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4,10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리 보는 BIAF 2026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2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 2026)이 다가온다. 국제적인 만화축제이자 부천의 자랑인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경쟁 단편 부문 35편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35편 모두 한국 프리미어로 상영한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웹툰 융합센터,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센터, 부천시청에서 열리는 BIAF 2026 국제경쟁 작품들을 미리 알아본다.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개막작 ‘탱글스’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BIAF 2026 단편 경쟁에는 칸영화제 단편 경쟁과 감독주간, 라 시네프 선정작을 비롯해 베니스·베를린국제영화제 선정작이 포함됐다. 또한 아카데미와 선댄스, 안시, 로카르노 등 세계 주요 영화제가 주목한 최신 애니메이션들이 선정작에 포함되었다.먼저 BIAF 2026 개막작에 선정된 레아 넬슨 감독의 칸영화제 평점 1위 화제작 ‘탱글스’는 만화가 사라 레빗의 자전적 만화형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아 넬슨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독특한 미학과 자유분방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깊은 감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칸 크리틱 점수에서 8.10/10의 평점을 기록하며 2026년 칸영화제 선정작 가운데 최고 평점을 받은 화제작이다. 또한 제9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유력 후보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1990년대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한 탱글스는 사라가 알츠하이머로 변해가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시작한다. 영화는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와 이를 마주하는 딸의 관계를 통해 가족과 기억, 사랑과 돌봄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낸다.줄리아 루이-드레퓌스, 애비 제이콥슨, 브라이언 크랜스턴, 세스 로건, 비니 펠드스타인, 사미라 와일리 등 탄탄한 성우진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프로듀서로 참여한 세스 로건의 목소리 연기 역시 작품에 유쾌함과 깊이를 더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칸·베니스·베를린 선택 최신작 ‘세상의 끝’, ‘마지막 스프링’BIAF 2026 단편 경쟁 부문에 올해 칸영화제 단편 경쟁작에서는 ‘세상의 끝’, ‘마지막 스프링’, ‘시스터 스위밍’을 비롯해 감독주간 선정작 엘리자베스 홉스의 ‘고(故) 대령의 딸들’, 야노 호나미의 ‘에리’가 선정되었다. 칸영화제 시네프 선정작인 한국 최원정 감독의 ‘새의 랩소디’도 한국 관객과 처음으로 만난다.베니스국제영화제 단편 경쟁작인 ‘가위바위보’, ‘머나먼 푸른빛’도 소개된다. 특히 ‘머나먼 푸른빛’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플로우’를 제작한 세크르블루 프로덕션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작 ‘우주비행사들’과 공식 선정작 ‘이니 미니 마이니 모!’, ‘진지한 생각’도 BIAF 2026을 찾는다.아카데미가 주목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공상가의 일상’, ‘메타피어’BIAF 2025 애니비 초이스상을 수상한 ‘진주 눈물을 흘리는 소녀’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 5편 가운데 4편이 BIAF 수상작이었다. 올해도 BIAF 2026에서 차기 아카데미 후보로 주목받는 작품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메타피어’는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감독이자 ‘도쿄 구울’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모리타 슈헤이 감독의 신작으로, 독창적인 SF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공상가의 일상’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스토리 아티스트, 스티븐 P. 니어리 감독의 작품으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으며, 내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출품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플리즈’와 ‘버텨내기’를 비롯해,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감독 맥스 포터와 구와하타 루의 ‘카툰 피직스’도 만날 수 있다.아카데미 회원 감독인 야마무라 코지의 ‘봄바다’, 안카 다미안의 ‘마더후드’, 그리고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장을 역임한 자넷 양이 제작한 콴 카미 감독의 ‘종이 딸’도 이번 경쟁에서 눈여겨볼 작품이다. 또한 올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작 ‘필룩’과 ‘게르킹’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실험적인 애니메이션 표현 방식을 보여준다.디즈니·드림웍스·픽사 출신 감독 화제작 ‘위층 이웃들에게’, ‘엠티’‘위층 이웃들에게’는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2’에서 애니메이터로 참여한 코니 허 감독의 데뷔작이다. 디즈니·드림웍스·픽사 출신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구글 딥마인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선댄스영화제와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았다.‘사바’는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 ‘쿵푸팬더2’ 등에 참여한 애니메이터 리론 토파즈 감독의 작품이다. ‘퍼스트 헤어컷!’은 픽사의 ‘소울’ 등에 참여한 이보 코스 감독의 작품으로, 뛰어난 비주얼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인다.이 밖에도 ‘아키라’의 총작화감독 나카무라 타카시가 연출한 ‘태양의 장미와 달의 라피스’, 한국 작품 ‘퇴마록’의 슈퍼바이저이자 봉준호 감독 ‘앨리’에 리드 애니메이터로 참여하고 있는 백나현·백다현 공동 감독의 ‘엠티’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스톱모션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실험적인 시각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에멀젼’, 안시 MIFA 단편 프로젝트 피칭 SACD Prize 수상작 ‘제설차의 밤’ 또한 주목작이다.한편, 대회 홍보대사에는 오마이걸의 리더이자 리드보컬 효정을 선정했다. 대회 선정작 전체 리스트는 BIAF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08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프랑스식 베트남 쌀국수 ‘박호’
