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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공부는 쉽지만, 수학시험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수학을 최일선에서 10년 넘게 지도한 김민호 선생님입니다. 오늘은 유투버 버전으로 공부에 관한 짤막한 '비상식'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이과에서 경영학을, 그리고 창업하고 망하다저는 원래 이과였지만, 전공은 성균관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수학을 못했지만, 좋아해서 이과를 선택했고, 꿈이 수시로 바뀌는 바람에 전공은 경영학 부전공은 영문학을 골랐습니다. 한마디로 자기 멋대로 사는 이상한 학생이었습니다. 대학 때 삼성전자에서 인턴쉽 기장으로 2년을 마케팅관련 업무를 하다가 갑자기 창업을 하고 싶어서 대학4학년 때 펀펀스쿨을 창업했습니다. 무료로 잘나가다가 유료로 바꾸고 망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깨달은 것이 제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 천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학원 선생님을 좀 무시하는 학생이었던 제게 뜻밖의 발견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천직이라면 정말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르치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수학적 재능에 대한 충격가르치면서 정말 다양한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수업시간에 "뭘 그렇게 길게 설명해요?" 라는 학생을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납니다. 중간성적의 평범한 외모의 학생이 제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2달 뒤 그의 기말성적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보다 시험을 잘 보았기 때문입니다. 다 풀지 않아도 점수는 잘나왔습니다. 수업태도는 그대로였지만 성적은 꾸준히 올라서 결국은 SKY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 중에 이런 학생들이 좀 많습니다. 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1. 수학개념을 대충 본다.2. 문제를 틀리는 데에 부담이 없다. 다시 개념을 본다.3. 가정을 잘 만들고 증명을 해서 문제를 푼다. 암기식으로 안 푸는 것 같다.4. 답부터 찾고 이유는 나중에 설명한다.5. 자꾸 말을 끊는다.20점 맞은 조카의 성적을 96점으로 올리기제 공부방식은 이와 반대였던지라, 결과에 대한 원인을 설명하기 좀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이 방식을 따라 애들을 지도했습니다. 결과는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이 방식이 맞지 않은 친구들은 학원을 바꿔도, 과외를 해도 수학점수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 방식에 맞추려는 친구들은 성적이 빠르게 오르거나 천천히 올랐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애들의 방식을 따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효율적인 공부법이기 때문입니다.누나에게 쌍둥이 두 딸이 있습니다. 얼마 전 수학오답노트를 정리하고 있더군요. 점수가 충격적이었습니다. 20점!! 누나도 패닉상태에 애들을 혼내는데 제가 나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일단 애들을 데리고 가서 지겨운 오답노트를 멈추게 하고 숙제하지 말고 그냥 혼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학책을 가지고 제가 수학을 좋아하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수학공부를 같이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음 시험에 큰애는 96점에 작은애는 92점이 나왔습니다.원인은 방법과 태도 그리고 습관!방법이 맞아도 초등학생은 비교적 성적이 빠르게 나오지만 중등은 몇 달 걸리고 고등은 일 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공부량이 누적되어서 따라잡기 어려워지고 공부습관은 더 더욱 고쳐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성적자체보다 수학에 대한 쉬운 접근법과 인내심이 결합된 공부습관조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굳이 숙제를 시키지 않아도 굳이 시험 대비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 방법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공부 좀 한다는 친구들에게 공통적인 교집합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걸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선생님이 보여주고 같이 해야 합니다.공부하는 선생님, 가르치는 학생제가 유학파는 아니지만 졸업생중에는 유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범한 선생님이 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시간만큼 공부를 꾸준히 하였고 지금은 비교적 어려운 미국수학 AP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뛰어난 학생들이 제가 가고 싶었던 대학을 갈 때마다 많이 부럽습니다. 유학을 보내주지 못했던 부모님을 잠시 원망했지만 이제는 스스로 보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졸업생들에게 물어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걸렸을 뿐, 해내면 되는 것이잖아요!듣기 좋은 말과 아는 척 미확인정보보다, 공부에 대한 성적에 대한 진실한 말을 하고 싶어서,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이 최선을 다했지만 성적이 안 나왔다면 그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공부법의 문제이고, 선생님의 책임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세요."미친 짓이란, 매번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김민호 원장탑에듀학원 2019-12-18
- 정시 40% 입시에서 국어 공부의 핵심 - 독해력(비문학)을 꾸준히 기르자 지난번 글에서 저는 정시가 40% 이상이 되길 간절히 빌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공부할 때를 놓친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정시 40% 이상이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재학생들에겐 다양하던 대학 입시의 문이 좁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입시가 수능과 내신(교과)으로 단순화되었습니다. 대세였던 학종 그리고 논술, 특별전형 등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동아리 활동, 봉사 등 교과 외적인 것들이 입시에서 의미를 잃은 대신 그 자리를 수능과 내신(교과)이 차지했습니다.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고 수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입시가 변했다고 국어의 본질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어휘력이 중요하고 문법, 문학 지식이 필요하며 독해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독해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것입니다. 