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청, 봄내음 물씬 풍기는 철쭉꽃 한 자리에 서초구는 2월 22일(월)~3월 5일(금) 2주간 서초구청 조이플라자에서 꽃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봄맞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전시공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구청 로비 ‘조이플라자’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캘리포니아, 썬, 아까도, 요도가와, 방울기리시마, 금황, 밋숀베리. 청양, 모나리자, 핑크스타, 두견화 등 1개월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20여종의 철쭉꽃 1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는 서초구 관내 화훼재배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수십 년 이상 공들여 키운 고가작품들도 다량 출품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내내 매주 월·수·금 점심시간(낮 12시~1시)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정오 음악회’도 열린다. 3월 3일(수)에는 강남색소폰연주단의 색소폰 연주가, 3월 5일(금)에는 노멀 앙상블의 8인조밴드 연주가 각각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낡은 어린이공원을 휴식 운동공간으로 서초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낡은 공원을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이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복합기능의 웰빙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조성되는 우면동 60번지 바우뫼 어린이공원은 시설이 노후 돼 그동안 주민들에게 외면 받아 왔으나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웰빙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공원서쪽에 출입구를 새로 조성해 한국교육개발원(EBS) 등 인근 직장인들의 출입을 보다 용이하게 하고 지면이 경사져 그동안 공간 활용이 낮았던 지역은 친환경 목재 데크, 파고라 시설과 다양한 수목을 심어 새로운 쉼터 공간으로 조성한다.또한 공원 외곽에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언제든지 조깅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고 낡은 어린이놀이시설을 철거하는 대신 창의력과 흥미를 줄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놀이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족구, 가족단위 휴식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소형운동장과 휴게광장 및 다양한 형태의 운동기구가 설치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부천지식재산센터, 특허동아리 교육생 모집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오는 3월13일부터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5층에서 특허동아리 무료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허 출원율이 매 년 10%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부천에서 늘어나는 특허 출원 수요에 대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허동아리는 발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과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체계적인 특허교육을 실시, 수강생들이 자기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할 수 있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허 동아리는 발명 아이디어에 열정이 있는 개인을 인터뷰를 통해 수강자격을 부여하고 격주 토요일 교육으로 강의 참석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10주 동안 종합반으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이다. 이재걸 대표이사는“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특허권이고, 부천시와 재단은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면서 특허동아리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070-7094-54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WITH’ 일일카페 호응 부천여성청소년센터(관장 곽병권) 청소년운영위원회 ‘WITH’는 지난 달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작년 12월19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 1층 보물카페에서 지역주민과 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카페를 운영한 수익금이다. WITH 일일카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진행한 것으로 센터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WITH’는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 대표기구로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활성화 될 수 있게 청소년 입장에서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서는 ‘WITH’ 회원을 오는 3월12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032-665-0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오정구청, 2010년도 무료 주민정보화교육 오정구청에서 실시하는 2010년도 무료 컴퓨터 교육이 시작된다. 