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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미나 음식의 절대 강자 국내산 장어 전문점 더위에 지친 기력 회복에 장어가 최고고단백 음식의 대표주자 장어는 예로부터 노화방지와 원기회복에 최고의 보양식으로 알려져 왔다. 우리나라에서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것처럼 일본에서는 장어 요리를 즐긴다고 하니 글로벌이 인정한 건강식이 분명하다. 이 국내산 장어를 맛있게 요리하는 곳이 있어 소개한다. 금호동 마재마을에 자리한 ‘평화숯불장어’(대표·정의형)가 그곳이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점심 때 주로 찾는다는 장어정식을 주문했다. 그럼 장어 삼매경에 빠져보자. 장어정식 요리는 고추장구이. 매콤한 양념구이가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돈다. 그도 그럴 것이 주문과 함께 생물을 바로 작업해 요리하기 때문에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할 수밖에. 고추장구이는 초벌로 살짝 익힌 후 양념장을 발라가며 참숯에 구워내기 때문에 타지 않고 양념이 고루 배게 자주 뒤집는 것이 포인트. 게다가 미각의 효과까지 고려해 노릇노릇하게 익은 장어 위에 잘게 썬 부추를 고명으로 얹어 놓은 센스까지, 달리 맛도 영양도 두 배겠는가. 여기서 잠깐! 주인장이 추천하는 장어를 맛있게 먹는 요령 하나. 먼저 조리한 깻잎을 깔고 한방소스에 목욕시킨 장어를 얹고, 직접 담근 양파초절임을 곁들여 싸먹으면 장어의 느끼함을 새콤달콤한 맛으로 중화시켜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한방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 달였다는 소스도 이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재 소스다. 여기에 생강을 빼 놓을 수 없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장어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고,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고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함께 시식하면 장어의 비린내를 잡아준다니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다.게다가 여름철이면 식당 앞 공터에서 재배한 갖은 야채가 바로 밥상으로 푸짐하게 올라오니 국내산 장어에 무공해 야채까지, 건강을 통째로 보충하는 느낌이다. 또 다른 맛의 자랑은 ‘장어탕’에 있다. 육수를 따로 고아서 시래기와 숙주를 넣었다는데 그 맛 한번 기막히다. 먹을수록 칼칼하고 시원한 것이 없던 기력도 불끈 솟아난 기분이다. 기운이 없어 특별한 음식을 고민한다면 장어로 몸보신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잠깐, 장어를 먹은 후 후식으로 복숭아는 금물. 상극으로 함께 먹으면 설사를 유발한다고.메뉴 장어 소금(고추장)구이 3마리 4만원, 1마리 1만4000원 장어정식 1만5000원 장어탕 5000원 장어죽 1500원 위치 서구 금호동 922-16, 마재마을 호반2차 뒤편문의 062-682-923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9
- 정리 수납의 대표주자 락앤락, 일산점 오픈 야무진 우리집 살림꾼, 인터넷보다 싼 착한가격으로 만나다 깔끔하게, 편리하게 생활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보기좋게, 찾기 편하게 물건을 잘 정리해 놓고 싶은 것은 모든 주부들의 꿈이다. 이 꿈을 이뤄줄 야무진 살림꾼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다. 바로 락앤락 제품들이다. 사실 가정에 락앤락 제품 한두개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락앤락 제품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자리 잡았다. 주방 밀폐용기에서부터 시작해 수입 주방기구와 각종 수납 도구 등을 선보이며, 주부들의 삶을 한결 편리하고 깔끔하게 도와주고 있다. 이 야무진 살림꾼 락앤락을 착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공간, 락앤락 일산점이 오픈했다. 가볍고 안전하게, 친환경 제품으로 생활을 반올림냉장고 속 필수품인 락앤락은 최근 비스프리(BIS Free)라는 친환경 소재의 주방 밀폐 용기를 선보였다. 신소재인 트라이탄을 사용해 환경호르몬 비스페놀이 없는 비스프리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관 용기가 투명해 내용물 확인이 쉽고 소재가 단단하며 긁힘에 강하다. 