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6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등 수학공부, 성공 전략은 완급조절 마라톤의 생명은 페이스 조절이다. 전 구간 전력 질주가 불가능한 운동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호흡을 가다듬으며 천천히 달려야 하는지 혹은 속력을 내야하는지 코스에 따라 전략이 필요하다. 수학공부도 마찬가지다. 초등 6학년 수학의 기본을 알았다면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은 대입이라는 목표를 두고 길을 찾고 달려 가야하는 시기다. 시기별 완급조절과 시간배분, 공부법을 달리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다시말해 좋은 성적을 오랫동안 내는 학원은 그 학원만의 교육 노하우를 가졌다는 뜻이다. 안산 수학학원 중 꾸준한 성적을 내는 대표적인 학원이 바로 최동조 학원장이 운영하는 최강수학이다. 어떤 노하우를 갖고 교육하는 학원일까? 최동조 원장을 만났다.중등, 풍부한 배경지식 개념 다지는 시기고잔 신도시에 자리잡은 최강수학은 중고등 수학전문학원이다. 중등 과정의 핵심은 풍부한 배경지식과 탄탄한 개념다지기다. 최 원장은 “단순히 개념만 다지는 것을 떠나서 각 분야의 위대한 수학자의 삶과 이론을 소개한다. 수학자에 대한 관심은 추상적인 수학이라는 단원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 수학을 친숙한 학문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말한다. 가령 최대공약수를 구하는 방법 중 ‘두 수의 최대공약수는 두 수를 뺀 수의 약수’라는 이론은 수학자 유클리드의 이론이다. 이 이론은 중3의 공통인수, 고2의 수열, 미적분의 공통접선 및 롤의 정리까지 연결된다.여기에 각 단원별 학생의 학습태도, 성적, 성실도에 관한 자료를 축척한다. 최 원장은 “이 자료는 부모님들에게 문자로도 보내드리는데 어떤 분야를 힘들어 하는지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본인도 수학이라는 단원 전체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 취약한지 알아야 앞으로 공부시간을 배정할 때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고1·2,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잡아야본격적인 대입이 시작되는 고등과정은 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이 때 내신따로 수능 따로 준비는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실력향상도 이끌어 낼 수 없다고 최 원장은 조언한다.“모의고사 문제가 내신 문제보다 어렵다고 미루지 말고 함께 풀어야 한다. 그래야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할 수 있다. 특히 모의고사 문제를 풀 때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문제의 해답을 찾는 길은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방향으로 접근하고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3, 심화 토론학습으로 수능 최고득점 노린다고3 과정은 12년 수학공부의 결실을 맺는 해. 그만큼 집중력 있는 학습이 필요한 시기다. 최 원장은 “고3 학생들은 매달 학원에서 만든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 가상등급까지 산출한다. 이런 데이터가 실제 모의고사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수시 지원이 끝난 요즘은 고3 학생들을 중심으로 토론학습이 진행된다. 최 원장은 “문제의 정의 조건 활용방법에 대해 친구들에게 설명해 주고 다른 방법으로 풀이한 친구와 의견을 교환하는 수업이다. 저도 함께 참가해서 지도하는데 이 시간을 통해 심화문제에 대한 자신감이 커져서 고득점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귀뜸한다.그 덕분인지 지난해 졸업생 20여 명 중 4명이 수학 만점을 받았으며 서울대 2명, 의치한의대 3명 경찰대, 사관학교 등 졸업생 모두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최원장은 “수학이라는 과목을 너무 멀리하거나 두려워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성장해 간다면 누구나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며 “올해는 여러 상황이 고3생보다 재수생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고 있다. 남은 시간 현재의 모의고사 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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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한사랑병원, 심사평가원 의료질평가 우수기관 선정
