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90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국 직업훈련교사 및 훈련기관 종사자 대상 우수사례 전파교육 진행 `일산에르모소` 홍명화 원장은 지난 2019년 2월 14일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 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 NCS기반 직업교육훈련 우수사례 전파교육’에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전국 직업훈련교육기관의 교사 및 종사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후 홍 원장은 “직업 훈련을 선도하는 일산에르모소 직업전문학교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화정로 47 동원텔 4층문의 031-966-6673 2019-03-07
- 개성 있는 문화 공간! 온 가족이 즐겨보세요~ ‘달콤한 상상’은 신서초 인근의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보드게임 카페이다. 이곳은 달콤한 디저트와 다양한 보드게임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카페이다. 문을 열면 밝고 아늑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는데, 책장을 이용해 공간을 두 개로 나누고 한쪽에서는 보드게임을, 또 다른 쪽에서는 카페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카페 테이블 위에서도 얼마든지 보드게임을 할 수 있다. 달콤한 상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하는 개성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가족이나 연인의 데이트, 보드게임 동호회 활동 장소, 생일파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게임 종류는 카페의 주인장이 오랫동안 소장했던 것들과 새로 출시한 게임 등을 합쳐 500여 가지 이상이다. 국내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희귀게임은 해외직구를 통해 가져다 놓았다. 달콤한 상상의 주인장은 “국어, 수학, 과학,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학습에 적용할 수 있고, 빠른 두뇌회전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협동심, 인내심, 배려심 등 좋은 인성도 길러준다”고 설명하며 “특히 어머니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자녀와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한다”고 덧붙였다.이 집은 입맛 사로잡는 디저트로도 입소문이 났다. 보드게임을 하지 않고 카페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자녀를 동반한 엄마들 모임장소로도 그만이다. 비정제 설탕으로 매장에서 직접 담근 수제청 음료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수제마카롱, 파스타 샐러드 등이 있으며 시즌메뉴인 딸기 타르트, 딸기 샌드위치 등도 인기가 좋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7시 이후에는 대관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신월로 38길 12, 2층문의: 02-2062-8569/ 월요일 휴무www.instagram.com/dalkom.sangsang 2019-03-07
-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다시 한 번! “대한독립 만세~”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다시 한 번 외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운동’ 행사가 지난 2월 28일 오후 1시부터 목동 파리공원에서 열렸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3·1 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운동’ 행사는 3.1운동100주년기념만세운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양천구청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오후 1시부터 시작된 1부 식전행사에서는 ▲민족대표 33인이 돼 독립선언서 서명하기 ▲목판본 태극기 만들기 ▲독립 운동가들의 명언이 담긴 캘리그라피 글씨 쓰기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독립운동가 한복 대여 및 기념사진 촬영 ▲독립운동 관련 사진 전시회 등의 행사를 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공연 ▲독립운동가의 역사적인 장면을 뮤지컬 및 무용으로 재구성한 김구 선생의 ‘유방백세’ 공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만세운동 재현행사로 파리공원에서 행복한 백화점 뒤 축제의 거리까지 기념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이 함께 태극기를 들고 행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진아(목5동, 주부) 씨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이 생각났다”며 “3·1운동 10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에 우리의 역사를 돌이켜볼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2019-03-07
