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0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0 황해연극제 ''우리 함께 마실가보자''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보름 동안 인천 남구학산문화원 소극장에서 2010 황해연극제 ''우리 함께 마실 가보자''가 진행된다.황해연극제는 인천 시민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연극제로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물적, 인적 자원이 많이 투입되는 대규모 축제는 아니지만 친근하고 소박한 우리네 삶이 담긴 연극제다. 특히 전문극단을 비롯해 인천 지역의 생활연극모임과 다른 지역 생활연극모임도 함께 참여한다. 또 청소년 극단과 지역아동센터 연극 동아리 모임, 실버극단 학산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지역을 초월해 다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지역연극축제다. 공연은 11월 20일 칙칙폭폭 인형극단 ''개구리네 한솥밥''을 시작으로 예꿈마을 지역아동센터 극단 ‘꿈틀’이 만든 뮤지컬 ‘틱’과 맑은샘 어린이 도서관에서 활동해온 그림자인형극단의 그림자극인 ‘아기돼지 삼남매’ ‘복 타러 간 사람들’ 두 편의 동화가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또 인천 지역의 청소년극단인 ‘S4P’가 준비한 애드가 앨런포우 원작의 ‘검은 고양이’와 실버극단 학산의 창작극 ‘가족’도 손보인다. 한편 11월 27일 예술마당 살판의 가족극 ''학수고대''와 12월 4일 나무닭움직임연구소 노래 꼭두놀음의 ''공장의 불빛'' 등 두 작품의 관람료는 한 편 당 1만원이며 다른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사랑티켓을 이용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261-7327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장인 정신으로 빚어내는 떡의 새로운 문화 예전부터 잔칫집에는 꼭 떡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양반이 잔치를 통해 서민에게 베푸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래서 신분을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떡이었다. 현대에는 서양의 케이크나 빵이 일반화 됐지만 아직도 우리 생활 속에서 떡은 건강식이라는 생각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도시마다 떡 카페가 서서히 늘고 있다. 원주에도 직접 가루를 빻아 손으로 당일 만들어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판매하는 떡 카페 ‘다래연’이 생겼다.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떡 카페일반 찻집과 다르게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가 마음을 환하게 만드는 ‘다래연’은 오방색으로 알록달록 만들어진 떡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창가에 늘어선 떡 케이크는 제과점에서 보는 서양의 색과는 다른 우리만의 색을 자랑한다. 얌전히 수놓은 베가 탁상 보를 대신하고 오래도록 고아 만든 향긋한 한방차의 향기는 고향집에 내려와 할머니가 끓여주는 따뜻한 차를 마주한 느낌이다. ‘다래연’의 안주인 김숙영 대표는 “늦게 결혼해 아이들이 어려요. 좋은 음식 먹이고 싶어 전통 음식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건강에 좋고 떡의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 결국 떡 카페까지 열게 됐어요. 떡 카페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떡 카페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한다. 김숙영 대표는 서울에 있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부설 평생교육원’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니며 폐백, 이바지, 떡, 한과 등 전통음식을 배웠다. 남편 고병환 대표 역시 떡 카페를 열기 위해 떡 경영 CEO 과정을 마쳤다. 방앗간 시설부터 떡 기계 하나하나까지 직접 마련해가며 준비한 ‘다래연’이 드디어 문을 연 것이다. ●맛있는 떡은 좋은 재료에서 출발‘다래연’ 메뉴 옆에는 ‘맛있는 떡은 좋은 재료에서 시작한다’라는 문구가 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자부심이 엿보인다. 제철의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다래연’의 떡은 계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쑥떡은 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채취한 쑥을 얼려 보관했다가 사용하기 때문에 쑥떡을 먹으면 쑥이 그대로 씹힌다. 