외과전문병원 안산 한사랑병원이 지난 16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 및 제9회 학술 세미나’에서 의료질평가 우수기관에 선정이 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의료 질 평가란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바에 따라 질환별 또는 진료과목별로 환자의 재원일수, 합병증 발생률, 재수술률, 재입원율 및 치료 결과 등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개원 14년차인 한사랑병원은 지난 2015년 1월 1일 보건복지부지정 제2기 외과전문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2.3기 연속 지정된 외과전문병원으로써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는 점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이와 더불어 한사랑병원은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 의료 부문 수상 병원으로 선정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인정받았다.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외과전문병원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술 받기 좋은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사랑병원은 지난 2월부터 후문 및 지하 출입구를 폐쇄하고 정문 운영을 통해 대인소독기설치, 발열체크 및 손 소독 후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단일통로복강경센터, 유방갑상선센터, 담낭센터, 위대장항문센터, 치료내시경센터, 당일수술센터, 화상센터, 암센터, 비만대사수술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분야별 전문센터를 갖추고 각 분야별 외과를 비롯해 13명의 전문의들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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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전국단위 IT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디지털 미디어 고등학교(이하 디미고)는 안산에서 유일한 전국단위 모집 고등학교다. 안산시 와동에 위치한 디미고는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최초로 IT 특성화 고등학교로 문을 열었다. 전교생 기숙사 생활로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학습환경을 조성하며 코로나 팬데믹 시대 첨단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새로운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디미고는 e-비지니스과, 디지털콘텐츠과, 웹프로그래밍과, 해킹방어과 4개과 6개 학급 186명을 올해 모집한다.위기를 기회로 … 첨단 디지털 환경 구축코로나 19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난 요즘, 디미고는 첨단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고 있다. 디미고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안정적이고 최적화 된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교생 노트북 활용을 위해 교내 전 구역에 무선랜 환경을 구축되어 있다. 박주현 교장은 “본 교는 동영상 강의 촬영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ZOOM, 구름, 구글 클래스룸 등 온라인 수업 활용 관련 교원 연수를 일찍부터 마치고 3월부터 조‧종례를 비롯해 모든 교과에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실시해 현재까지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코로나로 대면수업이 어려웠던 올해 디미고 학생들은 EBS 온라인 수업 대신 ‘호랑이 쌤의 생존국어’ ‘대박교주 수능특강’ 등 디미고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육컨텐츠로 수업했다.과학적인 성적분석 프로그램(G.A.P)과 자기주도 학습IT 특성화 고등학교답게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학습에 활용하는 것도 눈에 띈다. 디미고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일반교과 수업시간이 3년간 90단위로 일반고에 비해 적다. 대신 학과별 전종인 전문교과를 90단위 수강해야 한다. 부족한 대입 공부는 과학적인 성적분석 프로그램과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베네듀(Benedu)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해 만회한다.성적분석 프로그램은 진단고사와 지필평가, 모의고사 등 모든 시험성적을 분석해 문항 유형벌 정답률을 분석해 개별학생의 취약점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자료는 개별 학생에게는 학습방향을 교사에게는 학생 및 학급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돕는다.베네듀 학습은 성적분석프로그램에서 분석된 개인별 취약 단원에 대한 맞춤형 문제를 구성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며, 일간·주간· 월간 단위로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고 학습 결과를 누적 관리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취업? 창업? 진학? 원하는 대로!!졸업생에게는 취업과 창업 진학의 길이 열려있다. 디미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공무원으로 합격한 학생은 22명, 공기업과 대기업, 금융 IT 계열 회사에 취업한 학생은 37명, IT 관련 회사를 창업한 졸업생도 17명이나 된다.나머지 졸업생은 대부분 관련학과로 진학한다. 지난해 졸업생 185명이 진학했으며 이들 중 75%가 특성화고 전형으로 진학했다.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특별전형이란 특성화고교 출신자에게만 지원자격이 부여되는 특별전형으로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대부분의 대학에서 특성화고교 출신자 특별전형을 대학 정원 외 1.5% 이내의 범위에서 선발한다. 지난해 졸업생 중 86% 가 서울과 인천 경기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등 진학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참고자료 2021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입학안내책자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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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산고등학교
