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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는 아이디어로 ‘한국의 에디슨’ 꿈꾸는 발명왕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경쟁력은 아이디어와 창의력에 있고 이런 능력은 한층 더 주목받는다. 보성고 3학년 송재현 군은 지난 7월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을 받으며 고교생 발명유망주로 부각됐다. 보성고 발명반 일원으로 각종 창의력관련 대회에서 능력을 발휘해온 송재현 군이 이번 주에 만난 보성고 빛날인이다. 사용자 편리성 고려한 종이컵 수거기 지난달 열린 대한민국학생발명전에서 WIPO상을 받은 재현 군의 발명품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종이컵 수거기다. 잔여물 처리 기능이 있어 음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그냥 수거기에 넣어도 된다. “지난겨울 고3을 앞두고 독서실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다보니 커피를 자주 마셨어요. 그런데 매번 먹다 남은 커피를 버리려면 종이컵수거기에 넣기 전에 화장실로 가서 커피를 먼저 처리해야했어요. 번거로운 일이었죠. 가족들이랑 친구들도 같은 불편을 겪고 있었고 거기서 발명에 대한 고민은 출발했어요.” 누구나 겪어봤을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잔여물 처리 기능이 구비된 종이컵 수거기를 생각해낸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호기심과 탐구력을 통해 발명으로 승화시켰다. 완성품은 5개월여의 수정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반듯한 모양인 종이컵 수거기 구조를 변형시켜 투입구와 본체, 내용물통 등 3부분의 조립으로 구성했다. 송군은 “투입구에 종이컵을 넣으면 본체 레일을 따라가다가 파여진 홈으로 떨어지는데 이때 돌출 부분에 종이컵 아랫부분이 걸려 종이컵이 대각선으로 떨어지면서 액체는 별도의 통으로 걸러지고 종이컵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액체통은 서랍형식으로 분리되어있어 액체가 꽉 차면 통만 빼서 처리할 수 있다. 재현 군의 경험에서 나온 결과물인 종이컵 수거기는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견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2011-08-15
- 변화가 두렵지 않은 영어교육 ‘북분당 SLP’ 영어능력과 사고력까지 탄탄하게 만들다 여름방학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2학기에 대한 준비로 맘이 바빠지는 때이다. 특히 초등학교 ‘어린이’에서 중학교 ‘학생’으로 거듭나야하는 초등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민은 더 깊다. 여러 교과목 중 만만히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특히 영어는 서술형의 확대로 한층 어려워진 내신과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로 걱정이 더 하다. NEAT의 시행은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영어교육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는 북분당 SLP를 다녀왔다. 시험을 넘어서는 영어교육NEAT는 해외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킨다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기대도 있지만 학부모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북분당 SLP 장영미 교수부장의 말이다. “실제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NEAT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들이 많으세요. 새로운 평가항목인 말하기와 쓰기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죠. 하지만 저희는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요. NEAT에서 다루는 영역을 이미 오래전부터 균형있게 진행해 오고 있었거든요. 말하기만 잘한다거나 읽기만을 잘한다고 해서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에요.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4가지 영역이 고르게 발달돼야 합니다. 이건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만이 아니에요. 영어는 시험을 위한 학과목일 뿐 아니라 또 하나의 언어니까요. 반드시 영어능력과 함께 사고력도 염두에 두셔야 해요.” 우리 아이가 주인공인 교실이런 자신감의 이유는 SLP의 프로그램과 교재에 있다. 학습자에게 최적의 학습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세분화된 프로그램과 더불어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정통성에 뿌리를 둔 교재에서 오랜 내공으로 다져진 전문가집단의 저력이 엿보인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영어학습의 시작연령과 학습경험, 현재의 수준과 학생의 특성까지를 고려해 개개인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내신과정에서 토론, 프레젠테이션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것은 소규모 학급의 수업과 꼼꼼한 학사관리로 이어진다. 각 반의 담임교사는 학생 하나하나를 면밀히 관찰함으로써 학습태도와 장단점을 파악하며 이러한 내용들을 원어민 교사와 학부모와 공유한다. 입학을 위한 모든 평가를 직접 관리하는 장영미 교수부장은 “이러한 과정은 우리 아이를 들러리가 아닌 학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한다. 