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0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856) [음악회]♠지용 리사이틀 LISZTOMANIA일시 : 11/20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입장료 : R석4만원/S석3만원/A석1만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80-481-4000 ♠카르디아스 플룻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일시 : 11/21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전석1만원주최 : 카르디아스 플룻오케스트라문의 : 031-251-0979 ♠4K 영상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감상회일시 : 11/25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전석1만원(브런치가격포함)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 ♠J. S. Bach의 크리스마스 오라트리오 일시 : 11/25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입장료 : R석1만2천원/S석8천원/A석5천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80-481-4000 ♠오페라 카르멘일시 : 11/27~28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 : VIP석5만5천원/R석4만5천원/S석3만5천원/A석2만5천원주최 : 문화뱅크문의 : 02-2232-1148 [콘서트]♠팝스 콘서트-뮤지컬과 영화음악일시 : 11/20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입장료 : S석1만원/A석7천원주최 : 과천시문의 : 02-509-7700 ♠12인의 스페셜리스트가 전하는 로맨틱 콘서트일시 : 11/20장소 : 화성아트홀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원(학생20%할인)주최 : 화성시문화재단문의 : 031-267-8888 ♠열. 공. Rock - Let''s Go Crazy일시 : 11/27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입장료 : 일반2만원/학생1만원/수험생5천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80-481-4000 [무용]♠무용단 제 33회 정기공연 도미부인일시 : 11/26~27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50%할인)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 [연극]♠2010 누가 내 머리에 똥 샀어일시 : 11/20~21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 전석2만원주최 : 예인 프로덕션문의 : 02-2681-20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옷과 차와 그림’으로 만들어내는 편안한 사랑방 바람갤러리는 장안구 천천동 중심상가에서 조금 외진 곳에 있는 작은 옷가게다. 유동인구가 적어 가게가 운영이 될까 싶지만, 바람갤러리 상희진 대표는 “고객의 숫자가 아니라 고객 한분의 구매수량이 관건”이라고 답한다. 판매의 비결을 묻는다면, 그건 주 고객층인 30~ 40대 주부들의 심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것. 옷가게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꼭 새겨두어야 할 창업의 조건이다. 어떤 분위기를 만들까_ 옷을 많이 입어 봐도 부담이 없어~ 한쪽벽면의 갤러리 조명 아래 수채화 몇 점이 걸려있고, 그 밑으론 귀여운 소파와 낮은 테이블이 놓여있다. 바람갤러리의 ‘차와 그림’의 공간이다. 상희진 대표가 직접 그렸다는 수채화를 감상하며 옷이 아닌 또 다른 이야기꽃을 피우고, 따뜻한 차 한 잔 마셔가며 주부의 일상을 나눈다. “계산대는 별도로 마련하지 않았어요. 언제든지 편안히 앉아있다 가는 사랑방, 수다방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가게 위치의 특성상 기존 옷가게와의 차별화가 필요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옷과 차와 그림이 있는 가게.’ 테마가 있는, 즉 향기 있는 가게 만들기가 옷가게 창업의 또 다른 키포인트다. 바람갤러리에선 누구나 패션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챙겨둘만 하다. ‘옷을 많이 입어봐야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입어보는 게 귀찮아, 눈치가 보여 망설이는 주부들에게 그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지론이다. 실제로 옷걸이에 걸린 옷을 그대로 대보고 구입하려는 고객도 있을 정도라고. 그러면 상 대표는 고객이 옷을 많이 입어보면 볼수록 자신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꼭 일러둔다. “그게 결국 판매의 노하우가 돼요. 고객의 체형에 따라 다른 옷의 느낌들을 보면서 다음번엔 고객에게 맞는 옷을 골라줄 수 있거든요.” 판매자 본인의 경험이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모든 옷들을 하나하나 걸쳐보고, 피팅감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도 중요하다.어떤 옷을 구비할까_ 상의에 비중, 바지는 시즌별 3~4가지 품목으로 가디건은 보세 옷가게의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 브랜드제품 대비 가격은 저렴하고 퀄리티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계절엔 스판바지에 긴 니트류를 걸치는 센스가 충분히 빛을 발한다. 고객에게 권유해주기도 좋다. 하지만, 바지는 판매하기 까다로운 상품 중의 하나. 이것만큼은 정말 귀찮아서, 아니면 적나라한(?) 