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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변하지 않으면 아이는 변화하지 않는다. 한국의학최면심리연구원부설 힙스학습능력개발AT 김홍림 원장(원장사진은 강남 418호 50페이지에 게재된 사진 그대로 나가면 됩니다.) (02) 711-7777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사십대 후반의 딸과 친정 노모가 마주 앉아 “엄마! 아이를 하나 더 낳으면 너무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를 키워보니까 이제야 알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받아 노모 왈 “아서라 100을 낳아도 네가 낳으면 항상 똑같은 아이밖에 안 돼.” 라고 말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이 아이중심으로 변하지 않는 한 자식농사를 성공할 수 없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말이다. 아이중심이 아닌 부모 중심적 욕심과 설정에 따라 학습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근래에 와서는 학령기에 있는 사춘기의 아이들과 부모 사이의 괴리 현상이 심각할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학습능력은 점점 떨어지고 공부는 포기하거나 악습(인터넷 중독, 음주, 흡연, 반사회적 행동 등) 또는 가족을 향해 폭언폭력 반항과 복수의 심성을 행사하는 자녀들과 해결책 없는 고통에 빠진 가정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격을 존중하라 아이는 나의 피조물이란 인식에서 벗어나야한다. 내 아이는 독립적 인격체이기 때문에 그의 인격이 인정될 때 인정받은 만큼 스스로 인격에 걸 맞는 책임과 행동을 능동적으로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가급적 높고 많은 인격을 부여 할수록 아이의 자질과 잠재능력은 향상 되어 간다. 칭찬은 아끼지 말고 실수나 잘못은 부모님들도 나서서 고민해주고 걱정해주고 해결책을 찾아주기 위하여 노력해 주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부모님들에 대하여 진정한 신뢰와 존경을 하게 되고 스스로 깊은 반성의 기회를 통하여 자성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심리치유 사례 근래에 있었던 심리개선 사례를 하나 예를 들어 보기로 하자, 여자중학교 2학년인 A는 뛰어난 영재성을 보이며 항상 5등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그런 아이가 갑자기 우울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학교나 학원에서도 책만 펼쳐놓고 집중하지 못하고 집에 와서도 그 날 공부한 내용을 하나도 모르겠다고 짜증을 부린다. 혼자 방에 있거나 울기도하며 기말고사에서는 25등 아래로 떨어지고 이제는 인터넷과 씨름하기가 일쑤이다. 부모님이 말려도 성질을 부리기 때문에 간섭 할 수 없다고 한다. 최면심리를 통하여 자신의 무의식세계에 내재되어 있는 기억을 찾아보니 2009년 3월의 학원에서 돌아온 시간 아버지가 일방적으로 어머니의 뺨을 한차례 때리고 마구 욕하고 어머니는 서럽게 울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자기 방에 들어가 소리죽여 한참을 울다 잠들었다고 한다. 그 후 무서운 악몽을 자주 꾸던 중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고생하시던 어머니가 늙고 병들어 돌아가시는 꿈을 꾸게 되었다. 그때부터 차츰 우울은 심각해지고 자신의 정체성을 잃기 시작하면서 “무엇 하려고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가? 결국 엄마처럼 그렇게 덧없이 살다 죽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것이다. 다행이 최면심리를 통하여 자녀의 학습능력발달에 획기적인 도움을 경험했던 그의 이모님 손에 이끌려 연구원으로 오게 되었고 아버지 어머니 A 등 온가족의 심리안정 시술을 통하여 가족 모두가 마음의 괴리도 개선되었고 이제 A는 방학 중에도 예전처럼 열심히 공부에 몰입하며 차츰 우울증에서도 자유로워지고 있다고 한다. 개선시켜라! 포기 하지마라! 인간은 정신과 육체의 결합체로서 인격을 만들어 간다. 사람의 마음은 긍정적 사람이 부정적으로,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으로, 소심한 인격이 대범한 인격으로, 자신감이 없던 사람이 자신감을, 용기가 없는 사람이 용기를, 우울한 사람이 명랑한 성품으로, 공부를 하지 않던 학생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 노력해도 되지 않던 학생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 인터넷 중독. 악습. 