상록구 충장로에 위치한 동산고등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광역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다. 2020학년도 동산고등학교의 대입 실적을 보면 재학생 390명 중에 의대 치대 한의대12명, 서울대 연대 고대40명, 서강대 성대 한양대 이대 82명, 특수대 교대 사관학교 과학기술원 45명이 주요대학에 입학했다. 전체의 46%가 서울의 주요대학교에 합격한 것이다. 동산고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섬기고 나누고 베풀고 돌보는 실력 있는 신앙인이자 인성 갖춘 학생상을 키우고자 추구하고 있다. 정직, 근면, 친절이 교훈인 명문 사학 동산고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봤다.다양하고 심화된 주문형 강좌가 진로, 진학으로 이어져동산고는 자사고의 특징을 살려 참여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 교육이 운영되고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서 졸업 이수 단위(180단위)를 초과해서 주문형 강좌를 이수 할 수 있다. 교양분야(심리학, 스페인어, 아랍어 등), 과학분야(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등), 인문분야(국제정치 등), 예술분야(음악이론, 입체조형, 음악사, 평면 조형)에 해당하는 과목도 추가 이수가 가능하다. 이러한 주문형 강좌의 수행은 모둠별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 과업 협력을 실천하고 교과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토대로 참된 학력을 추구하는데 목적을 둔다. 한편 집단 지성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소통하는 융합(STEAM) 인재 양성을 위한 탐구 교과도 운영하고 있다. 상시로 학생의 적성과 희망, 진로를 고려한 교과 및 활동과 대회도 이뤄진다. 그 외에 기초교과(수학과제탐구/심화영어/심화국어), 과학교과(과학탐구실험, 융합과학, 생활과 과학, 과학사, 물리, 화학Ⅱ, 생명과학Ⅱ), 사회교과(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도 개설해서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편성해 자연스럽게 진학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얻고 있다.‘함께’를 실천하며 협동적 배움을 통해 바른 인재 육성에 중점동산고는 체지덕이 조화로운 동산인 육성에 근간을 두고 내적으로는 신앙과 인성을 함양하고 외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기독교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점을 둔 학교다. 그에 맞는 여러 활동 중 교내에서 진행되는 1학년 수영수업을 통해 생존수영 및 체력 증진과 협동심 배려심을 키우고 다양한 학교 스포츠클럽의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학생과 교사들의 교내외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대표적 봉사활동으로는 제 3의 상록수 운동인 ‘푸른교사(지역 청소년 공부방 봉사)’· 장애인과 함께하는 제주 올레길 동행, 명혜학교(장애인 특수학교)와의 통합수업, 대한민국로봇봉사단의 ‘몽골봉사 탐방’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주력한다. 매년 창조적인 감성과 국제적인 마인드를 길러내기 위한 글로벌한 활동도 진행된다. 미국의 아이비리그와 일본의 주요 대학을 탐방하면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세계를 향한 비전을 품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동산고만의 자율적인 채플 모임도 활성화돼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 전교생 채플· 학급 성가· 학급 경건회· 620 예배· 10시기도회 등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기독 활동들도 활발하다. 이처럼 기독교 정신을 중시하는 학교인 만큼 바른 인성과 배려, 협동은 실력과 함께 더욱 강조되는 교육 과정이다. 동산고의 입학 원서접수는 1단계는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고 2단계 원서접수는 12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도움말 최도열 교사(입학홍보부장)
2020-10-22
