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욘드입시학원 원장의 학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글 / 비욘드입시학원 조성준 원장032-663-0505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는 자신이 조각한 여인상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이를 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조각가의 사랑에 감동해 그 여인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줬다. 이처럼 대상에게 믿음과 신뢰 그리고 기대와 사랑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면, 그 대상이 내 기대에 부응하게 되는 효과를 우리는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한다.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간혹, 자식에 대한 실망이 그득하고 그 실망을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부모님들을 뵙게 된다. ‘우리 아이는 원래 말을 안들어요’, ‘학교 담임선생님도 포기했답니다’, ‘그냥 아이가 공부하는 습관이나 좀 잡혔으면 좋겠어요.’ 등 타인인 본인에게 그런 말을 함은 물론, 자녀에게 또한 직접 그 실망감과 질책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생을 하던 시절, 그곳의 대다수 학생들이 ‘나는 상업고 학생이니 당연히 공부를 못한다’, ‘상업고 출신이 무슨 대학이냐’라는 생각을 스스로에게 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다. 그 자괴감과 무력감은 과연 누가 심어준 것일까. 나는 그 탓을 어느 정도는 그들을 길렀던 부모님께, 그들을 가르쳤던 선생님께 돌리고 싶다. 나는 아직 아이가 없다보니, 주제가 넘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부모님은 자신의 자녀에게 또 선생님은 학생에게 끊임없는 기대감을 심어줘야 한다. 그 아이가 아무리 본인의 기대치에 못 미치고, 나를 힘들게 할지라도, 자녀에게 있어 믿음과 사랑 보다 값비싼 사교육은 없다. 비싼 사교육은 학생의 성적을 올려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학생의 미래를 만들어주지는 못한다. 단순히 주입식 교육만으로 길러진 아이도 언젠가는 세상에 나아가 더 이상 사교육으로 해결해주지 못하는 ‘사회’라는 세상을 뚫고나가야 한다. 그때, 우리의 아이는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으로 나아가야 할 때, 믿음과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이는 분명 ‘내가 할 수 있을까’, ‘부모도 나를 믿어주지 않았는데,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슴속에 품게 될 것이다. 본인은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께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 그것이 설령 너무나 힘들지라도, 우리의 아이들에게 ‘너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오늘 저녁 심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지구의 역사를 찾아서 ●지구의 탄생을 알 수 있는 신생대를 가요~서울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지구의 탄생과 지구의 내부구조를 알 수 있다. 신생대의 생물과 인류 전화과정, 인류 진화와 선사시대를 통해 역사를 알 수 있다. 선사시대는 구석기와 신석기의 유물과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세계 신화와 연계해 역사도서를 한두 권 함께 읽으면 더 없이 좋은 역사공부가 된다. 장소 :서울서대문 자연사 박물관문의 : 02)330-8899●박물관으로 알아보는 고생대신생대를 통해 지구의 생성과정을 알았다면 고생대에서는 진화론적 시간에서 생명의 시작과 진화의 과정을 탐구해 볼 수 있다. 태백 자연사박물관은 생명의 기원설과 고생대 지구환경과 멸종, 진화에 의한 생명의 역사를 알 수 있다. 특히 석탄박물관은 고생대 석탄기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암석과 광물을 집중해서 알아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장소 :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과 석탄박물관문의 : 태백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033)581-8181, 석탄박물관 033)552-7730●공룡의 생태로 알아보는 중생대를 경험해요~중생대는 공룡의 생태와 지구환경을 알 수 있는 시대다. 일산 킨텍스 제2홀에서 열리는 ‘Hi Dino 공룡엑스포’를 방문해 보자. 중생대를 점령한 공룡의 생태와 지구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트라이아스기의 지구환경과 공룡의 종류, 쥐라기, 백악기 순으로 살펴 볼 수 있다. 미리 가정에서 영화로 나온 쥐라기 공원 1,?2, 3편을 보아둔다면 영화와 연계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장소 : 일산 킨텍스 제2홀문의 : 1577-6190●흔적화석과 지층 속으로~4학년 ‘과학 지층을 찾아서’ 단원과 함께 소개된 장소가 바로 경남고성 공룡박물관이다. 이곳에서 지층과 화석을 확인하고 해안가를 둘러싼 공룡발자국과 물의 침식작용, 풍화작용, 운반작용을 알아본다면 물놀이와 함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 장소 : 경남고성 공룡박물관문의 : 055)832-9021●화석-퇴적암지층화석을 알아보기 좋은 박물관으로는 영월 화석박물관이 있다. 