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 평생학습축제 9월 23∼25일 개최 (사진 3) 인천 북구도서관은 오는 9월 23~25일 인천대공원에서 제10회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0만여명의 평생학습 종사자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각종 평생학습기관 홍보관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나눔마당, 노인 한글쓰기대회, 어린이ㆍ청소년ㆍ성인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예절 다도 경연대회, 축제 사진ㆍUCC(손수 제작 영상)콘테스트 등으로 이뤄진 어울림마당이 있다. 행사 참가자들의 그래피티(공공장소에 쓰거나 그리는 낙서나 그림),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탐방, 퓨전음악공연, 팝 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 등도 마련된다. 문의 : 363-50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수학문제를 틀리는 이유 3가지 이加김 수학전문학원 이국헌 원장 031) 916-7646, 7647 오늘 이런 말을 들었다. “원장님, EBS에서 어느 선생님이 그러는데요, 수학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3가지 밖에 없대요. 첫째는 개념을 몰라서 틀리구요, 둘째는 개념을 아는데 적용을 못해도 틀리구요, 마지막은 계산실수해서 틀리는 거래요” “음, 그래 일리가 있는 말이네” 분명히 맞는 말 이긴 한데...“첫째는 개념을 몰라서 틀리구요,...” 수학은 개념을 알아야 하는 과목이라고 하는데, 사실 개념이 없는 과목과 학문이 어디 있겠는가? 개념은 지식과 학문이라는 나무의 가지와 같다. 개념이 없으면 꽃도, 잎도, 열매도 없다. 그리고 개념은 다소 높은 수준에 올라가야 제대로 알게 된다. 그리고 현재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적 개념의 많은 부분은 많은 시간동안 그 시대의 천재들이 공을 들여 다듬어낸 것들이다. 그 만큼 어려운 것이고 보통의 학생들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건 무리다. 많은 선생님들의 대부분의 노력은 어려운 개념을 최대한 친숙하고 익숙하게 하는 것이고, 시험에 최적화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낮은 단계에서는 단순한 규칙과 그 규칙이 적용된 다양한 예를 공부하게 된다. 처음에 개념을 정확히 잡고 가야 된다고 생각들 많이 하는데, 사실 다양한 예를 접하는 가운데 개념의 기초를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둘째는 개념을 아는데 적용을 못해서 틀리구요...” 지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설명할 수는 없는 지식이고 두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설명할 수도 있는 지식이다. 두 번째 지식만 진짜 지식이며 내가 쓸 수 있는 지식이다. 중요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첫 번째 지식은 왜 지식이 아닐까?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자주 경험해서 친숙하기 때문에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것이다. ‘자, 이만하면 충분하다’라고 생각한 뒤 시험을 보러 들어가서는 눈앞이 막막해 지거나 머리가 갑자기 텅 빈 것 같은 경험을 했다면 첫 번째 종류의 지식만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아마 이런 상황을 개념을 아는데 적용을 못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막연히 친숙하기만 한 것을 개념을 안다고 착각하고 문제가 막히면 적용이 잘 안된다고 오해하는 것이다. 어쩌면 핑계이고.“셋째는 계산 실수해서 틀린데요” “우리아이는 계산 실수가 잦아요...”라고 하시는 어머니들을 자주 본다. 시험지를 보면 확실히 계산 실수로 틀린 것이다. 하지만 분명 인정해야 하는 것은 실수도 실력이라는 것! 사자가 사냥하는 중에 가장 집중해야 하는 때는 마지막 순간, 앞발로 채거나 달려들어 허벅지나 옆구리는 무는 때이다. 그 때 마음속으로 ‘이제 다 잡은 거나 마찬가지야, 적당히 하면 되지 뭐...’ 집중력이 흩어지면 온 힘을 다해 쫓아 간 노력이 허사가 된다. 마찬가지다. 죽어라 어려운 개념도 이해하고 적용연습도 하느라 잠도 못자고 고생했는데, 마지막 순간 자만해서 틀리면 안된다.분명히 맞는 말이긴 한데... 요즘 어머니들의 신규 상담 중에 자주 듣는 말이 “빡세게 공부 시켜주세요”, “숙제 검사 철저히 해 주시나요?”이다. 그 만큼 학생 스스로가 하지는 않는데, 어머니들은 애들이 공부 좀 잘했으면 하시는 거다. 정작 학생은 자신이 잘해야 한다는 목표의식이 없고, 학원에 오는 것을 어머니가 시키니까 하는 심부름처럼 생각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 들어 그런 학생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수학문제를 틀리는 이유 세 가지는 분명 맞는 말이다. 근데 내 생각엔 틀리는 이유라기보다는 틀리는 유형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틀리는 이유는 한 가지, 공부를 안 한 것이다. 공부를 안 하니까 개념을 모르는 것이고, 공부한 내용을 남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만큼 완벽하게 못한 것이고, 끝까지 집중하는 근성과 아는 것에도 겸손해야 한다는 소양공부가 부족한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교육환경이 많이 변화 하였다. 특목고 입시 과열이 많이 시들었고, 대학입시도 수시의 확대로 수능이 최저 학력기준의 역할로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도의 도입으로 비교과영역의 비중도 커지고 있다. 