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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했어요!” 요즘은 일찍부터 학교, 여러 공공 기관 등에서의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이 관심 있고 알고 싶은 분야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특히 1학년 자유학년제를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 중학생들은 더욱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다. 특성화고등학교는 특정 분야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그에 맞는 특성화 교육과정과 체험, 현장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을 하는 학교다. 일찍부터 관심 많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 전문인을 꿈꾸며 특성화고 진학을 위해 노력해 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낸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3학년 초, 진로 고민 후 특성화고 진학 결정중산중학교(교장 김재순) 신정원 학생은 지난해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소프트웨어 학과에 합격했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는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 분야의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21세기 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정보통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학교다.신정원 학생이 특성화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심한 것은 3학년 들어서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부터다. 2학년 때까지 일반고 진학을 목표로 했지만 3학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적성에 맞는 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 결과 ‘컴퓨터’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때부터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해 알아보다가 컴퓨터 분야 관련해 여러 학교 중 IT 방면으로 매우 우수하다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알게 되었고 그 학교의 학과, 교육과정, 시설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배운 컴퓨터로 진로 정해 신정원 학생이 컴퓨터를 접하게 된 것을 초등학교 1학년 때. 컴퓨터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쓴 어머니 영향으로 오빠가 먼저 컴퓨터 공부를 하고 있었기에 오빠에게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고 3학년 때부터는 학교 방과 후 수업을 들으며 자격증 공부를 했다. 그때 딴 자격증이 엑셀, 한글 등 기본적인 컴퓨터 능력 관련 자격증 7개. 중학교에 와서는 학교생활과 시험공부로 컴퓨터 공부를 더 이어나가지는 못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일반고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컴퓨터는 그저 학과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였다고. 하지만 3학년 고등학교 진학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컴퓨터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1년 동안 내신 공부와 학교 활동에 매진신정원 학생이 지원한 일반전형은 출결, 봉사활동,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와 심층 면접 단계를 거치는 특별전형과는 달리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내신 성적만으로 합격생을 가리기에 진학 결정 이후에는 무엇보다 학교 시험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했다. “3학년 성적보다 반영 비율이 낮긴 하지만 2학년 성적이 좀 걱정됐죠. 부족한 부분은 무조건 3학년 성적으로 만회해야 하기에 시험뿐 아니라 성적에 들어가는 수행평가, 봉사활동, 교내대회 수상 등 학교생활과 학교에서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어요.” (신정원 학생) 무엇보다 학과 중 가장 취약했던 영어 공부에 매진하며 다른 과목 공부 시간을 늘리고 노력한 결과 목표했던 성적만큼은 아니었지만, 점점 성적이 향상되었다. 그렇게 준비해 12월 초 원서를 냈고 합격 소식을 들었다. 생활에 도움 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되고 싶어조금 늦게 진로와 진학을 결정해 3학년 때 성적을 올리기 위해 힘들기도 했고 때로 ‘이 길로 가서 안 되면 어쩌지’하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초등학교 6년 동안 해온 컴퓨터로 진로를 정했기에 어느 정도 자신 있었고 큰 부담은 없었다. 그렇게 내신 공부 열심히 하면서 틈틈이 컴퓨터 관련 분야의 여러 직종과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어떤 곳에서 일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시간으로 3학년을 보냈다. “컴퓨터에 대해 공부는 했지만 컴퓨터 관련 분야와 산업, 직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디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많이 찾아보고 생각했어요.” 입학을 앞두고는 요즘 드는 생각은 앞으로 배우게 될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걱정이 조금 앞선다는 것과 그래서 미리 그 분야에 대한 것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고등학교에서 배울 교과에 대해서 예습해야겠다는 것이다.신정원 학생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은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 이를 위해 원하는 학교에 들어간 만큼 열심히 배우고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후배들에게는 특성화고에 가면 무조건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분야가 확실히 있다면 진학과 취업 고민으로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2019-02-14
