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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2010 Sentimentl City 박정현 … 그리고 서인국 콘서트> 2010 Sentimentl City 박정현 … 그리고 서인국 당신에게만 들리는 슬픈 사랑의 단상 번화한 도시 속 숨어 있는 감성 피플을 위해 이어져 온 명품 브랜드 공연인 ‘Sentimental City’가 2010년 박정현, 서인국과 함께 돌아왔다. 이번 콘서트에서 특히 박정현은 라이브 여왕의 진면모를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 R&B 디바 ,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는 그녀는 더 이상 설명을 할 필요가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들 중 한 명. 데뷔 이후 10년여가 지난 지금 현재 까지도 사랑스럽고도 애절한 박정현의 목소리와 노래들은 지난 시간들 동안의 팬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더욱 아름다워져 왔다. 데뷔 초부터 수많은 콘서트에서 자신의 노래를 다양한 버전으로 만드는 시도를 꾸준히 해오는 등 특별한 공연 노하우를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큰 이유이기도 하다. 화려함과 웃음이 가득한 연말의 밤, 외로운 이들, 같은 도시를 살아가는 두 남녀가 화려한 외면 속에 숨겨왔던 일상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감성공연은 12월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371-8008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콘서트> 15주년 기념 2010 컬투 크리스말쇼 웃음+감동 선사하는 야심찬 겨울 프로젝트 상반기 여름특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컬투의 크리스마스 연말쇼가 12월22일~12월31일까지 돔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예매율 1위를 기록해온 컬투쇼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유 있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 컬투는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기존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는 그들만의 색다른 구성과 꽉 짜인 웃음 코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휘어잡는 것이 매력이다. 특히 다른 공연들과는 달리 20~30대 직장인부터 엄마를 따라온 초등학생, 60대 부부까지, 다양한 관객들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 15주년을 맞이하여 그 어느 해 보다 스펙터클하고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된 이번 공연은 개그, 노래, 연기, 춤뿐 아니라 공연 역사상 최고의 프러포즈 이벤트와 컬투만의 달콤살벌한 패러디 등의 다양한 볼거리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할 2010-11-21
- 보신탕 보신각 아산지역에 소문난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깥에 걸린대형 홍보간판. 천으로 만든 3대의 손맛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이하다고 생각하며 가게에 들어갔다. 놀라운 것이 보신탕집 사장이 미모의 젊은 아가씨이란 점이다. 3대의 의미를 알아보니 지금 가게를 외할머니께서 어머니와 함께 ‘보신각’이라는 음식점을 오픈해 운영하다가 딸인 지금의 김민정 사장이 물려받아 18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신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서 지은 상호가 ‘보신각’인데 상호에 걸맞게 좋은 재료를 선택하고 재래방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3대째 이어오고 있다. 황토 지장수 육수의 전골옛 전통방식을 고수해 무쇠 가마솥에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황토 지장수를 사용하여 오랜 시간 고아낸 육수를 이용하여 진한 맛을 만들고 있다. 국내산 고기를 사용하고 고기 맛을 살리기 위해 칼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찢어서 내놓는데 고기가 전골냄비에 수북하다. 깻잎, 대파, 부추와 함께 보글보글 끓인 다음 먼저 전골 육수를 맛보았다. 진하고 텁텁하지 않고 맑으며 개운하다. 각종 야채가 육수와 어우러져 만들어낸 국물 맛은 개고기를 꺼리는 여성들이나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한다. 손으로 찢어서 낸 껍질을 양념장을 찍어 입에 넣고 씹는데 씹는 맛이 여간 아니다. 고기도 씹히는 맛이 다른 집과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이 집 양념장에는 개고기 껍질에서 뽑아낸 기름을 배합하여 감칠맛이 더 있다. 고기와 야채를 다 먹고 난 다음 자박한 국물에 김치와 야채로 밥을 볶아 먹으면 더욱 좋다.탕, 얼큰한 맛을 음미하다무쇠 가마솥에서 정성들여 끓여낸 육수에 껍질과 고기를 넣고 고춧가루와 들깨, 대파, 부추 등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탕은 얼큰한 국물 맛이 입맛을 살아나게 했다. 