공부를 잘해야 하는 이유가 외부(입시)에 있던 시절은 가고, 그 이유를 자신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이제 부모님들은, 지금 하는 공부나 사회인이 되어 해야 할 일은 모두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그 결과로 지역사회와 나아가 국가, 세계에 이로움울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자녀들과 이야기 할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장항2동 주니어자치위원회, 청소년들도 마을의 일꾼 동네에서 땀 흘리니 보람도 두배 7월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니어 자치위원회 활동이 8월17일자로 종료됐다. 주니어 자치위원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관내 길거리 청소와 가두캠페인, 지구와 마을, 사람을 살리는 환경정화에 대한 교육과 활동 등을 펼쳤다. 모든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한 장은희(정발중 1년) 학생은 최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은희 학생은 “일회성이 아니라 방학 기간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활동을 하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 지 자세히 알게 됐다”고 전했다. 백신중 방수영 학생은 “캠페인을 위해 전단지를 돌리고, 마두역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힘들었지만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백신중 최서윤 학생은 “무엇보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 봉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매번 참여할 때마다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주니어 자치위원들은 봉사활동 점수에 연연한 봉사가 아니라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으로 진정한 봉사에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영어독서논술프로그램 운영하는 기빙트리, 종일반 4세~7세 종일반 모집 정발산에 위치한 기빙트리 어학원에는 자체 내 영어도서관을 이용해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빙트리 영어도서관에는 미국 현지에서 수입해온 도서 등 총 6000여권이 구비돼 있다. 영어도서관에서는 유치부, 초등부 각각 원어민이 진행하는 토론과 논술활동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담임 강사와 진행하는 Library Class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독 프로그램인 English Library수업을 운영한다. 특히 영어독서논술 Class는 한국독서논술 지도자과정을 이수한 기빙트리 영어논술 연구진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담임 영어강사가 교육받아 수업한다. 기빙트리 어학원에는 부설기관으로 자체 실내 체육관(TK Gym)을 보유하고 있어 원내 아이들에게 태권도는 물론이고 각종 스포츠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4,5세 종일반의 경우 2시까지 정규수업 진행 후 3시까지 오후 특강이 이뤄진다. 이후 종일반 수업이 4시30분부터 6시까지 월,목,금요일은 영어프로젝트 수업을 화, 수요일은 미술특강을 진행한다.6,7세는 3시~4시 특강이후 6시까지 연령별 종일반 특별수업이 진행된다.교육문의 911-2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초등저학년 대상 무료 사고력 교실 운영 주엽 푸른학원과 백마 푸른 BL학원에서는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무료 사고력 수학교실 정규반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반별 6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주1회 5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교구와 월 4회 가정학습지 비용은 수익자 부담이다. 9월 5일 개강한다. 031-918-2666(백마캠퍼스) 031-922-2770(주엽캠퍼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9월 양천강서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도전!! 모험의 세계로” 참가자 모집서울 중구 수표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에서는 청소년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극기체험 ‘도전!!모험의 세계로’ 프로그램을 2011년 10월 9일 실시할 예정이다. 극기체험 프로그램인 ‘도전!!모험의 세계로’는 일반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암벽등반, 챌린저, 오리엔티어링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협동심을 고취시키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리더십 행동을 개발하고 정신적·육체적 극기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266-8247사진으로 담아보는 우리가족 이야기 우리가족에 대한 모습을 말과 글이 아닌 사진의 앵글을 통해 보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배가하는 시간을 경험하자. ‘시선으로 통하기’란 부제가 붙은 이 프로그램은 사진매체를 활용한 가족 간의 의사소통과 전문가에게 배우는 사진이론, DSLR 카메라 조작법, 간단한 사진 리터칭 등을 배울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되어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이지만 좀 더 감성적인 사진을 찍고 싶다면 9월24일 목동청소년수련관으로 모이자. 