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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부모님을 위한 제언 “제 아이가 의대에 갈 수 있을까요?”학부모님들이 늘 하시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거의 둘 중 하나이다. ”당연히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어머니, 지금은 어려울 것 같네요.“우리나라 초중 학생들 중 의사를 목표로 공부하는 비율이 초등 때 80%, 중학교 때 50%, 고1에 20%, 고3이면 2%대로 줄어든다고 한다. 이 통계는 막연하던 의사라는 꿈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즉 자신의 공부 위치를 자각하면서 포기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30년을 교육특구 최상위 학생들을 가르쳐온 선생의 입장으로서 매우 안타깝다. 필자는 이러한 결과가 그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나 제대로 된 준비가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에게 해당된다. 옆집 아이가 수학을 두 바퀴 돌리면 내 아이는 세 바퀴를, 같은 반 탑클래스 아이가 경시 준비를 하면 내 아이도 거기에 참여 시켜야 안심이 되지 않으셨는지 뒤돌아보셔야 할 때이다.왜 의사여야 할까? 어떤 의사가 되어야 할까?돈을 잘 벌어서? 의대정원을 늘인다고 하니 가기 좀 쉬워질것 같아서? 같은 의사라도 행복한 의사, 다시 말해 자신의 삶에서 만족을 느끼면서 소명을 실현하는 삶을 사는 의사가 가장 이상적인 의사의 모습이 아닐까? 이런 의미에서 행복의 기준을 정하는 것도 못지않게 자신이 그 기준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럴 때 목표를 이루기 위한 진정한 노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부모는 자식의 겉을 낳지 속을 낳지는 않는다’는 말이 있다. 내 자식이 부모가 원하는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삶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바른길을 비추어 주며 함께 행복해야 한다. 과연 내 아이가 의대 입시의 승자가 되어 의사가 되면 모두 행복할 수 있을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진심의 힘은 세다!필자는 의사가 지금보다 더 많이 필요하지만, 그냥 의사가 아니라 소명을 갖춘, 자신의 삶과 행복을 동시에 찾는 의사가 많아져야 한다고 믿는다. 단지 경제적 이득과 사회적 지위로 의사 타이틀을 쟁취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원한다고 누구나 의사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구라도 진심으로 원하면 의사가 될 수도 있다. 진심은 간절함이고 의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실함이고 끈기의 원천이다.앞으로 의사의 역할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비례하여 훨씬 커질 것이다. 물론 많은 부분을 AI가 대신 하겠지만, 사람 의사가 아니면 안 되는 영역도 늘어날 것이다.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고 펼쳐 나갈 미래의 의사들이 바로 우리 아이들이어야 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넥스트 닥터들의 몫이다.진정한 부모님의 역할이 무엇인가별을 손에 쥐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별을 찾아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가장 변화무상한 초6~중3까지의 사춘기에 자녀의 진로를 잡아주기 위한 부모님의 현명한 선택과 역할이 매우 빛날 수 있다. 많은 대화와 고민 끝에 본인이 원하는 삶을 의사로 설정했다면, 부모님과 나와 같은 주변인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의사가 되기 위해 학원의 심화수학이나 과학반에 하루 몇 시간씩 돌리기 전에 진정 의사가 되고 싶은지, 또 자녀가 그리는 의사의 모습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동기부여가 공부보다 우선이다.공부의 방식도 수학 심화 문제집을 몇 권씩 돌리기 전에, 함수는 왜 생겼고, 누가 만들었으며, 어디에 활용되는지를 알려주는 방식이 낫다. 과학 역시 문제의 답을 골라내기 보다는 답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을 꼭 길러줘야 한다.이번 겨울방학에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할 일자녀의 의대 입시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서 이번 겨울방학에 학부모와 아이가 꼭 함께 해야 할 것이 2가지가 있다.첫 번째는 내 아이만의 학습법을 찾아 주는 것이다. 복습법, 예습법, 플래너법 등 나만의 학습법을 찾거나, 없으면 만들어 주자. 그 방법은 아이마다 다 다르기에 컨설턴트에게 의존하지 마시고 영상이나 책을 뒤져서라도 학부모가 직접 찾아주는 것이 최선이다. 이것이 의대 입시 성공의 최대 무기이자 아이템이 될 것이다.두 번째는 매년 2월에는 꼭 <학교알리미>에 들어가서 학생부 설계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노하우와 동기부여 방법 등은 집에서 엄마표로 지도가 가능 하도록 추후 칼럼이나 유투브를 통해 알려드릴 예정이다.의대정원 확대 등으로 의대를 꿈꾸는 학생둘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작정 꿈만 부추기는 어른이 아니라 사회에 필요하고, 본인도 행복한 의사가 되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하며 글을 맺는다.초중 의대 준비 올케어 학원 넥스트 닥 정혜원 대표(현, 사단법인 과학의전당 교육사업위원장/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567-9155 2023-12-07
- 새로운 지평을 찾아서 : 한국 수능생을 위한 미국 대학 진학 대안 루트 맞춤 가이드 - 수시나 정시 뒤, 재수보다 미국 명문대로 유학? 한국에서 대학입시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해서 고등교육을 향한 여정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대학 입시 전문가로서 한국 고등학생들이 미국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세 가지 경로를 소개하고자 한다.미국 대학으로 가는 대체 경로① 수능전통적으로 국내 대입의 관문 역할을 해온 수능이 국제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미국의 많은 명문대학들이 이 엄격한 표준화 시험을 통해 한국 학생들이 보여 준 아카데미컬 우수성과 학업을 향한 열정을 점점 더 인정하고 있다. 수능 성적은 해외 명문대 진학의 가교 역할을 하며, 글로벌 플랫폼에서 여러분의 학업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다.② 한국 고등학교 성적 증명서국내 대학의 입시 절차에 실망감이 남아 있다면, 고등학교 성적표가 제공하는 종합적인 시각에서 위안을 얻자. 미국 대학은 한 번의 시험 외에도 지원자의 학업 여정에 대한 스토리가 제공하는 뉘앙스를 높이 평가한다. 수년 간의 성취, 열정, 성장을 강조하면 자신을 차별화하여 입학사정관에게 어필할 더욱 매력적인 지원서를 만들 수 있다.③ 미국 검정고시(GED)국내 고등학교 시스템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미국 검정고시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색다른 여정의 가치를 인정하는 미국 대학들은 GED를 대체 학력으로 인정하고 있다. GED는 미국 대학 교육으로 가는 티켓이 될 수 있으며, 한국 교육 시스템의 한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선사한다.미국 대학 교육의 장점 공개왜 미국 대학을 고려해야 할까? 그 답은 미국 대학이 제공하는 독특한 장점에 있다. 미국 대학은 비판적 사고, 창의성, 교육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장려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균형 잡힌 교육에 대한 강조, 전공 선택의 유연성, 다양한 백그라운드로 이루어진 활기찬 캠퍼스 생활은 변화하는 경험을 선사한다.