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지역 소식마당> 해운대우체국 ‘예술문화회 작품순회 전시회’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전’에 출품된 우수작품을 선정해 전국 순회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다가오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우체국 1층 창구에서 동양화와 서예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 된다.특히 첫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 ‘가훈 써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전문서예가가 현장에서 직접 써주는 행사로 미술전시회도 보고 붓글씨로 가훈도 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702-6106~7)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여름방학 회원모집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명상치유’ 어린이 경제교육 ‘부자가 된 신데렐라, 거지가 된 백설공주’ ‘MBTI를 통한 온가족 궁합 맞추기’ 청소년심성계발 프로그램인 ‘집중력 향상을 위한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선착순이며 무료이다.(782-7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여름방학특강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항공우주 과학교실이 열린다.글라이더 제작, 모형 우주왕복선 만들기, 점포 로켓 만들기, 물위를 나는 배 만들기 등 총 4회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수강료는 4회 3만원, 재료비 만 7천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인물로 본 부산 역사교실 부산의 전문 역사연구소인 부경역사연구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역사교실을 연다. 주제는 ''인물을 통해서 본 부산지역 역사 알기''. 수로왕과 최치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유적지를 통해 부산의 역사를 알 수 있게 구성했다. 1강(22일)은 신화와 역사 속의 수로, 2강(23일) 최치원은 왜 해운대에 갔을까, 3강(29일) 정서, 외밭에서 님을 그리다, 4강(30일) 임진왜란 부산에선 어떤 일이 있었을까. 중앙(서울) 중심으로 기술된 역사책에서는 가볍게 다루고 있는 지역 고대사와 지역 문화사의 뿌리와 오늘날의 흔적까지 훑을 수 있다. (514-6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강원혁신도시’ 전국 최초로 이전공공기관 부지 매입 완료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가 이전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을 완료하면서 강원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이전기관 중 임차 청사로 이전하는 3개 기관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이전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이로써 강원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부지 매입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혁신도시 조성 공사를 추진한다. 100% 부지 매입이 완료된 강원혁신도시와 달리 전국 혁신도시의 공공이전기관 부지 매입 비율은 39%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강원도와 원주시는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2010년 하반기 청사 설계 착수, 2011년 상반기 청사 건축 착공에 이어 2012년 말까지 지방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부지매입을 완료한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한국광물자원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대한석탄공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항공관리본부(개별 이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고석용 횡성군수, 주민과의 대화의 장 마련 고석용 횡성군수가 민선5기 출범을 맞아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읍?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1850명을 초청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석용 군수를 비롯해 주민생활지원실장, 자치행정과장 등이 함께 9개 읍?면 유관기관 및 노인정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에게 민선 5기 동안 펼쳐질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민선5기 횡성군의 비전인 ‘다함께 살 맛 나는 횡성’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닦는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원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황보경 의원 선출 제6대 원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황보경 의원이, 부의장에 박호빈 의원이 선출됐다. 원주시의회는 7일 제141회 임시회를 열고 재적 의원 2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1?2차에 이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황보경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3선 의원인 황보경 의원(55?민주당)은 12표를 얻어 10표를 득표한 채병두 의원(63?한나라당)을 누르고 의장에 당선됐다.개원사에서 황보경 의장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원주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무를 안고 제6대 원주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었다”며, 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으로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하는 의회,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의회, 입법 발의를 포함한 안건 심사에서 충분한 사전 연찬과 협의를 거친 후에 의결하는 열린 의회”를 제시했다.