영하 40℃에서 110℃까지 견딜 수 있어 냉동실은 물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제작에 쓰인 소재 트라이탄은 기존 소재보다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량이 적고 100%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특히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직사각 밀폐용기 외에 원형, 정사각형, 손잡이가 달린 핸들형 등 다양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비스프리 제품은 무겁고 깨지기 쉬운 유리의 단점과 환경호르몬 논란이 지속돼 왔던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한 활용도 높은 친환경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가격은 락앤락 유리제품과 플라스틱 제품의 중간 정도로 친환경 생활을 추구하는 주부들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락앤락에서 선보인 유리제품은 내열유리로 만들어 안전성을 높였다.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강화유리로 만든 밀폐 용기 생산을 금지하고 있다. 실례로 일본에서는 강화 유리로 만든 밀폐 용기가 깨지면서 그 파편이 사람의 눈에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락앤락에서는 강화유리와 달리 열에 강하고 잘 깨지지 않는 내열유리로 모든 유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열유리 제품은 깨질 때 파편이 튀지 않아 한결 더 안전하다고 한다. 락앤락 쿡플러스는 외국 명품 브랜드와 동일한 재질로 만들어져 우수한 품질과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락앤락 글라스는 내열유리로 만들어져 급격한 온도변화에 강하고, 안전하며, 전자레인지와 오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명품주방 제품부터 혼수준비까지락앤락에서는 밀폐용기와 각종 생활용품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방기구들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휘슬러를 비롯해 WMF, 모네타 등의 명품 주방용품들을 선보이며 백화점 가격보다 많게는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락앤락에서는 최근 고급 스테인리스로 만든 냄비와 프라이팬 제품 등을 출시했다. 락앤락에서 출시한 제품들은 고급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위생적이다. 7㎜의 두꺼운 3중바닥 구조로 열을 빨리 흡수, 냄비 전체에 열이 골고루 분산되며, 캡슐공법을 도입해 열손실을 막도록 했다. 편수냄비, 양수냄비, 전골, 찜기 등 총 10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락앤락에서는 도자기의 품격을 담은 ZEN 시리즈를 선보여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ZEN 시리즈는 납검출이 없는 무연유약의 친환경 도자기로 음식의 냄새와 색이 잘 배지 않는 초강자기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세계가 인정한 락앤락의 뛰어난 밀폐력이 결합, 주방의 품격을 높여주는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ZEN 시리즈는 신세대 주부들이 주방 혼수품 1호로 꼽을 만큼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인터넷보다 저렴한 착한 가격의 전문 매장 ‘락앤락 일산점’락앤락 일산점에서는 모든 락앤락 제품을 소비자가에 15% 상시 할인판매 하고 있으며, 회원 가입시 10% 추가 할인에 5% 적립 혜택을 주고 있다. 고객이 원한다면 누구나 무료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락앤락 제품을 시리즈나 세트로 구매할 경우 추가 가격할인이 적용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락앤락 ZEN 시리즈의 경우 백화점 판매가격 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대부분의 제품이 어느 매장과 비교해도 평균 2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주단위 월단위로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파격적인 가격할인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락앤락 일산점에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친환경 에코 머그컵을 7천 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성이 높은 락앤락 제품은 각종 기업 행사나 모임의 단체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주방 밀폐 용기를 비롯해 정리 수납 용품과 주방 소형가전, 주방 잡화 등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모든 살림 아이템을 락앤락 일산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문의 901-1544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9