먼저 고기와 야채를 건져 양념에 찍어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데 이마에 땀이 배어 나오는 것이 힘이 나는 것 같다. 맛있게 먹다보니 그릇 바닥이 보인다.새로운 오리고기요리, 오리 왕갈비김민정 사장의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보양식으로 선보이는 것이 오리고기다. 오리살을 수제로 직접 포를 떠 뼈에 돌돌 말아 나오는데 소나 돼지갈비처럼 모양을 꾸며 오리 왕갈비란 명칭을 사용한다. 어머니 솜씨인 갈비 양념으로 고기를 재운 것을 솥뚜껑에 둘둘 풀어 익혀서 뜯는다. 잘 만든 양념과 육즙이 입 안 가득 배어나오고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누구나 좋아할 요리이다. 젊은 아이디어가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육수와 토종 밑반찬의 비결이 집의 맛있는 국물의 비결은 우선 물이다. 우리 몸에 좋은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철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용존 산소량이 커 음식 및 공해로 인한 독을 제거하여 신체의 신진 대사를 원활히 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되살리는데 좋다는 황토 지장수를 사용한다. 산해경을 보면 지장수는 죽지 않는 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고기와 뼈를 각각 따로 삶은 물을 적당한 비율로 배합하고 이를 무쇠 가마솥에 오랜 시간 고아내서 고유의 맛을 내게 한 것도 국물을 맛있게 하는 비결이다. 토종밑반찬도 맛의 숨은 주역이다. 할머니가 직접 담군 된장이 깊은 전통 맛을 내고 시원한 강지 국물은 오래 보관한 것을 우려내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강지와 함께 속을 편하게 한다. 손맛을 느끼게 하는 얼갈이 겉절이와 묵힌 김치로 만든 김치볶음도 먹을 만하다. 김민정 사장의 앞으로 계획은 보신탕 같은 전통 음식을 우리 문화로 떳떳하게 정착시키는 것이고 ‘보신각’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다”는 그는 “요식업이 힘들지만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해 열심히 연구하여 발전시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젊은 사장의 젊은 감각이 살아있는 보신각을 여러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온양 민속박물관을 지나 현충교를 건너 음봉방면으로 150미터 우측에 위치. 543- 0770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우리 모임 최고, 이런 모임 어떠세요 요즘은 동호회 전성시대다. 점점 자기계발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동호회 활동이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로 인식된다. 활동 영역도 스포츠 종목 위주에서 문화예술·오락·학습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이들끼리 건강도 챙기고 더불어 소중한 인연을 만들며 풍요로운 인생과 함께 달리며 꿋꿋한 애정을 가지고 함께 한다. 유익한 정보 공유는 물론 활동을 통해 얻는 성취감, 건전한 경쟁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까지, 동호회 및 취미 활동이 한창 왕성한 이들을 따라가 보았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천안 스노보드/스키클럽’충남 지역 단일 동호회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오고 있는 천안 스노보드/스키클럽. 시즌인 11~2월에는 스키, 스노보드로 겨울을 즐기고 3~6월은 인라인, 볼링, 등산, 공연관람, 7~8월은 수영&스킨스쿠버, 웨이크보드, 레프팅&서바이벌게임, 바다낚시, 9~10월은 인라인, 볼링, 등산 등으로 모임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 스노보드/스키클럽은 찬바람이 불면 더더욱 카페가 활기를 띈다. 끈끈한 사랑으로 결집된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되기 때문. 겨울의 참맛을 느끼기에 주머니 사정도, 시간도 아깝지 않은 그들만의 축제가 기획되어 진행되는데 고드름이 좋고, 빙판이 좋고, 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금 바로 ‘클릭’해 보시라. 문의 : http://cafe.daum.net/CheonanBoarder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 내 - ‘숲 나들이 생태 모임’"자꾸만 신경 쓰이면 사랑이라던데…. 요즘 길을 걸을 때마다 나무들이랑 들꽃들이 자꾸만 저를 불러 세워요. 눈길을 주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발이 멈추어져요. 아무래도 사랑에 빠졌나 봐요. 어떡하죠? 남편한테 말해야 할까요?" 자연이 주는 선물에게 이보다 멋진 사랑의 고백이 있을까. 이처럼 숲 나들이 카페에는 소곤소곤 예쁜 글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무와 들꽃 그리고 사람이 좋아 발길과 더불어 마음까지도 멈춤이 없다는 “숲 나들이 생태 모임”은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이론과 실무 강의에 귀 기울이며, 광덕산, 봉서산, 태조산 등 학습 주제에 따라 계곡이나 들, 산 등지로 생태 활동을 나서곤 한다. 