황보경 의장은 “31만 시민의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항상 맡은 바 소임을 다함으로써 4년 후 성공적인 의정 활동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황보경 의장은 원주 일산초등학교와 상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고, 강원도청년회의소 회장과 원주시의회 제3?4대 의원, 유니세프 원주시 후원회장을 역임했다. ● 상임위 구성도 마쳐이날 상임위원회도 구성을 마쳤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한상국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용정순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이상현 의원,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에 김학수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이광재 강원도지사에 관사·의전용 차량 지원 직무정지 중인 이광재 강원도지사에게 관사와 의전용 차량이 지원된다.강원도는 “이 지사에게 관사와 의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협의한 결과 도의 판단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관사 보수 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주내로 관사와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의전용 차량은 지사로서의 신분과 품위를 유지하는 의전에 한해 제공하고 직무와 관련 있는 지원은 제외된다. 차량은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정부 부처와 기업체 등에 대한 방문 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도는 재직 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관사에 계속 머문 사례가 있어 관사와 의전용 차량 제공 여부를 넓게 해석했다.그동안 법조계 일부에서는 탄핵으로 직무 정지됐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머물렀던 예를 들어 이 지사에게 일체의 지원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과도하다고 지적해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극단 치악무대 ‘막차 탄 동기동창’ 올해 강원연극제에서 원주 내 극단으로써 유일하게 은상을 수상했던 극단 치악무대의 연극 작품 ''막차 탄 동기동창''을 원주의 인동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초등학교 동창 사이인 전직 대학교수 ‘대부’와 장사꾼 ‘오달’이 47년 만에 상봉하여 함께 지난 세월을 회상하며 공감대를 느끼고 다시 가까워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막차 탄 동기동창’은 진정한 사랑과 행복, 그리고 우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나아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병리 현상과 치유 방법에 대해 코믹하고 진지하게 보여 준다.이근삼 원작으로 극단 치악무대 대표이자 연출가인 권오현 씨가 연출했으며 이일섭, 이바우, 이미경 등의 배우가 열연한다. 일시 : 7월 24일(토)~28일(수)장소 : 인동소극장입장료 : 1만 원 (60대 이상 무료)문의 : 070-4147-9930, 017-706-99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창원시-경남은행,‘기업사랑 금융지원 협약’체결 창원시-경남은행,‘기업사랑 금융지원 협약’체결 지역中企 대상 0.5% 저렴한 우대금리… 창원기업사랑발전기금 출연 등창원시와 경남은행이 통합 창원시 출범 기념 및 기업사랑운동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 금융지원 협약을 맺었다.박완수 창원시장과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6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와 경남은행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통합창원시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이날부터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날 맺은 협약은 통합 창원시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경남은행을 상대로한 적극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2011년 6월 30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은 1년간 경남은행을 통한 금융대출과 관련한 각종 특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원기업사랑대출''을 상품명으로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제조업체가 대상이다. 대출한도 총 3000억원 규모(한도 소진 시 사업종료)로 동일 기업 당 100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특히 일반 기업대출 상품보다 약 0.5% 저렴한 우대 금리 지원과 함께, 10만원 상당 소요되는 담보물현황조사수수료 면제, 운전자금한도 산출생략, 감정평가 생략 등 대출을 위한 절차 간소화 등 각종 편의가 제공된다.나아가 은행 측은 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6월 말에는 총 대출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창원기업사랑발전기금으로 조성해 창원시에 출연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 기금을 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경남생명평화미사4대강 사업저지 두번 째 미사, 창원에서 열려4대강사업 저지를 위한 경남생명평화 미사가 5일 오후 2시 창원 사파공동성당에서 열렸다. 지난 3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반대 표명이후 지난달 경기도 양수리성당에 이은 두 번째 미사다. 천주교마산교구정의평화위원회와 4대강사업저지천주교연대가 공동 주관해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를 주제로 천주교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가 주례를 맡았다. 