- 광주극장, 아시아 영화상영 광주극장이 오는 28일까지 각양각색의 아시아 영화 네 편을 소개하는 ‘아시아 하이웨이’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중견 작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공기인형’(일본·15일 개봉), 전수일 감독의 7번째 장편작 ‘영도다리’(한국·15일 개봉)2편, 청펀펀 감독의 ‘청설’(대만·8일 개봉), 이라크 영화 ‘킥오프’(15일 개봉) 등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공기인형’은 실물크기의 공기인형이 비디오가게 점원과 사랑에 빠지며 점차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독특한 스토리와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져 칸영화제를 비롯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공기인형 ''노조미''로 출연한 개성파 배우 배두나의 뛰어난 연기는 외국 배우로는 최초로 일본의 여우주연상 3관왕 석권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영화 ‘영도다리’는 ‘검은 땅의 소녀’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등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온 전수일 감독의 7번째 장편작이다.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입양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선 소녀의 간절한 여정을 전수일 감독 특유의 화법과 수려한 영상으로 그려냈다. 이미 산세바스티안영화제, 라스팔마스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영도다리’는 한 소녀의 삶에 찾아온 절망적인 순간을 도발적인 시선으로 쫓으며 작지만 눈부신 희망의 빛을 전한다. 또한 2009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뉴커런츠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이라크 영화 ‘킥 오프’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라크 키르쿠크를 배경으로 집을 잃은 난민들이 살고 있는 스타디움에서 축구경기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의: 062-224-58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9
- 고객만족, 품질보증 ‘나비드라텍스(NAVID LATEX)’ “100%천연라텍스로 건강함을 찾으세요!” 라텍스(latex)란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원액 혹은 이를 이용해서 만든 고무제품을 일컫는다. 고무원액을 수천 개의 핀으로 구성된 몰드니에서 경화시켜 제조하며 이 때 발생된 에어셀(공기방)들이 일종의 스프링 역할을 함으로써 수면시에 가장 편안한 자세를 잡게 해주는 것으로 라텍스는 알려져 있다. 그래서 숙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스프링 매트리스보다 라텍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시중에는 이미 라텍스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을 믿고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늘 답답하다. 그렇다면 100% 천연 라텍스 제품을 판매한다는 ‘나비드라텍스’ 일산·파주 전시장을 한번 방문해보자. 아토피질환, 척추건강에 도움라텍스의 효능 및 효과는 익히 알려져 스프링 매트리스의 대용으로 혹은 온돌방과 돌침대에도 사용하기 위해 많이 찾고 있다. 우선 라텍스는 탁월한 통기성으로 위생 상태가 높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는 천연고무의 발포 과정에서 에어셀이 만들어짐으로써 통풍효과가 좋아 곰팡이와 세균의 서식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집먼지, 진드기처럼 피부염, 천식, 알러지의 원인이 되는 요인도 제거함으로써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도 라텍스를 이용하게 된다. 이 같은 탁월한 항균력은 아이들의 아토피 질환을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라텍스가 필수 제품으로 손꼽히는 이유이기도하다. 항균성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인 탄력성, 유연성을 지니고 있어 척추보정효과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얼룩이 묻었을 때에도 손쉽게 지울 수 있어 세탁 및 관리가 용이한 점도 라텍스의 이점 중 하나다. 작은 굴곡에도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쿠션은 내 몸을 감싸는 듯한 편안함과 숙면을 제공한다.매트리스부터 프레임까지 제품군 다양 나비드라텍스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이 시험하는 천연라텍스 성분 분석을 통해 주 재질이 NR(Natural Rubber, 천연고무)로 확인되기도 했고, 한국섬유기술연구소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서식 실험을 한 결과 해당균이 99.9%가 소멸된 것으로 인증 받았다. 그밖에 각종 인증서를 확보 있어 대내외적으로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 100% 천연 라텍스임을 자랑하는 ‘나비드라텍스’에서도 ‘몽레브’라인 제품들은 인기 추천 상품. 최상급의 천연 고무액으로 제조된 친환경제품으로 인증 받고 있으며, 천연고무 특유의 향이 개미나 바퀴벌레 등과 같은 곤충의 서식을 막아준다. 