- 입안에 퍼지는 곱창의 쫄깃함과 고소함 얼마 전 한 가수가 TV에서 곱창을 야무지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 방송되고 난 뒤에 곱창집은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미영 독자는 어릴 때부터 곱창을 좋아했다.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도 좋고 고소한 맛이 입안에 오래 남았다. 김미영 독자가 자주 찾는 곱창 가게는 신정동의 ‘오마당 황소곱창’이다. 주황색 간판이 인상적이고 멀리서도 찾기 어렵지 않다. 신정네거리 먹자골목 끝자락에 있고 뒤쪽으로 주택가에 펼쳐져 있다. 앞쪽에 주차공간도 있어 편리하게 주차 가능하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원형 테이블이 펼쳐지고 주문을 하면 기본 반찬이 나온다. 향긋한 부추 무침과 미역국이 나온다. 미역국은 곱창과는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차분하고 익숙한 맛으로 입안을 달래준다. 부추 무침은 그냥도 먹고 곱창과 함께 철판위에 얹어 익혀서도 먹는다. 김미영 독자는 “곱창이 쫄깃하고 깨끗한 느낌이에요. 곱도 많이 꽉 차 있어 구우면 구울수록 쫄깃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한다. 주로 주변의 지인들이나 멀리서 온 친구들과 찾게 돼 흥겨운 시간을 가지기 좋다. 철판 한가득 감자와 양파 부추를 올려 곱창과 함께 구워 먹으면 입안에 행복이 가득 찬다. 소 곱창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 장에 부추와 양파 감자까지 조각내 넣고 곱창을 두 점 딱 넣어 싸 먹으면 입안이 마냥 즐거워진다. 김미영 독자는 염통도 좋아하는데 소고기 특유의 맛과 식감이 느껴지면서 자꾸 손이 간단다. 오마당 황소곱창에서는 소 곱창과 소 막창, 소 대창, 모듬 곱창을 주문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약간씩 다른 맛과 식감을 느껴볼 수 있다. 부추 차돌박이도 마지막에 주문해 먹는 사람들이 많다. 김미영 독자는 “곱창을 테이블마다 다니며 구워주셔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적당히 노릇하게 잘 구워주셔서 마음 편히 대화하면서 먹을 수 있어요. 지난번에 아이들과 왔는데 아이들이 먹기 좋게 잘라 주셔서 감사했지요” 한다. 곱창이 깨끗한 느낌이 있고 노릇하게 먹기 좋게 구워주는 점도 장점이다. 너무 잘게 자르지 않고 큼지막하게 잘라 먹음직스럽고 곱창의 쫄깃함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곱창을 다 먹고 난 후에는 곱창과 단짝 친구인 볶음밥을 꼭 먹는다. 부추와 양파 들이 듬뿍 들어가고 양념이 적당히 들어가 철판 위에서 만들어지는 볶음밥은 안 먹고 가면 집에서도 생각나는 맛이라고 김미영 독자는 엄지를 올린다. 그 외에도 내장 탕이나 오마당 국수가 있다. 간과 천엽도 따로 주문 해 먹을 수 있다.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많고 친구들과의 단란한 시간을 가지기에 좋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메뉴 : 소곱창(1인분 250g) 18,000원 모듬곱창(1인분 250g) 14,000원 위치 : 서울 양천구 중앙로 34길 10 1층(신정네거리역 4번출구) 문의 : 02-6083-5512 2019-03-07
-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최고의 디저트 달콤한 와플 끼니를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디저트는 꼭 챙겨야 하는 당신이라면? 쌉싸름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무얼까?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처럼 맛있는 와플은 토핑으로 무엇을 얹어 먹는가에 따라 맛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최고의 디저트로 애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와플 맛집을 우리 동네에서 찾아가 보았다. 까치산역 ‘커피볶는집 와플에숍’30여 가지 와플 고르는 즐거움까치산 시장을 지나자마자 마술처럼 나타난 예쁜 카페 ‘커피볶는집 와플에숍’은 2층까지 갖춘 규모에 선택할 수 있는 와플의 종류만도 30여 가지가 넘는다. 카페에 앉아 편안히 먹고 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와플 포장 손님들도 상당하다. 2011년에 문을 열어 한자리에서만 10년을 바라보고 있다. 와플 반죽은 냉동 반죽이 아니라 매일 매장에서 신경 써 직접 반죽하고 발효해 신선하다. 