사실 최근 학종이 대세였던 입시에서는 내신을 잘 챙기고 비교과를 잘 챙기면 수능은 최저를 맞출 정도만 준비하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시는 재학생들끼리의 경쟁이었기 때문입니다. 정시는 의대를 지망하든가 내신은 나쁜데 수능은 잘 나오는 특목고 학생들 그리고 성적이 좋은 재수생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정시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학생은 재수생과 정면 승부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수능 국어에서 재수생과 재학생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중심에 독해(비문학)가 있습니다. 재학생과 재수생 간에 문법이나 문학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독해력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문법은 범위가 좁기 때문에 조금만 공부하면 다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큰 차이가 안 납니다. 문학은 폭이 넓고 광범위하지만 최근 수능에서 별로 어렵지 않을 뿐더러 중•고등학교에서 워낙 많이 공부해 재학생들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독해력입니다. 재학생들이 재수생에 비해 독해력이 월등히 약한 이유는 중•고등학교에서 독해 수업을 제대로 못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 말에 부모님들, 그리고 학생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시겠지만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고등학교 수업을 보면 문법과 문학을 열심히 가르치고 열심히 배웁니다. 그렇게 배운 능력으로 수능을 보면 문법과 문학은 충분합니다. 그런데 독해(비문학)는 교과서에 지문은 적고 그나마 있는 것도 환경 문제, 다문화 사회 등 대부분 어렵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게다가 학교 내신에서는 교과서에 나온 지문을 가지고 문제를 냅니다. 수능에서와 같이 처음 보는 글이 아니라 익히 아는 글입니다. 몇 번을 읽고 문제로 확인한 글이라 첫 구절만 보면 전체 내용이 떠올라 바로 문제 풀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처음 보는 글을 한 번 읽고 이해해야’ 하는 진정한 독해가 아닙니다. 3년 내내 학생들은 제대로 독해(비문학) 수업을 들을 기회도 독해력을 테스트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수능에서의 독해는 내신에 나오는 독해와 두 가지 면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첫째는 내용이 어렵습니다. 최근 나온 경제, 과학 지문 등은 거의 전문가적 지식을 요구합니다. 둘째는 처음 접하는 글이라는 것입니다. 진짜 독해력은 처음 보는 글을 한 번 읽고 난 후 이해해서 주어진 문제를 푸는 능력입니다. 고도의 능력이건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1, 고2 때는 멋모르고 있다가 고3 모의고사를 접하고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만 그 약점을 극복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여기서 오롯이 1년을 더 투자할 수 있는 재수생들이 월등히 유리해집니다. 대입에서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커졌습니다. 수능 국어를 잘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해력 함양이 필수입니다. 고1부터 아니 가능하다면 중학교 때부터 독해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보는 글을 한 번 읽고 이해해 나가는 힘”을 길러 나가야 합니다. ‘그 방법은?’하고 묻는다면 많은 지면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독해(비문학)에 대해서 가급적 빨리 그리고 많이 관심을 가집시다.한결 원장한결국어학원 2019-12-18
- 예비고3, 2021 대입준비를 위한 첫 가이드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의 추가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9일이 되면 수시전형의 모든 결과가 마무리된다.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이다. 2021학년도 입시가 멀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 수험생활을 경험해보면 시간 부족으로 허둥대거나 아쉬움을 갖고 입시를 치르는 경우가 많다. 예비고3 학생들에게 대입 준비를 위해 주요 일정과 월별 집중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해 보았다.도움말 김미옥 영파여고 교사 · 배영준 보성고 교사2021년 1월~2월, 공부힘 키우며 강약점 분석하기예비고3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학습 능력을 비롯해 수험생으로서 마음가짐을 확고히 하여 신학기의 입시준비를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2학년 2학기 겨울 방학에는 입시준비에 따른 탐구과목 선택을 확실하게 하고 수능 과목의 성적 향상을 위해 빈틈 메우기 등을 꼼꼼하게 진행해야 한다. 학생 자신의 생활기록부 점검, 전공적합성을 위한 활동 연계, 수능 점수 관리를 위한 체크가 이루어져야 정시와 수시의 갈림길에서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김미옥 교사는 “학습에 가장 중심을 두는 겨울방학기간동안 정시와 수시 준비를 위한 틀을 마련해 놓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르고, 비교과활동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면 한 학기가 쏜살같이 지나간다”고 말한다.실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재학생에게는 수능 준비를 위한 학습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여름 방학기간에 전공적합성 등을 고려해 자소서 작성 등에 시간 할애를 많이 하는 게 일반적이다. 추석을 전후하여 수시 원서접수를 마친 후에는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가 있어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배영준 교사는 “학생의 성적, 생활기록부 분석과 더불어 학생이 다니는 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 상황 등을 더욱 세밀하게 살펴 입시의 방향을 잡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에는 전공에 대한 잠재력과 흥미를 더 많이 보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강조한다.입시를 준비하며 시기별로 중요한 사항을 잘 체크하여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하면서 정시와 수시의 전형 파악과 학생에게 맞는 입시준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2021년 고3의 월별 주요 체크 포인트3월 : 꾸준하게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확인한다. 모의고사 성적을 체크하며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을 꼼꼼하게 탐색한다. 