또한 상당한 볼륨감을 갖고 있어 라텍스 매트리스 중에서도 품격이 높은 제품이다. 몽블레 제품을 사용한다는 김현숙 씨는 “항암치료를 받고 기력이 많이 떨어진데다 불면증까지 겹친 남편을 위해 구입하게 됐는데 배달받은 첫날 6시간을 내리 잤다”며 “남편에게 건강한 잠을 선물해준 ‘나비드라텍스’가 고맙고, 침대를 싫어하는 분들도 문제없이 수면을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돌바닥이나 돌침대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배기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라텍스 패드를 추천한다. 역시 100% 천연라텍스로 만들어진 지압형, 땅콩형, 굴곡형, 어린이형 베게들도 인기 아이템 중 하나다. 또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침대 프레임도 모던한 스타일, 클래식 스타일, 가죽 프레임 등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전시장에서는 시중가격보다 15%싸게, 전시품은 침대와 함께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사용고객 “역시 최고다” 입 모아 칭찬! 제품력은 이미 사용후기에서 입증되고 있다. 주부 이승화씨는 “평소 허리통증을 앓아오던 남편이 ‘나비드라텍스’를 사용하고부터는 통증이 사라졌고, 숙면을 취하고 있다”며 “얼마 전 결혼한 딸에게도 적극 구입을 추천했다”고 전했다. 또한 ‘나비드라텍스’가 가족의 수면건강을 책임진다는 김내선 씨는 “아이들이 장난감 로봇을 놓고 공을 떨어뜨렸는데도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탄력도가 좋다”며 “체형에 맞춰 포근히 감싸주는 편안함과 적당한 소프트함이 자연의 느낌처럼 좋았다”고 평했다. 또한 ‘라텍스 베개를 한 달째 사용 중이라는 박진영 씨는 “수면무호흡, 코골이가 심한 남편이 베개를 사용하고 난 이후에는 증상이 완화됐고, 피곤함도 줄었다”고 추천했다. 현재 ‘라비드라텍스’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용 목 쿠션이나 방석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라텍스 매트리스와 패드를 15%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전시장에 진열된 제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벤트기간은 5월15일까지.위치 파주시 교하읍 야당리 178-47문의 031-947-8978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9
- KBS ‘콘서트 필’ 미니콘서트 오는 14일 KBS광주 공개홀에서 ‘콘서트 필’ 프로그램으로 ‘이석훈과 다비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필’은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가수들을 초청해 노래와 토크로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다. 공연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지역 정규 음악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고화질 HD 방송을 시작했다.이번 공연에 출연한 이석훈은 SG워너비의 멤버로 첫 번째 솔로 앨범 ‘인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연륜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가수 생활은 짧지만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정거장’ 등의 노래를 선보인다.다비치는 신인 R&B 여성그룹으로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등 파워풀한 가창력과 실력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청권 배부는 KBS광주 홈피를 참조하면 된다. 홈피에 이석훈과 다비치에 대한 사연을 올리면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ㆍ일시: 7월 14일(수) 8시ㆍ장소: KBS광주방송총국 1층 공개홀ㆍ문의: 062-610-7332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9
- 참치회집에서 전통일식요리도 맛보세요! “일본요리는 일본요리다워야 하고 한국음식은 한국요리다운 맛을 내야 한다.” 고잔신도시에 있는 사조회참치 손상훈 조리실장의 요리철학이다. 사조회참치가 최근 일식전문가인 손상훈 조리실장을 영입하고 전통 일본요리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조리실장 손 씨는 서울 코리아나호텔과 신라호텔외식사업부, ‘스시히로바’(초밥전문점)를 거치면서 11년간 전통일식요리의 길을 걸어왔다. 사조회참치의 메뉴에도 전통일식의 맛을 담을 것이라고 한다. 국내 1호 참치해동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참치 최고의 맛을 자부하는 사장 정문석씨와 전통일식전문가 손상훈 실장이 함께 하는 사조회참치의 요리가 기대된다.일본에 가장 가까운 맛 추구“일식을 내세우는 집이라고 해도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한국화된 일식이나 퓨전 요리를 내는 식당이 많아요. 