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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혼잡완화와 저탄소녹색교통 실현을 함께 교통혼잡완화와 저탄소녹색교통 실현을 함께송파구가 올해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제도를 실시, 교통량 감축에 나섰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시설 중 연면적 1000㎡ 이상인 건물 내 종사자와 이용자의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할 경우 이에 대한 혜택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하여 주는 제도이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87개 시설이 신청하여 10억7069만4000원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았다.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의 종류를 보면 ▲승용차부제(2부제, 5부제, 요일제, 10부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및 셔틀버스 운영 ▲시차출근제 ▲자전거이용 활성화 ▲업무택시제 ▲승용차 함께타기 등 총 19종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송파구청 교통행정과에 제출하거나, 서울특별시 기업체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http://s-tdms.seoul.go.kr/)를 통해 수시로 접수 가능하다. 구는 현재 대형시설물을 중심으로 설명회, 간담회, 기업체 방문홍보, 1대1 홍보 등을 전개하여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제도 참여 시설을 모집 중에 있고,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02)2147-3120 송파,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 가져지난 13일 송파구는 관내 26개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2010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자치회관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각 자치회관에서 가장 우수한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된 것.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들을 보면 ▲ 도심 속 자연이 숨쉬는 넝쿨터널 만들기(거여1동) ▲ 어린이 역사논술(마천1동) ▲ 저소득층 행복나눔 반찬지원(방이2동) ▲ 경로당을 찾아가는『건강율동교실』(석촌동) ▲ Gree人 자연생태학습장 운영(가락1동) ▲ 문정골 문화축제(문정1동) ▲ 장지천지킴이 봉사단 운영(장지동) ▲ 행복마을 코스모스 꽃길 만들기(잠실2동) ▲ 자매결연지 어린이초청 송파투어(잠실3동) 등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들이다.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자치회관은 각종 문화, 복지, 교육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송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활동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폐목이 간이목공소에서 원목의자로 변신 지난해부터 강동구에서 설치/운영 중인 간이 목공소에서 폐목이 재활용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재해로 쓰러진 나무나 고사목 등 폐목을 활용해 공원이나 산책로의 원목의자나 원두막 등으로 제작, 보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공공숲가꾸기 사업’의 근로자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는 간이목공소에서는 올해 폐목 재활용 원목의자를 60여개 제작해 명일근린 공원 산책로와 생태연못, 방죽근린공원, 일자산 캠핑장에 설치했다. 강동구에서는 간이목공소 운영으로 연간 130톤가량 폐목재 처리비용과 의자 구입 및 설치비용 등 총 83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월드컵 열기를 이어받아 강동구에서 진행 중인 각종 축구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강동구에서 마련한 초등학생 축구교실에는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다. 8월6일부터 27일까지 암사동 신암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에서 매주 금요일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2002년부터 동명근린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인 어린이 월드컵 축구교실도 축구를 배우려는 꿈나무들로 붐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여성축구교실도 참가자가 20명 이상 늘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청소년풋살교실과 성인 축구교실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한편, 강동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체육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강일동 414-2번지에 온조축구장이 문을 열고 강일지구 복합스포츠센터도 장기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고덕동 1-1번지 일대에는 제2의 강동테니스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고덕동 467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리틀야구장도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체육, 장애인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 청소년, 여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매도시와 생활체육 교류를 늘리는 한편 하남, 구리시 등 인근 도시와도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협약을 통해 이용여건을 높일 계획이다.