안명옥 주교는 미사강론을 통해 "참된 발전은 생명을 토대로 해야 한다. 자연과 생명이 파괴되면 인간도 파괴될 수밖에 없고 이는 곧 하느님에 대한 파괴"라며 "개발의 이름하에 자연을 무력화하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미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도청까지 ''4대강 사업 중단하라, MB정권 심판하자''라며 도보 행진을 벌였다. 도청에 도착해 4대강사업저지를위한천주교연대 이름의 성명서낭독과 함께 통해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위한 기도와 행동 등을 결의했다. 김두관 도지사 역시 4대강 사업 반대 의지를 다짐했다. "보와 준설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도가 할 수 있는 조치와 함께 도의 입장을 당당히 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천주교마산교구정의평화위원회 백남해 신부가 4대강 사업 중단 촉구 건의문을 김 도지사에게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성직자 수도자 및 신도와 시민단체 등 이천여 명이 참가했다. 최고 인프라 완비, 성산구청 개청식 열려 창원시 구청시대를 선도할 성산구청(구청장 차상오) 개청식이 7월 1일 성산구청 앞 광장에서 권영길 국회의원, 백광술 창원중부경찰서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상오 구청장은 “성산구는 창원시 구청 중 가장 많은 인구수 25만 3천 명(23.4%)이다. 높은 소득수준, 쾌적한 주거환경, 최대 경제동력을 갖춤에 있어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창원의 1등 구정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개청식에 앞서 차 구청장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나섰고, 구청사에 위치한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점심배식에 참여했다. 이날 첫 구청 방문 민원인 최은주씨(성주동)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성산구는 반송동, 중앙동, 상남동, 가음정동, 사파동, 성주동, 웅남동 7개동을 관할한다. 특히 두산중공업, GM대우, 삼성테크윈, STX엔진 등이 있어 연간 수출액 220억 달러, 국내기계업종 총생산액 2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요충지다. 상남시장, 가음정시장, 중앙동 등 상업과 업무지역이 밀집해있어 창원의 경제 중심지역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마산회원구, 축하화분 아름다운 가게 기증동양란 등 65점 390만원 상당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지난 7월 1일 새롭게 문을 연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정규섭)이 업무를 따뜻한 행사로 의미 있게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산회원구청은 구청 개청에 따른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인사발령에 대한 축하화분을 기부해 천사의 꽃으로 재탄생시켰다. 정규섭 마산회원구청장은 6일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황광지)를 찾아 축하화분 65점(39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시작으로 베풀고 찾아가는 행정, 시민 곁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구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의창구 주요업무보고회 개최해의창구는 6일 오후 4층 회의실에서 안삼두 구청장 주재로 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시 역점시책인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낙동강 수변 공간 개발 등 환경수도 세계화와 읍·면 개발 가속화 사업에 적극 추진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골고루 잘 사는 데 주력할 것과 행정체제 조기 정착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다짐했다. 안삼두 구청장은 “빠른 시일 내 구정을 안정시키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 시책 및 행복한 의창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진해구 ‘주포마을 4각정자’ 준공통합 창원시 출범일인 지난 1일 진해구 웅2동 주포마을에 4각정자가 준공돼 주민의 숙원을 풀었다. 경제자유구역내에 소재한 진해구 주포마을은 LH공사의 개발지연에 따라 주민들은 행정불신 및 고통과 더불어 시 통합에 강하게 반대하던 지역이다. 이에 주포마을 632번지에 준공된 5평 규모의 4각 정자 는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이다. 마산합포구 진전면 공공근로자, 라면 기탁마산합포구 진전면 공공근로참여자와 환경미화원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3박스를 진우철 면장에게 기탁했다. 라면은 환경정비 작업 중 틈틈이 수거한 농약빈병 폐비닐 등 재활용품 판매수입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꿈 2010-07-15
- 교통사고 미리미리 예방합시다 우선 인천대교 버스추락으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3일 사고로 인해 12명이 사망을 하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조금만 안전에 유의를 하였다면 사망사고로 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에 더욱 안타가운 마음이 든다. 휴가·장마철 안전운전 본지 7월 12일 11면 "휴가철 교통사고 급증"글에 관련된 통계에 따르면 작년 7~8월인 휴가·장마철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자 968명, 부상자 63,745명이 발생하였으며, 지난 한 주간(7월 4일부터 10일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100명이였다. 