수시에서 학생부, 특기자, 논술 전형의 특징과 정시 전형 중에서 유리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3월 모의고사 결과를 확인하며 정시지원 수준 파악과 약점 보완을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3월 모의고사 성적이 9월 이후나 수능 성적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3월 모의고사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대학별 홈페이지를 찾아보며 2021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수집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4월 : 중간고사 준비로 바쁜 시기이다. 수능에서 치를 탐구과목 선택과 과목별 개념 정리, 내용 이해가 잘 이루어져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해도 메워 나갈 시간이 있는 시기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주력 과목 관리와 선택과 집중 과목을 확인하고 분류해나가야 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와 한문 응시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4월 모의고사는 학생들이 소홀하게 넘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교과, 비교과 결과와 함께 4월 모의고사 성적도 꼼꼼하게 점검한다.5월 :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중간고사에서 전공적합성 관련 과목을 최대한 좋은 성적으로 이끌도록 노력한다. 서류 전형에서 3학년 1학기까지 성적 향상도를 중요하게 여기고 전공적합성과 연관된 과목의 성적을 일순위로 평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공과대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언어영역이 좀 부족해도 수학과 물리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이면 좋은 점수를 얻는다.수시 지원 준비를 위해 서류가 필요한 전형을 찾아 자기소개서의 소재거리, 활동기록 등을 준비해 나가야한다. 희망대학과 학과 전형유형을 결정하고 지원 자격과 전형요소, 수능최저, 제출서류 등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6월 : 재수생과 N수생이 많이 들어오는 6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성적 분석, 오답 확인과 약점을 보완하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에 옮겨야 할 시기이다. 이즈음 EBS 연계교재 ‘수능완성’이 출간되기도 하기 때문에 학습의 방향도 잡아야 한다. 학부모는 입시기관의 6월 모의평가 분석과 수시 설명회 등에 참석하며 대입 지원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6월 모의고사 결과로 정시 지원 수준이 어느 정도 파악된다.7월 : 기말고사와 7월 모의고사가 함께 실시되는 기간이다. 시험을 마친 후에는 여름방학 학습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취약부분을 보완하는 방법, 전략과목 다지기, 9월 모의고사의 목표 설정을 위한 학습 준비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서류준비가 완성되어야 할 시기이다.7월말에는 학생부 성적 산출 결과를 확인하고 목표 대학 전형별 교과 반영방법도 확인해야 한다. 수시지원 대학별 요강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두어야 한다. 학부모는 교육청이나 대학별 수시 설명회, 대교협 수시 박람회에 참석하며 목표 대학의 수시모집의 특징과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8월 : 수시모집 학생부가 마감되는 시기이다. 대학별 고사 준비와 수시 서류 작성이 마무리되어야 한다. 담임을 비롯해 입시전문가들과 진학상담을 통해 수시 지원의 타당성을 점검해야 한다. 선택과목 최종 마무리와 더불어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 학습, EBS 교재 집중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수시 원서를 쓸 때는 원하는 학교를 상향, 적정, 그 중 한 학교는 안정 지원하여 안정성을 도모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 생활기록부에서 소재를 잘 뽑아내는 안목, 전체적인 흐름을 엮어 이야기 구성을 하는 요령,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등을 작성 할 때는 지원 학과의 연구 성과, 우수 논문 등을 찾아보고 학생의 관심 분야나 활동과 비교해나가며 학생 자신의 말과 글로 엮어야 한다.9월 : 수능 전 가장 중요한 모의고사를 치르고 중간고사도 치러야 하는 시기이다. 수능 전 응시자가 가장 많은 9월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응시하고 정시 지원의 수준을 파악해 두어야 한다. 수시 지원 대학과 학과를 합격 예상 순으로 적절하게 배분하고 상담을 마무리 짓는다. 수시 원서접수를 하며 기재내용 확인, 전형료 결제, 대학별고사 일정 확인, 서류 제출, 수험표 출력 등을 빠짐없이 챙겨 두어야 한다.10월 : 수능 전 실시하는 대학별 고사에 응하거나 실전 모의고사를 연습하며 수능 파이널을 준비한다. 생활시간을 수능에 맞춰 관리하며 심리 관리를 잘 하도록 한다. 수능 전 건강관리에 주력하고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준비를 위한 강좌를 알아보는 노력도 필요하다. 즉 논술이나 서류기반과 제시문 기반 면접 준비 스케줄 등을 착실히 준비한다.11월 : 수능 파이널 준비와 함께 최적의 컨디션으로 수능에 응시하는 요령을 익혀야 한다. 수능 당일 챙겨야 할 수험표, 신분증, 시계, 필기구, 요약노트, 도시락, 비상약 등을 챙겨 둔다. 수능 가채점 결과 확인을 자주 하고 수시로 지원한 대학별 고사 응시여부 결정 등을 해야 한다. 수능 점수를 고려하여 수시와 정시 중에서 더 유리한 선택을 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수능 후 대학별고사의 일정을 점검해야 한다.12월 :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달이다. 수시 합격자 발표 이후 미등록 충원이 되는 시기이다.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수능 성적에 따라 정시 지원 계획을 세운다. 모집군 별로 지원 대학을 결정하고 전형요소,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모집인원, 경쟁률 등을 세밀하게 2019-12-18
- 내신부터 수능까지 꼼꼼히 대비하는 겨울방학특강수업 하남미사에서 내신과 수능관리를 잘하는 학원으로 입소문 나고 있는 임선영국어논술학원. 송파지역에서 오랜 기간 국어전문수업으로 성과를 쌓아 오던 임선영 원장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하남미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올해도 1,2학기 중,고등부 내신과 고등부 모의고사 성적 고득점자 배출이 많았다. 1월부터 진행되는 겨울방학수업에서는 학년별, 수준별 수업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방학특강으로 새 학기를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겨울방학이 제일 중요한 예비고1 수업임선영 원장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하남미사에 오픈한 학원에서도 그의 내공이 깃든 학생 관리와 수업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인근 하남미사지역 중고생들의 수강이 점점 늘어나며 학교 내신과 모의고사에서도 매 회 성적 향상을 많이 이끌었다.“예비 고1반은 이미 4개 반이 마감되었습니다. 지난 11월 9일부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5일 2개 반이 더 개강됩니다. 원장 직강과 우수한 강사진이 이끄는 3시간 30분 동안의 수업은 고1, 고2과정의 중요 부분을 모두 배울 수 있습니다”라고 임 원장이 말한다.