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발레, 바른 자세 잡아주고 자신감과 집중력까지~ 여자아이를 자녀로 둔 엄마라면 한 번쯤 ‘우리 아이 발레 한번 시켜볼까’ 하는 마음이 들곤 하죠. 발레복을 입고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는 아이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해집니다. 그런데, 발레는 보여 지는 것 외에도 아이들의 심신 발달에 좋은 운동입니다. 이번 키즈 예체능은 발레 교실로 찾아가봅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허리를 곧게 펴세요~원, 투, 쓰리” 선생님의 코칭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전신 거울을 바라보며 바로 자세를 다시 잡는다. 하늘빛 레오타드를 입고 손끝 하나, 발끝 하나에 온 정신을 집중하는 친구들. 진지함이 어른 못지않다. “발레를 하면 제가 예뻐 보여요”“몸이 쭉쭉 펴지니까 자세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마다 발레를 좋아하는 이유를 콕콕 집어 말하는 친구들. 발레에 한창 재미가 들었나보다. 사실 발레는 여아들이라면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운동이기도 하다. 공주처럼 보이는 의상을 입고 나비처럼 무대를 누비는 발레리나는 여아들에게 따라 해보고 싶은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발레는 보여 지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유익한 점이 많은 운동이다. 곧은 자세를 강조하는 발레는 무엇보다 척추 건강에도 좋아 성장과 몸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지젤 발레 학원의 한은영 원장은 “발레는 바른 자세 잡기에 효과적이다. 특히 요즘엔 다양한 이유로 어릴 적부터 척추나 골반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발레는 기본적으로 척추를 곧게 세우고, 뼈와 근육을 고루 성장시킬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유연성 발달과 성장 발달에 좋다”며 “일반적으로 5세 정도가 발레를 시작할 적당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정서 발달에도 발레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단지 예뻐 보이는 운동이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여야 하는 발레는 집중력을 기르는데 적합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산만한 성격 때문에 골치를 썩이는 남아들도 발레 교실을 일부러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남아의 경우 발레를 하면 여성성이 강조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를 할 수도 있지만 여자 파트와 남자 파트가 나뉘어져 있는 발레는 인사법부터 표현법까지 남자와 여자의 동작이 다르다. 또한 여성 파트너를 들어 올려야 하는 남자들인 경우엔 오히려 파워와 남성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한다. 한 원장은 “발레는 모든 동작이 대칭으로 이뤄진다. 오른쪽으로 동작하면 다시 왼쪽 동작이 이어지는데, 이는 균형 잡힌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며 “또한 발레 작품이 다른 이들과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타심과 협동심, 사회성도 저절로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놀이발레? 정통발레? 유아들은 호기심은 많은 데 반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싫증을 느끼곤 한다. 때문에 발레도 이러한 유아들의 특성을 반영해 영어, 오감놀이 등 다양하게 변형된 놀이 발레가 인기가 있다. 반면 정통 발레는 무엇보다 발레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어서 단계별로 발레의 테크닉들을 높일 수 있다. 놀이 발레에서는 치마 형식의 튜튜 의상이 허용되지만, 정통 발레 교실에서는 튜튜가 아닌 레오타드만을 입히는 것도 바른 자세를 잡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놀이 발레와 정통 발레를 두고 고민한다면, 아이의 호기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고 각 발레교실의 특성을 잘 알아본 후에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 도움: 지젤 발레학원(일산3동 1065-1, 대성프라자 4층/ 031-915-3042) ▶ 한은영 원장 “발레는 아이들의 성장 시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박자에 맞춰 머리와 손, 발, 시선 등 모든 것에 집중해야 하죠. 좌우 동작이 함께 이뤄지는 발레는 마치 수학과 과학, 음악 등이 결합된 종합 예술입니다” ​ <img id="se_object_143270588984667113" title="발레-양리진_양_. 2015-05-27
