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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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논술, 진심이 담긴 솔루션을 제시하다 ‘문·이과 통합’. ‘고교학점제 도입 추진’, ‘서술형 평가, 수행평가 확대’ 등 눈만 뜨면 발표되는 변화된 교육 정책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혼란스럽기만 한 요즘, 수지의 ‘더 에이치 입시학원’은 발 빠른 솔루션을 제시하고 수능과 내신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성공적인 입시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학원명의 ‘더 에이치’는 ‘From The Heart’의 ‘진심을 다해서’라는 뜻을 담아 ‘소통’과 ‘진정성 있는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강사와 학생들 간 형성된 가족같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입시에 정통한 탄탄한 강사진, 자습실 및 입시상담실도 운영‘더 에이치 입시학원’은 고등전문 입시 학원으로 수학, 과학, 국어, 논술을 지도하는 전문학원이다. 여러 명의 실력 있는 강사들이 포진하고 있고 입시체제에 맞춘 커리큘럼과 수업의 방향을 정하고 학생들에게는 학기별로 진도표를 제공하고 있다.다른 학원과 마찬가지로 평상시에는 개념진도, 시험 전에는 내신에 치중을 하게 되는데 수지, 분당, 강남 지역의 기출시험과 클리닉 그리고 오답정리를 충분히 하여 내신시험에서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각 학교별 특성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꼼꼼하게 대비하는데 이는 수지지역에서의 10년 내공의 힘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60석 규모의 자습실과 독서실이 있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식적으로 학부모에게는 년간 4회 시기에 맞게 각기 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학생들에게는 고2 겨울방학에 입시일정과 경향, 논술고사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과 집중’에 도움을 주며, 수시로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시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자율활동, 동아리, 봉사, 진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소서나 면접도 지도받을 수 있다. 중등 특별반, 기숙학교 학생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더 에이치 입시학원’은 고등학생 대상의 학원이지만, 중학생을 위한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등학교 과정에 포커스를 둔 과정이며,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다. 일종의 ‘특목반’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반고에 입학했을 때 최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한다. 이에 관계자는 “수능까지 보고 가는 특별반으로 고등학교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미리 제대로 가르쳐 ‘잘 키워보자’라는 생각으로 운영 중인 야심찬 반”이라고 한다.또한 기숙학교 학생들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하고 있다. 용인지역에서 많이 진학하고 있는 외대부고, 화성고, 세마고, 가온고, 경화여고 등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어 차별성을 갖는다.대치동 동시출강 베테랑급 논술 강의 제공‘더 에이치 입시학원’에서는 입시의 명문답게 인문, 수리 논술강의도 준비되어 있다.강남 대치동에 동시 출강하는 정예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학과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급 강사들이라 전국적으로 강의력 좋기로 소문이 났다. 때문에 다년간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내신이나 수능점수에 비해 대역전에 성공한 사례들이 많다.수업에서는 자체 교재를 사용하고 특정 대학의 기출문제보다는 전 학교를 다 아우르는 변형문제 풀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어떠한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을 논술의 힘을 기를 수 있고, 대학교 별로 다른 채점 노하우를 파악하고 있어 수업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 1회 수업이며, 매 수업시간에는 1:1 대면 첨상위주의 수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추석과 파이널 특강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에 이곳 관계자는 “보통 고3, 1월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문의 031-896-8577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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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내공, 지역과 입시를 잘 아는 단과식 입시학원 입시에서 ‘갑 중의 갑은 내신’이란 말이 있듯 내신 성적이 중요해지면서 학원 선택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우선 학원에서 각 학교와 지역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데이터에 맞춰 꼼꼼히 내신을 봐줄 수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다 입시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용인 수지지역에서 이러한 기준에 딱 맞는 학원이 있다면 바로 교연스카이학원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과식 입시학원으로 17년 역사를 간직한 곳. 때문에 이곳의 조한일 원장은 이 지역의 학교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오랜 시간 쌓아온 데이터,내신자료로 활용학원의 벽을 꽉 채우고 있는 입시 결과물답게 교연스카이학원은 깊은 내공이 있다. 인근에서 유일하게 사탐, 과탐까지 수능 전 과목을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수리 논술도 준비할 수 있다. 이에 상응하게 내신 준비도 철저하다. 