개운하고 시원한 바지락 쌀국수프랑스풍 베트남 쌀국수는 어떤 맛일까? 헬리오시티아파트 송파책박물관 부근에 위치한 쌀국수집 박호에 가면 궁금증이 풀린다.쌀국수 메뉴는 바지락 쌀국수, 소고기 쌀국수 2종류다. 이 집의 인기 비결은 육수에 있다. 주인장은 담백하면서도 편안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염도와 맛의 균형에 신경 썼다. 보통 일본 라멘 염도가 1.2~1.4% 인데 박호의 쌀국수 육수는 0.9% 이하로 낮췄다. 염도를 높여야 감칠맛이 선명해지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박호의 쌀국수 국물은 염도는 낮추면서도 감칠맛을 살리기 위해 블렌딩한 육수를 사용로 국물 맛이 겹겹이 느껴지도록 했다.국물맛이 개운하고 시원한 바지락 쌀국수소고기 쌀국수 국물맛은 담백하면서도 진하다. 소고기 사골과 양지를 넣고 푹 곤 육수에 피시소스를 살짝 더해 쌀국수 국물을 완성했다. 도톰하게 고명으로 올린 소고기는 부드럽다.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지락 쌀국수다. 우리나라 베트남 쌀국수 식당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메뉴다. 블렌딩한 육수에 바지락을 넣고 푹 끓인 국물로 감칠맛을 더했다. 소고기 칼국수 국물과는 결이 다르다.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 술 마신 뒤 해장용으로 안성 맞춤이다. 그릇에 공들여 완성한 육수에 쌀국수 면, 바지락 푸짐하게 올린 후 파 송송 썰어 고명처럼 올려 나온다.쌀국수는 먹기 편하게 1인분씩 정갈하게 쟁반에 담아 서빙한다. 고수, 당근 라페와 함께 쌀국수에 곁들인 2종류의 소스를 접시에 담아 내온다. 고수는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보드라운 쌀국수 면발과 국물이 조화롭다. 아삭아삭 씹히는 당근 라페는 상큼하다.바게트에 곁들이는 버터향 그윽한 소라 에스카르고쌀국수와 곁들이는 메뉴로는 소라 에스카르고, 선데이 팟 로스트가 있다. 큼직큼직하게 썬 소라에 허브 버터, 마늘을 듬뿍 넣고 볶아 진한 버터 향을 입힌 소라 에스카르고는 입 안에서 쫄깃하게 씹힌다. 에스카르고는 베트남 바게트와 버터가 함께 나온다.바게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맛나다. 빵은 소라 에스카르고 소스나 쌀국수 국물에 찍어 먹으면 각각의 풍미가 다르다. 바게트를 쌀국수 육수에 담그면 바삭한 겉면이 촉촉해지면서 감칠맛이 더해지며 빵의 쫄깃한 식감이 느껴진다. 바게트에 버터를 바른 다음 당근 라페를 얹어 먹어도 맛나다.선데이 팟 로스트는 소고기 스튜와 갈비찜 스타일에 프랑스식 커리 바두반을 넣어 푹 곤 고기 요리다.식사와 곁들여 반주로 베트남 맥주, 다양한 와인도 갖추고 있다. 잔술로도 주문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직원의 서빙은 친절하다. 혼밥하는 손님을 위해 창가 쪽에 기다란 테이블을 마련해 놓았다. 오픈식 주방이라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프랑스풍 베트남 요리식당 이름 박호(Bác Hồ)는 베트남 호찌민의 애칭인 '호 삼촌'에서 따왔다. 베트남은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절 바게트, 에스카르고 같은 프랑스 식문화를 받아들여 현지 음식과 결합했다. 박호는 독특한 프랑스식 베트남 요리의 맛을 서울에 재현했다. 석촌시장 근처에 소박하게 문을 연 쌀국수집이 입소문을 타면서 1년 만에 확장 이전했다. 캐치 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웨이팅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 주문이 가능하다.-위치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37길 60 1층-영업 시간 :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일 11:00~15:00, 월 정기 휴무)-메뉴 : 바지락 쌀국수 1만2000원, 소고기 쌀국수 1만2000원, 소라 에스카르고 1만7000원, 선데이 팟 로스트 2만7000원, 바게트 3000원-문의 : 02-6956-1405
2026-08-28
- 거마도서관,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 3년 연속 선정 창작의 뿌듯함, 문학의 즐거움 만끽동네 도서관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에게 열려있는 지식 충전소다. 구립 거마도서관은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각자가 살아온 인생을 시로 표현해 보는 ‘시선(詩線), 거마인생기록소’.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자기 삶의 희로애락을 시로 썼다.“과거를 회상하며 자기 안에서 세월과 함께 숙성된 이야기를 함축된 시어에 담았어요. 며느리와 처음 만난 소감을 ‘닮은 곳 없이 우리 가족 속으로 스며든 봄 손님’처럼 멋지게 표현한 분도 계세요. 솔직하면서도 개성있게 속마음을 드러낸 시 구절이 여기저기 등장합니다. 참가자 모두 자신의 글을 고치고 또 고치며 열정을 쏟은 덕분에 개성있는 인생 시가 탄생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필립 시인이 소감을 덧붙이나. 13명의 참가자들이 쓴 인생 시는 9월 중순 시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작가가 상주하며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 진행거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문학 애호가층을 넓혔다. 지난 2년 동안은 그림책 작가가 올해는 시인이 거마도서관과 인연을 맺었다.“전문 인력이 지원되는 덕분에 사서와 작가가 협업하며 도서관 프로그램 탄탄하게 기획할 수 있어요.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기 때문에 연속성 있는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요.” 이다혜 사서가 설명한다.매년 주제를 정해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한 분들은 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공동 작품집을 제작한다. 첫해에는 흥흥 작가가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동으로 창작한 스토리에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을 출간했다. 흥흥 상주작가의 열정적인 활약 덕분에 거마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 이용자가 늘었다.2년 차에는 최혜진 작가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엄마는 간다> 그램책은 9명의 여성이 참여해 완성했다.“지난해 그림책 작업에 참여한 분들은 올해 동아리를 결성해 후속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요. 공동 창작집에 이어 개인별로 책을 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사서가 말한다.올해의 주제는 ‘시’올해의 주제는 시다. 거마도서관 상주작가로 뽑힌 최필립 시인은 2021년 『현대시』 신인추천으로 등단한 이후, 2025년 시집 『밤새 여진이 있었어』를 출간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작가다.시인은 어린이와 성인 대상 시 창작 강의부터 작가와의 대담, 글쓰기를 위한 일대일 북토크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작가와 일대일로 만나는 ‘거마복덕방’에서는 누구나 본인이 쓴 글을 가지고 최필립 시인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퇴고 방향성, 글을 쓰다 막혔을 때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나가는지 평소 글쓰기 관련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요.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데 사전 신청을 받아요. 최근에는 초등 1학년생이 신청해 본인이 쓴 글을 가지고 시인과 리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어요.” 이다혜 사서가 설명한다.인문학 강좌 호응 속에 진행거마도서관에서는 문학상주작가프로그램 외에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등 탄탄한 인문 강좌를 매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신과 인간 사이, 명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는 신고전주의 명화로 풀어보는 그리스신화 속 비극을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총 13강좌로 이뤄져 있다. 