- 수이학원, 중3 학부모를 위한 특강 개최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입시 문제로 고심하는 중3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열린다. 수이학원은 5월 27일(수) 오전 11시 수지캠퍼스 7층 대강의실에서 ‘2016학년도 고교선택과 대입 전략’을 주제로 시크릿 최신 입시정보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문의 분당캠퍼스 031-713-8011 수지캠퍼스 031-272-8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새움FIT 영재학교대비반 신규 모집 영재고 입시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새움FIT는 수학 과학영역을 불문하고 서울, 경기, 한국의 주요 영재학교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올바른 영재학교 커리큘럼의 운영의 결과라고 학원측은 설명한다. 이에 따라 새움FIT학원에서 2017년 영재학교 입시 준비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할 필수항목에 대한 교육과 차세대 예비합격생을 모집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새움FIT 설명회는 대치동 새움학원 3층에 열리며 일시는 5월 26일(화) 오전 11시이다. 설명회 내용은 ‘영재학교 입시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올바른 학습구도, 영재학교 입시를 위한 학원 선택의 핵심 포인트, 2017년 영재학교 대비 프로그램 소개'' 등이다. 참여 대상은 영재학교 정규반 진입예정자 또는 창의수학 단독 특강 참여 예정자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홈페이지 또는 학원 전화로 예약 하면된다. 문의 02-553-4353, www.saeumfi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황붕주 영어학원 ‘대치관’, 내신 중위권의 도약: 성취감을 주는 중·고 내신강좌 ‘학습자의 배움의 속도’에 학습량을 조절하는 ‘메타인지 기반 플립러닝(거꾸로 교실)시스템’으로 유명한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중고생 대상 기말 내신강좌를 개설한다. 다양한 학습도구를 활용하여 단어와 문장을 암기하고, 문법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익힌 내용을 상위 0.1% 학습자에 발달해 있는 메타인지학습법을 이용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 충분한 연습문제를 푸는 과정이다. 교과서와 프린트, 부교재, 모의고사 등 시험범위내의 모든 지문의 단어를 쉽게 암기하고 철저히 구문분석 후 직독직해와 영작훈련, 어휘·어법훈련을 하고 다양한 문제를 푸는 과정이다. 교사중심의 획일적인 집단지도에서 개별 맞춤지도로, 티칭중심에서 러닝중심으로, 학생의 학습의 주체가 되는 수업으로 요즘 교육계의 화두인 거꾸로 교실(플립러닝)의 수업이다. 메타인지를 활용한 어휘강좌, 독해강좌도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한 설명회가 5월 28일(목요일) 오전 11시에, 한티역 2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편, 대치동 923-14번지 성진회관 2층 대치관에서 있다.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대구시교육청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교직원 2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구시 위탁으로 경북대학병원이 운영하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위원회''가 운영하며,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학교 구성원 및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시교육청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교직원을 활용하여 학생들도 적어도 3년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복해서 받게 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올해 모든 학교에 교육용 자동심장제세동기(심장충격기)를 보급할 계획이다.한편 대구교육청은 지난 4월 27일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한 전문가 확보를 위해 대구시·경북대학교병원과 응급처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3
