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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미술대학 수시 학생부중심 전형에 대하여 황규범 원장 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미술학원문의 031-702-1003미대 입시유형 중 수시전형에 속하는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첫번째, 학생부 교과전형에 해당하는 수도권 중심의 주요대학으로는 한양대 에리카, 중앙대 안성, 명지대, 한성대 등이 교과전형을 통해 일부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그러나 교과전형은 수학을 필수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수학 성적 추가 반영시 성적대를 꼭 확인 한 뒤 지원해야 한다. 일반적인 반영 교과과목은 국어, 영어, 탐구(사회·과학), 미술, 수학 중 학교별로 상이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내신성적 관리 또한 목표하는 대학에 맞게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두번째, 학생부 종합전형에 해당하는 수도권 중심의 대학으로는 홍익대를 중심으로 이화여대, 국민대, 경희대, 중앙대 안성. 동덕여대 등의 학교들이 선발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부 종합전형은 단계전형으로 진행이 되며 1단계에서는 학생의 자기소개서 및 대학별 요구양식에 의한 서류로 일정배수 1차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학생부 종합전형은 교과전형과는 다르게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미술관련 교과활동 및 비교과활동을 꾸준하게 저학년때부터 관리해야 한다. 또한 학교별 면접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따른 모드 별 면접 준비가 철저하게 되어있어야 한다.수시 학생부중심 전형은 실기시험을 보지 않고 오로지 학생기록부만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선발하기에 학과관리와 미술활동관리가 꾸준히 필요한 전형이다. 학과관리 또한 본인의 컨디션에 맞는 시기별 관리가 필요하며 미대입시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되기 위해서 학생들은 그에 맞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 또한 사실이다. 2019-07-08
- 국어 성적, 열심히 해도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상숙전샘국어 대표강사 신바람학원문의 031-781-0401국어는 쉬울 것 같은데 왜 유독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것일까?국어는 단순 암기 과목도, 이해만 하면 되는 과목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내 생각만을 쓰는 과목도 아니다. 학교에서 치루는 국어 시험은 문학, 비문학, 문법, 말하기 등의 영역으로 나뉘고 영역별로 개념이 다르다. 따라서 개념암기와 문제의 유형파악, 난이도별 문제풀이를 통해 철저하게 반복하며 연습해야 한다. 이렇게 문제를 풀다 보면 내가 평소에 알던 단어인데도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어 ‘서사’는 사전적인 의미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적음’이다. 그러나 국어의 ‘시’에서 ‘서사시’라고 하면 영웅이 나오는 웅장한 이야기를 말한다. 또 ‘서사적’이라고 하면 역사와 관련되었다는 뜻도 되고, 소설처럼 이야기 구조가 있다는 뜻도 된다. 이런 국어에서 사용되는 어휘의 의미를 모르면 국어는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이것을 알아가는 것이 곧 국어의 개념 공부이다. 국어의 개념은 크게 시, 소설, 수필, 극 등의 문학과 설명문, 논설문 등의 비문학으로 나뉘고, 각각에 필요한 표현방법, 설명방법, 각 장르별 정의 등을 공부하고 암기해야 한다. 성적을 오르게 하려면 그 암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객관식 문제의 선지에서 하나씩 정답이 아닌 것을 지워나가면 된다. 서술형 문제는 평소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께서 강조한 내용을 중심으로 본문 내용 그대로 암기하거나 주제에 관한 특징 등을 암기하고 한 번씩 써보는 것이 필요하다.이렇게 튼튼한 국어의 뼈대를 가지고 많은 책들을 읽는다면 독해력이 생기고 또한 국어의 성적도 올라갈 것이다. 그 동안 책을 많이 읽었다면 이번 여름방학에는 꼭 국어의 개념을 공부하고, 국어의 개념을 알고 있다면 이제부터는 책을 많이 읽어서 성적이 쑥쑥 올라가는 학생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 2019-07-08
- 결과가 다른 대입·고입 최적화 프로그램 교육과정부터 수능에 이르기까지 지난해부터 발표된 수많은 대입 정책들은 고등학교 3개 학년이 치르는 입시가 모두 다른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 이렇듯 혼란스러운 대입 환경은 변화된 교육정책과 입시를 꿰뚫는 전략에 대한 요구로 이어진다. 지난해 수지지역에 개원한 수학&입시전문 학원인 ‘텔레오’의 입시 결과는 놀랍다. 서울대 4명, 연세대 3명, 고려대 11명을 포함한 수시합격자 37명, 외대부고 20명, 청심국제고 11명을 비롯해 자사고와 특목고에 41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결과는 바로 대학별로 제시한 학생부 전형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성장시켜 나가는 ‘텔레오’ 수업의 힘이다. 수학과 입시 전문 프로그램으로입시 경쟁력 갖춰고입과 대입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게 맞는 입시 준비다. 따라서 ‘텔레오’에서는 실력에 맞춰 철저하게 진행되는 수학 수업으로 상위권 실력을 만들고 컨설팅을 통한 입시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역량을 드러내는 학생부를 완성한다. 