또한 미국 대학 졸업생들은 학문적 소양뿐만 아니라 글로벌 취업 시장에 대한 준비도 갖추고 있다. 점점 더 상호 연결되는 세상에서 이러한 준비는 대졸자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국내에만 머물러 있느냐, 아니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은 미국 교육의 퀄리티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성공 사례 : 맞춤형 안내의 힘을 증명하는 사례작년의 성공 사례를 통해 올바른 조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실제 한국의 수시 대입에 실망한 한 학생은 미국의 명문 주립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현재 이 학생은 비즈니스 리서치 글쓰기 수업에서 120명의 동급생 중 최고 성적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다른 학생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년 동안 원격 수업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GED 취득후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최고 캠퍼스 중 한 곳의 공대에 입학하여 개인 맞춤형 전략의 중요성을 보여 주었다.이 사례들은 에이펙스 아이비에서 개인 맞춤형 지도를 위한 변함없는 노력이 얼마나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 준다. 우리는 모든 학생의 여정이 독특하다고 믿으며, 각 개인의 필요와 열망을 충족하기 위한 접근 방식을 맞춤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민하지 말고, 낙담에 빠지지 말고, 시야를 넓혀 앞을 보자.미국에서 고등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직업적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이는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민이자 자신이 선택한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대학 교육의 혁신적 힘을 인정하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이다.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대학이 제공하는 고유한 이점을 받아들이는 대담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하고, 교육 여정을 경계 없는 미래로 가는 관문으로 삼자.에이펙스 아이비에서는 여러분의 미래로 여러분을 안내하고, 여러분의 길이 여러분의 열망과 기다리는 글로벌 기회에 완벽하게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러분의 여정은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지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미국 대학은 여러분의 성공을 그릴 수 있는 캔버스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미국 대학 교육이 제공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발을 내딛고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하며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성장시켜 세계 무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자. 더 큰 세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3-12-07
- 꾸준한 독후활동, 글쓰기 실력 향상의 징검다리 “우리 애는 책은 많이 읽는데 도대체 왜 글은 조리 있게 못 쓸까요?”“아직 초등학교 2학년이니까 우선 집에서 책을 많이 읽히고 글쓰기는 나중에 천천히 시작해도 괜찮겠지요?”“우리 애는 배경지식은 풍부한데 어떻게 조합해서 써야 하는지 요령을 모르는 것 같아요.”글쓰기 수업을 시작할지 말지 고민을 품고 찾아오시는 학부모님들께서 자주 하시는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읽기가 바로 체계적인 쓰기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읽기와 쓰기 사이의 징검다리, 즉 꾸준한 독후활동이 필수적이다.듣기와 읽기는 외부의 정보를 명확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이며, 말하기와 쓰기는 머릿속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과정이다. 듣기와 읽기, 말하기와 쓰기 네 과정이 모두 중요한데, 아이들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서로 발달한다. 듣기 과정, 말하기 과정에 적절한 자극이 주어져야 읽기, 쓰기 과정에 이르러서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단어, 문장, 이야기 순서로 읽고 쓸 수 있는 상향식 접근이 바람직하다.언어 발달 과정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모든 아이들이 똑같은 시기에 똑같은 수준으로 발달하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시기에 어떠한 자극이 주어졌는지에 따라 발달 결과가 달라진다. 우선 말하기 단계부터 자녀에게 다양한 열린 질문을 던지고 말놀이를 하면서 언어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어서 읽기와 쓰기 단계에 이르러서는 꾸준한 독후활동을 통해 훈련해야 한다.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후활동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학생들이 집에서 책을 읽어오면 읽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워크북 활동을 진행하고 이어서 독서와 워크북 활동, 즉 독후활동을 통해 발현된 생각을 총 정리해 글로 서술하는 삼 단계 과정으로 접근한다. 이어서 각 문단에 어떤 내용을 서술해야 할 것인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개요를 제시해 방향을 잡아준다. 물론 점차 학생들이 스스로 개요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도한다.이 과정에서 워크북을 통한 독후활동은 상향식으로 접근한다. 먼저 도서에 등장한 여러 어휘를 즐겁게 맞혀보는 단어 차원의 접근, 도서에 등장한 어휘를 다양하게 활용해 문장을 만드는 문장 차원의 접근, 이어서 줄거리를 간추리는 문단 차원의 접근으로 이어간다. 줄거리를 간추리면서 정보를 추출하는 힘도 키운다. 각 과정 진행 시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한다.특히 해당 도서에 등장한 어휘를 다양하게 활용해 직접 다양한 문장을 만드는 과정은 어휘력 향상의 기반이 된다. 어휘 차원의 접근, 문장 차원의 접근 사이에 도서를 정확하게 읽어왔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10개의 문항을 통해 정독 여부도 가늠한다. 이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발문들을 바탕으로 서로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며 분석하고 판단한 생각을 조리 있게 정리한다.꾸준한 독후활동 과정을 밟아 서술한 글은 도서 내용과 독후활동을 바탕으로 정리한 여러 직접 경험, 간접 경험, 사회적 이슈, 등장인물 및 특정 사안에 관한 평가 등이 담겨 자연스럽게 내용이 풍성해진다.이러한 독후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밖에 없다. P의 어머님은 P가 언어지연이 있어 여러모로 속도가 느려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가 될 것 같다고 걱정하며 수업을 시작하셨다. 수업 초반에는 어머님의 우려처럼 다소 느린 속도로 임해 다른 학생들과 속도가 맞지 않고 글쓰기 분량도 짧았으나 꾸준히 수업을 진행하면서 점차 수행 속도도 빨라지고 체계적이면서도 풍성한 글을 서술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일기, 독서록 쓰기 등에도 탄력이 붙었다고 한다. 모든 학습의 기반이 되는 문해력이 향상되니 자연스럽게 수학과 영어 실력도 향상이 되었다고 한다. 진정한 독서는 단순히 눈으로 도서의 활자를 훑어보는 과정이 아니라 그 내용을 해석하고 추론하면서 그 안에 숨어 있는 의미까지 이해하는 과정이다. 매주 다른 도서로 상기 과정을 꾸준히 반복해 훈련하면서 단어, 문장, 문단, 글쓰기 차원으로 접근한다면 자연스럽게 체계적이면서도 풍성한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평소 자녀와 도서 내용에 관한 꾸준한 대화를 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부여해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삶을 가꿔주는 것도 중요하겠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도곡 직영 교육센터 이주영 원장문의 대치센터 02-508-5537역삼센터 02-501-0603도곡센터 02-573-2161삼성센터 02-544-0095 2023-12-07