주인장은 “마가린이나 기타 가공 버터는 넣지 않고 100% 천연 버터만을 사용해 방부제나 트랜스 지방이 없어요. 핵심 식재료들도 벨기에에서 직접 수입해 만들어 벨기에 와플의 맛을 느껴 볼 수 있어요” 한다. 반죽 안에 펄슈가가 들어가 있어 와플을 씹을수록 입안에서는 설탕이 느껴지는 듯하다가 어느 순간 사르르 녹는다. 카페에서 좋은 생두를 받아 직접 로스팅해 와플뿐만이 아니라 커피 맛도 소문나 있다. 모자, 유과, 레몬청도 직접 만들어 차나 에이드를 만든다. 그래서 맛이 더 진하고 와플과 먹기 좋다. 거의 10년이 되는 동안 단골도 많이 늘었고 와플과 커피의 맛도 더욱 더 깊어졌다. 주인장은 계속 커피 공부를 하고 와플의 맛을 연구한다. 생크림 딸기초코시럽 와플이 인기지만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와플의 맛이 다양해 남녀노소에게 골고루 인기다. 카페 앞 테라스에는 꽃과 나무를 키워 입구부터 만들어진 편안하고 예쁜 공간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화곡 8동 341-46 1층(까치산역 1번 출구)문의 02-2601-8989신정동 ‘카페 아몽’올록볼록 맛이 담긴 홍콩 와플카페 아몽에서는 홍콩에서 맛보고 들어온 여행객들에게 알려진 홍콩 와플을 맛볼 수 있다. 홍콩 와플은 겉면이 올록볼록하게 만들어져 내용물이 꽉 꽉 들어차 더 맛있게 와플을 즐길 수 있다. 겉은 바삭함이 있고 안은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구워 두면 딱딱해지는 것이 아니라 식어도 부드럽고 더 맛있어져 먹는 재미가 있다. 굽자마자 딱딱해지거나 식지 않아 배달도 가능하다. 카페 공간은 차분한 나무색을 기본으로 하고 안쪽 공간은 독립적이라 단체 모임이나 조용히 작업하기에도 좋다. 한쪽에는 컴퓨터와 프린터기도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인장은 “홍콩 와플은 맛이 오래가는 장점도 있고 모양도 예뻐서 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토핑을 얹어도 맛이 잘 스며들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한다. 기본와플, 블루베리, 딸기, 망고 와플이 있어 과일 향을 느끼면서 맛볼 수 있다. 이번 달에는 새로운 와플 종류로 신메뉴가 출시 예정이다. 시즌메뉴로 생딸기 우유도 판매하고 있다. 딸기청을 수제로 만들어 넣고 잘게 자른 딸기도 함께 넣어 반응이 좋다. 카페 아몽에서는 테이크아웃 손님들을 위해 커피도 캔에 담아준다. 만들어진 캔 용기를 세척하고 살균해 커피를 넣고 뚜껑을 달고 압축해 캔 음료를 완성한다. 깔끔하고 이동 시 간편해 나들이 가는 가족들이나 직장인들이 이틀 정도 두고 먹으려고 구입한다. 와플과 커피를 함께 주문할 때도 캔에 담긴 커피가 나간다. 주부 모임이나 스터디 모임에 장소도 대여가 된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141(신정역 1번 출구)문의 02-2606-4586인스타 cafe_among_jjihune_bellyvia 등촌역 ‘블루뮤지엄’재료를 아끼지 않는 수제 와플‘블루뮤지엄’카페에 들어서면 세 번 놀란다. 먼저 들어가도 끝이 없는 공간에 놀란다. 오른쪽 옆으로 돌아서면 공간이 또 나오고 앞으로 나가면 테라스 공간이 나타난다. 공간이 비교적 넓어 많은 인원이 모이는 모임 장소로 인기다. 애견을 데리고 방문한 손님들도 환영이다. 외부 공간도 넓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야기할 수도 있다. 두 번째가 커피 맛으로 놀라는데 주인장은 “원래 커피를 좋아해 커피 맛집들을 많이 다녔어요. 꼭 밖에 외출해야 마시는 게 아니라 사는 동네에서도 가볍게 나와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한다. 좋은 원두를 공수해 커피를 만들고 아인슈페너, 큐브 라떼 등 계속 신제품을 만든다. 세 번째 매력이 바로 와플 맛이다. 와플은 기본적으로 수제 와플과 자몽 와플을 선택할 수 있다. 반죽 레시피가 좋아 기본적으로 와플 맛이 좋다는 평을 듣는다. 자몽 와플은 자몽 한 개가 통으로 들어가 달콤하고 쌉싸르한 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재료를 많이 넣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먹는 재미가 있다. 시즌메뉴로 생딸기로 만든 와플, 딸기 크림 와플, 생딸기 토스트, 생딸기 에이드와 라떼가 있다. 특히 생딸기 에이드와 라떼는 비정제 설탕을 사용한 수제 청으로 만들어 더 맛있단다. 자몽 청이나 레몬청도 수제로 만들어 에이드나 차를 타면 맛도 더 좋고 과육이 씹히는 맛도 재미있다. 딸기크림 와플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로 어린이들도 잘 먹는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 602-10 1층 (등촌역 4번 출구)문의 02-2061-3446인스타 juliana_simba 신정동 ‘와츄홀릭’달콤하고 쫄깃함에 반해요‘와츄홀릭’은 한자리에서 2년이 넘어간다. 커피와 와플을 좋아하던 주인장은 와플 가게를 열면서 누구나의 입맛에 맞춘 와플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와츄홀릭에서는 디저트로 누구나 좋아하는 와플과 추로스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다. 20여 종의 벨기에 와플과 추로스도 5종류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와츄홀릭 와플 맛의 특징은 겉은 매우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다.