하체의 실상이 드러나는 게 두려워 입어보기를 꺼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굵은 체형이라 누구보다도 주부의 고충을 잘 아는 상 대표는 바지만큼은 핏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사이즈별로 바지의 핏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권유하면 고객의 기분을 만족시킬 수 있다. 시즌에 어울리는 3~4가지 품목을 디스플레이 해놓는다. 바지는 보통 2~4사이즈 정도, 스웨터나 가디건 등은 프리사이즈, 재킷이나 코트는 2~3사이즈 정도로 나오는데, 색상별 사이즈를 다 구비해두는 건 재고의 부담이 뒤따른다. 색상에 따라 각각 다른 사이즈만 갖춰도 충분히 색감이나 사이즈를 파악할 수 있다. 그 이후에 고객주문에 맞는 색상, 사이즈의 옷을 가져다놓으면 된다. 목폴라 등 이너웨어의 경우는 좀 다르다. 가장 많이 활용 가능한 아이템인 만큼 색상별로 다양하게, 가격이 조금 되더라도 좋은 소재의 제품을 갖춰놓는다. 동대문시장에서의 물건구입은 일주일에 한번 꼴로 되도록 월요일 밤에 한다. 한 주간의 신상이 나오는 첫날이기 때문이다.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까_ 자기계발, 주인의 편안함이 묻어나는 곳 모던하고 심플한 화이트 톤의 가게 분위기에 상 대표의 패션철학까지 더해진 바람갤러리는 고객들 사이에 친절하고, 맞춤형 코디제안이 탁월한 옷가게로 자리 잡았다.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했었다는 그의 경력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물론 나름의 센스는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것뿐이에요. 창업의 ‘창’자도 모르는 상황에서 저 혼자 발품 팔며, 고민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했으니까요.” 그는 인터넷을 적극 활용했다. 목공부터 페인트, 조명업체, 집기류 등 일일이 가격비교를 해가며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와 조건을 갖춘 곳을 찾았다. 그는 “전에 있던 가게가 백반집인 데다가 마루 형태로 되어있는 구조여서 그걸 철거하는데 예상치 못한 비용이 추가됐다”며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건물 연식, 가게의 구조를 살펴보는 것도 인테리어 비용을 적게 들이는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간판비용도 최소화했다. 일반적인 간판가격보다 천막 형태의 고정 어닝 간판이 3분의 1정도로 저렴하다. 오히려 이 간판이 바람갤러리를 멋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오픈하는 게 전부가 아니에요. 물건구입비를 포함, 6개월 정도의 유지비용까지 감안한 비용까지 계산에 넣어야 가게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거든요.” 무리한 대출로 시작하면 조급함 때문에 파는 것에 연연하게 되고, 그 마음은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이 된다. 환불이나 AS가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가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일부러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시간을 내는 것도 필요하다. 그가 배우는 수채화·유화가 가게의 또 다른 표현이 되고, 고객과의 얘깃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작은 옷가게의 승부수는 이게 아니겠냐고 그가 말한다. “온라인쇼핑몰이요? 없어요~. 30~40대 주부들은 인터넷 주문에 익숙하지 않거든요. 바람갤러리는 직접 입어보고 수다도 떨어가며 사람 사는 맛을 즐기는 공간이고 싶어요.” 적극적으로 삶을 즐기며 그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상희진 씨는 맞춤형 옷가게 CEO였다. 문의 바람갤러리 031-269-5531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바람갤러리 창업일지 D-100 옷가게 콘셉트, 내부 디자인, 규모, 위치 등 정하기 D-90 가게 물색, 틈나는대로 주변상권, 시간대별 유동인구 파악D-60 인터넷이나 관련서적 참고해 콘셉트에 맞는 업체 찾기, 견적, 공사 D-30 밤시장 다니며 콘셉트에 맞는 도매가게 4~5군데 선정, 트렌드 익히기D-10 집기류 선정, 사업자 등록 등 업무처리D-day~현재 자기계발, 패션잡지나 추구하는 스타일의 브랜드별 코디착장룩 참조해 감각 2010-11-17
- 거가대교 마라톤대회 5일로 변경 거가대교 개통기념 마라톤대회 개최 날짜가 당초 12월 12일에서 5일로 변경됐다. 이에따라 대회 신청자들의 참가 취소와 환불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거제시와 마라톤주관사측은 "거가대교 개통일이 11일로 결정되면서 마라톤대회일이 5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대회주관사인 전국마라톤협회(전마협)는 공지문을 통해 날짜변경에 대해 사과하고 17일까지 취소신청을 받은 후 2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액환불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념품을 받은분들은 2만원이 공제된다.한편 전마협은 관련기관과 협의없이 1.6km에 달하는 사장교 구간을 달릴 수 있다고 홍보했으나 참가자들의 안전 등의 문제로 교각달리기는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거제에서 단풍이 멋진 ‘북병산’ 우리동네 백배 즐기기 갈수록 매서워지는 찬바람은 가을 더러 어서 가라고 재촉하는 듯하다. 짧은 가을을 만끽할 시간도 없이 겹겹이 껴입은 옷을 잡고 사람들은 떠나는 계절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거제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북병산으로 향한다. 숲이 있는 곳에는 분명 색색의 단풍을 볼 수 있다. 심원사 입구에서부터 단풍의 풍요로운 색감과 낙엽이 흩뿌려져서 늦가을의 분위기를 한층 고취시킨다. 바스락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 숲내음, 상쾌한 바람소리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오가는 이가 드물어 조용하다. 