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들려주는 한여름밤 하모니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내옥)과 춘천남성합창단(단장 황철)이 준비하는 박물관에서 들려주는 한 여름밤 하모니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연주회가 7월 23일(토) 저녁 7시부터 국립춘천박물관 하늘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민민홍의 사회로 춘천남성합창단(오성룡 지휘, 김민정 반주)이 "보리밭" 등 우리 가곡과 "Shenandoah(셰난도)" 등 민요와 외국예술가곡을 부르며, "세시봉 메들리" 등 가요메들리도 부른다. 춘천레이디스싱어즈(이소라 지휘, 이나경 반주)가 특별출연한다. 무료 공연.문 의 : 010-7100-12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상품권 미끼로 일제고사 성적 부추겨 7월12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일제고사(국가수준 학업성취도 검사)를 앞두고 대전지역 일부 학교에서 상품권을 미끼로 시험성적을 부추겨 파장이 일고 있다. 대전 서구 A중학교 2학년 김아영(가명) 양은 “선생님이 일제고사에서 우리반이 1등할 것을 강요했다. 우리학교가 성적이 오르면 교장선생님이나 선생들만 좋은 것 아니냐. 학생들이 학교 서열화에 들러리 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일제고사를 마치고 하굣길에서 만난 B중학교 3학년 김소영양도 “2달여 전부터 풀기 시작한 일제고사 대비용 문제집을 풀지 않아도 되니 속이 후련하다” 며 “그동안 학교는 정규수업보다 일제고사에만 집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제고사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학생들은 여름방학에 학교에 나가 ‘방과후 수업’에 참여해야 해 학생들이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방과후 수업의 수업료는 학생들이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제고사 1등하면 30만원 상품권 지급= 대전 서구의 C중학교는 학교측이 시험을 앞두고 일제고사를 대비한 모의고사에서 1등한 학급에 피자와 콜라를 제공 했다. 이 학교는 본 시험에서 1등을 할 경우 한 학급에 30만원어치 상품권을 주겠다고 해 파장이 일고 있다. C중학교 3학년 김영진(가명)의 부모는 “도대체 일제고사가 뭐기에 아이들에게 먹을 것과 상품권까지 미끼(?)로 던져가며 공부를 시키는지 모르겠다”고 씁쓸해 했다. D중학교도 상황은 비슷했다. 이번 일제고사에서 시험성적이 우수한 2개 반과 지난 3월 학력평가보다 성적이 많이 오른 2개 반을 선정해 각 10만원씩의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E중학교는 일제고사를 보는 12일 앞뒤인 11일과 13일에 기말고사를 치러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학부모 김 모씨는 “기말고사와 일제고사를 한꺼번에 치르는 아들에게 ‘일제고사는 대충 보라’고 했다”면서 “일제고사 성적을 올리기 위한 얄팍한 술수 같았다”고 말했다. 이 학교 역시 성적이 좋은 반에는 상품권 지급을 하기로 했다. 초등학교도 미끼 상품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대전 서구 F초등학교는 기말고사가 아닌 일제고사 성적으로 ‘성적우수자 상장’을 수여하기로 해 아이들의 원성을 샀다. G고등학교는 놀토와 일요일에도 학생들을 강제로 등교시켜 일제고사 문제집을 풀도록 해 불만의 소리가 높았다. 월평동에 사는 학부모 김미성(가명)씨는 “상품권을 앞세워 성적몰이에 내세우는 것은 공교육이 정도를 벗어난 것 같다”며 “학사운영 파행, 학생과 학교서열화 부추기기 등의 문제가 야기되는 일제고사가 꼭 필요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청 “성적 떨어지면 인사 불이익 줄 것”= 일선 학교들이 상품권이나 피자 콜라를 내세워 학생들을 성적올리기에 내몰고 있을까. 교육청 시도평가에서는 대전시교육청이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런데 지난해 학력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전교조 대전지부 관계자는“교육청에서 각 학교를 방문해 이번 일제고사 결과를 학교평가에 반영하고, 떨어질 경우 인사에 불이익을 주겠다며 성적올릴 것을 강요했다”고 말했다. 상품권 지급 논란에 대해 대전시 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 학교들도 다 비슷한 방법으로 시험을 준비하는데 우리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일제고사가 실시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제고사가 실시된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 앞에서는 일제고사 반대 시민모임과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시험을 거부하고 체험학습에 참가하거나 등교 후 일제고사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은 18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 응시 학생을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 경북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서울 경기 순이었다. 