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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총 2,1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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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사마귀 점 빼기 등 피부과 치료 이렇게 방학이 되거나 수능이 끝나 혹은 졸업을 하면 학생들은 점을 빼거나 사마귀 여드름 치료와 같은 피부과 진료다.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건선 안면홍조 등의 계절적인 질환도 치료를 하게 된다. 학창시절 바쁜 학업으로 인해 치료하지 못했던 여드름, 점빼기 등의 피부과 진료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스트레스 요인이 줄어든 시기에 시작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이러한 질환치료 및 피부관리 등에 대해 대구 수성구 씨엘 피부과의원 이무웅 원장의 도움말을 들어본다.여드름, 염증치료와 흉터치료 종합적으로 시행해야청소년 대부분이 고민하는 피부트러블 중 하나가 여드름 흉터 사마귀 주근깨 등이다. 이중 여드름은 사춘기에만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20대~50대까지 성인여드름 환자도 많아졌다.이 원장은 “수험생이나 취업준비생은 물론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들도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등으로 여드름이 악화되어 내원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여드름을 방치하는 경우 흉터가 생길 수 있고 다른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최대한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여드름 치료는 크게 염증을 치료하는 진정단계와 흉터를 치료하는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진정치료 단계에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처방과 주사요법, 레이저 치료, 스케일링 및 필링 등의 치료가 종합적으로 시행된다. 최근에는 영하78도의 극저온과 충격파 진동을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크라이오토닝이 있다.이는 피부신경수용체에 강력한 온도충격을 가해 피부를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치료부위의 피부온도를 2~4도 정도로 급격하게 냉각시키면 한랭혈관반응에 의해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항염작용, 통증완화 등의 치료효과를 보이며 치료부위에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이 증가돼 자연스럽게 피부가 회복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염증성 여드름이 심하고 잦은 재발로 인한 반복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 빠른 여드름치료를 원하는 경우, 치료 후 흉터가 걱정되는 경우 등에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드름 흉터는 한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 흉터의 형태와 피부특성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선택해야 하므로 전문의 상담은 필수. 초기 여드름 흉터 레이저 치료로는 LDM물방울리프팅, 프락셀, 고주파 치료 등이 있다. LDM물방울리프팅은 기존 프락셀레이저와 달리 통증과 자극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콜라겐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히알루론산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맑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줄 뿐 아니라 피부방어력을 강화해 트러블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여드름은 레이저 치료와 함께 피부상태와 타입을 고려한 전문관리를 병행하면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점빼기는 사춘기 이후에, 전문의 상담 필수가장 간단한 피부시술 중 하나로 꼽히는 사마귀 얼굴 점 빼기는 피부과 진료에서 가장 간단하고 일반화된 시술중 하나다. 그러나 점의 종류나 크기, 피부타입 등 여러 조건에 따라 시술방법이나 부가적 치료, 시술 후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받는 것이 좋다.점빼기 시술은 피지선이 어느 정도 발달한 상태에서 받아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사춘기 이후에 시술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 원장은 “점을 빼는데 사용하는 레이저는 점의 크기와 깊이, 위치 등에 따라 선별적으로 사용한다. 점이 크거나 깊은 경우 레이저 시술 후 봉합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흉터 등의 걱정을 최소화하려면 사전에 충분한 상담을 거치고 전문의 숙련도나 임상경험 등도 주의깊게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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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앞 대구 신천스케이트장 무료 개장 운영 대구시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대봉교 하류 대백프라자 앞 생활체육광장에서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51일간 신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을 운영한다.신천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은 내년 1월 28일까지 5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토·일, 공휴일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9일 개장일에는 입장객들에게 작은 선물과 스케이트 무료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기간 중 주1회(화요일) 초보자들을 위한 스케이트 강습도 열린다.대구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입장료는 없이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이용객들이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1일 3000원의 대여료를 받는다.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은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 1620㎡(490.05평)크기로 조성돼 있다. 민속 썰매장은 540㎡의 규모며, 주변에는 매점, 휴게실, 의무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시민들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및 간호사도 배치된다. 반면, 대구과학관은 유료로 운영될 전망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위탁기관인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스케이트장을 만들었다”며 “추운 겨울, 아이들은 물론 가족·연인과 함께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천 스케이트장을 이용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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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환경미화원 LED 안전조끼 배부 환경미화원은 주로 심야시간대 작업을 시작하며 폐기물수거 및 거리청소 등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이 중 교통사고는 환경미화원의 3대 사고 중 하나로 심야시간대 어두운 곳에서는 작업복에 부착된 빛반사테이프가 무용지물이 되어 더욱 위험에 놓이게 된다.