즉, ‘텔레오’에서는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맞춰 수준 높은 내신 성적 관리 프로그램과 학교별, 학년별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한 꼼꼼한 비교과 관리로 상위 대학의 수시전형에 합격할 수 있는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개별 수시전형 준비로 원하는 결과 이뤄최근 정시전형의 비중을 늘린 대학별 입시안들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시전형의 비중은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 역대 최고인 77.3%나 되며, 고2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77%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상위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과 비교과 등 학생부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텔레오’의 안동헌 부원장은 “수학, 과학, 국어 전문 수업으로 주요 과목의 성적을 철저히 관리하고, 개별 컨설팅으로 세운 진로진학 목표에 맞춰 독서, 동아리, 진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학교 일정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이 되도록, 각 영역의 전문 강사들이 함께 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뤄지는 것이 ‘텔레오’ 입시 프로그램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또한 오랜 입시 지도로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수시전형 지원 전략은 합격률을 높여준다. 고1부터 수시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제시함으로써 학습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이루어져 고3이 되면 보다 경쟁력을 갖춘 학생부를 완성해주기 때문이다. 안 부원장은 “수지지역 최고의 실력을 가진 두 명의 강사들이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심층 인터뷰로 학생들 스스로 자소서를 완성하고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대입의 축소판 고입,대입과 동일한 프로그램 운영지난해에 50명의 지원자들 중에 41명을 합격시킨 ‘텔레오’는 자사고와 특목고에 지원하려는 용인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개별 컨설팅을 통한 고입 지원 전략은 합격은 물론 대입까지 바라보고 제안되기 때문에 재원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입은 대입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대입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안 부원장은 강조하며 “독서와 동아리 등 비교과에 대한 준비부터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고 그 결과를 다른 활동으로 확장시킨 경험과 주어진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대답하는 면접 준비는 아쉽게 원하는 고교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대입에서 보다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덧붙였다.텔레오 설명회고입&대입의 변화와 전략적 준비▶7월 12일(금), 19일(금)▶고입(초6~중3) 오전 11시▶대입(중3~고3) 오후 2시문의 031-276-9911 2019-07-08
- 용인지역 일반고 진학률 67% 상현고 92.7로 가장 높아 지난 5월말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고교별 졸업생의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 학교별로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상위 학교로 진학한 인원수와 비율, 그 외에 취업과 기타로 분류되는 인원수와 비율을 살펴보고용인지역의 학교별, 항목별 비교를 통해 특성을 알아보았다.단, 용인지역 중 인구가 집중된 수지와 죽전학군에 포함된 15개 고교를 선택해 분석했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19년 5월 공시 기준* 자료 취합 기준: 2019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9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용인시 수지·죽전지역에서 선택한 15개 일반고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진로현황을 포함했지만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는 도표 분석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2019학년도 졸업생의 진학률 67.0%, 기타 30.4%용인지역에서 인구가 집중된 용인 서부지역 수지·죽전학군 15개 고교의 2019학년도 졸업생들의 진로현황을 살펴보았다. 2019년 2월에 졸업한 이 지역 고교생은 총 5,771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상위 학교로 진학한 졸업생은 대학교로 진학한 졸업생이 2,853명(49.43%), 전문대학 진학이 972명(16.8%), 국외 대학이 41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67.0%가 진학으로 진로를 정했다. 단, 국외 대학 진학률은 집계에서 누락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한 졸업생의 비율은 0.7%에 불과했으며, 진로를 정하지 못해 기타로 분류된 졸업생이 1,757명으로 30.4%를 차지했다. 기타로 분류된 대부분의 인원은 재수생으로 예상된다.<2018학년도 수지·죽전학군 15개 고교의 졸업생의 진로현황>과 올해의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졸업생이 지난해 5,530명에서 241명 증가했으며 진학률은 지난해 67.95%에서 올해 67.0%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대학교 진학률은 49.6%에서 49.43%, 전문대학 진학률은 18.15%에서 16.8%로 줄었다. 