문의 : 041-572-2535. cafe.daum.net/forestnadri 충남학생회관 학습동아리 - 주부 독서회 ‘초록회’수년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겉으로 드러난 모임, 시끌벅적한 모임은 아니지만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그 맥을 이어온 모임이다. 마음의 정이 오고감으로 고요한 사랑이 돋보이는, 소박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늘 정답게 만나 책으로 마음을 나누는 곳이 바로 주부 독서회 모임인 ‘초록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고 서로 좋은 책을 소개하기도 한다. 주부 독서모임이다 보니 때로는 사랑이야기, 산문집 등 이야기 꺼리가 풍부한 책을 선정하기도 하고 동화책을 통해 교육적인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하기도 한다. 긴 시간동안 동고동락한 회원들과의 관계는 가족과 같은 마음과 특별한 애정으로 함께 하고 있다.문의 : 041-569-8886공방 - ‘구운돌’가을 볕 따뜻함을 누리며 달려가는 길이 왠지 낯설지 않음은 들풀들의 반겨줌도 한 몫 하거니와 오고 가는 길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아 끌어안아 줌일까. 흙냄새의 정겨움이 더해질 거라는 기대감에 걸음을 재촉하지만 그 길을 쉽고 빠르게 지나고픈 생각은 들지 않는다. 손에 흙을 묻히는 사람이 단지 땀 흘려 흙을 일구는 농부님네 뿐이랴. 아늑하리만큼 포근함을 안겨 주는 여유로운 시골길을 따라 도착한 곳, 바로 그곳에 흙을 만지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을 줄이야. 목천 용연 저수지 옆 자락 구운돌 공방은 화기애애하다. 모임은 매주 월, 수로 이어지는데 그냥 왔다 그냥 가는 회원 없이 생산적인 가치까지 주어져 즐거움과 만족함이 채워진다. 텃밭이 있어 먹거리를 여유롭게 제공해 주는 곳, 사계절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오고 감이 좋은 구운돌 공방의 맑고 푸근한 풍경이 더욱 정겹다. 문의 : 011-9821-6871‘천안시 청소년 합창단’노래가 좋아, 합창이 좋아 모이는 학생들이 무려 120여명에 달하는 천안시 청소년 합창단. 천안지역 고등학생들로 13개 고교(천안고, 천안공고, 천안여고, 천안여상, 두정고, 목천고, 복자여고, 북일고, 북일여고, 쌍용고, 월봉고, 정보고, 중앙고)의 중창 동아리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청소년 합창단을 구성해 활동 중에 있다. 1, 2학년을 중심으로 3학년들도 부지런히 후배들의 움직임에 발을 맞춰 걸으며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 그리고 진행까지 솔선수범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듯 움직이고 있다. 돋보이는 부문은 이기정 지휘자 또한 청소년 합창단 출신으로 학생들의 발성이나 호흡법 등 음악적인 요소 및 지속적으로 훈련해야 할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또한, 합창 수준과 개인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운데 성악전공, 실용음악, 악기전공 등 진로 결정 후 꿈을 향해 전진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문의 : 041-521-2854~5, 010-4233-3070한국화 동호회 ‘화연회’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한국화반 수강을 시작으로 화연회와 연을 맺게 된 회원들은 천안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10년 전후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회원들은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을 넘어 각종 공모전이나 미술대전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림을 그린다는 그 자체가 좋아서 행복해 하고 때론 마음대로 표현되지 않아 속상해 할 때도 있지만 묵필의 부드러운 향기로 화폭에 정성을 담아 메워 나가는 순간순간이 값지고 소중하다고. 한국 여성 고유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한국화 내면에는 좋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의 정성이 가득 담겨져 있으니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문의 : 018-429-5546천안 지역 모임 다 모여라~마음이 끌리면 언제든 두드리세요 천안 배드민턴 클럽 문의 : 010-9413-6855. cafe.daum.net/cabdclub 천안시 어머니 테니스 클럽문의 : 010-3361-0101 천안 마라톤 클럽문의 : 041-575-7712 천안 YMCA 주부생활환경동아리 “소담”문의 : 041-575-9897 레이디스 싱어즈 여성 합창단 문의 : 010-8951-7721충남 아라라 여성합창단문의 : 016-426-3633 천안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의 : 010-5008-0191. http://cafe.daum.net/CAYCO 천안 플룻 앙상블문의 : 010-5576-5933 끄리스띠앙챔버오케스트라문의 : 010-5008-0191. http://cafe.daum.net/LOVECS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제 4회 오크밸리 리조트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 오크밸리 C.C.와 오크힐스C.C. 