이에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심야시간 교통사고로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심한 끝에 LED 안전조끼를 구입, 배부한다고 밝혔다.LED 안전조끼는 일반 안전조끼에 LED 점등을 부착한 조끼로 시범적으로 착용한 결과 심야시간대 도로 작업 시 차량운전자의 눈에 잘 띄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LED 안전조끼에 대한 환경미화원들의 반응 또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반기고 있다.대구시 수성구는 지금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해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작업복 및 안전보호구를 구입하여 개인별로 지급하는 등 안전도시 수성구에 걸맞게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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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굿샘 영어학원 확장이전, 새롭게 도약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만촌동 지역 초등 5~6학년부터 고3까지를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운영하는 굿샘영어학원은 최근 확장이전을 통해 한층 앞선 양질의 수업과 첨단 수업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영어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굿샘은 초등5-6학년부터 고3까지를 대상으로 듣기 문법 어휘 그리고 구문독해를 중심으로 영어 기초부터 내신과 수능에 집중하는 영어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학원 측에 따르면 학원 내에서 공부하는 고3 학생은 매년 60~70명에 이르고, 인근 지역 정화여고 오성고 경북고 대구여고 등 주요 학교의 상위권 학생도 다수 포진해 것으로 알려졌다.수업은 내신과 수능 영어 수업 경험이 풍부한 영어 전공 강사들을 중심으로 내신시험 전 3~4주 동안 학교별 변형 방향 및 수업내용을 철저히 학습하는 내신대비학습과 수능에 대비한 체계적 학습을 시행한다.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굿샘’은 지난 2011년 범어동 경신고 후문 인근에 고등전문 영어학원으로 개원, 내신 및 수능 영어수업과 시청각자료를 이용한 첨단 교육시스템의 개발 및 도입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원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굿샘학원은 지난 2015년 2호관을 연데 이어, 지난 10월 수성구청역 1번 출구 농협과 대동교회 사이 신축 동원빌딩으로 확장이전하게 된 것. 구범모 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목표한 만큼의 영어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앞선 교육시스템 개발과 도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올해 수능부터 영어절대평가가 시행된다. 절대평가가 처음 발표됐을 때는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난 9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놓고 보면 결코 1등급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구범모 원장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에 맞는 체계적인 영어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수시전형확대로 인해 내신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학교별 내신시험에 대한 효율적인 대비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중등 문법과 구문, 고교 내신과 수능 체계적 학습 필요해초등 고학년~중등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법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집중적인 구문 훈련을 실시해 영어 기본기를 닦아두어야 한다. 문법과 구문을 충실히 학습해두면 고교에 진학해 내신 상위 등급 확보와 수능에 대비한 기초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 기초실력을 튼튼히 하기 위한 중등 영어학원을 선택한다면 되도록 담임강사와 코칭강사가 밀착지도를 실시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준별 맞춤학습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이다.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학년에 따라 조금씩 달리 학습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1~2 과정에서는 수능 기본 및 심화과정을 준비하며 동시에 학종 대세 시대에 맞춰 철저한 내신 대비를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고3은 EBS연계 및 비연계 대비수업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고 분석하면서 절대평가 시대에 영어 목표 등급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등학교 영어학원은 대부분 원장 부원장을 중심으로 전공강사들이 투입되어 수업을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수능 및 학교별 내신에 대한 경험과 교육노하우가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 수업은 교재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칠판수업만 강조하는 곳보다 시청각 자료를 효율적으로 접목한 곳이 좀 더 높은 학습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구 원장의 설명.구 원장은 “본원은 대구 수성구 입시학원에서는 보기 힘든 자체 개발한 애플TV 강의 시스템으로 시각과 청각을 효율적으로 결합시킨 문법 독해 수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시청각 수업을 시행해보니 학생들이 좀 더 수업내용을 수월하게 이해하고 학습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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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경산시 관광체험센터 개소, 관광객 유치 시동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7일 대구스타디움몰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 최초 맞춤형 체험시설인 수성구 경산시 관광체험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이진훈 수성구청장,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등 기관장과 김숙자 수성구의회 의장, 시의원 및 구의원, 윤현 대구시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관련 인사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수성구 경산시 관광체험센터는 총 129평 규모로 설치되어 한방스포츠 체험실, K뷰티 체험실, 농특산물전시장, 글로벌교육장, 의료관광서비스, 관광정보관 등 관광시설과 사무실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었다. 한방스포츠체험실은 Exbody를 통한 체형진단, 분석, 교정 등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하며, K뷰티체험실은 스킨케어, 뷰티마사지 등 K뷰티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다.