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아 커피와 먹기 좋다. 학생들부터 근처 직장인, 주부들이 아이들 간식을 사기 위해 들른다. 사서 두었다 먹어도 쫄깃한 맛이 그대로라 모두 좋아한다. 그 맛의 비결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숙성, 발효시켜 구워내는 것에 있다. 가장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내는 발효 시점이 중요한데 노하우가 필요한 어려운 기술이다. 주인장은 “모차렐라 와플이 인기가 높아요. 이탈리아 모차렐라를 넣어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세 배 정도로 늘어났어요. 누텔라가 들어간 와플도 많이 팔려요” 한다. 커피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데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향도 오래가고 와플과 먹으면 궁합이 잘 맞다. 오렌지 비앙코 음료도 인기다. 라떼 안에 오렌지 과육이 넉넉히 들어가 부드러운 커피 맛도 느껴지면서 오렌지 과육이 씹을수록 상큼해진다. 와플과 아메리카노 세트 메뉴가 3,500원에 구성돼 있고 수제 젤라토 아이스크림 메뉴도 판매한다. 매장 가득 손재주 있는 주인장의 그림과 메뉴 포스터들이 앙증맞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목로 4길 1문의 02-2653-2249인스타 wachu_holic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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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주부들 위한 평생 배움 프로그램 가득 새봄을 맞아 부천시내에서는 갖가지 강좌들이 열린다. 강좌들은 주부는 물론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도 열린다. 상반기에 개최되는 프로그램은 3월에 신청을 해두면 연속해서 듣고 즐길 수 있다. 2019 상반기 부천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부천인생학교_ 27개 과정 대학에서 열려부천시가 오는 3월 6일 저녁 7시부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배우 강석우가 진행하는 ‘세 남자의 친절한 콘서트’란 주제의 부천인생학교 명사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2019년 부천인생학교 개강을 알리기 위해 준비 되었다.부천인생학교는 부천시가 기획하고 시내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공간과 시설을 중장년층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부천인생학교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필요한 평생학습과 지역 연계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3년차 추진 중이다.올해는 27개 과정 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음식과 안티에이징’, ‘펫아로마 케어사’를 포함한 14개 과정이 새롭게 선보이며, 특강 당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한편, ‘세 남자의 친절한 콘서트는’ 배우 강석우가 진행하고 피아니스트 김진호, 바리톤 송기창과 함께 쇼팽의 일대기에 따른 클래식 연주와 함께 중년의 ‘살고 싶은 삶’에 대한 이야기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강석우는 배우로서의 삶에서 클래식 음악을 청취자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클래식 전도사로서의 삶으로 방향을 성공적으로 바꾸어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특강 당일부터는 부천인생학교 27개 과정별로 수강신청이 이어진다. 거주지 또는 직장 소재지가 부천인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구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상반기 부천시민대학_ 부천시민학습원, 소사시민학습원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2019 상반기 부천시민대학 프로그램’ 학습자를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상반기 부천시민대학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과정 당 정원은 20~30명이며 단, 월례특강은 100명이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나 교육과정 운영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프로그램은 부천시민학습원과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학습원(부천시 부흥로 403, 심곡동)에서는 ▲해석의 도구로서 철학 익히기 ▲이상심리학을 통하여 살펴 본 인간관계심리학 ▲영화로 만나는 삶의 속살 ▲베스트셀러로 읽는 시대정신 ▲아이 키우기의 교육학, 부모 되기의 사회학 ▲맥락으로 읽는 새로운 동아시아 등이 진행된다.