이때 비율은 줄어들었지만 인원수를 비교하면 올해 졸업생들의 진학자 수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용인 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 진학률 현황상현고 진학률 가장 높고, 수지고 가장 낮아진학률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졸업생들을 합한 수치다. 학교별로 졸업생 수가 다르기 때문에 인원수가 아닌 진학 비율(%)을 기준으로 비교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용인 수지·죽전지역 일반고교 전체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교는 상현고로 92.7%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그 다음으로 높은 학교는 87.2%인 성복고와 86.8%인 용인백현고이다.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53.5%인 수지고이며 그 다음은 56.7%의 신봉고와 58.3%인 홍천고의 순이었다.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그해 졸업생들이 재수하지 않고 상위 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진학률이 낮은 수지고와 신봉고 등은 타 학교들에 비해 재수를 선택한 학생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용인 수지·죽전지역 고교 졸업생4년제 대학과 전문대 진학 비교현황대학교 진학률은 상현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용인백현고 가장 높아용인 서부지역 수지·죽전학군 15개 고교 졸업생들 중 2,853명이 4년제 대학교로 진학했다. 그중에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교는 상현고로 74.2%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용인백현고가 61.2%, 성복고가 60.9%였다. 반대로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고교는 40.2%인 대지고이며 40.5%인 신봉고가 그 뒤를 이었다.전문대학에 진학한 졸업생은 972명이다. 전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용인백현고로 25.3%였다. 그 다음으로 흥덕고가 24.6%이고, 성복고가 23%였다. 전문대학 진학비율이 가장 낮은 고교는 수지고로 6.8%를 기록했고 12.1%인 보정고가 그 다음으로 낮았다. 이 두 학교는 지난해에도 각각 7.6%와 9.6%로 올해와 동일하게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았다.용인 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졸업생 진로현황 – 기타, 취업기타 비율 수지고 가장 높고, 취업은 대지고가 76명으로 최고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졸업생들은 대부분 재수생일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지역 수지·죽전학군에서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수지고로 46.5%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높은 학교는 43.3%의 신봉고이다.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수지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타 비율이 가장 높아 졸업생들이 재수 선택을 많이 한 것으로 보여 진다. 기타 비율이 가장 낮은 학교는 상현고로 3.7%에 불과하다. 가장 높은 수지고와 무려 42.8%의 차이가 난다.대부분의 졸업생이 진학을 선택하는 용인 수지·죽전지역의 취업 비율은 0.7%로 매우 낮다. 더욱이 총 148명의 취업한 졸업생들 중에 절반이 넘는 76명이 대지고 졸업생들이며 흥덕고 또한 29명으로 취업한 졸업생들의 수가 많았다.2019학년도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외대부고)는 전국 단위 자사고로 학교 형태와 위치가 해당 지역의 일반고들과는 달라 수지·죽전학군 고교별 졸업생의 진로현황 분석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지역인재전형으로 수지·죽전학군 중학생들의 진학자 수가 많은 외대부고의 졸업생의 진로현황은 용인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별도로 수치를 살펴보았다.외대부고의 진학률은 73.9%로 지난해의 63%보다도 훨씬 수치가 증가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7.9%로 지난해 50.4%보다 7.5%나 증가했다. 반면 전문대학 진학은 0명으로 나타났으며 국외 대학에 진학한 국제계열 졸업생들도 59명이나 된다. 이는 지난해 46명보다 13명이 늘어난 수치이며 재수로 대표되는 기타 비율은 26.1%이다. 이와 같이 높은 진학률은 해마다 증가하는 외대부고의 입시 실적과 무관하지 않다. 2019-07-08
-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꿈을 실현한다 용인지역에서 주목받는 고교 중 한 곳이 홍천고등학교(교장 강재식)이다. 수지지역 학생들이 선호하는 홍천고등학교(이하 홍천고)는 특히 용인지역 고교 평준화를 맞아 3년간의 고교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전형에서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지난 몇 년간 진행되어 온 교육과정의 변화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연구하고 분석해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했기 때문이다. 자유로운 선택으로 학생중심 교육과정 실현2015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홍천고의 준비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려는 학교의 고민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학생들이 교과목을 선택하는 ‘자유수강제’를 지향하는 것을 넘어서, 계열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를 선택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율권이 부여된다.