- 4~5세 때 배운 국어/수학, 수능 성적까지 가른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 또다시 국어영역이 논란이 됐다. 릴스나 숏츠 등 너무 짧은 영상에 길이 들여진 아이들의 문해력 자체가 부족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다시 나온다. 지금 4, 5세 유아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핸드폰을 손에 들고, 인터넷의 짧은 글이나 영상에 노출이 된 세대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지 않는다면 유아기에 살짝 생긴 빈틈이 학령기가 되면서 거대한 구멍으로 커질 수 있다. 수학도 역시 마찬가지. 차분하게 기초를 밟으며 학습역량을 기른 아이와 선행 진도에만 집중해 불완전한 학습을 하는 아이 사이에는 큰 간극이 생긴다. 대치동 키즈들을 위해 특화된 국어/수학 교재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학습 뿌리를 단단하게 세우고 있는 ‘파워영재학원’의 최승일 원장을 만나봤다.5세 교육, 왜 중요할까?최승일 원장은 “보통은 4세부터 학습한 것과 학습하지 않은 것을 분명하게 구별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아는 걸 안다고 인지하는 거죠. 하지만 아직까지 아는 걸 응용하기는 힘든 연령이에요. 응용은 대부분 5세 하반기부터 가능하죠. 그래서 6세가 되기 전까지 아이들에게 기초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세 교육은 유아교육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강사가 가르쳐야 합니다”라고 말한다.지난 20년간 유·초등 국어/수학 교육에 매진해 온 ‘파워영재학원’의 5세 프로그램은 1월부터 단계별 교재와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클래스 당 4~5명으로 구성되며, 과목별 담임제로 학생들을 밀착 관리한다. 수업 시간은 과목별 주 1회 50분씩 진행되는데,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끼지 않도록 5세 연령에 맞게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된다. 단계별 성취 목표도 분명해서 정규수업과 과제를 제대로 따라온다면 초등학교 입학 이후 국어에서도, 수학에서도, 알림장 기록에서도 으뜸 학생이 될 수 있다.최승일 원장은 “학부모님들은 국어의 경우 언제 한글을 떼느냐고 묻고, 수학의 경우에는 자꾸 유명학원의 코스를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아이마다 학습상태나 속도가 다릅니다. 중요한 건 아이에게 맞게 얼마나 제대로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주느냐 입니다”라고 강조한다. 문장 이해력과 쓰기 중심의 5세 국어 ‘파워영재학원’의 국어 커리큘럼은 문장 이해력과 쓰기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월 4권씩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초등 진학 전까지 총 144권의 책을 읽도록 설계되어 있다. 강사들이 현장의 경험을 살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교재와 외부 교재를 함께 사용한다. 단계별 쓰기와 어휘력 키우기 등 20여 종에 달하는 국어 노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획 순서와 복자음, 숙어까지 쓰기에서 완벽을 추구한다. 전 과정을 모두 성실하게 학습한다면 6세 응용은 물론 초등학교 입학 후 국어 학습에 대한 고민은 발생하지 않는다.효과적인 국어 학습은 국어 단일 과목의 점수만 향상시키는 것은 아니다. 국어가 도구 과목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인터넷에는 수학 서술형 긴 문장의 채점 사례가 올라와 SNS가 뜨거워지기도 했다. 수학의 문장식 문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서 읽기 능력, 즉 문해력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문제의 이해도가 낮은 상태에서는 정답을 찾기 어렵다.사고력·교과 수학의 기본, 5세 수학파워영재학원의 5세 수학 커리큘럼은 사고력 수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 커리큘럼은 단순히 좋은 점수를 받는 것에서 나아가 기본적인 개념이나 원리・법칙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교육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제 풀이 기술만 습득할 경우 초등학교 입학 후 저학년 때에는 곧잘 좋은 점수를 받아오더라도 초등 고학년부터는 수학에 흥미를 잃기 쉽다. 만족할만한 대학에 가기 위해 수학은 그 어느 과목보다 중요하다. 어려서부터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 놓는다면 보다 여유 있게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문의: 02-508-6567 2023-12-07
- 빈틈없는 영어 실력 키워 주는 절대 학습 비법! 변화하는 입시에 최적화 된 영어 수업으로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파인즈영어학원은 압구정 소재 중, 고등학교 내신만을 전문적으로 수십 년 동안 지도해 온 강사진들의 학습 경험과 노하우가 남다른 중고등 내신, 수능 전문 영어학원이다. 학생 개개인별 밀도 높은 책임지도로 운영되는 파인즈영어학원의 원장을 만나 빈틈없는 실력을 키워 주는 파인즈만의 효과적인 학습 솔루션에 대해 들어봤다.세심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커리큘럼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과 더불어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는 대입 개편안 발표로 최근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걱정과 근심이 커졌다. 특히 올해 중2 학생부터 적용을 받게 되는 2028 대입 개편 시안은 내신과 수능에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이러한 입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이 더욱 절실히 필요해졌다.파인즈영어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치에 맞추는 세심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영어의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철저한 내신 관리로 입소문 난 영어학원이다. 배운 내용은 반복된 학습으로 자기 것으로 체득시킬 수 있는 파인즈영어학원만의 자체교재가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자신만의 확실한 영어 공부법과 학습 습관을 만들어 준다. “영어는 무조건 반복이 중요합니다. 이해 될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학습하지 않으면 문법이든, 어휘든 제대로 실력을 쌓기 어렵습니다.” 