퇴적암지층인 영원 화석박물관은 개인 소장품을 전시한 곳이다. 직접 만져보는 체험만으로도 화석에 대한 이해가 쉬워 진다. 장소 : 영월 화석박물관문의 : 055)832-9021●영화로 알아보는 공룡의 생태무더운 여름, 야외 활동으로 지쳤다면 영화를 이용한 공룡의 생태를 알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된다. 도서로 나온 ‘고 녀석 맛있겠다’가 영화 ‘고 녀석 맛나겠다’로 제작됐다. 영화를 통해 공룡의 생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만약 맞벌이 부부로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이화숙 사회과학프로젝트교실’에서 진행하는 ‘지구의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학생만 참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7월 23일 : 일산공룡엑스포8월 6일 :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8월 13일 : 태백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이 진행된다. 문의 : ‘이화숙사회과학프로젝트교실’ 010-3422-8879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개인에 맞는 학습컨설팅을 통한 개별 맞춤교육, 파이알제곱학원 파이알제곱학원은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하는데 수학과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1:1 학습컨설팅을 통한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수학 ? 국어 논술 전문학원이다. 수학수업은 학생들과 강사가 서로의 풀이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진행할 수 있는 쌍방향 멀티미디어 학습시스템인 ''심포니(Symphony) 수업''을 활용한다. 심포니 수업은 일대일로 학생을 지도하는 과외의 장점과 하이스트 학원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어 ? 논술 수업도 진행하며 교재는 ''생각날기''를 활용한다. ''생각날기''는 아이들이 배운 개념과 지식을 책이나 유물과 같이 구체물로 만들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논술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가 대상이다. 국어 교과와 연계, 시사와 경제 문화 정치와 같은 다양한 영역과 접목을 시켰으며 연령과 상황, 학습능력에 따라 맞춤식 이론수업과 더불어 체험논술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파이알제곱의 국어 논술수업은 다양한 책과 교재를 통해 깊이 있는 수업을 하기 때문에 모든 교과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교과논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문의: 2061-52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공부의 달인을 만드는 자기주도학습 ''안정현학습코칭연구소'' ''안정현학습코칭연구소''는 주입식 교육과 부모의 도움과 강요, 학원과 과외에 길들여진 요즘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자기주도학습관으로 효과적인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연구소는 처음 방문하면 설문지와 대화를 통해 학생과 부모 성향파악 후 동영상 관람, 대화하기, 공부습관 전략, 과목별 공부방법, 암기법 등의 프로그램이 주마다 진행된다. 3개월은 심화과정으로 자기주도관련서적을 읽고 요약하는가 하면 명상, 동기부여 동영상 관람 등 목표 설정에 더 다가가게 하고, 다지기 차원의 나머지 6개월은 한 달에 1회 정도 주도적인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안정현학습코칭연구소''는 수강료를 저렴하게 책정해 부모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3명으로 이뤄지는 그룹수업이 1개월 주1회 수업이 15만원, 개인수업이 20만원이다. 안정현 원장은 15년간 영어강사로 활약했고, 현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학습코칭 전문가, 학습코칭 지도사,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http://cafe.naver.com/coach8888문의 02-2653-3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여름나기 부천 곳곳에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즐비하다. 올 여름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가자. 도서관을 잘 살펴보면 마음에 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다. 사랑나무가족도서관은 8월 31일까지 ‘도서관을 친구에게 소개시켜줘(도친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7월 31일까지는 ‘그림책 연어’ 원화 전시회도 개최한다.책마루도서관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시청각실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진행한다. 7월 24일 오후 2시는 인형극 ‘앞니빠진 중강새’를 공연한다. 초등학생이 대상이다.한울빛도서관은 7월 30일 인형극 ‘방귀 며느리’와 8월 21일 ‘잭과 콩나무’를 시청각실에서 공연한다. 