대전 울산 강원도는 미응시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과부는 개별학교에서 대체 프로그램이나 체험학습을 시행할 경우 ‘무단결석’이나 ‘무단결과’로 처리하도록 지난달 시도 교육청에 지침을 보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맞춤형 학습관리로 공부하는 자세 개선 기말 고사가 끝나면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중고등학생을 둔 가정에서는 올 여름 더위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효율적으로 공부시킬 수 있을까 고민이다. 강남지역의 대다수 학생들은 종합반 시스템보다는 단과반 위주로 학원에 다니고 있어 시간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자녀가 학습관리의 의지가 약한 경우에는 생활관리가 엄격하고 강제로 공부를 시키는 기숙학원에 보낼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근처에 있는 ''큰나무'' 학원은 기숙학원처럼 학습관리와 생활관리를 병행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을 하는 기숙형 맞춤관리 전문학원이다. 이곳은 여름방학 중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 과목 끝장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관리가 성적향상의 지름길 공부를 싫어하거나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학원을 많이 다니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 자기 관리를 못해서 도저히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없거나 공부할 의지는 있는데 공부하는 방법이 비효율적인 학생, 또 외국에서 귀국해 학교생활과 학습과정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등 전반적으로 학습관리 능력이 부족하다. 한편으로는 단과반을 너무 산만하게 다녀 생활의 안정감을 잃었거나, 기숙학원의 빡빡한 일정을 견디지 못해 역효과가 나타나는 등 자신에게 맞는 학습 형태를 찾지 못한 것이 성적 저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큰나무'' 학원은 9년간의 노하우를 갖고 중고등부 맞춤형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입시에 맞춰 전 과목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 시간표를 제공하고 이에 맞는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큰나무'' 학원 방영선 실장은 "대형학원의 학습 체계와 달리 소규모 강좌가 개설되고, 학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이 높다"고 이곳의 시스템을 설명한다. 생활관리와 학습관리를 동시에 학생들은 아침 10시에서 저녁 10시까지, 12시간 관리 시스템에 따라 자신이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고 자습계획을 세운다. 학원에서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수업을 듣고, 자습실에서 과제와 자습도 할 수 있어 시간관리가 매우 효율적이다. 자습실에서는 개인좌석이 배정되며 지문인식 출결관리 시스템도 가동된다. 과목별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 항시 질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습시간의 활용도도 매우 높다. 방 실장은 "학습 관리는 기숙형 학원과 유사하지만 강좌선택은 학생에 맞게끔 하기 때문에 단과반을 수강하는 것과 같다"면서 "수업 외에도 빈 시간에 자습실에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학원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른 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다. 그래서 학생과 강사의 친밀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중고생 자녀를 키워본 실장들이 학생들에게 엄마처럼 대하며 실제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그들은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정서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는 최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 방 실장은 "강사나 실장 중에 장기 근속자가 많아 학생의 개인적인 특성을 잘 안다"면서 "현재 학생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공부 방법을 바로잡는 절호의 기회 사실상 학기 중에는 내신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요과목의 선행학습이나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기회가 적다. 또한 잘못된 공부 방법이나 자세를 바로잡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에 공부 자세와 방법도 바꾸면서 선행학습이나 보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방학 중에는 중고등부에서 수학과 영어는 매일 반을 운영하며 언어나 사과탐은 특강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다. 중등부는 수능언어를 겨냥해 중등부부터 실력을 다지는 ''수능언어'', 학생들이 잘 모르는 한문식 표현과 어휘를 대비한 ''어휘어법'', ''공통과학'' 특강이 있다. 고등부는 수능언어기초, 비문학, 사과탐 맞춤수업 특강반을 운영한다. 특히 고3은 수리와 외국어 EBS 풀이과정과 모의고사 풀이 과정이 인기다. 