파인즈영어학원의 원장은 반복하되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닌, 생각하며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파인즈영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나면 선생님이 무작정 오답 채점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답과 문제 풀이를 스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정답과 자세한 풀이가 있는 개별 오답 자료를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제공해 준다.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하게 하면 공부 습관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실력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빠르고 정확한 구문 독해, Writing 수업 대폭 강화파인즈영어학원은 변화하는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중등부 수업에 Writing 학습을 대폭 강화했다. 다양하고 풍부한 영작 실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Writing 수업 이외에도 구문 독해와 문법 수업에 Writing을 연계해서 까다로운 서,논술형 문제들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파인즈영어학원의 원장은 ‘Writing은 영어 문장의 기본 구조를 알고 그 표현을 확대하는 것으로 이론이나 지식적인 배경보다 자기 스스로 짧은 문장부터 긴 문장까지 꾸준히 써 보며 틀린 점을 보완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겨울방학 틈틈이 Writing 실력을 쌓아 두면, 서술형이나 수행평가를 포함한 내신 대비와 대학입시에 더욱 효과적인 균형 있는 영어 실력이 완성된다.중 1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훈련해야 하는 구문 독해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어법과 어휘를 반복적으로 학습해서 확실하게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수 문법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문장을 구문별로 학습하는 파인즈영어학원의 구문 독해 수업은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 맞춰 자체 개발한 교재로 고등학교 내신과 동일한 형태의 구문 독해를 고교 입학 전, 중등 학생들이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개념과 실전 감각을 키워 주는 중1, 2 겨울방학 문법 특강단편적인 개념만으로는 완벽하게 습득할 수 없는 문법은 풍부한 문제 풀이와 함께 서술형 주관식을 연계한 수업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학교 시험에서 출제될 핵심 문법들을 집약적으로 다루어 겨울방학 동안 완성해 준다.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어휘력은 주 2회 매일 단어 테스트를 실시해서 개인별 밀착 지도로 학습 상태를 관리한다. 또한, 매달 모의고사를 실시해서 학생들의 어휘력과 독해력은 물론 기본 어법부터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 자주 나오는 변형문제의 패턴까지 확실하게 익혀 실전 감각을 키워 주고 있다.파이즈영어학원의 중등과정은 주 2회 3교시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겨울방학 기간에만 문법 특강이 추가된 4교시로 진행한다. 1교시는 수능형 독해, 2교시 문법과 작문, 3교시 구문 독해+작문, 그리고 겨울방학은 4교시에 중2, 중3 시험에 나오는 핵심 어법들을 방학 동안 완전히 터득할 수 있는 문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완벽한 기출문제 분석과 철저한 내신 밀착 관리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끌어 내는 현대고 소수정예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2-511-7257 2023-11-07
- 겨울철 빙판길 낙상·자전거·킥보드 등 넘어져서 생기는 마찰화상 요주의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 사고나 가속도가 붙은 자전거·킥보드 등을 타다가 넘어지면서 발생하는 마찰화상 사고가 빈번하다. 겨울철 빈번한 마찰화상 사고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아봤다.찰과상과 마찰화상의 차이점가벼운 찰과상과 마찰화상은 상처의 깊이부터 다르다. 두 질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한강수성형외과 이윤혜 원장은 “마찰화상은 신체 부위가 강하게 쓸려 마찰열이 발생하면서 그 열로 인해 화상과 같은 경과를 보이는 찰과상을 지칭한다”며 “찰과상이 큰 범주이고 마찰화상은 그 안에 속해 있으며 마찰열로 인한 염증과 표피 전체와 진피 일부까지 손상이 있는 경우를 마찰화상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그렇다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마찰화상 사고 사례는 어떤 것이 있을까?이에 이 원장은“넘어지면서 발생하는 마찰화상이 가장 많다. 또,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던 중 넘어지면서 마찰화상이 발생하는데, 달리는 속도가 빨라서 마찰화상의 범위나 그 정도가 심하다. 노년층은 빙판길에 미끄러지거나 길에서 넘어지는 사례가 매우 흔하다”라며 빙판길 마찰화상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마찰화상으로 인한 상처, 홈 드레싱 주의마찰화상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도 중요하다. 이윤혜 원장은 “홈 드레싱을 할 때 삼출물(고름)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습윤 드레싱을 사용하되, 피부 밀착력이 강한 얇은 하이드로 콜로이드 제품은 피해야 한다. 대신 두툼하면서도 삼출물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폼 드레싱 제제를 사용해야 하며, 그중에서도 염증을 낮춰주는 은원소가 포함된 드레싱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라고 조언했다.또 하나 주의할 점으로, 이 원장은 “삼출물이 감소하고 나면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연고나 감염이 있는 경우 항생제 연고 등을 발라주어 빠르게 상처가 아물도록(상피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상 부위는 대개 마찰화상 부위보다 깊기 때문에 열상이 동반된 상처라면 봉합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참조)초기 진료의 중요성, 흉터 최소화하는 지름길마찰화상은 단순한 찰과상과는 상처의 깊이가 다르므로 한 번은 초기 진료를 통해 의학적 소견을 듣고 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윤혜 원장은 “환자를 진료하다보면 상처에 돌이나 흙 등 미세한 이물질이 박힌 경우가 매우 많고, 열상이 동반된 마찰화상도 흔하다. 이물질이 박힌 걸 모른 채 자가 치료만 계속 하면 ‘외상에 의한 문신’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진물이 나오는 상처라면 2차감염 위험이 높고, 자칫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어서 의학적 처치가 꼭 필요하다. 만일 상처가 얕더라도 전문의에게 올바른 자가 치료 방법을 안내받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했다. 또 이 원장은 흉터와 관련해 “마찰화상이나 열상을 동반한 상처는 색소 침착이나 비후성 반흔등의 흉터가 잘 생깁니다. 색소 침착은 마찰화상이든 일반적인 화상 상처든 매우 흔하므로 색소 레이저나 흉터 레이저 등으로 흉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마찰화상 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①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상처 소독 후 이물질 최대한 제거하기② 거즈나 습윤 드레싱 제제로 상처 도포 후 테이프 고정③ 거즈 이용 시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덮기 : 상처가 마르면 거즈와 상처 면이 달라붙어서 뗄 때 통증이 심하다. 연고가 윤활제 역할을 한다.주의해야 할 점 : 마찰화상 상처에 이물질이 끼어있는 경우나 열상이 안에 숨어있는 경우가 있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23-12-07