반사회적 행동, 뿐만 아니라 사람의 모든 정신세계는 변화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부모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려 깊은 배려와 사랑에 따라 전적으로 좌우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핵심이라는 사실 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교육이나 지도방법이 자칫 잘못 될 수도 있다. 잘해가고 있던 아이도 정체성의 혼란으로 추락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이를 간과하거나 아이 스스로가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치부 할 수 있겠지만 아이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럴 때 어렵지 않게 심리치유로 개선하거나 전인적인 인격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싶다. 근래에는 심리치유를 통하여 성공하는 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참여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스트레스 받는 액취증, 지금 치료하세요!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여고생인 이 양(18세)은 공부를 잘 하다가도 갑자기 초조함과 불안함에 시달리곤 한다. 학원에서 남학생들로부터 자신의 겨드랑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고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뒤로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이 자신의 냄새를 맡게 될까 봐 전전긍긍한 탓이다. 게다가 공부에 집중력이 떨어져 상위권이던 성적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액취증은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냄새를 풍겨 본의 아니게 고통을 나누게 하는 민폐성 질환이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은 당연하고, 땀이 적게 나는 계절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난방과 함께 옷의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통풍이 잘 안 되는 탓에 겨드랑이에 땀과 냄새가 고이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사계절 질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10% 정도가 이른바 ‘암내’로 잘 알려진 액취증을 가지고 있다. 액취증은 우리 몸에 분포되는 약 200만~300만개의 땀샘 중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액취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샤워를 자주 하고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뿌리거나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데오도란트도 어느 정도 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은 되지만,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고 민감한 피부에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액취증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로는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이용한 ‘멘토흡입술’이 효과적이다. 멘토흡입술은 겨드랑이를 0.5cm 이내로 아주 작게 절개한 뒤 초음파가 나오는 특수기구를 피부 밑으로 삽입하여 아포크린선을 파괴하는 시술. 수술 자국이 작아 흉터가 적게 남고, 피부나 신경, 혈관의 손상 없이 아포크린선이 있는 피하지방층만을 주로 파괴하므로 출혈 및 통증도 적다는 것이 시술의 장점이다. 시술 시간은 30분 정도로 짧고 입원이 필요가 없으며, 시술 후 3~5일 후면 샤워도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 이 때 액취증 수술은 ''레이저 제모술''과 병행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액취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제모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 제모술을 먼저 시행한 뒤 아포크린선을 파괴시켜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하면 겨드랑이 제모와 함께 액취증 치료의 효과도 높아져 1석 2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재생이란? 