을 날을 앞둔 2026년 5월 13일, 상문고 성인례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어른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관례’성년을 날을 앞둔 2026년 5월 13일 상문고 3학년 학생들은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학부모들과 담임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제9회 성인례를 실시했다.전통적으로 통과의례였던 관혼상제 중 첫머리의 ‘관례’는 아이가 어른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행사이자 사회적 역할과 그에 맞는 책임감을 고양하는 행사로 오늘날에는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것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행사에 참여한 상문고 교사는 “전통과 예절을 중시하는 상문고등학교에서는 성인이 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일깨우며,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을 주고자 전통적인 관례를 재구성해 ‘성인례’를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 관례-초례-자 관자례 순으로 행사 진행 독립된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여 성인의 의복을 갖추어 입히고 관을 씌우는 ‘관례’와 담임교사가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정성스레 내려준 차를 나누어 마시는 ‘초례’, 성인이 된 아이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새로 ‘자’를 수여하는 ‘자 관자례’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3학년 재학생 424명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어른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상문고 윤석기 교장은 “전통의 명맥을 유지하며 결속력을 다지고, 예의와 범절을 지키는 성인례 행사를 통해 상문고 학생들은 오늘날의 어른의 진정한 의미와 자신의 삶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고양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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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_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배철호, 이하 단대부고)는 명실상부한 전국 일반고 부동의 1위라는 명성뿐 아니라,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인성·감성·지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의 산실, 단대부고를 찾아가 봤다.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배철호 교장, 황상호 교사(교육과정부장),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김도형 교사(진로진학상담부)강점❶ 진학 명성, 2026학년도 입결단대부고는 올해도 우수한 입시 결과로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표 참조)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2026학년도 대입을 치른 단대부고 재학생들은 입학 당시 다른 학년 대비 학업성취도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고2, 고3 교육과정을 거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고 최종 입시 결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서울대 합격자는 37명으로 전국 자사고 특목고 포함 Top5(전년도 Top7)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의학 계열은 총 102명(의예 77명, 치의예 1명, 한의예 4명, 수의예 4명, 약학 16명)이 합격해, 의대 증원 이슈가 있던 2025학년도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합격 실적이다. 박 교사는 “서울대와 의대 합격 순위는 매년 전국 일반고 1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선택과목 측면에서는 ‘사탐런·확통런·화작런’ 등의 이슈가 있었으나, 단대부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과탐(또는 과탐Ⅱ), 언어와 매체, 미적분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했다. 반면, 사탐 선택은 주로 중위권에서 다수 나타났으며, 본교 재학생 수능 점수 자체 분석 결과에서는 가산점 등을 고려할 때 사탐보다 과탐 선택이 대입에 더 유리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또 다른 특징은 논술전형 합격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대부고는 재학생들의 논술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응력 강화를 위해 모의 지도 등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이에 박 교사는 “입시 환경 측면에서는 지난해 수험생 수가 약 5만 명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합격선의 변화로 이어졌다. 상위권 대학은 일부 성적 변동이 있었으나, 중위권 대학은 배치표가 무색할 정도로 예측 난도가 높았다. 과거에는 예비 번호를 받아 충원 합격이 가능했을 사례에서 최종 불합격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늘었고, 지방 대학 또한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급감하며 정시 합격선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종합하면, 여러 변수가 존재했던 입시 여건 속에서도 단대부고 학생들은 입학 이후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으며, 대입 결과 또한 매우 경쟁력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입시 총평을 덧붙였다.강점❷ 학생 중심, 과정 중심 교육과정 단대부고의 교육과정은 단계적인 심화 학습을 통한 체계적인 진로 학업 설계를 지원한다. 1학년은 공통과목 중심의 탄탄한 기본 학력을 형성하고, 2학년 1학기에는 일반 선택 과목을 통한 진로 탐색을, 2학년 2학기부터는 진로 및 융합 선택 과목을 통한 전문성 심화로 이어진다.