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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수학능력시험 “수학”이 관건이다. 2022학년도 수능 수학은 변화의 폭이 크다.수학에서 공식적으로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폐지됩니다. 학생들은 수학I과 수학II를 출제범위로 하는 공통과목 시험을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1개를 필수선택 과목으로 치르게 됩니다. 공통(수학I, 수학II)과 선택(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교과인데, 여기서 문/이과 학생의 수학 선택교과가 조심스레 예측됩니다. 이과의 경우 과목이 축소되고(기하, 미적분중 하나만 택) 상위권 의학계열 및 중상위권 이상 공대 희망 학생은 ‘미적분’ 지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진로선택 교과인 ‘기하’를 선택할 때는 유불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문과의 경우 대부분 ‘확률과 통계’를 선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문이과 통합교육이지만 수능에서는 사실상 계열이 구분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문계열 지원자는 ‘확률과 통계’를 자연계열 지원자는 ‘미적분’ 또는 ‘기하’중에 한 과목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아직 대학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구체적으로 보면 대학별, 학과별 선택과목 지정 여부에 따라 수험생들의 선택은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수능 출제 범위 변화만으로는 입시 유불리를 따지기는 어려우며 각 대학의 입시요강이 발표되어야 수험생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유리할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많은 변화들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수학영역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 어떻게 될까?수학에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가 대입에서 중요한 선택 조건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이 확대되었지만 대학은 어떤 과목을 응시한 학생들을 선호할 것인가를 예측하여 과목선택을 하는 것이 입시전략으로는 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난이도가 높은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줄 것이므로 특정대학, 특정계열의 목표가 세워진다면 해당 대학의 전형기준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야 하므로 실질적으로는 난이도가 낮은 과목 선택이 입시에서는 불리함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2022수능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수험생 스스로가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하지만 학생 스스로 이 모든 것들에서 옳은 선택을 하기에는 힘든 만큼 다년간의 입시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멘처스 학원” 이 학생들의 좋은 조력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결국에는 “수학”이 관건이다.2022수능 수학과에 있어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착각하실 수 있는 점이 수학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니 수학과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겠구나라는 점입니다.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학이 특정 선택과목을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수학과에 대한 고민은 예전에 비해 더 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문과면 수학(나)형을 이과면 수학(가)형을 공부하면 됐지만 이제는 선택과목을 고르는 것부터가 입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학과목 성적이 좋은 학생을 선호하는 경제, 통계, 경영학과등에서 수학 공통과목 최저등급을 필수적으로 지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고 하면 2년 이상 자연계열을 염두에 두었던 학생이 수시 막판 수능 최저의 유리함을 바탕으로 경제학과나 경영학과를 지원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가에서도 바라는 바이기 때문에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나 수학과의 성취도가 낮은 학생에게는 더욱 가혹한 현실을 깨닫게 하는 2022 대학입시가 될 것입니다. 이에 수학과에 대해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학원선택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멘처스 학원”과 함께라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김대식멘처스학원 부원장문의 02-937-9333 2018-11-15
- 수능영어 1등급 전략 수시 모집의 중상위권의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 최저등급제 적용으로 수능영어의 점수에서 높은 등급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이과든 문과든 예체능이든 간에 수능영어는 공통으로 필요하다.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먼저 수능영어의 유형별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고3의 수능문제를 살펴보면 듣기(L/C) 영역 17문항, 어법영역 (G/R) 2문항, 독해영역 (R/C) 26문항으로 총 45문항 100점이다. 듣기 파트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1/3 이상이다. 듣기는 매일 일정한 분량의 실전모의고사문제를 풀고 듣기 유형에서도 학생별로 취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틀린 문제의 유형을 여러 번 반복해서 숙달시켜야한다. 어법 파트는 어휘형 어법 1문항과 순수어법 1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어휘형어법은 문맥 속에서 적합한 어휘를 골라야 하는데 우선 기본적으로 풍부한 어휘력이 필요하므로 평소 매일 vocabulary를 꾸준히 암기해야한다. 특히 유사한 형태의 어휘형 어법에 잘 나오는 어휘들은 별도로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 단순 암기로만 끝나면 시간이 지나면 까먹기 쉬우며, 어떤 어휘에 대한 동의어와 반의어를 연결하여 철저히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암기한 단어를 단문독해나, 장문독해에서 적용하여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능영어은 모두 객관식이므로, 어휘의 spelling에 연연하여 전체적으로 풍부한 어휘를 암기하는데 걸림돌이 되며 비효율적이다. 