이기지 원장재생이란 사전을 찿아보면 ''소생"(restoration to life,revival,rebirth,return to birth)이란 뜻과 재생(regeneration)이란 의미가 있다.의학 특히 피부미용에서의 재생은 후자의 경우를 더 의미하는데 자세히 뜻을 풀이 해보면"일반적으로 생물체는 몸의 일부가 상실 되었을때 그 부분의 조직이나 기관을 다시 만들어 원래상태로 복구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이것을 재생이라고 한다"라고 적혀있다.재생 능력은 체제가 간단하고,계통적으로 진화정도가 낮을수록 재생능력이 강하다.사람에 있어서는 젊을수록 재생능력이 강하고 같은 성별,같은 나이라도 각 개인의 조직이나 기관의 세포에너지(ATP)생산 능력에 따라 재생능력이 달라진다.세포에너지(ATP)생산 능력은 유전적,조직의 동,정맥순환,영양(거대영양,미세영양),호르몬(성호르몬,성장호르몬,갑상선호르몬,인슐린등),조효소,몸의 독소(중금속,변비등)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사람의 얼굴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중력에 의한 쳐짐,자외선에 의한 손상,지방의 소실과 재배치,근육의 위축과 비대,뼈의 재흡수등으로 인해 얼굴형태의 변화와 피부바깥 관점에서 보면 피부톤의변화,탄력감소,주름이 나타나게 된다.사실 노화의 속도는 피부바같보다 뼈의 재흡수,근육의 위축,지방의 소실과 재배치와 같이 피부 밑쪽이 더 빠르게 나타난다.특히 얼굴의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두꺼운 근육이나 지방의 재생만 될 수 있다면 얼굴형태의 변화도 오지 않고 항상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그래서 표피나 진피재생도 중요하지만 지방이나 근육재생에 초점을 맞추워야 한다.현재 피부미용이란 자체가 바깥쪽 보이는 쪽 즉 피부자체만을 의미하는 좁은 형태의 의미가 되어 온갖 수술과 수많은 레이져와 고주파종류가 난립하고 있다.바같에서 보이는 피부도 우리몸의 하나의 기관이기 때문에 인위적이 아닌 자연적인 천연 생얼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해선 위에서 언급한대로 어떻게 하면 조직과 기관의 세포에너지(ATP)가 잘 생성될 수 있도록 하느냐에 달려 있다.그러면 전체적인 우리몸 모든 기관이 건강 해지고 피부도 자연스럽게 아름다워 진다.예를 들어 레이져는 무슨 레이져든지 레이져 광선에서 나오는 레이져 광선과 열에 의해 피부를 태우고 공격하는 기계이다.색소는 태워질지 모르지만 피부조직의 세포에너지(ATP)생성에는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해를 줄 수도 있다.또한 레이져가 피부를 투과하는 깊이도 피부1-2mm이상도 어려운 실정이며 하물며 피부 한참 밑에 있는 지방이나 근육재생이란 있을 수도 없다 .사실 피부의 세포에너지(ATP)를 도와주는 치료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없다.보톡스 치료도 결국 두꺼워진 근육을 보톡스 독으로 마비시켜 운동을 못하게 함으로써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육이 위축이 오고 두께가 얇아져 피부바같에서 봐서 얼굴의 형태를 변하게 보이는 원리이다.결국 세포에너지(ATP)생성에 역행하는 행위이다.인위적인 수술도 일시적인 얼굴의 형태에 변화가 올지 모르지만 남아있는 조직은 노화된 그 상태로 있기 때문에 부자연스럽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부자연스러워져 또 수술이 요구되는 경우가 있다.결론적으로 어떻게 하면 세포에너지(ATP)가 잘 생성시킬수 있는가?위에 언급한 세포에너지(ATP) 생성요인에 각 개인마다 문제가 없는지 정검해서 교정하고피부바같에서의 치료도 공격적이고 인위적인 치료가 아닌 피부에 도움을 주는 치료를 하면 피부 안과 바깥이 모두 세포에너지기 잘 형성되어 부작용도 거의 없고 자연스럽고 천연적인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2009-09-01
- 빈틈없는 사람이 좋다! ‘Spacing’이라고 하면 무슨 의미인지 의아할 수 있지만, ‘Spacing’은 단어 그대로 ‘간격’, 즉 치아의 사이사이에 틈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Spacing’은 사소하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치아 사이에 틈이 있다면, 보기에 좋지 않아 본인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평상시 식사를 할 때도 음식물이 잘 끼어 지저분하게 된다. 이에 알게 모르게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Spacing’에 대해 알아보았다.Spacing 원인‘Spacing’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 악궁의 크기가 큰 경우, 치아의 크기가 작은 경우,치아 개수가 부족한 경우, 치아의 맞물림(교합)이 나쁜 경우, 앞니 사이의 소대(입술끈)가 발달된 경우에 발생한다. 