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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적학습 1박2일 여름캠프 ‘공부의 힘’ 기르기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울대생 멘토가 함께하는 1박2일 자기주도적 학습캠프가 8월 17일(수)~18일(목)에 태안 서초 휴양소에서 열린다. 김현영 소장(TR학습진로멘토센터)은 "이번 캠프는 학습전문가의 체계적인 학습코치와 함께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로 부터 성공적인 학습방법을 듣고 자신의 공부방법을 찾아 접목시키면서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을 확립하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될 것"이라고 말한다. 캠프 대상은 초등학년 6학년~고등학교 1학년까지이며, 4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www.sc1318.org / www.simdoclinic.co.kr 로,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25-9128, (02)418-1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대치동 황붕주 영어 어휘 및 독해 강좌안내 어휘전문 강좌로 유명한 대치동 황붕주 TMS English(대치동1014-3 삼성아파트 상가 209호)에서는 수준별 맞춤식 VOCA강좌를 개설한다. 필요에 따라 수능어휘에서 IBT, TEPS,SAT,미국교과서 어휘 등을 단기간에 암기시켜 Reading과 Listening 뿐만아니라 Writing과 Speaking에서도 도움이 어휘암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을 위한 TMS 독해기본과정도 함께 개설하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강좌도 함께 개설한다. 진단테스트에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2012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2012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총 62.1퍼센트로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입학사정관전형이 확대돼 오는 8월 1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예년보다 수시모집이 한 달 일찍 시작되는 셈이다.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충원기간을 두고 추가합격자를 선발한다는 것도 올해 입시의 중요한 변화다. 수시모집은 워낙 전형별 유형이 다양해 정확한 정보에 따라 최적의 전형을 찾아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개최하는 ''2012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대학별 상담 및 대입상담센터 맞춤식 상담 오는 7월 28일(목)~31일(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성균관대,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등 전국의 주요 95개 4년제 대학들이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입시와 관련된 직접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참가대학별 상담관''을 마련해 교수나 입학담당자, 입학사정관 및 전문상담원들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학정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요강과 전형에 대한 안내 자료도 배부할 예정이기 때문에 보다 구체적인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박람회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대입상담센터 진학진로상담관''에서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소속의 진학진로상담 담당 현직 교사들이 나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무료로 1:1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협의 대입상담센터가 제공하는 진학진로상담은 신뢰도가 높은 만큼 지난 7월 11일부터 시작된 인터넷 사전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 하루에 210명씩 4일 동안 총 840명을 현장에서 상담할 예정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미처 상담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대교협 ''대학입학상담센터''의 전화상담 서비스(1600-1615)를 이용하면 이번 박람회에서 실시하는 맞춤식 상담과 동일한 수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다문화 상담관''에서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 및 재외국민과 외국인 자녀, 새터민들을 위한 대학별 입학정보 자료를 전시하고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별 입학설명회 및 대입 수시 특별강좌''대입 설명관''에서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의 대표강사 및 진학진로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교사들을 중심으로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2012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 및 대비전략''과 ''입학사정관제 바로 알기''를 주제로 1일 3회씩, 4일 동안 총 12회 특강이 진행된다. 