문의 (02)574-2966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올 여름방학 Plan-Do-See로 역전의 발판 마련하자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 때는 아침 일찍 서둘러 학교에 가야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생활리듬이 깨지기 쉽다. 긴장이 풀어져 밤늦게까지 이것저것 하다보면 일어나는 시간은 저절로 늦어져 짧은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다보면 방학 시작할 때 가졌던 마음가짐은 어느덧 사라지고 순식간에 개학을 맞이하게 된다.하지만 이젠 이런 허망한 방학을 되풀이 하지 않을 방법이 있다. 너무나 상식적인 방학계획 세우기이다. 이번 방학에는 과욕을 버리고 승산 있는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보자.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 하루하루 실천하다보면 방학이 끝날 무렵에는 성적 역전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EBS ''공부의 왕도'' 정영미 제작팀장과 함께 초·중·고 학생별 방학계획에 대해 짚어봤다. 초등학생 - 학습관리보다 생활관리가 방학계획의 핵심초등학생에게 방학은 학기 중에 하기 어려웠던 계획표 세우기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지키는 실천력을 실험하는 시간이다. 우선 구체적인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초등학생이 계획표에 놀기, 책읽기, 공부하기, TV보기 등 ''무엇''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운다. 이는 보다 구체적일 필요가 있다. 가령, ''놀기''는 ''친구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기''와 같이 ''어떻게''할 것인가를 생각해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또한 1주일 단위로 노는 시간 활용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정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노는 것도 절도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책읽기의 경우도 하루에 몇 시간을 읽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하게 한다. 가령 하루에 1시간이라고 하면 3일 정도 지켜본 후 하루 평균 몇 쪽을 읽었는지 계산해 아이의 1시간 독서량을 파악한다. 이를 기초로 이번 방학에 10권의 책을 읽을 것인지 15권의 책을 읽을 것인지 정할 수 있다. 이때 책 제목도 함께 정하도록 한다. 독서 계획은 금요일까지 세우고 주말에는 독서록을 작성케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막연한 계획이 아닌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아이가 계획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체험하면 아이의 실천력과 집중력은 확실히 달라진다. 초등학생의 방학관리에서 부모들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아이가 방학 초에 세운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 중 절반 이상은 부모에게 있다. 초등학생들은 진심으로 계획대로 움직이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아이와 정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음악회를 가기로 했다면 반드시 가야하며,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기로 했다면 집안에 일이 생겨도 아이를 재워야 한다. 계획에 대한 부모의 단호한 모습을 통해 아이는 계획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 중학생 - 공부 욕구 100퍼센트 충전 계획, 약속 지키는 훈련 필요중학생은 학습관리와 생활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많은 중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선행학습을 하는데, 공부는 자신의 필요와 욕구가 생길 때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방학 중 학습관리의 핵심은 공부에 대한 필요와 욕구를 100퍼센트 충전하는 데 있다. 즉,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될까. 아이에 따라 기초 다지기, 심화학습, 다양한 공부방법의 연습, 반복학습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공부의 재미는 본인이 몰랐던 것을 알고, 새로운 것을 깨닫고, 확실하지 않더라도 내 실력이 늘고 있다고 느낄 때 얻어진다. 예를들어 기초 반복 학습을 통해 예전에는 계속 틀렸던 수학문제가 풀렸을 때 시원하고 통쾌한 마음을 갖게 된다. 지난 학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앞으로 나가려고만 하지 말고 차라리 기초를 다지는 것이 좋다. 방학이라는 시간에 대해 아직은 기대와 꿈을 갖고 있는 중학생이기 때문에 특별한 공부 방법을 권해주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를 외우는데 텝스나 토익 관련 단어집을 사서 공부하도록 해본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단계가 업그레이드되는 것처럼 느껴 매우 좋아한다.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합동 작업을 통해 언어 단어장을 만든다든지, 독서 토론을 진행하는 것도 시도해봄직하다.