또한 소사시민학습원(부천시 경인로92번길 33, 송내어울마당 2층) 프로그램에서는 ▲도시는 사람이다 ▲삶을 견디고 있는 당신을 위한 철학 ▲‘전습록’ 읽기 등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인문도시 지원사업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에는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월례특강이 열린다. 인간의 욕망을 주제로 매회 석학 및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운영되며, 2월에는 백승종 교수의 특강 ‘상속의 역사’가 진행된 바 있다.시민인문학 야간 강좌_ 꿈빛도서관 경제, 미술, 세계사, 한국사, 대화법 등꿈빛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대를 읽는 지혜, 인문학’이란 주제로 시민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시민인문학 강좌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야간 인문학 강좌이다.지난해에는 시민 1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경제, 미술, 세계사, 한국사, 대화법 등 5개 분야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더 쉽고 편하게 인문학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첫 번째 강좌인 ‘2019 일상 속 IT 트렌드를 읽다’는 이임복 칼럼니스트의 강연으로,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 IT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두 번째 강좌는 김효찬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하는 ‘봄날 꽃처럼 골목 드로잉’이다. 4월 11일 ‘우리는 왜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을까?’란 내용으로 첫 강의를 시작해 5월 16일 ‘이야기 많은 풍경을 그리는 왜곡의 힘’이라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5월 22일 시작하는 세 번째 강좌는 역사 에세이스트 박신영의 ‘명작으로 만나는 세계사 이야기’로, 우리가 알고 있는 명작을 통해 중세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럽 문화를 접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9월 3일 네 번째 강좌는 한국국학진흥원 이정철 책임연구위원의 ‘조선을 움직인 4인의 경세가’이다. 율곡 이이, 오리 이원익, 포저 조익, 잠곡 김육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고 현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0월 24일 마지막 강좌는 아나운서 정용실의 ‘공감수업’으로, 현대를 살면서 상처받지 않고 외롭지 않은 다양한 공감의 기법들을 이야기한다.2019해설음악회_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19해설음악회’가 열린다. 해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관련된 이야기들을 클래식을 감상하며 해설과 함께 하는 음악회는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함께 즐기는 기회로 마련된다.2019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의 주제는 부천시가 동아시아 최초로 유엔 산하기구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기념으로 마련하는 ‘클래식 음악! 문학에 취하다’이다.올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5회에 걸쳐 선보일 해설음악회는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음악작품들을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의 해설과 젊은 지휘자들이 이끄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해설음악회 첫 일정은 <신화와 전설>이란 주제로 3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문의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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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엄마들 식사모임 새봄은 개학과 함께 학부모는 물론 주부들의 모임이 잦아지는 계절이다. 이를 위해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다온쭈꾸미&해물찜이다. 