한국외대와 중앙대, 건국대, 성균관대 입학사정관들과 대교협 파견교사인 최병기, 박종필 교사 등이 강의를 담당한다. 올해 입시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은 비슷하겠지만 각 강사별 분석과 조언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점을 고려해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공동 입학설명회장''에서는 전체 참가대학들이 박람회 기간 동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순차적으로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해 각 대학별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간대별로 진행하는 입학설명회 중에서 자신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강좌를 선택해서 들으면 된다. 대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종합정보자료관''에서는 전국 201개 4년제 대학의 대학정보 및 입학정보, 학문분야정보, 진로정보 등을 다양하게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대입정보 종합검색시스템(10대)을 운영한다(univ.kcue.or.kr).''입학사정관제 및 대학과목선이수제 홍보관''에서는 참가대학의 입학사정관제 관련 홍보 및 안내 책자 등을 전시하며, 일부 자료는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대학에서 대학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진학할 경우 이수한 교과목에 대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대학과목선이수제에 대한 자료도 제공한다.''대학정보공시 서비스 운영관''에서는 대학알리미 소개 및 활용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학알리미에 대한 개선사항 및 추가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된다.''장학금지원 홍보관''에서는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 맞춤설계 및 학자금 대출에 관한 상세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참가대학별 장학제도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7월 26일(화)까지 고교 단체관람 예약을 받고 있다. 대입설명관 운영 일정표 일시 행사내용 2011-07-25
- 엄마들의 방학 나기 서바이벌 “나는 엄마다!” “와~여름 방학이다”를 외치는 아이들 뒤엔 “휴~ 여름방학이네”를 걱정하는 엄마들이 있기 마련. 겨울방학보다 기간도 짧은데 왜 ‘여름방학’의 부담감은 겨울방학보다 더 큰 것일까. 여름방학을 맞는 엄마들의 마음가짐도 천차만별, 방학을 보내는 방법 또한 각양각색이다. 이번 여름방학은 ‘또 어떻게 보내지’라고 걱정된다면 옆집 엄마들의 여름방학을 살짝 들여다보자. 뜻 깊은 시간과 생활을 보내는 소신 있는 엄마들의 여름방학 속으로 들어가 봤다. 복습과 체험학습으로 내실 있게 박정아(41·잠실동·초등학교4년, 6년)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지난 학기 복습을 확실히 하려한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중이 커지는 수학에서 부족한 면을 충실히 채우려 한다. 아직 초등학생이라 학원에 가지 않고 가급적 집에서 해결하는 편. 문제집을 정해 완벽한 복습을 돕고 있다. 예습은 방문학습지로 진행하고 있다. 체험학습 또한 열심히 다닌다. 매번 방학 때마다 4~5군데 체험활동을 하는데 이번 여름방학에는 이국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려 한다. 아이들에게 미국에 관한 책 1권씩을 읽게 하고 있다. 아침은 딸과 함께 도서관에서 김혜진(43·오금동·고등학교2년) 아이가 고등학생인 만큼 방학이지만 평상시 학교생활과 똑같이 생활하려고 노력한다. 학기 중 학교 가는 시간에 일어나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간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가 집에서 싸간 도시락을 함께 먹는다. 방학 동안만이라도 집밥을 먹이고 싶어서다. 오전 공부를 마치고 집에 오는 아이를 위해 시간 맞춰 점심을 준비한다. 영양소를 체크하며 건강을 챙겨주는 것 외엔 고등학생 엄마로서 해 줄게 별로 없다. 하루 이벤트, 한 달의 감동 이수연(43·잠실동·초등학교3년, 중학교3년) 방학이 되면 꼭 한 번씩은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열어준다. 평소 학원에 다니느라 함께 보낼 시간이 없는 친구들을 불러 함께 요리도 하고 이야기도 맘껏 하게 해 주는 것. 둘째 아이는 케이크나 과자 등을 함께 만드는데 남자아인데도 정말 좋아한다. 둘째는 감성적인 나이를 고려, 잠시나마 자신들만의 시간을 갖게 해 준다. 떡볶이 같은 간단한 요리를 해 친구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하고....매년 콘셉트를 바꿔 이벤트를 열어주는데 그 감동과 효과는 200%이다. 시간관리가 방학의 전부 박명희(44·초등학교3년, 중학교3년) 방학을 잘 보내기 위해 시간 관리는 필요충분조건. 직장맘으로서 해 줄 건 아이들의 시간을 적절히 체크해주는 것뿐이다. 아이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주며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게 도와준다. 아침 시간에 하루 전체의 계획을, 전화로 세부적인 시간을 체크한다. 