이 밖에 수성구 경산지역의 농산물, 화장품 등 전시판매를 담당하는 농특산물전시장, 뷰티교육 및 관광업무세미나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글로벌교육장, 해외 관광객의 통역을 지원하는 의료관광서비스존, 수성구, 경산시 등 지역관광자원의 안내를 제공하는 관광정보관 등 복합시설을 갖춰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 수성구는 2015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경산시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수성구 경산시 전통문화 건강체험 자원연계 주민 HI-UP프로젝트’의 국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수성구는 국비사업의 핵심인 ‘수성구 경산시 관광체험센터’의 개소를 시작으로 관광객의 유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역의 여행사 등 관광사업체와 연계해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침, 청신호의 물결이 일고 있는 요우커 등 해외관광객을 타깃으로 뷰티프로그램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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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교교육비 신용카드 자동납부 가능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학부모부담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신용카드 자동납부 제도를 올해 12월부터 공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행하여 내년 3월부터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학부모들은 앞으로 자녀들의 학교 수업료나 급식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모든 수익자부담경비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 할 수 있게 된다.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신용카드사는 신한, KB국민, 하나, 현대, BC, 롯데, NH농협카드이며 학부모는 학교에 신청서 제출 후 자신이 선택한 카드사로 직접 자동납부 신청을 하면 된다.이 제도의 시행으로 학부모는 보다 편리하게 교육비를 납부할 수 있고, 학교는 수납의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 동안 현장 시행착오의 최소화를 위해 학교 및 학부모의 큰 관심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은행 자동이체 방식은 학부모가 학교에서 지정한 은행에 계좌가 없으면 새로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신용카드 자동납부의 도입으로 학부모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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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고 신입생 모집. 호텔 조리 콘텐츠디자인과 대구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보환)에서 신입생 모집을 한다. 모집학과는 관광호텔과, 관광조리과, 관광콘텐츠디자인과로 관광호텔과는 국제적인 매너와 어학능력 등 글로벌 감감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호텔리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구관광고 학생들은 호텔서비스사, 조주기능사, 커피바리스타, 국내여행안내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여 국내의 호텔 식음료부 및 관광외식 산업체 등에 취업해 내가 하고 싶었던 꿈을 펼칠 수 있게 된다.대구관광고 조리과는 관광호텔 및 국내․외 외식산업의 조리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조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여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일식, 중식, 복어), 조주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여 국내특급호텔, 호텔조리사, 전문음식점 등에 취업을 하게 된다. 콘텐츠디자인과는 글로벌 감각의 디지털 디자인 능력을 갖춘 멀티미디어콘텐츠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컴퓨터그래픽스기능사, 인터넷 정보검색사, 정보처리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여 홈페이지 제작, 애니메이션 영상정보, 웹서버 구축 관리자 등으로 취업을 안내한다. 대구시 유일의 관광특성과 고등학교인 관광고는 학생, 교사, 학교가 하나 되어 세계 속 명품 관광 특성화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취업희망자 전형이 11월 23일부터 24일 양일이 되며 일반전형 및 기타특별전형은 11월 30일부터 12월 01일까지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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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2동 마을축제 ‘야시골숲속음악회’ 개최 지난 4일 대구 수성구 범어2동 범어시민근린공원에서 제3회 야시골 마을 축제 ‘야시골 숲 속 음악회’가 열렸다. 야시골 마을축제는 수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인 ‘수성명품 단독주택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 축제는 도심 속 한가운데 편백나무숲을 가꾸는 범어2동 주민들이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자 하는 취지로 마련한 축제이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마을동아리 재능기부 공연, 주민 장기자랑, 마을협동조합 제품 전시판매,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손찬 범어2동 수성명품운영위원장(야시골협동조합 이사장)은 “편백나무숲을 잘 가꾸고 마을공동체를 잘 지켜 나가서 젊은 세대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오래도록 이어지는 단독주택지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 범어2동 주민들은 2016년 마을공구도서관과 로컬푸드 직거래사업을 주로 하는 ‘야시골협동조합’ 설립에 이어 2017년에는 ‘편백한아름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자연과 친화된 마을을 만들고자 마을숲 해설사 양성, 편백나무 생활용품 판매 등을 사업의 펼치고 있다. 범어2동은 2015년부터 수성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수성명품단독주택지조성사업을 추진, 마을대학 마을축제 사회적경제 주민워크숍 등 다양한 주민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CCTV 및 보안등 설치, 도로개보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벽화거리 조성 등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독주택지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도 힘을 합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수성명품 단독주택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청 더불어 행복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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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로컬푸드직매장 및 농가레스토랑 본격 운영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지난 7일 동구 검사동(동촌로 73)에 건립한 대구 로컬푸드직매장 및 농가레스토랑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구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민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직접 포장, 진열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착한 농산물 판매장이다.