- 창영초, 체형측정 및 자세평가 실시 창영초등학교(교장 김준환)는 지난 5월 14일 국민체력센터의 재능기부로 <바른자세, 바른체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4,5학년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학생들의 바른 자세 형성을 위해 체형측정 및 자세평가를 실시했다.전면(어깨 기울기 측정), 측면(거북목 진행 상태 측정), 후면(척추와 골반의 기울기 측정), 족부(발족압 상태 측정)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현재 체형과 자세를 진단했으며, 바른 자세를 위한 생활 속의 실천과 노력 등을 교육했다. 한편 국민체력센터는 추후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와 체형을 갖기 위한 운동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논술학원 창업설명회 가맹비 없는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22일개최한다. 가맹비가 없으므로 주부들도 공부방을 부담없이 창업, 운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학원을 운영중인 학원장들도 쉽게 논술관련 과목을 개설할 수 있게 됬다. 해법독서논술교실은 교과서 점유율 1위의 천재교육의 해법 브랜드 파워로 업계 최고의 안정된 수익구조로 많은 교육사업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중등셀파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수업으로 진행된다. 독서논술 전문 프로그램 해법독서논술이 본격적으로 교재(콘텐츠) 공급계약을 실시하면서 가맹비 없이도 기존 프랜차이즈 가맹시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 배경과 취지를 소개할 전망이다. 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춘천시학원연합회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광복절과 주말, 임시휴일이 나란히 줄을 선 황금연휴를 며칠 앞두고, 춘천의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가 갑자기 분주해졌다. 사람들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놀이터를 둘러싸고 있던 담벼락에 눈에 띠는 변화가 생겼다. 무표정한 모습으로 놀이터를 바라보던 담벼락이 어느새 알록달록 한 폭의 멋진 그림으로 옷을 갈아입은 것. 화사하고 산뜻해진 놀이터의 변신에, 아이들은 물론 입주민과 지나가는 시민까지도 발길을 멈추고 미소를 짓는 모습들이었다. 춘천시학원연합회의 의미 있는 여름춘천시 소재 학원과 교습소 회원들로 구성된 춘천시학원연합회(회장 정해운, 노아영어학원장)는,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학원가의 다양한 소통을 위한 통로이자, 급변하는 교육시장에서 회원 간의 지혜를 모으기 위한 적극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단순히 학원들의 모임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 공교육과 함께 서로 협력하며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것이 연합회가 지향하는 바. 이들이 최근 의미 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원 원장님들 간의 교류 비중이 큰 연합회지만, 우리지역을 위한 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풍족하진 않지만 매년 별도 예산을 책정해 지역을 위한 일에 쓰고 있습니다.” 그런 일련의 활동들이 올해는 주변 아파트 벽화봉사로 이어졌다. 물질적인 큰 보탬보다는 몸과 마음을 통한 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소중한 결실을 맺은 것이다. “본격적인 벽화작업 전에 놀이터 주변 정리와 담벼락 물청소가 먼저 진행됐고, 다음날 연휴기간을 통해 어렵게 섭외한 2명의 벽화 전문가와 12명의 학원연합회 임원들, 봉사활동을 신청한 18명의 학생들이 힘을 모아 각자 맡은 일을 해냈어요.” 본격적인 춘천시학원연합회 봉사단 추진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벽화 전문가들과 학원연합회 임원들은, 자신들의 휴가를 접고 매일 새벽부터 12시간씩 이틀을 꼬박 공을 들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도 일주일 동안 연습한 만화 캐릭터를 정성껏 담벼락에 옮기기 시작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아파트 꼬맹이들은 관심을 보이며 함께하길 청했고, 미술을 전공했다는 70대의 한 할머니가 이틀간 찾아와 이들을 도와주기도 했다. 이들의 정성과 노고가 있어서인지 새롭게 채워진 아파트 놀이터 벽화는 꽤 높은 완성도로 벌써 입소문이 자자하다. 실제 이후 다른 여러 아파트들에서 벽화 의뢰를 해오는 중이기도 하다. 