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2,9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 2학년 국어 교과서의 학습 목표를 알아볼까요? 이번 글에서는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의 학습 목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부모가 교과서의 학습 목표를 알게 되면 아이가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파악할 수 있어서 아이의 올바른 학습 지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동시 읽기국어 교과서에는 매 학년마다 시를 읽고 이해하는 방법이 한두 단원씩 들어 있다. 시를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싫어하는 아이도 있는데 시를 싫어하면 중고등학생 때 시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한다. 꼭 학교 시험만을 위해서 시를 읽는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시를 즐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시를 좋아한다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시를 접할 기회가 많을 것이다. 그림책, 동화책을 즐겨 읽는 아이라도 동시집을 먼저 꺼내오지는 않는다. 스스로 동시집을 읽지 않으면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하루 한 편씩 읽어 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운 말 쓰기, 즐거운 대화 연습2학기 2단원에서는 즐겁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운다. ‘대화를 할 때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며 말해야 한다. 상대의 말과 표정에 알맞게 반응하며 친구들과 대화하여 봅시다’가 학습 목표이다. 교과서를 보면 대화의 기술을 알려주고 있는데, 부모인 나부터 아이에게 말할 때 주의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말놀이(어휘력 향상)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끝말잇기와 같은 말놀이를 좋아한다. 말놀이는 아이들의 어휘력을 짧은 시간에 많이 증가시켜 준다. 말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자기가 아는 단어를 확인하고, 새로운 단어를 알아 가며 재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향상시키게 된다.▶말로 하는 독후 활동2학년 1학기와 2학기에서 글쓴이의 경험과 자신의 경험을 비교하여 글 읽기를 배운다. 경험을 떠올리며 글을 읽으면 재미도 있고, 글의 내용과 인물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독후감 쓰기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책을 읽고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독후감 쓰기 숙제가 나오면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쓰기를 유도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2-07-07
- 중·고등학생 과학 학습에 대한 조언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지 못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있다. 그래서 문과로 대학을 진학하려고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과로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데 과학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첫째, 과학 과목에 대한 흥미를 갖기 위해서는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우선 과학 공부를 할 때 책을 봐도 내용을 모르면 흥미가 떨어진다. 그게 반복이 되면 점점 더 흥미를 잃게 된다. 중, 고등 학습 교재는 소단원마다 핵심이 되는 개념을 소개하는데 그 내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고민을 해봐야 된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건 쉽다고 느끼는데 모르는 내용은 상대적으로 쉬운 내용인데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고 어려울 거라고 미리 짐작하고 마음의 거리를 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단원마다 개념을 차츰 알기 시작하면 흥미가 생기고 과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둘째, 중학교 2학년 과학은 중요하다.초등학교 때 과학은 쉽게 접하는 현상과 경험해본 내용들이라 쉽게 흥미를 갖는 경우가 많다. 학원에서도 실험하면서 흥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중학교 1학년 과학까지도 대부분 학생이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 과학부터 암기 단원이 나오고, 조금 어려운 개념도 나오게 된다. 원소기호, 이온식, 화학반응식 등 암기를 반드시 해야 되는 단원도 있고, 운동, 일과에너지, 전기 등 이해를 해야 되는 단원도 나온다. 이 단원들은 고등학교 때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기본 개념들이다. 