자연스럽게 정확한 발음으로 암기하고, 잘 모르는 어휘는 정확한 발음을 듣고 익히는 것이 듣기영역의 대비를 위해서도 도움이된다. 특히 어휘암기에 stress를 받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고 기억도 잘되는 온라인 어휘학습법과 연계된 어휘암기를 권하고 싶다. 수능영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2등급이하의 학생들의 공통된 문제가 70분이라는 시험시간의 적절한 분배를 못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어휘력의 부족으로 시간에 쫓기며 결국 일부 문제들을 정확하게 풀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평소에 풍부한 어휘력 배양과 독해력 연습속에서 그 어휘들은 적용하는 독해력의 배양이 필수적이다. 독해파트에서 유형별로 취약한 곳과 강한 곳을 파악하고 취약한 부분은 모의고사나 유형별 유사한 독해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고,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독해의 유형으로는 빈칸추론과 글의 순서잡기, 어법, 시간적 제약으로 인한 장문독해라 할 수 있다. 단문독해 연습시 key words나 연결어, 주제문 등을 단락별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2등급이상 상위권 학생들이 1등급을 놓치는 것은 대개 어법문제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탄탄한 문법실력이 필요하다. 문법은 어법문제 해결만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독해시에도 기본이 되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고3은 EBS 교재와의 직접.간접연계성이 75% 이상이므로 EBS 교재를 필수적으로 공부해야하며, 특히 예상문제도 많이 풀어 보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라 하겠다.독해를 하다가 막히는 어휘는 별도의 단어 노트를 마련하여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모의고사의 틀린 문제들은 오답노트 정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수능영어와 수능영어 모의고사에서 좋은점수를 받을 수 있는 전략은 다음과 같다.매일 온라인 어휘학습와 온라인 듣기수업을 한다. 점점 많아지는 수능어휘를 거부감 없이 자연습럽게 재미있게 학습할수 있다. 또한 학원에서의 단문독해와 장문독해 수업을 통해서나오는 특정어휘의 7개아상의 동의어들과 반의어를 물론 어휘의 동사형, 형용사형, 명사형을 어원별로 정리해주는 것이 어휘력 확장과 어휘력 향상에 좋은 방법이다.후에 7개이상의 어휘들중에 한단어가 나올 때 또 여러개의 동의어들을 연결해주다 보면자연스럽게 어휘의 계속적인 반복이 이루어진다. 독해수업시 꼼꼼하게 적었던 어휘들을별도의 수능어휘에 정리한다. 그것은 본인만의 살아있는 수능어휘장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매주 모의고사 실전문제를 푼후에 몰랐던 어휘들도 또한 정리하는 것이다.풍부한 어휘력을 기반으로 독해이해력 증진을 위한 독해 유형별 기법으로 SKIM READING으로 빠른속도와 정확한 정답율의 실력을 쌓이게 할수 있다.어법문제의 해결은 암기가 아닌 이해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어법이론을 정리하고문제풀이와 틀린문제의 설명을 어법노트에 별도로 정리하는 것이다.독해문제의 유형별 문제들 중에서도 등급을 가를수 있는 중요한 킬링 문제들을 집중적으로연습함으로써 수능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었을 때 시간이 부족 하지않고 여유가 있독록 해야한다.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2018-11-15
- 중계동 수학·과학전문 유비스카이학원 확장 개원 극상위권 입시 변화의 극명한 온도를 이겨내며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10여년 넘게 ‘극상위권을 위한 독보적인 수업’으로 인정받아온 유비스카이학원이 최근 중계동 스카이타워 10층에 확장 개원했다. 동시에 뉴튼즈애플(Newton’s Apple) 초등수학연구소 중계센터를 개원하여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에 필요한 입시 로드맵 및 초등 상위권 수학수업을 분리했다. 따라서 유비스카이학원은 뉴튼즈애플(Newton’s Apple) 초등수학연구서와 연계한 중·고등 맞춤수업 시스템을 마련하고 확실한 특목고 입시 성공을 지원하게 된다. 세심한 관리와 맞춤 수업으로 극상위권 제조기로 불리는 이병석 부원장을 만나 ‘유비스카이 학원의 학습설계 및 학생별 실행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초등 대상 무학년제 고등수학 미리학습 및 심화학습초등5학년 학생의 고등수학 미리학습. 과연 필요할까?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공부에 집중해 온 유비스카이학원 재원생 이야기이다. 현재 유비스카이학원에서는 영재학교 및 과학고 진학을 위해 초등대상(~중1 포함) 무학년제 수업과 중2, 3대상 무학년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부원장은 “영재학교 및 과학고 진학을 위해서는 상위1% 내외의 수학적 능력을 토대로 중등 내신, KMO, 물리 또는 화학 올림피아드 수상까지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체계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목표가 확실하다면 당연히 초등부터 준비하는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초등부터 준비한 학생의 경우는 고등과정 완성을 목표로 KMO 준비 및 심화수학 공부, 물리 및 화학 올림피아드도 동시 준비하게 된다. 모든 수업은 학생의 실력향상과 맞춤 지도를 위해 반별 최대 8명으로 학생별 목표와 역량에 맞춰 개별 맞춤 수업과 예·복습을 포함한 반복 훈련을 진행한다. 중등대상 극상위권 도약을 위한 공부전략 제시!유비스카이학원에서는 ‘미리학습’을 ‘심화학습’과 함께 극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중1의 경우는 자유학기제 기간을 이용해 부족한 학습량과 심화수업을 적극 권장한다. 이 부원장은 “중3이 고교 진학 전 3개월 동안 고교 진학 후에 필요한 학습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것처럼 진로 탐색기인 자유학기제도 역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잘 활용해야 수학적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중2 내신조차 극복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중2부터는 내신과 수행평가로 인해 실제 미리학습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좋은 자원의 아이여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내신과 수능시험에서 한계에 부딪친다. 미리학습을 통해 능력을 갖춘 학생이 중요한 시점에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 중등수업은 ‘실력정석’ 완성반 ‘기본정석’ 완성반으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학생의 학습 진도와 성취능력에 따라 개별 맞춤수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과학의 경우는 중등 내신, 고입 대비 물리1, 물리2, 올림피아드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예비고1, 상위1% 선점! 