각 클럽의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크밸리(대표이사·김근무)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8강과 4강으로 본선진출자를 가려 24일 최종 우승자에게 챔피언의 영예가 안겨지며, 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 및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문의 : 730-37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아직도 기제사, 명절제사, 가정에서 지내십니까? 종묘제례와 제례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왕실 제사 의식으로 2001년 5월 세계유네스코무형유산에 등재됐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유교 문화는 ‘효’와 ‘충’을 바탕으로 ‘예’를 다하는 나라다. 세계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중요무형문화재 제 56호 전수자로 종묘, 사직, 능 대제를 집전하고 있는 문일현 원장은 지난 4월 ‘대한제의례문화원’을 직접 설립했다.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에 위치한 ‘대한제의례문화원’은 기제사, 명절제사 등을 위탁 받아 ‘제궁’에서 봉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제의례문화원이다. 제사, 정성과 마음을 다하는 효 문일현 원장은 “제사는 조상에게 효를 하기위한 것이며 자기 존재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다. 조상은 신이 아니다. 나를 있게 해준 분에게 예와 효를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정성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며 “제례란 제사를 지내는 예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전통 제례 의식을 알지 못해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전통 제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제의례문화원’을 설립했다”라고 한다. 제례는 절대적인 신에게 기도하고 복을 기원하는 종교의식이 아니다. 자기를 있게 해준 조상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조상이 지녔던 생전의 뜻을 기리는 추모의식이다. 따라서 효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사로는 사당제(조상의 신주를 모시는 가묘), 시제(고조부모 이하의 조상을 함께 지내는 합동제사), 이제(부모제사로 매년 9월 중 택일), 기제(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올리는 제사), 묘제(5대조 이상으로 10월 중 택일), 등 다섯 가지가 가장 대표적이다. 제사, 집에서 지내면 몸 고생, 마음고생 다양한 제사가 있지만 실제로 각 가정에서 지내는 제사는 기제사와 명절제사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 자매가 다모여 제사를 지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들이 많은 현대에서 제사 음식을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비용뿐만 아니라 노동력에서도 큰 스트레스가 된다. 그러다 보니 대충 시장에서 사다하거나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정성된 마음으로 지내야 할 제사가 짐이 돼버린 것이다. 또한 종교가 달라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인 형제간에 의가 상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점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한제의례문화원’이다. 5년 정회원제로 운영되는 ‘대한제의례문화원’은 매, 난, 국, 죽, 특 등 원하는 제례의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종교별 제반 시설이 완비 돼 있어 각자의 신앙에 따라 예를 갖출 수 있다. 또한 제례를 마친 후 온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도 제공되기 때문에 형제간에 우의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전통제례의식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된다. 기제사, 명절제사 위탁도 가능해 문일현 원장은 “명절제사가 일반적으로 진시(오전 7시~9시)에서 사시(오전 9시~11시)에 지내는 거와 달리 기제사만 유독 자시(오후 12시)에 지낸다. 이것은 옛날 교통수단이 없던 시절 농사를 마치고 형제들이 각자 걸어서 한 곳에 모인 시간이 늦은 밤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제사 역시 오전에 드리는 것이 옳다”고 한다. 그러나 바쁜 현대사회에서 직장생활과 더불어 출장, 여행 등으로 제 날짜 제 시간에 기제사를 지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평소 시간에 쫓겨 못 가던 여행을 명절 연휴를 이용해 계획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차례 때문에 여행계획이 미루거나 떠나더라도 찜찜한 마음으로 떠나게 된다. 차례를 안 지낼 수도 없고 지내자니 1년 내내 여행 한 번 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때를 대비해 ‘대한제의례문화원’은 기제사와 명절제사를 위탁받아 대신 봉행해준다. <font fac 2010-11-21