최근 흥행 영화 오디세이 열풍을 타고 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꽃과 식물을 통해 미술과 철학, 생태와 삶을 이야기하는 ‘화(花) 답’은 강의와 함께 미술 전시회 관람, 들꽃 리스 만들기 같은 체험이 고루 어우러져 진행된다. 총 12강으로 구성된 강의는 3명의 전문 강사가 이끌고 있는데 인기가 높다.“저희 도서관 인문 강좌는 팬층이 두터워요. 좋은 강사진과 짜임새 있는 강의 구성이 강점이고 채팅방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강사님들이 추가 자료도 수시로 공유하기 때문이죠. 모든 강의는 무료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눈여겨 봐주세요.” 김미경 사서가 덧붙인다.▪2026 거마도서관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9월 거마복덕방 : 작가와의 일대일 북토크-9월9일(수)-선착순 2인-글쓰기 관련 궁금한 건 무엇이든 물어보는 작가와의 1:1 대화지금 몇 시? 거마시(詩) : 시차(詩茶) 시와 차의 시간-9월19일(토) 14:00~15:30-성인 20명-문의 : 02-449-2332 2026-08-28
-
“가을바람 타고 번지는 책 향기”… 안양시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작가 강연부터 AI 창작·독서 명상·도서 나눔까지“가을바람 타고 번지는 책 향기”… 안양시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이 찾아온다. 안양시 관내 공공도서관들은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도서관을 일상 속 복합 문화공간으로 누릴 수 있도록 풍성한 가을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인기 작가와의 만남과 인문학 강연은 물론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창작,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과 알뜰 도서 나눔까지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9월 한 달간 다채롭게 펼쳐진다.비산·어린이도서관, AI 활용한 창작 체험비산도서관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나만의 e-그림책 만들기’를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5회)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챗GPT와 캔바 등 생성형 AI 도구로 이야기와 삽화를 만들고 나만의 전자책을 완성하는 과정이다.9월 5일 오후 1시에는 ‘평범한 식빵’, ‘어떤 구름’ 등을 펴낸 종종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창작과 출판 과정을 듣는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2024년도 구입 잡지를 1인당 최대 3권씩 나눠주며, 9월 한 달간 이한영 작가의 시민 창작 그림책 ‘나는 누구일까?’ 원화도 전시한다.안양어린이도서관은 초등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과 10일 오후 4시 30분 ‘AI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연다. 클레이 작품과 AI로 변형한 사진을 활용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보는 수업이다. 9월 17일 오후 4시 30분에는 5~7세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잠은 바빠’ 박아림 작가와 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꿀잠등’을 만든다. 9월 5일에는 2024년 구독 잡지와 폐기 그림책을 1인당 최대 3권씩 선착순 배부한다.박달·만안도서관, 가족 소통과 마음 치유박달도서관은 9월 5일 오전 10시 초등 1~3학년 자녀와 아빠 8팀(16명)을 대상으로 ‘자연의 색, 마음의 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테라피’를 진행한다. 자연의 색채 심리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의 성향과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를 위한 쉼, 자기돌봄 독서 명상’은 9월 8·10·15·17일 오후 7시에 열려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만안도서관은 9월 5일 오후 2시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작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의 달다름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을 함께 읽고 행복의 의미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어린이 7~10세 30명)을 진행한다. 9월 12일 오후 2시에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펄프용기로 꽃캐리어를 만드는 ‘기억정원 원예테라피’를, 19일 오후 2시에는 ‘정리정돈의 힘’ 양윤녕 작가의 명절맞이 주방정리 특강 ‘살림에도 철학이 필요하다’(청소년~성인 30명)를 운영한다.관양·호계도서관, 웹툰과 인문학·낭독극 풍성관양도서관에서는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일상을 웹툰으로 표현하는 ‘AI Toon교실’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화~목 오후 2시~4시) 열린다. 9월 5일 오전 10시에는 초등 1~2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시로 보는 이야기의 아름다움’이, 8~9일 오후 2시에는 커피를 직접 추출하며 인류 역사를 살펴보는 ‘커피와 함께하는 인문학 수업’(성인 15명)이 진행된다.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는 1층 로비에서 2024년도 잡지와 불용도서 100종(100권)을 선착순 배부한다.호계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1시 30분~3시 30분)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수상작이 묻고, 내 삶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9월 12일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 및 동반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언제나 다정 죽집’ 우신영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9월 19일 오후 2시에는 안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푸른 사자 와니니’ 낭독극을 공연하며,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년도 잡지와 폐기도서 나눔도 진행한다.석수도서관, 상담·가족 체험·환경 강연석수도서관은 9월 5일부터 1층 어린이자료실 방문 이용자 90명을 대상으로 사이다 작가의 그림책 ‘심장도둑’을 읽고 ‘하트 뿅! 선물 상자’를 만들어보는 독후활동지를 소진 시까지 무료로 배부한다.9월 11일 오전 10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타로상담과 맞춤 독서 분야를 추천하는 ‘마음을 읽고, 책을 잇다’를 진행한다. 1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초등 1~3학년 자녀와 아빠 10팀이 그림책과 아로마테라피로 감정을 표현하는 ‘책 읽는 아빠, 향기 나는 아이’를 운영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초등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그때목욕탕’ 정유소영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18일 오전 10시에는 ‘마음의 대물림’ 조민희 작가의 부모교육 특강 ‘나의 불안이 우리 아이에게 남지 않도록’(시민/학부모 30명)을 진행한다. 19일 오전 10시부터는 폐기도서 150권을 시민 1인당 2권씩 선착순 무료 배부하며, 오후 2시에는 홍다경 환경 활동가가 ‘불편한 진실을 넘어, 함께 실천하는 환경 이야기’(시민 50명)를 주제로 강연한다.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이용 안내독서의 달 모든 강좌와 작가와의 만남은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yang.go.kr) '문화행사 신청' 코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별로 접수 시작일과 모집 대상 연령, 준비물이 다르므로 신청 전 공지사항 확인이 필수다. 수강 신청은 1개 아이디당 1명(실제 참여자 명의)만 가능하며, 사전 연락 없이 불참할 경우 향후 도서관 문화행사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잡지 및 폐기도서 무료 나눔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2026-08-26