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 개장 자전거 보관부터 대여, 수리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가 지난 1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길거리에 버려진 자전거 100대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자전거 나눔 행사’가 있었다.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에는 유아용, 청소년용, 여성용, 남성용 등 자전거 100여대가 비치돼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고장 난 자전거를 무료로 고칠 수 있는 자전거 정비소도 마련됐다. 수리비는 부품원가만 받고, 타이어 펑크 등 간단한 수리는 무료다. 18개 동 주민센터를 월 1회씩 돌면서 자전거를 고쳐주는 이동수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종합서비스센터는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문을 열고, 이동 수리서비스는 평일에만 운영된다. 환상의 짝꿍 봉사단 ‘되살림 봉사활동’ 전개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세대 노인과 3세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테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5인1조로 구성된 환상의 짝꿍 봉사단. 이들은 지난 10일 워크숍을 거쳐 오는 8월 둘째 주 토요일부터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환상의 짝꿍 공방’이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이 벌이는 활동은 친환경 수세미와 비누 제작, 라면봉지로 브로치를 만들고 헌 공책이나 이면지를 이용해 새 공책을 만드는 등 짝꿍 봉사단의 아이디어로 친환경 재활용품을 생산해 내는 ‘되살림 봉사활동’이다. 이들이 만든 각종 친환경 재활용품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행사시 ‘나누자! 친환경 재활용품’ 홍보와 보급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2010 서울시 방문응대 고객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 25개 자치구 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0 상반기 서울시 방문응대 고객서비스 평가’ 민원실?보건소 분야에서 강동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지난 2개월간 외부 리서치기환에 의뢰해 평가한 결과다. 특히 강동구청 민원여권과는 평가항목인 사무실환경, 민원 방문 시 첫 응대태도, 상담태도, 종결태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원외고 학생 13명 영어 멘토링 자원봉사 여름방학을 맞아 광진구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3명이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멘토링 봉사활동인 ‘우리나눔캠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원중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중학교 8개소에서 추천받은 학생 총 46명은 대원외고에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영어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4교시로 진행되는데 읽기, 쓰기, 듣기 뿐 아니라 팝잉글리쉬, 게임,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2010-07-18
- 역사기행단 세발까마귀 프랑스 파리에 루브르 박물관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 지난 2005년 용산에 세계적 규모로 자리잡은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은 우리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타임캡슐과도 같다. 박물관에 상설 전시되어 있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딱딱한 교과서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7월25일(일)에 실시하며 가족단위 참가객이면 더 좋다. 버스비 자료집 여행자보험비 등 포함하여 55000원이다. 문의(T.626-0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순수 열창, 가슴과 실력으로 연주하는 무대 음악과 건전한 지역문화에 대한 꿈으로 불혹을 가로지르는 옹고집이 감대진(48). 감미로운 목소리로 4집 앨범까지 발매한 실력 있는 가수다. 강약의 리듬으로 엮는 새로운 하루와 꿈을 일구는 부단의 노래가 비처럼음악처럼에서 연출된다. 라이브비처럼음악처럼은 개성 있는 콘셉트로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무대, 다양한 장르와 수준 있는 노래가 흐르는 카페이다. 이곳을 통한 수준 있는 지역문화의 매김이 그의 꿈인 바. “밑 빠진 독도 안되지만, 조류에 흔들리는 건 더욱 싫습니다. 처음 마음 그대로 끝까지 최선할 거예요.” 느긋한 음성과 연한 표정에 담긴 왠지 모를 내공이 느껴지는. 문화를 겨냥한 순수와 진정이 경제 논리와 떨어지지 못한 채 늘 평행인 까닭에서 나오는 말이다. “걱정 없이 자라는 동안 우정과 의리가 성장 모토”였고. 피아노치고 음악 하는 집안 분위기에서 바이엘 체르니 안 배워도 기타와 피아노 칠 수 있었으니. 가수를 위한 운명의 인자들이 내재된 행운아(?)였던 것일까. 친구를 위해 불렀던 노래잘나가던 고등학생 감대진이 82학번 법대생이 됐다. 유학온 시골 친구가 카세트를 갖고 싶어 했다. “친구를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무대에 나갔어요” 당시 마산mbc아마추어노래자랑’에 나가 카세트를 탔고 내친김에 월말 세탁기도 탔다. 