진화하는 SLP -이러닝센터 & S.O.R.I온라인 학습을 위한 이러닝센터(EDUSLP)는 교실학습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최상의 자기주도적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인 S.O.R.I(Sogang Online Reading Inventory)는 여러 영역의 통합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독서의 습관화를 위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총 9단계로 세분화 되어있다. 독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읽기 전-읽기-읽기 후’의 단계를 거치며 이를 통해 영어 능력의 향상은 물론 다양한 지식을 더할 수 있게 되어 다독의 습관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자체 연구소에서 꾸준한 연구 끝에 개발된 것으로 SLP가 변화무쌍한 영어교육 시장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끈 원동력이기도 하다. 문의 031-707-5511정혜정 리포터 hc0913@naver.com ---- 미니 인터뷰 ----- 북분당 SLP 장영미 교수부장아이에게 필요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선택해야죠 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으로 학교시험을 준비 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쉬운 요즘이다. “내신에서 서술형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에 95점과 100점의 차이는 서술형이 만들죠. 만족스러운 점수를 위해는 풍부하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해요.” 오래 전부터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의 영어학습과 사고력의 통합 교육을 강조해온 장영미 교수부장의 조언이다. 장 교수부장은 “학교시험에서조차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요즘, 영어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사고 확장이 가장 크게 일어나는 시기에 영어를 또 하나의 표현 수단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이라고 짚는다.“하지만 영어를 늦게 시작하는 것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옆집 아무개가 하니까 우리 아이도 무작정 따라하게 만드는 겁니다. 영어 공부를 언제 시작했는가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지금 현재 아이의 상태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는 일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4
- 다중지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프리미엄 영어교육 강남엄마들 사이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영유아 영어교육을 위한 프리미엄영어전집 ‘잉글리시 에그(English EGG)’가 울산에도 상륙했다.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로 즐겁고 신나는 영어를 체험할 수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문장을 써야미국에서 35년간 유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온 비키 교수에 의하면 대부분의 한국 유학생들은 영어로 말하는 것을 힘들어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10년 이상 영어교육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회화를 하지 못하는 이유를 한국에 들어와서 알 수 있었다고.그는 한국에서 만든 영어교재를 보고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이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문장들이 많았고, 아이들은 그런 문장들을 열심히 따라하고 있었다는 것. 비단 비키 교수만의 얘기가 아니라 원어민도 우리나라 유아영어 교재를 보면 하나같이 고개를 젓는다. 영어권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색한 표현과 아이들에게 맞지 않는 문장이 많기 때문이다. 잉글리시 에그 울산센터 김이경 지사장은 “이러한 문장들은 아무리 열심히 따라 해도 실제 의사소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의사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말부터 하나씩 습득하는 특징이 있는데 영어도 마찬가지다. 사용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문장과 단어들은 아무리 많이 들려 줘도 입 밖으로 절대 나오지 않는다.”중간제목 : 차별화된 콘텐츠,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작품’‘잉글리시 에그’가 내세우는 최고의 차별성은 제품의 수준. 미국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수진과 우리나라 유아교육전문가가 공동 집필한 잉글리시 에그의 스토리북은 체계적인 콘텐츠와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 또 국내외 내로라하는 화가들이 그린 상상력 넘치는 삽화와 미국 현지 작곡가들과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만든 생생한 오디오와 비디오 등은 뛰어난 교육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영어습득효과와 창의력을 배가시켜주는 독후활동자료는 기존의 영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이러한 제품의 차별성은 영어 교육의 노하우로 이어진다. 