-
“책 향기로 물드는 가을”… 안산시, 9월 ‘독서의 달’ 문화행사 풍성
선선한 바람과 함께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안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안산시 시 승격 40주년이자 중앙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는 해다. 시는 이를 기념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26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을 진행하고, 주요 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과 인문학 강연, 어린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전 국민이 함께 읽고 쓰는 ‘2026 안산시 올해의 책’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 8월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2011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안산시 올해의 책’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부문별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안산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사업이다.2026년 안산시 올해의 책은 총 3권이다. 일반부에는 은모든 작가의 ‘세 개의 푸른 돌’(안온북스), 중·고등부에는 황영미 작가의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우리학교), 초등부에는 제성은 작가의 ‘내일 네 컷 사진관’(해와나무)이 선정됐다.공모전은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선정 도서를 읽고 일반부와 중·고등부는 A4용지 2매 내외, 초등부는 A4용지 1매 내외의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응모작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게시판이나 전자우편(2026ansanbook@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9월 30일 도착분까지 접수하며, 손글씨 작품은 받지 않는다.심사를 거쳐 각 부문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50만 원, 중·고등부 30만 원, 초등부 20만 원이며, 우수상은 각각 30만 원·15만 원·10만 원, 장려상은 각각 15만 원·10만 원·5만 원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300만 원이다.수상자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상장 지급과 시상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개관 20주년 중앙도서관, 기념식과 성해나 작가 북토크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1층 시청각실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기념식은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서관 발전 유공자 시상, 중앙도서관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성과보고와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는 소설집 ‘혼모노’로 주목받은 성해나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성 작가는 작품과 창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며 한국문학의 현재와 소설이 포착하는 삶의 모습을 들려줄 예정이다.도서관 안팎에서는 올해의 책과 시민서평집 특별전시, 도서 대출 이벤트, 커피트럭, 영수증 사진기 포토부스 등이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솜사탕 만들기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영화·그림책·일상을 만나는 작가 강연지역 도서관에서는 문학과 영화, 그림책, 일상을 주제로 한 작가 초청 강연과 인문학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월피예술도서관은 9월 19일 오후 3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영화의 언어’의 저자 이다혜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영화 재미있게 보는 법’을 주제로 영화의 언어와 장면을 해석하는 새로운 관점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서울예술대학교와 협력한 예술인문학 강좌도 운영한다. 김지은 교수의 ‘그림책 읽기’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김정훈 강사의 ‘AI 그림책 작가와 북트레일러 감독 되기’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감골도서관은 9월 10일 오후 7시 ‘제철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하루 10분×작가산책’ 강연을 연다. 일반시민 80명을 대상으로 계절의 변화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9월 22일 오전 10시에는 손병목 강사의 브런치 인문학 ‘초등 공부력’이 열린다. 안산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공부 습관과 학습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살펴본다.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최윤희 강사의 캘리그라피 동아리 ‘캘리의 책방’도 운영된다.성포도서관에서는 9월 19일 오후 2시 신미경 작가의 ‘나를 돌보는 일상의 힘, 루틴’ 강연을 진행한다. 안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자신을 돌보는 생활 습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어린이 뮤지컬부터 영어 독서까지…책과 친해지는 도서관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공연과 실습형 독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감골도서관은 9월 13일 오후 2시 지하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독서 장려 뮤지컬 ‘동화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야기 구출 대작전’을 공연한다. 극단 바람이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독서의 중요성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본오도서관은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3층 문화교실에서 ‘아이 러브 영어독서’를 운영한다. 추석 연휴 등을 제외하고 총 8회 진행된다.안산이지어학원 소속 진희라 강사가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와 독후 활동을 지도한다. 