참가비는 무료다. 2642- 13182011년 사랑의 카드 보내기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1년 9월 4일(일) 09:00 - 18:00에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동물원 출입구에서 9월 추석을 맞아 ‘사랑의 카드 보내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랑의 카드 보내기’는 연령에 관계없이 청소년과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편지를 받을 수신자의 주소만 알고 있다면 현장에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가족과 친척, 그리고 이웃과 하나가 되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자매체가 아닌 손으로 카드를 써서 감사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가족이나 주변지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될 것이다. 2266-8247 화합으로 통하기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가족캠프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자기표현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대인관계능력향상과 사회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부모-자녀간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전안수 서울문화재단 연극놀이 책임 연구원) 가족연극, 정병탁 한국웃음 연구소 웃음치료 전문강사의 웃음 레크레이션 등이 마련되어 있고,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2642-1318일일 금융체험 활동 참가자 모집 목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일 금융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통해 만 9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 및 직업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금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금융실천능력을 키워 주는 프로그램이다. 금융 계통의 직업체험을 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자. 참가기간은 9월 24일(토) 09:30-12:30이며, 참가비는 1인당 12,000원이다. 2642-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내신, 수능, NEAT, TEPS 1등급 ? 어휘력에 달려있다 !! 이병창원장 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영어 교육에 열의가 있으신 학부모들은 대부분 자녀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잘 가르친다고 하는 어학원에도 보내보고 비싼 과외도 시켜보고 유명한 대형학원에도 몇 년을 정성들여서 보내보셨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영어실력이 형편없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수많은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많은 학부모들은 우리아이의 영어 실력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문법을 어려워해서 기초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신다. 하지만 학생이 영어를 어려워하고 실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여러 가지 이유들 중에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많은 시간 에너지를 영어 실력 향상에 힘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어휘력이 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비효율적인 방법과 비현실적인 커리큘럼으로 어휘 습득에 시간을 보냈던지 아니면 어휘력 확장의 중요성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루에 200개의 단어를 외웠고 단어시험을 봐서 다 맞았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렇다면 그 200개의 단어가 한달이 지났는데도 내가 알고 있는 단어로 남아 있을까 ? 아마 60% 이상은 생소한 단어가 되어 있을 것이다. 단어를 외웠다면, 그 단어를 내 것으로 체화 시켜야 그것이 내가 알고 있는 단어가 되는 것이다. 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함께 문장을 통해서 습득하자 !! 외운 단어를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단어들이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지속적으로 반복 노출을 시켜줘야 한다. 즉, 학생이 Outlook (전망,시야) 이라는 단어를 외웠다면 이것은 아직 학생의 머리속에 체화된 단어가 아니다. 이 단어를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단어가 쓰이는 문장에 한두번 정도는 노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해지문을 보다가 Reading will broaden your outlook.이라는 문장을 봤을 때 내가 외웠던 outlook 이란 단어가 이렇게 쓰이는 구나라는 터득을 통한 어휘 습득방법은 효율적인 방법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단어 따로, 문장 따로 암기를 통한 어휘 습득 방법은 좋은 습득 방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방법을 통한 어휘 습득은 외운 단어가 진정한 나의 것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내가 외웠던 단어가 문장에서는 이렇게 쓰이고 이런 뜻으로도 쓰이고 이런 뉘앙스로도 사용되는 구나라는 터득 과정을 통하면 그 단어는 내가 영어로 말을 할 때도 작문을 할 때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진정한 나의 어휘가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확장 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효율적인 어휘 확장 방법은 외웠던 단어가 사용된 문장과 같이 습득을 하는 것이며 많은 양의 독해 지문과 듣기 지문을 통해서 외운 단어를 지속적으로 자주 반복 노출 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내 것으로 체화된 단어야 말로 영어로 말을 할 때나 글을 쓸 때도 자연스럽게 튀어 나올 수 있는 나의 단어인 것이다. 