즉, 공통으로 이수하는 기초 교과 영역 외에 2학년부터 자유롭게 이뤄지는 탐구 교과 선택은 계열과 상관없이 각자 희망하는 학과와 흥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본격적으로 탐구교과를 선택하는 2학년들의 경우, 사회탐구 5과목과 과학탐구 3과목 중 3개 교과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과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이라도 한국지리, 윤리와 사상,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 세계사, 물리학I, 화학I, 생명과학I 중 한국지리, 동아시아사, 생명과학I의 조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것이다. 3학년 때도 마찬가지다. 세계지리, 사회문화, 경제의 사회탐구 3과목과 물리학II, 화학II, 생명과학II로 구성된 과학탐구 3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계열과 상관없이 2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이와 같이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은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을 반영한 결과이지만 기존에 계열 변경과 진로를 바꾸기가 어려웠던 단점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계열의 구분을 없애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2학년 때 자연계열 과학 탐구교과를 3과목 선택해 이수했더라도 3학년이 되어 진로희망이 사회과학 계열로 바뀌었다면 미적분이 아닌 경제수학을 선택할 수 있다.또한 홍천고의 교육과정은 얼마 전 서울대가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지정안과 신설된 교과이수 가산점 반영안에 적합하다. 수능 선택과목인 미적분과 기하, 과학탐구 교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교과이수 가산점이 반영되는 여행지리 과목도 교육과정에 이미 편제되어 있기 때문이다.영재학급과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으로 다양성 확보이렇듯 선택 교과로 저마다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지만 보다 심화된 학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홍천고에 입학한 자연계열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재학급과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이 바로 그것이다.영재성 검사와 심층 면접 등 3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된 20명은 연간 110시간 내외의 수업을 영재학급에서 이수한다. 수학과 과학 교과 90시간, 20시간 내외의 프로젝트 산출물, 영어 페임랩, 비전 공감 멘토링, 체험학습으로 구성된 비교과 활동들은 학생들이 기본 교육과정이 아닌 심화 학습과 주제 중심의 창의적인 수업 활동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지식을 쌓고 실험과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한 연계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다. 또한 인근 풍덕고와 함께 ‘국제 경제’와 ‘과학과제 연구’를 개설해 다양한 탐구활동 및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개설했다.자연계열이 강한 홍천고지만 홍천토론대회를 비롯해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비경쟁 독서토론활동 등 다양한 인문계열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된다. 더욱이 올해는 고전읽기, 독서토론 등 인문계열과 연계된 행사들도 많이 보완되었다.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를 비롯한 진로 진학지도홍천고 재학생들은 진로탐색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의 목표 수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인문, 사회, 자연계열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학년별·교과별 통합교과형 논술교육모형을 적용한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능력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그중에서도 과학실험 캠프, 문학을 통해 삶과 만나는 국어과 수업, 비주얼씽킹 지리과 수업 등 성장 스토리가 있는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아카데미, 월요 독서프로그램, 대입 수시정보제공을 위한 입시자료 구입 등 여러 가지 진로 탐색활동을 비롯해 문학과 역사기행, 인문학 특강 등의 체험활동과 특강도 열린다.뿐만 아니라 1.2학년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꼼꼼하게 기록할 수 있는 ‘드림노트’를 작성하고 진로교사에게 진로 및 교과 선택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3학년에 올라가서는 3학년 부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대입 진학지도를 시기별로 받을 수 있다.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3학년들은 상담을 통해 수시 모의 지원 계획을 세우고 학과 정보 및 동문 선배 멘토링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탐색하게 된다.미니인터뷰 | 홍천고등학교 강재식 교장“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올해 새로 홍천고에 부임한 강재식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학생들의 목표가 대입이 되면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마치 대학을 가기 위한 준비의 장이 된 것 같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에서 소중한 자산을 배우는 것인데 말입니다. 