유아 6~7세반은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초등학교 1~2학년반은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운영하며 반별 정원은 15명이다. 재료비는 1만 원이며 준비물은 추후 공지한다. 접수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상록어린이도서관은 9월 5일 오전 11시 독서의 달 기념공연 ‘춤추는 쿠킹쇼’를 선보인다.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 55명이 관람할 수 있다. 9월 13일 오전 11시에는 5세부터 초등 저학년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랜드 연계 ‘최이레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반월도서관은 9월 18일 오후 5시 어린이 동반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공연 ‘마법선물상자’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그림책 역사놀이터, 원데이클래스 등 도서관별 이용 대상에 맞춘 강연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9월 한 달 동안 이어진다.프로그램별 접수 일정과 참여 대상 확인해야독서의 달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성인 등 프로그램별로 참여 대상과 모집 인원이 다르다. 대부분 무료로 운영되지만 본오도서관 ‘아이 러브 영어독서’처럼 별도의 재료비가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다.사전 신청이 필요한 강연과 공연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 접수 시작일과 운영 장소, 모집 대상이 다른 만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전에 해당 도서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과 중앙도서
2026-08-26
-
다가오는 9월은 독서의 달
가을과 함께 찾아올 9월은 독서의 달이다. 부천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내 공공도서관 16곳에서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한 독서와 문화 체험을 통해 이용자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일상 속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상동도서관의 초등부터 시니어까지 프로그램상동도서관에서는 지혜학교 ‘너를 이해하는 연습’을 9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며, 인원은 성인 25명이다. ‘독후감부터 서평까지!’는 9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또 ‘글쓰기 완성’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마련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드는’이라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 일에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열린다.상동도서관의 ‘식물도감 그림책’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보호자 10팀이 함께 참여한다. ‘키오스크와 모바일 생활’은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마련되며 시니어 12명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AI로 완성하는 나의 첫 전자책’이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릴 예정이다.가정 내 교환독서와 코딩교육까지꿈빛도서관은 ‘우리 아이와 가까워지는 교환 독서’를 9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6명을 대상으로 연다. 또 ‘라이프 코치와 찾는 나만의 고유함’은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마련하며, 대상은 성인 10명이다.‘미뤄두었던 세계 교양서 함께 읽기’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인 8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시대를 맞아 ‘코딩 몰라도 괜찮아! 시길로 만드는 나만의 전자책 출판’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 밖에도 ‘퇴근 후 한 문장’이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며 대상은 성인 20명이다. 또 ‘문학과 세계 시민성’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인 20명 반으로 마련되고 북 콘서트 ‘이야기가 무대가 되는 순간:탐정 소크라테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60명 대상으로 열린다. ‘강정규 작가의 아동문학 이해’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15명이 대상이다.더 다양해진 독서문화 프로그램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책마루도서관에서는 ‘보태티컬아트 색연필 화’를 9월 9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열며 부천시민 12명의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책과 함께 떠나는 4대 궁 랜선 시간 여행’ 프로그램을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마련하며 대상은 초등 4~6학년 15명이다.동화마을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탈출게임’을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회차별 초등 1팀이 참여하도록 기획했다.그림책 원화 전시 등 도서관별 특색 행사이와 함께 독서의 달 기념 그림책 원화 전시, 청년 테마 북 큐레이션, 과학도서 북 큐레이션, 다문화가 열린 날 ‘베트남’ 등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전시와 북 큐레이션도 선보인다.상동도서관에서는 ‘별의별 책’이란 주제로 9월 한 달 동안 2층 아동 자료실에서, ‘어디서나 읽고 싶은 e-책’도 상동도서관 1층 문학 커뮤니티에서, ‘사시사철’을 상동도서관 3층 큰 글자 코너 앞에서 9월에 각각 마련한다.별빛마루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기념 ‘그림책 원화 전시’를 별빛마루도서관 2층 별빛 서재에서 연다. 심곡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는 ‘숨은 도서 찾기’와 청년 테마 북 큐레이션 ‘다시, 나아갈 준비’를 심곡도서관 4층 청년 특화 서가에서 9월 각각 전시할 예정이다.송내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추천 도서 ‘숨은 도서 찾기’를 1층 아동 자료실에서 연다. 과학 관련 행사가 많은 한울빛도서관은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회 ‘오줌을 참는 기막힌 방법’을 1층 아동 자료실에서, 과학도서 북 큐레이션 ‘과학 한잔하실래요’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역곡밝은도서관에서는 북 큐레이션 ‘여행으로 힐링’을 도서관 3층 아동실에서 9월 한 달 동안 마련한다. 수주도서관도 그림책 원화 전시회 ‘4×4의 세계’를 1층 다목적실 앞에서, 원미도서관은 지역특화 ‘부천 청년 멘탈 지킴이’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연다.북부도서관은 ‘다문화가 열린 날 베트남’을 북부도서관 1층 다문화 자료실에서 개최하며 자유주제로 회화 개인전을 오는 10월까지 북부도서관 3층 갤러리 삼작에서, 국제기념일 도서 원화 전시회 ‘국제 평화의 날’을 도서관 1층 전시 코너에서 마련한다.이 밖에도 도당도서관 4층 여행 코너에서는 훌쩍, 모든 것의 여행 ‘대자연과 트레킹의 땅, 뉴질랜드’와 지역특화 그림 전시 ‘부천 방방곡곡 어반스케치’를 4층 도당전시살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정도서관에서는 우리 동네 시니어 일상 ‘꿈 볶는 카페’를 오는 11월까지 오정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서 연다. 역곡도서관도 그림책 원화 전시를 도서관 1층 생태갤러리에서 만나보도록 했다.독서의 달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도서관별 접수 일정에 따라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8-25