- “어려서부터 즐기며 한 취미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 되었죠!” 요즘은 일찍부터 학교와 여러 기관에서의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이 관심 있고 알고 싶은 분야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특히 1학년 자유학년제를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 중학생들은 더욱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다. 특성화고등학교는 특정 분야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그에 맞는 특성화 교육과정과 체험, 현장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을 하는 학교다. 일찍부터 관심 많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 전문인을 꿈꾸며 특성화고 진학을 위해 노력해 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낸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취미로 즐기며 해온 요리로 진로 정하다한빛중학교(교장 유희재) 조현기 학생은 지난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 합격했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는 조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전문 조리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다. 조현기 학생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정한 것은 2학년 1학기, 그동안 꿈꿨던 기계 공학자에 대한 생각이 시들해지고 취미로만 관심 두고 즐겼던 요리에 대해 진로와 관련해 진지하게 생각하면서부터다. 어려서부터 먹는 것을 좋아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과 음식 만드는 것에 흥미가 많았다고 한다. 또한, 바쁜 부모님 대신 동생을 챙겨야 했기에 약간의 음식을 만들고 식탁을 차리는 일이 전혀 어색하거나 낯설지 않았다. 그런 음식과 음식 만들기에 대한 관심은 중학교에 입학해 방과 후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그를 이끌었고 그런 활동들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 때 선뜻 결심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학교에서 하는 조리 관련 방과 후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진학 시 유리하다고 해서 더욱 끌렸죠. 진로를 위한 것은 아니었고 그냥 좋아하니까 1학년 때 제과제빵·바리스타 수업을 듣고 2학년 때 바리스타 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그게 진학에 도움이 된다니 더 끌렸죠.” (조현기 학생) 목표 정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게 돼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 직접 찾아보기도 하고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심했고 목표가 생겼기에 평소보다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조현기 학생이 목표하는 진로적성 특별전형은 학교성적 40%, 자기소개서&면접 60%로 합격자를 가리기에 무엇보다 학교생활과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는 동시에 틈틈이 자기소개서를 써보고 그것을 토대로 꼼꼼히 면접을 준비하는 일에 집중했다. 특히 수학 과목 성적이 좀 미흡한 듯해 학원 수강과 공부 시간을 늘려 노력했고 다른 과목은 수업 시간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다. 자기소개서에는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과 목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고 쓰기는 한 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매달려 완성했다. 또한, 면접에 대비해서는 부모님 앞에서 여러 번 연습하며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좋아하는 일 하고 싶다는, 후회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가장 큰 힘그렇게 준비해 10월 초 원서를 넣었고, 1차를 거쳐 2차까지 최종 합격의 결과를 얻었다. 조현기 학생이 생각하는 합격의 비결은 무엇보다 처음에 취미로 시작했지만, 평소 좋아하고 관심 많은 분야였기에 꾸준히 해왔다는 것. 그래서 더 자신 있게 준비하고 노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부모님이 큰 힘이 됐다고. 진학을 위해 3학년 내신 공부를 하면서는 힘들기도 하고 ‘미리 열심히 해둘걸’하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지금, 이 순간이 나중에 또 후회하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을 다독이며 좀 더 노력할 수 있었고 오랫동안 좋아한 일이었고 이 일을 통해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기에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조현기 학생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전문 양식 조리사가 되는 것. 그리고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나중에는 호텔을 직접 경영해보고 싶은 바람이다.