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가 1,000원에 시작한 나의 부업 꽃장식을 위한 다양한 재료김복희씨재활용품에 날개를 달며 부업에 성공한 김복희(42·중동) 씨는 오늘도 꽃 속에 산다.벽장식용 리스와 바구니, 각티슈 등 그녀의 손길만 닿으면 무엇이든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탄생된다.패션디자이너가 꿈이었던 김씨는 4년 전 다니던 우이동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위해 꽃장식을 연구하기 시작하였다.원가 1,000원에 교회의 새가족을 위한 꽃봉사 일을 시작하였다. 처음에 자유시장에서 저렴하게 조화를 구입하다 상품 사진을 찍고 리본공예 책을 구입하였다. 그러다 2007년 5월에 사업자 등록증을 내어 인터넷 판매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조화리스 작업 중가장 잘하는 일을 하다 보니 부업까지여전히 봉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늘 바쁜 김씨는 주변에서 주문을 하면 제작하기도 하고 교회 바자회 때 핀을 만들어 그 수익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한다. 김씨는 앞으로 인터넷에 상품을 좀 더 적극적으로 올려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꽃장식 상품을 보면 어떻게 만들지 확 감이 오더라고요”라고 말하는 김씨는 타고난 감각이 있어 이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 가장 잘 하는 일로 자신의 부업을 개발한 김씨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는 분야라 관심이 있는 분들을 만나면 가르쳐 주며 함께 더 많이 연구하고 싶다고 한다.각티슈 장식재활용바구니에 빵이나 과일 담아 장식하면 좋아김씨는 주로 벽에 거는 조화리스를 만드는 데 종을 달아 현관 장식용 상품을 많이 만든다. 그리고 요즘은 꽃바구니보다 꽃장식한 재활용바구니에 빵을 담아 선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 열심히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 각티슈 하나에도 꽃장식을 하여 변신시키면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된다. 그래서 그녀의 공간에는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아름다움이 있다.“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다보니 새로운 일에 도전할 용기도 생기네요”라고 말하는 김씨는 생활 속에서 부업도 찾고 즐거움도 누리는 살림꾼이다.주부라서, 여자라서 더 잘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다. 지금 자신의 일을 고민하는 여성이라면 가장 가까운 곳, 가장 즐거운 일을 용기 있게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세상을 넓고 여자가 할 일은 많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5-22
- 세계 천문의 해 축제 IYA 2009 한국조직위원회는 오는 28∼29일 `부산대학교 넉넉한 터''에서 `별을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세계 천문의 해 축제를 연다. 10개 대학에서 진행하는 캠퍼스 별 축제인 이번 행사는 대중들에게 우주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 잡기 위한 것. 오후 2∼10시까지 진행하며, 프로그램으로는 △종이망원경 만들기:구조와 원리 이해 △혜성 만들기:혜성에 대한 천문현상 이해 △페이스 페인팅:얼굴 또는 손등에 탄생 별자리 그림 그리기 △천문 상식 OX 퀴즈:나의 천문 우주 지수 측정 △태양관측과 야간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토성·달 관측 △에어돔 프로그램:가상 우주여행, 봄철 별자리 설명 △천체 사진전:우주의 신비가 담긴 천체 사진 전시 등이 있다.(문의 : 010-6785-544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지금 바로 문화에 도전하세요" 여성문화회관은 7월 1일부터 3개월간 실시하는 제3기 문화교실 정규반, 야간·특강반 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정규반:가야금, 풍물놀이 등 44개 반 1천328명 △야간·특강반:생활과 디자인, 캘리그라피, 남성생활요리 등 13개 반 357명 △문화봉사숙련반:한국무용 등 18개 반 452명으로 75개 반 2천13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운동, 어학분야 등을 운영하는 여성문화회관은 다자녀 가정,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을 오는 22일까지 우선 접수한다. 인터넷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5일간 모든 과목을 대상으로 접수.(한글 초·중급반, 부부댄스 스포츠반 제외)(문의 : 320-833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책 빌리기 쉬워졌어요! 부산시교육청은 공공도서관의 자료실과 열람실 개관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직장인 등 낮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한 것. 시민들에게 편리한 도서관 이용환경을 만들어주고 정보를 제공하여 서비스 시대를 열게 된 셈이다. 그동안 오후 8시에 문을 닫았던 11개 공공도서관 자료실은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규모가 큰 시민도서관과 중앙도서관, 구포도서관, 부전도서관 열람실은 오후 11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또 해운대도서관, 서동도서관, 연산도서관, 명장도서관 등 6개 도서관은 야간 문화강좌를 마련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T.860-042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 확대 지난 1월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 소득인정액 기준이 어르신 홀로 가정은 40만원에서 68만원으로, 어르신 부부가정은 64만원에서 108만8천원으로 확대됐다. 