씹을 때마다 퍼지는 쑥 향기는 거짓 없는 ‘다래연’을 느낄 수 있다. 김숙영 대표는 “떡에는 밤이 많이 사용되는데 조림 밤을 사용하지 않고 생밤을 직접 구입해 일일이 손으로 까다보니 밤 까며 밤을 지새우기 일쑤입니다. 약식에는 일반적으로 흑설탕이나 카라멜을 사용하는데 ‘다래연’에서는 대추를 몇 시간이고 끓여 고를 내어 단맛을 만들기 때문에 인스턴트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웰빙 음식이죠”라고 한다. 떡의 색은 모두 천연 재료를 이용한 우리 전통 색이다. 딸기 떡에는 직접 구입한 딸기를 얼렸다가 필요할 때마다 갈아 색을 내고 호박떡은 단호박을 이용해 색을 낸다. 그래서 그날의 재료에 따라 색이 진하기도 하고 흐리기도 해 자연색을 즐길 수 있으며 같은 색의 떡이 하나도 없다. 쌀은 원주토토미만을 사용해 알맞은 간으로 떡을 만들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오래도록 정성껏 고은 한방차와 손수 빚은 떡카페에는 역시 커피가 빠질 수 없다. 커피는 케이크나 초콜릿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면 편견을 깨라. 커피의 향과 어우러지는 전통 떡은 속을 편안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달지 않고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기 때문에 잘 어울린다. 이왕이면 ‘다래연’에서는 한방차를 즐겨보라. 오미자차나 대추영지차 모두 직접 구입한 국내산 재료를 오래도록 정성을 다해 달여 만들었기 때문에 차의 향기와 입안에 감도는 맛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숙영 대표는 “떡은 쌀가루만 빻아다 놓으면 20분여 시간만 투자해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전통 음식인데도 힘들다는 편견 때문에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보편화되지 않았을 뿐이죠.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떡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앞으로는 어린이 떡 지도사로 활동하고 싶어요. 어린이들에게 떡이 익숙해진다면 앞으로 떡의 문화도 바뀌겠죠”라고 한다. 문의 : 761-0700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등푸른 생선으로 가을철 입맛을! 등촌역 1번출구 방향에 위치한 고등어 전문점 ''고등애''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생선의 대표격인 고등어 요리 전문점이다. 고등어는 두뇌활동에 좋은 단백질과 다량의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먹기 좋고 영양만점인 어류이다. ''고등애''를 즐겨 찾는분들은 고등어조림구이를 식사메뉴로 가장 많이 찾는다. 술을 즐기시는 분들은 고등어회와 모듬회가 단골메뉴이며, 즉석메뉴 또한 15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상차림에 나오는 음식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하여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으며, 고등어 요리와 함께 가을의 참 맛을 느껴보자.문의 3662-24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중고명품에 관한 모든 것 ''드림샵'' 양천구 목동에 오픈한 드림샵은 중고명품 전문 샵이다. 구찌, 프라다, 샤넬, 로렉스 등 브랜드별로 그리고 가방, 의류, 시계, 보석류 등 품목별로 다양한 명품에 대한 정확한 감정을 기반으로 매입, 폭탄 세일, 판매대행, 교환 등을 해준다. 특히 보석감정 45년, 명품시계 감별 15년의 감정사가 항시대기하고 있어, 명품의 가치를 최대한 보장하여 그에 합당한 이익을 고객에게 전해준다.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 2차 206동 스타벅스 옆라인에 위치해 있다.문의 2640-04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방금 딴 사과 그 자리서 맛 보셨나요?” 밀양 산내면 임고리 사과농장에서 가족 단위로 체험 중인 현장도시생활만 하는 아이들은 진짜 가을을 모른다. 요즘은 가을이 짧다, 심지어 가을이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가을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조금만 도시를 벗어나면 아직 가을이 한창이다. 가을이 정말 풍요롭다고 느끼고 싶다면 수확의 현장으로 가야 한다.막바지 가을걷이가 한창인 현장으로 가족나들이 떠나보자. 경이로운 자연의 선물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자연이 선사한 귀한 먹을거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사과 밑이 노랗거나 붉은 것이 맛있어밀양얼음골에 가면 탐스러운 사과가 나무마다 주렁주렁 열렸다. 잎이 거의 떨어진 나뭇가지에 크고 작은 사과가 붉게 익어가는 모습은 도시인들에게 신기한 풍경이다. 