지금부터 준비하자유비스카이학원의 체계적인 학습설계에서 실행과정을 살펴보면 초중등의 [특목고 입시 -> 특목고 합격생], [일반고 진학생 -> 최상위권 대학 진학]이라는 큰 틀을 제시하고 각 과정에 있어 학생별 성향 및 학습 진도에 따라 내신과 미리학습, 심화학습의 비중을 조절하여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고등부에서도 ‘극상위권’ 선점을 위해 일품, 일등급, 블랙라벨 등 최상위 교재를 기본으로 학생별 상황, 의지, 태도에 따라 학습 패턴을 다양화하여 ‘학생 중심’의 목표달성을 지원한다. 이 부원장은 “점수는 과정이다. 성장하는 아이의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아니다. 과목별 학업 성취도, 전교 등수가 아닌 과목 평균, 표준편차, 상위 백분율을 재해석하여 학생의 노력을 격려해야 한다. 단순히 점수가 아닌 문제풀이 방식, 계산 실수 여부, 개념 정리 등의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장기적 관점에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학원을 선택할 것”을 당부한다. 문의 : 유비스카이학원 02-938-6283 2018-11-15
- 수능 앞두고 초, 중등 학부모가 생각해볼 만한 수학 지도 3가지 성공비법 정혜원 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11월 15일은 2019학년도 대입을 위한 수능일. 초 6년, 중 3년, 고 3년 도합 12년 공부의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날이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도 넘게 공부했으니 엄청난 성과가 나길 기대한다. 하지만 학원도 열심히 다녔고, 딱히 엇나간 것도 아니건만 수능을 치루는 당일까지도 많은 학생들의 수학성적이 여전히 3, 4등급 언저리를 맴돌아 부모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현재 초등, 중등 학부모일지라도 수능을 남의 일이라 여기지 말고, 과연 몇 년 후 나는 수능일에 담담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자.필자가 학생들 동기부여 할 때 많이 쓰는 역산 스케줄링 기법이 있다. 초, 중등 학부모라면 자녀의 미래를 위해 한번 아래와 같이 생각해보자. 눈을 감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미래의 어느 날이라 상상한다. 약간은 불안하지만 평소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도 계속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왔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만 잘 시키면 1등급은 걱정 없을 것 같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상상이다. 자, 이제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고민을 좀 더 해보자.수학 1등급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방법지금 내 아이의 현실을 들여다보자. 예습은 반복학습 교재로 남들에게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어느 정도 하고 있다. 현행도 유형학습서를 몇 권씩 풀리고 있다. 과연 이렇게 쭉 나가면 몇 년 후에 상상한데로 1등급이 될까?엄마의 상상이 현실로 되기 위해선 고등학교 때가 아니라 지금부터 남들과 달라야한다. 수 십 만 명이 넘는 수험생 중 소위 명문대 입학 가능권인 2만 8천명 안에, 특히 수학에서 재수생, 반수생과 겨루어 1등급권인 상위 4%안에 들 수 있으려면 말이다.남들과 똑같이 해서 SKY를 기대한다는 건 동화에서나 가능하다. 지금부터 특목고, 명문대에 보내고 싶은 초등, 중등 학부모가 내 아이의 미래를 상상한대로 만들 수 있는 수학학습에 관한 3가지 성공비법을 알려주려 한다.첫 번째, 내 아이에게 수학의 틀을 만들어주자현재 초등학부모라면 중학교용 드릴학습용 문제집류로 필요 없는 선행을 시키기 보다는 계통으로 개념을 세워주고 심화사고력을 길러주어 수학의 틀을 세워 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때가 되었을 때 중등 심화학습서들을 공부하고 고등부 정석도 제대로 들을 수 있다.실지로 필자가 목동지역에서 상담한 많은 초, 중등 아이들의 경우 선행은 많이 되어 있지만 고2 과정인 수1부분에서 수학이 어려워지면, 수학적 사고의 틀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더 이상 수학을 못하겠다며 손을 놓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사춘기와 겹치는 시기인지라 부모님의 말도 통하지 않아 동기부여를 해 달라는 학부모들도 생각보다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시기에 수학의 틀을 제대로 세워주어 중학교 심화나 고등심화 배울 시기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두 번째, 단기 기억에 의존하는 유형별 반복학습을 지양하고,기억을 꺼내어 풀어야 하는 심화학습 위주로아이들의 단기기억 시간은 24초. 드릴학습은 같은 유형을 반복하기 때문에 단기 기억에 의존하여 문제를 푼다. 그 당시에는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정확히 일주일후 확인테스트에서는 20%도 장기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 반면 심화학습의 경우는 자신이 배운 개념을 기억에서 꺼내 와야 한다. 이것이 수학 1등급이 되는 비법의 핵심이다.기억은 자주 꺼낼수록 장기기억으로 남는다. 공부한 내용을 자주 꺼내어 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 심화학습을 풀다보면 한 문제에 다양한 개념들이 적용되기에 기억을 자주 꺼내야 하고 그것이 바로 장기기억의 핵심 비법이다.그러므로 수능 1등급을 위해서는 단기기억에 의존하는 드릴학습용 또는 반복학습용 문제집만을 풀릴 것이 아니라, 기억을 자주 꺼내어 장기기억에 저장하는 심화학습을 시켜야 한다.세 번째,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표현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수학은 문제집만 잘 풀면 1등급 가능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이제는 알고 있는 지식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나의 주장이 맞다고 설득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한다. 학교 수행평가는 물론 향후 면접도 잘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필자는 수학동기부여 시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수학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많은 아이들이 수학은 잘 풀면서도 표현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분명히 아는 것을 설명해 보라 하는데도, 표현력과 전달력이 전혀 우수해 보이지 않는다. 특목고나 명문대 입학을 위해서는 자신이 아는 것을 매력적으로 표현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연습도 시키고 보완해줘야 한다.그래야 몇 년 후 이 시점에 자녀의 미래가 엄마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8-11-14