중3 큰 아이는 고등학교를 대비해 자기관리·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며, 둘째는 학습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수시로 점검해 체크하고 있다. 학교에서 얻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의 시간 정재희(43·자양동·고등학교1년) 중학교 때부터 방학에는 꾸준히 캠프나 다양한 특별활동에 참가했다. 민사고캠프나 모의유엔 등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의 시간을 갖게 도와주고 있다. 처음엔 권하면 따라왔는데, 고등학생이 되니까 스스로 ‘할 거리’를 찾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부는 ‘시험성적만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다’는 생각을 갖고 아이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부모가 알려주고 키워주는 삶의 비전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문제해결능력이나 창의력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당장이 아닌 미래 실력 쌓게 도와줘김명조(42·잠실동·중학교2년, 고등학교3년) 방학이 되면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특강을 마련해 준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 다양한 학원 설명회에 참석하고 적당한 학원이라는 생각이 들면 강사와의 면담도 적극적으로 한다. 특강을 선택할 땐 지금 당장 도움이 되는 내용보다는 고등학교 진학 후 도움이 될 만한 것에 초점을 준다. 첫째는 고3이라 엄마로서 해줄 게 없는 게 사실. 둘째는 시사상식이나 비문학, 언어구조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논술과 고등학교에까지 연계되는 과학특강을 듣고 있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 마련해 줘 유화정(45·둔촌동·고등학교1년, 고등학교2년) 평상시 하던 대로 학교방과후와 학교특강을 아이들에게 권한다. 학교 특강을 등한시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학교에서의 수업은 나름대로의 장점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학기 중보다 여유가 많아 개별적인 질문도 가능하고, 개인적인 상담 등의 이야기도 할 수 있어 좋다. 학교에서 돌아온 후에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려 한다.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며 생각하는 시간이야말로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이라는 생각에서다. 밥이 보약, 운동도 함께 챙겨 박기영(41·명일동·초등학교5년, 중학교2년) 방학이 되면 평소 다니던 헬스클럽을 잠시 중단한다. 또 웬만한 약속은 잡지 않고 개학 후로 미룬다. 하루 세끼를 제대로 챙겨 먹이는 게 가장 큰일이기 때문이다. 학교만큼은 아니지만 5대 영양소를 최대한 고려, 식단을 짜고 있다.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선배엄마들 말에 공감하며, 먹거리와 운동에 크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헬스클럽 대신 아이들과 가벼운 산책을 하는데, 가끔 아이들이 마음 속 이야기를 풀어놔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도서관 같은 환경 조성해 줘 이혜정(39·광장동·초등학교6년, 고등학교1년) 방학이 시작되기 전 집안 가구를 재배치한다. 에어컨이 거실에만 있는데 거실에 큰 테이블을 놓고 중간에 칸막이를 해 도서관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방학이라고 침대에서 뒹굴던 큰 아이를 보며 ‘이거 안 되겠다’는 생각에 3년 전부터 해오고 있는 방법.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정해 그 시간만큼은 아이는 물론 나도 책을 읽으며 동참한다. 가장 큰 혜택을 받은 사람은 둘째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은 물론 또래 아이들보다 학습량이 많아 2011-07-24
- 보성고 송재현, 학생발명전시회 WIPO상 수상 조선일보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2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보성고 3학년 송재현 군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을 받았다. 송 군이 출품한 발명품은 ‘내용물 처리 통이 구비된 종이컵 수거기’로 종이컵을 대각선으로 떨어지게 해 잔여물을 따로 처리하지 않게끔 했다. 이번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의 출품작은 모두 9957점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15건(학생 300점, 교사 15점)의 수상작 가운데 학생 수상작 160점과 교원 수상작 9점 등 모두 169점의 발명품이 20~29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열린 발명교실’ ‘야외 체험부스’ ‘창의력 도전 프로그램’ ‘과학영화 상영’ 등이 운영되며, 교원발명품경진대회와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4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9월 4분기 신입생 모집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강동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는 9월 4분기를 맞아 초등사고력(7세에서 6학년) 및 영재 교육원 대비반을 모집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에 한번)모집이 원칙이다.