- 예비 고1 수학 어디까지 공부 했니? 12월이 되면 외고와 자립형 사립고를 선발로 본격적인 고입 시즌이 시작된다. 예비 고1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과목은 당연히 수학이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진도는 어디까지 빼야 하는지. 내신 1등급의 장벽은 과연 어떻게 하면 넘을 수 있을지. 진학에 대해 궁금하기도 불안하기도 하다. 동산고 인근에서 주로 동산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던 ‘연세수호수학학원’이 얼마 전 고잔 신도시 푸르지오 3차 앞에도 문을 열었다. 소수정예 반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미 아름아름 입소문이 나서 학생들로 채워져 있었다. 강의는 모두 원장 직강으로 운영된다. 연세수호 최인호 원장이 직접 전하는 예비 고1 수학공부 포인트다.진도에 매달리는 공부대신 풀이과정 중심 수학 상·하에 집중하라예비 고1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비슷하게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다. 학부모도 학생도 진도에만 집중한다는 것이다. 특히 공부에 관심을 둔 학부모라면 더욱 그런 경향이 있는데 고교진학 전에 수학 상·하에서부터 수Ⅰ수Ⅱ까지 다 마치길 원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진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무리한 진도 빼기는 결국 수Ⅰ수Ⅱ로 넘어갔을 때 계산조차 할 수 없어 성적을 내지 못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의 진도를 빼기보다는 고등 수학의 기본인 ‘상·하’를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에 집중하고 절대적으로 풀이과정에 충실해서 심화과정까지 마스터해야 한다. 그런 다음 수Ⅰ수Ⅱ 진도에 속도를 내는 것이 맞다. 고등 내신의 갈림길은 수학 ‘상·하’를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달려있다.수학공부도 트렌드에 맞게 준비하자2년 전부터 수학의 트렌드가 바뀌었다. 기존에는 문제 풀이에만 급급했던 수학이었다면 지금의 수학은 개념과 개념 해석력 그리고 문제 해석력 등 다양한 방면을 요구한다. 즉 문제를 해석하고 개념을 끌고 와서 식을 만들어야한다. 식을 완성했으면 다시 또 다르게 해석해서 풀어야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즉 공식만 외우는 1차원적 수학을 해서는 좀처럼 점수를 내기 어렵다는 말이다. 최근 수능 문제가 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성적이 더 나오지 않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바로 개념, 해석력, 응용력, 생각하는 힘 등 다양한 실력이 받쳐주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 그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태도와 방법으로 트렌드에 맞는 공부를 초등단계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주는 스승은 또 다른 키워드수학에는 문제를 접할 때마다 나타나는 능력, 즉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특히 3학년이 됐을 때는 디테일하게 봐야하는 것들과 문제마다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차고 넘친다.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30번을 풀 수 있느냐는 이런 아이디어들이 얼마나 쌓여 있느냐의 문제이고 기본적인 개념들이 완벽하게 정립이 되어있느냐의 반증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는 선생의 역할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순간순간 아이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관건이다. 현재 ‘연세수호학원’에서는 각 반 정원을 6명 이상 채우지 않는다. 개인별 부족분을 분석하고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데 주력한다. 내신1등급이 나와도 모의고사 3,4등급을 찍는 안산의 현실은 그런 부분에 취약한 것이 원인이다. 원생들 중 실력이 받쳐주는 학생들은 자사고나 특목고와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꾸준히 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내신과 모의고사 등급을 같이 맞추고 있다. 그것만이 2023년 정시비율이 추가모집 포함 60%까지 육박할 것을 예견해서 준비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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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세우기부터 실전대비까지 꼼꼼한 준비 필요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나고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입 면접 방식에 변화가 많다. 기존처럼 대면 면접을 그대로 유지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비대면 면접 방식으로 바꾼 대학도 있다. 영상을 제출하거나 현장에서 녹화, 혹은 실시간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학교도 있다. 대학은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학생을 가장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면접 전형이야말로 학교가 원하는 인재를 발탁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전형이기에 포기할 수 없고 학생들은 서류에 드러나지 않은 본인의 장점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전형이라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면접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수시 완벽준비로 이름 난 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 윤도형 원장의 조언을 들어보자.학교별 면접 유형 파악 후 꼼꼼히 대비면접 준비에 앞서 면접 전형의 특징부터 파악해야 한다. 