이곳은 남녀노소는 물론 특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메뉴들로 가득하다. 여기에 다온쭈꾸미&해물찜은 특색음식점과 맛집에 이어 부천시 선정 모범업소에 오를 만큼 맛과 분위기가 식사지로 멋을 더해줘 관심이 간다.살이 탱탱한 명태에 신선한 소갈비 그리고 곤드레 나물봄이면 겨우내 먹던 음식 보다는 입맛 돋우는 특색 요리들을 찾게 된다. 부천 중동에 한식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다온쭈꾸미&해물찜에서는 그 동안의 음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신 메뉴 ‘명태소갈비조림세트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다.‘명태소갈비조림세트메뉴’는 살이 탱탱한 명태와 신선한 소갈비에 살찔 염려 없는 곤드레 나물을 넣고 조려낸 세트메뉴 메인요리이다. 여기에 짠맛을 줄이고 고소한 맛을 가미한 씨앗젓갈을 얹어먹는 초밥 그리고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를 동시에 만족시킬 피자도 함께 상에 오른다.다온쭈꾸미&해물찜 최병진 대표는 “쭈꾸미세트와 해물찜요리에서 얻은 손님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 메뉴 역시 호응도가 크다. 생선과 고기 그리고 나물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명태소갈비조림세트메뉴에서는 더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즐기도록 했다”고 말했다.‘모범업소’로 평가받은 변함없는 맛과 쾌적한 환경다온쭈꾸미&해물찜의 식사시간이 찾아오면 겨울에 이어 봄에도 손님들로 북적인다. 그 이유는 변함없는 맛과 쾌적한 식사환경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이곳은 지난 2018에는 부천시 선정 모범업소와 맛집에 등재된 바 있다.다온쭈꾸미&해물찜 최병진 대표는 “모범업소 심사에서는 위생, 환경, 음식 맛과 수준, 식품위생, 법률위반 등 기본적이지만 까다로운 절차들로 진행된다. 이번 다온쭈꾸미&해물찜의 모범업소 선정은 그 동안 이 같은 기준을 어기지 않고 철저히 지킨 결과”라고 말했다.모범업소란 한 마디로 맛과 음식제조환경 그리고 운영에 있어서 모두 일정 이상의 기준에 통과된 음식점을 말한다. 2차례에 걸쳐 까다로운 절차와 전문가 시식으로 이뤄진 심사과정 끝에 선정된 모범업소의 다온주꾸미&해물찜은 그래서 더 각별한 자부심으로 식탁을 차리고 있다.정갈한 식사에 전용 무료 카페까지 풀코스 한식레스토랑모범업소처럼 우수업소의 비결은 맛과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이다. 쭈꾸미정식과 해물찜으로 알려진 다온쭈꾸미&해물찜이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이유는 고유의 레시피를 유지하는 변하지 않는 맛에 있다.특히 다온쭈꾸미&해물찜을 이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입소문과 소개로 다녀간다. 맛+분위기+가격의 삼박자를 균형으로 잃었던 입맛을 돋워주는 재료의 싱싱함 그리고 카페까지 무료로 이용하는 식사의 매력 때문이다.고유한 맛과 쾌적한 식사환경이 기본으로 지켜지는 이곳은 그린인테리어가 상징하듯 늘 계절별 꽃과 식물들이 실내를 장식한다. 여기에 식사를 마치고나면 실내외 전용카페 이용혜택도 주어진다. 전용카페에서는 직접 내린 원두커피는 물론 각종 차들을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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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스시를 먹으며 눈까지 즐거운 곳 오늘은 뭘 먹을까?외식 메뉴로 결정 스트레스를 받을 때 회전초밥전문점이 어떨까?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맛있고 신선한 초밥으로 입이 즐겁고, 돌아가는 레일과 조금은 색다른 분위기에 눈이 즐겁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 마음까지 즐거울 수 있는 회전초밥.18년 역사를 자랑하는 회전초밥전문점 스시미노루를 다녀왔다.9호선 한성백제역 인근에 위치한 스시미노루. 송파구민이라면 한번쯤은 보고 들어봤을 회전초밥전문점으로 그 역사만 18년인 송파 대표 맛집이다.스시미노루를 방문하면 처음 만나게 되는 주차요원들. 아주 친절하다. 주차의 불편이 전혀 없는 이곳이다.입구에 영업시간표가 크게 쓰여 있다. 요즘은 검색이 기본이라지만 평일엔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주말은 3시부터 5시까지가 브레이크 타임이니 꼭 정보를 챙길 것.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쪽으로 유유히 돌아가는 초밥레일이 보이고, 안쪽으로 분주히 생선초밥을 만들고 있는 쉐프들의 모습이 보인다. 대기석이 눈에 들어오는데, 1시간 후에 이 대기석이 꽉 찬 걸 확인할 수 있었다.좌석은 바 형식으로 된 좌석과 테이블이 있는 좌석이 있는데 테이블석은 예약이 많다고. 테이블석을 선호한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다.회전 레일 위 다양한 맛있는 초밥과 구이, 튀김이 눈에 들어온다. 