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요리사의 길, 그 분야를 공부하고 싶고 그래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의 진학을 희망한다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주저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라는 것. 또한, 진학 준비를 하면서 그리고 합격하고도 내신 성적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꼈기에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노력을 하는 동시 학교생활과 공부를 열심히 해두었으면 하는 것이다. “어느 방향으로 진로를 정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우선은 내신 성적 관리를 열심히 해두어야 하죠. 가능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며 평소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은 방과 후 수업이든 동아리 활동이든 꾸준히 해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그러다 보면 길이 보이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02-14
- 재수종합학원 일산종로학원 ‘2020 재수전략 설명회’ 현장 스케치 지난 1월 28일 오후 7시 일산재수학원 종로학원에서는 ‘2020 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역대급 불수능’의 여파로 재수생이 급증, 이른바 ‘재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설명회장은 준비된 자리가 부족해 보조 의자를 긴급 투입해야 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참석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설명회장에서 나온 이야기를 정리해봤다. 고3 6만 명 감소, 정시모집인원 확대 등 재수생에게 유리한 입시 환경총 3부로 진행된 설명회는 1부 임성호 대표이사의 2020학년 대입재수 판도 예측과 성공 전략, 2부 일산종로학원 재원생의 재수 성공 사례 발표, 3부 강대민 원장의 일산종로학원 재수 정규반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1부에서 임성호 대표이사는 2020학년도 대입은 학령인구 감소 등의 변화로 재수생에게 비교적 유리한 입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2020학년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고3 재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6만 명 가량 감소했다. 또한 전통적으로 재수생은 수시보다 정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대학이 2020학년도부터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줄이고 정시 모집 정원을 늘리는 추세로 돌아선 것도 재수생들에게는 ‘호재’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주요 대학 11곳의 올해 정시 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28.4%를 차지, 지난해 전체의 25.6%에 해당하는 것과 비교하면 3,2%, 약 1200명이 늘어나는 것. 여기에 예비 고3 학생 중 영어 점수 90점 이상자가 대폭 줄어 3%밖에 되지 않는 점, ‘수포자’가 증가했다는 점도 재수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들었다. 또 지난해 불수능으로 인해 2020학년도 수능시험은 난도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논술은 일찍부터, 국영수 단 한 과목도 소홀함 없이 대비해야임 대표이사는 이러한 환경에서 올해 재수생들에게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대비하는 ‘투 트랙 전략’을 가지고 대입 준비에 임하라”고 주문했다. 그 이유로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예상보다 수능 점수가 낮게 나올 경우 이를 보완할 카드가 논술인데,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논술이 되어 있지 않으면 심리적 불안감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들며 “연세대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을 폐지한 것, 중앙대에서 3개 등급 합을 6으로 낮춘 것 등의 이유로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수생들은 2월부터 논술을 준비해 우위를 점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종로학원 재수종합반에서는 정규 수업에 논술을 편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절대평가 시행으로 ‘만만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 영어 과목에 대해서는 “출제 난도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므로 학습 강도를 높여 다소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올해 수학 성적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봤을 때 수학(가)형에서 30점 이하를 받은 예비 고3학생들이 거의 40%에 이르렀다”며 “이과 재수생들은 수학에서 재학생들과 격차를 더욱 벌여놓으라”고 주문하며 수학(나)형에서는 30점대 이하, 즉 수포자가 70%에 육박하므로 재수생에게 더욱 유리한 환경임을 강조했다. 국어 과목 역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과목이다. 실제로 수학 1등급을 받고도 낮은 국어 성적 때문에 의대 진학에 실패한 수험생들이 속출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반당 정원 25명 철저한 밀착관리로 높은 입시 성과 얻고 있어재수학원에 등록한 학생들의 높은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밀착 관리가 중요하다. 