올패스 학원 고3 학생들은 수시 지원서 중 절반을 면접 전형에 지원했다. 윤 원장은 “수험생이 상향지원을 하는 경우 면접지원을 권한다. 내신 성적 1, 2점보다는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전형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면접 전형은 서류전형에서 4, 5배수로 1차 합격생을 거른 다음 면접이 진행된다. 일단 수시 교과전형에서 면접이 있는 전형은 그만큼 면접의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윤 원장은 “내신 1,2등급 편차는 적고 면접의 배점은 높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어필한다면 내신점수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먼저 학교별 면접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 따라 면접관과 학생이 일대일 면접을 보거나 다대다 면접 진행한다. 면접 시 질문이 제시문 기반인지 제출한 서류에 기반한 질문인지도 파악해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올해는 비대면 면접도 늘어나 더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예상 질문 뽑고 질문의도에 맞는 답변 준비면접 시 나올 예상 질문지를 뽑고 답변을 준비하는 것은 면접 준비에서 필수다. 윤 원장은 “답변을 글로 적어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말해보고 실제 면접 상황을 연출 한 후 영상으로 녹화해 다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녹화된 것을 보면 자신의 태도나 말투 등 교정해야 하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정도 교정이 가능하다”고 말한다.면접 준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윤 원장은 “가령 ‘자기소개를 해보라’는 간단한 질문의 핵심은 지원자가 얼마나 이 학교, 학과에 적합한 인물인지 파악하기 위함이다. 질문의 의도와 어긋난 내용보다 자신의 장점을 잘 녹여낸 답변을 준비해 가면 유리하다”고 말한다.자소서 전공관련 활동은 준비 철저전공관련 학습 활동은 어떤 형태의 질문을 받아도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히 대비하는 것이 좋다. 윤 원장은 “특히 생활기록부에 전공관련 활동이 있다면 면접관의 질문이 집중 될 수 있다. 제출했던 서류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서 질문에 대비해야한다. 면접은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면접유형을 파악해 전략을 세우고 모의 면접으로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나가면 분명 기대이상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전형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2020-10-22
- 국어, 고3 마지막 학력평가 10월 27일(화). 올해 수능을 대비한 마지막 모의 평가가 있다. 무시무시한 팬데믹도 시간을 멈추게 할 수는 없는가 보다. 평범한 사람들에겐 떨어지는 낙엽과 단풍을 보며 슬슬 한 해를 정리하는 가을이겠지만 수험생들과 그 가족들에겐 가장 긴장되고 예민해지는 평생 잊지 못할 가을이 될 것이다.본론으로 들어가서, 수능 전 마지막 공식적 리허설인 만큼 모의 평가를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 보자. 일단 성적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담담한 마음으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나의 약점을 확인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된다. 화법에서는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는지, 작문에서는 복잡한 보기 자료를 잘 분석해낼 수 있는지, 문법에서는 응용 심화 문제에 잘 대응할 수 있는지 등등 시험지를 내 필요에 맞춰 폭넓게 볼 필요가 있다. 문학은 EBS 교재를 반복 학습함으로써 준비가 어느 정도 돼 있을 거라 보는데, 혹시 예상외의 작품이 나왔더라도 놀랄 필요가 없다. 어차피 수능에는 익숙한 작품이 나올 터이니 이참에 자신의 감상 실력을 점검하는 차원으로 이용하면 그뿐이다. 하나만 충고하자면 시에서는 표현상 특징 문제에서, 소설에서는 인물의 성격 및 서술상 특징 문제에서 절대 틀리면 안 된다. 독서는 평소 어렵고 긴 지문을 찾아 꾸준히 훈련해 왔던 학생이라면 적어도 멘탈의 붕괴를 경험하진 않을 것이라 보는데,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그 단서는 지문 안에 있을 거라는 진리(!)를 잊지 말고, 확실한 오답 선지부터 지워나가는 영리함을 실천해 보자. 설마 일차적 정보 확인 문제나 어휘의 사전적 의미 문제에서 틀리진 않으리라 믿는다.국어영역은 80분간의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다. 물론 시험이 수험생간의 점수 경쟁임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시험을 치르는 그 시간만큼은 철저히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이번 마지막 모의 학력평가를 통해 나만의 집중력과 실력 확인, 그리고 시간 관리 등의 중요한 테스트를 알차게 이루어 내길 응원한다.해냄국어논술전문학원 장영욱 원장문의 010-8634-9589 2020-10-22
