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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과 비만에서 자유로운 맛좋은 월남쌈 맛보세요~ 내 입맛에 딱 맞는 식재료를 담고 돌돌 말아 싸먹는 월남쌈의 계절이 돌아왔다. 골라서 싸먹는 재미가 쏠쏠한 월남쌈은 아삭하게 씹히는 신선한 맛과 향으로 여름철 식감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최근 강남구 대치동에 본점을 둔 샤브 전문점 샤브포스타의 월남쌈은 각종 신선한 야채에 제대로 맛을 낸 오리훈제구이와 쇠고기, 해물 샤브샤브까지 곁들여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빠짐없이 챙길 수 있기에 더욱 매력만점이다. 영양과 맛, 친절한 서비스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샤브포스타를 찾아가봤다. 가벼운 점심메뉴에도 영양가득개운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쌀국수는 담백한 면과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의 향이 있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리기에는 더 없이 적당하다. 이 집의 쌀국수는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이 나있을 만큼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고 있다. 쌀국수는 밀가루에 비해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풍부한 쌀로 면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 그만인 숙주나물까지 곁들여 지난밤 과음으로 속이 쓰린 직장인들에게는 최고의 해장식으로도 통한다. 시원한 국물에 쇠고기를 얹어 한층 깊은 맛을 낸 안심 쌀국수와 양지 차돌쌀국수 역시 점심시간에 가장 많이 선호되는 일품요리다. 고기의 맛보다 해물의 시원함을 원한다면 홍합,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 담긴 해물쌀국수가 제격이다.하노이볶음밥, 게살 볶음밥과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샤브포스타만의 퓨전짜조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고 매콤하고 진한 해물 소스가 일품인 퍼 싸오 탐깜(볶음우동)등 샤브포스타는 그날 그날 들여온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요리를 한다. 일품 점심 메뉴는 7,000원에서 1만원 사이이며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점심특선 코스메뉴가 1만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샤브샤브 곁들인 저녁 코스메뉴샤브포스타에서는 넓은 접시에 각종 야채를 곁들인 월남쌈과 각종 코스요리 메뉴를 비롯해 쇠고기 샤브샤브 코스메뉴, 해물 샤브샤브, 삼겹살구이 등 다양한 코스메뉴가 선보이고 있다. 라이스 페이퍼와 함께 신선한 각종 야채와 과일 재료를 수북하게 올려놓은 접시를 보면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를 정도로 푸짐하고 맛깔스럽기 그지없다.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담근 후 바로 꺼내야 페이퍼가 쳐지지 않고 잘 마른다. 넓게 편 라이스페이퍼에 먹고 싶은 재료들을 넣고 돌돌 말아 취향에 맞는 소스를 살짝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각 재료마다 풍기는 향을 음미하는 것도 중요 포인트.샤브포스타의 코스요리는 삼겹살, 소고기, 훈제오리, 해물에서 고기 메뉴를 선택해 샤브샤브와 구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맛도 영양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각종 야채와 오리훈제를 싸서 독특한 소스에 찍어 먹는 월남쌈 오리훈제구이는 2만1,000원, 월남쌈과 쇠고기 샤브샤브, 해물 샤브샤브는 1만5,000원, 월남쌈과 삼겹살은 1만2,000원선이다. 고객감동 서비스로 무장, 모임장소로도 제격넓고 탁 트인 매장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샤브포스타 대치동 본점은 생일잔치를 비롯해 각종 모임이나 연회장소로도 예약이 가능하며, 메뉴는 가격대에 맞는 코스나 고객의 요구에 맞춰 퓨전뷔페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20인 이상 단체 모임의 경우, 특별한 서비스와 함께 할인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고객 감동주의를 목표로 차영숙 대표와 직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샤브포스타를 찾는 고객들에게 친절하고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한번 매장을 찾은 고객이라면 곧바로 단골이 되어 수시로 매장을 찾곤 한다. 샤브포스타 대치동 본점 차영숙 대표는 “고객은 모두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맛과 영양은 물론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02) 566-3392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따뜻한 사람들의 유쾌한 콘서트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유쾌한 콘서트 ‘재즈 바이러스’가 7월 1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린다.