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서관 도시 부천에 ‘상동도서관’ 건립 부천 원미구 상동 지역에 또 하나의 시립도서관인 상동도서관이 세워진다. 원미구 상동 620-4번지에 대지면적 5840여㎡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84억 원의 공사비가 든다. 2009년 7월에 발주,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도서관은 부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설계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건축설계경기 전국공모방식으로 상동도서관 현상설계를 2008년 10월부터 공모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3일 설계공모에 응모한 작품 중 (주)행림종합건축사무소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예술성 넘치는 건축디자인과 멀티미디어 시대에 걸맞도록 최첨단 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201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되고 있다. 문의 032-320-2779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부천시, ‘공공근로 참가자’ 400명 모집 부천시는 3월 10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4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만 18∼65세의 시민 가운데 구직 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방송통신 대학생, 야간 대학 재학생, 휴학 중인 대학생, 0.1㏊ 이하 농지 경작자, 6개월 이상 무급 휴직자, 최근 3개월간 월 평균 연금수령액 46만4천원 이하인 사람이다. 근무 기간은 4월 6일∼6월 26일(월∼금요일)이며 일당으로 단순 실내 사무나 옥외 근로의 경우 하루 3만2000원이, 청년층 공공근로사업은 하루 3만4000원이 각각 지급되며 하루 3천원을 교통비로 추가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와 구직표를 작성, 제출해야 하며 신청자가 예정된 인원보다 많으면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문의 032-320-31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부천시, 유아용품 1700점 무상 지원 부천시 산하 자원봉사센터는 기증받은 유아용품 1700여점을 저소득 가구의 출산부 등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시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최근 유아용품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던 한 사업가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시가 1000여 만 원 어치의 유아용품 1700여점을 시에 기탁했다. 용품은 젖병과 젖꼭지, 컵, 분통, 분유 케이스, 젖병 솔, 노리개 젖꼭지, 유아 칫솔 등이다. 센터는 이들 용품을 저소득 가구나 다문화 가구, 한 부모 가구 등 소외 계층의 출산부나 임산부에게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다. 문의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청소년영어 무료로 배워보세요~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듣기, 말하기 위주의 청소년영어교실을 운영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정이 우선접수 대상이며 일반 가정 청소년은 전화접수 후 참여 가능 여부를 개별 통보받게 된다. 선착순 30명을 방문 및 전화접수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 14일부터, 무봉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4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문의 무봉종합사회복지관 031-243-2852/ 254-67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체험 참여자 모집 수원시는 만 15세 이상의 일반인, 외국인 등의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퍼레이드 축제이기도 한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체험을 통해 효심이 깊었던 정조대왕의 행적을 밟아볼 수 있다. 행사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연무대를 시작으로 화성행궁 앞 광장을 거쳐 신풍루까지 연시체험이 이루어진다. 1인당 참가비는 1만원, 30인 이상 단체는 7000원이다. 