주1회,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본 수업은 <1시간 30분 문학, 1시간 화법·작문·비문학, 1시간은 문법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역별 개념정리와 어휘는 모두 수업 시간에 해결할 수 있으며, 내신형과 수능형 문제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업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개별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여 화법과 작문 수업이나 본 수업에서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보충 설명과 문학과 문법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 심화반의 경우에는 자기주도 학습 관리의 시간을 갖고 많은 양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한다.예비고1의 경우 학생들의 국어 학력수준과 문제 다루는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중등 내용과 고등 1학년 3월 모의고사 수준으로 구성된 문항으로 100분 테스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40점~70점대로 나왔다. 인근 중학교의 내신시험에서 90~100점을 받던 학생 중 80% 정도의 학생들이 100분 테스트에서 50~60점대의 성적을 얻었다.임 원장은 “이런 결과는 중학교 내신점수가 고등학교 내신점수로 연계되기 힘들다는 점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객관적으로 실력을 파악하는 점이 중요하지요. 예비고1의 경우에는 이번 겨울방학에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내년 내신의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학생밀착형 수업 진행하는 예비고2와 예비고3예비고2는 10종 교과서 문학 작품들의 핵심 작품을 갈래별, 시대별, 주제별로 공부하며 문법은 무한반복으로 고등 전 과정을 정리한다. 예비고3은 등급별 반 배정을 하며, 학생들이 개념→정리→실전문제풀이까지 전 영역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내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한다. 모든 수업은 임선영 원장과 고2, 고3 전임 선생님들이 전문적으로 이끌어가며 학생과 밀착 된 수업이 이루어진다.고전시 특강(원장직강)과 한국사 특강까지 함께 이끌어나가임선영국어논술학원의 장점은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는 점이다. 학생 개개인을 꼼꼼하게 보살피며 수업을 이끌고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우선 이번 겨울방학에는 예비고1, 예비고2 재원생을 대상으로 8주 과정의 한국사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1월과 2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시, 2시30분(시간선택가능)에 열리는 특강은 <고등 한국사 흐름잡기> 수업이다. 꼼꼼하고 재미있는 강의, 중요 포인트와 암기 요령을 익히고 기본과 심화 기출 문제로 마무리한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8주 동안 알차게 다룰 예정이다.원장 직강으로 4주 동안 진행되는 고전시 특강은 주제별, 중요도별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방학 후 학생들과 의논해 시간을 정한 후 수업을 할 예정이다. 고전시는 학습 시간 대비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꼼꼼하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체계적인 중등부수업은 공부힘 키우는 시간예비중1부터 예비중3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부 수업은 개념 정리를 튼튼하게 하여 학생들의 사고력과 학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다. 문학수업이 50%, 비문학과 문법, 어휘수업이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꼼꼼하게 개념 정리를 한 후 확인테스트까지 마친다.어휘 선택과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무료독서특강도 임선영국어논술학원의 우수 프로그램이다. 역량이 뛰어난 고3 전임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시야와 사고의 확장을 이끌고 있다.“독서특강은 학기 중에는 중고등 필독서를 분석하고 배경지식과 서술형 문제 다루기, 글쓰기를 합니다. 배경지식을 쌓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며 공부힘이 키워지는 시간들이죠. 겨울방학에는 영역별 주제(사회, 법, 경제, 환경, 과학기술, 생명윤리 등)로 토론 글을 읽고 분석하며 찬성 글과 반대 글의 주장을 입증하고 근거를 찾는 법을 익힙니다. 각각의 의견을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까지 정리하는 수업이므로 중고등부 내신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임 원장이 강조한다.임선영국어논술학원은 매주 화요일이 학원 휴무이다. 상담과 등록 결제는 목, 금, 토요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가능하다.위치 미사 8단지 앞 리더스프라자 6층 2019-12-13
- 우리 지역 고등학교 국어 교사가 전하는 ‘독서교육의 방향’ 책을 ‘많이’ 그리고 ‘잘’ 읽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는 매우 크다. 교육 현장에서의 교사들은 독서가 학습 활동이나 문제 해결 시 활용할 배경지식의 차이 정도를 넘어 사고력(비판적 사고력·논리적 사고력 등)과 이해력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수능에서의 국어 지문이 길어지고 난도가 높아지면서 초중등 시기의 독서교육에 관심 갖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 독서교육의 중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 헤매는 엄마들을 위해 배재고 김중현 국어교사와 보인고 강이욱 국어교사에게 조언을 구했다.도움말 배재고 김중현 국어교사 / 보인고 강이욱 국어교사독서교육의 방향독서교육의 목표는 결국 책을 좋아하는 아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많은 엄마들의 고민 역시 ‘우리 아이는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할까’인 만큼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모든 엄마의 희망사항이기도 하다.책을 좋아하게 하려면 먼저 재미있다는 느낄 수 있는 책을 권해야 한다.배재고 김중현 국어교사는 “고등학교 국어수업에서도 동화책과 만화를 활용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권장도서 목록은 그야말로 실행이 쉽지 않은 다이어트 건강 식단과도 같아, 나이가 어릴수록(초2·3) 놀이로써의 독서, 즐겁고 유쾌한 독서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한다.더불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고, 생각을 많이 하기 위해서 저자의 생각이 이해되어야 한다.보인고 강이욱 국어교사는 “중학생 때까지의 독서교육에서 이야기책과 소설책은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며 “가능한 최대한 책을 천천히 읽으며 한 문장도 놓치지 않고 그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독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이해하며 읽어가는 ‘정독’이다. 