독서는 물론 동아리 활동조차도 대입과 연관 지어 생각해야 하는 현실이 마음 아플 뿐입니다”라며 치열한 입시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안타까워했다.“저는 학생들이 입시에 매몰된 고등학교 생활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것들을 탐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워 하나씩 이뤄나면서 성취감과 행복감을 맛보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저희 홍천고 교육과정은 계열과 상관없이 원하는 교과를 수강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자율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비록 학생들의 다양한 교과 조합으로 교사들의 시간표 구성이 힘들어지지만 학생들 스스로 세운 계획에 맞춰 선택한 교육과정을 학습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으로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강재식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학교는 학생들이 세운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2019-07-08
- 영진사이버대, 대구소프트웨어고 해외취업 추진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안병규) 졸업생들의 학위취득과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하기로 하고 2일 오후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및 ㈜글로벌터치코리아(대표 권원호)와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고교 대학 산업체 3자간 상호협력을 통해 대학졸업과 동시에 일본 IT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대구소프트웨어고 졸업생은 국내 IT기업에 선취업 후 영진사이버대에 후진학해 일·학습 병행과 병역특례 등을 진행한다. 이후 해외취업 희망자는 해외취업전문기관인 ㈜글로벌터치코리아를 통해 해외 IT기업으로 글로벌 취업을 지원하는 체계다.이번 협약으로 영진사이버대와 대구소프트웨어고는 IT전공심화 교육과정과 일본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글로벌터치코리아는 해외취업 정보와 양질의 취업처 제공을 담당함으로써 고교졸업생의 학위 취득과 해외 취업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발전 및 정착시킬 계획이다.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협약을 통해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면서“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고교‧대학‧산업체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병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교장은 “우리 졸업생들의 고민거리인 대학 학위취득과 국내·외 취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라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류병희 ㈜글로벌터치코리아 이사는 “우수한 인재들이 원활하게 일본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관련 업계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전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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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강남지역 수시 합격 사례 엿보기 2020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 중에 진행된다.수시 지원을 앞두고 2019학년도 수시 합격 사례 중 내신을 극복한 경우부터 특정 과목에 두각을 나타내며 교과 관련 학과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경우까지, 강남 학생 사례를 재구성해봤다. 단, 정확한 대학과 학과명은 공개하지 않는 대신, 재구성한 모든 사례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 대학을 기준으로 한다.수시 사례① 내신 극복 사례인문대학 어문계열에 합격한 A학생은 내신 2.4등급으로 A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내신 약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진로와 연계된 활동을 집중적으로 해나갔고, 교내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활동, 봉사활동 세 가지를 진로와 유기적으로 연관시켰다. 학생부를 보면 진로 관련 핵심 키워드를 잡고,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내 동아리 활동-방과후활동-고교 3년 봉사활동(지속성이 있는 봉사활동)과 연계해 공통적으로 등장한다.또, 1학년 때보다 2학년, 3학년 때 조금씩 성적 상승 곡선을 그렸으며 진로 관련 교과의 경우 점진적으로 성적을 끌어올려 3학년 때 1등급을 받았다. 또한 학급임원 활동 및 동아리 부장을 맡아 주도적으로 교내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리더십에 두각을 보였다. 특히 A학생은 교내 활동을 다채롭게 한 만큼, 수상 내역도 많은 편이었다.수시 사례② 특정 교과 우수 사례자연과학대학 계열에 합격한 B학생은 강남 일반고에서 내신 2.2등급이다. 수학 교과는 고교 3년간 거의 1등급을 받았고, 과학(특히 물리) 교과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에 비해 다른 교과는 주로 3등급이었고, 4등급을 받은 교과도 있었다.하지만 관심 분야 및 B대학 지원 희망 학과 역시 수학, 과학 교과와 연관되어 있어서 고교 3년 총 내신등급은 2등급 초반 대였지만, B대학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시에 합격했다. 