유아 및 부모 70명 당일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은 8월 11일 오전 10시 도서관에서 ‘이상교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3~6학년 45명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심곡도서관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세미나실에서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를 진행한다. 7월 28일까지 초등학교 2~3학년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 무료이고 재료비는 1만5000원이다. 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은 7~ 8월 ‘부천시민 특별열람 ID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만 20세 이상의 부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 자격이 있는 부천시민은 매 학기 선착순 200명에 한해 방학 중 도서관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이가희 교수 초청 강연회 자녀 교육의 해법자인 이가희 교수의 초청 강연회가 ‘우리 아이 글로벌 리더로 키워라’는 주제로 7월 14일 웅진홈스쿨 교육장에서 열렸다.이 교수의 자녀교육법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 이번 강연회는 원주권내 웅진홈스쿨 학부모와 홈스쿨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딸을 하버드를 비롯한 세계 유명한 대학 10곳에 합격시킨 것으로 유명한 이가희 교수는 현재 대학 강의와 함께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며 한국열린교육학부모회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토종엄마의 하버드프로젝트’, ‘기초 튼튼 초등 공부법’, ‘독서 잘하는 아이가 무조건 대성 한다’, ‘10년 후 경쟁력, 아이비리그 가는길’이 있고, 시집 ‘나를 발효시킨다’가 있다.문의 : 010-3065-04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민족정기 대탐험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대상 5박 6일 일정 민족정기 대탐험 행사를 실시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1차,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2차,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3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내 고교 학생자치회장 97명이 참가한다.학생회장들은 백두산 등정을 비롯해 윤동주 생가, 대성중학교, 일송정, 하얼빈 안중근 기념박물관 등 중국 동북지방의 항일 유적지를 방문한다.문의 : 258-5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중·하위권 아이들의 이번 여름 방학 학습 방법 - 킴벌리영어학원 중·하위권 아이들의 이번 여름 방학 학습 방법 이번 기말고사는 유독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서 영어 점수 받기가 다소 까다로웠다. 학교에서 실시했던 듣기, 여러 가지 수행에 포함된 말하기, 쓰기 시험들은 이제 벼락치기 영어공부를 한 후에 100점도 가능했던 때와는 많이 틀리다. 특히나 영어가 항상 상위권이었던 학생들도 이번 시험은 지필은 다 맞아도 그 외 듣기, 말하기 및 쓰기, 태도 등에서 평균 4점에서 6점정도 감점되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다. 이처럼 말하기, 쓰기 영역은 독해와 문법과는 달리 오랜 시간 연습과 충분한 수업을 통해 조금씩 완성해가는 영역이기 때문에 이번에 많은 중·하위 학생들이 서술형 영작이나 말하기에서 점수를 감점 당하였다면 아이와 그 주변 환경을 나무라기 이전에 부모는 학생의 학습방법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 말하기보다도 특히나 영작은 여러 관사의 쓰임, 문맥의 흐름, 시제의 일치등 3개월 속성과정같은 것으로 끝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에게 끊임없이 말하기, 쓰기를 지속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환경과 요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말하기, 쓰기를 접근해야 한다. 중위권은 어휘가 부족 많은 중·하위권 학생들의 말하기, 쓰기를 지도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절대적으로 어휘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어떻게 영작을 부드럽게 잘 할 수 있는지를 수업시간에 지도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더욱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은 어휘실력을 가능한 어떻게 탄탄히 쌓아주어야 할지가 관건이다. 사실 4주 여름 방학은 짧은 기간일 수 있지만 매일 특정한 시간을 학원 정규 수업 이외에 학원에 와서 오전이나 오후 학생이 가능한 시간에 관리 선생님과 함께 3시간 정도 매일 단어, 통문장, 듣기를 꾸준히 공부한다면 그 효과는 아주 뛰어나다. 모든 공부는 예습보다도 복습이 이루어져야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고 학원에서 그동안 진도 나갔던 독해 책이나 어휘 책등 내가 이미 공부했던 것을 다시 한 번 공부하고 꼼꼼히 외워보는 것도 이미 한 번 시도해보았던 책이기 때문에 새로운 책을 사서 계획을 잡는 것보다도 훨씬 빨리 정확히 많이 외울 수 있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있어 영어는 넘기 힘든 장벽일 수 있다. 