저는 처음부터 엄격한 규율 속에서 전통일식 요리를 배워왔기 때문에 가장 일본에 가까운 맛을 보여주려고 합니다.”손 실장은 점심메뉴에서부터 가이세키(會席)요리를 조금씩 선보이며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한다. 가이세키요리는 일본식 코스요리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중요한 모임에서 먹는 호사스러운 메뉴다. 일본인의 섬세한 성향과 눈으로 즐기는 요리를 추구하는 성향이 잘 드러나는 것이 가이세키요리. 그 식당에서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해 계절에 맞는 요리를 만들어 작고 예쁜 그릇에 조금씩 담아낸다. 특별히 메인메뉴만 잘 내는 것이 아니라 샐러드에서부터 국 생선회, 생선구이 조림 초밥, 튀김 찜 초밥이나 소바 등 음식 하나하나에 엄청난 정성을 쏟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메인요리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양식은 소스맛으로 먹고, 한국음식은 양으로 먹고, 일식은 눈으로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일식은 시각적으로 뛰어난 음식이에요. 음식의 색깔뿐 아니라 그릇과 음식의 담음새, 그릇배치에서 조화로움을 추구하지요.”좋은 재료에 정성을 담아낼 터음식의 양에 집착하는 사람은 일본음식은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다는 말을 하는데 이것이 일본음식의 특징. 일식의 양은 식사를 끝냈을 때의 80% 정도 포만감을 주게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요리의 가짓수에 따라 양을 적절히 조절해 낸다.사조회참치에서 런치메뉴에서는 손실장이 만드는 스시, 우동· 메밀소바 정식 등 일식집에서 먹는 일본풍의 요리를 접할 수 있다.일식의 대표격인 스시(초밥)도 그냥 보기에는 생선조각을 밥에 얹어 모양만 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전통일식에서는 초밥 하나에도 정성이 무척 들어간다. 도정한지 얼마 안 된 좋은 쌀을 사용하고, 쌀알이 깨지지 않게 씻고, 쌀을 불려 밥을 지을 때 정수를 사용하고, 물의 양을 잘 조절하고, 맛술이며 식촛물의 배합도 적절해야하고...밥은 사람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따뜻하게 생선은 차갑게 해서 올린다고 한다.손 실장은 밥도 초밥용을 따로 만들고, 우동과 소바 육수도 가장 일본식에 가깝도록 직접 만들어낼 작정이다. 좋은 재료로 다시를 내고, 그것을 토대로 해 밑반찬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한다.점심으로 다양한 일식 제공“낮에는 기존 일식집과 달리 다양한 종류의 일본요리를 준비할 것입니다. 메뉴도 수시로 바꾸고 계절에 따라 색다른 일본요리를 내고 저녁에는 참치를 베이스로 한 좀 변화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하려 2010-07-20
- 이제는 지혜를 체험하는 시대 인간의 지혜를 테마로 한 전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한진석) 전시관에서 7월9일부터 8월29일까지 열리는 <머리가 좋아지는 IQ박물관>은 역사 속 인류의 지혜를 엿보고 퍼즐, 블록, 게임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지능계발 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지능계발 체험전이다. 이번 전시는 지혜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 전시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지혜’를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지혜의 역사가 한 눈에 이번 전시는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 1전시관은 지혜에 대한 역사를 정리해 놓았다. 도구의 진화, 문자의 기원을 유물과 함께 전시해 이해를 돕는데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인류 지혜의 진화를 엿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거북이 등에 새겨진 갑골문자를 책이 아닌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갑골문자 3000字 중 현재 절반이 해독된 상태라는 것을 알려주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할 수 있다. 이후에는 추억의 장난감 퍼레이드! 195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블로ㅋ 집짓기’는 4개 색상의 단순한 블록이지만 정겨움을 준다. 오목의 아인슈타인 두상이 멀리서 보면 블록의 형체를 띄는 것부터 ‘불가능의 세계’가 전시된다. 악마의 퍼즐이라 불리는 최상의 난이도 퍼즐, 푸는 데만 60억년이 거린다는 수리퍼즐 등 해결 불가능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전설의 사과’는 정교한 목재 블록으로 틈이 없어 ‘이게 과연 블록인가?’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옛 중세시대 퍼즐과 전 세계 몇 없는 희귀 퍼즐, 재미있는 입체퍼즐, 다양한 직소퍼즐 등 다양한 퍼즐을 보다가 발길이 멈추는 곳은 체스 퍼즐. 