중학생의 생활관리는 참 어렵다. 방학 중에 시간을 스스로 정하고 시간 약속을 지키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생활까지 무너진다. 공부하는 시간, 친구 만나는 시간, 게임하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잠자는 시간을 스스로 정하도록 하고, 이것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어떤 벌을 받을 것인지도 스스로 정하도록 유도한다. 시간 약속을 어겼을 때는 부모가 강력하게 대처하고 한 치의 양보도 하지 말아야 훈련이 된다. 가령 3일 동안 열심히 공부하다가 4일째 되는 날 친구 만나러 나가서 약속보다 1시간 늦게 돌아왔다. 아이는 갑자기 비가 와서 버스가 늦게 와 어쩔 수 없이 늦었다고 말한다. 그래도 약속을 어긴 대가는 치러야 한다. 비가 오면 비에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자기주도학습에서 이야기하는 문제해결능력이다. 만약 아이가 시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지 않는 버스 대신 빗속을 뛰어서 집에 돌아왔다면 칭찬해 줘야한다. 부모의 확실하고 진심어린 칭찬은 평생토록 아이의 가슴에 남게 된다. 고등학생 - 실천 가능한 학습 계획 세워 공부의 질을 높인다당장 성적향상이 급한 고등학생의 경우는 방학이라 해도 학습 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방학기간에는 자기만의 공부시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므로 학기 중과 달리 철저한 시간관리가 요구된다. 주어진 하루 24시간 중 10~15시간을 학습에 쏟아 붓기 때문에 학습을 관리하면 저절로 생활관리가 된다. 학기 중 일일계획이 예습과 복습 위주의 공부였다면 방학 공부는 기초면 기초, 심화면 심화에 마음껏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따라서 폭넓은 자기 점검과 장기적 계획 아래 공부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방학계획을 세울 때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지 깊이 고려해야 한다. 과욕으로 거창한 계획을 세우면 실천이 쉽지 않고 그만큼 실패 확률도 높아진다. 그럼 실천 가능한 방학계획은 어떻게 짜야 할까. 우선 아무리 욕심이 난다 해도 하루 종일 공부만 하게 돼 있는 계획은 실패 확률이 높다. 무리한 계획은 부족한 계획보다 못하다. 적어도 실천력이 50퍼센트 이상 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공부의 양보다는 질을 높이는 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실질적인 공부가 되도록 해야 한다.장시간의 학습에 따른 지루함을 덜기 위해서는 각 과목별 공부를 위한 시간과 이들 공부를 도와주는 주변 공부시간을 나눠서 배치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언어의 경우 교과서와 참고서를 통해 공부하는 시간과 언어의 기본적인 실력향상을 위한 독서와 단어장 만들기 시간을 구분하는 것이다. 방학을 이용해 각종 문학 작품을 읽고 독서록을 써보는 것도 좋으며, 영어 단어장을 만들 듯이 언어 단어장을 만드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된다. 제대로 공부해보겠다고 방학 내내 집안에만 있는 것은 효율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같은 자리에서 하루 7~8시간씩 꼼짝 않고 공부한다는 것은 누구라도 어려운 일이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학교 자습실이나 도서관, 집 등으로 공부하는 장소를 바꿔보는 것도 집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방학 중에 나타나기 쉬운 게으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사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식사시간을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따르다 보면 어느새 생체 리듬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반드시 휴식시간, 체력단련시간 등도 정해놓는다. 충분한 휴식이 다음 단계 공부를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공부 계획표 작성 시 주의사항>1. 계획표는 나만의 스타일로 만든다.계획표는 내가 보기 편하고, 쓰기 편하고, 이용하기 편리하면 된다. 직접 만들어도 좋고 시중에서 팔고 있는 플래너를 구입해서 사용해도 2011-07-18
-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완벽한 영어수업 커리큘럼(3) - 영어적 감각+정확한 영어사용법 익히기 - - 우리말을 유창하고 정확하게 쓰는 외국인을 보기란 쉽지 않다. 마찬가지로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국가의 사람들이 영어를 제2외국어로 쓰는 사람을 대할 때도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에서 영어실력을 인정해 줄 때 그 실력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일찍 영어권 국가로 내보내려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언어는 단순한 글자가 아닌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양식까지도 반영하는 어찌 보면 매우 광범위한 범위에서의 영어적 감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영어권 국가에 체류했던 아이들(심지어 초등학교 저학년조차)이 국내에 들어와 공인영어시험이나 대학수학능력 외국어영역 모의고사를 너무나 편안하게 다 맞거나 거의 그 수준의 고득점을 맞는 것을 적지 않게 봐 왔다. 