수학, 과학 교과의 우수성은 이와 관련된 교내 경시대회에서도 수상으로 이어졌다. 다만, 이 학생의 경우 교내 수상 개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 1등급 학생이 받는 교과 우수상과 경시대회 및 과학 관련 탐구대회 수상이 전부지만, 특정 교과의 우수성으로 전공적합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경우다.수시 사례③ 진로 변경 사례의학계열에 합격한 C학생은 의대 지원 학생의 등급으로는 다소 낮은 편에 속하는 1.5등급으로, 1학년 때는 의대가 아닌 다른 진로 방향 모색했다. 실제로 C학생의 1학년 학생부 내용은 대다수가 사범대학을 목표로 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고교 2학년 때 희망 진로를 의학계열로 변경한 뒤에도 1학년 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의학’ 관련 관심사를 교내 탐구대회 주제로 삼아 깊이 있게 연구해나갔다. 이 외에 주력한 것은 독서활동이다. 학생부에는 책 제목과 저자명만 기록되어 대다수 학생이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데 반해, C학생은 진로 변경 계기와 진로 탐색 열정을 ‘독서’ 안에서 찾으려고 노력했다.생명과학 수업시간에 배웠던 유전을 의학 분야의 최신 화두와 연계해, 이와 관련한 깊이 있는 독서와 탐구활동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연결시켰다. 무엇보다 학생부 곳곳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 흔적이 드러나 있고, 남다른 인성과 인간의 수명 연장에 대한 소신 있는 탐구를 해나가는 등 인위적인 활동이 아닌 진정성 있는 진로 탐색에 주력했다.수시 사례④ 전공적합성 우수 사례관심 분야에 대해 남다른 탐구열을 지녔던 D학생은 전공적합성 우수 사례로 손꼽을 수 있다. 교내 활동에서도 진로, 전공 관련 활동이 두드러지며 정규 동아리, 자율 동아리, 교내대회(장기간 진행하는 프로젝트 형태의 교내 대회) 및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도 모두 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특히 전공과 관련한 교과의 경우 친구들과 교내 스터디 활동을 통해 심화 탐구를 이어갔고, 희망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내용을 개별적으로 공부하고 탐구해나갔다. 이 같은 내용은 교과 발표 수업으로 연결 지어 전공적합성을 키워나갔고, 4차 산업혁명 및 최신 과학기술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목하며 동아리 및 여러 탐구 활동 주제로 삼았다. 수학, 과학 교과의 몇몇 개념은 집적 증명해가며 원리와 개념 도출의 과정을 학습했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사를 다른 분야와 접목해보는 교내 활동을 통해 학생부 곳곳에도 ‘전공을 기반으로 한 융합적 소양’이 두드러진다. 2019-07-05
- 강남고도미술학원 미대입시 무료체험 특강 및 미술적성테스트 실시 최근 자유학년제를 점차 확대해 시행하는 중학교와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고등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산업에서 디자이너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디자인학과 미대입시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미대입시 합격 가능한 지름길 제시미대입시는 반드시 예중, 예고에 입학해야만 유리할까? 자녀가 그림에 관심과 소질을 보여도 쉽사리 진학이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대입시는 예중, 예고로 진학하는 것이 수월하다고 생각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디자인학과 입시 합격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학교 때부터 예고 입시를 무리하게 준비하며 실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돼 미대입시에서 점차 비중이 늘고 있는 학과 공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입시전략 연구소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미대를 비롯한 홍익대 미대, 이화여대 미대, 국민대, 고려대, 과기대 등 주요 명문대 디자인학부 합격생의 경우, 10명 중 9명이 일반 고등학교 출신으로 예술계 고등학교 출신의 학생 수 보다 90% 이상 월등히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창의력 개발과 표현력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와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과 성적도 올려야 함을 감안해 볼 때, 디자인학과 지원을 위한 미대입시는 일반고에서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미술 적성 테스트의 중요성미술에 관심이 있다는 것과 소질과 재능이 있다는 것은 별개로 판단해야 한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은 ‘미술을 단순히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해마다 다변화하는 치열한 미대입시에서 절대로 합격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일반 중·고등 학생의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술에 대한 적성이나 재능을 정확히 진단해 보고 진로를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대부분 미술학원에서 적성테스트를 하지 않고 미대입시를 준비하다 보디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결국은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밝혔다학생의 잠재적인 소질과 재능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수 있는 미술 적성 테스트는 미술대학 합격 여부를 예측하고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실제로 