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학생 아이를 위한 아빠의 격려 봄이다. 아직은 날이 풀리지 않았지만, 새싹도 돋아나고 날도 한결 풀려서 슬슬 몸도 풀리고 기운이 나야하는 시기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커지기도 한다. 특히 유치원에서 자유롭게 잘 놀기만 하면 칭찬받았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규제가 많아지고, 성취에 대한 압박도 커지기 때문이다. 아이들만 힘든 건 아니다. 아이들을 책임져야하는 엄마는 어쩌면 더 큰 고민에 빠져있을지도 모른다. 옆집 아이, 친구 아이 등 모두 경쟁대상이다. 내 아이가 조금만 쳐지는 것 같으면 불안감이 높아져서 여기저기 학원을 알아보고 아이가 조금만 잘못해도 혼내기 쉽다. 그런데 아빠는 이런 상황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아빠가 어렸을 때는 누가 신경써주지 않아도 학교를 잘 다녔다. 때론 선생님한테 혼나기도 하고, 친구랑 싸우기도 했다. 공부를 썩 잘하진 못했지만, 지금 먹고사는데 크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도 알아서 크고, 나처럼 자기 역할 하면서 먹고 살 텐데, 아이는 너무 나약해보이고, 아이가 기운이 없다고 지적하는 선생님은 오버하는 것 같고, 그걸 듣고 노심초사 하고 있는 아내는 답답하기만 하다. 유명한 심리학자 에릭슨은 초등학교 시기에 습득해야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 성실성이라 했다. 성인으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직업적으로 필요한 것 말고는 초등학교 수준만 알면 대부분의 상황을 별 무리 없이 지나갈 수 있다. 그렇다면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정도는 잘 알고 있어야 향후 70-80년을 무난히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요즘 여기저기서 창의성을 강조하지만, 초등학교 시기는 사회성까지 포함해서 기초적인 수준에서 알아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가르치는 것들을 잘 습득해야 하는 시기이다. 일단 직선을 제대로 그을 줄 알아야 네모도 그릴 수 있고, 마름모도 그릴 수 있는 법인데, 직선을 가르칠 때 아이가 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아이는 직선을 긋지 못하는데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고 네모를 그리는 단계로 넘어가버리면, 아이는 그림 그리는 시간에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과정은 국어, 수학 뿐 아니라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바른 생활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위축되는 과목이 많을수록 아이는 학교 적응이 힘들어진다. 학교를 보내기 전에 테스트를 해보면 좋겠지만, 보통은 그럴 여유가 없고, 아이의 부족한 점을 미리 인식하기도 쉽지 않다. 방법은 그냥 학교생활을 잘 파악하는 것이다. 담임선생님과의 면담은 아내에게 맡기자. 아빠가 해야 할 역할은 아이와 학교생활에 대해서 대화를 하는 것이다. 어떤 수업이 제일 재미있는지, 어떤 수업이 제일 싫은지, 그리고 그 이유가 뭔지, 요즘 친하게 지내는 친구 이름이 뭔지, 주로 뭘 하고 노는지, 담임 선생님은 어떤지 등의 질문을 해보자. 한 가지 팁이 있다면, 그 시절에 아빠는 만들기가 좋았는데 그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든지,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숙제 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든지 하는 경험을 말해주는 게 좋다. 아빠의 질문과 아이의 대답, 그리고 아빠의 경험담이 한 번씩 오고가면 다음부터는 아이와의 대화가 훨씬 쉬워진다. 이런 대화를 하는데 시간은 10분이면 족하다. 아이는 소통할 수 있는 친구는 얻게 되고, 아내는 자상한 남편 덕에 불안감이 줄어들게 된다.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경험의 폭이 넓어야 선택의 폭도 넓다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숨 가쁘게 달리는 사람들, 그 속에서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고 따라가는 아이들. 육체의 성장을 미쳐 따라 잡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의 영혼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곳들을 찾아줘야 하는 때가 지금이 아닐까. 재미보다는 성과를 기대하고 좋아하는 것 보다는 잘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아이들이 마음을 풀어 놓는 곳이 있다. 맘껏 자신을 표현하므로 감정이 정화되는 곳, 창조미술학원(원장 김만영)을 찾았다.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공간으로교육은 분야별로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가 있다. 적당한 시기에 정상적으로 발달해야 할 영역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으면 그 후 아무리 노력해도 평생 동안 간극을 매우기 어렵다는 이론이다. 유.아동기는 미술교육의 결정적 시기다.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성공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교육이 미술교육이다. 김 원장은 “아이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수평적 교육이 필요하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해 보고 다양한 표현 방법을 경험해 봐야만 선택할 수 있다. 수직적 교육은 전문성은 높일지 모르나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격”이라며 “유.아동 시기는 다양한 재료의 경험과 다른 사람의 작품 감상,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표현방법과 자신의 표현법을 비교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감상 통해 미술 활동 자양분 길러창조미술학원은 한 달에 한 번씩 학생들이 그린 작품을 가지고 작품 감상과 평가 시간을 갖는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 다르게 표현한 친구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공유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미술의 거장들도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배우면서 자신의 작품 세계를 넓혔다. 