연말대회에서 포니2승용차까지 따냈지만 우여곡절도 함께였다. 84년 대학가요제경남대표로 뽑힌 상태와 연말대회 날짜가 겹친 것. 대학가요제 합숙일정에 하루 늦게 합류했고 점수가 깎였다. “아버님께 포니는 선물로 안겨 드렸지만 대학가요제엔 미운털 생겼겠죠.” 수상은 못해도 실력은 인정받아 출전곡 ‘어제 불던 바람’이 앨범 뒷면 금상 다음에 수록된다. 때와 함께 감 씨는 본격 가수의 길을 걷게 되는데. 허공 미워미워의 작곡가 정풍송 씨가 적극 지지를 약속하며 감 씨와 그의 부모를 설득한 것이다. 새로 맞은 기로에서 가수의 길을 결정한 감 씨를 부모님은 더 이상 반대하지 않았다. 절정 직전의 터닝포인트.. 지구레코드 전속 정풍송 작사 작곡 빗방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장르는 트로트. 인기차트 7위까지 오르고 연말 신인가수상으로 주목받지만 감 씨의 가슴은 자꾸 다른 말을 했다. “스물셋 그 시절엔 왜 그리도 트롯이 싫고 부끄럽던지요..” 이범희 곡으로 장르를 바꾼다. 가수 이용이 도미하던 즈음이다. “그 때는 어리석은 생각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 못했어요.” 감 씨는 당시를 가수로서 가장 후회하는 순간이라고 고백한다. 스물 초반의 혈기가 내밀한 이성의 능력을 앞지르던 그 때. 터닝 장르 ‘내 가슴에 그대 머물면’이 표절로 밝혀지며 방송 불가에 이른다. 설상가상이었다. 88올림픽을 앞두고 이선희와 듀엣으로 한강의 노래, 인기 홈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주제를 불렀지만. 첫 단추의 어긋남으로 순조로운 질서의 맥과 리듬은 끊기고 엉겨들기 시작한 상태. 기회를 품고 잠실 쪽에 라이브 카페를 차려 거기서 노래했다. 장사도 잘되고 아내도 만나면서 세월이 쑥쑥 흘렀다. 그러다 부친의 대장암 선고로 97년 귀향해 아버지의 일을 마무리하는데 힘썼다. 선산 북면에 누워 계시는 아버님을 두고 떠날 수 없어 잘나가던 카페를 간단히 정리하고 귀경도 포기했다. 만개 직전의 기대를 결단과 순응으로 터닝하며 내려놓은 것. “손해 본 일이 많지만 후회하거나 아쉬움에 빠지지 않아요”라며 바로지금에 최선 하는 긍정의 힘을 전한다. 순응함에 들어있는 강한 힘 엿보게 한다. 인테리어를 하며 노래를 떠난 세월로 살다 2007년, 지금 자리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인수한다. 가수로서 새로운 출발이었다. “음악하는 사람에게 노래는 마약과도 같아요. 노래 안하고는 못 배기죠.” 존재감과 삶 자체가 노래와 뗄 수 없으니 노래로의 귀향은 또다시 운명이었다. 비처럼음악처럼 영원한 라이브로..상남분수 바로 옆 10층에 “이름이 맘에 들어 인수했다”는 라이브 비처럼음악처럼이 있다. 클라리넷을 전공한 실력 좋은 연주자와 섹소폰, 건반, 기타, 드럼 등이 있고 이경민 박영운 진이 현정 장미정 등 가창력 뛰어나기로 소문난 가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공단도시 창원은 노는 문화가 넘칩니다. 그래서 듣는 기호와 문화를 의도하며 출발했어요.” 직접노래하려는 손님 때문에 당황도 하던 초기에 비해 지금은 자리 잡혔지만 대신 수지가 안 맞다. 그래도 “창원 가면 들을만한 무대, 괜찮은 라이브가 있다는 매김을 희망하며, 처음 의도와 지향대로 갑니다”라며 “클래식과 엮는 연출 등 더 좋은 무대를 선사하고 싶은 꿈”도 살짝 전한다. 컴퓨터에 의한 신세대음악 추세 위에 듣는 음악의 침체인 지금 “음악적으로 들을만한 곳 편안한 곳이면 좋겠어요. 비처럼음악처럼의 취지를 기억하고 지지하며 시민들이 많이 도와주기 바래요”라며 삶의 중심에 음악에로의 진정을 품은 가수 지망생이나 후배가수에게 다리역할로 살아갈 꿈과 자기규정을 전한다. “수줍음이 많은 성격에 카리스마가 조화롭다”는 주변 평과 “사람 사귀기를 가장 큰 재산으로 알며 자기관리에 철저하다”는 본인의 말에 음악 하는 친구들이 건강하게 노래하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어울린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2
- 창원시, 지역기업 생산제품 홍보지원 나서 창원시가 지역기업 생산제품을 홍보지원하기 위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제품 카탈로그를 전시하기로 하고 카탈로그를 접수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창원시는 관내 기업체홍보 및 제품판매를 높이기 위해 시정홍보 전광판을 통한 영상물 출시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카탈로그 진열대를 설치해 기업제품을 홍보해 왔다.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제품홍보 카탈로그를 제출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제품 전방위 홍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전 기업체를 대상으로 국·영문판 자사제품 홍보용 카탈로그를 각 20부씩 제출받는다. 기한 내 제출한 카탈로그는 소진될 때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있는 50면 규모의 진열대에 연중 무료로 전시한다. 카탈로그를 제출할 기업은 우편(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청 기업사랑과)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기업사랑과(225-327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민이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반기 중에는 지역생산 완제품을 모은 “메이드 인 창원” 책자를 생활정보지와 같이 제작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완제품 생산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문 전시회가 9월 경 있을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완수 시장, 코리아 리더스 포럼 패널 참가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자치 선진화 모델 통합 창원 소개 박완수 창원시장이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68회 코리아 리더스 포럼’에 참가했다. 