부산시는 올 초 연금대상 범위가 확대되었음에도 지금껏 혜택을 받지 못한 어르신이 있다면 다시 한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금은 재산없이 소득만 있는 어르신 부부의 경우 월 108만8천원 이하, 배우자가 없는 홀로 어르신은 월 68만원 이하의 소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또 소득없이 재산만 있는 홀로 어르신의 경우 재산이 1억6천320만원 이하, 어르신 부부의 경우 2억6천112원 이하이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어르신 홀로가구는 최고 8만7천원, 부부가구는 최고 13만9천원이다. 신청은 65세 생일이 속한 달부터 언제든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협력기관 업무협약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워크숍 실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2009년 5월 22일 오전 10시에 해운대교육청 대강당에서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및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와 MOU 체결식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학부모 연수를 했다. 업무협약(MOU)을 통해 개인적·가정적·교육적·사회적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위기학생들에 대한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을 지원하고,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교생활부적응 학생 및 징계학생을 위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일부를 제공하기로 했다. 5월 22~23일과 26일에는 해운대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사 대상으로 워크숍을 할 예정이다. 이 워크숍을 통하여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이해 및 학교폭력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근절 공감대 확산 및 상담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아발론교육 여름학기 개강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이 여름학기 정규반을 모집한다. 6월 1일 초등관(초3~6학년), 중등관(중1~2학년), IVY관(중3학년)이 동시에 개강한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아발론교육의 정규 수업과 온라인 강의, 유학, 어학연수 등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연결한 아발론 블랜디드 러닝을 제공한다. 전국 4만 여명의 학생 데이터를 토대로 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 편성이 이뤄지며, 레벨테스트 예약 및 등록은 아발론교육 홈페이지(www.avalon.co.kr)에서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국악 한마당 해운대 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5월 7일(목) 오후 3시 해운대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일환인 ‘봄맞이 국악 한마당’을 개최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하여 다양한 국악 관현악을 선보인 이번 국악한마당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인 만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국악을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 연주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원인 백규진 씨의 사회로 시나위, 가야금중주(침향무), 판소리, 해금중주(적념), 대금·가야금 중주(강마을),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에게는 흥겨운 잔치와 함께 우리 전통가락을 감상할 수 있는 한마당이 되었고, 학생과 젊은이들에게는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동서고가로 8월부터 무료화 부산 동서고가로가 오는 8월부터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동서고가로와 이어지는 낙동대교는 7월부터 출근 가변차로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서고가로-낙동대교-남해고속도로 구간의 교통흐름이 획기적으로 나아질 전망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동·서부산간 교통소통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부산시는 동서고가로 무료화로 차량 평균통행속도가 한결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고가로는 하루 8만6천여대의 화물차와 컨테이너트레일러, 승용차가 통행, 늘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어 교통혼잡 비용이 하루 2천571만원, 연간 93억여원에 달한다. 더불어 부산시는 동서고가로의 무료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낙동대교 1.7km 구간의 가변차로제도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출근시간인 오전 6~8시에 도심에서 외곽(감전IC→서부산IC) 방향 1차선을 늘린다. 모두 낙동대교 병목현상으로 인한 동서고가로와 가야로의 극심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것.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대한민국 60년 기록물 부산지역 순회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25∼31일 부산역 광장에서 `대한민국 희망기록전-어제의 기록, 내일의 희망을 본다'' 기획전을 연다. 대한민국 60년 세월의 위기와 극복방법이 생생하게 기록된 전시회는 전쟁, 보릿고개, 오일파동, 외환위기, 태안 환경 재앙 순의 위기와 극복과정을 테마로 담은 약 250점의 기록물을 선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