수원화성운영재단 홈페이지(http://hs.suwon.ne.kr/index.asp)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선착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문의 (재)수원화성운영재단 공연팀 031-251-44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수다 속에서 이들의 경쟁력이 자란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최희란 씨 집에서 쌍용맘들과 만나기로 했다. 도착하자마자, 마루를 점령하고 있는 돌배기들이 눈에 띈다. “아픈 아기들이 많아요. 평소에는 6~7명은 모이는데, 오늘은 영 저조하네요.” 최희란 씨는 인터뷰에 응해놓고 모인 사람이 적어 미안한 표정이다.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면역력이 줄어드는 시기에 환절기까지 겹쳤다. 그 시절에는 잠깐 방심하면,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수시로 오가는 일이 생기곤 했다. 엄마라면 대부분 거쳐 가는 시간이기도 하다. 수다, 자신의 이름을 찾다 ‘쌍용맘’은 솔빛마을 쌍용예가 입주자 중 작년에 태어난 쥐띠 아이들의 엄마 9명이 모여 만들었다. 장성임 씨는 “입주자 중 임신부가 많았다. 입주 뿐 아니라 공통 관심사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임으로 이어졌다. 처음에는 아파트의 정자에서 모여 각자 차려온 음식을 나눠 먹곤 했다”고 들려줬다.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는 돌아가면서 한 집에 모이는 것으로 바뀌었다. 모임장소가 되는 집에서 점심도 해결했다. “결혼하고 애가 생기면 ☆☆엄마라 불리고 자신의 이름은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온라인 회원으로 모임이 시작됐기 때문에 서로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윤보라 씨의 말에 모두들 공감을 표했다. 쌍용맘 왕언니 김영희 씨는 “범준이가 늦둥이고 제가 예민한 편이라 우울할 때도 있었는데,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아이와 나, 사랑은 주되 선은 명확히 아이가 태어나면, 여자는 엄마가 된다. 여자를 특별하게 만드는 단어, 엄마. 쌍용맘들은 인터뷰 중에도 틈틈이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유식과 식재료, 밤중수유 끊기, 돌잔치 준비 등. 나누는 대화의 중심에는 그들의 아이들이 놓여 있었다. 최희란 씨는 “생선을 먹을 때면 몸통이나 꼬리 부분이 훨씬 맛있는데도 친정엄마는 꼭 머리를 드셨다. 엄마가 되고 나니 그 마음을 알겠다”면서 “자식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기는 하지만, 아이가 이기적이지 않도록 신경쓴다”고 덧붙였다. 장성임 씨도 “늘 아이만 먼저 챙겨주다 보니, 아이는 받는 것에 익숙해진다. 어쩌다 엄마가 먼저 먹을 때, ‘아이가 먼저’라고 말하는 걸 듣게 된 후로는 어른과 아이의 순서를 가르치게 됐다”고 전했다. 무조건적인 희생보다는 확실한 기준을 두고 자녀들을 기르는 젊은 엄마들의 야무진 모습이 전해왔다. ‘쌍용맘’의 쥐띠 아이들은 모두 둘째다. 터울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큰 아이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았다. “둘째가 예쁘기는 해요. 연년생을 키우는 것보다는 스트레스가 적은 것도 같고요. 하지만, 큰 애도 신경써줘야 할 게 많아서 어려울 때도 많아요. 터울이 지다 보니, 두 아이의 생활리듬이 많이 다르거든요.” 엄마 혼자서 육아에만 전념하는 것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쌍용맘들의 공통된 말 속에 출산율이 줄어드는 이유가 숨어있었다. 그녀들의 꿈, 미래완료형을 가슴에 품다 장성임 씨는 매주 지빈이를 업고 홈패션을 배우러 간다. 벌써 4개월째다. 그녀는 일주일 중 쌍용맘 모임과 홈패션 수업이 가장 기다려진단다. 갈 때마다 2시간 남짓 배우는 수업이 즐겁다는 그녀는 재봉틀을 사려고 고민 중이다. 승원이 돌을 지내고 나면 본격적으로 창업에 대해 계획을 세울 예정인 윤보라 씨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신경 쓰고 있다. 현재는 육아가 이들에게 1순위지만, 미래를 위해서 조금씩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만들어나가고 있는 쌍용맘들이다. 엄마가 된 뒤, 알게 된 세상과 사람들을 통해서 이들은 자신들의 꿈에 물을 주고 있다.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란다. 먼 미래를 꿈꾸는 이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동화 같이 신기한 놀이터, 어린왕자 공주방에서 여러 드레스를 입어보는 아이들요즘 키즈카페의 인기로 해운대가 뜨겁다. 타지역에서도 키즈카페가 많은 해운대까지 찾아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엄마 마음도 아이들과 다르지 않게 호기심으로 가득하다.벌써 입소문이 퍼져 카페모임, 생일파티를 위해 엄마들과 아이들이 몰려 들고 있다.이번에는 2008년 11월에 오픈한 프리미엄 키즈카페 ‘어린왕자’를 찾아보았다. 