이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암기가 귀찮다고 대충 하거나 내용이 쉽게 이해 안 된다고 넘어가 버리면 과학에 흥미를 잃기 시작하게 된다.셋째, 능동적으로 학습에 임하라. 잘 안되고 어렵다고 느끼는 단원은 최대한 천천히 속도를 늦춰서 하고 반복을 하면서 해결하는 게 좋다. 중학교 과학 개념이 잘 잡혀 있으면 고등학교 때 심화 내용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특히 수능 선택과목인 물화생지Ⅰ, Ⅱ 과목을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된다. 과학에 흥미를 갖는 게 가장 중요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나 문제는 주변 사람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하고 능동적으로 할 때 성적은 수직상승한다!연세수과학 양재훈 원장문의 02-535-7330 2022-07-07
- 약술형 논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여름방학 전략 세우기 가천대, 수원대, 서경대의 약술형 논술은 수능 평균 4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수시 지원카드다. 많은 인원의 선발, 낮은 최저학력 기준, 교과 내신 격차가 적은 특징은 기회의 창을 열어준다. 이에 더해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 출제되며 거의 동일한 형식의 문항 유형이기에 수시 지원카드 3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수도선부(水到船浮) : 준비된 자에게 오는 기회”약술형 논술은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줄여주지만 대비 없이 가능한 시험은 아니다. 아래 항목을 점검하고 당신에게 맞는 학업 전략을 세워보자.1) 수학Ⅰ·Ⅱ의 기본 개념서 및 EBS 교재의 풀이가 가능한가? 말 그대로 수학 문항이 출제된다. 약술형 논술 강의를 진행하면서 안타까운 케이스가 ‘수포자’다. 국어 문항을 풀이할 수 있는데도 불구, 수학 때문에 합격의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었다. 모의고사 등급이 5등급 이하라면, 여름방학에 EBS 교재와 시중의 수학 기본 개념서 1~2권 정도를 풀이해보길 권한다. 기본 개념을 주어진 수학문항에 적용할 수만 있다면, 서술하는 구성과 방식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다.2) 문항을 실수 없이 분석하고, 제시문의 핵심을 포착할 수 있는가? 국어 문항은 실수를 줄이고 난이도가 높은 문항의 풀이를 통해 고득점을 노려야 하는 영역이다. 틀리기 쉬운 문법 문항을 풀이할 수 있도록 요점 정리가 방학동안 이뤄져야 한다. 문항 분석과 핵심 파악 역량은 서술형 논술에서 강조되는 능력이다. 수시 지원카드는 총 6장. 서술형 논술과 조합을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 논술 대비는 약술형 논술에도 도움이 된다.3) 적어도 한 과목은 3등급 달성이 가능한가?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가천대의 경우, 한 과목은 3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사회탐구 위주의 학업전략을 세우자. 여름방학의 집중 학습으로 3등급은 가능하다.4) 실전 문항 풀이를 경험할 여유가 있는가? 앞선 항목에 대해 준비되어 있다면, 각 대학의 모의문항 및 기출 문항, 제작문항 풀이를 계획해보자. 실제 풀이한 답안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ATOZ 논·구술 아카데미 곽정수 전임강사문의 02-565-0715 2022-06-07
- [2023 체육대학 입시] 체대입시 운동은 언제 시작할까요? 체육대학 입시컨설팅을 통해 일반적인 입시과정을 안내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 운동만 잘 하면 체육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공부만 열심히 해서 수능에서 1등급을 받으면 예전처럼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 합격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2022년 현재의 체대입시는 ‘나 자신을 잘 알아줄 수 있는 교육자를 만나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규모만 대형으로 갖춰 놓고 입시요강도 잘 모르는 강사들이 지도하거나, 관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인원을 받아 무책임한 교육을 하는 기관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렇다면 체대입시 운동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대치동에서 15년간 입시컨설팅을 하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답은 간단명료하다.첫 번째, ‘기초체력 과정반’이 있는 입시체육 교육기관에서 3개월 정도 수강을 권장한다.체육 지도 및 트레이닝 교육을 받은 전문지도자에게 운동 강도, 반복 횟수 등을 조절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두 번째, 고3 학생이라면, 지원 대학의 실기종목이 기초체력 보강 후 수능 이후 집중해서 목표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타고난 신체 기능으로 인해 수능 이후에 준비해도 가능할지에 대하여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운동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은 컨설팅 이후 95% 이상 학생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전혀 기초체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학생도 많아서 사전에 충분한 체력 관리 없이 단기간에 고강도 입시체육 운동을 통해 체력을 만든다는 것은 매우 불확실하다. 