김이경 지사장은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에서 실제 사용하는 생생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다. 모국어 습득 과정을 그대로 차용해서, 아이들이 듣고 따라하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제품 각 단계마다 영유아의 발달단계를 세심하게 고려한 다중지능교육 프로그램이 적용돼 유아기에 필요한 창의력, 상상력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 지사장은 “하루 15분, 온 가족이 함께 잉글리시 에그와 놀이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엄마와 함께 읽고, 아빠와 함께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운 영어야말로, 최고의 영어학습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들의 즐거운 영어 놀이터‘잉글리시 에그’는 기획 단계부터 영유아들의 발달 단계와 영어습득 단계를 충분히 고려하여 제작에 들어갔다. 2010년 런칭한 ‘스텝 1’은 집 안에서 일어나는 익숙한 환경을 소재로 스토리가 구성되었다면, ‘스텝 2’는 우리 집 주변의 친근한 환경을 소재로 한다. 나 자신으로부터 주변으로 관심을 옮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인지발달 과정이다. ‘스텝 2’는 영유아의 발달영역 중 인지영역, 감성영역, 사회영역, 창의영역까지 고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발달 과정상 스텝 1과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스텝 2’는 내용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단어와 문장 형태에서도 한 단계 난이도를 높였다. 간단한 문장 내에서 현재진행형이나 미래형을 접하도록 하였다. 또한 의문문, 감탄문, 명령문, 부정명령문 등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속에 녹아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잉글리시 에그는 울산센터에서 직접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집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진행한다. 생후 15개월부터 7세까지 연령이 다양한데 3~5세가 가장 많다. 유아영어 전문 강사 출신들로 이뤄진 강사진들이 1주일에 한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놀이식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김 지사장은 “교재 전체 구성이 뮤지컬과 비슷해서 아이들에게 뮤지컬도 가르쳐주고 있다”면서 “향후 아이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주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도움말 및 문의 : 잉글리시 에그 울산센터 김이경 지사장(052-227-6505)위치 : 남구 달동 뉴코아 9층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집중력 뛰어난 아이 영어공부 1년이면, 5년 공부한 아이 따라잡아 혼자 집중력 있게 하는 공부의 효과 사교육보다 좋다느데,집중력과 전략적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바둑 시켜볼까? ‘10세 이하의 아동들에게 어떤 교육이 가장 필요한가?’ 라는 내용의 학부모 설문조사를 해보면, 대부분 인성교육과 예절교육, 집중력 키우기 등이 주류를 이룬다. 하지만, ‘현재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은?’이라는 항목에서는 거의 모두가 영어, 수학, 논술 등을 꼽는다. 올바른 교육에 대한 생각과는 정반대의 선택을 하고 있으니, 대부분의 엄마들이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한 5년 정도의 영어 교육을 집중력이 있는 6학년 어린이가 6개월이면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게 교육 전문가들의 일관된 견해’라는 얘기를 학원교육 컨설팅 전문가에게 들은 적이 있다. 요는 집중력이 문제다. 집중력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집중력은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을까?다음은 3월 7일 세계일보에 보도됐던 내용이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학부모들의 조바심을 덜어줄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희삼 연구위원이 2007~0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조사, 2005~07년 한국교육종단연구의 중학생 패널자료, 2005~10년 한국교육고용패널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만든 ‘학업성취도, 진학 및 노동시장 성과에 대한 사교육의 효과분석’이라는 보고서가 그것이다. 이에 따르면 2005학년도 수능 응시자 성적과 사교육 경험의 상관성을 분석했더니 고3 때 사교육비로 월평균 100만원을 쓴 경우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서의 백분위가 각각 0.0007% 오르는 효과만 있었다. 당시 응시자가 61만 명으로 따지면 전국 등수가 겨우 4등쯤 올랐다는 뜻이다. 언어 영역도 0.0002%로 거의 미미했다. 반면에 고3 때 매주 혼자 공부한 시간이 ‘3시 간 미만’일 때와 비교해 수리영역의 백분위는 3~20시간일 때 11~14%, 20~30시간일 때 19~20%, 30시간일 때 27%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 30시간 이상 혼자 공부한 집중력이 있는 학생은 수리영역 전국 등수를 16만4000여등 끌어올린 셈이다. 또한, 부모의 가치관이 성적보다 ‘올바른 성품’을 중시하는 경우에 오히려 성적이 높았다. 