대부분의 교통사망사고가 이번 인천대교 사고처럼 안전운전 및 조치 불이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 휴가·장마철에는 운행하기 전 삼각대,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 장비를 챙겨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시외 운행전에는 사전에 차량점검(엔진 및 타이어 및 냉각수 등)을 하여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시 차량의 약간의 결함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행전 꼭 차량점검을 하기 바란다. 또한 이번주에도 장마가 예상되는데 장마철 빗길 주행시에는 수막현상(노면에 물이 있을 경우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수막이 생겨 차량의 제동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으로 차량이 미끌리거나 전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상시 보다 시속 20km/h 감속 운행을 해야하며, 제동장치 작동시 차량이 한쪽으로 미끌려 나갈 경우 급하게 핸들을 반대방향으로 돌릴 경우 차량이 전도 될 수 있으므로 빗길에서 제동장치 사용시 브레이크를 짧게 여러번 반복해서 밝는 것이 효과적이며 무엇보다도 앞차와의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또한 시외지역을 운행할 경우 라디오 교통방송을 정취하여 침수지역을 우회해서 가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날씨가 맑은 날이라도 차량운행 중 DMV시청은 음주운전 만큼 사고발생률을 높이므로 자제해야겠다. OECD 사망사고 5위 작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5,838명으로 일일평균 16명의 안타가운 생명을 잃은 것으로 OECD 28개국 중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사망자율이 5위이고, 살인사건 대비 500%가 넘는다. 올해 7월 10일 까지 사망자수가 2,651명이다. 교통사망사고의 경우 대부분이 과실로 인한 사고로 주변사람들의 안타가움이 더 크게 마련인데 가족을 잃은 피해자 측의 아픔은 말로 설명조차 할 수 없으며, 가해자 측도 자괴감 및 형사·민사적 제재가 뒤따르기에 아픔이 적지많은 않다 그중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노인 사망사고와 오토바이 사망사고에 대해 당부를 하고자 한다 노인 사망사고 예방 첫 번째로 노인사망사고를 예방하자는 것이다. 작년 노인사망자 수는 1,826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사고에서 3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노인 보행자 사망자 수는 952명으로 노인사망자에서 52.1%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청은 『1警 1老』제도를 활성화 하여 전국 경로당(노인정) 등 56,692개소에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고 월1회이상 방문하여 교통사고·각종범죄 예방 교육 및 야광으로 된 조끼·지팡이·안전모·팔찌등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노인사고 다발지역(국도변 마을 입구 3,713개소)에 가로등·과속방지턱 및 서행표지판을 등을 설치하고 있다 7월에는 경운기 경광등 달기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횡단보도등 에서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 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야간 운전시 횡단보도 또는 국도변 마을 입구에서는 서행운전을 해야한다. 지팡이에 몸을 의지해 구부정한 허리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노인이 시골에 계시는 나의 부모님이라면 빨리 가지 않는다고 경적을 크게 울리거나 횡단하기 전 굉음을 내면서 급출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토바이 사망사고 예방 두 번째로 이륜차 사망사고를 예방 해야한다. 작년 한해 이륜차 사망자수는 1,288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자 중 22.1%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머리손상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880명으로 이륜차 사망자 수의 68.3%를 차지 하였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전국적으로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중 안전모 미착용, 보도침범·신호위반 등 상습위반행위에 대하여 6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중·고교생 및 노인·이륜차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주입식 교육 보다는 ppt를 활용하여 사례위주로 맟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하였다.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교통 및 지구대·기동대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주요교차로 및 학교 주변에서 일제단속을 할 계획으로 이륜차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한다. 또한 요즘 전국 휴양지와 시골지역을 중심으로 늘고 있는 사륜 오토바이(일명:사발이)사고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사륜 오토바이의 경우 2만여대 넘게 있지만 차동장치를 갖춘 사륜오토바이는 1%도 되지않는다 이 차동장치의 역할은 곡선구간에서 외측 바퀴와 내측 바퀴의 턴의 반경이 틀려 한 쪽 바퀴가 들리거나 차량이 전복되는 것을 방지 하는 기능이다. 최초 레저용으로 많이 나오다 보니 차동장치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 이였다. 이륜오토바이보다 사륜으로 인한 안정감과 물건의 적재가 용이해 시골에서는 급격하게 그 수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사륜오토바이를 이용 할 경우 차동장치가 설치 되어 있는지, 등록을 하엿는지(무등록 오토바이 운행시 50만원 과태료), 운전면허가 있는지(125cc 초과 오토바이는 2종소형 면허, 125cc이하 오토바이는 원동기장치 자전거면허 이상의 면허가 필요하며 무면허의 경우 형사처벌 대상임)를 확인하길 바란다. 경찰이 아무리 좋은 계획을 시행하려 해도 참여하는 국민의 호응이 없거나 운전자 및 보행자의 관심이 없다면 매년 약6천명의 소중한 생명의 불은 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부산동래경찰서장. 신동건 (010-5161-89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