오랜 시간만큼 학교들에 대한 데이터가 풍부하기 때문, 수지·용인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출제 경향과 디테일을 잘 알고 있다. 이럴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강사들의 근무기간이 길다는 점도 큰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해 조 원장은 “화려함 보다는 학력이 좋고 진득하면서도 내실이 있는 강사를 모시고 옵니다”라고 하며 “그리고 학생들과 밀착하여 소통을 잘 하는 강사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강사가 많고 여성 강사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이런 현상은 강사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중학교 때부터 장기 수강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라 학원 분위기가 안정적이다. 한 수업 당 수강 인원은 15명은 넘지 않고 중학생의 경우는 8명 선이며, 보조교사가 상주하는 클리닉교실이 따로 있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어 좋다. 중등과 고등의 비율은 4:6정도라고 한다. ‘선택과 집중’,고1부터 이어지는 입시 컨설팅교연스카이가 수지에서 명맥을 오래 할 수 있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컨설팅에 있다.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향과 진로를 파악하고 생기부에서부터 입시서류 학교 선택까지 무료로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 조 원장의 역할이 크다. 입시에 정통하면서도 지역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컨설팅을 하는데 매우 현실적인 조언으로 학생들이 다른 활동에 힘을 빼지 않고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바로 ‘선택과 집중’을 키 포인트로 입시 로드맵을 그려나가고 있다.고 1부터 시작되는 컨설팅은 독서목록 제시와 생기부 관리를 시작으로 전반적인 고등생활 내내 이루어지며, 고3이 되어서는 수시로 개별 면담을 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게 되고 성공적인 입시로 한발자국 나아간다.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실적도 좋은 편이다.조 원장은 “이렇게 관리를 하면 충청권 갈 학생들을 경기권으로, 경기권 학생들은 인 서울로, 인 서울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으로 안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또한 평준화를 실시하는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선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각 학교의 분위기를 잘 알고 있기에 학생의 성향과 성적을 고려하여 제안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입시 방향까지 제시를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되며 특목·자사고 실적도 내고 있다.각 학교 시험 분석,분위기 잘 알아 학교선택에 도움“저희는 매 시험이 끝나면, 각 학교별로 과목별로 시험을 문항, 배점, 난이도를 꽤 자세하게 분석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료만 보시더라도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는 학원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실제로 교원학원이 홈페이지에는 자세한 분석들이 탑재되어 있다. 고교 평준화로 인해 내 아이가 갈 학교에 대한 정보에 갈증이 나는 학부모들에게 교연스카이 학원은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문의 031-262-2045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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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을 위한 확실한 전략과 차별화 된 수업 제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실시, 예고된 수능의 변화는 고등 교육과정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이런 변화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학습전략을 필요로 하고 있다.오랫동안 많은 학생들의 대입 성공을 함께 하며 수지고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반포 해냄학원 수지캠퍼스’. 정확한 입시 분석으로 꼭 필요한 최적의 수업을 제시하는 ‘반포 해냄학원 수지캠퍼스’에서는 변하는 대입 상황에 보다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중학교부터 제대로 실력 쌓기를 제안한다. 이제 대입 성공은 중학교부터 탄탄하게 기본 실력을 쌓아야만 고등학교에서 수월하게 자신에게 맞는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입 변화?중학교부터 제대로 준비하면 문제없다이영숙 원장은 내신 성적이 합격을 결정짓는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아쉬워한다. 개별 상황에 따라 합격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한 전략이 없어 합격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학습의 연계성을 고려할 때 중학교부터 기본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학습을 탄탄히 해둔다면 어떤 변화에도 수월하게 대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공부를 해야 하는 목적을 찾고 그에 따른 전략을 세워 학습한다면 고등학교에 올라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변화된 교육과정에서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강조했다. 내신과 수능, 논술까지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최강 고등 수업고등 전문학원에서는 학생에게 맞는 구체적인 전형을 제시하고 준비해줄 수 있어야 한다. 정확한 목표 없이 내신부터 수능까지 모두 집중하다 보면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이 ‘반포 해냄학원 수지캠퍼스’이 주목받는 이유다.수지를 비롯해 반포지역 학생들의 축적된 데이터와 지도 노하우로 개별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최적의 전략과 수업은 실력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차근차근 준비하게끔 해준다. 