- 어린이 코딩교육,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만으로 괜찮을까요? 현재의 코딩교육은 코딩 언어와 기술을 가르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카네기 영어창의코딩학원’에서는 이와 더불어 창의력, 책임감, 그리고 컴퓨팅 사고력을 강조한다. 단순히 문제해결을 넘어 알고리즘 기반의 사고로 상황을 분석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문제를 탐구하며 질문하는 프로세스를 교육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카네기영어창의코딩학원’의 김태리 대표를 만나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 코딩교육에 대해 들어봤다.Q.유아/초등 시기 코딩교육이 왜 중요할까요?A.2025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교육에서 코딩이 필수 과목으로 의무화되는 것과 더불어, 앞으로의 우리 아이들은 ‘AI 네이티브’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변해가는 앞으로의 시대에서는 유아 때부터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는 게 필수적인 부분입니다.저희 카네기에서는 유아/초등 교육에서의 차세대 창의코딩교육에서 다음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하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사고방식인 컴퓨팅 사고력’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다른 하나는 ‘기술이 어떤 상황에서 왜 필요한지에 대해 질문하고 이를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Q.‘카네기영어창의코딩학원’의 교육목표는 무엇인가요? A.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융합형 인재, 그중에서도 리더가 될 수 있는 소양을 함양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수학, 과학을 잘하는 전형적인 엔지니어링(STEM)교육이 아닙니다.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의 출현은 공학뿐 아니라 거의 모든 이들에게 기계가 인간의 업무를 대체할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문제해결 자체보다는 맥락을 총체적인 시각으로 이해하고 질문하는 힘이 너무나 중요해졌습니다. 아직까지는 대다수의 코딩교육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소프트웨어 개발, 로봇공학 등 특정 진로에 초점을 둔 교육도 중요하지만, 카네기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컴퓨테이셔널한 마인드로 세상을 보고 그 안에서 가능성과 문제를 찾아내는 부분까지 코딩교육의 영역으로 보고 있습니다.그래서 유아/초등 시기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통해 이러한 사고의 파운데이션을 만나고 일상생활에 이를 적용해 이를 통해 모국어 같은 문해력을 기르는 것이 차별점이자 목표입니다.Q.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이란 무엇인가요?A.컴퓨팅 사고력은 1)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하는 능력과 2) 문제와 해결책을 컴퓨터가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일컫는데, 카네기에서는 3)공감소통능력(Communication)과 책임감(AI Ethics), 창의력(Creativity),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등 인간의 행동과 상황을 이해하는 다양한 부분이 포함됩니다. ‘컴퓨팅 사고력’은 2006년 카네기멜런대학교 지넷 윙 교수님이 컴퓨터 과학 교육에서 처음 사용한 말인데요. 윙은 컴퓨팅 사고력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기본소양이라고 말하며, 이를 배우면 아이들이 일상적인 업무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컴퓨팅 사고력은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분석하여 개념 단계로 나누고, 패턴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규칙을 수립하는 능력이니까요. 저희 학원의 고문인 심규하 교수님이 윙의 개념을 보다 실용적인 교육방식으로 발전시켜 2015년부터 2022년간 카네기멜런대학교에서 디자인, 건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사고력 (Computational Design Thinking)’ 수업에서의 교육과 CMU Computational Creativity Lab이란 다학제적인 연구소의 작업에 접목했고, 이는 현재 저희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의 기반이 되었습니다.Q.‘카네기영어창의코딩학원’에서는 어떤 수업이 진행되나요? A.수업은 Coding, Creativity, Computational Design Min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Coding은 블록코딩을 통해 문제 인식과 추상화에 필요한 창의코딩을 배우는 수업입니다.만 4~5세와 만 5~6세의 유아/프리스쿨반은 스크래치 주니어 등을 활용하고, 초등반은 스크래치나 엔트리등 기본적인 블록코딩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기초적인 코딩개념을 배우고 더불어 메이키 메이키, 티처블 머신을 활용하여 센서를 통한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을 경험합니다.Creativity는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상상하고, 자신을 표현하는데 필요한 창의성을 배우는 수업이에요. 절차적 예술과 컨디셔널 디자인(Procedural Art and Conditional Design)을 통해 다양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접하게 됩니다. 시각적, 수학적, 알고리즘적인 패턴을 흥미로우며 단계적인 예제들을 통해 학습합니다. Computational Design Mind는 초등부 중후반에서 다뤄지며 카네기멜런대학교의 Systems Thinking, Futures, Communications 토픽을 융합하여 만든 수업입니다. 마인드 매핑, 다이어그래밍 등을 활용하여 논리적 비판적으로 다양한 정보의 이해와 분석·정리·전달 능력을 개발합니다. 또한 문제 핵심 전달과 협업에 필요한 감성 지능, 소통능력, 인간 심리와 행동 이해 능력을 기릅니다. 현실 세계의 복잡한 문제를 이해하고 책임감과 윤리를 고려하여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과 그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Q.‘카네기영어창의코딩학원’의 반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A.나이/학년별, 레벨별로 수업이 나뉘어 있는데요. PK6(만4~5세)는 주 5회 매일반(오전/오후)과 주 2~3회 오후반으로 운영되고요. PK7(만 5~6세)는 주 5회 예비 초 매일반(오전/오후)과 주 2~3회 오후반이 있습니다. 주 5회반은 일반유치원/영어유치원 오전반을 마친 학생들 혹은 오후반 다니는 학생들이 영어코딩 유치원/학원처럼 다닐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1(초등1~3학년)과 E2(초등4~6학년)는 주 2~3회 정규반으로 운영됩니다.문의:02-3482-3888카네기영어창의코딩학원 김태리 박사(원장)학사 Cornell University석사 Carnegie Mellon University박사 King’s College London 2023-12-05