이날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선진화를 위한 리더십’에 대해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제발표를 하고, 박완수 창원시장, 오재일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최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등이 패널로 나서 사례중심으로 토론을 펼쳤다. 이인호 KAIST 석좌교수가 포럼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박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마음가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고, 기업사랑운동, 환경수도 등 창원시의 차별화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통합창원시가 세계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지방자치단체 선진화의 모형으로 자리잡기 위해 재정 구조의 개혁과 광역시에 버금가는 지원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코리아 리더스 포럼은 한국공학 한림원(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주최로 2003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하면서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권위 있는 포럼이다.꿈나무 전국빙상(피겨 쇼트트랙)대회 창원서 열전3일간 서부스포츠센터서창원시설관리공단(이사장송병진)이 주관하는 ‘제26회 교보생명컵 전국 꿈나무 체육대회 빙상(피겨, 쇼트트랙) 경기’가 전국에서 초등학생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서부스포츠센터에서 2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첫날 22일은 피겨 스케이팅, 23일과 24일은 쇼트트랙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지난 2월 동계체전 빙상경기에 이어 이번 초등학생 꿈나무 대회가 서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리게 돼, 지역 동계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소장 차용준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경남 최초로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 됐다. 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법 제24조 제2항 및 동법시행규칙 제24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자가품질위탁검사를 할 수 있는 식품위생검사기관(제65호)으로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첨단분석장비와 우수한 검사원을 확보하고 자가품질검사, 영양성분표시, 유통기한 설정, HACCP지정대비 검사 등을 수행하며 신뢰도 높은 분석결과 제공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확보와 창녕관내 식품관련업체의 검사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양파장류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양파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설립. 경남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 출연기관 중 최초로 국가공인기관(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주)KD POWER경남센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개장기념 화환 대신 받은 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명서동 소재 (주)KD POWER 경남센터(센터장 박정우)가 16일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은 100만원 상당의 쌀(20kg들이) 25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창구에 기탁했다.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설비업체인 (주)KD POWER 경남센타 박정우 센터장은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는 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를 통해 의창구 관내 어려운 이웃 2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해소방서 불우이웃 ‘119화재안심보험’가입지원진해소방서(서장 김종길)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19화재안심보험(주택화재보험)”을 무상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진해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2008년에 294세대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시 예산 지원으로 608세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607세대에 대해 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진해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는 35건으로 피해액은 1억5천만 원에 달했다. 화재피해 후 생활기반 복구와 경제적 자립에 힘겨워 하는 이웃들에 대해 화재잔해물처리 및 구호품 전달 등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119화재안심보험”가입을지원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화재보험가입 지원수혜 세대는 앞으로 1년간 화재 발생 시 건물 및 가재도구 피해에대해 1천만원 한도에서 보상 받게 된다. 또 진해소방서는 화재피해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548-9273)”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 등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스페인 해양산업 투자사절단, 창원 방문구체적 협의 및 자료제공 요청 등 적극적 관심 보여세계 해양산업의 유력인사들이 속해 있는 스페인 마요르카 투자사절단이 창원을 방문했다. 국가지정 마리나인 진해구 명동과 합포구 구산면을 둘러봐 향후 개발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절단에는 후안 구알데 2010-08-02