최근 10년 간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 실시하는 미술 적성 테스트에서 B+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들의 경우, 미대입시를 준비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실기력를 향상시켜 대학입시에서 실기 점수를 A를 받을 수 있어 합격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여름방학 기각 중 잠재적인 소질, 미술 적성 테스트로 점검국내 최초 디자인계열 입시 전문학원인 ‘강남고도미술학원’은 매년 괄목한 만한 입시 성과를 이끌며 국내 최고의 디자인 입시 명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풍부한 입시정보와 최고의 원장급 전문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1:1 맞춤형 실기 지도력은 이미 그 진가를 발휘해 2019학년도 단일학원 전국 1위로 서울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재원생 90% 이상 신화적인 합격률을 기록했다.‘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는 여름방학 중에 미술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적성 테스트와 미대입시를 위한 무료 체험 특강을 실시한다. 미술 적성 테스트는 개인별 1:1 심층 상담과 함께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관찰력, 표현력, 창의력 등 미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세부적으로 진단해 볼 수 있어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강남고도미술학원과 같은 미대입시전문교육기관에서 반드시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7월 13일부터 4주간 함께 진행되는 여름방학 무료 체험 특강도 강남고도미술학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2-3462-9119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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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대 법대, 의대 진학 위한 맞춤형 관리 유학 ‘독일 홈스테이 유학’에서 7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소수 정예 관리형 유학을 위한 유학생을 모집 중이다. ‘독일 홈스테이 유학’의 대표는 자신의 두 자녀를 독일 최고의 명문대학인 뮌헨대학교 의대와 훔볼트대학교 법대에 진학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기간이 아닌 대학교 졸업 나아가서는 취업까지를 염두에 둔 장기적인 미래의 비전을 가진 맞춤형 관리 유학을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독일 베를린의 BIS(베를린국제학교)에 도보로 통학‘독일 홈스테이 유학’은 독일 베를린의 BIS(베를린국제학교)로 통학하면서 독일 명문대 의대와 법대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수업, 방과 후 과외수업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해 줄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약 3명으로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가 대상이다. 단, 초등 고학년 이상이라도 영어나 독일어가 능숙하면 신청이 가능하다.‘독일 홈스테이 유학’은 일반 유학원을 통해서가 아니라 대표가 직접 모집해서 현지에서 운영하는 관리 유학이라 비용도 일반 유학원의 유학보다는 저렴하고 유학기간 역시 짧아질 수 있다고 한다. 홈스테이를 하는 학생들이 통학하며 공부를 하게 될 BIS(베를린국제학교)는 조용하고 공기 맑은 베를린 지역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시내에서 전철로는 약 30분가량 걸리지만 학생의 편의를 위해 홈스테이 장소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교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 방학 때는 홈스테이를 운영하지 않아 귀국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과외교사 방문, 학습과 생활 모두 맞춤형으로 진행‘독일 홈스테이 유학’의 시스템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방과 후에는 주요 과목의 학습을 위한 과외교사가 직접 홈스테이 장소로 방문해 학생의 공부를 도와주는 등 생활과 학습 모두를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소수 정예 맞춤형 관리유학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은 학교의 정규수업 외에도 영어, 독일어 과외수업을 주 3회에서 5회까지 집중적으로 받는다. 미국 유학생들이 많이 있는 뉴욕, 보스턴 등에는 학원이 많아 유학생들을 위한 학원 라이딩도 가능하지만 독일의 경우는 재즈댄스학원 등을 제외하고는 학원이 거의 없어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을 방문해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독일 홈스테이 유학’의 대표는 자신의 자녀들이 독일에서 공부하면서 겪었던 영어와 독일어 공부 방법의 노하우를 살려 외국어에 능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며 이를 위한 첫걸음이 어릴 적에 외국어를 시작하는 길이라고 했다. 유학생들은 독일어와 영어 수업 이외에도 음악, 미술 등의 예체능 수업도 주 1회를 별도로 받게 되며 원하는 경우에는 골프 수업도 받을 수 있다.교육자이자 학부모가 직접 유학생을 돌보며 최선 다할 예정독일 유학은 미국 유학 등에 비해 그리 보편화되어 있지 않다. 이에 대해 ‘독일 홈스테이 유학’의 대표는 독일 유학이 생각보다 장점이 많다고 했다. 독일에서 대학 졸업을 하고 취업해 소득세를 납부한 경우 5년 후에는 영주권을 취득할 수도 있으며 영주권 취득 3년 후에는 시민권 신청도 가능하다고 했다. 시민권을 취득하면 EU 28개국 어느 국가에서든지 살 수 있고 취직도 가능하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독일은 현재 시골의 경우 의사들이 부족해 동유럽 의사들이 대부분 진료를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마지막으로 ‘독일 홈스테이 유학’의 대표는 “독일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담당하는 집사람은 독문학을 전공한 후 국내 대학에서 10여 년간 강의를 한 교육자이자 자녀들을 독일 명문 법대와 의대에 진학시킨 학부모로 자녀들을 직접 돌보기 어려운 의사부부, 법조인 부부들이 아이를 맡겨 준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필 예정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문의 010-3242-8531 2019-07-05