- 유려한 선율과 깊은 음색 고전시대 이전의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온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이 오는 11월 20일 영산아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TELERADIO-MOLDOVA)은 풍부한 음악 문화를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들려주고 몰도바의 음악과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지난 1989년 창단되었다. 창단 이후 방송뿐만 아니라 녹음작업에도 열정을 쏟아 풍부하고도 깊이 있는 음색을 담은 많은 음반을 출시하고 있는 몰도바 교향악단은 몰도바의 수도인 Chisinau의 Musicescu 예술대학 출신과 러시아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림스키-코르사코프 콘서바토리, 오데사와 르보프의 콘서바토리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몰도바 교향악단이 유구한 러시아 전통음악의 계승자인 셈이다. 깊어가는 늦은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이번 공연은 맑고 투명한 모차르트에서부터 극적인 차이코프스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뛰어난 테크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문의 (02)585-2934~6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유쾌한 생활 교통수단, 자전거 제대로 타기! 저탄소 운동의 주역~유쾌한 생활 교통수단, 자전거 제대로 타기! 70년대 산물로 여겨졌던 자전거가 이제 ‘환경, 건강, 인간’을 함께 구하는 일석삼조의 저탄소 운동의 주역으로 돌아왔다. 2008년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자전거는 km당 0kg, 지하철은 0.04kg, 버스는 0.69kg, 승용차는 무려 5.25kg의 탄소 발자국을 남긴다고 한다. 이어 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자동차 위주의 교통문화를 ‘자전거 위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자전거 타기’는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자전거 출근족, 동호회 등 자전거 마니아는 늘어나는 데 비해 인프라는 아직 미흡한 수준. 따라서 쾌적한 자전거 생활을 위해서는 즐기는 것만큼 반드시 지키고 점검해야 될 것들도 많다. 생활 교통수단, 자전거 월동준비자전거는 생활 교통수단으로 그 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다. 출퇴근과 가까운 거리의 쇼핑, 그리고 학생들의 등하교 까지 교통수단으로서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 기계를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장치별 점검과 안전장비 그리고 겨울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게 될 자전거를 위해 깨끗한 청소와 보관은 필수다.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포장도로에서는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힘껏 눌렀을 때 딱딱한 느낌이 들 정도, 비포장도로에서는 약간 들어갈 정도로 조절한다. 브레이크: 브레이크 패드가 낡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패드의 간격은 브레이크 암 옆에 있는 나사로 조정할 수 있다. 나사를 오른쪽으로 돌려주면 브레이크 암이 밖으로 나온다. 변속기: 변속기는 볼트가 잘 조여져 있는지 점검한다. 변속이 잘 안 될 때는 케이블 조정나사를 돌려 조절하고, 체인이 이탈할 경우에는 위치조정 나사를 돌려서 맞추면 된다. 케이블: 케이블 끝이 갈라진 곳은 테이프로 잘 붙여 주고, 끝이 갈라진 케이블은 빨리 교환한다. STEP 1. 물을 뿌려 먼지를 없앤다. 다음 체인, 체인링, 스프라켓 등에는 클리너를 뿌려준다. 이 때 물과 클리너가 허브나 바텀 브래킷 등 베어링이 있는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STEP 2. 세제를 이용해 닦아준다. 더운물에 세제를 탄 후 스펀지로 체인과 체인링, 스프라켓, 변속기 등을 뺀 자전거 전체를 칫솔 또는 브러시를 사용해 잘 닦아준다. STEP 3. 마른 걸레로 완전히 건조시킨다<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2010-11-21