재수종합학원인 일산종로학원은 반당 20-25명 정원으로 학습 및 생활에서 밀착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 국어와 영어, 수학 반을 수준별로 세분화해서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55년 종로학원의 입시 노하우를 통한 정교한 상담관리도 성과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1년을 관리한다.종로학원만의 SDL(Self Directed Learning)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의 출석·성적·수업·자습 시간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학생들이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의 유사 유형 문제까지 자동으로 제공하는 것은 종로학원만의 자랑이다. 또한 ‘항시 질의응답 체제’를 구축해 오후 4시 반 정규수업이 끝난 후 모든 재원생들은 밤 10시까지 자습을 하며 의문점이 있으면 당직 교사에게 질문을 통해 바로바로 해결한다.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2019학년도에는 재학생중 수시합격률이 42%에 달했다. 현재까지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정시 결과도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 세경빌딩 2층문의 031-916-1881 2019-02-14
- 치질, 치루 등 항문질환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치료 진행해야 누구에게 말 못할 질병중 하나가 치질이다. 대장·항문 질환은 나만 아는 아픔이기 때문에 병원 선택이 쉽지 않다. 말 그대로 명의나 입소문난 병원을 찾기가 어렵다.치질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수술 없이도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상당수 치질 환자들은 참을 만하고, 창피하다는 등 이유로 병원에 가기를 꺼리다가 수술을 자초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5년 치질 환자 수는 61만여 명으로 남성의 비율이 조금 더 높았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중 2위로 꼽힌 것이 바로 치핵(치질) 수술이었다.수술을 통해 치질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결찰절제수술법, 점막하절세술 등이 시행되고 있다. 또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법도 이용된다. 하지만 치핵조직을 100% 완벽하게 절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치핵조직을 완벽하게 절제할 수 있는 근치적 치핵수술법이 관심을 모우고 있다.일산서구 주엽동 연세항맥병원 권민수 원장은 “치질 수술은 치핵 조직을 100%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근치적 수술로 수술 이후 재발이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근치적치핵수술법은 수많은 시술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수술이다”라고 전했다.치질의 발생과 악화를 예방하려면 변비에 걸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1일 1번 5분 이내의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가져야 한다. 평소 야채류나 고구마·감자 등 콩류, 과일류, 해초류 등의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부드러우면서도 시원스러운 쾌변의 조건이 만들어진다. 화장실에 신문이나 핸드폰을 들고 가는 것은 항문건강에 매우 안 좋은 습관이다. 쪼그리고 앉거나 술자리 등에 오랫동안 앉아 있기, 무거운 것 들기, 가파른 등산 등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따뜻한 물에 5분 전후의 좌욕을 수시로 하면 증상을 경감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만일 항문출혈이나 항문통증의 치질증상이 발견되면 과로를 피하고 음주를 삼가야 한다. 초기의 경우 수술 없이 연고나 좌약, 먹는 약물, 생활요법 등을 통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연세항맥병원 권민수 병원장 2019-02-14
- 재수는 독학이다, 일산 독학재수학원 ‘독학의 정석’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입시 코디에게 수 천만 원의 비용을 지급해야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냉정한 현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수 천만 원의 비용을 지급하지 않더라도 학생들의 등을 토닥여주며 입시라는 레이스를 잘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도 우리 곁에 있다. 일산 독학재수학원인 ‘독학의 정석’ 김윤서 원장은 학생들의 공부 시간과 휴식 시간, 매일 매일의 하루와 주 단위, 월 단위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지한다. 재수생들의 곁에서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함께 달리는 그를 만나 보았다. 절대 학습 시간 채워야 성적 오른다독학의 정석은 프랜차이즈 학원이 아닌 김 원장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독학재수학원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루 계획부터 시작해, 주간 계획, 월간 계획, 연간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이를 차근차근 실행해 가는 것이 공부의 왕도다. 공부를 잘하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채워가다 보면 결국 공부를 잘하게 된다. 최소 주 54시간 이상 학습 시간이 나와야만 절대 시간을 채울 수 있다. 물론 의대나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할 경우 주 66시간 이상은 학습을 해야 한다. 