- 전문가를 만나다 - 더큰교육 정은경 원장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2학기까지 이어지면서 학력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항아리 모양 분포도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던 중위권 학생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어떤 목표를 잡고 나가야 할까? 영어교육 전문가 더큰교육 정은경 원장을 만났다. 정 원장은 목동과 안산에서 영어학원을 27년째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 바라본 요즘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까?대면수업 줄어든 학교…평가준비 어려워“가장 힘들어 하는 학년이 중1과 고등 1학년들이다. 중 1학년은 시험이 없으니 아직 그 문제가 드러나지 않는데 고등학교 1학년들은 1학기 시험을 본 후 멘탈이 무너진 아이들이 적지 않다. 중학교에서 항상 100점을 받아 영어만큼은 자신 있었다는 학생이지만 고등 시험을 보고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친구들이 많다. 선생님과 얼굴 보고 수업이라도 했더라면 무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감이라도 잡을 수 있을 텐데 수업은 EBS 영상강의로 듣고 시험은 학교선생님이 출제하는 방식이다 보니 공부의 갈피를 잡을 수 없다고 하소연을 많이 접한다”는 정 원장.고1 학생들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코로나 때문에 대면수업을 못하는 것도 이유지만 근본적으로 중등영어와 고등영어의 수준차이가 크다. 중학교 과정에 비해 고등 영어의 난이도는 4~5배로 올라간다. 중등 내신 공부만 해왔던 학생이라면 고등과정은 어휘뿐만 아니라 고난이도 문법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중학영어 고등과정 준비위해 기초 다져야“가장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중위권 학생들이죠. 상위권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온 것도 있고 기본적으로 자기주도학습력이 있기 때문에 주변상황에 잘 흔들리지 않아요. 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자칫 상실감에 학습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줘야 한다”는 정원장.고등 과정은 원래 어렵다는 상황을 인정하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중등학교부터 고등과정 준비를 위해 어휘와 문법 등을 연계교육을 진행했더라면 훨씬 수월해진다. 정 원장은 더큰 학원에 등록된 중학생들에게는 이런 교육을 진행한다고 귀뜸한다.난이도 높은 독해 지문 꼼꼼한 내용분석 필요“시험에 등장하는 지문의 수준이 단순한 에세이 수준이 아니에요. 저명한 학술지에 실렸던 과학논문이라던지 유명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기 때문에 지문이 그냥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특히 독서력이 떨어지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더 큰 문제죠. 이럴 때는 먼저 국어 위주로 이해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더큰 교육에서는 시험에 등장하는 지문 수업을 3단계로 거쳐 진행된다. 첫 단계는 국어로 해석해 어떤 말을 하는지 문맥을 파악한 뒤 두 번째 읽을 때는 난이도 높은 문법과 어휘를 익히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에는 주제 배치와 순서, 시험에 나올만한 질문들을 예상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한 지문 당 3차례 강의가 이뤄집니다. 그만큼 꼼꼼하게 이뤄지고 sns 등을 활용해 정확한 이해가 이뤄졌는지 꾸준히 소통합니다. 뜻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질문을 보내 답을 듣기도 하고 공부하다 막히는 학생들은 사진을 찍어 보내 묻습니다”학원과 과외의 경계가 없이 일어나는 교육. 정 원장이 이렇게 학생들의 교육에 열정을 쏟는 이유는 그 자신이 초, 중, 고 학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다.엄마의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어떻게 하면 학생이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는 정은경 원장. 집에서도 밖에서도 엄마들의 세심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더큰교육 031-487-1900 2020-10-15
- 수능 이제, 마무리할 때! 2020년 올해처럼 수능을 준비하기가 힘들었던 적이 있었나 싶다. 개학하기 전부터 코로나19로 미뤄진 개학과 모든 일정이 달라진 수험생들에게 있어서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드디어 4년제 대학수시 모집은 끝나고 이제 남은 건 면접과 수능만이 남았다.올해는 특히, 수능최저기준이 다소 완화되면서 2합 6에서 7로 낮아지는 등 좋은 기회가 생긴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이제 수능까지 남은 기간이 바로 50일이 채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재 재수종합반을 비롯한 수능준비를 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노력중이다. 지금은 모두가 남은 시간 최저기준을 맞추고자 한 과목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남은 시간은 다른 것들 시작하거나 전체적으로 다시 점검하기에는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는 과목이 현재 목표등급에 들어갔거나 적어도 한 등급 정도 차이여야 한다. 이상은 달성하기 어렵다. 이미 수능연계 교재는 모두 한 번씩 정독하고 오답정리까지 마무리가 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 변형문제를 가지고 문제풀이에 돌입했어야 한다. 