- 여성 유망직종, 이곳에 집중하라 여성구직자를 위한 정보의 장,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정자)를 통해 여성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여성, 주부, 엄마로서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는 유망직종과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뜨는 직업 ''아동요리 지도사''공부를 잘하고 많이 한 고학력자가 아닌 창의적인 인재가 성공하는 21세기. 호기심과 탐구력, 창의 사고력 등이 요리를 통해 높일 수 있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국비지원 교육으로 실시한 ‘Kids Cook Trainer’또한 그것이다.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방과후 수업과 홈스쿨창업, 생일파티플래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아동요리지도사 배출과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를 위한 사업주 위탁교육이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여름방학 ‘재밌는요리 헨젤과그레텔’등 3일 특강이 진행된다. 그 외 생태문화체험지도사,초등수학지도사,가베은물지도사 과정이 있다. 생태문화체험지도사!저탄소녹색성장및생태환경에 관한 중요성과 관심이 집중되고, 현장체험을 통한 생태문화체험지도사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센터를 통해 배출된 생태문화체험지도사들이 경남생태학교를 개설해 다양한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 및 그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7/24 하동 최진사댁을 찾아서’와 ‘8/13 박물관은 살아있다’ 가 진행된다. 초등수학지도사난이도에 따라 초등수학 3급과 2급과정이 개설중이고 중등수학 과정도 개설 될 예정이다. 내 아이를 위한 지도 뿐 아니라 공부방 창업 및 부업으로 연결 가능하다. 수학에 자신 있는 전문대 졸업 학력의 여성이면 수강이 가능하다.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된다. 방과후아동지도사와 독서논술지도사는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에서 발급하는 방과후지도사(독서논술)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교특기적성교실, 방과후보육교실, 공부방창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적극 도전할 것을 권한다. 가베은물지도사 가베교구 활용법을 전문적으로 학습한다. 아이들에게 수학적인 논리력과 창의력을 위한 도움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6일 개강이며 초급과정 수료 후 중급과정을 통해 민간 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향후진로로 방과후 교실, 홈스쿨, 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www.masan-woman.or.kr을 통해 더욱 상세히 알 수 있다. 문의 : 232-526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성평등한지역사회를 위한 여성정책 세미나 경남여성단체연합 (대표 김인영 승해경)이 주최하는 성평등한지역사회를 위한 여성정책 세미나가 7월27일(화) 오후 2시 창원노동회관에서 열린다. 여성정책이 성평등이라는 목표지점은 있으나 실천내용이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우리지역의 성주류화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세부적인 의제 발굴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이다. 세미나를 통해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중장기적 실천계획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맞는 발전적인 ‘성평등의제’를 제안할 계획이다. 성평등사회 실현은 나의 참여로 시작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심인선 경남발전연구원 여성정책센터장이 ‘경상남도 성주류화정책 현황과 과제’를 발제하고 ▲성주류화 및 성인지예산-김희경 전국성인지네트워크 공동대표 ▲경남도 여성관련 조례-이경옥 경남여성회장 ▲여성의 노동과 빈곤-박미영 마창여성노동자회 상담실장 ▲여성의 인권과 안전(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김윤자 진해여성의전화회장 ▲보육, 가족정책-김지미 경남대학교사회복지학부 교수 ▲취약계층 여성장애인의 인권-문숙현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가 각각 토론을 맡는다. 이어서 이주여성과 한부모여성 을 통한 여성의 한목소리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문의 : 262-0361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2