정교한 체스판도 이목을 끌지만 각각의 체스 핀도 잘 맞춰진 퍼즐임을 확인하는 순간 놀라움은 커진다. 이 작품은 퍼즐올림픽 그랑프리 작품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정교함을 자랑한다.지혜를 즐겨보자2전시실은 초창기 목조 블록부터 다양한 모양의 블록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학교를 마치고 바로 왔다는 안현태(9)는 목조 퍼즐로 ‘성’ 모양을 완성하고는 흐믓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좋아하는 체스. 스도쿠, 구슬퍼즐, 도미노 등이 모두 있어 재밌어요”라는 아이는 다음엔 아빠와 함께 와 도미노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2전시실의 하이라이트는 종이로 만든 ‘미로게임’ 출구를 찾아 이리저리 미로를 헤매며 길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머리가 좋아지는 IQ박물관은 전 세계 5.000점 이상의 각종 두뇌개발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별난 탈것 타고 지혜의 나라로!3.4전시실은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적당한 곳. ‘아이큐 놀이터’에서 뜨거워진 머리는 ‘별난 탈것 놀이터’에서 식힐 수 있다. 여기의 탈것은 단순히 타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신체지능을 고려해 제작 되었다. 신체지능이란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신체를 사용하는 능력으로 신체능력이 높으면 사물에 대한 이해력과 기억력이 높아지고 더불어 학습능력도 높아진다고 한다. 평소 보기 힘든 전 세계의 신기한 탈것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준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벨런스 바이크’와 ‘스탠드 바이크’ 바닥에서 타는 썰매 ‘패들썰매’도 인기 있는 별난 탈것 중의 하나이다.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관 람 안 내● 기간: 7월9일부터 8월29일 (오전 10시-오후6시)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 2010-07-20
- 강선마을 박창식 독자 추천 ''먹물''낙지전문점 보양식으로 여름 가족건강 대비에 제격! 본래 양질의 단백질, 철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영양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낙지''. 잦은 기온 변화로 감기가 끊이질 않는 요즘, 몸보신 해볼 요량에 박창식(강선마을)독자가 추천한''먹물'' 낙지전문점을 찾았다. 단품으로 주문해도 좋지만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메뉴가 한 상 차려진다는 말에 런치정식을 주문했다. 우선 담백하고 부드러운 흑임자죽과 새콤한 소스의 샐러드가 애피타이저 격으로 나온다. 뒤이어 본 음식이 나올까 기대했는데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어우러져 접시 한가득 담긴 황태찜이 제공된다. 소스는 아구찜의 그 맛과 비슷하니 익숙하지만 황태살 특유의 쫄깃함이 한마디로 ''맛있다''. 낙지살을 만두소로 활용한 낙지 만두도 이색적이다. 드디어 낙지전과 낙지볶음이 등장. 보기만 해도 군침이 좌르르 흐르니 떨어졌던 입맛이 확 살아오른다. 낙지전은 말캉말캉 하니 매운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그만일 것 같다. 역시나 주인공은 낙지볶음. 검붉은 양념의 매콤함이 혀 끝을 얼얼하게 만들지만 반찬으로 나오는 동치미로 달래가며 먹으니 오히려 더 자꾸 젓가락이 가게 된다. 쫀득쫀득한 볶음낙지와 함께 섞어 먹을 수 있도록 아삭한 콩나물과 소면이 함께 접시에 담겨져 나온다. 주인공이 나왔으니 이제 코스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 뜨끈한 불판에 양파,버섯과 함께 지글지글 달궈져 나오는 불고기와 오독오독 씹히는 알밥이 또 입맛을 당긴다. 영유아들과 같이 자리한다면 불고기와 알밥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겠다. 감자샐러드, 묵, 연근조림, 백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이 제공돼 푸짐한 한 상을 대접받은 느낌이다. 끝으로 후식으로 제공되는 과일주스로 입가심까지 할 수 있다. 다소 가격이 높지만 여러메뉴가 추가된 먹물정식이 있으며 낙지의 진수를 느껴보려면 낙지전골, 낙지갈비찜등의 메뉴도 즐겨볼만하다. 홀 옆으로는 미니 동물원이 자리해 이쁜 강아지와 원숭이가 놀고 있어 아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사후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여름이 벌써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우리 가족들이 조금 지쳐보인다 싶으면 건강식 한 끼를 이 곳에서 대접해보자. 점심시간에 찾는다면 여러가지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도 있다. 