- 교회는 작지만 그 꿈은 원대하다 종교는 건물로 상징된다. 성당, 교회, 사찰, 사원 등 전 세계 어디를 가나 종교적 상징건물은 화려하고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이렇듯 많은 교회들이 외관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강남구 도곡동에 학교강당(중앙대부속고등학교)을 빌려 예배를 보는 독특한?교회가 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닌 사람’이라는 믿음을 실천하는 서울나들목교회가 바로 그곳이다. 비록 멋진 교회건물도 없고 교인수도 적지만 헐벗고 고통 받는 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박원영 담임목사를 비롯한 부교역자들은 밤낮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다.평화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한 특별집회나들목은 자동차가 드나드는 인터체인지를 말한다. 하지만 영적으로는 회복의 길, 축복의 통로를 의미한다. 이 나들목은 복음이 사방팔방으로 퍼져나가는 통로이며, 그리스도 교인들이 세상 속에서 예수의 기쁨과 행복을 유통시키는 곳이기도 하다. 박 목사는 “수많은 교회가 자기성도 만족, 우리끼리 식의 영적교류에 몰입하고 있는 이 시대에 ‘나들목’은 생명력 넘치는 복음을 사회에 확산시키는 축복의 통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파한다. 또 한국교회를 더욱 부흥시키는 방법은 교회지도자들이 모범을 보이고 과감히 사회 속으로 흡수돼 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서울나들목교회는 미래의 남북한 통일을 준비하고 한국교회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힘을 쏟고 있다. 매년 2천만 원을 지원하여 한국평화통일연구소와 한국교회역사연구소를 경기도에 설립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24일부터 나흘간 ?설립 4주년 특별집회를 연다. 평화통일과 북한 복음화 그리고 민족화해와 번영의 길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 교인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강해설교학교 원장이기도 한 박원영 담임목사를 비롯해 허문영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백석대학교 주도홍 교수, 탤런트 이광기 집사가 초청연사로 나선다. 교회건물대신 지역주민을 섬긴다2007년, 교회 개척자금을 들여 허름한 강당을 아늑한 공간으로 개조하고 목회를 시작한 서울나들목교회는 건물을 소유하는 대신 지역주민을 위해 존재하며 그들을 섬기겠다는 사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매일 새벽과 수요일 저녁, 일요일이 되면 중앙대부속고등학교 강당은 서울나들목교회로 변한다. 학교 진입로와 건물에는 교회관련 현수막과 배너가 걸리고 학교복도에는 붉은색 카펫이 깔린다. 십자가와 강대상은 물론 스피커와 헌금함, 주보 진열대까지 완벽하게 설치된다. 강당을 교회로 사용하는 대가로 매년 일정금액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있다. 일부 교회가 학교강당을 빌려 예배장소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중반부터이다. 이는 예배공간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이 누그러지고 열린 예배의 시행과 함께 ''교회는 건물이 아닌 사람''이라는 교회론이 점차 인식되면서 시작되었다. 학교는 공간 활용도를 높여 교육복지에 필요한 조건을 조달하고, 교회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넓은 예배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정찬경 부목사는 "자체건물이 없어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땅값만 3.3㎡당 1억 원인 현실에서 이만한 예배공간과 주차장을 확보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무엇보다도 강남성도들의 교회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2가지 비전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그동안 많은 세미나 사역과 신문사 등을 활용해 한국의 목회자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던 박 목사가 이곳에 교회를 개척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지도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박 목사는 교회가 성장하려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교회가 되어야한다며 “교회건물을 짓기보다는 또 하나의 개척교회를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 정·재계 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부재에 대해서도 정곡을 찌르는 비판을 서슴지 않는 그는 한국교회의 성장역사는 한국경제의 그것보다 더 빠르고 내실이 있다며 “세계교회 30개중 15개 이상이 한국교회여서 한국교회 그 자체는?최고의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세계 에 알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등장하는 신생언어 중 NGO-MISSION이라는 말이 있다. NGO는 비정파·비종교·비영리 단체를 말하며 NGO를 통하여 어떻게 미션과 절묘한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더불어 교단 GMS에서 파생된 사단법인 해피나우(Happy Now)의 등장 역시 큰 의미를 내포하며 박 목사는 사무총장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그는 서울나들목교회의 꿈, 즉, 성령의 임재, 사랑의 교제, 섬김과 봉사, 교회의 개척, 세계 선교 등 12가지 비전을 실천하고 ‘말씀이 참 좋은 교회’, ‘은혜가 넘치는 교회’, ‘메마른 영혼이 소생되는 교회’를 염원하며 새벽이면 어김없이 십자가 앞에 엎드린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천안시중앙도서관, 작은 도서관에서 열리는 신나는 문화강좌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맹기주)은 동네문화 사랑방인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작은 도서관 이용활성화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생각이 쑤~욱, 지혜가 쑥쑥!!’