특히나 암기가 많이 힘든 학생들은 더더욱 그러하다. 내신 점수도 안 나와서 매번 자신감이 떨어져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새롭게 영어를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주는 것도 부모와 선생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영어는 학교나 학원에서 지도하는 독해와 문법, 듣기가 다가 아니다. 영화나 CNN 수업으로도 접근할 수 있고 간단한 영작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학생이 영어가 쉽다고 느끼도록 간접적으로 지도하여 직접적인 효과를 낼 수 도 있다. 적지 않은 수의 학생들을 영화와 CNN 수업으로 영어를 지도한 결과 일반 vocabulary 책에서 나오는 단어와 예문을 외우라고 하면 하루 종일 걸리고 시키는 사람이나 하는 학생 둘 다 지치는 경우를 볼 수 있었으나 영화나 CNN 수업은 실질적으로 북미 스타들이나 영화 안에서 인물들이 말하는 대사를 머릿속으로 그 장면을 상상하며 외울 수 있기 때문에 효과는 기대했던 것보다 배 이상이었다. 학생들도 영어가 이렇게 빨리 외워 질 수 있다는 것에 놀라했고 지도하는 사람 또한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은 지도 방법에도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NEAT와 서술형 대세 물론 영작, 에세이, 대본 암기와 같은 적지 않은 숙제들이 있지만 지금 한참 사춘기인 학생들에게 영어를 놓지 않고 끈을 이어갈 수 있다면 정형화된 수업에 억지로 아이를 맞추어 일방적으로 보내는 것은 다소 무리일 수 있고 이는 계속 학생과 부모 간에 마찰만 커질 수 있다.2학기 내신 또한 중간·기말에 걸쳐 많은 중학교들이 내신 서술형 문제를 영작하는 문항으로 대체할 조짐이 보인다. 아직까지 말하기 시험은 특정 학교를 제외하고는 배부된 자료를 암기하고 시험 보는데 그치고 있지만 영작만큼은 더욱 내실을 튼튼히 다져갈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수능이 NEAT로 전환되면서 학교에서도 일선에서 시험 출제 유형을 대세에 발맞추어 바꾸어야 하기 때문이다. 좋은 추세라고 생각되지만 중·하위권학생들에게는 앞서 쓰기 학습을 시작하지 않는 한 좀처럼 빨리 올라가기 힘든 영역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문 작성 능력 ‘콩코드 리뷰’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문 작성 능력 ‘콩코드 리뷰’ 1987년 하버드를 졸업한 고등학교 역사선생님 Will Fitzhugh에 의해 창간된 The Concord Review는 고교생들이 작성한 영문 역사 논문을 소개하는 전세계 유일의 계간지이다. 분기별 11편의 논문이 발행되고 창간이래 현재까지 총 86회 945편의 논문들이 출판되었으며 미국뿐 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38개 나라의 학생들이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콩코드 리뷰는 국제 수학, 화학, 철학 물리 등의 올림피아대회, 시멘스 및 인텔 과학 경시대회등, MIT의 MITEE 등 미국은 물론 각 영역별로 전세계 최고의 고등학생 대상 경시대회들과 동등하게 미국의 아이비리그와 명문대학들에서 인정해주고 있는 경력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고교생 대상 역사 논문지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3년간 콩코드 리뷰에 개제된 고등학생들의 논문은 명문 대학에서 학업을 이행하고 리서치를 할 수 있는 학문적 자질을 증명할 수 있는 잣대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결국 콩코드 리뷰는 테스트 스코어로 가려낼 수 없는 높은 수준의 학문 탐구 능력을 가진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한 실질적인 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과정 자체의 독창성과 학문의 깊이를 인정받는 전세계 유일의 고교생 대상 역사 논문 경시대회인 것이다.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관함 상담을 하면서 writing 실력이 성적을 좌우하는 영어나 역사 교과목의 정복은 academic writing 작성 능력이라는 것을 영문으로 academic writing 작성의 과정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부모님 세대에게 체계적으로 설명하기는 것이 가장 힘든 영역이었다. 특히 미국 커리큘럼에서 요구되는 writing 교육은 단순한 쓰기 훈련과 문법 오류를 잡는 기술적인 면과 자신의 사고와 지식을 글로 반영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독창적으로 자신이 다루고 있는 주제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등 종합적 능력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단기 완성이 불가능한 영역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었다. 하지만 미국 교육이 요구하는 academic skill을 종합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는 콩코드 리뷰를 통해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writing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콩코드 리뷰를 한국에 소개 하고자 한다. 프랩컨설팅 문의(02)575-2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작지만 강한 상위권 중심 ‘JS뉴욕영어’ 작지만 강한 상위권 중심 ‘JS뉴욕영어’체계화된 원장 직강의 강의와 꼼꼼한 관리로 퇴원율 0%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지난 3월 초 입성한 ‘JS뉴욕영어’에 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바로 전종삼 원장의 눈길을 확 끄는 이력과 상위권 중심의 영어학원이라는 점 때문이다.