더욱이 수지지역에서도 반포 본원 강사들의 최강 수업으로 수능은 물론 수리논술과 인문논술까지 준비할 수 있어 재원생들이 시간 낭비 없이 학습에 집중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수지고 학생들이 인정할 정도로 탄탄한 내신 준비 또한 이곳의 자랑. 용인지역 각 학교별 출제경향과 기출문제를 꿰뚫고 있는 강사진의 꼼꼼한 수업은 실수 없는 내신으로 대입에서의 선택 폭을 넓혀 준다.‘반포 해냄학원 수지캠퍼스’,차별화된 수업과 개별 클리닉으로 탄탄한 실력 완성대입에 중점을 둔 수업은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해 내실을 강화하고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지식은 성적으로 연결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포 해냄학원 수지캠퍼스’에서는 본 수업 못지않은 개별 클리닉으로 경쟁력을 키운다. 개별 학습상황에 맞춰 진행되는 클리닉의 효과는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담임 강사가 직접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개별 클리닉은 과목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간 내에 알고 있는 개념을 활용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학은 학생들 실력에 따라 클리닉과 집중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능과 내신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올리고 해법을 제시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국어 또한 마찬가지. 학생들의 실수와 이해도까지 꼼꼼하게 파악하고 채워 어떤 변형 문제도 정확히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해준다.테스트로 가장 중요한 어휘 실력을 쌓는 영어 수업은 기본 수능 어휘를 익히고 독해하는 과정에서 동의어와 파생어, 그리고 숙어까지 확장해 개인의 문장 분석력까지 높여준다.문의 031-262-6503 2018-02-27
- 전통의 명문 재수 종합학원 일산 종로학원 재수종합반 개강 정시발표가 끝나고 대입 재도전을 결심한 학생들이 재수학원 결정에 고심하는 시기다. 9개월 동안 목표대학 진학을 위한 치밀한 전략 아래 효율적인 학습 및 생활 관리 등을 혼자 해나가기란 쉽지 않은 일. 여전히 재수 종합반은 재수생들이 선호하는 학원형태다. 최근엔 이동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멀리 서울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거리의 학원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지난해 말 일산에는 재수종합학원계 전통의 강자 종로학원이 개원해 재수 정규반을 운영하고 있다.강의 만족도 95% 이상의 강사진, 일산종로학원만의 밀착관리 시스템흔히 유명 학원의 분원은 본원에 비해 강의 수준이나 관리 등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적어도 일산종로학원에 대해선 오산이다. 일산종로학원은 본원에도 뒤지지 않는 교육시스템과 강사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우선 강사진은 서울 및 강남본원에서 수강생들로부터 강의 만족도 95% 이상을 획득한 강사들로만 구성했다. 여기에 ‘담임+부담임제’라는 일산종로학원만의 밀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담임강사는 주요과목인 국영수 강사가 맡아 학생들의 성적과 생활관리 및 진학상담을 맡으며, 부담임 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보강할 수 있는 학습방법을 구체적으로 지도한다. 두 강사는 학생들이 작성하는 학습 플래너를 매일 점검하며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지도한다. 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학생들은 학습 플래너에 날마다 학습 성과를 기록해 이를 보면 과목별로 몇 시간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 수 있다. 종로학원의 SDL(Self Directed Learning)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의 출석·성적·수업·자습 시간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여기엔 오답노트 기능도 탑재돼 학생이 틀린 문제의 유사 유형 문제까지 자동으로 제공한다. 또한 SDL 프로그램엔 등급별 학습법도 담겼는데, 담임강사는 이 학습법에 학생 개인별 성향 등을 고려해 적절한 학습 지도를 해준다”고 전했다.이밖에도 학생들은 매달 모의고사를 치른 후 ‘자기평가서’를 작성하게 된다. 스스로 시험을 분석하고 향후 보완해야 할 점과 학습계획을 적어내는 것. 이 역시 담임 강사가 직접 점검하고 학습방향을 지도한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생 맞춤형 시스템 운영일산종로학원은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적별 반 편성은 기본이고 성적 변화에 따라 실력에 맞는 반에서 학습하도록 연 3회 반 이동을 실시한다. 또 학급당 인원수도 차별화했다. 한 반당 인원을 성적대별로 30/35/40명으로 다르게 책정해 수업과 학습관리의 효율화를 꾀했다. 또한 ‘항시 질의응답 체제’를 구축해 오후 4시 반 정규수업이 끝난 후 모든 재원생들은 밤 10시까지 자습을 하며 의문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한다. 오후 6시까지는 전 과목 강사가, 이후에는 당직(국영수)선생님과 TA(Teaching Assistant)라 불리는 종로학원 출신 명문대 진학생들이 학생들의 개별 질문을 해결해 준다. 주요과목의 성적관리를 위해 매월 치르는 수능모의고사 외에 매주 ‘종로핵심체크고사’도 치르고 있다. 국영수 세 과목 테스트를 치는 일종의 ‘미니 수능시험’(수학과 영어는 수준별로 난도를 달리한 문제가 나감)으로 한 달 단위로 나오는 개인 성적표에는 각 과목을 영역별로 세분화한 성취도를 수치로 나타내고 보완할 사항을 일러준다. 더불어 학생별 취약 부분은 별도 클리닉 수업을 실시해 재종반 이외의 단과 또는 과외 수강이 필요하지 않도록 했다.또한 11월 수능 직전에는 각 학생들이 1년 동안 치렀던 15회의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문제들을 책으로 엮은 ‘오답 베스트’를 제공하며, 최근 3년간 치러진 수능 모의고사에서 종로학원생들의 오답 비율이 가장 높았던 문제들을 뽑고 각 문항별 유사문제 2~3문항까지 더해 교재로 엮어 제공한다. ‘5단계 학습 시스템’과 ‘3학기 체제’로 철저한 반복학습 꾀해강 원장은 재수 성공을 위해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완벽히 익히기’와 ‘반복 학습’을 강조한다. “기억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생들은 플래너에 매 교시가 끝난 직후 수업 내용의 핵심 사항을 적는다. 또 학생들에게 모든 과목의 세부 단원을 5회 이상 반복학습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일산종로학원에서는 ‘5단계 학습’을 시스템화하고 3학기 체제로 운영한다. 교재학습>숙제를 통한 유사문항 공부>변형 유형 학습>종합테스트>등급별 교재학습 및 문제풀이(EBS교재, 기출문제 등) 순으로 총 5단계에 걸쳐 반복학습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 그것이다. 또한 매일 150개의 영단어 테스트를 실시해 1년 동안 2~3회의 반복학습을 이루도록 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 세경빌딩 2층문의 031-916-1881 2018-02-23