물론 유창하고 논리적인 스피킹과 라이팅 실력까지 겸해서 말이다. 전체로 일반화 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니다. 한 번도 영어권 국가에 가본 적 없는 아이가 오히려 오랫동안 외국에서 공부하고 지냈던 아이보다 훨씬 더 영어를 잘하는 절대적 평가를 통해 거의 완벽한 수준의 영어를 구사해내는 아이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영어적 감각이 있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진학이나 어떤 결과적 관점에서 더 유리한 것은 맞는 얘기다. 한국에서 교육특구로 해외에서도 유명한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에서 필자는 그러한 영어적 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 정확하고 체계적인 영어사용법 티칭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균형 있는 영어실력 더 나아가 원어민 이상의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추게 해줄 교수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 및 적용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글만큼 영어가 우리에게는 친숙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식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테스트하는 것의 한계성이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미국식, 영국식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느낌과 감각만으로는 정확하고 체계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없으며 성과나 결과적 측면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에 TEPS나 중고교 학교내신 서술형문제, 수행평가 등에서 중시하고 있는 문법과 문법의 확장영역, 즉 구문독해나 영작 등이 전자와 함께 형성되어야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문의 (02)2051-7082 문경희영어학원 문경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손창연논리영어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여름방학 저자특강 손창연 논리영어에서 18일부터 밀도 깊은 방학집중 특강을 시작한다. 손창연 원장은 특강에 대해 "영어의 핵심원리로써 수능이나 내신은 물론 TEPS나 TOEIC 등 모든 영어시험의 문법문제는 물론이고 Reading, Writing에 대한 근본 원리로서의 영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다른 문법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강좌이다. 특히, 끊임없이 틀리는 서술형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완전한 처방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손원장은 6년 전 영어의 핵심원리를 과학적이고 수학적으로 정립한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을 출판했고 최근 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강좌에는 출판준비 중인 문제 중심의 <문제로 확인하는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이 함께 공식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강의 수강대상은 수능이나 내신을 준비하는 중고생뿐만 아니라 TOEFL이나 TEPS를 준비하는 학생, 외국중고등학교에서 유학한 학생, 유학 갈 학생, 또 영어를 잘하는 우수한 초등 6학년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오전과 오후반은 주5일반, 저녁반은 주 3일반, 주 2일반, 토요반이 있다. 학부모 설명회 및 상담은 16일 토요일 오후 2시와 17일 일요일 2시 선경상가 2층 손창연 논리영어 학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 02-573-3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신우성논술학원 여름방학 인문 자연계 논술특강 개강 수능?논술 전문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은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말 5주 과정으로 수시 논술시험에 대비한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인문계는 연세?고려대 논술반부터 명문대 논술반, 논술 두려움 퇴치반, 주말 집중논술기초반 등 수준별로 반을 선택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에서 9시에 인문계 수리논술반도 운영한다. 평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인문계 논술 테마특강도 병행한다. 자연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 연속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집중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주중엔 물리와 화학, 생물, 수리 등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자연계 테마특강을 실시한다. 