실제로도 JS뉴욕영어에서 가장 낮은 레벨의 초5,6 학생들이 중3 정도 수준이며, 중학생의 80% 이상은 고1,2 수준이며, 고1,2 학생들은 고3 수준이다. 또한 현재 수강생의 50% 이상이 전 과목 전교 30위권 이내 성적 우수자들이다. ‘아이가 그만 두지 않고 따라간다면 실력향상은 당연한 결과물’이라는 학부모들의 믿음은 주변에 소개로 이어지고, 이렇듯 소개로 인한 수강생의 비율이 80%에 이른다. 그리고 이러한 만족도는 퇴원율 0%에서 증명된다.취재를 위해 찾은 지난 6일 오후 늦은 시간에도 학원등록을 위한 학부모들의 방문상담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바람에 취재시간이 평소의 3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작은 규모로 원장 직강의 상위권 소수정예 인원체제를 표방하는 ‘JS뉴욕영어’가 학부모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봤다. 텝스교재와 문법교재 집필로 유명한 원장 직강의 정통영어와 내신, TEPS, NEAT 대비까지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공립초등학교에서 1년간 교생실습을 한 전종삼 원장. 그는 TEPS 교재 중 100만부 이상 판매부수를 올린 베스트셀러 시리즈이며,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How to TEPS’시리즈의 part3,4 집필자다. 그리고 5쇄 발행된 내신 서술형 시험대비 중학영문법 교재인 ‘그래머 쌤’(2008년) 시리즈를 집필했으며, 11월에 초6~중2대상의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교재라 할 수 있는 ‘Writing 시리즈’가 출간을 앞두고 있다. 또한 강사 200명 이상, 수강생 6천명 규모의 목동에 소재한 (주)정이조영어학원에서 7년 간 근무하면서 TEPS 수능 영문법 등을 가르치고 4년 동안 교무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강의와 관리’부문의 학부모들 만족도가 높다는 전 원장은 강의에서 문법 쓰기 독해 듣기중심의 정통영어에 치중하면서 수행평가와 내신대비도 철저하게 준비해주고 있다. 그는 학년별, 출판사별로 ‘내신 마스터’라는 내신자료집을 자체 제작해 학생들이 단어와 문장을 모두 외우고 문제까지 풀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내신기간에 휴원을 했을 경우, 일 년에 4개월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빠지게 돼 제대로 된 영어실력 향상이 어렵다는 현실을 인식, 내신준비기간에도 내신영어와 정규수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TEPS반을 상시로 운영하며, 방학에는 영문법특강이 진행되고, 분기별로 재원생을 대상으로 ‘발음 클리닉’을 1회 무료 운영한다. 모든 강의는 문법 설명과 독해 해석을 제외하고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한편, 매주 2회씩 단어시험과 문법 독해 복습시험을 실시하며, 한 달에 2번 학부모와의 정기적 전화상담, 지각이나 숙제 미완료 그리고 단어시험 탈락시에는 가정으로 연락을 취해 학부모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자 직강의 차별화된 수업과 온라인 프로그램 이용한 가정과 연계된 듣기 수업 독해수업은 태블릿 PC와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진행된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관련지식을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서 수 분간 진행하며, 주제찾기와 문장구조 독해 위주로 수업해 문장을 보는 눈을 키운다. 쓰기수업은 초등부의 경우 챕터북을 2주에 1권씩 읽고 매주 요약해 온 것을 첨삭지도하고 있으며, 중등부는 2주에 1번 주요 구문 형태로 10문제가 영작숙제로 제공되고 첨삭에 들어간다.문법수업은 저자 직강으로 단편적 지식이 아닌 문법의 전체를 볼 수 있게 하는 설명 후 문제를 많이 풀게 하고 바로바로 짚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문법의 개념을 이해했다고 해서 그 문법을 아는 것은 아니기에 학생들에게 문장 단위의 연습을 많이 시킨다. 이는 학생들이 문법을 완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영어의 쓰기와 말하기를 능통하게 할 수 있는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요소다. 즉, NEAT의 쓰기와 말하기를 대비하는 살아있는 문법 수업이라 할 수 있다. 듣기수업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정과 학원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원 랩실에서 듣고, 직접 받아쓰게 하고, 따라 읽도록 하고 있는데, 받아쓰기를 80% 이상 완성하지 못하면 통과를 하지 못하기에 될 때까지 계속 들어야 한다. 강제 속청이라 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최소 3번은 듣도록 시스템화 돼 있다.말하기 수업은 벌점제를 시행, 되도록 수업시간에 영어로 말을 많이 하도록 하며, 현재 초등생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검증된 텍스트를 사용해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를 하고 있다. 중등부는 여름방학부터 진행한다.전종삼 원장은 “학원에서 인내해서 견디기만 한다면 실력향상은 장담할 수 있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