황상호 교사(교육과정부장)는 “이처럼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춰 학습을 확장하며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단대부고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로 학생들의 학습을 실질적으로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학·과학·정보 챌린지, 글로벌스피치페스티벌, 인문사회·경제 포럼 등은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이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배움의 동기를 부여하며, 학습한 지식을 실질적인 경험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라며 “단대부고의 교육과정은 교육부의 ‘학생 중심, 과정 중심’ 원칙을 충실히 반영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교육과정 특징을 설명했다. 폭넓은 선택 과목과 체계적인 단계적 학습을 통해 학생 각자의 개성과 가능성을 존중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미래형 학습 환경이 단대부고 교육과정 강점이다. 강점❸ 수업의 질, 학생 맞춤 성장 관리 단대부고의 또 다른 강점은 수업의 질이다. 교사의 성장이 곧 학생의 학업역량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교육연구부 주관으로 매월 '교과별 동료장학'을 실시한다. 동료 교사는 물론 학교장까지 참여하는 수업 참관과 강평회를 통해, 수업의 우수 사례와 보완점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수업의 내실화'를 현장에서 실현한다.학생 맞춤형 성장 관리도 주목할 만하다. 단대부고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인 'DK Insight'를 통해 학생의 학업·진로·공동체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으로 정밀 분석한다. 특히 정량적인 데이터와 정성적 평가를 결합해 가시적인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진로 희망 분야에 맞춰 어떤 역량을 어떻게 보완하고 강화해야 할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강점❹ 입시 경쟁력 쌓는 학생부 차별화단대부고의 진정한 강점은 교사진의 넘치는 열정과 헌신에서 나온다.황 교사는 “이를 시스템적으로 극대화하기 위해 ‘세특 수기 공모전: 세심하고 특별한 수많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실시한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변화와 성취, 잠재력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기록 노하우를 교사 간에 공유함으로써, 학생부 기재 수준을 상향평준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단대부고 교사들은 치열한 고민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가장 빛나게 드러내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점❺ 입시 변화에 발 빠른 대응단대부고가 매년 독보적인 입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건 학생, 학부고, 교사가 교육공동체로서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김도형 교사(진로진학부)는 “단대부고 학생들의 수많은 입시 성공 사례들은 학생들의 고뇌와 치열한 탐구, 학부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 많은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이 삼위일체로 합쳐져 이루어낸 결과물이었다. 입시 제도가 변한다고 해서 교육의 본질이 바뀌지는 않기에, 앞으로도 학생들의 노력을 독려하고 학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을 내실화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학생부의 중요성이 더 커진 만큼, 단대부고는 학생들의 활동 데이터에 최적화된 자체적인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DK Insight를 개발해 시범운영 중이다.이에 김 교사는 “DK Insight는 시중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오직 단대부고의 교육과정과 교내 프로그램, 학생들의 활동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일구어낸 학교의 핵심 자산으로써, 진로진학부장님과 상담 담당 선생님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고, 강점과 보완할 점을 확인하며 향후 학교생활의 로드맵을 그리는 진로진학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I INTERVIEW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배철호 교장 Q1 단대부고는 ‘인성˚감성˚지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지성은 ‘일반고 부동의 1위’라는 명성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성’과 &ls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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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