- 김정연국어 & 대치명인학원 학부모 대입 설명회 성황리 열려 지난 12일 김정연 국어 & 명인학원 운정캠퍼스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대입설명회가 열렸다. 명절 연휴를 앞둔 시점임에도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설명회장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김정연국어 & 대치명인학원의 입시전문가 김형석 소장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대학입시라는 높은 장벽을 넘기 위해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떤 로드맵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김형석 소장이 전하는 이야기들을 정리해보았다.상위권 대학 진학 위해학생부종합전형 적극 활용해야2018~2019학년도의 대입 수시 모집 비율은 76%에 달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이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이고, 다음이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이다. 이는 전국에 있는 197개 대학의 전형을 분석한 결과다. 하지만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대입 전형을 분석해 보면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최상위권 6개 대학(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0%가 넘는 학생을 선발하며 다음은 정시모집과 논술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순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12개 중상위권 대학(최상위 6개 대학+이대 중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대)까지 확대해 분석해 본 결과도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즉,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비교과 활동 평준화되면서세특과 내신 성적의 중요성 커져학종이 대입의 대세가 되면서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먼저 비교과 활동이 평준화됐다는 점이다. 학종에 지원하는 학생들 다수가 교내 수상 실적이나 창체활동, 독서활동 등에서 비슷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특목고와 일반고의 구분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로 교육 환경이나 학교 간의 차이보다는 학생 개인의 역량을 더 높이 평가하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신 성적과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중요해지고 있다. 대학에서는 교과와 관련한 세특을 통해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학업의지, 학업역량 등을 평가한다. 따라서 세특에 기재될만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고 구체적인 활동이 잘 기록될 수 있도록 학생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학종의 근간은 교과 성적이다. 내신 성적이 평가의 절대적인 요소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학종은 내신 성적이 필수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성실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내신 성적을 비중 있게 반영한다. 내신 성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추이를 보이는 것이 좋고, 3학년 1학기 때의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2학년을 마친 후 내신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교과별 평균 등급을 계산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이를 보완하는 계획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 수능 성적 손에 쥐고 있어야학종 합격 가능성 높아져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학종을 분명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학종이 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 학종을 목표로 삼기보다 수능성적이 기준이 되는 정시로 대학에 진학하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오히려 학종에 더 유리하다.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보다 수능 최저 성적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12개의 상위권 대학 중 다수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고3 학생들의 경우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학종에서 탈락하는 비율이 적지 않다. 학종을 목표로 삼을 경우 수능에 주력하기 어렵고 그러다보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불리해 진다.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학종에서 불합격할 가능성이 높고, 낮은 수능 성적으로 정시에서도 승부를 보기 어려워진다. 학종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지막 수능 성적을 손에 쥐고 있어야만 한다. 2018-02-23