실제로 수능 이후 체대입시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80% 이상이 기초체력 점수 부족으로 인해 수능 성적에 비해 낮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입시체육 재수를 선택한다. 목표대학에 합격한 일부 5~10% 학생들의 사례를 전해 듣고 이상적으로 바늘구멍 뚫기를 할 것인지 대치동 현장에서 입시컨설팅과 실기 지도를 하는 교육자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결과적으로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지금이다. 고민 되면 경험해보고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위너스 체대입시 강남대치프리미엄관 김동욱 대표원장문의 010-9727-3033 2022-07-07
- 2023년 민족사관고 합격 ‘Know How Do How’, 과목별 면접이 좌우한다 다섯 과목 각 20분씩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우리말 이해’는 단편적인 지식을 묻지 않고, 중등과정에서 기본개념을 응용하거나 작품과 연계해 경험을 설명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예를 들어 화자가 처한 상황이나 갈등을 설명해보고 본인의 생각을 묻는다.‘실용영어’는 기본적인 독해 능력을 갖추고, 제시문을 정확히 파악 후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순발력 및 표현 능력이 중요하다.예를 들어 시사적 어휘나 자소서나 학생부 그리고 민사고 생활 등 소통 능력을 확인한다.‘수리적 사고’는 중등개념 완벽 이해가 우선이고, 증명 중심의 원리해석 능력과 논리력, 분석력, 창의력을 평가한다.예를 들어 마름모 대각선을 3등분하여 작도해보거나, 국영수 책이 있는데 책장에 배열하는 방법은 몇 가지인지, 이차방정식 삼각비에 대한 원기둥의 부피를 구하는 문제 등이 출제된다.‘행복한 학교생활’은 건강한 자아 확인, 교육목표의 적합성 그리고 협력정신을 파악하는 목적이 있다.예를 들어 기숙사 생활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대처 방법을 묻거나 ,진로에 관한 학생의 생각이나 의지를 묻기도 한다.‘인간사회의 이해 면접’은 사회, 역사, 도덕 교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판적, 합리적 분석등 소양을 측정한다. 예를 들어 남북통일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피력하거나 고구려, 백제, 신라시대의 문화의 특징을 설명하는 문제이다.‘과학 면접’은 과학적 상황에 대한 이해력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확인한다.예를 들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전환, 혼합물의 분리 방법, 유전 법칙을 설명하라는 등이다.합격률을 높이는 면접 ‘Know How Do How’는 첫째,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답변하고 질문을 벗어난 내용은 안 한다. 둘째, 두괄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고 부가설명을 하는 것이 이해가 빠르다. 셋째, 대답은 단답식이 아닌 ,핵심은 간결하고 사례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넷째, 잘못 말했거나 틀린 내용을 실수로 했을 때는 정중히 수정한다. 다섯째, 당당한 자세는 좋지만 고집을 피우거나 순응하는 자세는 금물이다.대치퍼스트학원 김명자 원장문의 02-558-5529 2022-07-07
- 후회 없는 여름방학을 보내는 3가지 방법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고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자녀에게 가장 효과적일지 고민하는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자주 하게 된다. 학생에게 가장 좋은 방향을 잡아주고 싶다는 학부모님들에게 공감하면서도 안타까운 점은 학생의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대체로 이 원인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부족으로 인해 학원이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학생에게 학원을 바꿔주는 형태의 해결책만을 주면 비슷한 상황이 반복된다. 그래서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학습 효능감을 채워나가며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3가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1. 1학기에 치른 시험에 대한 분석이 우선이다.학생과 상담할 때 이번 시험에서 어떤 단원을 주로 틀렸는지, 어떤 유형이 어려웠는지 물으면 점수 확인만 하고 시험지 분석을 하지 않았다고 하거나, 대강 알고 있어도 어떻게 다음 학습 계획에 반영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방학 학습은 다음 학기를 대비한 진도를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취약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 취약 파트를 정확히 알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과목별 오답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다.2. 