- ‘예비고3’, 겨울방학 수학 학습 어떻게 해야 할까 고3 첫 모의고사를 잘 치른 학생이 수능도 잘 본다는 법은 없다. 하지만 시작이 좋아야 고3동안 공부할 동력이 생긴다. 모든 일은 계획을 잘 세워야 하듯 예비고3도 이번 겨울방학 계획을 세워야하고 계획대로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 했다. 나를 알고 상대를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자신의 약점을 파악, 보완해야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에 맞게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공부의 습관 개조하기▶오답노트를 쓰자상위권 학생도 그렇지만 대개의 학생은 본인이 무엇을 모르는지 잘 모른다. 이를 극복하려면 오답노트가 필요하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본인에 맞는 방법을 적절히 선택하자. 오답을 해야 하는 문제가 많으면 문제집을 오답노트화하는 것이 좋다. 문제집이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문제풀이는 연습장에 하는 방식으로 하자.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시간을 최소화 하고 복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자. 특히 복습할 시간을 따로 두지 말고 매월 보는 모의고사 시행일 직전에 복습하자. 이것만 잘 지키면 겨울방학에 만든 오답은 수능 보기 전까지 6, 7회 이상 반복할 수 있다. ▶집중도가 승부를 가른다매의 눈과 표범의 주의력을 갖자. 수업시간 강의내용을 100% 이해하려 애쓰자. 선생님의 동선을 눈으로 따라가며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자. 복습이나 숙제 할때도 집중력 있게 하자. ‘안광(眼光)이 지배(紙背)를 철(撤)’하는 집중력으로 공부하자. 머리 나쁜 사람은 공부를 잘할 수 있지만 집중력 나쁜 사람은 공부를 잘할 수 없다.▶쉬는 시간을 활용하자매일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저녁시간 등 틈새시간을 활용하면 매일 2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틈틈이 하는 공부라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단원을 공부한다. 매일 매시간 수업 직후 5분씩 복습하는 습관을 갖자.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방법도 좋지만 간단하게라도 메모하는 습관을 갖자. 한 시간 수업한 내용을 쉬는 시간 5분 동안 압축해 보자는 것이다. 쉬는 시간 5분 공부는 20~40분의 학습 효과가 나타난다. 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Ebbinghaus, Hermann)’의 망각 곡선에 의하면 듣는 직후부터 바로 기억력이 감퇴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수업을 듣는 즉시 복습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수업 직후 5분 간 복습한 내용은 거의 35~40% 남는다. 5분이 고통일 수 있다. 하지만 그 고통은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해 줄 것이다.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에 맞게 공부하기2017학년도부터 수능 시험은 바뀐 교과과정이 적용됐고 2020학년도 까지 유지된다.2018학년도 수학영역 (가)형 (나)형 모두 27문항의 정답률이 50%이상이다. 결국 어려운 3문항이 고득점의 관건이다. ▶쉬운 문제를 소홀히 하지 말자 정답률이 95%인 문제를 27문제 모두 맞힐 확률은 25%이다. () 최상위권 학생들도 6월 평가원, 9월, 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모두 실수 없이 27문제를 전부 맞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고득점을 위해선 실수 하지 않아야 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부터 다져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도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잊게 된 개념 또는 유형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수능 개념은 내신 개념과 약간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처음부터 개념 유형정리를 다시 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때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잊게 된 개념 또는 유형을 찾아 따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한번 잊은 개념 또는 유형은 다시 잊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고난도 3문제를 공략하자 자주 출제되는 단원을 파악해서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21번 30번은 미분 그래프, 정적분을 표현한 함수, 적분에서 29번은 공간벡터 파트에서 자주 출제된다. 물론 이런 경향은 조금씩 바뀔 수 있으므로 내년 6월, 9월 평가원모의고사 출제경향을 주목해야 한다. 고난도 문제는 풀이과정이 복잡하고 어렵다. 복잡하다는 것은 계산량이 많으므로 실수 없이 계산해야 하고 어렵다는 것은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개념, 정리를 생각해 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단계별 풀이를 통해 본인의 실력이 어느 단계인지 알고 부족한 단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공부를 더 해야 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복잡한 계산에서 막힌 것인지, 문제를 풀기 위한 핵심 개념과 아이디어를 알지 못한 것인지, 그냥 어려운 문제라서 겁을 먹고 아무것도 시작 못한 것인지 파악해서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 유상민 강사사과나무학원 이대목동관문의 02-6258-4040 2018-11-14
- 2020년 수능 국어영역 만점 전략 2020년 수능도 영어 절대 평가로 국어영역은 난이도가 높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한다. 어려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현 수능 경향에 맞는 정확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 글을 통해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와 단기간에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소개 한다. 국어영역을 열심히 공부하는 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일까. 첫째, 열심히 공부해서 1, 2등급 정도만 맞으면 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문제집만 많이 풀기 때문이다. 이렇게 공부하는 학생의 마음에는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잘 될 거야’라는 심리가 있다. 국어영역은 다른 영역과 달리 지문이 길다. 문제를 틀려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의 지문으로 인해 시간 분배 어려움으로 인해 망하게 되는 것이다. 