지난 2008년 대한민국에 클래식 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서희태가 이끄는 이번 콘서트는 재즈에 가곡을 더한 클래팝(Clapop 클래팝이란 우리 가곡의 순수예술성을 지향하되 대중의 취향에 맞게 접목시켜 국제화로 발전시켜 나가는 새로운 장르를 뜻함)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클래식의 무게감을 덜고 재즈의 즉흥 리듬에 흥을 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이야기하는 지휘자’로 더욱 유명한 서희태 예술감독의 알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는 섹소포니스트 대니정,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팝페라 테너 강신주, 소프라노 강혜정, 이현정, 베이스 김요한, 피아니스트 황보영이 함께 할 계획이다. 1부 ‘클래팝의 세계’와 2부 ‘재즈의 세계’로 구성된 ‘재즈 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베토벤 바이러스 공연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바이러스’ 브랜드 콘서트로 대중들에게 보다 즐겁고 유쾌하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1부에서는 순수예술 가곡이 대중의 취향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선율과 화성을 다양하게 편곡했으며 클래식과 재즈의 크로스오버적 만남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2부 무대 역시 친근한 레퍼토리를 선정해 클래식과 재즈의 결합을 실험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인 George Gershwin의 Rhapsody in Blue, Over the Rainbow, Gabriel’s Oboe, Feels so Good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 (02)6377-125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유럽의 문화대사 ‘칸타테 도미노’가 왔다. 지난 2005년 첫 내한 공연 이후, 네 차례 공연 모두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세계 최고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이 7월 11일 예술의 전당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칸타테 도미노’는 벨기에서 탄생한 유럽연합 합창단이라는 칭호와 함께 지난 50년 동안 유럽 전역은 물론 전 세계 46개국을 순회하면서 ‘천상을 닮은 천사들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성 마틴 음악학교 정규학생들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Schola Cantorum Cantate Domino Boys'' Choir)은 유럽연합이 임명한 유럽의 문화대사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프라노 고음역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워 영화 ‘반지의 제왕’ O.S.T에도 참여했으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현 벨기에 국왕 알베르토 2세로부터 매년 초대를 받아 공연을 할 정도로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11세부터 30세까지의 소년들로 구성된 ‘칸타테 도미노’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음역을 넘나들며 ‘천상의 목소리’, ‘천사들의 합창’으로 불릴 만큼 많은 레퍼토리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 유럽연합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문의 (02) 733-175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자전거, 어디서 어떻게 타야 효과 볼까? 친환경 녹색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자전거 타기’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 자전거 피크닉족, MTB 동호회,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자출족’까지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발맞춰 자전거 인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자전거 열풍’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강남지역 자건거 인프라, 자전거 초보의 자전거 선택방법에 이어 지금은 자전거 시대 마지막 회로 자전거 의상선택에서부터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 방법, 자전거타기 좋은 곳 등에 대해 알아봤다. 평균 시속 20㎞ 내외로 주행해야한강의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마니아들에게는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다. 강동의 끝인 천호대교에서 강서 쪽의 방화대교까지의 거리는 대충 30㎞.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는 이들의 경우, 평균 시속 20㎞ 정도가 적당하다. 자전거 선수들의 경우, 40㎞를 넘는 속도로 주행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전거를 통해 운동을 하려는 경우, 시속 25㎞를 넘어가면 지방대신 단백질이 소모되어 운동하다 몸이 상할 수도 있으며 몸에 무리가 따르게 된다. 