책 읽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경우 독해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책 내용이 머릿속에 기억되지 않고 있거나 내용을 대충 건너뛰면서 읽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아이는 대개의 경우 책을 빨리 읽어야만 친구들과 놀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거나, 책이 너무 어렵거나 재미없다고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독서교육의 방법그렇다면 어떻게 책을 읽는 습관을 키울 수 있을까.아이가 어릴 때부터 온 가족이 다함께 책 읽는 시간을 정해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는 것은 ‘이보다 좋을 순 없는’ 독서 습관의 방법이다. 책을 읽고 가족들이 함께 아이가 읽은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이는 ‘더할 나위 없는’ 방법이 된다.‘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등장인물의 어떤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주제는 무궁무진하다.초등의 경우 독후 그림 그리기,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독서 퀴즈 만들기(부모님과 함께 하기), 인상 깊은 표현에 밑줄 긋고 자기 느낌 쓰기 등도 가정에서의 독후활동으로 좋은 방법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이런 것들을 진행할 때 아이들에게 과제처럼 주지 말고, 가족이 함께 하는 정기적이고 일상적인 놀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김 교사는 “아이가 표현한 생각과 감정에 대해 부모가 개입해서 더 많이 가르치려 하지 말고 왜 그렇게 생각하고 느꼈는지, 읽고 나서의 자기감정과 생각에 좀 더 집중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를 들어 ‘돼지책’(엔서니 브라운)이라는 동화책을 읽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우리 집에서의 엄마의 존재’에 대해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식”이라 설명했다.또, 어떤 책의 주제나 내용을 내면화하고 실천적 활동으로 옮겨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 이런 독후활동보다 아이가 관심 있는 주제나 문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직접 책으로 찾아보도록 하는 것도 좋다. 중학생만 해도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한 달에 한번이라도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아이들이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늘 관심을 갖고 물어보고 또, 엄마 아빠는 요즘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는 것도 좋다.아이의 흥미와 경험을 고려한 책독서에 있어서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적절한 책을 추천해주는 것. 이때 적절한 책이란 ‘흥미’와 ‘수준’에 맞는 책을 말한다.강 교사는 “흥미와 수준은 아이의 나이와 취향, 그리고 독서 경험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며 “기본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맞닿아 있는 책’은 좋은 책, 잘 읽는 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아이가 어느 순간 이미 독서를 싫어하고 있다면, 부모가 자녀에게 권할 만한 재미있는 책을 먼저 읽고 책에 대해 소개를 흥미롭게 아이에게 들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 책을 한 권만 제시하지 말고, 여러 권을 보여주면서 아이에게 ‘이 중에서 뭘 읽고 싶어?’라고 선택하게 하면 독서에 대한 동기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다.강 교사는 “중학생 역시 독서 수준이 낮거나 중간 정도의 학생이라면 절대적으로 좋은 소설책을 많이 읽기를 권한다”며 “특히 독서 경험이 부족한 경우 성장 소설이나 청소년 소설을 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소설을 읽어도 독해 능력은 발달한다. 반드시 사회책을 읽어야 사회를 잘하고, 과학책을 읽어야만 과학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 과학 등의 분야별 책은 우선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분야의 책부터 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책에서 찾는 정보 & 스마트폰·TV 제한 습관읽기 능력은 성적을 떠나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 사회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량임에 틀림없다. 때문에 어른들이 먼저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더불어 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재미’에서 ‘의미’로 스스로 나아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김 교사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관심 분야의 정보를 책에서 찾아 읽도록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기를 권한다”며 “아울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정보혁명, 영상미디어의 시대라는 점을 감안해 책읽기와 영상읽기를 함께 하는 활동(소설+영화/책+다큐멘터리·뉴스 등) 등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강 교사는 “중학생 이상이 되면 지식학습을 위한 독서를 강요당하거나 아이의 수준보다 높은 어려운 책을 주위에서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책 읽기는 지속 불가능하다”며 “더불어 초등학교 때부터 스마트폰과 TV를 제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무차별적인 영상 매체에 아이가 노출되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 부모가 아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역할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부모님들이 먼저 읽고 보면 좋은 텍스트-‘도서관 생쥐’(다니엘 커크) : 책이 얼마나 중요한 힘이 되는지 알려주는 동화책-‘다시, 책으로’(매리언 울프) : 4차 산업혁명 시대 왜 책 2019-12-11