- 초·중등 때 하는 진짜 의대 준비! 2024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의대 증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역대 졸업생 응시자가 최대인 상태다. 대부분 정시로 의대를 진학해보겠다는 생각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재학생이 정시의 문을 뚫고 의대에 진학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초・중등부터 준비를 해온 재학생이라면 수시를 통해 의대로 가는 문 6개를 열 수 있다. 혹 의대에 뜻이 없더라도 이과 최상위가 되어 무리 없이 꿈을 이뤄갈 수 있다. 초등 의대준비 올케어 학원인 넥스트 닥의 정혜원 대표를 만나 초・중등 때 하는 진짜 의대 준비에 대해 들어봤다.넥스트닥 정혜원 대표의대 수시의 문은 고등 3년으로 열리지 않는다정시로 의대가기가 어려운 이유는 성적순으로 줄을 서서 들어가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시험에 인생을 거는 것도 불안할뿐더러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바뀌기도 하고, 의대를 찾아 생각지도 못한 지역의 학교로 가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수시는 다르다. 내신 성적 10%라도 의대 문을 열 수 있다. 이 말은 ‘내신 10%면 의대에 간다’는 뜻이 아니다. ‘올케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다면 내신이 10%라도 의대 진학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준비는 고등 3년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초등 시기에 미리 스타트를 끊고, 성장・발달시켜 고등 3년 동안 숙성되도록 케어 해야 가능하다.학원명 넥스트 닥은 미래 의사&박사들의 요람이라는 뜻이다. Doc의 뜻이 의사 혹은 박사로도 쓰이는 것에 착안했다. 정혜원 대표는 “스티브 잡스가 세운 첫 번째 회사명 NeXT가 떠올랐어요. 스티브 잡스는 소문자 e에 3가지 뜻을 부여했습니다. education, excellence, e=mc². 교육과 남다른 탁월함, 이공계를 상징하는 아인슈타인의 기본법칙까지 완벽하게 원하던 이름이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철저한 교과 준비와 차별화된 개인 연구철저한 교과 준비는 단순히 빠르기만 한 선행학습이나 학습의욕을 떨어뜨리는 무한 반복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이과 최상위가 되기 위한 수학&과학의 완전학습이다. 정혜원 대표는 “수학은 과학의 언어입니다. 그래서 먼저 학습되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학습해 완성되면 졸업시켜야 하는 과목이죠. 반면에 과학은 보다 깊고 넓게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만약 특목고나 전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라면 고등학교 진학 후 학습해야 하는 AP과목까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중2때는 자신의 진로에 맞게 과학 심화 과목을 선택하여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개인 연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리고 최근의 의대 인재상은 진료만 보는 의사가 아닌 연구하는 의사, 의사과학자다. 카이스트나 지스트 등에서 의공학부 신설을 준비하는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탐구력이나 개인 연구 능력 등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느냐의 여부는 매우 중요하고, 고등학교 진학 후 갑자기 어려운 연구나 실험 활동을 해온 학생보다는 어려서부터 개인 연구를 시작해 이를 심화 발전시키는 학생이어야 자연스럽게 깊이 있는 학생부 내용을 갖추게 된다. 수년간 쌓인 학생 스스로의 기억과 스토리는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면접 시에도 막힘없이 대응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학생의 모습은 어려서부터 꾸준히 학생부에 기록된다.의대를 가기 위한 수학+과학넥스트 닥의 수학은 의대를 가기 위한 기본 교과다. 특히 중등 대수는 고등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단순 심화진도 나가기가 아닌 확인, 재확인을 통하여 말 그대로 완전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수(상)/수(하)는 내신 1등급, 수1/수2/미적분은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한다. 중등 기하는 진로에 따라 강약을 두어 전략적으로 지도한다. 예를 들어 의치약 계열로 진학할지 영과고로 진학할 지에 따라 학습의 깊이나 교재의 난이도를 달리하여 지도한다.넥스트 닥의 프리미엄 과학은 답을 골라내는 암기 위주의 과학 학습이 아닌 그 답이 왜 나왔는지에 대한 과학적 사고와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학습을 한다. 단순 계산과 빠른 답안생성의 오퍼레이터가 아닌 문제를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방식을 찾는 능력을 가진 헤더를 길러낸다. 문의 02-567-9155 2023-11-23
- 2024학년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후기 202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고등학교(교장 오장원, 교감 배철호) 입학 설명회가 2023년 11월 8일(목) 오후 6시부터 재능관에서 열렸다. 설명회가 열리는 강당에는 중3 학생과 학부모들로빈자리 없이 가득 들어찼다. 매년 독보적인 입시 결과로 강남지역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단대부고를 향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단대부고의 교육 지향점, 도정·열정·감동! 이번 설명회는 단대부고 안소미 교사(창의적체험활동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설명회 포문을 연 오장원 교장은 “단대부고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해서 진학 지도를 하고자 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잘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찬 수업이 이루어져 하며, 그 수업을 토대로 선생님들이 정확하게 평가하고 지도한 내용을 학생들이 성장·발전한 과정이 잘 드러나도록 학생부에 정확히 기록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학생들은 고교 생활 내내 자신감을 얻고 그 힘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는 정시 대입에서도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진학 지도 방향을 가지고 있기에 단대부고가 수시·정시에서 두루 좋은 입시 결과를 보이는 이유”라며 설명회 포문을 열었다.이어 배철호 교감은 “단대부고의 교육 모토는 도전·열정·감동이다. 도전은 학생의 자세와 관련이 있다. 학생들이 어떤 꿈을 갖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세우도록 학교에도 도와준다는 의미이다. 열정은 선생님들의 자세이다. 아무리 우수한 학생이 입학하더라도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잘 지도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단대부고의 최고 강점은 선생님들의 열정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감동은 우리 학교 교직원 전체의 자세이다.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감동을 주기 위해서 노력 것이다. 이 세 가지가 단대부고의 교육 지향점이자 목표이며, 우리 학교의 자랑”이라고 소개했다.입시·진로에 최적화된 2024학년도 교육과정뒤이어 황상호 교사(교무행정부장)가 2024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내년 1학년 학생들의 교육과정은 올해 1학년 학생과 거의 동일하다. 월, 화, 수는 6교시까지 목, 금은 7교시까지 운영된다. 