오르내리는 경사지가 별로 없는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는 약 3시간 전후로 60㎞ 정도를 탄다면 기대하는 운동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자전거는 50분에서 1시간가량 타고 1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갖고 타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처음 계획했던 거리를 완주하려 하지 말고 몸에 무리가 느껴지면 중간에 바로 수정해야 한다. 자전거를 타고 2시간 이상 주행을 할 경우, 이온음료와 함께 초콜릿, 바나나처럼 가벼운 간식거리를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른 자세로 타야 효과 볼 수 있어수영과 함께 유산소 운동의 대표선수로 알려진 자전거 타기. 무릎, 발목 관절에 주는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비만을 방지하고 심폐기능을 높이는 운동으로 자전거 타기만한 운동을 찾기란 쉽지 않다. 자전거를 타면 산소 소비량이 많아져 심폐기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앞을 보고 시원하게 달리므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울증 및 정신건강 치료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비만방지에서부터 심폐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까지 다양한 운동효과를 갖고 있는 자전거 타기지만 바른 자세로 타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발생한다. 첫 번째, 자전거가 몸에 맞지 않을 경우나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자전거를 탈 경우 통증이 발생한다. 안장의 높이와 위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무릎과 엉덩이, 발목에 이상이 올 수 있으며 핸들이 낮으면 어깨 결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이 과하게 자전거를 타면 다리에 경련이 오고 피로가 쌓여 다시 자전거를 탈 경우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장시간 주행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한강 따라 이어진 자전거 도로 월드컵공원에서 서울숲으로 이어지는 강북의 자전거도로와 암사동에서 반포지구를 거쳐 선유도로 이어진 강남의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초보자를 비롯해 운동 삼아 자전거 타기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코스다. 강북 자전거도로의 총 길이는 23.2km로 강남의 자전거도로 38.3km에 비해 15km 정도 짧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전 구간이 말끔하게 정비되어 자전거타기에는 손색이 없다. 여기에 양재천, 안양천을 비롯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크고 작은 천변을 따라 연결된 자전거 도로가 새 단장을 마치고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어 천변 자전거 도로를 활용해보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강남의 자전거 도로는 강북의 자전거 도로에 비해 일찍 정비작업이 끝나 초기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이 애용해 왔으며 자전거 도로 사이에 마련된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서래섬을 비롯해 최근 한창 공사 중인 플로팅 아일랜드가 들어설 반포지구와 각종 체육시설이 갖춰진 잠실지구,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카페들이 모여 있는 광나루지구 등 각 지구마다 특색 있게 꾸며져 있다. 잠원, 반포, 여의도 등 각 시민공원마다 자전거 대여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침 9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상의 저지 - 새로운 그래픽 무늬로 전 세계 프리라이드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2010년 제품. 저지 뒤쪽에 포켓이 있으며 착용하기 편한 3/4 지퍼로 되어있다. (트로이리 제품) 팬츠 - 편안한 라이딩을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제품. 스판덱스 소재 사용으로 운동성능을 극대화 했으며 허리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래칫 기능이 있다. (트로이리 제품) 자전거 패션, 기능과 스타일 고려해이처럼 ‘자출족’을 비롯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전거를 탈 때 ‘뭘 입을까’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기능과 패션이 돋보이는 등산의류가 유행하고 있는 것처럼 자전거 의류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자전거는 상체에 비해 하체 운동량이 훨씬 많기 때문에 팬츠가 입체적이고 활동적으로 디자인되어야 하며 야외스포츠이므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등산의류처럼 기능성 제품이 필요하다. 