- ‘제2의 대입‘ 대학편입, 영어-수학으로 맞춤형 진로설정 2020학년도 수능이 끝이 났다. 인생의 중요한 관문을 마친 수험생들은 잠시나마 황금 같은 자유의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받지 못한 수험생들은 자신들의 진로를 위해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제2의 대입‘인 대학편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아직 많지 않다.대학편입은 대학입시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적성이 맞지 않아 전공을 바꾸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진로를 수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최근 취업뿐만 아니라 수능시험도 어려워지자 편입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학편입도 취업과 수능 못지않게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각 대학의 출제경향을 세밀하게 살펴두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편입의 경우 전형방법이 자주 바뀌고 전형일 등 입시요강도 대학마다 제각각이어서, 정보가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각 대학 홈페이지나 편입전문학원 사이트를 이용해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요즘 각 대학의 편입전형에서는 영어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학별로 영어시험의 출제경향을 파악해 미리 대비하는 게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지름길이 됐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에서 문법이나 생활영어의 비중은 줄어드는 대신에 독해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영어로 된 전공서적 해독 능력을 측정하려는 대학들의 의도가 반영된 탓이다. 편입수학은 암기할 사항이나 학습해야 할 분량이 많지 않다. 출제범위를 봤을 때 6~8개월이면 이론 공부가 가능하다. 고등학교 인문계 출신의 학생들도 겨울방학인 1~2월부터 시작한다면 충분하다.한편 취업 시에 ‘편입’이라는 요소가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생들의 시각이다. 하지만 편입 전문가들은 실제 취업에서 편입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스스로가 불리하다는 시각을 갖고 있는 이유는 자신이 편입을 위해 노력한 것에 비해 편입 이전의 학교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끼는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하지만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학문을 위해 학교를 옮겼다는 것을 당당하게 밝히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하며, 대학생활 중에 무언가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 자체가 기업체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김진우 원장김영편입 잠실캠퍼스 2019-12-11
- 실수하는 아이 때문에 속상한 엄마들에게.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유독 실수가 많은 아이들이 있다. 그간 초등부터 성인까지 무수히 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왔는데,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들에게 “실수하지 마! 정신차려!”라고 말하는 것은 실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실수 많은 아이들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실수를 자주하는 아이 뒤에는, 실수를 “해서는 안될 나쁜 짓”처럼 여기는 엄마들이 많다. 나 역시, 내 학생들의 실수에는 이런 저런 원인도 분석하고, 아이들을 격려하며 긴장하지 않게 다독였지만 내 아이의 실수에는 너무 냉정한 엄마였다. 실수하는 아이를 혼내는 엄마들의 심리는 “내 아이는 왜 이럴까”에서 시작된다. 또는, “실수만 안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데 안타깝다”라든지, “얘가 이렇게 영원히 실수하는 버릇을 못 고치면 어쩌지”라는 심리도 있다. 그 때 엄마들은 종종 아이에게 “너가 실수만 안 하면 100점인데, 왜 정신을 안 차려서 이렇게 되냐”며 야단을 치거나 실수하지 않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주변의 이야기들을 총 동원하여 아이에게 교훈하고, 훈계하고, “실수하지 않게 정신차리자”라고 설득한다. 나름 청소년 심리 및 교육의 전문가인 나 역시, 내 학생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접근한적이 없었지만, 내 아이에게는 이와 같은 “훈육의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자꾸 반복적인 계산 실수를 하고 영어 단어 스펠링 실수를 하는 우리 아이를 집에서 엄하게 혼낸이후, 학원에 와서 보니 우리 아이만 하는 줄 알았던 문제 풀 때의 실수들이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심지어 최상위권 아이들에게도 있음을 보게 되었다. 아니, “원래 아이들은 실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내 아이에게는 이것이 적용 되지 않고 있다가 학원에 와서 보니 “모든 아이들이 어른이 아니라 아이이다 보니 실수를 하고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우리 아이에게 참 미안한 순간이었다. 어른인 우리들도 실수를 하는데, 아이들에게 왜 빨리 자라지 않냐고 다그친다고 미숙한 아이들이 하루 아침에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꽉 찬 1년을 보내야 우리도 한 해 한 해 나이가 먹고, 나무들도 자라고, 열매들도 영글듯, 우리 아이들도 천천히 시간을 보내고 나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실수를 줄이고 영글어질텐데, 왜 잦은 가지치기와 제초제로 스트레스를 주고 자신감을 꺾으며,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로 만들어야 할까?나는 실수에 대해 강박을 갖고, 자기는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라고 자아상을 갖게 된 아이들이 오히려 그 틀에 갇혀 더 많이 실수하는 것을 보아왔다. 이것을 알면서도 남의 아이 실수에는 관대하고 내 아이의 실수에 엄격했던 것은 내 아이의 “아이됨”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내 마음 깊이 “실수”를 “성장 과정 중 하나”로 보기보다 “틀린 것”으로 여겨왔기 때문일 것이다.실수에 대한 생각이 근본적으로 바뀐 이후, 학원 아이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도 한층 더 성숙해졌을 뿐 아니라, 내 아이의 실수도 전보다 줄기 시작했음을 알게 되었다. 참 놀라운 일이었다. 내 생각이 바뀐 이후, 나의 아이에게 “실수하지 마”라는 말을 하지 않았고 그 보다 우리 아이의 틀린 문제에 한 번 더 편지를 써주었고, 참으면서 이해하는 척 넘어가지 않고 진짜 이해하며 넘어가주었더니, 놀랍게 실수가 주는 것을 보았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예전에는 실수하지 말자고 귀가 따갑게 이야기해주거나 아니면 일단 격려만 하고 넘어갔는데, 이젠 실수한 문제를 해설해줄 때, 하트도 그려주고 응원도 해주고, “진심으로” 이해해주며 나부터 “여유 있게” 대해주니 우리 아이들의 실수도 전보다 더 눈에 띄게 줄기 시작하여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신기한 일이다.아이들이 자라듯, 엄마도 자라고 선생님도 자란다. 또한 아이들이 실수하듯 어른들도 훈육의 실수를 한다. 서로 용서하고 이해해야 함께 잘 자라듯, 우리가 먼저 아이들의 실수에 대해 단지 “참아주는 것” 또는 “따끔하게 고쳐주어야 할 것”이라는 시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여유를 갖고 실수에 대해 이해해주고, 응원해주고, 틀린 문제에 짧은 편지라도 한 번 써준다면”, 길고 긴 시간 동안 평생 무언가를 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은 더 힘이 나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되고,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결국, 이솝우화의 내용처럼 두꺼운 외투를 벗기게 한 것은 따뜻한 해였지 차가운 바람이 아니었듯 내가 근본적으로 바람에서 해님으로 바뀌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실수 외투를 벗길 수 없을 것이다.