영어 정복, 강력한 어휘력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수 !! 영어에서 어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그렇기에 영어를 잡아보겠다고 결심한 학생들이라면 어휘 습득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 일선에서도 효율적인 어휘 습득 방법 제시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철저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어휘는 영어에 있어서 생명과 같은 것이다. 나의 영어 실력이,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이 형편없다면, 그리고,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말하기 쓰기 듣기 문법 독해에 투자하는 시간과 열정이상으로 어휘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어휘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필자는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인 어휘 만들기를 위해서 무엇보다 발음기호에 대한 공부부터 시킨다. 상위권 학생들이라 할지라도 발음기호에 대한 개념이 정확히 잡혀있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는데 중하위권 학생들은 오죽 하겠나. 발음기호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학생들은 과연 올바른 단어 암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서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단어가 많이 부족했고 단어를 열심히 외웠음에도 실력이 늘지 않는 친구들 대부분은 발음기호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잘못된 발음으로 외워진 단어들은 독해문장에서는 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일지 몰라도 듣기와 말하기에서는 모르는 단어인 것이다. 단어습득은 역시 반복이 중요하다. 단순 반복이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습득, 워크북을 활용하는 집중 학습, 듣기와 독해 지문을 통한 문장 속 습득, 지속적인 연계 집중 테스트 및 피드백 관리와 같이 지속적으로 노출 될 수 있는 시스템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필자의 학원에서는 학생들은 철저한 효율적 반복 관리 시스템을 통해서 단계별 어휘 확장에 속도를 붙여 가고 있다. 학원에서 암기했던 단어들을 망각 시점 즈음에 온라인에서 원어민 발음으로 다시 한번 듣고 시험을 보게 하며, 분기별로 다 암기한 책들은 종합 시험과 어휘 인증 시험 및 학원내 단어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학생이 암기했던 전체에 대한 단어 공부를 하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반복 습득을 하도록 하고 있다. 불안한 입시 환경 속에서 우리 자녀가 실용 영어를 해야 할지, 아니면 입시 영어를 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동안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는 영어 단어를 못 잡는다면 실용영어와 입시영어 그 어떤 것도 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잘 듣고 엉뚱한 방향으로 반응하는 아이! 허혜경 소장 브레인코칭 센터 ''두뇌샘'' 2062-2457 모든 학습은 보고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보고 듣는 것을 느끼고 이해하며 사고하는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반응으로 표현의 결과를 얻는 것이 학습의 기본이다. 이렇게 일련의 수용&rarr처리&rarr표현 과정들이 잘 체득되면 좋은 학습자의 기본 하드웨어가 탄탄하게 준비 되는 것으로 이는 학습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 기초인 관계형성과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학습의 시작인 보고 듣는 것이 신경학적으로 원활하지 않은 아이는 공부에 흥미가 없거나 혹 관심을 갖는다 해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됨으로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이런 상황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여러 가지 문제로 표출되어질 것으로 반드시 자녀의 읽기와 듣기에 관련하여서는 미루지 말고 전문기관을 통해 점검받는 것이 바람직하다.학습에 흥미가 없거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한 번쯤 난독증 의심을 아이상태를 검사하는 과정의 첫 단계는 청력의 확인이다. 시력이 나쁘거나 난청이면 당연히 잘 보고, 들을 수 없으므로 초등학교 초기부터 부모들이 안과와 이비인후과에서 기본적인 검사를 하게 된다. 