-
[플레이스] 파주 티셔츠 커스텀 제작 체험 공간 ‘무토팀스 파주’
파주 출판단지에 자리한 무토팀스 파주는 직접 티셔츠와 에코백 등을 꾸미며 나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이다.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가까워 쇼핑과 식사,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다.좋아하는 캐릭터로 나만의 티셔츠 디자인 완성무토팀스의 가장 큰 매력은 원하는 의류를 선택한 뒤 다양한 캐릭터와 일러스트레이션, 레터링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팔 티셔츠를 비롯해 후드티 바람막이 점퍼 모자 에코백 백팩 스포츠웨어까지 꾸밀 수 있으며, 태권도 도복과 띠를 개성 있게 디자인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미키마우스, 토이 스토리, 아톰, 주토피아, 톰과 제리 등 친숙한 캐릭터는 물론 디자이너들의 감각적인 일러스트 패치와 프린팅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체험 가능체험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원하는 의류를 고른 뒤 패치와 프린팅 스티커, 레터링 등을 배치해 디자인을 완성하면 전문 직원이 약 5분 만에 프린팅 작업을 진행한다. 어린아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을 만큼 과정이 어렵지 않아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예약 고객을 우선으로 운영하지만 현장 체험도 가능하며, 회원 가입 후 방문하면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치 파주시 회동길 495영업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12시 30분~1시 30분 휴식, 주말 오후7시까지)문의 010-8264-4083
2026-08-16
-
우리 동네 시니어 동아리 파주중앙도서관 시니어 독서동아리 ‘내 인생 그림책’
백세시대에 50~60대는 어떤 위상으로 살아야 할까. 어떤 이들은 자식들을 독립시킨 후 남은 텅 빈 둥지에서 인생의 허무함과 사투하고, 또 다른 이들은 남아도는 시간과 조금이나마 안정된 경제력으로 애써 소일거리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남은 40여 년을 보내자니, 마음은 아직 이팔청춘이다. 여기 시니어로서의 연륜과 경험, 삶의 지혜를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해 풀어내는 이들이 있다. 파주중앙도서관 시니어 독서동아리 ‘내 인생 그림책’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그림책 매개로 한 공감의 시간파주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니어 그림책 동아리 ‘내 인생 그림책’은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는 독서 모임이다. 회원들은 그림책 한 권을 함께 읽으며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나누고, 같은 장면을 저마다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며 새로운 관점을 발견해 나간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자체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것이 이 모임의 특징이다.정답 아닌 서로 다른 해석을 존중하는 시간모임에서는 한 권의 그림책을 천천히 읽으며 그림과 글에 담긴 의미를 함께 살펴본다. 작가가 그림 속에 숨겨 놓은 상징과 장치, 등장인물의 행동과 선택의 이유를 함께 이야기하고, 각자 마음에 와닿은 장면을 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비춰보기도 한다. 같은 그림을 보고도 어떤 이는 희망을, 또 다른 이는 두려움을 떠올리는 등 살아온 경험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도 한다. 회원들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해석을 존중하는 것이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작은 질문이 깊은 대화로 이어지기도좋은 질문은 더 깊은 대화로 이어진다. "이 장면의 주인공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그림 속에 사람이 나올까 곰이 나올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서로의 생각을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지사지의 관점도 배우게 된다. 처음에는 두려움으로 보였던 장면이 누군가에게는 동행과 희망으로 해석되기도 하듯 하나의 그림이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다양한 해석을 존중하며 이야기 나누는 과정속에서 회원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가고 있다.다양한 운영 방식 시도하며 성장해독서 모임의 운영 방식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꾸준히 발전해 왔다. 초기에는 회원들이 각자 그림책을 선정해 발표하거나 필사와 낭독,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고, 한 달에 한 명씩 자신이 준비한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매달 하나의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그림책들을 함께 읽었으며, 올해는 한 권을 좀더 깊이 읽기 위해 매회 한 권만 선정해 충분히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임마다 진행자를 정해 그림책 선정과 발제를 맡고 회원들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만55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현재 ‘내 인생 그림책’ 동아리는 8명 안팎의 회원들이 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하고 있으며, 파주중앙도서관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그림책 소개 전시회를 열어 그림책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도 했다. 신입 회원은 만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시 모집 중이다. 그림책 한 권에서 시작된 대화는 결국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그림책은 더 이상 어린이를 위한 책이 아니라, 시니어들이 삶을 함께 읽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매개체가 되고 있다.위치 경기도 파주시 쇠재로 33문의 031-940-5661------------------------------------------------------------------------------------------------------------------------------------미니 인터뷰이연지 (사서)그림책을 읽으며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나의 생각과 감정을 묻는 것인데, 처음에는 ‘잘 모르겠다’는 답을 많이 했어요. 바쁜 일상에서 짧은 생각들만 해오다 무언가를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점차 모임에 적응하면서 나를 들여다보게 되었고 저만의 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허경숙저는 원래 그림책에 깊은 관심은 없었어요. ‘시니어가 왜 그림책을 읽지?’라는 의문을 가졌었어요. 그림책은 글이 짧고 단순화돼 있어서 재미를 몰랐던 거죠. 