김 연구위원은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못하는 요인으로 ▲사교육 효과에 대한 막연한 기대 ▲일부 성공 사례의 과도한 일반화 ▲불안감을 조성하는 학원의 마케팅 전략 ▲주변 사람과 경쟁의식 등을 꼽았다. 위에 거론한 영어의 경우와 세계일보 보도 내용을 사실이라 본다면, 교육에 투자한 시간과 금전을 계산할 때, 집중력과 인성교육의 가치는 적어도 1억 원대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일찍 바둑 배우면, 자기주도적 행동력 높아져 주위가 산만한 자녀를 바둑교실에 등록한 대부분의 엄마들은 위와 같은 가치가 있는 집중력을 거저 얻으려고들 한다. 잘못된 습관으로 산만한 아이가 6개월 정도면 집중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집중력을 얻으려면, 여러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그 과정을 순서를 거꾸로 하여 접근해보겠다. 첫째, 반드시 사고력을 먼저 얻어야 한다. 사고력이 없는 집중력이란 있을 수가 없다. 가령, 사고력이 5인 아이와 10인 아이가 있다고 가정하고, 두 아이에게 동일한 사물을 주어 관찰 결과를 발표토록 해보자. 사고력이 5인 아이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한계에 도달하고, 그 이후의 시간은 지겹고 무의미한 시간이 되는 것이다. 반면, 사고력이 10인 아이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것을 알아내고, 지적 호기심이 유발되어 더 오랜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둘째, 무엇이든지 잘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사고력도 당연히 생각하는 훈련을 필요로 한다. 생각하는 훈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바둑의 효과를 넘어서는 것은 없을 것이다.바둑은 고도의 사고력을 키운다. 돌 하나를 놓기 위해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그 예측 결과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의 가치 비교를 두뇌속에서 끊임없이 반복하기 때문이다. 바둑 한 판을 두기 위해서는 300여개의 돌을 놓아야 되니, 얼마나 많은 생각훈련이 이루어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생각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생각하는 방법이 바로 교수이론과 교수법이다. 이 교수법은 선생님의 역할이며, 다양한 특성의 많은 아이들을 접하고 교정해주면서 얻는 교육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비로소 탄생한다. 진정한 전문가만이 올바른 교수법을 알 수 있다 할 것이다. 넷째, 이론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환경 형성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방법을 알아도 아동들 개개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특성에 맞게 전문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환경이 아니면, 그 교육효과를 결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어린이바둑교실의 전문화와 특화된 환경과 전문 교육자가 중요한 것이다. 이상으로, 집중력의 진정한 가치와 집중력을 얻기 위한 올바른 방법을 제시해보았다. 집중력은 결코, 아무렇게나 얻어질 수 없으며, 진정 특화되고 전문화된 올바른 교육으로만 얻어질 수 있다.도움말 : 고양.파주 바둑협회파주시 : 교하미래(교하) 031-941-0267 / 월드(교하.운정) 031-939-5109고양시 덕양구 : 다선(행신) 031-972-0134 / 영재(신원당) 031-965-0542 / 문정(화정) 031-972-9559고양시 일산구 : 일산재능(강촌.호수) 031-902-1934 / 바른돌(백마.백송.정발.풍동) 031-902-8243 / 청솔(후곡.문촌.대화.일산동) 031-918-8870 / 지혜(탄현.중산) 031-917-7152 / 영재(가좌) 031-923-5121 / 이윤화(하늘.산들) 031-975-5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뉴질랜드 유학 영어권 나라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희소식!!뉴질랜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스쿨링 세상은 스트레스로 가득합니다. 삶의 여유를 누리면서 공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자연 환경이 아름다우면서 문명의 이기를 모두누리며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며 세계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명문 학교들이 있는 곳이 바로 뉴질랜드 입니다. 푸른 하늘, 맑은 공기, 평화롭고 스트레스 없는 교육 환경에서 공부해 보세요. 쫓기지 않는 삶을 누리며 소기의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진 나라가 바로 뉴질랜드 입니다. 프로그램 소개기존의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과는 달리 입학과 동시에 바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뉴질랜드 정부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현지 학생 버디(도우미)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참가 기간 동안 뉴질랜드 현지인들의 집에서 함께 생활(홈스테이)하며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생활 방식 또한 배움과 동시에 문화 체험의 기회도 주어지며 주말 액티비티 등 짧은 기간에 영어 학습과 뉴질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방학프로그램과 단/장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어학연수의 