방학 주간계획표를 통해 최대한의 학습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과목별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진도를 나가야 할 부분과 보완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 설정되었다면, 주중과 주말 동안 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최대 학습 시간을 고려하여 균형 잡힌 계획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좋지 않은 계획은 학원 수업만으로 모든 시간을 빽빽하게 채운 계획표이다. 학생이 학습 내용을 스스로 씹어 먹을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반드시 최대한으로 확보해야 한다.3. 방학 중간에 학습 성취도를 점검하고, 방학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방학 3주차 정도에는 처음에 계획했던 과목별 목표가 어느 정도로 성취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해야 한다. 처음에 야심차게 시작했던 계획에서 흐트러진 부분이 있다면, 남은 기간 어떻게 마무리할지를 새롭게 계획해서 최대한 완료를 지으려는 태도가 필요하다.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문의 02-555-1651 2022-07-07
- 고등 수학 내신 한 단계 더 높이, 실력 UP!!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된 2020년도 1학기 중간고사 수학 만점자는 휘문고 70명, 세화고 50명, 숙명여고 40명으로 조금만 난이도를 평이하게 출제해도 만점자가 속출했다. 고등학교 내신 1등급에서 4등급은 상위 40%, 중학교 수학A의 비율은 대략 30%~45% 정도 된다. 또한, 훈련이 잘 되어 있는 학생들이 점수가 잘 나오는 경우가 많아 그 다음 연도에는 더 많은 훈련된 학생들이 배출되고, 상위권에서 전체적인 수준이 상향화 되고 있음에 시험 변별력을 위해 시험은 계속 어려워지고 있으며, 상위권과 중위권 이하의 격차가 더 커지고, 상위권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는 추세이다.아이들이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고난도 유형의 문제가 많고, 창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첫 페이지부터 계산이 복잡한 문제가 많다 보니 당황하게 되고, 풀이 지연으로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준비가 잘 되어 있는 아이들이 많다 보니 시험 결과에 실망하여 공부에 소극적으로 변하는 케이스가 많아 아이들 간의 수학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고등 수학을 잘하려면?첫째, 수학 문제의 유형화 된 상황으로 장기기억으로 머릿속에 저장해서 어느 정도 기계적인 풀이가 되게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고난도 문제라고 하더라도 어떤 유형의 문제를 변형했는지를 잘 알아차릴 수 있어 금방 풀이를 생각해내고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다. 문제를 유형화 시켜 기억하게 하는 건 한 번에 잘 될 수 없으므로, 이를 꾸준히 반복시키고 끈질기게 점검함이 반드시 필요하다.둘째, 같은 실력의 학생이라도 영리하게 점수 쟁탈에 집중하면 등급이 2등급 이상을 더 높게 받기도 하므로 50분 시간 분배 노하우를 익히고, 실전 연습으로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한의 이득을 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셋째, 고등학교에서의 공부는 상위권이나 중위권 하위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라서 학생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동기부여를 끊임없이 해줘야 한다. 넷째,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소질을 가진 학생이 매우 많은데, 그 소질이 점수로 나타나지 않는 부분에 있어 그 원인을 발견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 개개인의 수학 소질을 발굴해 본인의 유리한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어 전략을 잘 세워 실전 트레이닝도 잘해야 할 것이다.고앤정수학학원 신동훈 부원장문의 02-569-7277 2022-07-07
- 초등 영재 교육원 지원 A to Z 2022년 6월 현재 약 79,000명의 학생들이 1,700여개의 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초등학생은 38,135명, 중학생은 26,971명, 고등학생은 13,942명 정도이다. 영재란 남과 다른 학습 특성으로 인해 특별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가리킨다. 새로운 대상과 현상에 관한 호기심과 과제 집착력, 높은 창의력과 지적능력을 갖추고 있다. 예술적 재능, 신체적 재능, 특수학문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영재 교육원은 대학 부설 영재 교육원, 지역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지역 교육청 영재교육원,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 등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미래의 영재가 될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해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수학, 과학, 정보과학, 발명, 음악, 미술, 언어, 인문사회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수업 이외에 캠프, 창의적 산출물 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주고 구성원 간의 협동도 중시한다.