여기에 땀을 신속하게 흡수 건조시키는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여야 자전거를 타는 동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지금처럼 더운 날에 자전거를 탈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소재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으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을 거라고 믿지만 요즘처럼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는 자외선이 천을 투과해 피부를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 셔츠 저지는 패션을 결정짓는 아이템으로 올해는 원색에서부터 형광 컬러까지 화려한 스타일의 컬러가 유행이다. 자전거를 탈 때 상의 팬츠 모두 비비드한 스타일로 입어 눈길을 끌거나 상의가 화려하면 팬츠는 단색으로 입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 할 수도 있다. 자전거 신발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니커즈가 좋은데 자전거 전용 신발은 발을 부드럽게 조여 주고 통기성이 좋아 발에 땀이 차지 않는 장점이 있다. 밑창에는 천연 고무가 사용되어 미끄럼이 방지되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가 고장 날 경우.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다 고장이 났을 경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SOS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 고장이나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다산콜센터(120)로 연락하면 사고지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전거 수리점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2010-07-06
- 잠자는 숲속의 미녀, 얼음 위를 날다 올 여름,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 무대는 잠시 얼음판으로 변신한다. 러시아 국립 아이스발레단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이스발레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다. 그러나 이미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1995년부터 오페라극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놓고, 아이스발레를 공연해왔다. 환상적인 아이스발레가 펼쳐질 이번 무대는 태양열 기술과 첨단소재가 만난 아이스 시스템으로, 공연 내내 문화의 전당 무대를 시원하게 얼려 놓을 것이다. 공연작품은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잠자는 숲속의 미녀>다.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와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3대발레인 이 작품이, 어떻게 얼음판을 누비게 될 지 지켜볼 일이다. 단원들의 프로필도 화려하다. 단원 모두가 세계피겨선수권 싱글과 페어 부문 챔피언들로, 각종 세계대회를 석권한 한편, 러시아 발레 아카데미를 거친 단원도 10여명에 이른다. 그야말로 고전발레의 풍부한 예술성에 판토마임과 극연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아이스발레단이라 볼 수 있다. 워터파크나 바닷가 등 천편일률적인 휴가 계획을 잠시 접고, 아이스발레에 심취해 보는 것은 어떨까. 뛰어난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펼치는 최상의 아이스쇼. 이보다 좋은 피서는 당분간 찾기 어려울 듯하다. 일시 7월 27일(화)19:30, 7월 28일(수)14:00,19:30 가격 R석 4만원~B석 1만원 문의 031-230-3440~2(문화의 전당 인포샵)/ 예매 1544-2344(인터파크)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7월 1~2주 문화가 소식 원주시립교향악단 제53회 정기연주회 ‘해(海)’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53회 정기연주회 ‘해(海가)’가 원주시 지방 정부 민선 5기 출범을 기념하여 오는 7월 8일(목) 저녁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작품9’,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나단조 작품61’, 드뷔시의 ‘바다 - 3개의 교향적 스케치’, 라벨의 ‘왈츠’ 등이 연주된다. 일시 : 7월 8일(목) 저녁 7:30장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문의 : 766-0067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 동요콘서트’신나는 동요와 따뜻한 동화가 어우러진 에듀테인먼트 요리쇼를 표방한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 동요콘서트’가 오는 7월 10일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민과 만난다. 국내 최고 어린이 전문 극단인 <길>에 의해 공연되는 이번 무대에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책인 <구름빵>의 이야기와 <괜찮아요>, <씨앗>, <유치원에갑니다> 등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는 어린이 동요 그리고 신나는 요리쇼 등이 1시간 동안 펼쳐진다.