정해운 학원연합회장은 “최근 봉사활동의 움직임이 늘고 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실천하기가 쉽지만은 않은데, 춘천의 학원들이 하나로 뭉쳐 있으니 힘도 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참 뜻 깊은 결실을 얻었다”며, 함께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학원연합회는 앞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봉사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연말엔 연탄배달 계획도 잡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는 임원들 위주로 봉사가 진행되어 왔다면, 앞으로는 모든 학원들 중에 관심 있는 분들을 적극 참여시켜 본격적으로 ‘춘천시학원연합회 봉사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봉사의 의미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도 커져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완성해냈다는 뿌듯함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벽화 봉사를 기획한 정선의 홍보이사(포크라테스 논술학원장)는 함께 나누는 삶에 큰 버팀이자 의미가 될 수 있는 봉사활동들에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동참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봉사점수 채우기 위해 시키는 대로만 움직여 온 아이들에게 우리 주변부터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보자고 제안했고, 5년 전부터 아파트 주변과 안마산 등에서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김유정역, 신숭겸묘 등으로 넓혀 가다보니 자연스레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어요. 3년 전부터 강원대병원 암센터에서 환자들의 말벗도 하고 손발도 주물러 드리는데, 무엇보다 그곳으로 봉사를 다녀오고 나면, 아이들은 스스로 건강함에 감사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이죠.” 현재 학생들이 주축인 ‘푸른 날개’라는 환경정화 봉사단체와 ‘춘천시청소년자원봉사단’ 통역 봉사단체를 운영해오고 있는 춘천시학원연합회. 앞으로도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학생들이 봉사의 깊이를 직접 느끼는 가운데 그 의미를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춘천시학원연합회 : 033-254-7077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깊어 가는 가을, 인문학 여행 떠나세요” 한남대학교가 ‘인문학의 향연’이라는 이름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인문학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일반시민과 학생 등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번 인문학 릴레이 강좌는 서양예술사, 영화로 읽는 세상, 정조와 그 신하들, 융복합 인문학, 비즈니스 에티켓으로 다양하게 꾸몄다. <서양예술사 기행>은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주현진 충남대 불문과 교수가 강연한다. 중세에서부터 바로크, 로코코 시대, 낭만주의 등 다양한 서양예술사를 살펴본다. <영화로 읽는 세상>은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용주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교수가 ‘가족의 탄생(2006)’ ‘웨이스트랜드(2010)’ ‘그랑블루(1998)’ 등의 영화를 가지고 행복 가족 사랑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정조와 신하들에게 시대를 묻다>는 원전을 통해 정조와 그 신하들을 만나는 강좌다.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역시 같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강의는 백승호 한남대 국문과 교수가 맡는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융복합 강좌>는 네 번에 걸쳐 유명 강사를 초빙해 수요일 오후 2시 사범대학 심포지엄홀에서 연다. 일정은 ▲‘세계를 정복하려면 지도를 사라’(10월 7일 양희송 청아람 대표) ▲‘융합과학기술시대의 우리들의 도전’(10월 28일 진정일 고려대 석좌교수) ▲‘읽는 인간, 쓰는 인간’(11월 4일 김탁환 소설가) ▲‘나의 욕망은 나의 것인가?’(11월 18일 강신주 철학자)이다. <비즈니스 에티켓> 강좌도 있다.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이준재 교수의 ‘와인상식’, 같은 학과 김주향 교수의 ‘테이블 매너’, 디자인과 하은경 교수의 ‘사무실 꾸미는 법’, 골프레저학과 서아람 교수의 ‘골프 매너’, 이룸터 허윤정 대표의 ‘옷 입는 법’ 등으로 꾸민다. 비즈니스 에티켓 강좌는 9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목요일 오후 7시 56주년기념관 2층 강의실(560203)에서 한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6