원인이 여러 개라, 원인과 환자의 구강 내 상태에 따라 Spacing의 치료방법과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Spacing의 치료벌어진 치아를 모으는 Spacing 교정치료는 삐뚤삐뚤한 치아를 가지런하게 배열하는 교정치료에 비해 치료기간이 짧게 걸리며, 치아에 교정장치(브라켓)를 붙여 치아의 틈을 모으는 방법도 있으나 투명교정(착탈가능한 투명플라스틱 장치를 통한 교정)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투명교정은 기존의 교정장치(브라켓)을 사용하는 교정 치료가 부담되던 사람들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교정법으로, 말 그대로 투명한 교정 장치로 인해 주위사람들이 치아교정을 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외관상의 이유로 꺼려하던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투명교정은 환자의 치열과 치아뿌리 상태에 맞는 교정틀을 투명하고 얇은 막으로 만들어 전체 치아에 씌운다. 일반교정과 다르게 투명한 교정장치를 끼었다 뺐다를 반복하면서 교정한다. 그리고 이를 뽑지 않고 일반교정보다 교정기간이 짧다. 교정기간은 짧게는 4~7개월, 보통 8~12개월, 길게는 15개월 정도면 교정이 끝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법이지만 그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Spacing의 일반적 증례별 치료방법돌출없이 앞니 사이만 벌어진 경우?부분교정 또는 투명교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돌출과 함께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부분교정과 투명교정 치료는 불가능하다. 전체교정으로 치아를 이동시키고 돌출이 심한 경우는 이를 뽑고 그 공간을 통해 앞니 전체를 넣어 해소하고 돌출 정도가 심하지 않는 경우는 벌어진 공간을 모으는 치료를 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벌어진 경우? 벌어진 공간을 모으는 교정치료를 하며, 교정장치(브라켓)를 치아에 붙여 치아를 이동하여공간을 모으는 것이 투명교정보다 기간 및 효율성이 좋다.치아크기가 작아서 전체적으로 벌어져 있거나 기형치(왜소치)가 있는 경우? 치아크기를 고려하여 치아를 가지런히 배열하고 교정 후 심미 보철치료를 통해 교정을 완료하게 된다.도움말 : 이루미치과 센텀점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2009-09-01
- 고지혈증 박혜경 원장(내과전문의/내분비 대사내과)당뇨병, 고혈압으로 1년전 내원한 67세 서OO씨는 식이, 운동, 약제로 당화혈색소 11.6%에서 7.0%, 혈관경직도가 약 1700에서 1300으로 개선되었다. 총콜레스테롤 271mg/dL, 중성지방 393mg/dL로 스타틴, 오메가-3를 계속 쓰고 있다.고지혈증이란고지혈증이란 혈중지질이 증가된 것으로 동맥경화의 주요원인이다. 지질은 혈액내에서 단백질과 결합된 지단백 형태로 운반된다. 지단백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간에서 중성지방이 풍부한 초저밀도지단백(VLDL)으로 나와 근육에서 지방산을 내어 에너지로 쓰고 저밀도지단백(LDL)이 된다. 저밀도지단백은 말초로 가서 호르몬합성과 세포막형성에 쓰인다. 이때 남은 콜레스테롤은 고밀도지단백(HDL)을 통해서 간으로 운반된다.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증가할수록 심혈관질환이 증가하고, 감소시키면 혈관질환이 준다. (지단백=콜레스테롤)<표1> 혈액 지질의 종류와 수치는 아래와 같다<표2>혈중 총콜레스테롤이 150mg/dL부터 심혈관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150~200mg/dL에서도 100명 중 20명에서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이때 고밀도콜레스테롤이 낮고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은데 이것을 ‘동맥경화성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한다. 산화되어 혈관벽에 침착되는 저밀도콜레스테롤치는 당뇨병에서 100mg/dL이하, 관상동맥질환때는 70mg/dL이하가 좋다. 혈관벽의 콜레스테롤를 간으로 운반하여 동맥경화를 막는 고밀도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유익하다. 고지혈증의 원인고지혈증은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혼합형으로 나뉜다. 유전적결함에 의한 일차성과 갑상선기능저하, 신증후군 등에 의한 이차성이 있다. 일차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체질적으로 오며,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 않아도 간에서 합성이 증가되어온다. 