절대 시간을 기준으로 하루 학습량을 계획하되,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 미처 다 실행하지 못한 계획을 보충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독학의 정석에서는 모든 학생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을 자신만의 플래너에 꼼꼼히 기록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주 단위로 학습 계획과 실천에 대해 피드백을 해준다. 김 원장은 “학습 계획을 세우고 기록하는 과정은 대입 성공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끝까지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플래너를 작성한 학생들 대부분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다”고 전했다. 독학의 정석 학생들의 목표 대학 합격률은 80%를 넘어선다. 공부는 혼자 하지만 입시는 함께 달린다독학의 정석은 독학 재수의 원칙을 고수한다. 최소 54시간 이상 학습에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것이 원칙이다. 함께 재수를 하지만 서로 교류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공부만 한다. 그러나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 뒤엔 학생들을 꼼꼼히 살피고 관리하는 담임 매니저가 있다. 담임 매니저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 입시에 대한 방향 설정과 진로까지 가이드 해주는 역할을 한다. 공부를 하다 보면 현실적인 시야가 좁아진다. 늘 비슷한 패턴으로 공부하다 보니 날짜에 대한 개념이 흐려지고, 무엇보다 객관적인 상황 판단이 어려워진다. 담임 매니저는 전반적인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체력이나 정서적인 부분, 고민까지 함께하며 학생들이 재수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원장은 “일주일 내내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눌 기회도, 시간도 없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심리적 교감”이라며 “학생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시스템보다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읽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실제로 공부는 정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학생들 개개인의 성향과 목표를 파악해 거기에 맞게 학습 계획을 짜도록 이끌어주고, 이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며, 재수 생활을 균형 있게 해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독학재수 학원의 역할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교감, 격려, 지지, 성적 끌어올리는 원동력독학의 정석에 다니기 위해선 시작할 때 서약서를 써야 한다. 재수 기간 같은 목표를 향해 서로 노력하고 협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이 서약서는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약속한 과정을 잘 이행하는 학생은 누구보다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자기 계획대로, 자기 공부 방법대로 자유롭게 학습한다. 재수 생활을 끝내고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다수가 재수 생활이 행복했다고 말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감시와 통제가 아닌,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과 교감하고, 또 자유롭게 공부했던 그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된 것이다.많은 학생이 재수를 결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성적은 생각만큼 빨리 오르지 않는다. 매일의 학습량을 채워가며 인내하는 시간을 거쳐야만 성적이 오른다. 그 기간에 필요한 것은 성실히 공부한 학생들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아낌없이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것이다. 그러면 학생들은 더 열심히 공부하며 마침내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고 한다. 김윤서 원장이 5년 동안 독학의 정석을 운영하며, 재수생들을 뒷바라지하며 깨달은 진리라고 한다.위치 주엽동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19-02-14
- ‘소노케어’로 피부 노화 방지 & 젊은 피부 되찾기 노화된 피부는 수분과 콜라겐 함유량이 감소해 탄력과 윤기가 떨어지고 주름이 쉽게 생긴다. 이 경우 ‘소노케어’를 이용한 시술로 피부 탄력과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 소노케어(SONOCARE)는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 관리 장비로 멀티 파장(1/3MHz, 3/10MHz 변환)을 교차 발생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교차 발생하는 초음파는 피부 2~5mm 아래까지 진동이 도달해 진피 속 수분 인자 등 각종 성분의 분배 및 재배치를 이뤄낸다. 이는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며 콜라겐 형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증진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러한 초음파 피부 시술은 진동을 이용하므로 시술 시 통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그에 따르는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피부 보습력과 탄력 증진, 주름 개선 효과도세포벽의 두께(5nm)보다 작은 진폭(1.8nm)을 가지는 소노케어의 10MHz 초음파 주파수는 세포 내 가장 작은 입자에까지 나노셀 마사지(Nano Cell Massage) 효과를 이끌어낸다. 이는 피부 보습 인자인 글리코스아미노글리칸(GAGs)를 재배치해 피부 보습력을 높여준다. 