국어영역은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부족한 부분을 없앨 수 있다. 그래야 기복없는 향상된 성적이 나온다. 둘째, 문제집만 많이 풀기보다는 기본학습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은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능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을 잘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 학생들은 기본을 만들기보다 문제집만 많이 푼다. 그로 인해 매번 모의고사 점수가 동일한 것이다. 고득점을 위해서나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기본학습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단기간에 효과적인 결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영역별로 설명한다.비문학 학습법현 수능은 지문의 길이가 길고 전문적인 내용의 지문이 출제되어 수험생에게 문제풀이 시간 분배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2020년 수능 만점을 위해서는 비문학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위해서는 문단의 중심 내용을 분석하고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독해 능력과 글의 전체적인 짜임과 논지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논리적 사고 능력이 필요하다. 또 정답인 이유와 오답인 이유를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지속적인 학습을 한다면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1단계-기출문제집을 시간에 맞게 풀기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틀리지 않게 풀어라. 그 과정에서 위 3가지 능력이 만들어진다. 2단계-모의고사 속도로 문제를 푼 후, 답을 맞히지 말고 그 지문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틀리지 않게 다시 풀어라. 이렇게 하는 이유는 천천히 풀면서 빨리 풀었을 때, 자신의 문제풀이 사고의 문제점을 찾기 위함이다. 3단계-매일 5지문 이상 지문을 눈으로 독해 연습을 한다. 이렇게 하면 보다 빠른 독해가 가능해진다. 문학 학습법문학은 감상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들이 문학 작품 감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참고서에 나와 있는 분석 자료를 이해하는 식의 학습을 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낯선 작품이 나오면 많은 공부를 했음에도 부담을 갖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가문학은 상황 속 일반적 정서를 파악하는 능력을, 산문문학은 작품을 텍스트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 속에서 인물의 심리를 상상하는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 문학은 EBS 작품 중심으로 심화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EBS 교재에 나온 작품의 전문을 학습한다. 수능에서 아는 작품이 출제되면 문제풀이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다.화법 작문 학습법 화법/작문은 문제 유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그 유형에 맞는 접근 방법을 반복 연습하라. 최근 3개년 3월 6월 9월 모의고사와 수능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출제 유형 및 접근법을 숙지한다. 문법 학습법문법 강의를 들었고 문법 문제집을 많이 풀었는데도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문법 문제에 대한 접근하는 사고가 부족한 경우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개념 사례 문제를 통해 개념을 마스터해야 한다. 고난이도 문제를 통해 최근 출제 경향과 오답 원인을 분석한 후, 문제에 접근하는 사고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한다. 2020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만점을 맞겠다는 자세로 기본학습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방학 준비 잘해 최고의 결과를 얻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문명 원장목동 문명국어논술전문학원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석사現)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사(2007-현재)現) 용감한 컴퍼니 온라인 대표 강사문의 02-2650-8200 2018-11-14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같은 대학, 다른 학종. 특징과 분류 ② 고려대학교 학교추전형 1.2 vs 일반전형 두 번째 이야기 (3) 학교추천1은 일반고, 학교추천2는 특목, 자사고지난 회에 지원자격과 교과반영 방식에 대한 주제를 말씀드렸습니다. 교과반영 방식에 대한 차이로 인해 본질적으로 중요한 학교추천 1과 학교추천 2전형에 대한 차이가 생깁니다. 쉬운 얘기지만 중요한 내용이니 반드시 참고하셔야합니다. 특히 일반고 상위권 학생 중 교과성적이 애매하게 좋은 경우에 고민이 많을 주제이기도 합니다. 학교추천 1전형에서는 내신을 정량평가하고 학교추천 2전형에서는 내신을 정성평가한다고 했습니다. 학교추천 1전형에서는 ‘1단계 교과 100%’이기 때문에 내신 외에는 1단계 통과에 변수로 작용하는 전형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학교추천 2전형에서는 ‘1단계 서류 100%’입니다. 교과성적 외에도 학생부의 다양한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 그리고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변수가 아주 많습니다. 게다가 내신도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입니다.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예가 있습니다. 두 학생의 사례를 예로 들겠습니다. A학생은 300명의 학생이 수강한 과목(a과목이라 칭함)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런 4%까지 1등급이기 때문에 그 과목 전교 1등부터 12등까지 성적표에 1등급이 기록됩니다. B학생은 선택자 수가 20명밖에 되지 않은 소수의 인원만이 선택한 과목(b과목이라 칭함)에서 3등을 했습니다. 그런데 20명 중에서 3, 4, 5등이 3등급의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B학생은 b과목에서 3등급을 받게 됩니다.이런 사례에서 정량평가를 하는 교과전형(여기서는 학교추천 1전형)에서는 다른 것 염두에 둘 것 없이 A학생은 1등급 B학생은 3등급입니다. 