의학적으로 청력에 별문제가 없다면 다음에 확인해야 할 부분이 읽고 들은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두뇌 정보 처리 과정인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난독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글자를 못 읽는 것도 아니고 소리를 못 듣는 것도 아닌데 두뇌의 정보수용과 해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로 이러한 난독증은 지능발달과 상관없이 학습능력의 한계를 초래하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학습자의 위치에서 많은 부담감으로 심리, 사회성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적합한 평가와 개입이 꼭 필요하다.영양가 높고 맛좋은 음식도 위가 제 기능을 못하면 먹어도 소화율이 떨어지고 영양섭취가 안 돼 몸에 유익을 줄 수 없는 것처럼 아무리 능력 있는 선생님과 좋은 내용의 학습을 한다고 해도 두뇌의 지각기능이 이를 잘 인지, 수용하지 못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두뇌의 뇌 기능발달과 네트워크가활발한 초, 중등 시기에 듣기능력과 관련, 작은 문제 하나라도 발견되었다면 뇌의 지각 기능을 점검하고 개선시켜주는 것이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라 할 수 있다. 청 지각 ,시 지각 기능의 평가와 훈련 보고 읽는 것과 관련된 뇌기능 평가는 광과민성 증후군 검사와 읽기분석 검사(ReadAlyzer)가 대표적인데, 평가결과에 따라 얼렌 렌즈와 시지각 정보처리개선을 위한 트레이닝을 활용할 수 있고 훈련 전후의 진단평가를 통해 개선 효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반면에 듣기와 관련된 평가는 의사소통과 학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술이 Listening (듣기와 경청)이다. 그러나 아이가 얼마나 정확히 들었는지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고 가장 지나치기 쉬운 영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으로 자신의 목소리 그리고 특별히 고안된 고주파의 음악을 사용하여 Listening 기술들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적인 테크닉으로 리스닝 휘트니스 훈련(Listening Fitness Training:LiFT)을 실시한다. 청각-정신-음성학(Audio-Psycho-Phonology)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토마티스(프랑스 이비인후과 의사)에 의해 처음 만들어져, 제자인 폴 마듈 (Paul Madaul)에 의해 개발된 훈련 도구인 리프트는 단지 소리를 듣는 Hearing(청력) 뿐만 아니라 제대로 듣고 의미를 이해하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청 지각의 여러 가지 이상 증상들 * 배경 소음에 쉽게 산만해지는 경우 * 소리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잘 못 듣는 경우 * 스펠링을 자꾸 혼동해 듣는 경우 * 말로 듣는 정보나 지시나 질문을 많이 오해하는 경우* 지시를 되풀이해 묻거나 반복해서 지시를 해야만 하는 경우* 반응 시간이 느린 경우 * 경청해야 할 때 몸을 그냥 두지 못하는 경우* 청취하거나 주의를 기울이기가 어려워 학습에 집중이 약한 경우* 듣고 순차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 말할 때 단어의 발음이 분명치 않은 경우* 특정한 소리에 민감하여 불편해 하거나 짜증을 잘 내는 경우* 목소리가 너무 크거나 작아서 상황에 따라 강약을 적절하게 조절 못하는 경우* 말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 * 말이 너무 늦은 경우, 만일 이에 해당되는 사항이 많다면 청지각 평가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산만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요?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 양육하기'' 특강 정서, 행동,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나 청소년 및 부모를 위한 상담전문기관 ''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 오는 9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 양육하기'' 특강을 연다. 산만한 아이를 키워본 엄마라면 아이 키우는 게 전쟁같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칭찬해주고 싶어도 칭찬거리를 찾기 어렵고 매번 소리 지르고 야단치는 일만 생겨서 엄마로서도 좌절과 힘겨움을 느낀다. 이번 부모교육 강좌는 산만한 아이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아이에 대한 평가 및 훈육법에 대해 안내하게 된다. 강사는 임상심리와 상담심리 전문가인 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의 최문희 소장이 맡는다. 교육인원은 8명으로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을 해야만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9호선 당산역 8번 출구 대정프라자 6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2-2672-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논술은 선택 아닌 필수” 2013학년도 대학 입시를 치루게 될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수시는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논술우시아 이경재 대표는 “1년의 시간이 남아있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게 입시 전략을 세워야 대학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수능의 변별력이 약해지면서 논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학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 ‘왜 그리고 어떻게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지’ 논술 우시아 이경재 대표를 만나 알아보았다. -논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했는데.