고정욱 글·인디고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펴냄2026년 4월 30일 출간 | 무선제본 | 92쪽 166*222mm | 14,000원보랏빛소 책 읽는 교실 시리즈 34번째 도서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는 언어 장애를 가진 아빠와 아들 재희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차별과 편견을 허물어뜨리는 감동적인 작품이다.시골로 이사 온 재희네 가족은 아빠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마을 어른들의 곱지 못한 시선을 받게 된다. 고추 농사를 지으며 마을에 적응하고 있던 어느 날, 재희는 밭에서 일하는 아빠를 부르기 위해 돌멩이를 던진다. 멀리서 큰 소리로 외쳐 불러도 아빠는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행동이 마을 사람들에게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재희네 가족은 차별과 편견 속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이는데……. 과연 재희네 가족은 오해를 풀고 마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이 책에는 실제 장애를 앓고 있는 고정욱 작가가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장애보다 더욱 아픈 것은 바로 사회의 시선이며, 서로 다른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세상을 따듯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다양성과 공존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 오늘날, 이 이야기는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조용히 묻는다. 이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는 작은 시선 하나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지켜보기를 바란다.저자 <고정욱>은 어린이·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자,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 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 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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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강남 특성화고 탐방 _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송기달)는 서울특별시 최초이자 유일한 소프트웨어 분야 특성화고이다. 74년 전통의 단국학원이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 IT 인재를 양성해 왔다. 단대소프트를 찾아가 봤다.도움말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송기달 교장, 전영철 교감, 곽이삭 교사(SW교육부장), 김규태 교사(교무행정부장), 이우성(진로진학상담 교사)단대소프트고가 특별한 이유 하나. 진로·입시·진학·취업까지 다잡아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프트고)는 대학 진학에 중점을 둔 SW 특성화고등학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전영철 교감은 “단대소프트고는 일반 특성화고와 달리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교과 비중을 대폭 강화해 수능 응시 및 대학 학업 이수 능력을 탄탄히 다집니다. 이를 통해 SW 특기자 전형부터 정시까지 아우르는 입시 전략을 지원하며, 전담 진학 컨설팅 선생님의 맞춤형 상담으로 학생들에게 확실한 진로 비전을 제시합니다.”라며 학교 소개를 대신했다.입시와 진학은 물론 취업 경쟁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는 점도 단대소프트고의 강점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게임콘텐츠 등 3개 학과를 중심으로 심화 동아리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 선생님을 통해 일반고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고도화된 코딩 교육과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전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또한, 단국대학교 및 IT 대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멘토링과 외부 전문가 초빙 강연으로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현장 감각을 익히도록 돕고 있다.전 교감은 “소프트웨어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일반고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교과로 내신도 받을 수 있고, 취업 준비를 탄탄히 할 수 있으며, 대학 진학에서도 높은 입시 실적을 내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진학하기를 추천합니다.”라고 덧붙였다.둘. 재학생이 말하는 단대소프트고의 강점단대소프트고는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 배경에는 우수한 교사진과 전공 역량에 있다.김형욱 학생(총학생회장)은 “단대소프트고 선생님들께서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멘토가 되어 주십니다.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진로 및 진학 전략을 체계적으로 함께 설계해 주시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포트폴리오 준비부터 실전에 필요한 직무 역량까지 아낌없는 조언과 정보를 제공해 주십니다.”라며 학교 자랑을 밝혔다.단대소프트고의 또 다른 자랑은 ‘전공 역량 강화와 진로 진학을 동시에 잡는 다채로운 교육 활동’이다. 이에 김형욱 학생은 “전공 능력을 심화할 전문 교육 과정은 물론, 이를 실제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활동들이 매우 활발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내실 있게 채워주어 대입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이 됩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이 있다면, 단대소프트고로 오세요.”라고 덧붙였다. 셋. 소프트웨어 분야 전공 역량 키우는 교육과정 단대소프트고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전공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를 운영한다. 