정량평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여기서는 학교추천 2전형)에서는 정성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A학생은 당연히 우수하지만 B학생도 단순한 3등급이라고 평가하기 보다는 B과목 ‘전교 3등’ 학생으로 평가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선택자 수를 전제로 두지 않고 그냥 3등급이라고 해버리지 않고 특정 과목을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들만 선택한 과목에서 3등의 성적으로 노력했지만 적은 수강인원 때문에 3등급을 받은 학생이라면 종합적이고 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일반고에서는 A학생처럼 다수의 인원이 수강하는 과목이 상대적으로 많이 개설되는 편이고 자사고, 특목고 등에서는 대체로 일반고보다 수강인원이 적은 과목의 개설이 많습니다. 원래 재학생 수도 적은 경우도 많지만 ‘자’사고라고 할 때 ‘자’의 뜻이 ‘자율형 사립고’ 즉, 자율성이 보장되어 있는데 그 자율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교육과정의 자율성’도 포함됩니다. 자율적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이 있는 과목을 개설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내신등급은 낮지만 전체 등수로는 낮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경우에는 무조건 ‘등급’으로만 평가받는 학교추천 1전형은 엄청난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전형입니다. 그래서 특목고, 자사고에서 학교추천 대상이 되는 학생들은 학교추천 2전형으로 대부분 지원하게 됩니다. 학교추천 1전형은 변수가 딱 하나 ‘교과성적’이기 때문에, 그리고 대학에서 공개한 합격자 교과성적을 본인들의 교과성적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교추천 2전형으로 몰리게 됩니다. 학교추천 2전형에서는 내신이 좋은 학생도 많지만 내신의 부족함을 서류의 우수성으로 극복한 사례가 많이 제시되기 때문에 본인의 내신성적과 비슷한 성적의 전년도 합격생 교과성적을 확인하고 주저 없이 지원하는 것입니다.이제 일반고 학생들도 학교추천 1전형의 전년도 입시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확인해 보고나서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교과성적이 합격권에 속한다면야 너무 좋은 일이지만 아슬아슬한 성적이거나 좀 부족한 성적이면 학교추천 1전형의 1단계 통과 자신이 없어져서 학교추천 2전형으로 지원할 것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1단계 통과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 최종 합격이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1단계의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까지 판단해본다면 학교추천 2전형에 대한 도전에 대해서 조금은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정리하자면, 재학생만 지원자격이 있는 학교추천 1과 학교추천 2는 지원 고등학교 유형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일반고 내신 극상위권과 내신 상위권 그리고 특목고, 자사고 추천받은 학생들 간의 전략적 선택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는데 내신 극상위권은 학교추천 1전형이고 그 외 두 세력인 일반고 내신 상위권(입결 기준 애매한 성적대) 그리고 교과 정량평가로는 경쟁력이 없는 특목고, 자사고 추천학생들은 학교추천 2전형 쪽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11-14
- 수학학습, 선행의 속도 못지않게 방향이 중요 수학 교육은 학년마다 아이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교육내용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자식 교육에 목매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현실은 교육 과정과는 거리가 멀다. 빠르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정해진 수학 교육 과정을 넘어서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일각에서는 상위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또 다른 측에서는 부작용에 대해 경고한다. 많은 논란이 있는 문제이나 수학을 오랫동안 가르친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나이의 학생들이라도 수학적 사고력은 많은 차이가 난다.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이 좀 더 깊고 넓은 수학적 개념을 미리 배우는 것은 수학적 사고력 성장에 많은 도움될 수 있다. 물론 어른들의 욕심에 의한 마구잡이식 진도빼기 학습은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수학 교육 과정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그 다음 과정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만약 그 과정에서 학생이 힘에 부쳐하면 시간을 주고 성장하기를 기다려주면 된다. 구체적으로는 개념의 설명을 통해 사고력의 틀을 잡고 개념을 활용하는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요즘 대부분의 예비고 1 학생들은 고등과정을 어느 정도는 학습을 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그런데도 고등학교 진학 후 1학년 1학기 과정조차 힘들고 버거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오로지 진도만을 나가는 데 집중한 잘못된 학습의 부작용이다.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를 무시한 채 무조건 다음 단계로 나가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올바른 수학 교육의 단계를 거치며 학습해야 한다.수학 학습의 단계는 크게 개념의 이해, 유형의 확장, 과정의 완성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개념의 이해’란 단순히 새로운 단원에서 배우는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 그것을 통하여 기본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을 때 개념의 이해라고 한다. 이 단계에서 개념은 단순히 문제를 풀기 위해 듣고 지나가는 단계가 아니라 여기서 나오는 수학적 법칙이나 공식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이것이 무엇에 적용되는지에 대한 생각의 단계가 돼야 한다. 이렇게 알게 된 개념을 문제에 적용시키기 시작하며‘개념의 이해’단계가 완성된다.두 번째로‘유형의 확장’단계이다. 앞서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으면 이제 조금 더 나아가 수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작업을 해야 한다. 기본 개념을 이용하여 얼마나 다양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지를 배우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더 넓은 시각에서 수학 이론을 생각하고 해석해 볼 기회를 얻는다. 이것은 단순히 수학 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유형의 수학적 사고를 하게 되는 것이다. 