메뉴: 런치정식1만7000원/먹물정식2만7000원/낙지전6,000원 등 위치: 일산동구 풍동 832-1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1시주차: 전용주차장 이용 문의: 031-908-9777~8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현관문에 도난 방지 ‘안심이’ 설치하세요 요즘 들어 현관문을 ‘빠루’라는 쇠지레대로 파손하고 집안으로 침입하는 도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현관문을 파손하는 도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삼보코리아에서 DooRcap 현관문 도난 방지 ‘안심이’를 출시했다. (주)삼보코리아에서는 이러한 현관문 파손 도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DooRcap 현관문 도난 방지 ‘안심이’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DooRcap 현관문 도난 방지 ‘안심이’는 빠루나 큰 일자형 드라이버를 이용한 현관문 파손 사례를 방지하는 안전장치다. 시공 비용(아파트 단체 구매시 특가판)은 개별 신청 시 5만원~3만원, 100세대 이상일 경우 35천원~3만원, 300세대 이상일 경우 3만원~25천원으로 시공 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시공해준다. 문의: 1588-0604 또는 010-4044-61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중국명차기행 2-7 장홍을 벗어난 택시는 서쪽 멍하이(?海)를 향해 달린다. 시내를 벗어나니 야자수를 곧게 심은 길가에 너머 야산에 드문드문 차밭이 보이기 시작한다. 차밭에는 아직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다. 예로부터 해발 1000n 이상의 높은 고도와 습도, 그리고 짙은 안개는 명차 생산의 필수 요소로 알려져 있다. 짙은 안개는 찻잎을 두툼하게 만들어주고 차의 향을 더욱 짙게 한단다. 40대의 택시 운전사 진씨는 아침부터 장거리 손님을 만나서 인지 신이 났다. 창문을 열고는 길가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아가씨들에게 휘파람을 불며 손짓을 한다. “어! 잘 빠졌는데...” 아가씨들은 눈길도 주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린다. 징홍을 출발한 지 한 시간이 채 안되어 멍하이 경계를 넘어서고는 비포장으로 들어서더니 난누오산(南?山) 부락 입구를 지난다. 소수민족인 하니족 거주지역이다. 더 이상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진흙탕이 이어진다. 동네 사람들에게 고차수에 대해 물으니 대충 알고는 있지만 안내는 어렵다며 외부인에게 공개하는 것에 난색을 표한다. 한국에서부터 이 차나무를 보기 위해 왔다고 사정했더니 반색을 하며 한국인이라면 예외란다. 하니족 청년 하나가 오토바이로 올라갈 수 있다며 필자를 뒷좌석에 태우고는 산길을 달린다. 숲길을 쏜살같이 달리며 하는 말이 처음엔 일본인처럼 보여서 달갑지 않았지만 한국인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란다. 한국인을 만난 적은 없지만 TV를 통해 한국 문화에 너무도 익숙하다며 이런저런 연예계 소식을 묻는다. 중국의 오지에서도 한류의 물결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안개 자욱한 개울을 건너고 옹달샘을 지나 삼십여분을 달린 오토바이는 산속에서 멈춘다. 더 이상은 올라갈 수 없으니 걸어야 한단다. 이십분 정도 이슬 젖은 숲을 헤치며 올라가니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히고 눈 앞엔 차나무 군락이 펼쳐진다. 이곳의 차나무는 관목이 아니라 소교목형으로 사람 키만큼의 높이에 가지가 많이 펼쳐져 있다. 마치 사과밭이나 배 과수원에 들어온 느낌이다. 식물학적으로 야생의 재배형 차나무는 보이차의 변종으로 알려져 있다. 다량의 폴리페놀과 여기에 속해있는 카테킨, 카페인, 아미노산의 함량이 일반 소엽종 차나무에 비해 월등히 많아 깊은 향과 맛을 낸다. 농약과 비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야생의 이 차나무들 덕택에 하니족은 과거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단다. 과거에는 소엽종의 재배차에 밀려 차를 만들어 내다 팔 생각을 못했던 야생차가 지금은 중국 전역에서 최고로 대접받는 진품 야생 보이차가 되어 있다. 중국 전역에 몰아친 보이차와 야생차 열풍에 봄이면 차 상인들이 몰려들어 몸싸움을 벌여가며 선도입매를 하고 있는 실정이란다. 물론 덕분에 가격도 매년 두 배 이상이나 상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고.....또다시 수풀을 헤치며 한참을 걸어 올라가니 뿌연 안개 속 짙은 차향이 비강을 자극하고 비탈진 언덕 사이로 철망에 둘러싸인 굵은 차나무가 자태를 드러낸다. 난누오산의 차수왕(茶樹王)이다. 아무런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8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고령의 차나무는 이곳 차 재배의 역사를 대변한다. 중국인들이 그리도 자랑스러워하는 차문화, 하지만 하니족의 하주 먼 조상들이 어느 곳에서 옮겨다 심었을 차수왕의 존재는 자신의 후손들에게 물질적 풍요와 함께 늠름한 모습으로 하니족이 바로 차의 원류라는 자긍심을 남겨 주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