특히, 단대소프트고는 ‘고등학교 3년+대학교 4년’ 총 7년간의 교육과정 시스템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김규태 교사(교무행정부장)는 “단대소프트고는 대학에서 4년 동안 이론과 실기를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간 국, 영, 수, 과, 사 등의 인문교과 교육과정과 리눅스, 알고리즘, 운영체제 등의 전문교과 교육과정을 균형 있게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곽이삭 교사(SW교육부장)는 단대소프트고의 전공 교육과정에 대해 “첫째, 소프트웨어 기본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기초(C, Python, Java 등), 자료구조, 알고리즘, 문제 해결 능력 훈련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둘째, 웹·앱 개발 역량을 기르기 위해 HTML / CSS / JavaScript,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모바일 앱 개발, UI/UX 설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셋째, 인공지능(AI)·데이터 학습에 중점을 두고 머신러닝 기초,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모델 이해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넷째, 프로젝트·실무 중심 교육(단원진로학술제)을 추진한다. SW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팀 프로젝트 수행, 해커톤/메이커톤/게임톤 참여, 결과물 발표 및 평가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라고 설명했다.넷. 대학 진학 및 취업률 87% 달성단대소프트고는 2023년 첫 졸업생 배출에 이어, 2026년까지 꾸준히 우수한 대학 진학 및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2026학년도 결과를 종합하면, 재학생 총원 94명 기준 중복 사례를 제외하고 79명이 대학에 합격하고 3명이 취업에 성공해 대학 진학 및 취업률 87%를 달성했다. 중복 사례를 포함하면 대입 합격 사례는 졸업생 22명 포함 총 140건이다.이우성(진로진학상담 교사)는 “2026학년도 대입의 경우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이 비슷했고, ‘서울대’, ‘의예과’, ‘POSTECH’을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숭실대, 세종대’ 등 국내 4년제 주요 대학과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와 같은 해외 대학에 두루 합격했다. 취업의 경우 ‘한국전력공사’와 ‘서울교통공사’ 등에 합격했다.”라며 진학과 취업 성과를 밝혔다.이와 같은 성공의 비결은 ‘학생 맞춤형 다양성 존중’에 있다. 이에 이우성 교사는 “단대소프트고는 서울 소재 유일한 소프트웨어 고등학교로서 SW 분야에 대한 역량 신장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특성화고 및 기회균형 전형에서 유리하다. 또한 다른 특성화고에 비해 교육과정상 수학을 비롯한 수능 응시 과목의 수업시수 단위 배당이 큰 편이다. 또한, 교육과정에 물리학, 화학 과목도 필수로 포함되어 있어 기초 학업역량 신장에도 힘쓰기 때문에 정시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학생의 최종 희망 진로에 따라 특성화고 전형 중 그 기준이 유연한 대학이나 일반전형을 활용해, 인문사회 계열 학과 진학도 돕고 있다.”라며, “학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취업 지원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경로 탐색부터 취업 합격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 1차 : 2026. 06. 13.(토) 09:30~12:00 / 재능관(4층)- 2차 : 2026. 10. 17.(토)- 3차 : 2026. 11. 07.(토) MIINI INTERVIEW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송기달 교장Q.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특성화고는 어떻게 다양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A. 단대소프트는 고교학점제가 시행되기 전부터 전공 선택교과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직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게 진행해 왔습니다.Q. 고교학점제로 운영되어 과목이 변경되었는데 단대소프트고는 어떻게 운영되나요?A. 단대소프트고의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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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학년 이현서(청담고 졸)
이현서 학생(청담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공학 분야의 확고한 진로 의지와 폭넓은 관심사를 교내 활동과 교과 간 연계 활동으로 심화한 점이 돋보인다. 이현서 학생의 수시 준비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설정>이현서 학생은 청담고에 진학할 때부터 공학 분야에 대한 확고한 관심으로 진로를 설정했다.“저는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 합격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때 처음부터 반도체 공학 분야로 진로를 잡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공학 계열로 진로를 잡았기에, 고교 3년간 공학의 여러 가지 분야를 탐구하며 학생부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이현서 학생은 진로 심화 역량을 키워준 학교 활동으로 ‘자연과학 아카데미’와 ‘화학실험 동아리’ 활동을 손꼽았다. 과학 융합 역량 키워준 ‘자연과학 아카데미’ “학교에서 자주 열리는 ‘자연과학 아카데미’ 활동은 진로 분야나 과학계에서 트렌드 영역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공학 계열은 과학의 여러 분야들과 융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다양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이나 의료 분야와 관련된 강연을 들은 후, 특정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어떤 신소재가 도입될 수 있는지(신소재 공학), 어떤 반도체가 개발되어야 하는지(치매 예방을 위한 뉴로모픽 기술, 노인의 건강관리 및 감독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들) 등 공학 분야와 연계한 심화 주제를 탐구했습니다.”교과 연계, 화학 실험 동아리 활동“화학 실험 동아리 활동을 하며 꾸준히 화학 실험을 하고, 그와 관련한 이론을 공학이나 물리학 분야와 엮어서 탐구해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예를 들어 LCD 관련 실험에서는 심화 탐구 활동으로 OLED를 조사해 /OLED의 전계 발광 원리‘와 물리학 수업 시간에 배운 ’에너지 준위 개념‘을 연계해 분석했습니다. 