이 중 화, 수요일 6교시 이후에는 학생 자율 선택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예를 들어 교과 연계 자율 선택 교육과정은 자기주도학습실 운영이나 국어·영어·수학 학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이 있다, 창체 연계는 자율동아리 활동, 학과 및 직업 탐색 활동, 교내 각종 행사 참여 등이, 교육과정 외 연계는 심리·정서 상담, 스포츠 활동, 독서 활동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황 교사는 또, "우리 학교는 1학년 때 물리학Ⅰ을 학교 지정 과목으로 두어 모든 학생이 이수해야 한다. 이는 융합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기기 위한 학교의 교육 철학이 담긴 부분이며, 해당 목적의 달성을 위해 물리학Ⅰ은 재구조화하여 1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고 있다. 2학년과 3학년 선택 과목도 학생이 자신의 진로 희망에 맞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으나, 과목 선택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한 희망 계열별 일반적인 교과 선택 가이드라인(표 참조)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즉, 입시 환경 변화와 학생의 진로 희망 등을 고려한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임을 강조했다.아울러 단대부고는 AI와 코딩 교육 강화를 위해 2학년 정보 교과와 연계한 3학년 인공지능기초 교과를 새롭게 편성하여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적의 실현도 꾀하고 있다.대입 흐름 파악해 2027학년도 대입 준비 다음은 장재혁 교사(3학년부, 진로진학상담부)가 ‘단대부고가 준비하는 2027 대입’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올해 서울대와 고려대가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했고, 연세대는 2026학년도 대입부터 반영한다. 서울대는 정성평가 즉, 정시에서 내신 성적만이 아닌 학교생활기록부 내 모든 내용을 반영하며 고려대는 정량평가 즉, 내신 성적을 수치화해서 평가한다. 연세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으나 이처럼 정시모집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많은 입시기관 전문가가 이야기한 분석 내용을 확인해 보면 앞으로 수능 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수능 시험이 쉽게 출제된다는 말이 아니라, 선발 제도로서의 기능이 상쇄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대입 흐름에서 추측해 보면 당연히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이 더 늘어날 것이고, 내신을 포함한 학생부의 중요성과 더불어 수시·정시를 동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대부고의 교육과정과 수능형 내신 출제 경향은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 대비해도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수능 선택 과목의 만점자 표준점수 차에 따른 유불리도 언급했다.이에 장 교사는 “현재까지 수능 기조를 보면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 같은 만점을 받아도 표준점수는 언어와 매체가 더 높아 매년 선택자가 늘고 있다. 수학은 더욱더 심하다.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비교했을 때 마찬가지고 같은 만점이라도 미적분의 표준점수가 훨씬 더 높다. 미적분 선택자는 해마다 늘고 있고 올해는 절반 이상이다. 물론 이러한 과목별 편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겠지만,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이 가지고 있는 강세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대입의 기조를 고려해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독서도 매우 중요하다. 중3 겨울방학 때 국내 소설 작가들의 작품을 최대한 많이 읽기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서울대·의대 많이 보내는 일반고, 단연 단대부고마지막으로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가 설명회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을 이어갔다.박종필 교사는 “학부모님들의 주요 질문을 묶어서 답변하면, 단대부고는 수시 지원을 위한 계열별 학교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창의체험활동부, 진로진학상담부, 미래인재교육부, 과학정보부 등 각 주요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자료집(※단대부고 홈페이지 공지사항 - 2024학년도 단대부고 신입생을 위한 학교 설명회 자료집 안내 다운로드 가능)을 참조하기 바란다. 또한, 문이과 반 비율 문의도 많았는데 현행 입시제도는 문·이과 구분이 없으나, 학생들의 희망 전공 계열별로 보면 현재 13개 반 중 10개 반이 자연 계열, 3개 반이 인문 계열 반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단대부고에 문·이과 반 구분 없어질 것이며 선택 과목에 따라 반을 이동해 수업하는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교사는 또, “단대부고의 우수한 입시 결과는 이미 대외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 학교는 최근 몇 년간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전국 일반고 중 원탑으로 손꼽힌다. 단대부고는 의대를 많이 보내는 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근에 있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못지않게 의대 입시 결과도 우수하다. 특히 우리 학교는 매년 재학생과 졸업생, 수시와 정시 합격자 비중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수시와 정시에 두루 경쟁력이 있고 재학생들의 입시 결과 또한 우수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했다.오장원 교장배철호 교감황상호 교사교무행정부장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장재혁 교사진로진학상담부안소 2023-11-23
- 서울세종고,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 및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 설명회 후기 강남구 수서동 서울세종고등학교(교장 서정선, 이하 서울세종고)는 지난 11월 6일(월) 낮 2시부터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 및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2시간에 걸친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세종고 정요한 교사(교육과정부장,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 지원단)와 남인혜 교사(연구기획부)가 맞춤형 교육과정과 특화된 교내 프로그램, 그리고 대학입시 전반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서울세종고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 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재학생 진학률 높고 재수 비율 낮은 학교서울세종고는 강남서초지역 유일의 기독교 학교로, 수서역(3호선, 수인분당선)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인공지능(AI) 선도학교로서 AI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내실을 더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1:1 맞춤형 진학지도로 매년 수시모집에서 좋은 입시 결과를 내고 있다.