장점 유해한 환경이 없는 청정한 교육 여건- 조기 유학의 천국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외국 유학생 보호와 관리를 위한 실천요강을 제정, 유학생의 복지기준을 정해 실시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주류를 동반한 유흥이나 오락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타 국가와 비교시, 청소년 탈선의 위험이 적으며 잘 정비된 사회 보장 제도로 인해 낮은 범죄율과 안정된 사회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육 환경 제공뉴질랜드의 총 8개의 국립대학 중 3개의 대학교가 2009년 The UK Times 선정 세계 200위 대학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The University of Auckland 61위, The University of Otago125위, The University of Canterbury 188위) 뉴질랜드의 모든 학교들은 연방 정부에 의해 학교의 수준과 교육 환경이 엄격하게 관리 되며, 운영 체제 또한 뛰어납니다. 영국의 교육 제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학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한 반에 25명 이내의 학생들이 공부하며 모든 학생들에게 고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자연환경 모든 학교들이 잔디 운동장을 가지고 있어 운동화를 신지 않고도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한 교육 환경을 자랑합니다. 빗물을 받아 마실 수 있는 나라, 비 온 뒤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깨끗한 나라가 뉴질랜드 입니다. 경제적인 학비와 생활비뉴질랜드의 높은 교육 수준에 비해 저렴하고 경제적인 학비로 단/장기간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타 영어권 국가와 비교했을 때 낮은 환율로 부담감을 덜어주며, 생활비 또한 저렴한 편입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라뉴질랜드는 다민족이 함께 사는 다문화 국가로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학교에서 제공하는 광범위한 클럽 활동을 통해, 한국 교육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골프, 낚시, 카약, 스쿠버다이빙, 승마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편리한 학교 입학 절차와 비자 수속다른 영어권 국가와는 달리, 방문 비자로 입국 뒤 학생 비자로 변경하기가 수월하며 학생 비자 수속도 복잡하지 않고 수속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조기 유학의 경우 1년에 4번의 입학 시기가 있으며(뉴질랜드는 4학기로 되어있습니다) 사립학교를 제외한 공립학교들은 입학시험 없이 학교 입학이 가능합니다. 연수기간4주: 사실상 4주 단기 어학연수는 영어공부에 중점을 둔 것이라기보다는 문화 체험이나 관광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집중 영어 공부를 위해선 권장하지 않습니다. 4주 코스는 이 기간 내에 뉴질랜드 체험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임을 말씀드립니다.10주: 뉴질랜드는 1년을 4학기로 나눕니다. 따라서 10주 코스는 1학기에 해당하는 기간으로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뉴질랜드 정부가 운영하는 정규 수업을 수강하며 특별히 유학생을 위한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의 약자) class 수업을 함께 병행하여 영어실력 향상과 더불어 현지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합니다. 6개월/1년: 언어를 습득할 때 먼저 귀가 트이고 입이 트인다고 합니다. 귀가 트이고 입이 트이는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기를 원하신다면 6개월~1년 어학연수 코스를 추천합니다. 참가비용)4주 코스: 420만원 (*항공료 별도)10주 코스:950만원 (*항공료 별도) (6개월, 1년 어학연수는 별도 문의 바랍니다) 연락처)뉴질랜드 교육 문화원 대표 신기영 광주 지사 : 062 383 8006뉴질랜드 본사 : 070 8285 5300 (시내 통화 요금 적용) 이메일: nzsky@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김수정(20`서구`도마ㄷ)양은 지난해 수능에서 기대한 만큼의 점수가 나오지 않아 원하던 교대를 가지 못하고 모 대학 수학과에 다니고 있다. 김양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바로 반 년간의 재수 ‘반수(半修)’를 시작했다. 교대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어서다. 김양의 경우처럼 해마다 상당수의 대학 재학생들이 ‘반수’에 도전한다. 반수에 도전하는 이유는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학교에 진학하고 싶거나 점수에 맞춰 선택한 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대개 반수생들은 수도권 중?상위권과 지역 대학생들이다. 하지만 수능 직후부터 재수를 준비한 학생들에 비하면 성공확률이 매우 낮은 편이다. 재수전문 제일학원 입시연구소 김승환 소장은 “자유로운 캠퍼스 생활로 느슨해진 마음과 6개월 이상의 긴 공백이 걸림돌”이라면서 “하다가 안 되면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확실한 목표와 치밀한 계획, 반드시 해 내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재수생 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15만 여명으로 예상된다. 지난 6·2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언어영역 선택자 기준으로 69만 9859명, 이중 재수생은 8만8659명이었다. 