문의 02-3452-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갑사계곡을 따라 찾아간 아름다운 사찰 여고동창생들과 계룡산국립공원 내 갑사(甲寺)를 찾았다. 결혼 후 대전에 살고 있는 몇몇 친구들도 만날 겸 하루코스 나들이로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결정한 장소다. 아침 9시, 서울을 출발한 우리는 점심 무렵 구릉진 산으로 둘러싸인 조그만 소도시 공주에 도착했다. 계룡산 기슭에 위치한 삼국시대의 사찰 계룡산은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에서 새로운 도읍지로, 신기(神氣)가 넘치는 신들의 땅으로 점쳐진 곳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룡산국립공원 입구의 한 식당에 들렀다. 더덕구이와 버섯찌개, 유기농 채소, 맛깔스런 밑반찬 등으로 오랜만에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식당을 나와 1975년에서 1983년까지 국어교과서에 실렸던 수필, 이상보님의 ''갑사로 가는 길''을 떠올리며 갑사로 향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 연천봉 아래 위치한 갑사는 계룡산국립공원 내 아홉 개 계곡 중 경치가 가장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공주에서 19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동학사에서 도보로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다. 또 추갑사(秋甲寺)라는 말이 암시하듯 갑사의 가을 단풍은 황홀할 만큼 아름답다고 한다.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창건 삼국시대 초기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갑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이라고 해서 갑등의 이름으로 갑사가 되었다고 전한다. 석조약사여래입상, 표충원, ''남매탑''이라고도 불리는 청량사지쌍탑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연천봉 남쪽 기슭에는 백제의 고찰 신원사와 중악단, 오층석탑, 고왕암 등이 있다. 갑사계곡을 따라 금잔디고개와 남매탑을 거쳐 동학사에 이르는 등산로는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길을 따라 걸으니 우거진 숲에서 서늘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 숲속 만남의 광장에는 시인이자 방외기인으로 열정적 삶을 살았던 ''박희선 시비''가 자리하고 있다. 일주문을 통해 사찰 안으로 들어섰다. 입구에는 장인의 손길에 의해 다시 태어난 온갖 장승들이 일렬로 도열해 있었다. 계룡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서비스하는 ''오리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친절하고 예쁜 전문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우리는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숲의 생태와 문화유산 등을 둘러보았다. 잘 조성된 자연탐방로를 걸으며 야생화 관찰하기, 측백나무와 피톤치드, 지저귀는 새소리, 또 수령을 알 수 없는 고목나무에 얽힌 전설과 사연을 들었다. 조선시대 후기 건축물, 갑사강당 또다시 걸어 사천왕문을 지났다. ''계룡갑사(鷄龍甲寺)''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갑사강당(甲寺講堂)''이 보인다. 현판 한 쪽에는 ''정해중추절도사 홍재의서''라는 낙관이 찍혀 있다. 전체적으로 기교를 부리지 않은 조선시대 후기의 웅장한 건축물인 갑사강당은 해탈문과 대웅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승려들이 법문을 강론하던 건물로, 정유재란(1597)때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의 옆선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단순한 맞배지붕집이다. 단청은 완전히 퇴색되어 무늬의 흔적만 남았고, 문짝은 많이 변형돼 원래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돌계단을 올라가니 왼편으로는 진해당이, 정면에는 본당인 대웅전이 나타났다. 대웅전에는 삼불 사보살이 모셔져 있고, 그 뒤로 돌아가니 삼성각이 있다. 신발을 벗고 삼신불괘불탱(국보 298호)을 보기위해 법당 안으로 들어갔다. 삼신불괘불탱은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석가와 노사나불 등 삼신불이 진리를 설법하고 있는 장면을 그린 괘불이다.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던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이어 동종(보물 478호)과 대적전, 표충원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현재는 작은 규모로 축소 복원된 대적전은 원래 화엄고찰의 하나로 위용을 과시하던 중심전각이었다고 한다. 또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격퇴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표충원 사당에는 서산대사 휴정, 사명대사 유정, 기허당 영규대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었다. 방동저수지 등 주변 볼거리 풍성 조금 내려오니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으로는 유일한 갑사 철당간(보물 256호)이 높게 서있다.