“교육전문가들은 물수능의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즉, 수능으로 우수한 학생을 확보하려는 대학의 전략은 수정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대학은 현 제도권에서는 논술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밖에 없다.”-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의 경우 수시 보다 정시지원을 고려하게 되는데 굳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면서 논술 준비를 해야 하나.“수시는 내신이 좋은 학생만 준비하는 것으로 잘 못 아는 학생들이 많다. 이는 대학이 어디까지를 안 좋은 내신으로 취급하는지를 잘 모르는 데서 기인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내신 평균 4등급까지도 1등급과의 격차를 크게 두지 않는 대학들이 많다. 우리나라 대학들이 온갖 방법을 동원해 내신 반영치를 줄이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좋지 않은 내신을 핑계 대는 사이 한 해 수험생의 반 이상을 뽑는 수시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언수외탐 모의고사 등급이 3·3·3·3 정도 되는 학생이 있다고 하자.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 언수외 2·2·2 등급이나 1·1·1등급으로 만들 계획을 세울 확률이 높다. 열심히 하면 될 것도 같다. 문제는 안 나왔을 때를 대비한 계획이 너무나 부실하다는 것이다. 6월 모의고사 이후, 만족스럽지 못한 모의고사 성적에 대한 후회감은 수시 지원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논술은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그 때는 이미 늦는다. 작년에 언수외 2·3·2 등급이 나온 학생이 경희대와 한국외대에 수시로 합격한 사례가 있다. 수시는 수능성적으로 언수외 중 2개 과목에서 2등급이 나오면 되는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이 학생은 이 기준을 충족시켰다. 잘할 수 있는 2개 과목만 골라서 집중하면서 1주일에 한 번씩 논술을 꾸준히 공부해 온 것이다. 반면 열심히 해서 2·2·2등급을 만들었다고 치자. 정시를 활용해 서울권 대학에 합격할 확률은 매우 낮다. 2·2·2 등급보다 2·3·2 등급이 오히려 성공한 이유는 전략을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의 차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논술 준비를 위해서는 우선 기본적인 인문학적인 소양이 필요하다. 이는 곧 기존의 논술 주제에 대한 충실한 준비를 말한다. 그리고 고전읽기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고전읽기는 제시문 독해 능력 향상과 깊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또한 표에 대한 해석 능력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그림이나 사진 문학 특히 시에 대한 독해를 끊임없이 병행해야 한다. 교과서에 나오는 여러 자료들을 직접 해석해 보고 자신의 입장과 주장에 대한 근거로 삼는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글을 쓴 후에는 반드시 대면 첨삭을 받도록 해야 한다. 대면 첨삭을 받을 때에는 이해될 때까지 마음껏 물어봐라. 실력이 늘 수밖에 없다.”-언제부터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 준비해야 할까.“논술준비라고 해야 1주일에 4시간 정도 투자하는 것 이외에 특별히 하는 것은 없다. 문제는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무거울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주로 논술이 어렵다는 생각에서 나온다. 맞다. 사실 논술은 어렵다. 하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다. 첫째 대학측의 발표를 보면 수험생의 논술 점수는 대부분 비슷하다. 그 미세한 차이는 체계적인 논술교육을 통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둘째 대학별로 쓰기 유형이 다르고 주제가 다르다는 점이다. 압축해서 짧게 쓰는 것을 요구하는 대학이 있고,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쓰는 대학이 있다. 어차피 내가 서울의 모든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맞는 대학과 유형을 찾고 준비하는 것, 그것을 미리 하는 학생과 고3이 된 후 급하게 하는 학생과의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문의 논술우시아 031-444-9449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논술우시아(구 兀人논술), 예비 고3 설명회 개최9월 9일 오후 7시 논술우시아 학원에서 예비 고3을 위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2013학년도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논술전형에 대한 보석 같은 정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무료 설명회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생 및 학부모 선착순 8명 모집한다. 예약필수.논술우시아는 소수정예, 1:1 대면첨삭, 입시에 초점을 맞춘 철저한 실전논술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논술 전문 학원이다. 특히 강사가 직접 학생 수준에 맞추어 30분 동안 진행하는 1:1 대면첨삭은 10~15분 진행되는 기존학원과 차별화 된 교육으로 학생 개개인의 논술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