고중성지방혈증은 가족력, 알코올, 비만, 탄수화물 과다섭취가 원인이다. 20세부터 콜레스테롤 검사를 해야하며, 총콜레스테롤, 고밀도, 저밀도콜레스테롤 수치는 식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중성지방은 공복검사가 바람직하다. 식후 높은 중성지방도 좋지 않다. 고지혈증의 치료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동물지방을 줄이고, 금연, 음주 조절(남자2잔, 여자1잔) 충분한 섬유질 섭취, 유산소운동을 한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는 스타틴계열 약제가 많이 쓰이는데 저밀도콜레스테롤수치의 감소외에 혈소판 응집억제, 항염증작용이 있다. 중성지방 감소에는 피브레이트, 니코틴산, 오메가-3 지방산이 쓰인다. 마그네슘, 크롬 등의 미네랄, 당영양소, 킬레이션 등도 지질대사를 개선한다.건강당뇨인 되기 캠페인일시 : 2009년 9월 1일(화) 13:00~15:30 장소 : 센텀시티 센텀메디컬센터 빌딩 7층 박혜경내과(051-731-7400/747-7184)*무료혈당측정, 혈당분석체험, 무료혈당기교환 및 기기점검해드립니다. 2009-09-01
- 빠르고 쉽고 정밀하고…즉시 임플란트 치아 뺀 뒤 곧바로 임플란트 심어, 기간 짧고 기능적 심미적으로 최상 ‘참, 쉽죠 잉...’ 요즘 유행하는 말이다. 한 개그우먼이 유행시킨 말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모든 일이 쉽고 편하게 해결되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치아치료도 마찬가지다. 임플란트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치료가 어렵고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생각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비싼 비용을 치른 임플란트가 망가져 고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젠 이런 걱정을 덜어도 된다. 요즘 치과 임플란트의 경향은 ‘더욱 정밀하고, 빠르고, 간편하게’ 이다. 제2의 치아로 불리는 임플란트의 생명은 내구력.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의 편의를 위해 빠르고 간편해지고 있는 새로운 시술법을 알아보자. 정밀 진단으로 시행착오 없애 임플란트의 원리를 알면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것이다. 여기서 주춧돌은 잇몸 뼈에 박는 고정 기둥으로 임플란트을 말한다. 그리고 주춧돌과 지붕(인공 치아)을 연결해 주는 중간 기둥(어버트먼트), 그리고 씹는 기능을 담당하는 인공 치아로 구성된다. 임플란트를 정확하게 시술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진단이다. 정확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세밀한 진단은 성공으로 가기 위한 첫 단추다. 우선 잇몸 뼈가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중요하다. 적어도 고정 기둥을 박기 위해선 잇몸 뼈가 폭 6㎜, 깊이 10㎜는 돼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으면 원하는 위치와 각도에 심지 못하므로 심미적 기능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보스톤허브 치과에서는 광범위하고도 정밀한 뼈 이식을 통해 잇몸 뼈가 적어도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컴퓨터단층촬영(CT)장치를 통해 뼈 상태. 두께. 신경의 위치까지 정확히 계량 후 정밀한 뼈 이식을 한다. 임플란트 3주면 충분, 시간 획기적으로 줄여 임플란트 시술은 인내가 필요할 만큼 오래 걸린다. 잇몸 뼈가 부실한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뼈를 보강하기 위한 기초공사에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잇몸 뼈만 튼튼하다면 ‘즉시 임플란트’ 또는 ‘원데이 임플란트’를 고려해볼 만하다. 즉시 임플란트는 치과를 방문한 당일 이를 뽑고, 그 자리에 고정 기둥을 박는 것을 말한다. ‘SCRP 임플란트 보철시스템’으로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에서 열린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새로운 임플란트다. 즉시 임플란트는 이를 뽑고, 잇몸 뼈가 아물 때까지 4~6개월 기다려야 하는 기존 방법에 비해 월등히 빠르다. 보스톤 허브치과 정상재 원장은 “즉시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시술 기간을 줄인 획기적인 시술법”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와 임상결과, 임플란트 시술만 잘하면 필요한 시간이 3주 정도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원데이 임플란트는 치과 방문 당일 이를 뽑고, 고정 기둥을 박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아예 인공 치아까지 장착시켜준다. 