미술 교육에 있어 감상이 정말 중요하다. 기회가 된다면 작품을 많이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을 자주 데려가 감상을 하게 하는 것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지름길이다. 앞으로는 문화의 시대다. 아이들을 문화 강국의 주인공으로 키우려면 어릴 때부터 충분한 자양분을 축척해 두어야 한다. 미처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타 지역에 비해 미술 활동이 활발하지 못한 원주의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다 보면 어느새김 원장은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다. 감정 기복이 잦은 시기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섣불리 접근하기보다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다양한 재료의 사용과 표현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그리다보면 어느새 아이들 스스로 기분 전환이 되고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 원장은 미술치료사 자격을 갖춘 미술심리 치료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는 김 원장은 “시간에 쫒기며 사는 것은 어른들 뿐이 아니다. 아이들도 이런 저런 스케줄로 바쁘다. 아이들에게도 숨 쉴 공간이 필요하다. 그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미술학원이 하는 것 아니겠냐”며 열린 마음, 열린 공간으로의 교육의 장을 지향하는 원장의 철학을 내비쳤다. ●서민 교육의 마지막 보루원주시학원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원장은 요즘 경기 불황의 여파로 운영이 힘들어진 학원장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랴 정책적인 현안에 대한 방안도 모색하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김 원장은 “사교육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학원 자체를 범죄 집단처럼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사회에서 학원 교육은 서민 교육의 마지막 보루다. 사교육이 부모들의 등골의 빼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아파트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 과외 교습자들은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고액 과외를 한다. 검증 받지 못한 그들에게 아이를 맡기는 행위는 위험천만한 일”이라며 강사는 물론 차량 운전기사 채용까지 건강기록은 물론 성범죄 기록까지 일일이 확인하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만 자격이 인정되는 학원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안전한 곳이라고 말했다.“학원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일일 찻집을 만들어 운영하기도 하고 한 구좌 당 만원씩 최대 3구좌까지 매월 장학금을 모아 사회에 공헌 하는 일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 764-7769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책 읽는 강원교육추진단’ 출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5일 책 읽는 강원교육 환경 조성 및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책 읽는 강원교육추진단’을 출범하고 도내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책 읽는 강원교육 추진단’은 독서교육 운동에 적극적인 도내 일선학교 교사와 전문직, 사서 등 총 23명으로 구성되었다.올해 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사의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확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자료 개발 보급, 청소년독서아카데미, 교과통합형 독서기행, 지역독서연합캠프, 독서사진공모전 등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학교전담경찰관 배치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과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은 19일 학교전담경찰관 학교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학교폭력 예방,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경찰청에서는 44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을 구성해 도내 중.고등학교의 학교 현장들을 순회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선도, Wee센터와 연계한 상담 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청소년 선도에 열정이 있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경찰관을 대상으로 선발.임용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강원 고입 전형 “성취도 점수에 원점수 반영해 변별력 확보” 2015년 고입 전형부터 성취도 점수에 원점수가 반영된다.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4학년도 강원도고등학교신입생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입 전형 시 성취도 점수에 원점수를 반영해 변별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입전형위에서는 ‘2013학년도 강원도고등학교입학전형영향평가보고서’, ‘2014학년도 고입전형기본계획안’, ‘201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산출 방법 개정안’을 심의했다.