이 중 대학부설 영재 교육원은 9월쯤 공고를 낸다. 초등 과정의 겨우 주로 내년에 4, 5, 6학년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즉 올해 3, 4, 5학년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4, 5, 6학년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진행하는 기관, 2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3학년부터 수과학융합 분야를 실시하는 기관 등 구성방식이 다양하다. 6학년의 경우 5학년 수료자 중 선발하는 경우도 있고 지원 전에 미리 수료해야 하는 과정을 내세우는 기관도 있다. 중등 과정의 경우 현재 6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지원자는 지원 전 무엇보다 스스로 영재교육원에 지원하고 싶은 이유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지원분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꾸준히 쌓는 것도 중요하다. 학부모는 자녀가 흥미를 보이는 분야를 찾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흥미 분야를 발견해야 자기주도적인 자세로 학습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어릴 적부터 다양한 주제의 독서를 권한다. 특정 분야의 도서에 몰입해 스스로 끝까지 읽는 것을 발견한다면 그것이 곧 관심분야일 수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습관, 생각을 노트에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 항시 다양한 공부거리 제공하되 강요하지는 말아야 한다. 다양한 경험이 누적되면서 자연스럽게 흥미도 생긴다. 학부모도 자녀의 관심 분야를 공부해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된다.제출 서류 중 하나인 자소서는 어떠한 방향으로 작성해야 할까? 과거에는 영재 선발에 있어서 자소서의 실질적인 비중이 낮았다. 객관적인 측정이 어렵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요즘은 시험이나 결과를 통한 정보보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인터뷰 등의 관찰 중심의 자료의 영향력이 높아졌다.첫째, 지원자의 뛰어난 재능을 강조하기보다 지원자에게 영재교육과 같은 특별한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랑만 보다는 지원자가 획일화된 학교 교육에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면서 영재교육이 절실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강조한다.둘째, 지원자의 강점 한 두 가지 가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한다. 무엇보다 항목별 요구 분량이 정해져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단순 사실을 나열하기보다 이러한 강점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화를 들며 자세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먼저 자신이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는 과제를 발견한 뒤 끝까지 해결하기 위한 엄청난 집중력과 몰입도를 발휘했던 과제집착력을 드러낼 수 있는 경험을 떠올린다. 이를 동기, 과정, 결과, 성취를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구조화한다.셋째, 시행착오를 통한 노력으로 이룬 성공 스토리를 제시한다. 강점만 제시하기보다 단점, 약점을 극복한 성공 스토리도 구성한다. 지원한 영재교육 영역과의 일관성도 유지한다. 수학, 과학 등지원 분야에 따라 지원 분야 관련 에피소드를 담아야 한다.평소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사이트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선발, 교육과정, 기관, 성과에 관해 꼼꼼히 살피자. 영재 교육원 입학은 시작일 뿐이다. 추후 진행할 과정은 학교 수업보다 어려우며 경쟁도 치열하다.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자세로 산출물을 내기까지 끈질기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재원에서는 관심 분야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평소 접하기 힘든 양질의 심화교육을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 영재원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그 분야의 우수한 또래 학생들이 모여 자극을 받으며 잠재력을 깨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도곡교육센터 이주영 원장도곡센터 02-573-2161대치센터 02-508-5537역삼센터 02-501-0603삼성센터 02-544-0095 2022-07-07