음식을 먹기 전 접시 색과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센스. 바로 앞에 비치된 메뉴판에서 가격과 각종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1650원에서 1만3000원까지.유부초밥(1650원)과 계란초밥(2200원)부터 한치초밥. 참문어초밥, 장어초밥, 소고기초밥, 도미초밥, 단새우초밥, 황새치뱃살초밥, 간장새우초밥, 대게다리초밥, 참다랑어등살초밥, 전복초밥 등의 다양한 생선초밥과 날치알, 문어와사비, 우니, 연어알 등의 10여 가지 군함말이, 그리고 여러 종류의 퓨전롤이 준비되어 있다. 간혹, 레일 위에 이름표가 적혀있는 접시가 있는데 이 접시 위 음식은 모형으로 직접 주문하면 바로 맛있는 스시를 만들어준다. 레일 위에 없는 메뉴 역시 주문하면 된다. 또, 데워야 맛있는 음시의 경우 ‘매의 눈’으로 지켜보다 접시를 드는 순간 ‘데워드리겠습니다’며 바로 먹기에 딱 맛있는 온도도 만들어준다.처음엔 접시 색상 스캔 없이 맛있는 메뉴부터 먹다가, 급 이성을 되찾은 후부터 접시 색이 눈에 들어온다. 폭신폭신한 계란초밥, 기본으로 먹는 광어초밥과 연어초밥, 장어초밥, 그리고 가격이 후덜덜한 전복초밥과 대게다리초밥...... 모든 초밥이 다 맛있어 입이 즐겁다.초밥을 가만히 보니 밥 위에 올려진 회에 살짝 칼집이 있다. 때문에 회가 밥을 완전히 감싸 밥알이 으스러지거나 초밥을 잡다 밥과 회가 분리되는 경우가 없다.데마끼(김마끼)와 튀김, 우동 등도 주문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초밥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떤 것이 입맛에 맞을지 잘 모를 땐 언제든 스시를 만들고 있는 쉐프들에게 물어볼 것. 친절하게, 그리고 즉각적으로 입맛에 맞는 스시를 권해줘 더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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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인문학으로 지성과 감성을 깨워라 길었던 겨울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개학. 두 달 동안 아이들과 씨름해야 했던 주부라면 100년 전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마음으로 '엄마독립만세'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긴 겨울 방학이 끝나고 여유로워진 시간 어떻게 쓰면 좋을까? 나를 위한 재투자,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대세라는 인문학 공부도 좋고 평소 배우고 싶은 악기도 좋다. 3월에 신청 가능한 학습프로그램을 모았다.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중앙도서관 인문학 열두마당안산의 지식발전소 중앙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3월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을 시작으로 조유진 헌법연구소장과 오은 시인, 김민식 PD가 안산시민들을 찾아온다.중앙도서관은 일회성 강연 외에도 깊이 있는 역사 공부를 위한 ‘깊이 있는 인문학’강좌도 마련했다. 역사N교육연구소장이며 작가인 심용환 씨가 독립운동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는데 심용환 소장의 강연은 인기가 높다.<인문학 열 두 마당>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3.6.(수) 19:00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장 4.25.(목) 19:00오은(시인) 5.23.(목) 19:00김민식(pd) 6.12.(수) 19:00<깊이 있는 인문학>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장, 작가) 4.10.~5.1.(매주 수, 4회, 19:00)■감골도서관, 퇴근길 인문학상록구 사동 감골도서관에서는 퇴근길 인문학을 열어 미술, 요리, 법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3월에는 ‘방구석 미술관’ 저자이자 팟캐스트 ‘방구석미술관’ 진행자인 조원재 작가와 함께 미술입문자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교양미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이어 TV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박준우 셰프의 음식인문학 강연과 호통판사로 불리는 부산가정법원의 천종호 판사를 초청해 청소년 및 학부모들과 함께 북토크 형식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퇴근길 인문학>조원재 작가의 방구석미술관 3.14(목) 19:00박준우 셰프의 요리인문학 3.20.(수) 19:00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4.27일(토) 14:00실학의 산실 성호기념관 고전강독깊이 있는 인문학을 경험하고 싶다면 성호이익선생의 실학정신이 살아있는 성호기념관에서 고전강독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고전강독 프로그램은 입문과정에서 ‘논어’를 배운 후 연구과정에서 ‘주역’, 심화과정에서는 ‘성호집’을 배운다. 