울긋불긋 화려하게 어우러져 있는 단풍잎을 바라보며,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걸으니 가을을 한가득 마음에 품고 있는 듯하다. 조금은 가파른 듯 하지만 중간 중간 나무계단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르기 좋은 등산코스다. 정상까지 465m로 심원사에서 출발하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북병산 정상에서 풍경 정상에서의 조망은 아주 뛰어나다. 동남쪽 바로 아래로 구조라와 망치의 아름다운 해안이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로 연출되며, 북동쪽으로는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지능선과 지세포만의 절경이 이어지고 그 뒤로 옥포만의 풍경과 국사봉과 와야봉이 보인다. 또한 북서 방향으로 구천저수지와 선자산에서 통신대봉,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이 바로 눈앞에서 이어지며 고현만의 거제조선소와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게 연출된다. 선자산 뒤로는 통영의 벽방산과 한려수도의 절경이 선명하게 조망되어진다. 북남쪽으로는 노자산에서 가라산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며, 통영 앞 바다의 섬들이 주옥같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내려오는 길, 좀 더러워지면 어떠랴 아이들과 낙엽미끄럼 타고, 나뒹굴며 신나면 그만인 것을, 자연에서 놀잇감을 찾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은 산행의 또다른 묘미가 아닐까한다. 단풍 산행길은 망치고개에서 달뜬 바위 옆을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 삼거리 반송재 앞산으로 올라 365봉을 거쳐 다리골재와 북병산 삼거리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고, 다리골에서 심원사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길 등이 있다. 가을 낙엽이 다 지기 전에 가족과 연인과 함께 가을의 마지막 추억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지. 최은정 리포터 cejangel@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열(정). 공(감). Rock - Let''s go CRAZY! 201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수험생들과 록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열(정). 공(감). Rock’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마련된다. 대한민국 록밴드의 자존심 ‘노브레인’, 2008년 EBS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차지한 후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해 온 ‘국카스텐’, 영화‘고고70’출연을 비롯해 국내외 축제 및 라디오방송 등으로 꾸준히 활동 중인 ‘문샤이너스’등이 젊은이들과 함께 록을 즐기러 나섰다. 오프닝무대는 안산 소재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밴드가 장식할 예정이다. 화려하면서도 탄탄한 공연팀들이 펼치는 록콘서트(Rock Concert)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공감하고 해방감을 맘껏 누려보자. 27일(오후3시·7시), 일반2만원/학생1만원/수험생5000원. 문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31- 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우리들의 진짜 꿈이란 무엇인가? 어느 때부터인가 우리의 꿈은 자신이 실현하고 싶은 이상이 아니었다. 남들의 시선 속에 실현가능성이 적거나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었다. 과천시민회관이 마련한 어른들을 위한 인형극 ‘몽(夢)’은 진정한 꿈이란 그런 내 모습이 아니라 거울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나’여야 함을 말해 준다. 하루 동안 꿈(몽) 같은 환상을 겪으며 자신의 꿈(몽)을 깨닫는 역무원인 사내의 얘기를 통해 진정한 꿈에 다가가게 하고 있다. 오늘을 내몰리듯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작은 쉼표 같은 질문을 던져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19일(오후4시/7시), 20일(오후3시/6시). 전석1만원문의 과천시민회관 02-509-77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수원,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수원은 알면 알수록 무궁무진한 역사의 도시이자, 전통의 메카다. 그러나 막상 수원에 사는 사람들은 수원을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할 바 못 된다. 내가 사는 도시, 수원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싶다면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기증유물을 통해 본 수원>을 기대해도 좋다. 70여명의 기증자들이 기증한 7만여 점의 유물과 마주하는 순간, 새로운 수원의 숨결을 느끼게 될 것이다. 조선시대 이후 근현대에 이르는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다양한 일상을 유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자녀들에게는 수원의 근현대사를 보여줄 수 있는 교육 현장이 될 테다. 조선시대의 고문서와 분묘출토품 등 진귀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고 수원 지역 양반가의 문화유산과 근대자료, 사진도 만나 볼 수 있다. 