오정구에 거주하는 20세부터 50세 주민과 51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정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교육받게 된다. 대상자 선정은 매 월 26일 오후4시(공휴일엔 다음 날) 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안내는 홈페이지(http://reserv.bucheon.go.kr)에 게재되며 당첨자는 휴대폰으로 문자 발송해준다. 추첨 참관을 원하는 주민은 추첨시각 10분 전까지 참석하면 된다. 우선 교육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장애인, 보훈대상자이며 구청 4층 통신전산실로 방문하거나 전화접수하면 된다. 기본 교육은 3개월, 전문교육은 6개월이다. 교육 첫 날 무단 불참 시 차순위 접수자에게 교육 기회가 양도되니 주의하고 같은 과정에 대해서는 2회까지만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032-032-625-70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부천시 고객 상담 콜센터 상담사 김봉정 “네, 부천시 고객 상담 콜센터 김봉정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부천시 고객상담 콜센터의 열기가 뜨겁다. 2006년부터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김봉정(31)씨는 명랑, 쾌활, 친절한 여성. 김 씨는 오늘도 전화기 앞에 앉아 부천시와 구, 동, 보건소로 들어오는 시민들의 문의에 답하느라고 쉴 틈이 없다. 직접 답할 수 있는 것은 그 자리에서 처리하고, 담당 부서와의 통화는 정확한 팀과 담당자를 찾아내서 신속하게 안내하는 일을 한다. 그녀가 일하고 있는 부천시 콜센터는 개소 이후 2백만 건의 상담 건수를 처리하는 시민들의 돋보기 역할을 해왔다. 공공기관 최초의 상담 콜센터에서 일해요부천시청 3층에 소재한 부천시 콜센터는 지난 2006년 2월에 개소했다. 부천시에 관한 여권, 주민등록, 인감, 수도, 자동차, 행사, 시정일반 등의 일들을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다.봉정씨는 지난 10년 간 KTF 콜센터와 상담 관련 기관에서 일해 온 베테랑 상담사로 400명이 지원해서 22명을 선발했던 제1기 부천시 콜센터 상담사에 합격했다. “일반 콜센터는 이직률이 높은 편이예요. 그런데 공공기관에서 최초로 상담사를 모집한다고 해서 지원했습니다.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잖아요.” 콜센터는 현재 관리자 4명과 상담사 26명 등 총30명이 풀가동되고 있다. 상담 유형이 다양하고 부천시의 월별 시정운영 방침에 따라 변화가 있기 때문에 모든 분야의 상담을 전체 상담사가 협의해서 진행한다. 여성이라는 프리미엄을 십분 발휘한다는 봉정씨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목소리가 부드럽고, 남자들보다 이해력이 빠른 편이며, 설명력이 남다른 것이 장점”이라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 원 스톱(One Stop)으로 신속하게 처리해드려요 콜센터가 없었을 때 시정일반에 관해 모르는 문제들은 어디 가서 알아봐야 했을까. 그 때는 한 부서에 전화하면 다른 부서로 돌려주고, 그곳에서는 또 다른 부서로 바꿔주는 일이 많았다. 또한 요청 사항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아 여러 번 반복해 말해야 하는 등 혼란과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이제는 걱정하지 마세요. 032-320-3000번을 누르시면 저희 상담사들과 바로 연결됩니다. One-call, One-stop 안내와 함께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과 채팅 상담도 받으실 수 있어요.” 봉정씨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인 부천시 콜센터에서 일하는 자부심이 크지만 일하면서 고충이 없지는 않다. “복지 쪽에 관한 문의는 해결 못할 때가 종종 있어요. 일전에 희망근로사업에서 탈락하신 분의 문의가 들어왔는데 도움을 주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행정기관 업무에 변화가 있을 때 정보를 빨리 받지 못하면 고객보다 늦게 알 때도 있어요. 그럴 경우를 대비해야겠지요.” 콜센터는 오전8시부터 9시 타임, 오후6시부터 7시 타임을 옵션으로 오전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이것은 빠른 상담과 상담을 못 받게 될 민원인을 고려한 탄력적인 운영으로 시민에 대한 시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다종다양한 문의에 미소로 답해요“삼일절 조기 다는 법을 묻기도 하고 옆집 개 짖는 소리 좀 단속해달랄 때도 있지요. 또한 꿈 해몽을 부탁하는 분까지 다양한 사항을 물어보십니다.” 한 번 이용해본 민원인은 콜센터의 편리함을 안다. 그 때문에 매일 이용하는 단골이 늘어나고 있다. 여권이나 주민등록, 자동차에 관한 일들은 명쾌한 답을 줘도 애매모호한 사항에는 즉답을 줄 수 없기도 하다. “꿈 해몽이나 꽃 이름에 대한 질문은 고객의 전화번호를 받아놓고 일단 끊은 뒤 인터넷을 뒤져서라도 답을 드려요. 법적인 부분이나 예민한 사항들은 먼저 이야기를 잘 듣고 정확한 담당자를 찾아내서 연결하고 있죠.” 