강의는 3월부터 12일까지 이뤄지며 고전대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고전강독 프로그램>입문과정(논어)강사 : 노선숙(묵연재 고전연구원 원장)일시 : 3. 19. ~ 12. 18. (화 10:00~12:00)연구과정(주역)김병애(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일시 : 3. 17.~ 12. 15. (일 10:00~13:00)심화과정(성호집)강사 : 이승용(동양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일시 : 3. 21. ~ 12. 19. (목 10:00~13:00)상록청소년수련관 악기부터 댄스강좌까지올해부터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상록청소년수련관이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피아노, 성인난타.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는 물론 베드민턴, 줌바댄스, 요가, 성인탁구 등 운동프로그램도 알차다. 특히 올해는 ‘추억의 올드 팝송’과 ‘사진기초강좌’와 라인댄스 강좌가 개설됐다.평생학습관, 봄학기 추가접수 중안산평생학습관에서는 3월부터시작되는 강좌 추가 접수가 진행중이다. 인터넷 방속제작을 배울 수 있는 스마트러닝강좌와 명심보감 인문교양강좌 등이 눈에 띈다. 추가 접수인 만큼 본인이 직접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평생학습관 추가접수 강좌>인터넷방송제작 수요일 13:00~16:00명심보감 목요일 10:00~12:00문인화 목요일 10:00~12:00생활속고운전통매듭 수요일 10:00~12:00양식조리기능사 금 10:00~13:00웹툰제작반 화 10:00~13:00제빵기능사 월수 10:00~13:00클래식음악과성악 수 13:00~15:00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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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을 읽으며 꿈꾸는 사람들 ‘안산동화읽는 어른모임’에서 어린이 책과 책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신입회원을 모집한다.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오는 책들을 선별하고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동화책을 읽어 주는 모임인 어린이 도서연구회가 1980년부터 서울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 전국 89개 지회, 5천여 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997년을 시작으로 올해 21주년을 맞는 안산지회는 30여 명의 회원(정회원 17, 후원회원 16)들이 중앙도서관, 꿈을 키우는 작은도서관, 다문화센터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한다.선배 회원들은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시작한 모임인데 한해를 돌아보니 아이보다는 엄마인 제가 더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라며 모임 활동을 적극 추천한다.회원들은 격주 월요일 저녁(직장인)이나 매주 수요일 오전에 이야기숲 도서관에 모여 책 공부를 하면서 매년 그림자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슬라이드를 상영하는 등 책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연말에는 공연 수익금을 모아 책 기증도 한다.몇 해 전까지만 해도 매주 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아동복지센터, 요양병원 등 아이들과 어르신들께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활동을 펼쳤지만, 현재 활동할 수 있는 정회원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대외적인 책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신입회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정회원이 되어 책을 선별하고 책 읽기 활동을 하려면 신입교육을 받고 1년간의 교육기간을 거쳐야 한다.2019년 21기 신입회원 모집 교육은 3월 20일~4월 10일(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중앙도서관 지하1층 동아리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 정회원 또는 후원회원으로 함께할 수 있다.<2019년 21기 신입회원 모집>회차교 육 일 정내 용1강3월 20일(수)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2강3월 27일(수)그림책 강의3강4월 3일(수)옛이야기와 말놀이4강4월 10일(수)어린이도서연구회 소개문의 : 010-4413-1893(교육부장), 010-8551-3210(지회장)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