김승환 소장은 “6·2평가에 참여한 인원은 대학 기말고사 전이라 반수생이 상당수 포함되지 않은 수치”라면서 “올해부터는 인문계열의 경우 수학에 미적분이 포함돼 문과 학생들이 재수를 상당수 포기할 것으로 예상, 전체 재수인원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쉬운 수능이 예상되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인원이 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간제목-중?단기 계획 세워 철저히 지켜야 반수는 학원에 다니면서 준비하는 경우와 집에서 혼자 준비하는 경우로 나뉜다. 집에서 공부하는 경우는 영역별로 시간 안배의 어려움, 실전 문제를 접할 기회와 입시정보 부족 등으로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보다 불리해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먼저 중?단기 시간계획표를 세우고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계획표를 세우고 실행하다보면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다. 계획대로 잘 지키려면 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나지 못하면 깨워주고, 또 공부 시간과 학습량도 체크해 주며 힘들어할 때 독려해 주는 등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교과서로 기본개념과 원리 먼저 공부해라 반수생은 급한 마음을 버려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수능 직후부터 시작한 학생들은 7~8월이면 문제풀이를 시작한다. 이 모습을 보면 반수생들은 마음이 급해지는데다 ‘배웠던 내용인데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바로 문제집을 푸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제를 풀다보면 수능 이후 상당기간 공백기를 거치면서 기본 개념과 원리 등을 많이 잊어버려 어려움에 부딪치는 일이 허다하다. 시간이 부족하고 급해도 최소한 9월까지는 교과서 중심으로 내용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먼저다. 각 영역의 전반적인 흐름을 다시 짚어보고 감각을 회복해야 한다.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암기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이해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한 학기 동안의 대학생활이 어떠한 문제를 폭넓게 또 깊이 사고하고 이해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 EBS 연계율 높아 꼭 챙겨야 수능에 대한 감각을 가장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최근 3년간의 수능기출문제와 평가원 모의평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기출 문제 풀이는 전체적인 감각 회복, 영역별 중요 단원과 난이도 파악, 취약 단원 확인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 올해 치른 각 입시기관의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그 성적을 토대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봐야 한다.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어떤 유형의 문제를 왜 틀렸는지 파악하기 쉽고 같은 유형의 문제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위권 학생이라면 자신 없는 과목이나 단원보다는 자신 있는 과목과 단원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학이 약한 학생이라면 올해 처음 포함되는 미?적분과 통계는 포기하고 차라리 자신있는 단원에 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이다. 김 소장은 “반수는 대개 대학이나 학과를 정해놓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포괄적인 공부보다는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필요한 과목을 정해 ‘맞춤형’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6월 모의평가에서 EBS 교재 반영률이 매우 높았다. 언어와 외국어에서 상당수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했고 수학도 교재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됐기 때문에 EBS 교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EBS 교재에 나오는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한 후, 방송 교재에 나오는 지문 도표 그래프 등을 분석하는 등 문제가 변형되어 나오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 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1