하지만 일단 잘 모르는 분야니까 한번 알아가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내가 ‘상대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림책 읽기는 ‘사귐’이고 ‘소통의 수단’이었던 것입니다. 이 동아리는 준비할 게 따로 없어서 좋아요. 그냥 마음만 준비하면 됩니다. 오호숙사회생활을 많이 하지 못해서 삶이 가족에 한정돼 있었는데, 나를 좀더 풍성하게 만들고 싶어서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처음 나온 곳이 중앙도서관이고 바로 이 모임입니다. 제 생각에 그림책은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는 책, 삶의 모든 색이 담긴 그림책. 1세부터 100세까지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는 다소 감정적인 편인데 다른 분들의 새로운 해석을 들으면 제게 도움이 됩니다. 제가 성장해가는 시간인 거죠. 이 모임은 스트레스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동일한 사물에 대해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참 좋아요. 나를 비우는 시간이고, 책과 타인을 통해 나를 새롭게 채워가는 아주 즐거운 시간입니다. 그림책에서 만나는 새로운 어휘들이 제게 신선한 자극이 됩니다.이은경저는 작년부터 참가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책을 전문적으로 비평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인 줄 알았는데, 와보니 여러 사람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었어요. 처음에는 새로 사람들을 사귀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시간이 누적되면서 알아가니 참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박태숙글밥 없는 책이라 오히려 부담이 없고 좋습니다. 그림책은 나를 성장시키는 책입니다. 원래 그림을 좋아해서 좋은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그림책은 큰 배움이 됩니다. 이 모임은 내게 에너지를 주는 좋은 시간이며 하나의 벽을 깨고 있다고 느낍니다. 정수영저는 오늘 처음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세상과 단절된 시간을 거의 10년 보내고 나서 새롭게 무언가를 해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임을 통해 세상으로 깨치고 나오려고 합니다. 평소에 깊게 생각하기가 힘들었는데, 그림이라서 받아들이기도 좋고, 또 그림을 통해 치유되는 기분입니다.
2026-08-16
-
고양시 도서관 소식
마두도서관2026 길 위의 인문학 ‘왕릉으로 읽는 조선과 고양’ 프로그램마두도서관은 향토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왕릉으로 읽는 조선과 고양’을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와 문화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인문 향유 체감도를 높이고 일상에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의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왕릉을 매개로 고양의 역사와 문화유산, 조선 왕조의 주요 인물과 사건을 함께 살펴본다.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기범 포시즌교육앤드컨설팅그룹 대표와 정동일 고양문화원 고양학연구소장이 강연과 현장 탐방 진행을 맡는다. 강연에서는 고양의 역사와 조선왕릉의 가치, 숙종과 인종 등 왕릉에 얽힌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조선의 역사를 살펴본다. 서오릉, 서삼릉, 공양왕릉 등을 직접 찾아가는 두 차례의 탐방도 진행된다. 강연은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고, 현장 탐방은 9월 29일과 10월 27일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성인 25명으로,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1-8075-9062아람누리도서관독서의 달맞이 특별 공연 ‘도서관에서 울리는 가을의 노래’아람누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2일 오후 3시, 특별 공연 ‘도서관에서 울리는 가을의 노래’를 개최한다. 아람누리도서관 예술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공연은 오페라 음악감독이자 성악가인 한진만의 해설과 진행으로 시작하며 바리톤 김성국, 테너 조철희, 소프라노 이지환, 피아니스트 유지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의 대표 아리아와 함께 우리의 가곡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 중에는 작품의 줄거리와 작곡가, 감상 포인트를 알기 쉽게 해설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고양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8월 18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식사도서관세계 미식 체험 ‘도서관에서 만나는 식탁 위의 세계사’식사도서관은 8월부터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맛있는 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식탁 위의 세계사’를 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운영한다.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2시~4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1~4회차에서는 강의 ‘한식편’이 진행되며, 푸드칼럼니스트이자 요리연구가인 이주현 강사와 함께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식의 역사에 대해 탐구해 본다. 5~8회차 강의는 ‘세계음식편’으로, 우아한 미식생활 연구소의 대표이자 작가인 이수정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참여자들은 빵, 치즈, 와인을 중심으로 세계 미식과 그 역사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9회차는 다양한 빵, 치즈, 와인을 시음해 보고 미식에 대한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 체험형 강의로 운영된다. 마지막 10회차는 1~9회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와 나를 살리는 지속 가능한 식단’에 대해 토론하는 후속 모임 형식으로 운영된다.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8075-9184주엽어린이도서관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다락·그림책 우주·아기 독서공간’ 조성주엽어린이도서관이 한 달간의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휴관하고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 엘리베이터를 교체하고 외부 나무바닥(덱)과 화장실을 정비했으며, 자료실과 공용공간의 내부 환경도 개선했다. 또 어린이와 보호자,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가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과 이동 동선을 정비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어린이들이 책을 더욱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독서공간도 마련했다. 복층 공간에는 자유로운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 ‘다락’을 조성했으며, 그림책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공간 ‘그림책 우주’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매트와 아기책을 갖춘 아기 독서공간을 새로 마련했다.