150여 평 규모의 시설에 고급 키즈 레스토랑으로 신시가지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주차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벌집방과 여러 놀이시설진기한 놀이시설에 아이들 마음 사로잡아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기한 놀이시설에 엄마들의 마음을 먼저 꽉 잡는다. 거기다 보육교사들이 배치되어 놀이활동을 도와주니 엄마들은 카페테리아에서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별세계가 엄마에게는 자유시간이 맘껏 주어진다.무엇보다 ‘어린왕자’의 놀이시설은 새롭다. 4~8세 놀이시설인 미니기차 볼대포 정글짐, 2~4세 놀이시설인 벌집놀이방 개미집놀이방 원목놀이성 블록방 공주드레스방 등 100여 종 이상의 장난감을 갖춘 토들러존, 그리고 1~2세를 위한 소프트플레이 시스템 곰돌이회전판 등을 갖춘 영아존이 있다. 진기한 놀이시설에 엄마도 잠시 그 속에서 함께 놀고 싶어진다. 그러나 동굴처럼 기어들어가는 숨겨진 놀이공간이 많아 아이들만의 세상이다. 하지만 구석구석 CCTV가 있어 아이 걱정도 그만.어머니들을 위한 시설로는 편안한 소파를 갖춘 120석 규모의 카페테리아, 수유실, 북카페, PC존 등이 있다. 두 개의 파티룸과 미니룸이 있어 생일파티, 돌잔치 등 각종 모임에 제격이다.벌집방과 여러 놀이시설편안한 식사에 깊이가 다른 커피까지그리고 ‘어린왕자’의 커피 맛이 일품이다. 이태리제 수제 커피머신이 있어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을 음미해 볼 수 있다.메뉴에는 스파게티, 스테이크, 볶음밥 등이 있는데 인원이 많으면 스페셜 셋트메뉴를 시키는 것이 더 저렴하다. 식사뿐 아니라 와인과 맥주도 있어 잠깐 분위기를 즐길 수도!!생일파티는 A코스가 1인당 2만원, B코스가 1인당 2만5천원이다. 입장료는 기본 2시간에 어린이만 6,000원이고 유기농 음료가 제공된다. 오전에는 1,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여러 놀이시설 중에도 여자 어린이들에게는 공주방(드레스룸)이 단연 인기이다. 여기 저기 백설 공주와 요술쟁이들이 뛰어 놀고 밥을 먹는 모습도 진풍경이다.그리고 벌집방이 아주 특이한 공간이다. 좁은 곳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벌집 속을 이동하며 옹기종기 모여 앉아 행복한 표정이다.키즈카페 ‘어린왕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다. 해운대 지역 여러 키즈카페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하여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길 기대해 본다.문의:(051)702-9595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3-24
- "지하철역서 ''거인'' 만나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지하철 종합운동장역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부산교통공사와 롯데자이언츠구단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날 사인회는 지하철 이용 홍보를 겸해 올 시즌 우승을 기원하는 행사. 공식 ''지하철 홍보대사''인 강민호 선수를 비롯한 ''거인''들이 총출동해 부산갈매기와 만난다.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
- 부산은행 취업지원센터 문 열어 부산은행은 남구 대연지점 2층에 취업지원센터를 개설, 부산지역 구직자 취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는 전문 상담사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구직등록, 취업상담·일자리 알선,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센터에서 적성검사를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된다.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취업지원센터의 운영을 맡는다. 문의:취업지원센터(T.622-98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
- "원예·금융강좌 들으러 오세요" 부산광역시는 봄을 맞아 다양한 특강을 마련한다. 특강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일본 원예복지 특강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일본 원예복지 특강을 연다. 원예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은 △원예복지는 즐겁다 △역건물에서의 환경, 녹화활동 △꽃을 여러분에게, 아이들과 고령자와의 교류활동 △인천에서의 커뮤니티가든 만들기 △시민과 함께 녹화 및 녹의 계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T.888-7124) □인생 100세 시대 자산관리법 부산광역시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인생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를 내용으로 금융 강좌를 연다. 미래에셋교육연구소 강창희 소장이 효율적인 자산관리법 등을 내용으로 강의한다.(T.888-31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