- 일산 고등부 학생들에게 전하는 수능영어 등급 향상 전략 70분 내에 45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능영어한 문제당 2분도 주어지지 않는 수능영어. 듣기 20여분을 제외하면 독해 문제의 경우 한문제당 90초 정도에 풀어야 하는 셈이 된다.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감으로 해석을 하는 버릇이 들게 되는 경우가 많고, 결국 매력적 오답의 덫에 걸려드는 일이 잦아지며, 이후 추론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 유형에서 여러 문제를 틀리면서 점수의 기복을 겪게 된다. 구문을 볼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하는 것은 백번 강조해도 모자라다. 주어, 동사, 보어, 목적어 잘 찾고, 수식어만 잘 묶어가면서 해석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 하다. 뒤로 갔다가 앞으로 갔다가 할 필요도 없으며, 차근히 앞에서부터 직독직해를 해가며 단위당 잘 끊으면 된다. 물론 알고 있다. 이렇게 말은 쉬운 방법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러면 과연 구문을 자신 있을 정도로 학습 하려면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 할까?고득점을 위한 구문 학습은 양보다는 질구문이 되지 않은 학생들은 지문을 반복해서 읽어 본다던가, 무작정 외우는 수준으로 공부해도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을 것이다. 수능은 내신과 달리 익숙지 않은 지문을 실전해서 접하는 것이다. 그냥 문장 하나하나가 해석이 되어야 한다. 어떤 시간 내에 감으로 해석하여 서너 지문을 공부할 수 있다면 차라리 그 시간에 한 지문이라도 꼼꼼하게 학습하기를 권한다. 일단 지문에서 헷갈리는 단어는 일단 자기만의 단어장에 표기해 놓아라. 유사어, 유의어와 함께 적어두면 더 좋다. 해석이 안 되는 구문만 쏙쏙 골라서 문제집 내에서 형광펜으로 표기하고 다시 분석 해석해 보거나, 구문 연습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 적어가면서 다시 해석해 보기를 권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힘으로 해석해 보고 그 다음은 문법책이나 강의에서 나온 설명을 근간으로 하여 정확한 분석을 한다. 2권을 푸는 것 보다 꼼꼼하게 1권을 학습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 물론 문장을 해석할 줄 안다고 해서 어려운 추론 문제 등에서 지문 전체의 내용이 다 들어오지는 않는다. 수능영어의 유형은 정해져 있으니 그 유형에 맞는 학습이 중요하겠다. 일산 중등, 고등 영어 전문학원체리수능영어 원장 김서희031 912 1624 용신프라자 [스타벅스 맞은편]3층 2018-02-23
- 미술과 예술이 우리아이들에게 주는 의미 ‘창의성’,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것’은 오늘날 교육에 있어 세계적인 패러다임이 되었다. 예고된 4차 산업혁명 앞에서 ‘창조적인 혁신가’는 리더의 필수조건이 되었고, 세계경제포럼 리포트에 따르면 미래에 가장 중요한 역량 중 ‘창의성’ 항목은 최근 10위에서 3위로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이제는 단순노동과 계산능력이 기계와 컴퓨터로 대체되는 미래. 우리 아이들의 경쟁력은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의 습득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 능력과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 능력이 중요시 되고 있다.창의적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감성 능력창의성이란 기존의 관계와 시각 사이 새로운 연결관계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말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드는 것, 열린 태도를 갖고 새로운 시선으로 문제를 점검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사물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전환하고 실행하는 창의적 능력은 연습과 훈련에 따라 증폭하거나, 반대로 억제되고 갇힐 수도 있다. 모든 미술작업에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생각을 모으고 정리하며, 스케치를 하고 그리고, 만들며 새로운 것을 창조 해 가는 창작의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예술 경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관계를 구축하고, 자신이 표현해 낸 것에 대한 영향력과 공감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공감하고 이해하는 감성의 능력, 이것이 창의성과 더불어 미술과 예술의 또 하나의 의미이다. 교육의 역할과 의미인간의 가치 조차도 변화시킬 만큼, 10년, 20년이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많은 학자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교육의 역할과 의미다. 교육은 1차적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아이들이 미래의 시간을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함께 해야 한다.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이다. 아이들은 예술을 통한 상상력으로 나와 다른 세계를 만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면서 경험과 이해, 생각의 폭을 넓혀갈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변화를 감지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우리의 교육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할 때다.일산 초등미술 전문 학원아트랩드프랑스 원장 박현정일산서구 일산동 1082 대화프라자 2층031-913-2031 2018-02-23