동아리 시간에도 심층적인 학습을 하되, 교과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과 연결하려고 늘 노력했습니다.”<학생부 세특>공학 분야의 관심, 교과 간 심화 탐구이현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교과 간 경계를 허물고 관심사를 공학 분야의 관심사로 심화 탐구한 활동이 돋보인다. <학업 역량>수업 집중, 다회독, 멘탈 관리이현서 학생은 학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과목별로 꾸준한 공부 시간 확보, 효율적인 복습, 체력 관리를 철저히 했다. 또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다회독과 기출 문제 활용,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집중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에 집중하고 수업 자료를 꼼꼼하게 공부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할 때에는 다회독을 목표로 공부했는데요. 국어 과목은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들을 계속 반복하고, 작품들에 익숙해지려 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탐구 과목은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시험 보기 2주 전부터는 실제 시험지의 형태로 연습했었는데, 시험지와 비슷한 구성으로 문제들을 골라서, 시험 시간보다 5분에서 10분 정도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타임어택’이 있는 과목이 많았기 때문에, 시험 기간 막판에는 이런 시험 시간 운영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또, 중간고사를 못 보면 기말고사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 만회가 가능하므로,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음 시험을 잘 준비하자는 긍정의 마인드로 ‘멘탈 관리’에 신경 썼습니다.”<후배들에게>이현서 학생은 청담고의 다채로운 강연과 프로그램이 진로 탐색과 심화 탐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자연과학 아카데미와 다양한 교내 대회 등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진로를 심화하고, 자연스럽게 학교생활기록부가 더 풍성해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수시 준비, 내신 압박을 이겨내는 법“3학년 1학기까지 기준으로 총 10번의 시험을 거치는데, 성적이 모두 만족스러울 수는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후배들이 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어요. 저는 시험을 못 봤을 때 그 시험지가 가져올 효과에 대해 냉정하게 분석했습니다. 이 시험으로 인해서 내신 등급대가 어느 정도 떨어질 수 있는지, 다음 시험을 아주 잘 본다면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지 계산해 보고, 이번 시험을 망친 이유가 뭐였는지, 그렇다면 다음 시험을 잘 보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하다 보면, 아무 문제 없이 잘 넘어갈 수 있는 일이에요. 늘 최선을 다하되 너무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 다독이면서 수시 준비를 해나가길 바랍니다.“정시 준비, 장기적인 멘탈 관리“제가 정시를 준비하면서 했던 생각은, ‘아 정시가 진짜 호락호락하지 않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성적이 잘 나왔던 과목이 점수가 뚝 떨어지기도 하고,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오른다고 느끼는 과목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 생활 내내 이어질 수 있어요. 못 본 시험이 있다면 “아 수능 전에 이 시험지를 만나서 다행이다”, 잘 본 시험이 있다면 “아 이런 문제들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나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고3 때의 감정 소모는 시험을 잘 보는 데 있어서 일말의 도움도 주지 못하니까, 최대한 감정은 배제하고 시험지를 대하면 좋겠습니다. 수능까지 건강관리, 체력 관리에 유의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꼭 목표하는 대학 가셨으면 좋겠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진로 추천 도서공학 기술을 접할 수 있었던 책“저는 『클라우스 슈밥의 4차 산업 혁명』, 『수학이 필요한 순간』, 『세상을 바꿀 미래과학 설명서 3』 이 세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심화 탐구 주제로 공학 분야의 내용을 다양한 교과목과 연계할 때, 이 책들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공학기술이 다른 분야에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꾸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면접 준비생생하게 전하는 면접 경험담 “면접 준비는 사실 미리 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 면접 준비 수업을 마련해 주셨었는데, 그때 들었다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연세대는 제시문 면접을 하는데요, 제시문을 읽고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질문 3개에 대한 답을 생각해서 정해진 시간에 답변해야합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매우 긴장되는 상태로 면접장에 들어가서 제시문을 읽고 답변을 준비하는 동안 한두 번 정도의 패닉이 느껴지는데요, 이때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100% 완벽한 대답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질문의 취지에 맞는 대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어차피 모두가 똑같이 긴장되고 어려운 면접 상황이기 때문에 너무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을 어느 정도 내려놓는 것이 면접에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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