단비영어학원최지혜원장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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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국영수 내신·수능 전문 - 대세학원 윈터스쿨 비교과·자소서 폐지, 서울 16개 대학 정시 수능 위주 전형 40% 이상 확대.지난달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공정 공정성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 현 중2가 대입을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된다.이보다 앞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통해서는 2022학년도부터 소논문, 진로 희망분야, 교사추천서가 폐지된다고 발표했다.송파 국영수 내신·수능 전문 대세학원 임재현 원장은 “결국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판가름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아울러 현 중3(예비고1)이 대입을 치를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정시 40% 이상을 권고하고 있는 만큼 정시의 비중 또한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 단언했다.이런 입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예비고1의 방향성 있는 대비와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송파 국영어 내신·수능 전문 대세학원이 확실한 고등 대비 및 대입 로드맵의 시작이 되는 ‘윈터스쿨’을 진행하는 이유다.“이제부터 너도 수험생이야!”“확실한 목표를 정해봐!”“계획을 세워서 공부해야지.”“너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봐.”정말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이런 말들.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이보다 더 반복되고 귓등으로 들리는 잔소리는 없을 것이다.새 학기 시작 전 다양한 시도 역시 엄마들이 주도한다. 학원도 바꿔보고, 인강도 알아보고, 독서실도 더 나은 환경으로 알아보고......임 원장은 “아이 스스로 변하려는 근본적 변화 없이는 제대로 된 변화나 시작이 이뤄질 수 없다”며 “결국 엄마들이 하는 많은 말들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요’인 만큼, 아이들 스스로가 변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그런 변화들이 몸에 배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학원 선생님들의 신념이다”고 강조한다.차별화된 수학학습으로 많은 송파 고교생의 대입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세학원. 입시의 변화와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니즈를 반영, 수학·국어·영어 연합단과 형태의 내신·입시전문학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더불어 겨울방학이면 원장과 강사들의 ‘피, 땀, 눈물’로 진행되는 대세 윈터스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학습 계획과 학습습관, 그리고 입시 방향까지 제시해 학생들의 큰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9 TO 10. 윈터스쿨의 핵심으로 고등학교에 맞는 학습량과 밀도 있는 공부가 진행된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인 ‘엉덩이의 힘’을 기르는 시작이다.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또 다른 특징인 플래너 작성은 필수다. 플래너를 작성하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갖게 되고, 성취감과 함께 큰 동기부여까지 갖게 된다.공부를 잘 하고 싶고 열심히 하는데 빈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튜터링’ 역시 대세윈터스쿨의 핵심 프로그램. 1대1 멘토가 개별적으로 학생을 관리해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채울 수 있게 도와준다.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통해 더욱 그 중요성이 커진 세특에도 보다 세밀하게 준비할 수 있다. 선배들의 수능과 논술, 그리고 세특에서 인정받은 이름하야 ‘대세 아이템’. ‘모범 답안이 아닌 자신만의 논리’를 강조하는 대세만의 풀이과정과 수업내용이 축적된 것으로 과목별 ‘세특 아이템’을 미리 경험하고 ‘아! 이런 게 세특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고등학습 경험의 시간이다.아울러 ‘학원은 즐거워야 한다’는 임 원장의 철학 아래 ‘대세머니’를 발행, 학생들에게 학습 보람과 함께 ‘학원 다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9 TO 10 동안 휴대폰 소지는 당연히 금지된다.대세 윈터스쿨은 예비고1 뿐 아니라 학년별 모든 반이 개설되어 운영된다.임 원장은 “엄마들은 막연히 ‘발등에 불 떨어졌으니 열심히 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발이 타고 있어도’ 변하지 않는 게 아이들”이라며 “엄마, 아빠와의 관계가 나빠지는 것은 공부의 기본이 무너지는 것인 만큼 부모님은 아이를 신뢰하며 칭찬과 격려만 하고, 학원이 나머지 모든 것을 담당해 아이들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대세 윈터스쿨은 2020년 1월 3일 시작하며, 12월 14일, 21일, 28일에 ‘윈터스쿨 간담회’가 학원에서 열린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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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공간에서 취향대로 골라 먹는 만찬 각종 ‘모임’이 홍수를 이루는 시즌이다. 가는 한 해의 아쉬움과 미련을 고이 접어 보내고 새해는 새롭게 잘해보자는 뜻에서 지인 혹은 가족들과 맛있고 멋있게 밥 한번 먹는 약속이 줄을 잇는다. 뷔페 식당 라렌드씨엘은 문정동 파크하비오 호텔 1층에 지난 11월 문을 연 새로운 공간으로 연말 모임 장소로 입소문 났다. 왜냐면? 취향별로 골라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며 호텔급 뷔페로서는 가성비가 좋은 편인데다 인원수 많고 적음을 고민할 필요 없이 뷔페레스토랑 공간이 넓고 지하철역 가깝고 주차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모임하기 좋은 곳으로서 낙점 요건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여왕의 만찬이란 뜻의 라렌드씨엘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디저트까지 코너별로 정갈하게 음식이 준비돼 있다.한식코너에서 인기 메뉴는 육회와, 슴슴하게 간을 한 간장 게장, 매콤한 양념게장이다. 구이 코너에 가면 전복과 대하 구이, LA갈비, 양갈비, 스테이크까지 종류별로 선택할 수 있다.피자는 두 종류지만 맛깔스럽고 특히 도우에 공을 들였다. 루꼴라에 토마토를 토핑으로 얹은 페스추리 도우 피자도 특색 있는 맛이다. 새우와 마늘을 넣고 기름에 끓인 감바스, 프랑스식 달팽이 오븐 요리인 에스까르고, 가리비 관자 튀김도 있다.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인 나시고랭, 깐쇼새우, 라조기 등의 중식 요리도 고루 준비돼있다. 즉석 요리 코너에서는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우동과 베트남 쌀국수를 바로 조리해 준다. 일식 코너에서는 초밥과 회를 선보인다. 