단순한 공식 암기 위주의 잘못된 수학 학습이 아닌 진정한 수학 교육의 단계를 밟아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 단계에 들어서면 문제를 접근하는 순서를 깨닫기 시작한다. 문제가 주어졌을 때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고 문제를 풀기 위하여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를 찾게 되고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 것 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문제를 풀었을 때 무엇을 배우게 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복습도 이루어진다.세 번째는‘과정의 완성’단계이다. 개념을 이해하고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배우고 그것을 이용하여 수학적 사고의 범위를 넓혔다면 이제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과정을 가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많은 유형의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생각해보는 것이다. 앞에서 배운 개념을 토대로 여러 유형을 풀어보면서 넓혀진 사고의 범위에서 조금 더 깊이 있게 문제를 생각하며 새로 알게 된 개념은 이제 몸에 자연스럽게 체화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과정의 완성 단계이다. 이러한 과정을 꼼꼼하게 거쳐야만 작게는 수학의 한 단원이 끝나고 크게는 한 과정이 끝나는 것이다. 각 과정마다 이러한 단계를 거쳤을 때 수학적 사고가 만들어지고 수학 실력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수학의 선행학습은 양날의 검과 같다. 단계별로 단단하게 이루어진 선행학습은 고교 입학 후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진도만 나가는데 급급한 선행학습은 수학이란 길을 더욱 힘들고 어렵게 만든다. 게다가 그 길에서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쓰러지고 만다. 이른바‘수포자’가 나타난다. 이런 학생들을 볼 때면 수학 종사자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한다. 선행 학습은 선행의 속도 못지않게 방향이 중요하다. 올바른 방향을 통해 좀 더 많은 학생이 수포자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남호성 강사목동 강대수학 고등부 전임문의 02-6258-4042 2018-11-14
- 취업 vs 진학… 원하는 목표 맞춰 선택 2019학년도 고교 선택이 시작됐다. 특기와 적성을 일찍 개발해 도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우,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으로 졸업하기도 전에 대학 졸업생들도 취직하기 어려운 굴지의 기업이나 공사에 취업하기도 한다. 취업과 진학 중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의 특징을 살펴봤다.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취업과 진학의 새로운 기회”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백동현)는 1972년 개교한 이후 우수한 취업과 진학 성과를 이루며, 기독교 명문 특성화고라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7명의 금, 은, 동상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해마다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018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추가 선정돼 3년 동안 약 4억 원의 지원금으로 내실 있는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수준 높은 특성화 교육 시스템과 가성비 높은 명문 특성화고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1학년은 공통 과정, 2학년에는 ▲국제관광비즈니스과 ▲국제통상과 ▲IT비즈니스과로 진급해 전문적인 실무교육으로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항공사(지상직), 무역회사 등의 기업과 연계한 ‘산・관・학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이론으로만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봄으로써 실무능력 적응에 도움이 된다.10월 현재,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4명이 합격해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KB증권 등의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항공 승무원, 부사관, 공인회계사 등 다양한 진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2명의 학생이 취업해 9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에 47명이 진학했고, 진학 희망자의 90% 이상이 진학했다. 취업 후 대학 진학을 위한 선취업 후진학 제도인 재직자 특별전형에서도 경희대, 중앙대, 홍익대, 숭실대, 숙명여대 등의 대학에 64명이 합격했다.교장 중점 추진 사업, 국제교류 활성화국제교류는 백동현 교장의 중점 추진 사업이다. ‘해외 글로벌 리더 연수’로 올해 대만을 다녀왔다.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으로 홍콩-마카오, 중국 상해, 중국 청도에서 자매결연학교·우수기업 탐방 등으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서울금융고등학교“전면적인 학과개편으로 거듭나다”서울금융고등학교(교장 박상철)는 금융자산운용과, 금융정보과, 금융회계과로 운영하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학과를 개편해 ▲금융과 ▲소프트웨어과 ▲세무회계과 ▲행정서비스과 ▲3D프린팅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금융과는 주식, 펀드와 같이 투자해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소프트웨어과는 프로그래밍, 정보처리 등 컴퓨터 수업을 한다. 세무회계과는 기업의 돈을 기록, 계산, 정리하는 방법을, 행정서비스과는 공공행정 마인드를 길러 공무원이 되는 방법을 배운다. 3D 프린팅과는 3D 프린팅을 이용해 물건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교육부 학생비중 확대사업을 유치한 결과, 금융고는 전국에는 유일하게 학과별 5억씩 총 25억의 지원을 받아 NCS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학과별 실습실로 ▲금융과(창구사무실, 증권거래실무실) ▲소프트웨어과(스마트앱제작실, DB프로그래밍실, 응용프로그래밍실) ▲세무회계과(세무실무실, 회계실무실) ▲행정서비스과(사무행정) ▲3D프린팅과(3D프린팅실, 3D모델링실, 디자인실)를 확충했다. 내년까지 융합교실, 동아리 활동실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현재까지 KB증권(박○영, 연 3,000만), KGA에셋㈜(김○연, 연 2,330만), 강서신협(김○현, 연 2,400만), Y&K파트너스대부(나○정, 연 2,200만), 홍진데이타서비스(주)(최○숙, 이○지, 연 2,300만), 베리타스자산대부(박○진, 연 1,888만), ㈜러닝피플즈(김○리, 이○진, 연 1,920만)에 취업이 확정됐다.