일산동구 백석동에 자리한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은 “노화된 피부는 글리코스아미노글리칸(GAGs)이 진피에 고르게 분포돼 있지 않아 건조하고 윤기가 없다”라며 “10MHz 초음파에 의한 진동은 진피 속 GAGs를 재배치해 피부 전반에 걸쳐 고르게 수분을 함유하도록 작용해 피부 보습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소노케어의 또 다른 주요 효과는 ‘피부 탄력 증진’이다. 1/3/10MHz의 주파수를 교차로 발생시켜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 모세포를 자극, 피부 속 콜라겐 합성 작용을 용이하게 해 피부 탄력을 증대시킨다. 이는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끌어낸다. 더불어 교차 주파수에 의한 진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 피부가 건강해지는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혈액 순환이 촉진되면 안면 홍조 증세도 개선된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여드름 치료 및 흉터 개선, 멍과 부종 빠르게 가라앉혀소노케어에 의한 나노셀 마사지 효과는 세포 내 미세한 부분에까지 작용해 면역 및 항염증 반응과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Cytokine)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는 면역 시스템을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하며 콜라겐의 재생과 합성을 돕는 작용으로 이어져 여드름 치료 및 여드름 흉터 개선의 효과를 가져다준다.이밖에도 소노케어 초음파 시술은 멍과 붓기(부종)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각종 성형 시술 및 수술 후 발생하는 멍과 붓기를 빠르게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줘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돕는다. 김 원장은 “각종 레이저 및 고주파(RF), 하이푸(HIFU) 시술 후 곧바로 소노케어 관리를 받아도 부작용이 없으며 복합 시술도 가능하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 피부 레이저 시술 후 더욱 건조해지는 피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경우 소노케어 관리를 동반하면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처럼 간편해 보이는 초음파 시술도 치료 전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진행해야 한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을 통해 보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함이다.도움말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19-02-14
-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에게 전하는 글 대입합격자 발표가 끝나가는 이 시기가 되면 많은 수험생들이 쓰라린 실패의 경험을 안고 재수를 결정하게 됩니다. 재도약을 위해 재수를 선택한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씁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보통 재수성공률을 20%내외로 봅니다. 즉 80%의 학생은 재수를 해도 성적향상을 겪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재수는 어렵습니다.재수를 선택했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친구가 재수하거나 단순히 붙은 대학교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아무 생각 없이 쉽게 재수를 결정하면 100% 실패합니다. 사람의 생활습관은 쉬이 바뀌지 않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듯 적당히 학교가고 학원가고 공부하고 PC방가고 친구를 만났던 것처럼 적당히 재수학원 가고 PC방가고 친구를 만나는 생활을 하면 당연히 성적이 향상될 리 없습니다. 게다가 이제 막 재수를 결정한 학생들의 의욕은 짧게는 1~2주 길게는 1~2달이면 사라집니다. 지속적으로 본인이 왜 재수를 하게 되었는지 떠올려야 합니다.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면 어색하고 힘들고 재미없습니다. 비유하자면 우리는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한 초보운전자로, 그동안 꾸준히 운전해온 사람과 많은 차이도 느껴집니다. 그러나 운전도 하면 할수록 익숙해지고 편해지고 재미가 붙듯 공부도 비슷합니다.내 실력에 맞는 수준별 수업이 중요공부는 힘듭니다. 더구나 하루 24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은 더욱 힘듭니다. 종합반체제의 학원을 다니세요. 약한 한 두 과목만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약한 과목은 약한 과목대로 올리고 강한 과목은 강한 과목대로 더 올려야 합니다.상위권 학생이 많거나 유명한 학원은 좋은 학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학원이 본인에게 맞는 학원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내 실력에 맞는 수준별 수업이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성적별로 반을 편성했지만 모든 반이 동일교재, 동일 커리큘럼, 동일 속도로 나간다면 수준별 수업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업에 관한 질문이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일반적으로 대형학원의 경우 선생님 한 명당 약 60명이상의 학생을 담당하게 되며, 학생 한 명당 한 문항씩만 질문한다 해도 막대한 시간이 걸립니다. 설사 가능하다 해도 단순 정답해설에 그치며 근본적인 개념을 설명해 주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재수를 결정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충족시키는 학원이야말로 진정한 성적향상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20%안에 들기를 기원합니다.일산 과외식 재수종합반 원탑학원 김승현 원장문의 031-916-1309 2019-02-14