- 미국 대학입시 : 차별화된 프로젝트 (Original Summer Project) 전세계적으로 2년만에 비교적 평범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기업은 펜데믹 제한에서 벗어나고, 고용 시장은 지난 6개월 전 즈음부터 다시금 회복되고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들은 펜데믹 이후 학생들이 진정한 열정을 추구하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어떻게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유행병이 한창일 때조차도 미국 명문대 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놀라운 업적을 달성한 결과에 근거한다. 한 예로, 지난해 한 학생은 화상 회의 솔루션을 이용해 사회적 주제에 대한 연구 및 보고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 글로벌 네트워크를 개선하여 학계를 놀라게 하였다. 또 다른 학생은 전염병 상황의 한계로 인해 아프리카 교육 자선단체의 도서 기부 중단을 고려해 물리적 책 대신 전자책 eBook 플랫폼을 구축하였다.7월의 첫 주, 현재 많은 학생들은 처음 계획과 달리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앞에서, 또는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걱정에 휩싸인다. 현실이 되지 못한 훌륭한 인턴십이나 여름 캠프를 두고 후회하기보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제한되었던 지난 여름방학과는 달리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가 한국 입시 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SAT 수업, 대회 준비, 학원의 연구 논문 작성 등 일반적인 주변 학생들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을 차별화시키는 노력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복사본은 아무리 훌륭해도 복사본에 불과하고,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를 거절할 강력한 이유가 될 뿐이다. 여름방학을 통해 비전을 찾는 것은 입시 결과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삶에서 열정의 시작을 발견하는 첫 단계가 될 기회의 시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프로젝트 진행 스텝 (전공별 예시)1단계 : 관심분야 및 사회적 필요성 탐색프로젝트는 학생이 선택한 전공과 직접적으로 일치할 수도 있지만, 전공의 더 큰 생태계 내에서 연결 및 구성요소로 접근할 수도 있다.(예1) 비즈니스 : 경영학 서적이나 저널을 분석한 후 사회적 이슈가 있는 프로젝트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예2) 아티스트 :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작품을 편집하거나 포트폴리오 준비를 할 수도 있지만, 이미지 인식(image recognition) 등 아트 관련 컴퓨팅 기술을 배울 수 있다.(예3) 고고학 : 인류의 획기적 이정표가 될 순간들을 타임라인으로 구축해 볼 수 있다.2단계 : 전공 관련 구체적 목표 세우기전공으로 이어갈 매우 구체적인 주제를 선택함으로써, 이번 여름 미션을 완수할 임팩트 있는 목표를 세운다. (학년에 따라 몇 년에 걸친 장기 플랜을 세움으로써 경험 스토리를 기반해 구축할 수도 있다.)(예1) 비즈니스 : 아티스트들 간의 성별, 임금 격차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를 준비할 수 있다.(예2) 아티스트 : 도시의 탄소 중립 개발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미지 인식 기법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기후 포스터 제작을 위한 비교 분석을 할 수 있다.(예3) 고고학 : 빙하기 이후의 기후 변화가 서양의 밀 문화 및 동양의 쌀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프로젝트 주제로 삼을 수 있다.3단계 : 프로젝트 발표 시점 및 방법 결정결과물은 리서치페이퍼, 프레젠테이션 또는 전시 작품 등 다양할 수 있다. 웹 사이트, 앱, 도서, 연구 논문 등 어떠한 형태로, 어느 시점에 세상에 발표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 지역사회, 온라인, 자선 단체, 도서관, 기타 다양한 루트를 활용하여 영향력을 나타낼 대상 및 방법을 깊이 고려해야 한다.프로젝트는 결국 주변을 변화시키고 영향력을 나타낼 때 가치가 생긴다. 얄팍한 팩트를 나열한 연구 논문은 영향력 및 의미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임팩트 있는 가치를 생산한 프로젝트는 흔치 않은 독특한 규율이 필요하다는 것을 미국 입학사정관들은 익히 알고 있다. 창출하려는 불굴의 의지도, 억제할 수 없는 호기심도 자연스레 드러난다. 인턴십이나 대학 캠프도 입시에 도움이 되지만, 관심분야에서 시작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프로젝트는 나를 차별화시키고 입학사정관이 초점을 맞추는 열정 및 관심을 분명하게 나타낼 수 있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2-07-07