2026-08-16
-
기획- 우리 동네 바비큐 수영장 & 수영장 카페
카페가 수영장이 되고, 정원이 워터파크가 된다. 여름철 한시적으로 수영장을 운영하는 카페와 정원, 농촌체험장, 캠핑장이 늘어나면서 물놀이와 바비큐, 휴식을 함께 즐기는 복합형 피서 공간이 새로운 여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일산 파주 지역에 자리한 우리 동네 이색 물놀이터를 찾아 소개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뮌스터담 수영장 카페“카페 바비큐 물놀이를 한 공간에서 누리기”파주시 상지석동에 위치한 뮌스터담 수영장 카페는 카페와 수영장을 결합한 복합 휴식 공간이다. 운정 신도시 가까이에서 당일치기 여름 피서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중심으로 야외 수영장과 넓은 정원을 갖춰 음료와 식사, 물놀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수용장 시설은 유아풀(수심 70㎝), 메인풀(90㎝), 성인풀(120㎝)로 구성돼 연령대별 이용이 가능하며, 대형 슬라이드와 수면 위 에어바운스를 뛰어다니는 워터챌린지 등 체험형 놀이시설도 마련돼 있다. 여름철에는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영해 계절마다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양평이나 가평까지 가지 않아도 근교에서 리조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숙박 없이도 알찬 피서를 원하는 이용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먹거리도 풍성하다. 뮌스터담 카페에서는 커피와 베이커리, 맥주를 비롯해 바비큐 플래터와 독일식 소시지 요리인 커리부어스트 등 다양한 브런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인접한 동백온실 화로구이에서 음식도 포장할 수 있다. 개인 음식 반입도 가능하지만 전기나 숯을 이용한 취사는 제한된다.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평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오는 8월 17일까지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운영해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저녁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위치 경기 파주시 운정로 113-175영업 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카페 10시 오픈)문의 0507-1340-6020퍼스트가든 워터플레이 카바나“정원 속 가족형 워터파크”파주와 일산의 경계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워터플레이 카바나를 운영한다. 아름다운 정원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워터파크다. 대형 테마정원 안에 조성된 시설로, 단순히 수영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놀이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특히 수심이 얕은 풀장이 많아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이곳 워터플레이 카바나는 지하 15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깨끗한 수질에서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가든풀(수심 90㎝), 이벤트풀(50㎝), 챌린지풀(1m), 키즈풀(40㎝) 등 연령별로 다양한 풀장을 갖췄다. 미온수와 물폭포를 즐길 수 있는 바데풀과 미끄럼틀, 유아용 물놀이터도 마련돼있다. 물놀이 후에는 건식 사우나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카바나 역시 인기 시설이다. 1~3층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공간에는 그늘막과 커튼이 설치돼 가족끼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수영장을 내려다볼 수 있어 부모가 아이들의 물놀이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다. 탈의실과 샤워실 등 기본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불판을 대여해 개인이 준비한 음식으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피자와 치킨 등 배달 음식 주문도 가능하다. 매점에는 한강라면 조리기와 전자레인지가 마련돼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또 오후 1시와 3시 열리는 버블파티, 토요일과 8월 16일 야간 개장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하루를 보내기 좋은 여름 피서지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탑삭골길 221 퍼스트가든 워터플레이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 밤 10시까지)문의 070-4415-6130쇠꼴마을 수영장“숲속 다양한 놀거리 갖춘 수영장”파주 쇠꼴마을 수영장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피서지다. 사계절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쇠꼴마을은 여름철이면 야외 수영장을 중심으로 미꾸라지 잡기와 바나나보트, 미니동물원 등 다채로운 체험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숲과 들판이 어우러진 넓은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수영장 시설은 초등학생용과 유아용 풀장 2개를 비롯해 슬라이드와 바나나보트, 미니동물원, 샤워실과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상을 대여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수영장에는 지하수를 사용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먹거리와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취사가 가능하며 바비큐 도구를 대여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직접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매점에서는 커피와 음료, 스낵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풍선 터뜨리기와 사격 등 유원지를 연상시키는 놀이시설도 마련돼 있다. 자연과 체험, 물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쇠꼴마을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가족 피서지다.위치 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1333번길 164 쇠꼴마을영업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문의 031-959-0123자유로 레저 워터파크“원형슬라이드로 짜릿한 물놀이”파주 자유로 레저 워터파크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세분화한 가족형 물놀이 공간이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각자의 수준에 맞는 풀장과 놀이시설을 갖춰 온 가족이 하루를 보내기에 적합하다. 특히 넓은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함께 운영하며 미네랄 해수를 이용해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영유아를 위한 온수풀을 비롯해 수심 80㎝의 원형 유수풀과 120㎝ 깊이의 사각풀을 운영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슬라이드와 유아 놀이터가 마련돼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은 원형 튜브슬라이드와 바디슬라이드를 이용해 스릴 넘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휴식 공간도 다양하다. 평상과 방갈로를 여러 형태로 운영해 가족이나 단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으며, 물놀이 후에는 찜질방에서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매점에서는 음료와 간식은 물론 물놀이용품도 구매할 수 있어 준비물을 미처 챙기지 못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해 성수기에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위치 파주 엘지로717번길 2-114영업 시간 20:00에 영업 종료문의 0507-1423-8489파라프라 글램핑 수영장“물놀이와 바비큐 글램핑 즐기기”파라프라 글램핑 수영장은 물놀이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공간이다. 단순한 수영장을 넘어 휴식과 숙박, 바비큐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지대가 높은 곳에 자리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저녁이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여름 휴가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이곳은 글램핑과 수영장을 결합한 프리미엄 피서 공간이다. 1박 숙박은 물론 당일 반일권도 운영해 일정에 맞춰 이용할 수 있으며, 텐트존과 카바나존을 예약제로 운영해 보다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글램핑 텐트에는 에어컨과 테이블, TV, 버너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머물 수 있으며, 간단한 조리도 가능하다.ㅘ야외에는 고급 숯 바비큐 시설과 캠프파이어 공간이 마련돼 캠핑의 낭만을 더한다. 아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와 샤워실, 매점 등 기본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외부 음식은 반입이 제한되는 대신 시설 내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운영은 낮과 저녁으로 나뉜 타임제로 운영된다. 낮 시
2026-08-16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