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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서울대병원 응급구조사 초청 전문 특강 개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응급구조과는 15일 이 대학 정보관 516호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산업체 인사 초청 전문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1학년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환자이송센터(SMICU)의 정화윤 책임 응급구조사가 전문 강사로 초청돼 진행됐다.정 응급구조사는 “병원 간 중증환자 이송 체계와 응급구조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특히 이번 특강은 병원 내·외에서 활동하는 1급 응급구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외 응급구조사의 역할 및 발전 방안, 전공 분야 취업 정보, 취업 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 이후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영진전문대 응급구조과 박 모 학생은 “특강을 통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중환자 병원 간 이송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많은 지식과 노력이 필요한 분야라는 것을 느끼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또 다른 재학생 이 모 학생은 “SMICU와 같은 중증환자이송센터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이해하게 됐고, 중환자 이송의 복잡성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됐다”며 “전공에 더욱 충실해 인명 구조를 위한 전문성을 높여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이양선 학과장은 “이번 영진전문대학교 특강은 학생들이 응급구조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고, 향후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는 2학기에는 서울대병원 중증환자이송센터를 직접 견학하는 기회도 마련해 전국 최고의 응급구조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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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낙관 의원 관광산업 전략과 청년주거 정책 대안 제시 구미시의회 김낙관 의원(국민의힘, 선주원남동)은 14일 열린 제2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관광산업 전략과 청년주거 대응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김낙관 의원은 먼저 “전국 지자체들이 관광과 인구정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지금, 구미시 또한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며, 관광 산업과 청년 주거정책이라는 두 축의 중대한 현안을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 신설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김 의원은 “금오산 권역 개발사업이 지난 2022년 제안 이후 지금까지도 답보 상태인 것은, 해당 업무를 7급 공무원 한 명이 맡고 있는 현재의 행정 시스템으로는 구조적 한계가 있으며, 논산시는 ‘미래전략실’ 내에 전담팀을 신설해 탑정호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급증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구미시도 금오산 리프레시 사업, 천생산 힐링단지, 대성지 둘레길 조성 등 개별사업들을 유기적·전략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조직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김천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김천시와 LH공사가 추진 중인 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구미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구미 청년들이 이주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미 구미대 학생 등 인근 청년층 유출이 현실화되고 있으니 구미시도 더 이상 늦추지 말고 청년주거 공간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과 함께 전담 조직을 통한 선제적·전략적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낙관 의원은 “아무리 훌륭한 계획이 있어도 실행하려는 강한 의지가 없다면 모두 무용지물”이라며, “지금이야말로 구미시가 한 단계 도약할 기회를 잡아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발언을 마무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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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재학생들이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에 이 대학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전공 동아리‘윙스타(WingStar)’ 소속 1,2학년 재학생 7명이 참가해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해 응급처치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지난 4월 7일 경상북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구미소방서의 지원 아래 진행되었으며, 대학생·일반인·청소년 등 총 17개 팀, 약 100여 명이 참가해 CPR 수행 능력과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겨뤘다.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연극 형식의 시나리오 퍼포먼스를 통해 응급처치 능력과 상황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청중 평가의 호응도를 반영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윙스타’ 팀은 항공기 객실 내에서 승객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상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항공서비스 전공의 전문성과 응급 대응 절차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기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실제 항공사 객실 승무원의 상황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 구성과 정확한 CPR 시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항공서비스 전공의 특성을 잘 녹여낸 창의적인 구성과 뛰어난 응급처치 기술, 그리고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서비스 마인드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석미란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꾸준히 응급 상황 대응교육 훈련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대학교에서 실전 경험을 강화하는 실습을 통해 사회에서 인정받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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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정지원 의원, 경기침체 속 일자리 확대 필요성 역설 경북 구미시의회 정지원 의원(국민의힘, 양포동)은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미시민의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침체 속 시민의 일자리 확대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정지원 의원은 이번 구미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먼저 현재의 장기적인 내수침체의 원인을 진단하고 이어서 이를 극복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의원은 “윤석열정부의 경제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낙수효과가 제대로 발현되지 못한 점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그 원인으로 고금리의 장기화, 물가인상만큼 오르지 않은 급여소득, 그리고 산업구조의 양극화를 꼽았다.이어 정 의원은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의 경우 실업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고 고용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불경기를 극복할 방법으로 노동생산성 혁신에 의한 소득증대를 소개하고, 이를 위해 시민들이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다양한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또한 정지원 구미시의회 의원은 노동생산성 개선은 시민들의 AI 활용능력을 증대시키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하면서, 집행기관에 전 시민의 AI 활용 능력 교육을 위한 직업훈련이나 시민대학 개설, AI시대에 맞는 관내 산업구조 전환 및 산업 재편 조기 시행, 일자리공시제 외 민간 일자리 확대에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시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 조성으로 "구미시 노동 기본 조례와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고 밝히면서, “기업을 살려야 일자리가 늘지 않겠냐”고 하면서, 집행기관에 일자리 확대에 보다 적극적인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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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대구지역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협약 체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대구지역 15개 특성화·마이스터고와 손잡고 고등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학과 고교 간 진로‧취업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선도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지역 청년 인재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상생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영진전문대는 최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 특성화고교·마이스터고교 등 15개 학교와 ‘2025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전문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을 비롯해 박종백 교무부총장, 이지훈 입학지원처장, 박효진 학생복지취업처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함께, 대구지역 15개 고등학교의 교장 및 산학협력부장 등 교육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은 고교 단계부터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학교와 고등학교 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기반의 일자리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지역 상생의 의지가 반영됐다.