-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한 열정과 절실함이 가장 큰 무기죠!” 요즘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욱 많아지면서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성화고등학교는 특정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다.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여러 특성화고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는데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그들에게 그간의 준비 과정과 앞으로 꿈꾸는 미래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컴퓨터 관련 전문가 되고 싶어 선린인터넷고 진학을 결심일산동중학교(교장 김난희) 한주성 학생은 지난해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소프트웨어학과에 합격했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는 수준과 능력에 맞는 학생들이 모여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자유롭게 탐구하며 IT분야의 실력을 기르는 곳으로 21세기 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정보통신(IT)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주성 학생이 선린인터넷고등학교로의 진학을 생각하게 된 것은 3학년 들어서면서부터다. 중학교 1학년 컴퓨터 관련 쪽으로 진로를 정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후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하드웨어에 대한 공부를 해왔고 3학년 때 IT 교육을 중점적으로 하는 학교로 진학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가 컴퓨터 관련 진로를 생각하게 된 것은 아버지가 일하는 곳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직접 접하게 되고부터다. 아무것도 없는 하드웨어가 프로그램을 만나 새 생명을 얻은 듯 움직이는 것이 그에게는 무척이나 신기했고 흥미로웠다고. “아버지가 교통신호 제어기 만드는 일을 하시는데 그곳에서 프로그램의 세계를 알게 되면서 만들기를 좋아하고 잘하는 재능을 하드웨어에 쓰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다루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여러 곳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학교로 선린인터넷고가 가장 적합하겠다고 판단했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선택한 것은 2학년 때 다니기 시작한 컴퓨터 학원에서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선배가 가장 많아 관심과 호감도가 생겼기 때문이었고 무엇보다 그 학교에 다니는 친절한 선배와 그 학교 선생님들이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학생을 가르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었지요.”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준비 차근차근 시작1학년 때부터 진로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이어나간 그는 1학년 진로를 선택한 이후 2학년 때부터 학원에 다니며 기본적인 프로그램과 컴퓨터의 원리에 대해 배웠다. 그 이후 정보처리기능사 공부를 하면서 여러 가지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쌓았고, 3학년 1학기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이어 2학기에는 C언어와 아두이노 공부를 시작했고, 선린인터넷고로의 진학을 결심한 이후 특별 전형을 목표로 실질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특별 전형은 면접 비중이 큰 만큼 면접을 위한 공부와 준비를 가장 많이 했다고 한다. 주성 학생이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그것을 기본으로 그간 공부한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 어떤 질문에도 매끄럽게 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컴퓨터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드러나도록 ‘나는 이런 것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는 발명품에 대한 포트폴리오 준비였다고 한다. 절실함과 책임감으로 진학을 위해 노력해열심히 준비해 지원했고 11월 말 그는 드디어 합격 소식을 들었다. 한주성 학생이 꼽은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자신이 가졌던 절실함과 책임감이다. 하고 싶은 공부를 위해 선린인터넷고에 진학하는 길은 특별 전형밖에는 없었기 때문에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고. “학교 내신 성적이 그리 우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 전형으로 합격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지요. 합격하지 못하면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해 3년간 원치 않는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절실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죠.” 또 하나는 진학 준비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준 선생님과 부모님을 비롯한 여러 주변 사람 그리고 어려서부터 관심을 두고 꿈꿨던 일에 대한 책임감이었다. “진학을 위해 도와준 분들이 정말 많은데 합격하지 못하면 그런 망신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과 그에 대한 책임감으로 진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실질적 준비와 적극적 태도가 가장 중요그동안 특성화고 진학을 준비하고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그가 생각한 것은 특성화고에서 공부하려는 학생에게 교과 과목의 공부보다는 실질적으로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공부와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일반 전형으로도 합격할 수 있지만 그 전에 직접 공부하려는 분야의 기술을 접해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특성화고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기술을 배우는 학교로의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교과 공부보다 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라’는 것과 ‘교과 과목 중 수학과 영어, 컴퓨터는 컴퓨터 관련 학교에서는 필요한 과목이므로 열심히 공부해두면 좋겠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고 한다. 또한, 일반 전형과는 준비과정이 다른 특별 전형은 준비하면서 얻는 성취감과 배움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후배들이 특별 전형으로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일찍 진로를 계획하면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진로에 대한 생각을 해보기를 바랍니다. 학교 성적은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미래에는 지금 주목받는 많은 직업이 사라질 텐데 중요한 것은 배운 것을 사회에 나가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ICT 최고 전문가가 되어 물체와 물체를 인터넷에 잇는 것입니다. 나아가 소프트웨어에 대한 것을 여러 사람에게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어요. 그럴 수 있도록 고등학교에서 컴퓨터 관련 수업을 열심히 듣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그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2018-02-22