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세워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외에도 절을 창건할 당시 세웠다는 공우탑, 요사채 담장을 뚫어 만든 통로, 권세가의 별장이었다는 찻집 등 어느 사찰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가 풍성했다. 수필의 소재가 됐던 갑사에서 동학사로 넘어가는 길을 걸으며 남매의 한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었지만, 서너 시간이 족히 걸린다는 해설사의 말에 포기하고 말았다. 또 이곳에는 수도하는 스님의 숙소가 따로 있으며 템플스테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단다. 돌아오는 길에 방동저수지에 들렀다. 호수를 방불케 하는 넓은 저수지를 바라보며 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넘어가기 시작했고, 대전에서 합류한 친구들과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아쉬운 작별인사가 이어지고 나는 피곤한 몸을 버스에 맡긴 채 예쁜 추억과 함께 서울로 향했다. TIP/ 주변 맛집 *초원가든- 더덕구이, 도토리묵 (041) 857-9072 *수정식당- 산채정식, 버섯덮밥 (041) 857-5164 *공주식당- 도토리묵, 산채비빔밥 (041) 857-5071 *민속촌식당- 산채나물백반, 버섯찌개백반 (041) 857-5144 *산울림식당- 버섯국밥, 도토리빈대떡 (041) 857-5206 *새이학가든- 따로국밥, 갈비찜 백반 (041) 854-2030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영어시험이 어떻게 변해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영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써 언어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글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 영어를 공부한 사람들은 영어는 단순히 어휘를 암기해서 해석을 하면 끝난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우는 초, 중학 저학년까지는 가능해도 고학년이 되고 공인영어시험 즉 토플, 텝스, 수능 같은 시험을 보거나 유학준비를 하거나 할 때는 이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영어를 매개체로 이해력 논리사고력을 테스트하므로 고학년에 올라가거나 어려운 영어시험을 볼 때는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오래 생활하고 공부를 했다고 꼭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내신시험도 최근에는 서술형문제를 통해서 단순한 영어지식 즉 어휘력, 문장해석, 영작만 질문하는 게 아니라 학생들의 논리 사고력과 통합적인 이해력을 측정한다. 심지어 선다형 문제에서도 오답이 가장 높은 문제유형은 통합사고력과 논리력을 묻는 문제이다. 수능영어도 점점 통합적 이해력과 논리사고력이 우수한 학생이 단순히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 말하는 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은 우리 국어시험을 비교하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앞으로 입시에 새로 추가되는 NEAT 영어시험도 의사소통수단으로써의 단순한 영어지식을 묻는 것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논리사고력과 이해도의 깊이를 테스트하므로 이에 대한 중장기적인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를 통해서 높은 성적을 얻고자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래서 평소에 영어든 국어든 지문을 전체적으로 정확하게 완전히 이해 할 때까지 정독을 통해서 분석하는 동시에 문제 푸는 속도를 높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실전문제를 푸는 연습을 동시에 해야 한다. 위 두 가지 정확성과 속도를 갖추면 어떤 종류의 영어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타 과목의 공부 및 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영어는 하나의 매개체이므로 영어를 통해서 지식뿐만 아니라 이해력 논리사고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전 과목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학원수업 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김수아카데미 FAQ를 참조해 보자. 문의 (02)556-9305 김수영어 아카데미 김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설재현학습클리닉, 대치동 오픈 설명회 개최 오는 7월19일 강남 대치동 한티역 롯데백화점 맞은편 디마크빌딩 9층에서 설재현학습클리닉이 뉴로피드백을 통한 비약물적 접근으로 ADHD, 난독증, 학습장애, 정서장애, 발달장애, 틱장애, 우울증, 주의력 향상, 언어성 향상, 사회성향상 등을 케어하는 내용 등과 관련되어 자녀의 두뇌기능 향상과 심리,정서 발달로 고민하시는 학부모님들께 해결책을 안내한다. 강사는 브레인리더 한의원 설재현원장이며, 설명회에 참석하신 분께 두뇌기능평가 50% 할인쿠폰을 드린다. 두뇌기능평가는 뇌기능, 주의력, 감각통합, 시/청지각, 읽기 능력검사 등이다. 문의 02-2646-39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