일시 : 7월 10일(토) 11시, 2시, 4시장소 : 백운아트홀입장료 : 2만원(예매 1만 6천원)예매처 : 인터파크, 옥션티켓문의 : 1544-4852 2010 열린문화공연 ‘7080 여름콘서트’70년대와 80년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추억의 가요를 감상할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무대가 열린다. 원주문화원이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하는 2010 열린문하공연 ‘7080 여름콘서트’에서는 양하영의 <갯바위>, <가슴앓이> 그리고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모두가 사랑이에요>를 비롯하여 해금 및 포크기타 공연 등이 90분간 진행된다. 일시 : 7월 14일(수) 오후7:30장소 : 백운아트홀입장료 : 무료문의 : 764-37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탱글탱글 면발, 싱싱한 해물···제대로 만든 칼국수 흔히 칼국수 하면 만들기 쉽고 먹기에도 부담 없는 대표적인 서민 음식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나 누구나 칼국수를 만들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누구든지 칼국수를 제대로 잘 만들 수는 없다. 여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오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음식이 생각난다. 칼국수 한 그릇 제대로 하는 집 어디 없을까? 단구동 한신2차아파트 부근에 지난달 문을 연 송도해물칼국수(대표 백창현)를 찾았다. ●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의 조화 ‘국물’국물 음식인 칼국수는 뭐니뭐니해도 쭉 들이키는 시원한 국물이 관건이다.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데 신선한 해산물만한 것이 어디 있으랴? 송도해물칼국수는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매일 매일 신선한 해산물을 공수한다. 송도해물칼국수에서 먹는 해산물 건더기는 바로 전날까지 남해안 바다에서 자라던 것들이다. 시원한 국물을 내는 일등공신인 바지락은 전북 고창 앞바다에서 그리고 푸짐한 맛을 내는 홍합은 경남 마산 앞바다에서 각각 생산되는 것으로 살아있는 채로 매일 이른 새벽 원주에 도착한다. 생물 바지락과 홍합 외에도 오징어와 미더덕, 새우 등의 해산물을 함께 넣어 남해 바다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15여 가지가 넘는 갖가지 해물과 야채로 만든 육수에는 맛과 함께 건강을 생각하는 안주인의 보이지 않는 정성이 녹아 있다. ● 20년 노하우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송도해물칼국수의 면발은 그야말로 쫄깃쫄깃함이 살아있다. 집에서도 만들 수 없고, 마트에서도 살 수 없는 면발이다. 그도 그럴 것이 송도해물칼국수 백창현 대표는 밀가루 반죽만 20년을 다룬 전문가이다. 송도해물칼국수의 면발은 지금까지 흔히 먹던 칼국수 면발보다 굵은 편이다. 보기에는 탱글탱글하면서 입안에서는 쫄깃쫄깃하니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씹는 즐거움을 준다. 밀가루가 더 불기 전에 후루룩 급히 먹어야 했던 칼국수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신기한 것은 냄비에 천천히 끓여가면서 먹는데도 다 먹어갈 때까지 남아있는 국물이 밀가루 반죽에 의해 퍼지지 않고 맑게 유지된다는 것이다. ● ‘보리밥’ 서비스와 여름 별미 ‘검은냉콩국수’냄비에서 칼국수 재료가 제대로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새콤달콤한 무생채와 구수한 꽁보리밥이 애피타이저로 제공되어 입맛을 돋우고 출출함도 달랠 수 있다. 비록 가짓수가 많지 않은 소박한 음식이지만 손님을 배려하는 주인장의 푸근한 마음 씀씀이가 전해진다. 여름철 특별 메뉴로 한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검은냉콩국수는 고소하면서도 시원하다. 송도해물칼국수만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국수 면발에 인근 강원도 산지에서 공수한 국산 서리태 콩을 안주인이 직접 갈아 국물을 만들어 낸다. ● 전문가의 완벽한 ‘맛’ 그 자체로 승부송도해물칼국수 백창현 대표는 맛에 관한 한 기술과 노하우로 승부하는 전문가이며, 동시에 최고 수준의 맛을 추구하는 완벽주의자이다. 백창현 대표는 그가 만들어 내는 국수 면발은 전국 최고 수준이며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고 자부한다. 20년 밀가루 반죽 전문가의 고집과 손길에 의해 기본과 본질에 충실하게 제대로 만들어 내는 ‘해물칼국수의 기준’, 이제 우리 동네에서도 언제든지 달려가 맛볼 수 있다. 1인분이라도 냄비에 제대로 갖춰서 제공되기 때문에 송도해물칼국수에서는 행여 혼자라는 부담감 없이 음식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여유까지 있다. 메뉴 : 해물칼국수, 얼큰이해물칼국수, 해물장칼국수, 들깨칼국수, 해물만두국, 해물떡만두국, 고기왕만두, 김치왕만두, 편육, 검은냉콩국수위치 : 단구동 997번지, 한신2차아파트 맞은편 강원주건강랜드 입구예약·문의 : 748-1978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건강하게 장마철 보내기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되면서 7월 중순까지 예년보다 많은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가 나왔다. 기온이 높은데 습도까지 높은 장마철은 세균과 곰팡이에게는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집안은 눅눅한데 환기는 잘 안되니 냄새가 나고 곳곳에 세균이 번식하고 곰팡이가 슨다. 