- -“수학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고3 수험생 유 모(대전 탄방동)양은 여름방학에 들어서면서 ‘수학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이다. 열심히 공부는 하는데 모의평가나 학교 시험에서 5등급 이상의 성적을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제풀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여름방학부터는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학을 포기하는 이른바 ‘수포자’들이 서서히 늘어난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은 수학 대신 다른 과목의 점수라도 올려보자는 생각에서다. 유웨이중앙교육 출제관리부 태홍식 부장은 “올 초 교과원에서 각 영역별로 만점자가 1%가 나올 수 있도록 문제를 쉽게 출제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수리 영역도 쉽게 출제 될 것”이라며 “섣불리 수학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했다. 우송고등학교 이희수 교사는 “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을 이해하면서 수능기출문제나 평가원 문제집 위주로 문제를 푸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영학원 고등부 김병준 대표는 “수학을 포기하면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면서 “올해부터는 영역별로 문항이 정해져 있는 만큼 수학 전체를 모두 포기하지 말고 자신 있는 영역을 선택해 공부하면 점수를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급한 마음 버리고 개념부터 정리해야 다른 친구들이 문제집을 푼다고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 개념부터 차근차근 정리하자. 어차피 1등급이 목표가 아니다. 적어도 3등급, 최고 2등급을 목표로 공부를 해야 한다. 하위권 학생들은 어려운 영역 또는 단원을 공부할 때 수학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이 시기부터는 공부해도 점수가 나오지 않는 부분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확률, 통계는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투입되는 시간에 비해 산출되는 효과가 너무 적다. 또한, 가형의 경우 벡터, 공간도형, 이차곡선은 외울 공식도 많고, 공식을 모두 외운다고 해도 문제에 활용하기가 너무 까다롭다. 따라서 어려운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점수 얻기 쉬운 단원부터 공략해야 한다. ‘가’형의 경우 행렬 &rarr 지수와 로그 &rarr 지수함수 &rarr 로그함수 &rarr 수열 &rarr 함수의 극한 &rarr 미분법 &rarr 적분법 &rarr 방정식과 부등식 &rarr 순열과 조합순으로, ‘나’형의 경우에는 행렬 &rarr 지수와 로그 &rarr 지수함수 &rarr 로그함수 &rarr 수열 &rarr 함수의 극한 &rarr 다항함수의 미분법 &rarr 다항함수의 적분법의 순서대로 공부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가지치기하면 좋은 점수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오답노트 만들기보다 한 문제라도 더 풀어라 하위권 학생들에게 오답노트는 필요치 않다. 오답노트는 상위권에 해당되는 얘기다. 오답률이 20%~30% 정도 되는 학생들에게는 오답노트가 상당히 유용하지만 하위권 학생들에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오답률이 많아 오답노트를 만들다가 짜증은 짜증대로 나고 시간을 허비하기 쉽기 때문이다. 오답노트를 만들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풀어보는 것이 좋다. 단, 자신 있는 영역이나 단원의 오답노트는 만드는 것이 좋다. 수능기출문제`평가원 문제 집중적으로 공략해라 수학에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수학은 마음에서 멀어진다. 일단 수학과 친해져야 한다. 친해지려면 교과서의 기본문제부터 풀어보는 것이 좋다. 교과서 문제는 일단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들이므로 풀다 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또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을 무턱대고 구입하지 말고 수능기출문제와 평가원 문제만을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효율적이다. 문제집은 년도별이 아닌 단원별로 정리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와 수능기출문제, 평가원 문제만 반복적으로 풀어도 성적이 3등급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대개 수학 문제를 풀 때는 되도록 해설을 보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조언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문제를 풀 때 막히는 부분이 생겼다면 바로 해설을 참고해야 한다. 이때 막히는 부분만 해설을 보고 뒷부분은 해설을 보지 말고 풀어야 한다. 문제를 다 풀고 난 후에는 해설을 보지 말고 다시 한 번 풀어본다. 수학 실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최근 인터넷강의가 활성화되면서 학생들이 눈으로만 문제를 푸는 일이 많아졌다. 이런 방법은 절대 삼가야 한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문제인데 막상 쓰면서 풀어 보려고 하면 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연습장에 직접 쓰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면 자신의 부족한 점도 스스로 발견할 수 있고 실수 또한 방지할 수 있다. 수학 공부를 시작했다면 적어도 100분 이상은 공부해야 한다. 수능에서 수리 영역의 시험 시간이 100분인 것은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처음엔 어렵겠지만 공부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우송고등학교 이희수 교사, 대전양영학원 고등부 김병준 대표, 유웨이중앙교육 출제관리부 태홍식 부장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1