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기간은 2월, 5월, 8월, 11월이며 3월, 6월, 9월,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8월 1일(월)부터 진행하고 설명회는 8월10일(수), 20일(토), 27일(토) 11시에 강동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한편 CMS에듀케이션 주최, 조선일보. 한국영재학회 후원의 제2회 창의적수학토론대회(CMDF) 원서접수 기간은 7월15~8월31일까지이다. 학원 방학 휴강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이다. 문의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02)478-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4
- 무한집합의 크기비교 2 지난번 칼럼 마지막 단락에서 유리수의 수열이 편집자의 실수로 빠졌습니다. 빠진 부분을 추가하여 문장을 완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유리수의 수열을 만들어 봅시다. ....”윗글을 추가한 후 지난 칼럼의 마지막 단락을 읽어보시면 보다 정확히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이 글들은 수리논술 및 구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연재되고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수학적 지식이 조금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이번호에는 지난 호에 이어서 무한집합 크기 비교 두 번째로, 실수와 유리수의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실수 중에서도 0~1 사이의 실수만 생각해 보겠습니다. 유리수는 지난 호에서 자연수 집합의 원소의 개수와 그 수가 같음을 보였으므로, 유리수 대신 자연수를 이용하여 그 크기를 비교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0~1 사이의 실수들은 자연수와 일대일 대응관계를 맺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즉, 자연수의 집합보다 0~1 사이의 실수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실수들의 나열을 생각해 봅시다. 0.a1a2a3a4a5a6……. 0.b1b2b3b4b5b6……. 0.c1c2c3c4c5c6……. 0.d1d2d3d4d5d6……. 등 0~1 사이의 실수를 계속해서 자연수에 하나씩 대응시키는 함수를 만들어 봅시다. 그러면 0.a1a2a3a4a5a6…… 는 ①이 되고, 0.b1b2b3b4b5b6…… 는 ②가 되고, 0.c1c2c3c4c5c6…… 는 ③이 되며, 0.d1d2d3d4d5d6……는 자연수 ④에 대응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모든 자연수와 위의 실수들이 대응된다고 가정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즉, 각 실수에서 하나의 자릿수만 빼와서 만든 실수 0.a1b2c3d4e5f6....., 를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이 숫자의 각각의 자릿수를 바꾼 0.a''1b''2c''3d''4e''5f6''.... (a1&nea''1, b2&neb''2, ......) 를 만들어보면, 이 숫자는 분명이 0~1 사이의 실수지만, 위의 수열에서는 빠져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어떻게 실수를 배열하더라도 자연수에 대응시키면(번호를 매기게 되면) 항상 빠져있는 숫자가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자연수보다 0과 1 사이의 실수가 훨씬 많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20년 대입지도 명강사와 함께하는 이효신 사회탐구교실 사회만 전문 맞춤교육을 하는 이효신 탐구교실(영통동)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공부와 함께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까지 준비할 수 있다. 내신대비반·선행심화반·수능대비반·한국사능력 검정시험반 등이 있으며 주중·주말·단기완성반 등으로 선택가능하다.문의 031-202-4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영어교육? 바보야 문제는 회화가 아니라 문법과 독해라니까 박정어학원 박종율 원장중학교에는 영어회화 시험이 없다. 대부분의 시험은 교과서에 기반을 둔 지문과 문법위주의 지필시험이다.그토록 사회적으로 고무시켰던 원어민 학습도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 얼마나 답답한 현실인가. 초·중·고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이상초·중·고등 영어교육을 다년간 접한 필자가 절실하게 느꼈던 우리의 영어교육현실은 이렇다. 우선 초·중·고등 영어의 지향하는 바가 너무나 다르다. 영어교육의 방향과 수준에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한 예로, 대다수의 초등생 학부모들은 현행 중·고등 교과의 영어 학습이 어떠한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원어민 중심의 영어 학습을 지향한다. 머지않아 자녀들의 영어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잘못된 기대감에 사로잡히면서... 