환자는 인공 치아의 본을 뜨기 위해 사전에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구강 위생 상태가 나쁘고,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틀니를 오래 낀 사람은 기존 방법으로 시술한다. 재치료도 손쉽게 받는다 임플란트 수명은 개인차가 심하다. 인공 치아가 깨지거나 임플란트 나사가 풀리고, 때론 부러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서 잇몸 뼈가 주저앉을 경우엔 고정 기둥이 들뜨는 사고도 생긴다. 이럴 경우 기존 방법으론 복구를 위한 재치료가 쉽지 않다. 인공 치아를 절개해 분해하는 ''대공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즉시 임플란트 SCRP 시스템은 이런 점을 극복했다. 정 원장은 “기존 나사형과 시멘트형의 장점을 조합해 문제가 생겼을 때 간단하게 인공 치아와 중간 연결 기둥(어버트먼트)을 분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시술은 두 가지 방법으로 시술하는데 현재 시멘트형을 많이 선호한다. 나사형에 비해 시술이 편하고, 인공치아와 연결 기둥의 간극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멘트가 흘러나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 즉시 임플란트 SCRP시스템은 이런 단점도 해소했다. 보스톤허브 치과 정상재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31
- 구사일생 가암여성의원 염윤석원장 사례1 1년 전에 둘째를 분만했다는 30대 중반의 여성이 찾아왔다. 분만 후 질이 넓어진 것 같아 두 번이나 레이저 질 성형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 후유증으로 너무 힘들다며 골반근육 복원술로 호전될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진찰을 해보니 젊은 나이임에도 심한 질 건조증 때문에 질 주변에 호르몬크림을 바르고 있었고, 골반근육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 요실금 증상까지 보였다. 더 놀라게 한 것은 질 입구가 완전히 동그란 원을 형성하며 딱딱하게 굳어 있어, 입구에서 안쪽 자궁경부가 다 보일 정도로 터널을 형성한 상태였다. 첫 번째로 레이저 질 성형을 했을 때 입구만 좁힌 것에 만족하지 못해, 두 번째 할 때에는 질 안쪽까지 좁히려고 무리하게 레이저로 질 점막을 절제함으로써 나타난 결과였다. 골반근육이 화상을 입어 질 점막과 주변 조직에 심하게 유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박리를 해도 이전처럼 골반근육이 수축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지만, 안쪽 골반근육의 상태가 그나마 양호하다는 점에 희망을 걸고, 골반근육 복원술을 시도했다. 수술 2개월 후 그 여성이 다시 찾아왔다. 흥분할 때마다 질이 남성을 조이는 느낌을 확실히 되찾았다며 너무나 고마워하는 것이었다. 사례2 질 성형과 관련된 상담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누구나 말을 잘 꺼내지 못하다가도 일단 말문이 터지면 그간의 마음고생까지 다 털어놓으며 후련해들 한다. 환자가 이유를 밝히지 않고 수술까지 간 적은 단 한번 있었는데, 남편의 바람기를 잠재우기 위해 질 성형을 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그 분도 그렇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하긴 했었다. 결국 골반근육 복원술로 시술했는데, 수술과 경과 모두 좋게 마무리가 되었다. 그로부터 6개월 후 그 환자로부터 다시 상담전화가 왔다. "제가 누군지 기억하시겠어요? 사실 그때는 실직 중이었던 남편이 부부관계를 할 때마다 사정을 하지 못해 너무 힘들어 하길래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수술하려 했던 거예요. ‘나도 이제 늙었나 보다’ 하면서 허공을 바라보는 모습이 어찌나 안쓰럽던지 해서요." 그러면서 계속 말을 이어 갔다. "근데 이번엔 다른 걱정이 생겼어요. 이제는 남편이 사정을 너무 빨리 한다고 불만이에요. 좀 오래 하고 싶어도 갑자기 강하게 조여 와서 조절이 잘 안 된 다구요." 자세히 남편 분의 상태에 대해 들어보니 전혀 문제가 없었다. 굳이 문제를 든다면, 골반근육 복원술의 결과로 그 여성의 신체반응이 너무 자극적으로 변한 것이라고나 할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31