- 21세기 물질문명과 여성의 지위 향상 21세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여성의 지위 향상이 비약적으로 이루어지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21세기의 물질문명의 발전에 의한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물질문명의 대표 격인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전은 완전한 합리성으로 무장했습니다. 기업 내부의 거래나 결제도 회사 내부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많은 기업 간의 거래는 물론 국가 간 중요한 거래 등도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컴퓨터로 이루어지는 거래들의 특징은 객관성과 합리성에 있습니다. 얼굴을 대면하지 않고 오로지 모니터 앞에 주어진 객관적인 자료들에 의해 판단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울먹거리며 매달리는 듯한 행동은 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남성들의 기득권적인 문화였던 은밀하고 불합리한 거래들이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술 한 잔 걸치며 대접하는 접대문화로 쌓아온 신뢰는 더 이상 지켜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지연, 학연 등을 비롯한 룸살롱 문화 등 불합리한 거래가 상당 부분 차지했던 곳에서는 변화를 실감하기 쉬울 것입니다. 클린턴이 르윈스키에게 흔들렸고, 칸이 청소부에게 흔들렸지만 매들린 울브라이트나 박근혜가 흔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 바로 여성성으로 대표되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여성 상위 도래의 키포인트가 있습니다. 수천 년간 내재되어온 어머니의 힘이 그것입니다. 물질문명의 발전으로 인한 지나친 합리성의 도래가 그 필연적 부작용으로 인간소외를 가져온다면, 그것의 유일한 치료책은 바로 모성애입니다. 모든 사회적 거래가 서로간의 이익을 전제로 하지만, 어머니는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예쁘고 성적 매력이 있는 이성에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훨씬 덜 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성보다는 훨씬 합리적 시대에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소외에 지친 많은 남성들에게 여성 그들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합리적 문명의 부산물인 소외에 대한 희망이자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21세기에 들어 전 세계에 걸친 여성 정치인의 신장은 비약적일 것이며, 남성의 전유물이 되었던 많은 곳들은 여성들에 의해 잠식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 시대에 절대 나쁜 소식이 아닐 것입니다. (위 글은 수시 인성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사회적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제가 직접 작성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오감미술 토요아카데미 ▶▶▶ (8월 신청자에 한하여 클레이아트 무료체험 수업 2주 혜택을 드립니다.)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수업은 아이들과 충분히 소통하고,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다양한 소재와 적극적 표현을 가능케한다.개개인의 요구와 개성이 미술작품을 잘 반영되도록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최대한 수렴하여 성취감 높고 재미있는 미술교육으로 지도해 나갈것이다. 가정이나 협소한 공간에서 할수없는다양한 스케일의 작품과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미술재료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새로운 창작활동의 동기로 충분할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초등1학년 수업에서 미술은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친구들 앞에서 자신있게 표현 할 수 있도록 즐거운 오감미술~!창의력 쑥쑥~ 자신감 쑥쑥~! 기초부터 차근차근 오감수채화!수채화를 잘 그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꾸준한 노력만이 완성도 높은 수채화를 그리는 비법이다.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서 그림 실력을 쌓아 보자.초등학교때 다져놓은 미술 실력은 중. 고등수행 평가로 이어져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 수업장소 : 부산디자인센터 3층 ▶ 매월 중복없는 알찬 프로그램 (수시접수)▶ 2개월 단위로 수강신청 &rarr 총9회 과정▶ 문의 : 해운대문화연구소 ☎ 051) 747-8064▶ 홈페이지 : http://www.5gamart.com 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가죽공예교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8월 1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교육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반짝프로그램 ‘가죽공예교실’을 진행한다.가죽을 이용하여 염색 및 무늬를 찍고, 직접 바느질을 하여 핸드폰줄, 장지갑, 열쇠고리, 카드지갑 등을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재료비 1만 원에 강사비는 무료다.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731-3704, 47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