남인혜 교사는 “서울세종고는 인근 강남구의 고등학교들과 비교해 수시에 집중하는 학교로서 재학생들의 진학률이 높고 재수 비율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학생들이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한다면 좋은 내신 등급을 받기 수월한 학교이기도 하다. 인근 다른 학교와 비교하면 치열한 내신 경쟁은 조금 덜한 편이다. 그만큼 서울세종고 선택은 성공적인 대입을 향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서울세종고의 최근 3개년 신입생 배정 현황’도 공개했다. 2023년도에는 세곡중>수서중>중동중>대왕중 졸업생 순으로 서울세종고에 많이 배정되었고, 2022년도에는 수서중>세곡중>중동중>대왕중 졸업생 순으로, 2021년도에는 수서중>대왕중>세곡중>중동중 졸업생 순으로 서울세종고에 가장 많이 배정되었다고 밝혔다. 즉, 인근의 4개 중학교로부터 주로 입학해왔지만, “서울세종고를 전략적인 선택지로 삼는다면 더 폭넓은 중학교에서 유입되는 학생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내신 강점, 학생부 위주! 서울세종고의 강점현 중2부터 적용되는 교육부의 ‘2028 대입개편안 발표’를 언급하며, 현 중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7학년도 대입과 달라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남 교사는 “수능 킬러문항 배제 등 여러 가지 대입 이슈와 맞물려 올해 수능을 치르는 N수생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 중3 학생이 대입을 치르는 2027학년도와 다음 연도인 2028학년도 대입은 전혀 달라서, 재수하기 어렵다. 즉, 대입에서 퇴로가 없는 학년이 현 중3 학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2025학년도 대입부터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 ‘정성평가, 서류평가’를 도입하는 대학(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이 늘어나고, 정시모집에서도 서울대(2023학년도부터 적용), 고려대(2024학년도부터 적용)에 이어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가 반영되는 대학(연세대, 숭실대 등)이 늘어날 전망이다.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선택과목, 내신 성적, 학생부 등이 반영되는 만큼 이러한 대입이 큰 흐름을 읽어야 한다는 것.남 교사는 “최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정시에서도 서울대를 필두로 교과평가를 도입하고 있기에 내신과 학생부는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러한 대입의 큰 방향에서 내신과 학생부 위주로 탄탄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서울세종고가 입시에서도 상대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전략적인 선택으로서 서울세종고를 선택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서울세종고가 알려주는 <고등학교 선택 기준 4가지>1 나에게 엄청난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에너지가 있는가?2 ( 여전히 상위권 대학은 수시모집 비중이 높은 만큼) 수시로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인가?3 ( 나만의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들 수 있는) 비교과 활동이 풍부한 학교인가?4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인해 (열심히 공부함에도 불구하고) 내신 등급을 받기 어려운 학교인가?대입 흐름 반영한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서울세종고는 대입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강남권 고등학교 중에서도 특히 수시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자기소개서 폐지에 따른 학생부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학생부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단계의 유일한 평가 기준이 되었으며 석차등급이 산출되지 않는 진로선택 교과들이 많아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학생부가 중요해졌다는 점이다. 둘째, 독서와 수상, 개인 봉사활동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으며 대학의 평가 기준이 기존 4개에서 3개(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로 변화됨에 따라, 학생부 교과 세특과 진로, 행동발달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이러한 대입의 큰 흐름을 반영해 서울세종고의 맞춤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의 강점, 진로 프로그램과 5트랙 시스템을 언급하며 정요한 교사가 설명회를 이어갔다.서울세종고는 진로 맞춤형 설계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정 교사는 “첫째, 인공지능 관련 교과를 1, 2, 3학년에 모두 편성했다. 둘째, 과학탐구 4과목(물·화·생·지)을 모두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셋째, 사회탐구 수능과목 8개 과목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넷째, 진로 계열별(인문, 상경, 자연, 공학)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서울세종고는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교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에서 ‘교육과정 박람회’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박람회 만족도가 평균 4.43(5점 만점 기준)으로 높았다.”라고 밝혔다.또한, 서울세종고는 ‘선택과목 가이드북’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 선택과목을 소개하는 '교과 동영상'도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 학년 교과융합수업 진행과 교과융합축제까지, 교과와 연계한 대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AI 선도학교, 삼성 SW아카데미 운영서울세종고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인공지능 선도학교이자 삼성 SW아카데미 운영 학교이다. 이에 따라 선택교과(정보,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공학일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인공지능 동아리, 인공지능 드론 캠프 등도 운영하고 있다. 대학교 SW융합학과와 연계한 멘토링과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메이커 교육 등 다른 고등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특화된 교육이 이루어진다.진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서울대-서울세종고 맞춤형 진로 특강(인문·글로벌, 경영·경제, 자연·의약, 공학·인공지능), 삼성서울병원 연계 의료진로 특강, 학년 연속형 진로 프로그램(전공심화 독서토론 → 심화탐구 보고서 → 진로탐구 콘퍼런스 → 보고서 발표대회)을 운영한다.독서 교육도 강화해 세종독서교육활성화 프로그램(월간 독서 멘토링, 심야독서, 독서캠프/문학 콘서트, 책마을, 책숨, 서울을 읽다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설명회 마지막 순서로 서울세종고는 최근 3개년 대학 진학 실적으로 재학생들의 우수한 진학률을 공개했다. 2023학년도 대입(3학년 학생 수 181명 기준)에서 SKY 대학 진학률 6.6%(12명), 2022학년도 대입(3학년 학생 수 176명 기준)에서 SKY 대학 진학률 8.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