- 앗, 오줌발이 이상하다? 혹 내 전립선이! 96%의 수분과 4%의 노폐물로 이뤄진 소변은 우리 인체의 불순물을 배출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소변의 이상은 남성에게 중요한 전립선의 이상을 알리는 첫 번째 신호다. 급성 전립선염의 증상은 특히 소변에 의해 뚜렷이 나타난다.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한 번 신호가 오면 참기 힘들 정도로 급박뇨가 나타난다. 소변 때문에 자다 일어나는 일이 잦아지고 심하면 방광에 오줌이 가득한 데도 소변을 전혀 볼 수 없게 되기도 한다. 고열과 오한이 동반되면서 허리에 통증이 수반되는 것도 급성 전립선염의 특징이다. 만성 전립선염에 걸리면 급성처럼 소변을 자주 보는데 배뇨양이 적어지며 요도나 회음부에 통증이 동반된다. 생식기 주위에 불편한 느낌, 통증이 올 수 있고 아랫배가 아프기도 하다. 소변을 다 본 후 끝에 가서 몇 방울이 더 떨어지거나 소변 줄기가 예전보다 현저하게 가늘어지는 폐색 증상도 나타난다. 이처럼 전립선에 이상이 있을 때는 배뇨가 불편해지는데 소변의 상태가 이상하다면 소변이 다니는 요로계, 요도염을 의심해볼 수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 보는 소변에서 맑은 우유 같은 분비물이 요도에서 흘러나올 때, 농이 섞인 우윳빛 소변과 함께 혈뇨가 나오는 현상이 나타났을 때 등이 이에 속한다. 세균에 감염됐을 땐 소변의 냄새가 심해진다. 정상적인 소변에서는 약간의 지린내가 난다. 그러나 요로 계통이 세균에 감염되면 톡 쏘는 듯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기도 하고 썩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런 배뇨 장애나 소변 냄새는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하고 스트레스가 된다. 이로 인해 전립선 및 요로 계 질환에 걸린 사람은 대인관계는 물론 사회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전립선염은 재발이 빈번한데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그대로 지키지 않다가 항생제 과다 복용 혹은 항생제 내성 등 때문에 치료가 어려울 때가 많다. 이는 환자분들의 비뇨생식기계의 면역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항생제나 소염제로도 균이 죽지 않고 자꾸 재발이 되는 것이다. 이런 만성전립선염의 경우 한방의 침, 뜸과 더불어 한약치료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전립선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발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다. 억지로 소변 참지 않기, 소변볼 때 힘주지 않기, 과음 및 과도한 카페인 섭취 자제하기,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도 전립선염을 예방하는 길이다.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적당한 운동, 정기적인 검진을 하면 더 효과적인 예방을 할 수 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안 좋았던 생활로 돌아가 관리를 소홀히 하면 바로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열대야 불면증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낮 날씨가 더워지고 한여름 밤의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요즘 밤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잠이 오면 자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며 더구나 몸과 마음에 질환이 있는 경우는 잠을 잘 자야 생활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치유 과정을 가지게 된다. 잠을 설치거나 깊게 자지 못할 경우는 낮 동안의 긴장된 몸과 마음이 이완의 기회가 줄어 들어 긴장으로 생긴 질환 즉 심장신경계통이 탈이 날 가능성이 높아져 간다. 요즘 우리나라의 기후가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다는 말은 몇 해 전부터 나온 말이지만 올해의 경우엔 6월부터 한 여름의 기후를 보이더니 9월이 다가오는데도 그 기세가 꺾일 생각을 안 하니 ''정말 덥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조금만 걸어도 몸을 후덥지근하게 만드는 열기와 땀도 문제지만 한 밤이 되어도 식을 줄 모르는 열기는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사람은 수면 초기에 체온이 약간 떨어지면서 전신이 이완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서 깊은 수면에 빠져들게 되어 있다. 그런데 주변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체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편안한 이완상태로 들어갈 수가 없게 된다. 