이라는 타이틀 아래 6개 작은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신나는 문화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작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 강좌 ‘즐겁고 신나는 책 놀이 여행’(입장면, 성환읍), ‘자신감 팡팡 점프업스피치’(중앙동)와 일반인 강좌 ‘꽃들에게 희망을 - 신문 읽기가 그 희망이다’(성정2동), 선물포장 리본아트(풍세면) 등을 마련했다.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루어지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인터넷(천안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온라인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또한, 문성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우리동네 작은영화제’를 운영,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별도 접수 없이 오후 2시까지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에게 작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뿐 아니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정보문화센터로, 또한 친근한 문화생활공간으로 늘 곁에 있음을 느끼게 해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lubs일시 : 11월 26일(금)~12월 10일(금)까지&clubs장소 : 천안시 6개 작은 도서관(입장면, 성환읍다문화, 중앙동, 성정2동, 풍세면, 문성동)&clubs문의 : 041-521-2802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연극 &clubs연극 “삐에로의 버블레이져쇼 일시: 11. 23(화) 오전 11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극단 어울지기 1666-1318 &clubs제2회 천안 연극제 일시: 11.27(토)~12.11(토) 평일 오전 9시, 10시30분 토 오후 4시, 7시·일요일 오후 4시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및 천안대학로예술극장, 천안복지회관 주최/주관: 제2회 천안연극제 집행위원회, 천안대학로예술극장 문의: 041-576-4915 뮤지컬 &clubs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퓨전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일시: 12. 10(금)~11(토) 금-오전 10시 30분·1시 토-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구 경찰서) 관람료: 전석 1만원(아산시민 7000원, 20인 이상 단체 6000원) 관람연령: 만36개월 이상~초등학생 문의: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041-540-2428 &clubs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일시: 12. 11(토) 오후 3시,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관람료: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 5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 문의: 1644-9289 클래식/공연 &clubs제19회 천안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11. 19(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521-2854, 010-4233-3070 &clubs11월 천원의 콘서트 타악으로 소통하기, 즐기기‘打’, ‘打’, ‘打’ 일시: 11. 19(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천안시 관람료: 1000원(36개월 이상 관람 가능) 문의전화: 1644-9289 &clubs아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11. 20(토) 오후 7시30분 장소 : 아산시 시민생활관 문의 010-5447-3610 &clubs2010 실내악의 향연 ‘사헌순과 그의 친구들’ 일시: 11. 25(목) 오후 7시 장소: 아산시 시민생활관 주최/주관: 아산시, 아산시교향악단 관람료: 전석 1000원(미취학아동관람불가) 문의: 1644-9289 전시 &clubs도솔사진 창작회 일정: 11. 18(목)~11. 23(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 문의: 010-4450-4232 &clubs문화 포토클럽 사진전 일정: 11. 22(월)~11. 25(목)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문의: 011-454-8663 &clubs충남 여류작가전 일정: 11. 24(수)~11. 30(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10-8778-87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