- 중2·3 중위권 여름방학 수학 학습 전략 예전 농번기 시절에는 방학의 의미가 학업을 쉬는 기간이었지만 현대의 방학은 재충전하며 다음 학업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교 수업은 진행되지 않지만 개인의 학업은 더욱 체계적이고 특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그래서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은 일찍부터 치밀하게 방학을 준비한다. 문제는 중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이다.방학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계획을 짜야 효율적인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기 힘들다. 유명 학원을 찾는다고, 전교 1등이 다니는 학원을 쫓는다고 쉽게 성적이 바뀌지는 않는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정확한 현재 학업 상태에 대한 진단과 그에 꼭 맞는 처방 및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황수비수학학원의 김상민 강사(수능심화반 담당)를 만나 효율적인 여름방학 학업을 위한 최적의 전략은 무엇인지 들어봤다.▶중3 중상위권김상민 강사는 중3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 동안 반드시 수학 상・하를 동시에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내신 성적 기준으로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2학년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아마 수학 상(上)을 하고 있거나 수학 하(下)를 진행 중인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수학 상의 경우도 깊게 학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반드시 복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번 여름방학에 수학 하를 공부해야 합니다. 겨울방학에는 다시 수학 상을 집중해서 학습하게 되고, 그럴 경우 수학 하는 닥쳐서 학습하게 되거든요. 수1 학습에 걸림돌이 되기 쉽습니다. 가볍게 다루더라도 이번 방학에 수학 하를 봐두면 다시 볼 때 훨씬 수월하고 내실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중3 중하위권중3 중하위권 학생에게는 ‘3-1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중하위권이라면 평균점수 아래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학 상/하에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반드시 3-1과정을 정복해야 합니다. 이차방정식이나 이차함수는 아무리 반복해서 공부한다해도 지나치지 않거든요. 중등수학의 90%를 차지하는 것이 3-1과정입니다. 반드시 정복하고 다음 단계 학습계획을 세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수학 상 학습을 함께 하거나 3-2 내신 대비 학습을 권한다.▶중2 중상위권 = 김상민 강사는 중2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3-1 학습을 강조한다. 그는 “중2 중상위권이라면 수학 상을 공부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도 있고, 아직 경험이 없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대부분은 3-1과정을 학습하고 있겠죠. 어떤 경우의 학생이든 이번 여름방학에는 3-1과정을 반드시 마스터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만약 허술하게 학습한다면 영원히 중위권에 머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설픈 선행보다는 3-1 심화학습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중2 중하위권그는 ‘중2 중하위권의 경우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초등5 이후에는 공부습관을 바꾸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성실하고 인성이 바른 경우가 아니면 공부 습관 바꾸기에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중2의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면 공부를 해본 적도 별로 없고, 어느 정도 해야 성적이 향상되는지 잘 모르는 상태일 겁니다. 하지만 포기하면 안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조금씩 성장하는데 그 속도가 더뎌서 체감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남은 중등 시간을 온전히 투자한다면 반드시 고등학교 진학 후 달라진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김상민 강사에게 중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개념 파악하기를 귀찮아하기’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처방으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의 질 높이기’를 권한다. 그는 “단순히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핸드폰 등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없애야 합니다. 또 눈으로만 답을 찾는 경우도 학습시간의 질이 낮은 경우입니다. 꼬박꼬박 풀이과정을 쓰다보면 처음 보는 것 같던 유형도 단계별로 어떤 개념이 적용되었는지 찾을 수 있어요. 내실 있는 학습량이 쌓이면 어느 단계에서 어떤 개념이 응용됐는지 찾을 수 있어 실력이 향상 됩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2-557-5856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