특히 음식물도 잘 상해서 집안 청결과 위생에 더욱 주의해야 할 시기다. 장마철 집안관리요령을 알아보자.주방 위생과 청결= 수세미와 행주는 주방의 필수품이지만 늘 축축하고 음식물 찌꺼기가 붙어 있어서 비브리오균이나 살모넬라 균등 식중독을 야기하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수세미와 행주는 설거지 후 락스물에 30분 이상 담가놓은 후 물로 잘 헹궈내고 말려서 사용해야 세균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싱크대 또한 세균의 온상이다. 싱크대 배수관은 악취가 나고 곰팡이가 많이 생긴다. 설거지가 끝난 후에는 개수대를 세제로 깨끗이 닦고 락스물로 소독해 냄새를 줄인다. 개수대의 물빠짐망은 솔로 음식물찌꺼기를 제거하고 수세미에 중성세제를 묻혀 닦는다. 배수구를 락스물로 소독하거나 수시로 끓인 물을 부으면 살균과 악취제거를 할 수 있다. 좀 더 환경친화적 방법으로는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이용해 깨끗이 닦은 뒤 뜨거운 물을 부어주기만 해도 살균 냄새제거 효과가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저도 자주 삶고 세균번식 우려가 높은 수저통과 주방용 칼도마도 자주 씻고 살균한 뒤 잘 말려 사용해야 한다.욕실 세균 퇴치= 욕실은 평소에도 습기가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이다. 집안전체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욕실 환풍기만으로 더더욱 습기제어가 불가능하다.세면대나 수도꼭지주변, 변기에 낀 때와 곰팡이는 수세미에 중성세제를 묻혀 씻어내고 뜨거운 물로 헹궈내면 깨끗해지고 살균도 된다.세면대나 욕조 접착용 실리콘에 얼룩덜룩하게 슨 검은 곰팡이는 세제로도 쉽게 닦이지가 않는다. 이럴 때 는 휴지에 락스를 묻혀 실리콘위에 붙여놓고 다음날 휴지를 떼어내면 새하얗게 깨끗해진 것을 볼 수 있다.샤워 등 욕실을 사용한 후에는 벽, 천장 욕조 등의 습기를 제거해고 욕실문을 열어두면 곰팡이 발생을 줄일 수있다. 욕실 환기구도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수납장 눅눅함 방지= 집안에 습기가 많은 장마철엔 수납장 안에도 습기가 침범한다. 현관의 신발장은 신발에 묻어온 물기와 때문에 퀴퀴한 냄새가 나기 십상이다. 신발장 칸칸마다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를 흡수한다.우산을 사용한 후에는 그대로 현관에 두지 말고 베란다에다 펼쳐서 말리는 것이 현관의 눅눅함을 줄이는 방법이다. 장마철 옷장이나 이불장도 습도 때문에 곰팡이가 번식한다. 옷장 이불장에 ''습기제거제''만이 아니라 신문지를 둘둘말아 곳곳에 넣어두자. 옷과 옷 사이는 간격을 넓혀주고 이불사이사이를 벌여놓는 것도 좋다. 수납장의 문을 열어놓고 선풍기로 통풍을 하거나 볕이 나는 날에는 옷과 이불을 꺼내 햇볕을 쪼여준다. 취침 시에 사용하는 이불과 매트리스는 진드기가 서식하는 곳이다. 햇볕이 난 날에는 이불을 털고 햇볕에 잘 말리면 진드기 수를 줄일 수 있다.벽에 슬어있는 곰팡이는 치약을 묻힌 천으로 문질러 닦아내고 드라이기로 한번 말려주면 된다.쾌적한 실내공기= 장마철은 공기가 눅눅하고 냄새도 잘빠지지 않는다. 외출 시 입었던 비에 젖은 옷은 그냥 두지말고 즉시 빨아주는 것이 좋다.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나는데 따뜻한 물로 세탁하고 산소계표백제를 이용해서 빨면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다.헹굼 과정에 식초를 한 스푼 정도 넣어준다면 눅눅한 냄 2010-07-01
- ‘찾아가는 남성 교육’ 희망 기관 모집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을 실천하고자 가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남성교육 희망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내용▶通하는 아빠 school : 우리 아빠? 카운슬러야! 아빠랑 얘기할래(대화법) / 아빠? 저의 미래는 밝은가요?(자녀인생설계) / daddy teacher(부모코칭)▶play boy school(미혼 남성 대상) : 그녀에게 엣지남으로~이미지 메이킹, MBTi 탐색, 분노 조절, 갈등 해결, 리더십 교육, 의사소통 및 대화법 등 진행 시기 : 7월~10월(원하는 일정 결정)모집기한 : 7월 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5곳 모집대 상 : 남성(10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참가비 : 무료신청 : 764-8612~3 홈페이지 : wonju.familynet.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춘천생협, “쿵더쿵 우리 쌀 이야기” 캠프 참가자 모집-8월 12일~13일 송암리 솔바우 마을에서 열려 춘천생협은 “2010 로컬푸드 체험캠프-쿵더쿵 우리 쌀 이야기”를 8월 12일~13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생 1년~6년이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 송암리 솔바을 마을 체험관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쌀 이야기, 논 생태 체험, 옥수수 따기 체험, 복숭아따기 체험, 계곡물놀이(생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초등생1인 3만원, 어른1인 3만 5천원이다. 춘천생협조합원은 초등생1인 2만원, 어른1인 2만 5천원이다.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계좌입금자순으로 접수된다. 문의 및 접수: 253-62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