그리 크지도 않은 나무에 어른 주먹보다 큰 사과가 여기저기 붙어 있다.밑이 노랗거나 붉게 익은 것으로 하나 골라 살짝 잡기만 해도 똑 떨어진다. 대충 먼지만 닦아 한 입 딱 베어 물면 사과즙이 줄줄 흐른다. “사과에 이렇게 즙이 많았던가?” “사과나무 밑에 앉아 먹는 사과맛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아이들을 데리고 사과따기 체험을 나온 주부 박지현(39)씨는 “올해 처음으로 사과따기 체험에 왔는데 얼음골 사과가 역시 맛있네요”라고 말하며 씻지도 않은 사과를 몇 개째 맛보고 있다. 4살짜리 아들이 직접 딴 사과를 그 자리에서 먹는 모습을 보며 박씨가 더 신기해한다. 직접 딴 사과 10kg을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 사과는 밑이 파란 것은 아직 맛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따면 안 된다. 노랗거나 빨간 것이 제대로 익은 것이다. 얼음골 사과는 꿀 사과도 있어 잘 익은 것은 당도가 무척 높다. 또 사과 딸 때는 가지를 꺾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년에 다시 탐스러운 사과 맛을 보려면 가지가 꺾이지 않게 꼭지만 똑 따야 한다. 잘 익은 것은 맨손으로도 쉽게 딸 수 있다.사과따기 체험에 참가하려면 1인당 참가비를 내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딴 사과를 kg당 구입한다. 10kg에 4~5만원 정도이다. 현장에서 맘껏 먹을 수도 있다. 사과따기 체험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가 적당하다. 그 이후에는 농장에서도 수확 때문에 더 이상 체험활동을 받을 수 없다. 사과따기는 밀양얼음골의 산내면 임고리 얼음골사과(055-353-0525) 내촌농원(010-9509-1798)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경남 산청의 상법마을(055-974-114)의 고랭지 꿀사과가 유명하다. 또 청송, 거창, 배냇골 등에서 할 수 있다.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수확의 기쁨을 모르는 아이들게 가을걷이 현장은 더없이 좋은 체험공간이다.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짧기 때문에 올해 기회를 놓쳤다면 미리미리 알아둬 다음 기회를 잡자.맛있는 사과 실컷 먹고 가을햇살도 담뿍 쬐는 가을걷이 현장,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자연공부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사진 밑에 넣어주세요-----사진1 : 밀양 산내면 임고리 사과농장에서 가족 단위로 체험 중인 현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강화군 ''강화나들길'' 소재 온라인 사진 공모 강화군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떠오른 ''강화나들길''을 소재로 한 사진을 온라인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기간은 12월14일까지며, 강화나들길을 탐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강화 여행 중 감명 깊었거나 추억이 묻어 있는 길, 환경과 생태적 의미가 남달라 꼭 보전해야 할 가치를 지닌 길, 한적한 오솔길이나 친숙한 골목길 등 다양하다. 컬러나 흑백, 디지털, 아날로그 등 모든 종류의 사진이 출품 가능하다.작품은 강화나들길 카페(http://cafe.daum.net/vita-walk) 내 ''사진공모''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단 다른 공모에 응시한 적이 없는 독창적인 작품이어야 하며, 1인 3 작품 이내 응모할 수 있지만 1인 1 작품만 입선작으로 선정한다. 또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당선작의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사용, 홍보 등)은 강화군에 귀속된다.최종 당선작은 12월23일 카페에 공지되며,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권 상품권, 우수 3명은 20만원, 장려 5명은 10만원, 가작 5명과 입선 10명은 각각 5만원과 3만원권의 상품권이 돌아간다. 또 참가만 해도 1만원권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 930-4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인천시립교향악단 ‘11시 콘서트’ 오는 11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지역의 클래식 음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더욱 폭넓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11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 공연은 저녁시간에만 이루어진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정통 클래식은 물론 대중가요까지 넘나드는 폭 넓은 레퍼토리로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인천시립교향악단 이경구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베르디의 오페라「나부코」의 서곡과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딧타」에 나오는 <금과 은>의 왈츠 등을 들려준다. 