운영은 농업회사법인인 대구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가 맡으며, 출하농업인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농산물 직접 포장과 가격 결정, 진열 재고 관리를 맡아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한다. 대구 로컬푸드직매장은 연면적 463㎡에 2층 규모로, 1층 직매장에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축산물과 이를 이용하여 만든 가공품, 우리밀로 만든 건강한 베이커리 등을 판매한다. 2층은 뷔페식 식당으로 직매장에 출하되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로 조리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직매장은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레스토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대구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는 그동안 300여명의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모집하여 농가조직화, 선진지 견학,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거쳤으며, 지역내 생산된 농산물만을 취급하고 판매 기한을 지정(채소류 2일, 과일류 3일 이내 등)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원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대구시에는 이번에 개장한 대구 로컬푸드직매장(동구)을 비롯해 문양역(달성군), 가창농협(달성군), 성서농협(달서구), 농부장터(북구)등에 5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이 독립매장 형태로 운영 중이며, 농부장터와 대구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농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1-13
- 1·2차 완판 3차 1만4천여㎡ 대상, 근린생활시설용지 8천여㎡ 첫 분양 경산지식산업지구 상업용지가 마지막 3차 분양에 돌입했다. 1차와 2차 완판 신화에 이어 뜨거운 입찰경쟁이 예상된다.경산지식산업지구는 11월 말 상업시설용지 마지막 잔여물량과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 용지 분양에 들어간다. 이 용지는 지식산업지구 1단계 사업부지 280만 9,418㎡를 독점하는 상권으로, 입주 기업 근로자들이 배후 수요가 되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 숙박, 위락시설 등 다양하고 폭 넓은 건축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분양을 앞둔 3차 상업시설용지는 17개 공급필지 총 1만4,058㎡로 이뤄져 있다. 이와 함께 처음 분양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12개 공급필지 총 7,923㎡이며, 2차 주차장 용지 분양은 2개 공급필지 7,040㎡에 달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필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3.3㎡당 160만 원대부터 390만 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실수요자는 1인 2필지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필지별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하여 최고가 응찰자를 낙찰자로 한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상업용지 입찰 신청과 입찰보증금 납부 일정은 추후 공고문을 통해 알려질 예정이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공고문에 정하는 기한 내에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분양과 관련한 투자 설명회는 11월 말 하양읍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과 지난 5월 개최된 투자설명회에선 100여 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몰려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오는 11월 30일 열릴 투자설명회 역시도 이달 초부터 문의전화가 쇄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상업시설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 용지 등에 대한 공고자료, 입찰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예비 투자자들의 질의응답 시간 등도 있을 예정이다.경산지식산업개발(주) 관계자는 “벌써부터 입찰시기와 입찰요건 등을 질의하는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1차와 2차 상업시설용지가 성황리에 완판 된 전례가 있는 만큼 마지막 3차 상업시설용지와 1차 근린생활시설용지, 2차 주차장용지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 분양이 이뤄질 거라 전망한다”고 말했다.경산지식산업지구는 경산시 하양읍과 와촌면 일원에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379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달 현재 부지조성 87%, 간선도로 73%의 공정률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면서, 지난해 연구시설부지 12만㎡`물류시설부지 4만2천㎡`산업시설용지 약 80만㎡를 성공리에 분양 완료했다. 특히 상업시설용지는 지난해 10월 1차 분양, 지난 5월 2차 분양 물량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이처럼 분양완판 흥행이 지속되는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를 먼저 꼽을 수 있다. 필지의 위치 등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산업시설용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70만원 후반대이다. 상업시설용지는 3.3㎡당 250~340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초기 투자비용은 낮은 반면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 지구는 379만여㎡ 규모의 경북 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 2021년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연장이 확정되면 접근성도 한결 높아진다. 여기에다 시내외 접근성도 탁월하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와촌IC에서 5분 거리인 데다, 동대구IC와 동대구역에서 차량으로 10~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센터를 비롯해 첨단메디컬 융합섬유센터,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센터, 메디컬신소재 실용화센터, 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지원센터 등 5개 국책연구기관도 들어설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일부 국책연구기관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연구기관들은 산업지구 내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시행사는 대우건설, 경상북도개발공사 등이 출자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경산지식산업개발(주)이다. 사업부지 조성공사는 대우건설이 책임 준공하고 있어 안정성을 높였다. 연말에는 산업용지 5차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추진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문의는 경산지식산업개발로 하면 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