- “전공에 대한 일관적인 관심 보여주었죠” 대학 입학 수시모집 비율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올해 전체 정원의 73.3%였던 수시 비율은 2019학년도에 76.2%로 상향 조정된다. 정시 보다는 수시로 대학 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 전략을 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은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고양 파주 관내 일반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한다면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고교추천 Ⅱ로 심리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고교추천 Ⅱ의 경우 1차 서류 심사(5배수) 2차 면접(50%), 생기부(50%)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내신은 1학년 1.9(주요 과목), 2학년 1.5, 3학년 1.0이었다. 합격한 대학은 중앙대, 성균관대, 서강대 심리학과다. 심리학은 중3때부터 관심이 가던 학문이다. 관련 책과 글을 찾아보면서 더욱 매력에 빠지게 되었으며 고교 때에는 각종 대회 등을 해당 분야를 심도 있게 스스로 공부해 보는 기회로 삼았다. 심리학 분야 중 ‘인지심리학’쪽에 관심이 크다. 사용자가 보다 편하게 정보 습득(인지)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물건을 디자인할 때 인지심리학을 접목시키고 싶다.고려대는 면접 비중이 50%로 제법 높다. 팁이 있다면면접은 생기부 기반과 제시문 두 개로 나뉘는데 제시문 면접의 경우 특별한 답을 내어 놓으려 하기 보다는 다소 평이한 답변이 되더라도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근거를 통해 입증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제시문이 전공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이더라도 가능하면 마지막에는 전공과 관련시켜 답변을 정리하는 것도 좋다. 이를 통해 전공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 면접을 앞두고는 전공 관련 책과 최신 기사 등을 읽어 답변이 보다 풍성해 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과목별 공부는 어떻게 했나국어는 암기하는 것이 많다. 1~2학년때는 주로 암기 위주로 공부했고 고3때는 인강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기출 문제를 익혔다. 스카이에듀와 대성, EBS 등 다소 많지만 국어는 ‘양’이 중요한 것 같다. 지문분석을 많이 하다 보면 문단마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이해력도 키워지고 읽는 속도도 자연스레 늘어난다. 영어의 경우 내신을 볼 때는 지문을 한글로 쓰고 영어로 그대로 옮길 수 있을 정도로 암기했다. 국어 공부를 많이 한 것이 영어 지문을 읽고 분석하는데도 도움이 됐다. 수능에서 영어문제를 푸는 데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어려운 지문이 나와도 절대평가라는 것을 감안해 당황하지 말고 침착히 풀 것을 권한다. 수학은 방학 때 인강을 통해 선행을 하고 어려웠던 단원은 내신을 준비하며 다잡았다. 사탐의 경우 외울 것이 많으므로 자기만의 노트를 만드는 게 좋다. 내신은 교과서 참고서 봐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씀 하시는 것을 꼼꼼하게 기록해 2~3일에 한번씩 읽고 암기하는 습관을 길렀다, 방학엔 개념을 습득하고 내신기간에는 심화하는 방식으로 전 과목을 학습했다.비교과 활동은 무엇을 했나진로가 정확했던 만큼 진로와 연관된 활동을 찾아 많이 했다. 교내대회는 거의 모두 참가했다.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실패 경험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무엇을 배웠는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진로가 미리 정해질수록 자소서에 작성할 것도 많고 면접에도 유리하다. 진로와 관련된 두드러진 수상 실적이 하나 있으면 좋다. 자유주제발표대회에서 보통 주제에 대한 조사와 정리만 하는데 나는 설문조사와 실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연구를 진행했다. 자신만의 독창성과 주도성이 드러난 진로 관련 프로젝트가 있으면 자소서나 면접에서 할 이야기가 많이 생긴다. 동아리도 심리학 관련된 자율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했다. 취약한 과목의 경우 동아리를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영어신문 동아리는 그런 의미에서 큰 도움이 됐다. 영어신문을 만들면서 심리학 칼럼을 썼는데 이처럼 모든 활동을 진로와 연관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예비 고3에게 한 마디수능 준비는 고3 여름방학 전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좋은 점수를 기대하며 자꾸 새로운 것을 풀고 싶어지는데 이때부터는 그것보다 오답을 재점검해라. 내신을 관리한다는 것은 나와의 싸움이다. 외롭고 힘들지만 열심히 한만큼 성과가 생길 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 2018-02-22