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학교와 고등학교들은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 및 취업정보 공유 △고교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지역사회 기반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고등학교는 △경북공업고등학교 △경북기계공고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경상공업고등학교 △대구공업고등학교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대구관광고등학교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 대구하이텍고등학교 △대중금속고등학교(가나다순) 이다.최재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영진전문대학교는 청년 고용 플랫폼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진전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교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 ‘직무 체험 중심의 실습 교육’, ‘취업캠프’ 등 전문적이고 실효성 높은 다양한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고등학생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의 시발점으로 평가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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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산학협약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메이크업 분야의 전문 대학 인재 양성을 위해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와 산학협약을 가졌다.지난 20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안미려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학술교류를 위한 특강 및 정보교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상호 인적교류 및 현장실습 지원 △기술세미나, 민간기능경기대회, 자격증 취득 참여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안미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회장은 “구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우리 협회의 정보력, 인적네트워크가 결합해 서로 상생체계를 구축하고 싶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미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승환 총장은“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에는 올해부터 트랜드뷰티 전공이 신설돼 향후 전문 뷰티숍과 웨딩산업 등 유관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동반 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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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육군부사관학교 병영체험 참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 1학년 학생들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진행한 ‘25-1 대학ㆍ군 제휴 위탁훈련 및 병영체험 전문 프로그램’에 참가해 실전감 있는 군사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예비 군(軍) 간부로서 자질과 역량을 키웠다.이번 병영체험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실시됐으며, 이 대학 참가 학생들은 실제 군 환경에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군인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은 △한미연합훈련 참관 △장병 기본훈련 경연대회 △전투부상자 처치 실습 등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됐다.특히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이번 훈련에 참가한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김재원 학생은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로 스스로 한계를 정했던 적도 있었지만, 이번 전문 훈련을 통해 그 벽을 넘을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내 안에도 강한 의지와 책임감이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군인의 길을 선택한 이상, 조국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 저처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에게도 용기를 주는 군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기병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실제 병영 전문 환경을 체험하며 군 간부로서의 태도와 자세를 스스로 돌아보고 다지는 값진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과 연계한 실전 중심 교육을 강화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전국 전문대학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군, 해군, 공군 본부와 협약을 맺고, 항공정비, 의무(醫務), 전투, 국방정보통신 등 각 군 특성에 맞춘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전술훈련장과 영상 모의사격장, 항공정비 실습장, 응급처치 실습장을 갖추고, 군이 요구하는 강인한 체력과 인성, 기초 전투기술, 전공 특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 같은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최근 5년간 690여 명의 졸업생이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했으며, 졸업생 취업률은 94%에 달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또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 편입반도 운영하며, 학습과 체력, 면접 등 전 영역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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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8일,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되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구미시의회 김영태 정지원 의원, 배일 회계사, 박호진 세무사, 이수정 최성국 전 공무원 등 총 6명이다.특히 올해 결산검사 위원은 전직 의원 대신 회계사와 세무사를 각각 선임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결산검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세입 세출 결산액 △이월사업비 △기금 △채권 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 해 동안의 구미시(시장 김장호)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결산은 예산에 대응하는 개념으로서 한 회계연도에 있어 수입과 지출의 합리성과 적정성을 따져 보는 것을 의미하며 다음 회계연도 예산 편성 시, 검사 결과를 반영하여 집행기관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한다.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결산검사라는 게 사실 ‘숫자만 들여다보는 작업’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세금과 지난 1년간의 시 재정활동이 담겨 있다”라며 “그만큼 결산 검사가 중요하므로, 작년 한 해 시 재정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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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선주로타리클럽 경북 안동산불피해 전기밥솥 푸드트럭 지원 귀감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조영하)은 지난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 안동산불피해지역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를 전달했다.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안동시와 협의 후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기밭솥으로 결정해 기부하게 되었고, 지난달 30일에는 소방관 등 경북 산불 진화인력 격려를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조영하 회장은 “초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면서 산불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되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수 사진 촬영, 연탄 나눔 봉사,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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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사이클부, 인천사이클대회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사이클부가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에서 이 대학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지난 3월 29일 부터 4월 2일까지 인천국제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된 인천사이클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과 인천광역시 사이클연맹이 주최, 주관한 수준 높은 전국대회다.특히 구미대 스포츠지도과(학과장 김승)에 재학 중인 홍영택 선수는 남자대학부 스크래치 1위, 개인 추발 1위로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단체 추발 2위, 단체스프린트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홍선수는 2025년 4월 예정인 아시아게임(2026) 국가대표선수선발평가전에도 참가하며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인천사이클대회에서 추종민 선수는 제외경기 1위, 박지해 선수는 여자대학부 1Lap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외에도 남자대학부 독주에서 최정명 선수가 2위, 단체추발에서 최정명, 황정우, 홍영택, 추종민 선수가 2위, 단체스프린트에서 김현우, 홍영택, 황정우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수상했다. 제외경기에서 황정우 선수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수상했다.김승 구미대 스포츠지도과 학과장은 “인천사이클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한 선수들이 너무 대견한 동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을 통해 좋은 성적으로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는 전문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지도자 인재 양성 및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 배구부를 운영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