학과체험 운영, 중학생 진로선택 기회 제공서울금융고등학교는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체험을 운영한다. 회계 너프건 게임, 사원증 만들기, 프로그래밍, 미니 드론 날리기, 3D 핸드폰 케이스 등의 관심 있는 분야를 실질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한강미디어고등학교“미디어·디자인 분야 전문 특성화고등학교”1995년 1월 10일에 설립한 한강미디어고등학교(교장 박진관)는 사진영상과, 방송기술과, 산업디자인과, 웹미디어콘텐츠과의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이를 토대로 학과재구조화를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시켜 2018학년도에 웹미디어콘텐츠과를 신설하는 등 미디어·디자인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 분야 최고의 전문가 양성한강미디어고의 방송기술과는 방송 스튜디오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의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다. 연출·촬영·조명·음향·편집 기술을 향상해 방송 및 영화, 미디어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졸업 후 프로덕션 및 영상제작 관련 회사에 취업하거나 영화,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바이럴영상, 각종 홍보영상, 스튜디오 영상, 영상디자인, 음향(무대음향, 동시녹음, 후시녹음제작), 조명(무대, 방송 영화조명) 등으로 진출한다.산업디자인과는 프로젝트 수업, 협동 수업, 산업체 우수 강사 코티칭 등 산업현장 맞춤형 디자인 교육을 한다.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전자출판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GTQ(그래픽기술자격), ITQ(정보기술자격)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다. 사진영상과는 창의적인 사고 및 현장직무수행 능력을 육성하고 예술적인 감각을 통한 창의융합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의 미래 인재로 양성한다.웹미디어콘텐츠과는 웹기술(Web-Technology)과 미디어콘텐츠 구성 요소인 텍스트·사진·동영상 제작법을 익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웹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한다. 미디어와 ICT 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을 거쳐 웹(앱)콘텐츠 제작 및 관련 전문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 웹디자인기능사, 사진기능사, GTQ 등 자격증을 취득한다.대일관광고등학교“관광전문인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대일관광고등학교(교장 금학연)는 관광산업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한국 관광산업 분야를 이끌 글로벌 인재들이 행복한 꿈을 안고 세계로 향하는 곳이다. 외국어, 비즈니스, 외식산업, 레저 등 관광 분야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맞춘 실습과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학과 구분 없이 공통과정으로 선발대일관광고는 지난해 성북구에서 양천구 신정동으로 학교를 이전했다. 학과 구분 없이 ‘공통과정’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관광 분야의 전공기초 및 보통교과 수업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한다. 2학년부터 원하는 학과를 선택해 심화된 특성화 교육을 한다. 2학년은 관광외국어과, 관광비즈니스과, 관광외식산업과, 관광레저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관광외국어과는 외국어 구사 능력과 참신한 관광 마인드를 겸비한 국제적인 관광종사자를 양성하고, 세계화·개방화·정보화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소양을 갖춘 관광전문인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관광비즈니스과는 국가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문화·관광산업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관광외식산업과는 미래관광 경영인으로서의 이 2018-11-14
- 강서·양천교육청 2019 초·중등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선발 안내 2019학년도 교육청 영재교육원 대상자 선발이 11월 시작됐다. 내년 강서·양천 지역에서는 초등의 경우 수·과학 융합, 수학, 과학, 미술, 융합정보 분야에서 6개 학교 13학급 260명을, 중등의 경우 수학, 과학, 미술, 음악, 융합정보 분야에서 5개 학교 7학급 140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초등 3~6학년, 중등 1~2학년이다. 2019학년도에는 교육지원청 미술 분야 영재교육원 지원 자격이 관내 학교 학생에서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교 학생으로 변경됐다. 초등 수․과학융합 분야는 공진초등학교에서 신서초등학교로 변경·운영한다.영재교육을 받고자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26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홈페이지에 지원하면 된다. 지원 학생에 대해 담임 교사관찰추천(11월 22~27일), 학교추천위원회추천(11월 28~30일)을 거쳐 12월 15일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면접 평가를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교사 체크리스트 점수(20점),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70~80점), 면접 평가(10점)를 합산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 공지한다. 자세한 선발 일정 및 기준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선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초등 영재교육원 운영 기관 및 일정 선발 분야선발 대상모집 정원운영기관원서접수면접평가현재2019학년도수·과학융합초 3학년초 4학년60명이내(3학급)갈산초11월 21~26일12월 15일초 3학년초 4학년40명이내(2학급)백석초수학초 4학년초 5학년40명이내(2학급)목운초초 5학년초 6학년20명이내(1학급)과학초 4학년초 5학년40명이내(2학급)신서초초 5학년초 6학년20명이내(1학급)미술초 4,5학년초 5,6학년20명이내(1학급)수명초융합정보초 5학년초 6학년20명이내(1학급)영도초 중등 영재교육원 운영 기관 및 일정 선발 분야선발 대상모집 정원운영기관원서접수면접평가현재2019학년도수학초 6학년중 1학년40명 이내(2학급)신서중11월 21~26일12월 15일과학초 6학년중 1학년40명 이내(2학급)수명중미술초 6학년중 1학년중 1학년중 2학년20명 이내(1학급)성재중음악(양악)초 6학년중 1학년중 2학년중 1학년중 2학년중 3학년20명 이내(1학급)염창중학교(피아노, 관현악, 성악)융합정보초 6학년중 1학년중 1학년중 2학년20명 이내(1학급)염경중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