문제를 해결했을 때 민원인들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로 관공서 눈높이가 낮아진 것 같다.”, “한 번에 원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건의만 했던 건데 진행 사항과 답변 전화까지 받았을 때 놀랐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렇게 바쁜 업무를 맡고 있는 봉정씨는 상담사들과 십시일반 비용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에게 세탁기를 전달하는 등 선행도 실천하고 있다. “상담 하다 보니 박학다식해졌어요. 하지만 하고 있는 상담은 광범위해요. 빠른 안내를 위해서는 더 많이 공부해야겠죠. 그리고 032-320-3000번을 많이 홍보해야죠. 87만 부천시민 중에서 아직 한 번도 이용 못한 사람이 있을 거예요. 많은 분들이 저희 콜센터를 이용하시는 그 날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할 거예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재활용품 순환으로 지역민과 함께 희망을 나눠요 지난 2월5일 부천시 원미구 중동주민센터 옆에 ‘구세군 희망나누미’ 매장이 문을 열었다. 이 가게는 기존의 아름다운가게와 녹색가게가 추구하는 환경절약정신보다는 알코올 및 약물 중독인의 재활과 자활을 위해 만들어진 재활용품매장이다. 개인이나 기업이 기증한 생활용품을 재생산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재활용품 순환 가게와 더불어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의 판매 수익으로 지역민과 희망을 나누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세군 희망나누미 매장을 찾아갔다. 우리 동네도 재활용품 매장이 생겼다“중동 주민센터 옆에 말야, 재활용품 가게가 생겼는데 상의가 오 천 원이래. 여러 가지 물건이 있는데 품질이 좋고 저렴하더라. 있다 만나서 거기 가보자.”구세군 희망나누미 부천중동점을 찾아가는 길에 만난 윤민자(심곡동)씨가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 금방 매장에 다녀왔단다. “다른 지역에는 재활용 가게들이 많은데 우리 동네는 왜 안 생기나 했다”는 윤씨는 “드디어 재활용품 매장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구세군 희망나누미는 서울 아현점, 대학로점, 창동점 등 11개 매장과 군산, 정읍, 예산에 3개의 매장이 있다. 부천에는 경기도 최초로 희망나누미 매장의 문을 열었다.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한 희망나누미 재활용사업을 경기지역으로 확대하려는데 의미를 둔 첫 번째 사업이다. 부천중동점은 오픈 한 지 한 달이 안 된 상태라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이용해 본 뒤 입소문이 나서 고객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초기 단계지만 생각보다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요. 매장에 물건을 사러 오시는 것보다는 기증하겠다는 문의가 더 많습니다.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진 부천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김효정 간사는 겨울에만 모금활동을 하던 구세군이 365일의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순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 바로 희망나누미 사업이라고 밝혔다. 알코올과 약물 중독자들의 일자리 마련희망나누미는 가정 폭력과 학대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알코올과 약물에 의존하는 이들에 대한 재활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업체나 개인이 수거해온 재활용품을 분리, 수선, 세탁, 가격책정 등 재생산하는데 참여해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도 돕고 있다.부천중동점의 오픈 이전부터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구세군 일죽 성인재활센터 사람들의 자활을 돕고 장기 실업자와 경력단절여성, 노숙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주로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왔다. 희망나누미 매장 한 쪽에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등 17종의 음료를 판매하는 샐리스 커피 매장이 숍인 숍의 테이크아웃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고급 아라비카 종 커피를 1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역민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만든 공간이예요. 주민들이 매장에 들러 물건을 기증하고 사면서 커피를 마시는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됩니다.” 이곳 커피를 10회 이상 마시면 한 번은 무료로 제공된다.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동참 독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부천 중동점에 많이 찾아오셔서 뜻 깊은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희망나누미에서는 다른 사람이 쓸 만한 모든 생활용품을 기증받는다. 매장 입구에 마련된 수거함에 물건을 넣거나 매장으로 갖다 주면 된다. 대형 가전제품을 기증할 경우에는 매장에 전화해서 운송을 부탁하면 된다. 물품을 10회 이상 기증할 때마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교환하고 싶은 물품은 2달 이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보관증으로 교환해준다. 