- 천안시의회 19일, 제140회 임시회 개회 제6대 천안시의회(의장 김동욱)의 첫 번째 임시회인 제140회 임시회가 오는 19일(월)~23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조례안을 비롯, 2010년도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과 2010년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2010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 건이 상정될 예정이다.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신용일)는 협의를 통해 위와 같이 회기를 결정하고 201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0년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신용일, 전종한, 조강석, 인치견, 주명식, 김영수, 정도희, 안상국, 김미경, 심상진 의원을 추천하기로 했다.상임위원회 별 주요 안건으로 총무복지위원회(위원장 도병국)는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천안시 담배소매인 지정신청 관련 사실조사 의뢰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횡성군 희망키움사업 3차 대상자 모집 횡성군은 취업 수급자가 있는 가구 중 신청 당시 가구 총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60% 이상인 가구에 대하여 희망키움사업 제3차 대상자를 10월까지 모집한다.사업대상자는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 + 본인저축 + 본인저축에 대한 매칭금을 지원받게 되며 탈 수급시 적립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인은 희망키움통장 참여 신청서, 적립 및 사용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 담당에게 제출하면 된다.사업 참가자는 최초 지원이 이루어진 날로부터 약정한 3년 기간 동안 매월 20일 희망키움통장 저축액을 납부해야 하며 적립금은 주택 구입, 임대, 고등 교육. 기술 훈련, 기타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문의 : 340-2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귀농.귀촌 교육 실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따뚜경기장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개된 장소에서 ‘귀농?귀촌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저녁 7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텃밭 가꾸기 용 종자를 배부하고 건강검진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형 기업체, 군부대 등 단체에서 교육을 신청할 경우 특별 교육도 실시하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사업 외에도 멘토-멘티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교육일정표8월 3일 오후 7~9시 / 따뚜 경기장8월 6일 오후 7~9시 / 단관근린공원8월 24일 오후 7~9시 / 건강문화센터 광장8월 27일 오후 7~9시 / 태장수변공원9월 3일 오후 7~9시 / 장미공원9월 14일 오후 7~9시 / 원주시청 광장9월 26일 오후 1~3시 / 영광교회 운동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교정에 울려 퍼지는 색소폰으로 소통의 길 열어 원주여자중학교 강승진(61) 교장은 올해로 교직생활 41년째다. 내년 2월 퇴임을 앞둔 강승진 교장은 “초등학생은 어린이 여러분~이라고 부르는데 중학생이 되면 학생 여러분이라고 부르죠. 처음 중학생이 되어 입학하는 학생들은 아무래도 학교가 낯선데 말도 딱딱하면 얼마나 어색하겠습니까? 그래서 좀 더 친밀감을 주고 학생들을 존중해주자는 의미로 입학식 때 ‘공주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더니 정말 좋아하더군요. 졸업생들은 지금도 공주라는 말이 듣고 싶다며 찾아오곤 합니다”라고 한다. 강승진 교장의 학생 사랑은 점심시간에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교정에 울려 퍼지는 색소폰 소리로 학생들의 마음을 울리기 때문이다. 해가 갈수록 학생들에게 인간적으로 따뜻하게 다가서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는다는 강승진 교장은 “퇴임 전에 학생들과 소통의 길을 열기 위해 색소폰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러 학원을 찾아가 배우고 매일 학교에서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색소폰 소리가 안 나면 궁금해 할 정도입니다. 입학식 때나 졸업식, 축제 때면 ‘공주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색소폰을 연주합니다”라고 한다. 강승진 교장은 “딱딱하고 엄한 교장보다는 다정다감하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아버지 같은 교장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2010 원주 문화관광 UCC 공모전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2010 원주 문화관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주제는 원주의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모든 콘텐츠로 치악산, 박경리문학공원, 강원감영제 등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와 옻·한지 등을 주제로 한 지역 축제, 여행 정보 및 맛집 소개, 데이트 코스 등의 내용으로 제작한 홍보 동영상 UCC를 제작, 제출하면 된다.응모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해당 내용을 작성한 후 해당 페이지 주소를 오는 10월 8일까지 ''2010 원주문화관광 UCC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cafe.naver.com/wonjublog)에서 접수하면 된다.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14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 내역은 대상 300만 원, 금상 150만 원(1명), 은상 100만 원(2명)이며, 수상작은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로비에서 전시한다. 문의: 733-8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