중학교에 아이가 진학하면 아이는 본격적인 학습경쟁을 겪게 된다. 물론 중학교에는 영어회화 시험이 없다. 대부분의 시험은 교과서에 기반을 둔 지문과 문법위주의 지필시험이다. 문법적 지식이 약하더라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수준이다. 중등 2학년 과정도 그리 어렵지 않다. 3학년이 되면 지문과 문법의 난이도가 상향 조정된다. 하지만 성실히 학업에 임하면 기존의 성적 유지에는 문제없다. 아이는 만족하고 부모들은 아이가 제대로 영어를 수학하고 있는 줄로 생각하기 쉽다. 바로 이것이 우리 영어교육에 있어서 가장 큰 함정이다. 중학교에 들어서면서 학생들의 경쟁이 학교시험에 집중하게 된다. 각자의 능력에 맞는 넓고 깊은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고 지극히 평이한 수준의 교과서 몇 페이지에 눈에 불을 켜고 집착을 하게 된다. 바로 이 성적으로 한 학생의 영어능력이 평가된다. 소위 특목고나 자사고에 지원하고자 하면 단 한 문제에 대한 실수도 큰 오점으로 남는다. 교과영어의 수준이 낮아 한 학생의 영어실력 전반을 평가할 변별력이 없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특목고 역시 이 영어 성적만으로 지원생의 영어 실력을 판단, 모집하도록 강요받는다. 더 커나갈 수 인재들의 학습능력을 원천적으로 봉쇄해버리고 교과서 몇 페이지에 집착하도록 만들어 버린 현실에 할 말을 잃을 따름이다. 그토록 사회적으로 고무시켰던 원어민 학습도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 얼마나 답답한 현실인가. 현재 학생들의 영어 경쟁력 약화는 이러한 협의적인 교육환경에 기인한다고 본다.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의 수준차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능에는 문법문항이 두 문항쯤 출제된다. 문법은 역시 중요치 않은 영역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의 내신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의 상당부분이 문법과 관련이 있다. 이들 시험은 독해와 문법문항이 시험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른 후 문법이 약한 학생은 위기의 상황에 서게 된다. 문법이 한두 달 안에 정리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단기간 안에 전체적 숙달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는 곧 잘한다고 하는데 영어내신이 만족스럽지 않은 학생들이 겪는 전형적인 예이다. 왜일까? 중등영어 시험과 고등영어 시험의 수준차이가 너무 심해서가 가장 큰 이유라 하겠다. 고등시험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대부분 중학교 시절에 교과서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고등수준에 대비해서 노력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영어 학습에 관심이 있는 현명한 학생, 학부모라면 학교 상관없이 고등학교 내신관련 시험지를 한 번쯤 구해봄직도 하다. 초등교육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계도하지 못한 중등영어와 고등영어의 현실적인 수준차이의 극복을 학생 본인에게 맡기고 방치한 정책, 눈앞의 현실에만 급급해하고 만족해하며, 몇 년 뒤를 대비하지 못한 학부모, 이를 알면서도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어 학습방향을 제시하지 못한 학원, 즉 우리 모두가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이러한 현실에 맞는 대안은?-문법과 독해는 영어의 골격이다.현실을 직시하고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문법과 독해는 영어의 골격이다. 삼십 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문법과 독해는 꼼꼼하고 야무지게 배우는 것이 좋다. 원어민 학습에 많이 노출된 학생들은 상급학교 진학 시, 이 부분의 극복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듣기는 받아쓰기와 노트요약 등의 방법으로 반복을 통해 꾸준히 시키는 게 좋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일단 숙달되고 실력이 늘수록, 성과는 만족스럽다. 초등학교 때부터 독해와 문법학습을 위주로 원어민 수업을 병행하는 방법을 권해주고 싶다. 영어의 골격인 문법과 독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사회적으로 회화능력을 강조하지만, 정작 대다수 중·고등 학교의 영어시험은 아직 삼십 년 전 유형에서 그리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학교영어에서의 독해와 문법 중심, 이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이가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이의 영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회화능력을 극대화 시켜줄 교환학생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영어 학습 환경도 사회적으로 이미 충분히 조성되어 있다. 시행착오를 겪기에 시간이 너무 제한적인 중·고등시절에 속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노력과 투자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길 바란다.