- 의·치·한·수·약대 진학을 위한 차별화된 컨설팅 의치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 중 의외로 독해사고력 부족으로 수능 언어영역이나 대입 MMI 면접에서 실패해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내신에서 보고서, 독서감상문, 주제발표 등의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읽고 쓰는 능력 또한 필수적이다.이렇듯 의치대를 진학하기 위해 주요 교과목 이외에 어떤 능력을 배양해야만 할까? 의치대 컨설팅 전문 스카이멘토링 이종만 소장을 만나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스카이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독해력과 쓰기 능력, 꼼꼼한 지구력이 성공을 좌우스카이멘토링 이종만 소장은 민성원연구소, 와이즈만영재입시센터 등 강남지역에서 영재·과학고, 의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매년 5백 명씩 컨설팅해 왔다. 이 소장은 “오랫동안 수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컨설팅하면서 느낀 것은 수학, 과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인데 오히려 독해가 잘 안 된다는 점이다. 수과학 영재들은 웩슬러 지능검사에서도 문장독해에 필요한 공통성 찾기와 어휘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이 소장은 “빠른 시간 안에 지문을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는데 영어시험에서 지문 독해하듯 맥락을 보고 답을 구하다보면 논리적 해석을 요구하는 비문학 등의 영역에서는 점수가 잘 안 나온다. 지필고사보다 탐구보고서, 감상문, 주제 발표 등 수행평가 영역의 확대에 따라 글쓰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평가요소인데 좋은 글쓰기란 독해사고력이 기반되지 않으면 이뤄질 수 없다.”고 조언했다. 또한 “수학과학 영재들의 특징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에 대해서는 높은 호기심과 지구력을 발휘하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과목이나 지필과 수행 등 여러 평가 항목을 계획성 있고 꼼꼼하게 체크하지 못하다보니 1등급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가 결국 의대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충고한다.초등·중등을 위한 ‘의치대 진학 프로그램-MDP’의·치·한·수·약대, 스카이대학을 희망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여러 원인으로 인한 중간 포기를 막아줄 방법을 고민하던 이 소장은 스카이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소장은 “서울대 MMI의 경우 2분 동안 지문을 분석하고 답을 해야 하는 면접이다. 학생들에게 시켜보면 사실 5일을 준비해야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게 일반적이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꼭 수반해야할 능력을 키워줄 필요를 느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스카이멘토링 프로그램 중 ‘의치대 진학 프로그램-MDP’는 의·치·한·수·약대 및 스카이대학을 목표로 하는 초·중학생이 대상이다. 초등 저학년은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전략을 세우는 단계를 퍼즐 통합 사고력 훈련을 통해 습득한다. 초등 고학년은 이해와 문제전략수립을 위한 사고력을 기반으로 초등 고학년 과정의 수학을 수 연산과 도형으로 나누어 심화 학습하고 중등 전 과정 수학을 영역별로 개념을 이해하고 정리한 후 통합적 유형까지 마스터한다.중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고등수학과 과학 전 과정을 마무리하여 자연계열 최상위 인재 양성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의학계열 평가요소를 맞춤 전략으로 훈련, 준비한다(수행평가 등에서 요구하는 협력학습, 발표학습, 탐구학습, 토론 대비 및 면접 대비).‘관리형 입시 학습컨설팅 및 코칭’과 ‘입시진학컨설팅’또한 예비 고1부터 재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형 입시 학습컨설팅 및 코칭’ 프로그램은 1:1 집중 학습스케쥴링 관리 시스템이다. 자기 진도에 맞는 일일학습을 계획하고 공부량과 이해도, 성취도를 체크한다. 전문 컨설턴트 및 유명 강사진이 함께 상주하면서 스케줄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입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경우 의약계열 진학을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및 최선의 스토리와 비중 있는 비교과와 스펙을 관리한다. 고등학생은 1학년 출발부터 생기부 관리를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맞춤 컨설팅한다. 이를 통해 의약계열에 특화된 스토리와 비교과 입시전략을 세워 의·치·한·수·약 및 자연 계열 최상위 학과에 진학하는 목표를 실현한다.문의 02-6203-0011, 010-7747-2735 20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