‘201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산출 방법 개정안’은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 규정을 개정하는 것으로서 올해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의 골자는 교과 영역에서 성취도 점수를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설정하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원점수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다만, 성취도 점수와 원점수 반영 비율을 5:1로 하여 원점수 반영 비율을 줄였으며, 비교과 영역의 30% 확대 및 평가기준을 세분화하여 변별력을 확보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참가자 모집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전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의회는 ‘2013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접수기간은 3월 29일까지며 만 15 ~ 24세 청소년(1989년 1월 1일 ~ 1998년 12월 31일 생)을 대상으로 한다.인도네시아 가룻 치칸당 마을에서 8월 7 ~ 16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된다.-신청서 : 센터 홈페이지(www.gwysc.or.kr) 공지사항 참조-신청방법 : 이메일(kyvc@chol.com) 접수 (※원본은 당일 지참)문의 : 731-37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SBS 좋은아침 속독신동의 비밀은 학습명상 ‘속독과 명상’ 언뜻 보기에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단어가 왜 깊은 관련이 있는 걸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아해 합니다. 속독은 동(動)적이고 명상은 정(靜)적인 극과극의 대립되는 현상을 어떻게 조화롭게 연계시켜 1시간에 읽어야 할 책을 3분 안에 독서 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자 합니다. 3월 12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청주 대성초 4학년 학생이 1분 31초 만에 200쪽의 분량의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말하는 것을 시청한분들이 있을 겁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수준은 “참 신기하다” “초능력이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날 전국에서 걸려오는 문의전화에 하루 종일 분주했습니다. 그러나 실상 뇌계발 속독법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나 수강생들은 훈련하면 그 정도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보통의 일반인들은 너무 빨리 읽으면 그 책의 내용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속독법을 훈련하지 않은 사람이 빨리 읽으면 책에 내용을 모르는 것이 당연 할 지도 모릅니다. 그렀지만 일반인도 몰입만 하면 일상생활에서 이미 속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 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여러분이 영화를 보기위해 극장에 갔습니다. 평소 보고 싶어 하던 외국영화입니다. 여러분은 화면 옆에 나오는 한글자막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아마도 한 자 한 자씩 한글자막을 읽다가는 영화의 중요한 장면들이 생각나지도 않을 겁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기억하고, 이해하고 극장을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속독법을 배우지도 않았는데 분명 속독법으로 자막을 보신 것입니다. 이제 속독에 대하여 조금은 이해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집중을 통한 몰입이야말로 속독을 하는 지름길이라는 것도 이해하셨을 겁니다. ‘집중을 통한 몰입’ 일반인들은 간단한 것 갔으면서도 어렵다는 생각을 할 겁니다. 그 가장 쉬운 해답은 명상에 있다. 명상이란? 주위의 변화에 반응하지 않고 자신의 세계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명상은 마음의 평화(심신의 이완)로 가는 가장 오래된 기법입니다. 명상을 하면 생각이 명료해 지고 산만함으로부터 점점 모든 것이 분명해 진다. 명상은 집중력을 키워주고 자기 통제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명상은 깊게 휴식하게 하고 에너지를 충만하게 만듭니다.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면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공부를 잘하기를 원한다면 공부하는 법을 마음속에 연습하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학습명상입니다. 학습명상은 일반 성인이나 학생들이 아주 간단하게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펴고 두 손은 배꼽부위에 가볍게 오려놓고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숫자를 세어가는 명상을 말합니다. 호습을 세어 가면서 산란한 마음을 바로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바로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숫자를 센다고 해서 수식관 이라고도 합니다. 이 명상법은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집중을 유도해 줍니다. 숨은 억지로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평상시 보다 더 길게 호흡 합니다. 숨을 들이쉬고 내쉰 후 하나, 숨을 들이쉬고 내쉰 후 둘, 숨을 들이쉬고 내쉰 후 셋, 이렇게 열까지 간 후 다신 거꾸로 아홉 여덟 일곱, 마지막으로 하나까지 내려옵니다. 처음에는 목표가 10이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100까지 늘려갑니다. 