늦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은 11월, 수원을 있게 한 시간의 발자취를 천천히 더듬어봐도 좋을 듯 싶다. ■전시기간: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11일.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 ■관람료: 일반2000원, 청소년 1000원, 초등 및 65세 이상 무료 ■문의: 031-228-4140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수원정자동 SK스카이뷰'' 모델하우스관람객으로 북새통 지난 6월 오픈한 수원 SK스카이뷰의 분양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상담석이 없어 대기해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는 올해 경기지역에 공급되는 대형브랜드로는 단일 최대 규모인 3,498세대이며 수원 지역 최고 높이인 40층 높이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지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의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이다 SK건설의 신평면인 ''플러스알파존''이 적용돼 실제 사용하는 면적은 훨씬 넓다. 플러스알파존은 아파트 내부에 비효율적이었던 면적을 모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안방과 거실 사이 또는 주방 옆에 위치하며 주택 유형별로 최대 2개까지 제공된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해수풀 수영장, 게스트룸, 개인 스튜디오, 핀란드식 건식사우나,실내골프장, 다목적 실내체육관등이 단지에 들어서게 되며 단지 바로 앞에는 문화공원(축구장 5개 크기)이 들어서게 된다. 공용공간에는 약 2000t급 빗물저수조를 활용한 수자원 순환시스템, 해수풀 수영장, 발전시스템 등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최첨단 시설을 모두 갖출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가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으며 과천~봉담 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 서부우회도로 등 주변 인접도로가 발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자동차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문의:031-255-30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뮤지컬 ‘양덕원이야기’ 아버지의 죽음 앞둔 가족이 보여주는 나와 우리 가족사소한 일로 투정하고, 똑같은 이유로 싸우지만 우리가 오늘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가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가족이라는 이름을 속으로 한 번 되뇌어 보게 하는 연극 ‘양덕원 이야기’가(민복기 작) 찾아온다. 3시간 남은 아버지의 죽음을 앞둔 가족. 그러나 아버지는 3일, 3주가 지나도 돌아가시지 않는다. 이 심각한 상황은 오히려 웃음을 유발하고, 아버지의 임종이 연장되는 동안, 아버지의 임종을 기다리며 지난 이야기로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질 재산배분 문제로 다투기도 하고, 또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변호하고, 그런 사소한 이야기들 속에서 나와 우리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연출자 박원상 특유의 재치와 능청스러움과 문성근, 강신일, 김뢰하, 전혜진 등 연기파 배우로 구성된 극단 ‘차이무’ 주력배우들이 뭉쳐, 용인시 기획공연 ‘양덕원 이야기’로 어떠한 앙상블과 어떠한 감동을 선사해줄지 자못 기대가 된다. 조승연, 송재룡, 뮤지컬과 TV에서 맹활약중인 김지현, 그리고 연기파배우 박명신, 작가와 배우 연출로 유명한 김학선. 그 이름만 들어도 가공할 배우들이 모두 뭉쳤다. 일시 11월 20일 오후 3시, 6시 장소 용인시 문화예술원 마루홀 입장료 전석1만원 문의 용인시, 20일 행정타운내 문화예술원 마루홀 공연 031-324-4527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가족 음악극 ‘불가마 사우나 블루스’ 추위를 녹여줄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성남시립합창단이 올 한해를 정리하며 따뜻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2월의 어느 토요일 저녁, 다양한 삶의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아주 평범하지만 개성있는 캐릭터를 가진 인물들이 땀 뻘뻘 불가마 사우나 찜질방에서 열리는 노래자랑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사랑과 해학을 담아 구성한 창작 음악극이다. 뮤지컬 “어워즈”,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피터팬” 등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연출자 최창열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특별히 소년소녀 가장들, 장애우, 노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시설에서 자원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무대라고 한다.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만들어내는 합창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의 공연 중 한 번은 일반시민에게도 열려있고 실력파 성악인들이 출연하여 만드는 가족 음악극이라서 더 큰 기대를 해 본다. 일시 12월 2일 오후 7시30분 (일반시민 누구나 관람가) 12월3일 오후 7시30분(문화소외계층시민) 장소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 입장료 무료 (선착순 예약) 문의 031-709-2830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