그런 과정 중에서 내가 과연 어느 부분이 약하고 오답률이 높은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보통은 한달 정도를 남기고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능시간표대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순으로 모의고사 풀이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의고사를 매일 푸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 시험시간에 문제 풀이전략과 해당난이도를 확인해야 하며, 더 나아가 중요한 것은 모의고사 정답 해설 및 오답정리를 보다 확실히 하고 다음 모의고사로 넘어가는 것이다. 남은 시간은 무작정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유형을 명확히 알고 정리하는 확실한 마무리이다.지금은 대부분 성적향상이 눈에 보이지 않아 지쳐가는 마련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다. 모두가 파이팅~!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 윤도형 입시전략 학원장031-485-0700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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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교장 류근원’ 동화작가로 훨훨 날아
안산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산타 교장’ ‘삐에로 교장’으로 알려진 류근원 교장이 퇴임 후 동화작가로 변신했다. 그가 교사로 재직 중이던 1984년 아동문학평론으로 등단했으니 변신이라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퇴임 후 장편동화를 매년 한 편 이상 발표하며 작가의 삶을 펼쳐가고 있는 그의 새로운 소식이 신기하고 반갑다. 올해는 ‘제40회 이주홍 문학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이주홍 문학상은 소설가이자 아동문학가인 향파 이주홍 선생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매년 아동문학, 성인문학, 평론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몇 년 전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장을 하고 동화를 읽어주던 ‘교장선생님’이었지만 지금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류근원 교장선생님, 아니 류근원 작가를 만났다.‘판타지 동화’ 새로운 가능성 발견성포동 홈플러스 새마을 문고 도서관에서 류근원 작가를 만났다. 새마을문고 안산시지부장을 지낸 류 작가에게 이 곳은 책과 사람을 만나기에 가장 편안한 장소다. 먼저 수상소식부터 물었다. ‘이주홍 문학상’은 등단경력 10년 이상인 작가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문학상으로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 사이에 발간한 책 중 추천을 받아 가장 의미있는 작품에 시상한다. 지난해 출간한 판타지 장편동화 ‘신데렐라 구둣방’가 독자들의 추천을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야호 만세’를 불렀지요. 집에서 수상소식을 들었기 망정이지 사람들 있는 곳에서 들었다면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봤을 거에요. 2012년 한국문협이 주관하는 ‘한국문협작가상’ 이후 8면 만의 수상이에요. 좋은 작품을 쓰고 문학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 열심히 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어요”무궁무진한 이야기의 세계 ‘판타지’장편동화 ‘신데렐라 구둣방’은 류 작가가 처음 시도한 ‘판타지 동화’다. 어느 날 노부부가 운영하는 구둣방에 등장한 한 이상한 소녀. 어린 소녀는 다리가 불편한 동생에게 신데렐라 구두를 만들어 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할아버지에게 한다. 결국 할아버지는 신데렐라 구두를 만들게 되고, 소녀는 하늘나라로 행복하게 떠난다는 내용이다.“처음 판타지 동화를 써봤는데 반응이 좋아요. 이주홍문학상 수상 후 3쇄 발행할 거에요. 판타지 동화에서는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아요. ‘신데렐라 구둣방’ 후 자신감이 좀 생겼어요. 이 책은 저에게 많은 선물을 주는 요술 같은 동화책이네요”류 작가는 2020년 ‘동화향기, 동시향기’ 가을호에 실린 단편 ‘세탁 책방 할머니’도 장편으로 고쳐 쓸 예정이다. 할머니가 도깨비나라에서 펼치는 책 이야기를 쓰기위해 도깨비 공부도 시작했다.동화 만들고 나누는 행복한 삶마음을 따뜻하게 채우는 이야기로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는 류근원 작가. 그가 교장을 하던 시절 입학식날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장을 하고 동화책 읽어주는 교장선생님이었다. “아이들 태도가 달라지죠. 복도에서 만나면 ‘와~ 산타선생님이다. 요리사 선생님이다’하며 달려와요. 아이들과 있으면 늘 행복했죠”요즘은 동화 구연과 시낭송 강좌를 열어 학부모들과 소통한다. 그에게 배운 학부모들이 동화구연, 시낭송가 자격증을 받아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재능기부도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 “코로나로 인해 소일거리가 줄어 아쉽지요. 하지만 좀 참고 견디면 다 지나가겠죠?” 코로나가 끝나면 그는 또 어떤 이야기로 소식을 전할까? 기대된다.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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