- 파주 운정 한빛마을 초중등 영어학원 <청담클루빌어학원> 초등영어와 중등영어의 유기적 연계2015년 한빛마을에 개원한 청담클루빌어학원은 초중등 영어전문학원이다. 청담클루빌의 영어교육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초등영어를 기반으로 학교시험에 대비하는 중등영어로 자연스럽게 연계된다. 초등영어는 기존의 반복식 암기식 교육방식이 아닌, 언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춘 영어교육이 이뤄진다. 청담클루빌어학원 원장은 “초등영어는 중등영어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언어로서 영어를 익히며 영어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하고, 중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 시험대비 영어를 공부해야 할 시기에 지치지 않도록 영어를 즐겁게 익힐 수 있게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시험에 대비해야 하는 중학교 시기에는 학교별 교과서별로 내신시험에 대비해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때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다 중등과정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영어실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청담클루빌에서는 예비 중등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최대한 유연하게 넘겨 학생들이 중등방식의 교육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초등영어 수업청담클루빌어학원에서는 영어수업이 2교시로 클래스 수업과 온라인 수업으로 구성된다. 초등영어 1교시는 100% 원어민 선생님과 진행되고 2교시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매 수업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교육한다. 청담클루빌의 교실은 강사가 학생 한명한명을 세세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구조화돼 있다. 특히 초등부에서는 영어로 이야기 만들기와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정기적으로 크로마키 배경에서 영어스피킹 하는 모습을 녹화해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학부모에게 보여준다. 원어민 클래스와 내신대비 수업이 상호 연계돼중등영어에서는 정규 클래스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리딩북을 통해 체계적이고 디테일한 수업이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학교 내신시험에 대비해 한국인 선생님과 함께 학교별 교과서로 공부한다. 흔히 어학원은 언어로서의 영어에 중점을 두고 입시학원은 문법 독해 등 학습적 요소를 강조하게 되는데, 청담클루빌은 원어민 수업과 한국인 내신대비수업을 병행해 진행하기 때문에 두 수업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원어민 수업이 문법과 독해 수업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문법 수업을 통해 원어민 수업에서 영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3월 4일 초등저학년 대상 파닉스 클래스 오픈“영어 교육은 프라이머리 초등교육이 중요합니다. 첫 시작을 잘 하면 나머지는 체계적이고 정교한 교육 시스템에 따라 저절로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오는 3월 4일에는 청담클루빌어학원의 프라이머리 교육인 파닉스 클래스가 시작된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알파벳과 파닉스부터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수업으로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첫 단추인 셈이다. 중등반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어학원 내부 레벨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위치 파주시 야당동 1070 운정명동프라자 505호문의 031-943-9677 2019-02-14
- 교내탐구대회와 고입‧대입의 상관관계 과학의 달과 관련된 각종 교내대회와 활동을 마친 학생들 중 간혹 대회 준비로 슬럼프를 겪기도 한다. 준비하는 노력과 마치고 나서의 공허함으로 다음번에는 도전하지 말아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하나 다음 해에 가장 먼저 의지를 불태우며 도전하게 된다. 사실상 수상 여부는 크게 의미 있지 않다. 수상 실적이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고 삭제되고 있는 흐름이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100점 맞기 위해 교과 성적 공부만 진행할 경우 본인의 우수함을 설명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의 글감은 찾기 어렵다. 현 입시 체제에서는 교과 활동이 많아야 자기 어필을 탄탄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4대 선발 요소와 교내대회학생부의 교과 활동은 현 대입과 고입에서 매우 중요한 역량으로 자리매김 된다. 교실 속에서는 수행평가, 교실 외에서는 동아리 활동과 대회가 바로 교과 활동의 역할이다. 교과 활동은 전공에 대한 노력, 교과 외 활동은 그 외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자소서 항목의 훌륭한 글감이 된다. 올해는 대회 준비 전에 가장 먼저 ‘나는 이 대회에 왜 참가하게 되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다음 4가지 항목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꿈에 접근한 것인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였는가?-친구들과 마음이 맞아 도전하였는가? -내 능력을 평가해 보고 싶었는가? 