또 풍부한 음악적 감수성과 화려한 피아니즘을 간직한 피아니스트로 호평을 받은 최은과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작품.30」을 연주한다. 이어 청아한 매혹의 목소리를 지닌 대중가수 권진원과 다수의 유명 CM송을 부른 대중가수 김도향이 ‘Happy Birthday to You’, ‘바보처럼 살았군요’, ‘My Way’ 등 대표곡을 열창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다. 문의 : 438-77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박경리문학공원, 하루 탐방 예약만 천 명 넘어 한국문학의 산실 박경리문학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하고 있다.연간 7만여 명이 찾고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지난 8월 15일 박경리문학의집 개관 이후 3개월 동안 3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1월 13일에는 서울 어린이도서연구회 교사지회, 충남 학생교육센터, 강원도민일보 여성탐방단, 수원 예술총연합회, 부산 느티나무 도서관, 한국 스카우트연맹 등 8개 단체 1천여 명이 박경리문학공원을 찾아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을 느끼고 돌아갔다.문의 : 762-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맛 좋은 한우를 착한가격으로-지향한우마을 일산에서 10여 분, 강서 양천에서 20여분만 차를 타고 달려도 시골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곡역 부근. 이곳은 논과 밭으로 이어진 초록 마을로,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향수를 자극하는 이곳에 ‘지향’ 한우마을과 매실농원이 있다. 지향은 5000여 평의 농장과 텃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식자재를 이용하고, 한우사업단과 횡성에서 들여온 한우를 판매하는 한우전문점이다. 지향 고동욱 대표는 “정육형 고깃집과 매실 농장을 운영하면서, 식자재를 보통 자급자족을 하니 믿고 먹을 수 있다”며, “정겨운 외경과 음식의 맛 때문에 한번 찾은 손님들은 굽은 길도 마다않고 계속 찾는다”고 말했다. 지향의 최고 인기 메뉴는 등심. 저렴한 가격에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어 조기 품절되기도 한다. 고 대표가 추천하는 특수부위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중 하나다. 한우 한 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한정된 꽃살, 토시살 등은 운 좋은 손님들만 먹을 수 있다고. 지향에서는 고 대표가 횡성에서 직접 사오는 국내 참숯을 이용해 고기를 굽는다. 고 대표는 맛좋은 한우가 질 좋은 참숯에서 구워지면 그 맛과 향이 더욱 좋다며, “손님들의 평가가 남다르다”고 자랑했다. 연말 송년회 및 각종모임 예약환영 예약문의 031-968-92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Good-Bye 수능! 청소년 페스티벌’열린다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을 여는 ‘2010 수능생을 위한 Good-Bye 수능! 창원시 청소년 페스티벌’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정우상가 앞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늘푸른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 페스티벌은 ‘분위기를 띄위라!’, ‘네 끼를 펼쳐라!’ 등으로 나눠 다양한 참여행사와 공연행사로 진행된다. 제1부 ‘분위기를 띄워라!''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꾸미는 즉석 무대로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을 펼칠 수 있다. 참가자는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제2부 ‘네 끼를 펼쳐라!’에는 ‘2010 창원 전국청소년동아리 축제’에서 댄스부문 대상을 차지한 마창진연합댄스팀, 봉림청소년문화의집 SOS 등 16개 동아리전문 공연팀과 각급 학교 동아리팀이 초청돼 노래ㆍ비트박스ㆍ댄스 등 공연 등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생활복지과(225-3893)와 늘푸른전당(273-2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