그렇게 잠이 안 오면 잠들기 위해서 애를 쓰게 되고 이는 몸을 더욱 긴장시켜서 수면이 더 어려워지는 일련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특히 불면증 환자의 경우 잠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 뿐 아니라 더위라는 수면환경에 대한 불편함 때문에 여름철에 불면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 수면을 취하기 위한 심리적인 안정도 중요하지만 수면환경을 안락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침구류는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얇은 것이 좋으며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해서 주위 온도를 낮추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주어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은 무기력함과 피로 불쾌감 등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쾌적한 수면환경을 통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선풍기, 에어컨은 가볍게 간접적으로 지나가게 만들어야 한다. 직접 바람을 맞으면 몸에 찬 기운이 들어 몸이 오히려 긴장하고 몸살이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피로와 체력소모가 겹치게 되면 수면의 질은 더욱 나빠지므로 삼계탕 등 전통적인 여름철 보양식을 통한 체력보강도 여름철 숙면에 꼭 필요한 사항이다. 다만 취침 전 적어도 한 시간 이전에는 먹지 말자. 자미원한의원 허정원원장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여성의 상징인 가슴, 출산 후에도 포기 할 수 없다. 결혼 전 여자에게 가슴은 섹시미를 강조할 수 있는 여성의 가장 상징적인 부위라 말할 수 있다. 그러다 세월이 지나 결혼을 하고 출산을 통해 여자에게 가슴은 소중한 내 아이의 일용한 양식을 제공하는 가장 근본적이면서 원초적인 부위로 바뀌게 된다. 출산 전에는 가슴의 크기나 모양에 신경을 썼던 사람도 아이를 낳음과 동시에 내 아이가 배불리 먹을 수 있을만한 충분한 양의 양질의 모유가 나올 수 있을지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이것은 아이를 낳은 엄마라면 누구나 다 똑같은 마음으로 변하게 되는 과정일 것이다. 그러는 사이 하늘이 주신 모성 본능으로 인해 소중한 아이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주었지만 탄력 있고 탐스러웠던 여자의 가슴은 알맹이가 쏙 빠진 채 힘없이 늘어져 버린다. 가슴 확대 전문 브랜드 브라바(BRAVA)에 근무하다보니 많은 여성들의 가슴에 관한 고민을 듣게 된다. 앞서 언급한 ‘다이어트 후 가슴 탄력 저하’ 다음으로 ‘출산 후의 가슴 변화’로 인한 고민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만큼 여성이라면 필수적으로 겪게 되는 출산이라는 과정을 통해 여자의 가슴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관리 방법은 없어 사실상 포기하고 지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브라바이다. 출산 후 모유수유로 인해 가슴의 단백질 섬유가 연화되면서 윗 가슴의 탄성이 현저히 줄어들어 가슴 처짐 증상이 일어나는데 브라바는 가슴에 혈류량을 증가시켜 조직 세포 활성도가 높아져 사라졌던 지방이나 유선 조직 증식이 일어나 가슴 확대가 이루어진다. 또한 브라바는 돔(dome)이라 불리는 브래지어 형태의 플라스틱을 가슴에 부착하여 사용하는데 이 돔 모양이 윗 가슴의 성장 위주로 이루어 질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처진 가슴 개선에 무엇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여성이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때가 언제일까 아마 엄마가 아이를 품에 안고 있을 때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우리는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고 싶다. 여자라면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끝없는 열정 일 것이다. 엄마라는 이유로 여성의 상징인 가슴을 포기한 채 살아가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라 말해주고 싶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브라바 메디컬 팀장 이 은 주 www.brava.kr 02-3453-82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