명상을 할수록 의식(생각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나 사물에 대하여 인식력)은 점점 명료해 지고 마음의 평화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 조용히 눈을 뜨고 읽고자 하는 책을 펼칩니다. 내가 볼 수 있는(이해의 범위) 의미 있는 단위(구, 절, 한 문장, 한 단락)를 보면서 독서에 몰입합니다. 그러면 집에서도 쉽게 빠른 속독을 할 수 있습니다. 집중과 몰입은 힘을 준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고요 속에서 오는 것입니다. 실제로 몰입을 통하면 1주일 만에 100배 빠른 속독도 가능합니다. 초보자들이 처음 속독에 실패하는 원인중의 하나가 너무 정독에 치우쳐서 읽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면 속독은 점점 멀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평소 읽던 정독기준으로 이해도 60%정도로 아주 쉽고,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책으로 자신감 있게 훈련 합니다. 훈련을 거듭하여 30배 빠르게 속독으로 책을 볼 수 있다면 이번에는 거꾸로 10배 정도의 빠르기로 천천히 정독 훈련합니다. 그러면 내가 10배 빠르게 읽더라도 정확하게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속독은 반복입니다. 속독실력이 늘어날수록 정독도 빨라집니다. 속독은 누구나 가능하며 독서를 통해서 얻어지는 배경지식은 우등생을 만드는 비법입니다. 독서를 하지 않고 100점만을 원하는 부모님은 없을 겁니다. 기본 밑바탕이 단단히 다져있어야만 전교1등도 하고 꿈과 미래가 열립니다. 독서는 지식이고 지혜이며 삶을 열어주는 기본입니다. 글 : 남선우 소장 (남선우 점핑 SM 속독 연구소장,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속독법 강사, 충북학생교육문화원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미국교과서로 공부하는 다원스쿨, 유초등부 원생모집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유·초등전문 영어교육기관 다원스쿨에서 신학기 원생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영어유치부(5~7세) 종일반과 오후 단과반, 초등부(전학년)다. ‘인성과 감성을 중요시하는 교육’을 모토로 하는 다원스쿨은 그동안 자연스러운 영어학습 환경 조성과 다양한 Activity활동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또한 검증된 원어민 강사와 아이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추구하는 통합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성적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 다원스쿨의 랜디 송 원장은 “아이들의 조기 영어 교육을 위한 최근 연구자료에 입각한 교수법과 실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국내외 최고의 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외국어 습득의 적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문의전화 234-08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중원옛터의 향기를 찾아서 2’발간 현직 교사들이 충북 중부지역의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역사문화유적지를 찾아 소개한 문화재 답사 길잡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성화중학교 장순복 교사 등 도내 8명의 현직교사들은 학생들이 답사여행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향토문화유산 안내서 ‘중원옛터의 향기를 찾아서 2’를 발간했다. 지난해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에 이어 2번째로 발간된 이 책은 중원문화의 중심 지역임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진천, 괴산, 증평, 음성지역의 숨겨져 있는 역사 문화유적지를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답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특히, 각각의 코스별로 ‘보고, 체험하고, 생각하는 답사여행’을 테마로 지역별 특징들을 소개한 점이 눈길을 끈다.또한, 해당 문화재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들을 함께 소개하며 학생들의 충북교육청은 책자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도내 각급학교 등 교육기관과 도내 대학 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600여부를 배부하고, 도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교육청 및 교육과정 홈페이지(http://cutis.cbe.go.kr)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학부모 진로교육 참여 확대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자녀의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 진로교육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학부모가 직업세계와 자녀의 적성과 소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권역별 거점교육청을 중심으로 연간 10시간이상 교육과정을 편성해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자녀의 특성 이해’, ‘자녀와의 소통’, ‘직업의 조건과 진로설계’ 등을 제공한다.또한, 도내 모든 학교에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학부모 위주로 5명 이상의 ‘학부모 진로코치단’을 구성해 진로교사를 보조하고, 진로체험과 진로상담, 직업소개 등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진로코치의 원활한 진로교육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간 20시간 이상 진로상담기법, 진로설계와 포트폴리오 작성 등의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각종 진로체험, 진로캠프, 진로상담과 검사 등의 진로교육에 학부모 참여를 확대 시킬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