문의 063-255-55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중 1,2학년의 여름방학 나기 중학교 여름방학은 그동안 부족했던 학습부분을 보충하고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아직은 학습에 대한 심적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방학을 즐기려는 아이들이 더 많다. 그러나 중학교 및 고등학교 시절의 한 달은 내가 성인이 되어서의 1년보다도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므로 중등 1학년과 2학년 여름방학은 절대 헛되이 보내어서는 안 된다. 1학년 여름방학은 중학교 적응을 마치고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이며, 2학년 여름방학은 자신의 중학시절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이니 만큼 각각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을 학교의 주요과목에 맞추어 복습과 선행을 겸한 학습을 한다면 학습면에서 크게 성장한 나의 모습을 방학을 마치는 시점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국어과-문법정리와 교과서 작품 독서하기국어 학습에 어려움이 생기는 이유는 국어 지식(문법)과 글에 쓰인 용어나 어휘를 잘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성적이 하위권 학생 대부분은 영어나 수학과목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보다 국어과 학습력 장애에서 기인한 문제가 많은데 특히 국어 문법지식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어 어휘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여름 방학동안 지난 1학기 학습한 내용 중에서 자신이 소홀했던 교과 과정 내용을 복습하고 1,2학기 교과서 작품에 수록된 시와 소설 등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독서활동을 진행해보자. 특히 문법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문학 갈래의 기본적 특징을 잘 정리해가면서 학습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방학동안 한자를 익혀 두는 것이 유리한데, 개별 한자만 암기하기보다는 사자성어나 어휘한자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수학과-기본기 다지기 학습과 공식 암기중학 수학은 고등 수학 과정의 수능과 연장선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다룬다. 수학과목을 확실한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시간과 학습량이 필요하다. 수학과정의 절반이상은 기계적으로 숙달되어 계산하는 연산과정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따라서 지난학기의 문제라 할지라도 꾸준히 복습하면서 기본 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하여야 한다. 2학기 선행은 이러한 반복학습과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복습과 예습과정에서는 어려운 문제 위주로 학습하지 말고 각 단원의 기본 예제를 중심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이 때 필수 공식은 반드시 암기를 하도록 하여야 하는데, 중학 수학시험에서 30%정도는 서술형으로 출제되고 있고, 학교 수행평가도 대비가 필요하므로 수학 공식을 응용하는 풀이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는 연습을 해두면 2학기 학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영어과-어휘력 기르기와 문법 다지기중학과정에서 필요한 어휘는 약 2,500여개(초등어휘 및 기본 숙어 포함)이며, 중학과정에서 문법의 기본 체계가 완성된다. 영어는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의 4개 영역을 유기적으로 학습하여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이 4개 영역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학습하는가가 중요하다. 이번 여름방학동안에는 문법의 기초를 다지고 영어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기르는 것에 주안점을 두자. 특히 중하위권 성적의 중학생들은 영어를 학습하기 어렵다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방학동안 중학교 과정에서 필요한 영어 어휘력만 길러도 앞으로 영어를 학습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여기에 문법의 체계만 잡을 수 있다면 영어 우등생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문법 학습은 이해할 부분과 암기할 부분을 나누어 학습하도록 하고 이해할 부분은 예문, 문제 위주로 학습하고 암기할 것은 따로 표시해서 매일 반복할 수 있도록 한다.방학기간동안 나의 고교진학을 고민해보자.방학기간을 이용해 고교 진학에 관한 계획도 세워보자. 특히 외고, 과학고, 만사고 등 특목고 진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방학을 이용하여 철저하게 준비하여야 한다. 최근 고교입시에서 변화가 있다고는 하지만 개별 희망 진학학교의 정보를 얻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중학생들에게 있어 여름방학은 많은 유혹과의 싸움이다. 유혹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찬 여름방학을 만들어보자.아이에듀학원 김성식 중등부장문의 063-908-7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