환불은 불가. 물건을 사면 봉투 값 50원을 계산대에 있는 자선냄비에 넣으면 된다. 현재 남성 재킷 50% 할인, 대박세일 5000원 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패션단화가 1000원부터 3000원까지, 캐릭터 유아 모자는 2000원에서 3000원, 희망나누미 볼펜이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8시에 문을 열고 오후9시에 문을 닫는다.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일요일은 쉰다. 문의 032-668-1327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학생-교사-학부모 삼위일체식 자기주도학습 교육 서초구는 지난 2월 16일~18일, 23일~25일 초·중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실시한 데 이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학습코칭기법을 알려주는 ‘부모학교’를 운영한다. 부모학교는 학부모가 자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습관형성 및 공부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 카운슬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양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자녀에게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비전 코칭’과 올바른 공부습관을 길러주고 시간관리, 유혹관리, 건강관리 등을 알려주는 ‘학습 코칭’ 기법 등을 익힐 수 있다. 부모유형 진단, 자녀의 자존감 높이기, 멘토 부모가 되는 법, 아이의 감정 듣기와 공감적 경청법 등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부모학교는 1기가 3월 2일부터 시작되며 주1회 2시간,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1기당 100명, 총 6기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개강 2주 전부터 서초구청 웹사이트(www.seocho.go.kr, 구민참여/행정업무인터넷접수/인터넷접수/행정참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서초구는 또한 ‘똑똑한 공부법’ 보급에 관심이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곳을 자기주도학습 시범학교로 선정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강남구, 상상어린이공원 3곳 조성 강남구는 3월부터 5월까지 대치, 수서, 일원동의 기존 어린이공원 3곳을 새로 정비해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번에 고칠 3개 공원은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시설물이 낡고 놀이시설도 단순해 어린이들의 이용이 뜸했다. 총사업비 12억7천만원을 들여 새 단장하게 된다. 강남구는 이곳을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어린이 놀이공간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대치까치공원(대치동 1014-1) 992㎡, 일원새싹공원(수서동 746-1) 1,500㎡, 일원비둘기공원(일원동 735-1) 1,501㎡이다.각 공원은 서로 다른 테마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치까치공원은 ‘호기심 천국’이란 테마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하학적인 놀이기구로 꾸민다. 일원새싹공원은 ‘밀림탐험’으로 정글을 형상화한 조합놀이대로, 일원비둘기공원은 ‘바다의 보물 탐험가’란 테마 아래 해적선 놀이대 등을 설치한다. 강남구는 그 외에도 크로스컨트리, 롤링웨이스트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기구와 파고라, 평의자, 음수대 등 휴게공간을 신규 설치한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 등 수목도 함께 심어 어린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다목적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강남구, ‘명사초청 대담회’ 열어 강남구는 입학사정관제 이후 대학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이란 주제로 2월 23부터 25일까지 명사초청 대담회를 열었다.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가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되었지만 이에 맞는 교육 인프라와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 새로운 입시제도 대처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데 대해 강남구가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담회는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를 비롯해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이기우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임진택 전국대학 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과 일선 학교 관계자, 학부모, 기업인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담회는 다음(Daum), 전자신문 UTV, 강남인강, 지식나루터(Gnaru)로 온라인 생중계되었으며 실시간 온라인 질의응답이 가능한 오픈대담 형식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