위의 4가지 항목들은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4대 선발 요소인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을 다른 언어로 표현한 것이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의 목적을 살펴보며 항목들을 차근히 분석해 보자. 목적은 ‘청소년들이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함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제시하고 있다.교내대회 과정이 입시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이유모든 보고서에는 사실 확인을 위해 육하원칙에 의거한 내용이 담기는 것이 필수다. 그 외에는 크게 탐구 요소와 커뮤니케이션 요소로 나누어 정리하는 것이 좋다. 먼저 탐구 요소로는 ‘주제 선정 이유’, ‘자료 및 아이디어 수집 방법’, ‘창의적인 부분’, ‘개선할 부분’이 해당한다. 마치 학생부 교과학습 발달상황의 ‘수학 96점’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수학: 자료를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합한 그래프를 선택하고 강조할 점과 삭제해도 되는 내용들을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 적혀지는 것처럼 학생부 수상실적 란의 ‘탐구대회 은상’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과학란 또는 자기소개서에서 ‘교차로가 막히는 원인을 복잡한 전기회로도의 저항과 비교하는 아이디어를 세워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라고 기술하는 것과 같다. 커뮤니케이션 요소는 활동 과정에서 팀원들의 역할, 느낀 점, 팀원 간 또는 실험 과정 중 문제점을 해결한 방법 및 나의 역할 등을 정리하는 것이다. 인성이란 막연하게 착하고 예의 바르며 성실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통 능력이 곧 인성이고 인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는 프로젝트 활동에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만한 것이 없다.나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입증자료는 합격key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교내대회를 통한 나의 발전가능성을 입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터무니없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향후 발전과제 및 도전목표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분명 ‘아! 이렇게 실험 설계를 다르게 했으면,’ 또는 ‘내가 이런 기초 지식이 있고 방법을 알았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을 느끼게 된다. 이 부분이 살아있는 발전 과제이다. 현재는 ‘넓이를 다각형으로 구할 수밖에 없지만 고등학교에 가면 미분과 적분으로 구하고 싶다’ 보다는, ‘넓이를 구하는 형태들을 나름의 기준으로 정리하고 각각의 분류에 적합한 넓이 도출 방법을 식으로 세워보겠다’와 같이 양적, 질적 발전의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발전 과제 및 도전 목표에 대한 내용은 학생이 진정 자기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항목임을 기억하자. 만일, 도전 목표나 발전 과제가 현재 지식으로 불가능한 부분과 관련되어 있다면 이는 학과 선택의 이유 즉, 지원 동기와 연결시켜 작성해야 할 것이다.교내탐구대회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경험들 중 으뜸좋은 대학, 좋은 고등학교를 가기 위하여 대회 참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경험들을 모두 모아 가장 중요한 것들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대회는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가장 좋은 도구다. 방학 중인 2월부터 교내대회를 미리 준비하고, 3월에 파이널 실전대비로 마무리한 후 역량을 겨뤄보는 건 어떨까. 대회가 끝난 후에 산출물과 보고서를 파일로 남겨 저장하고 준비 과정에 대한 내용들을 기록해 둔다면 대회에 도전한 열정이 입시에서 좋은 무기로 변환되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임주영 대표 일산 와이즈만, 파주운정 와이즈만영재원, 영재고 입시 전문문의 일산와이즈만 031-903-5369 파주와이즈만 031-945-536 2019-02-14
- 커피가 물린다면 차의 신세계 ‘차마담’으로~ 일산 웨스턴돔 B동에 위치한 ‘차마담’은 깊은 풍미의 치즈크림티와 각종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치즈크림티의 본고장 중국에 본사를 둔 이곳은 최고급 재료와 차별화된 크림치즈티 제조 노하우로 치즈크림티의 대중화를 이끌 국내 1호점이다. 치즈와 우유를 믹싱해서 만든 치즈크림을 녹차, 말차, 우롱차, 커피 등 각종 차 위에 올려준다. 리얼치즈로 만든 치즈크림은 진하고 짭짜름한 풍미가 일품이다. 치즈크림보다 찰진 크림, 브릴레를 선택하면 치즈맛 생크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차마담 김광미 대표가 말하는 치즈티 맛있게 즐기는 법은 아래와 같다. 티와 치즈를 2:1 비율로 한 모금씩 마시는데, 이때 치즈가 왈칵 넘어온다고 놀라지 말고 과감하게 티와 함께 마시면 단짠깔끔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음료가 1/3 남았을 때 섞어서 마시면 또 다른 풍미가 난다. 동일 메뉴로 저지방크림티 선택도 가능하다. 평소 치즈를 즐기지 않는다면 과일티와 오리지날 티를 추천한다. 티베이스에 과일티 원액과 생과일만으로 만든 과일티는 물이 한 방울도 섞이지 않아 상큼하고 진한 과즙이 미각을 즐겁게 한다. 모든 음료는 취향에 맞게 당도 조절이 가능하다. 차를 즐겨 마신다면 차마담의 오리지날 티를 권한다. 찻잎 숙성 정도에 따라 녹차, 우롱차, 청차, 홍차로 나뉘는데 어디에도 없는 정통 중국차의 깊은 향과 그윽한 맛을 선사한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돔 B동 155호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마지막 주문 9시 30분) 연중무휴문의 070-7768-2002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