초밥과 회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선선도와 숙성에 신경을 많이 쓴 모양새다. 제철 회를 비롯해, 생연어, 참치회, 멍게, 소라 등 선보이는 회 하나하나 두루 맛깔스럽다.모둠 초밥, 모둠 회 코너에서는 서너 점씩 먹기 좋게 접시에 담아 놓은 점도 눈길을 끈다. 미니 대게와 석화도 선보인다. 두부치즈 같은 전채요리는 작은 접시에 담아 먹기 편하게 세팅해 놓았다.뷔페 식당들마다 공들 들이는 디저트 코너. 라렌드씨엘 역시 메뉴 구성에 신경을 썼다. 케이크, 푸딩, 타르트, 마카롱, 젤리, 과일,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과일주스 등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달달한 디저트 덕후라면 황홀한 미소를 지을 만큼 색감이 예쁘고 종류가 다양하다. 뷔페 메뉴는 런치, 디너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구성된다.라렌드씨엘는 모던과 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도록 내부를 꾸몄다. 실내는 상당히 넓고 조명과 가구, 테이블과 의자 배치를 구획별로 조금씩 다르게 했다. 탁 트인 홀부터 인원수에 맞춰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독립된 룸도 종류가 다양하다.라렌드씨엘이란 식당 이름은 세계적인 명화 ‘마리아의 대관식'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공간 속에 예술을 담기 위한 시도가 군데군데 눈에 띈다.피카소 판화 작품 진품들이 벽에 걸려있고 조선백자, 청자 등 선조들의 숨결이 묻어있는 도자기가 다양하게 전시돼 있느니 식사하면서 찬찬히 둘러볼 것일 권한다.뷔페 레스토랑이 위치한 파크하비오 빌딩 내에는 영화관 매가박스, 워터파크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식사 전후로 즐길 거리도 다양한 편이다. 라렌드씨엘 오픈 기념으로 온라인예약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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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메가스터디학원 12월 16일 신규 오픈 현재 고등학생 2학년부터 적용된 2015개정교육과정. 2021학년도 수능은 새 교육과정으로 학습한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될 첫 시험인 만큼 재수생들은 바뀐 교육과정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메가스터디교육의 신규 직영 학원인 송파재수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달라진 대입 환경에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야하는 수험 생활의 효율적인 모델을 제시, ‘기본에 깊이를 더한 학원’을 지향한다. 12월 신규 오픈을 앞둔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을 찾아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알아봤다.문·이과 통합과 국어 및 수학 교과과정의 큰 변화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이다. 2021학년도 수능에는 이 새로운 교과과정이 수능에 반영되어 출제되므로 과목별 개념 및 심화학습의 양적·질적 균형이 필요하다.2015개정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내용은 ‘통합’이라는 학문 간 관계(간학문학적) 요소와 독서역량강화, 가형·나형 세부 단원의 제외 및 변경. 더불어 과목별 개념 이해를 명확히 요구하고 있다.송파 재수전문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 김종두 원장은 “2015교육과정은 과정 중심과 융·복합적인 교육의 방향성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며 “따라서 재수생들은 이에 걸맞은 학습전략으로 달라진 교육과정의 학습 양을 체크하고, 사전에 개정교육과정의 단원별 출제 유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변화된 대입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루기 위한 수험생활의 효율적인 모델로 ‘기본에 깊이를 더한 학원’ 시스템을 제시한다.송파메가스터디학원의 ‘기본에 깊이를 더한’ 학습 모델은 기본의 중요성에서 출발하여 수능시험 직전까지 기본개념의 깊이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반복하도록 하는 학습시스템. 티칭(Teaching)과 코칭(Coaching)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것이 강점이다.“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기본’은 대부분 학생들이 단순 암기로 학습하거나, 알고 있다는 착각으로 이해의 과정을 생략하기 쉽습니다. 이는 현 수능출제 방향과 맞지 않습니다. 탄탄한 기본 학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출제유형에 대한 분석과 실전 대비 문제풀이 또한 반드시 필요합니다.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학습대비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그 이유를 기본개념의 이해부족으로 인해 응용력을 키우지 못한 데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많은 학생들이 다시 수능 대비를 할 때 부족한 개념을 단계적으로 이해하기보다 내용을 빠르게 정리하고 심화학습과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 공부법으로는 학습량에 비해 성적은 제자리인 불안정한 상태가 유지될 수밖에 없다. 적합한 학습유형의 선택과 계획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수업설계가 절실한 이유다.송파 재수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이런 수험생들의 흔하고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완, 입학하면서부터 학생 개개인의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함께 개선점을 찾아 ‘나에게 맞는 수업을 설계’하는 효율적인 수험생활을 제시한다. 오롯이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초점을 맞춘 학습 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우수 공채강사들을 확보해 그들이 이끌어가는 양질의 수업으로 개념 강화와 유형의 확실한 정리, 반복적인 문제풀이와 피드백을 체계화·전문화했다. 또한 학습능력 향상프로그램(SEP)으로 부족한 과목의 수업을 개설(최대 10시간)해 학생들의 완전학습을 돕는다.송파재수전문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교육 환경 면에서도 최고를 지향한다. 힘든 재수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위한 학생 개별 코칭시스템도 마련했다.김종두 원장은 “대입컨설팅 전문가와 심리코칭 전문가가 특별한 케어 시스템을 진행, 수시·정시 대입전략은 물론 학습 선택 및 생활과 여러 고민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위한 코칭이 학생 개별적으로 진행된다”며 “새로이 문을 여는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학생 중심 학원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기본에 깊이를 더하는’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12월 16일 오픈하며, 12월 19일 오후 7시에는 송파·강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시지원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