- “여러 다양한 분야의 책 많이 읽어두는 것이 가장 도움 되지요!” 중학교에서의 1년을 보내고 어느덧 2학년을 맞이한 학생들과 특히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에서의 공부는 생각만 해도 큰 부담과 걱정으로 다가온다. 그 중 국어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고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꾸준함과 시간을 들여야 그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일찍부터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들 한다.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되고 막막한 생각이 드는 중학생을 위해 국어 잘하는 우리지역 선배 멘토에게 그 공부법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이름: 마종현학교: 저동고등학교 2학년국어 성적: 2학년 2학기 내신 1.1등급국어 공부량: 하루 1~2시간특별 활동: 학교신문 동아리 ‘온새미로’, 축구신문 동아리현재 학원수강: 유(有)Q. 국어 과목을 잘하고 좋아하게 된 이유는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성적이 우수한 편에 속하지는 않았습니다. 고2 때부터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해서 성적을 많이 올리게 되었죠. 하지만 국어는 공부를 많이 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성적이 어느 정도는 잘 나와 좋아하는 과목이 됐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되면서 성적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요. 성적이 좋은 이유라면 중학교 때부터 책 읽기에 관심이 많았고 그때 독서를 하면서 쌓은 배경지식이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해요. 고등학교에서의 국어 시험은 단순한 문제가 아닌 생각을 깊이 하고 배경지식이 풍부해야 수월하게 풀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때 문학, 과학 분야 등의 책을 손에 잡히는 대로 많이 읽어둔 게 큰 도움이 되었죠.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에는 거의 나가지 않고 집에서 책만 읽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처음부터 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어머니께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늘 주변에 널려 있어 그냥 읽게 되었고 점차 그 재미에 빠지게 되면서 책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Q. 나의 국어 공부법평소에는 수능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는데요, 주로 글을 읽고 맥락을 찾으며 핵심을 파악하는 연습에 집중합니다. 학교 시험 기간에는 암기하는 것에 집중하며 수업시간 선생님께서 강조한 내용을 위주로 공부하지요. 그 외에 1학년 때부터 정규와 자율 모두 신문 동아리에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국어 공부를 위해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Q. 국어 공부하면서 위기와 슬럼프는 없었는지, 있었다면 그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1학년 때는 공부를 어느 정도만 해도 좋은 성적을 유지했는데 2학년 올라와 많이 접하지 못한 비문학 분야에서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지요. 저에게는 그것이 슬럼프라기보다는 정신을 차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좀 더 시간을 들이며 열심히 찾아서 공부했고 그 결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해결책에 관해서 얘기하기보다 그런 과정을 겪으며 ‘좀 더 일찍 정신을 차리고 공부에 매진했더라면 좋았을 것을’하는 후회가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 Q.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어떤 차이가 있고 중학교에서 어떤 부분을 잘 해두면 좋은지고등학교에서의 국어는 문학과 비문학, 문법 그리고 화법과 작문으로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의 확장과 심화이긴 하지만 비문학의 비중이 확연히 커지고 내용이 어려워지지요. 비문학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생소한 글이 나오기 때문에 어휘가 어렵고 그 내용을 파악하고 주제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때 특별히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해두어야 한다기보다는 책을 가능한 한 많이 읽어두는 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자신이 책을 많이 읽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고등학교에서 나오는 지문은 상당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좀 고전하기도 했지요. 미리 여러 다양한 책을 읽으며 그 속에 나오는 어휘와 지식을 많이 접하고 쌓아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문법 같은 경우 암기해야 할 사항들이 있지만, 책 읽기를 통해 문장을 많이 접하면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지요. 수행평가는 글쓰기와 포트폴리오 등 중학교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시간을 지키고 성실한 태도로 임한다면 별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 중학교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국어를 잘하는 방법은 특별한 게 없고 제 경험으로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이 아닌 여러 분야의 책을 다양하게 읽는 것이죠.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중학교 때 가능한 한 많은 책을 읽어두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학교 때부터 학과 공부에 적극적인 태도로 집중하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 제 경우 1학년 때는 목표의식이 뚜렷하지 않아 그냥 적당히 공부했는데 2학년 들어서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서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지요. 그 결과 성적이 많이 올랐을 때 1학년 성적이 너무 아쉬웠고 ‘진작 이렇게 공부할 걸’하는 후회를 많이 했거든요. 후배들에게는 그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신경 쓰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 201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