- “아침형 성공리더를 키우는 영어독서” “아침형 성공리더를 키우는 영어독서” 서울시 교육청이 2015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9시 등교에 전체 초등학교의 참여율이 74.7%라고 한다.(경기도의 경우 작년 9월 시행 이후 현재 전체 초중고의 97% 참여)9시 등교로 전업맘들은 20~30분의 여유가 생겨서 좋겠지만 일찍 출근해야 하는 직장맘들에게는 새로운 걱정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교 돌봄 교실은 서로 다른 학년의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왕 정착단계에 접어든 이 제도를 밤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조침 조기습관을 들이는 기회로 삼아 유용한 학습을 아침에 하도록 아이와 약속하면 어떨까? 등교시간은 늦춰졌지만 오히려 일찍 자고 일찍 깨는게 좋아 처음에는 힘들어도 2~3주 정도만 훈련하면 야행성인 아이들도 아침형으로 바꿀 수 있다. 사실 초, 중학생들은 밤 9시~10시 이후 졸리기 시작해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사실상 가수면 상태가 된다. 당연히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부가 될 리 없다. 이럴 때는 차라리 일찍 재우고 아침 6시경에 일어나 아침을 활용하도록 바꿔보자. 아예 모든 숙제를 아침에 한다든지, 아침에 읽기 쉬운 영어책이나 한글 책을 읽도록 한다면 독서습관을 잡아주는데 정말 효과적이다. 비만기가 있는 아이라면 아침마다 엄마나 아빠와 함께 1시간씩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주의 할 것이 있다. 어떤 목표의식이 있어야지 그렇지 못할 경우는 작심삼일로 끝난다. 아침운동을 하기로 했다면 엄마, 아빠와 함께 또는 같이 할 친구그룹을 만들어 가까운 공원에 몇 시까지 나와서 무슨 운동을 한다라는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정하는게 좋다. 또한 미션을 주고 달성 시 보상을 해서 동기부여를 주고, 누군가가 옆에서 체크해주는 약간의 강제성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아침공부도 마찬가지다. 일찍 일어나 책상에 앉으면 공부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 아침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게 된다. 어른도 혼자서 무슨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힘든데 자녀의 의지 부족만을 탓하면 반발 등 역효과만 난다. 아침에 집중력 가장 높아, 아침 1시간 영어원서 읽기로 영어 정복 이것을 막는 방법 중에 하나로 약간의 강제성이 있는 아침 학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외국어 공부나 운동은 지속성이 필요한데, 이럴 때 자기를 이끌어주는 코치와 함께 할 페이스메이커가 있다면 완주 할 힘이 생긴다. 필자가 운영하는 센트럴 1리딩클럽은 이미 10년 전 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아침시간을 활용하는 초, 중등 영어독서프로그램을 시도했고, 또 성공적으로 지도해오고 있다. 등교 전 학원에 간다는 개념이 없던 시기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리딩 전문교사들의 꼼꼼한 일대일 맞춤지도와 아이들 레벨에 맞는 영어원서 읽기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제는 많은 교육기관이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아이들은 수준에 맞는 책 듣고, 읽으면서 리딩 노트에 모르는 단어 정리와 줄거리 요약하는 Writing 훈련을 한다. 책을 읽고 나면 미국AR독서프로그램으로 북 퀴즈를 풀면서 이해력을 확인한다. 이와 같이 매일 아침 1시간씩 영어독서를 한다면 다른 영어사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영어실력의 비약적인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음을 그동안 여기서 학습한 수많은 아침반 학생들이 입증했다. 여기에 평생의 자산이 될 부지런한 습관까지 길러지니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가 된다.이화여대병원 여성암 전문의 백남선 원장은 “똑 같은 잠을 자더라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항산화와 면역증강 작용을 하는 멜라토닌이라는 성장 호르몬이 밤 10시 30분부터 분비가 증가하기 시작해서 새벽 2시에 최고조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뇌의 힘의 원천이 되는 아드레날린은 아침 6시에서 8시까지 제일 많이 분비된다. 집중력과 기억력이 최고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밤 공부의 3배 이상 효과가 있다. 이왕 등교시간이 늦춰졌으니 한창 자라나는 초, 중학생 때 일찍 잠자리에 들게 해 질 좋은 잠을 자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대신 매일 아침 남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영어독서를 한다면 영어도 정복하고 키도 쑥쑥 크며 스마트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아침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아래 영어격언처럼 부지런한 습관을 얻어 아침형 성공인재가 될 수 있다.“Early to bed and early to rise makes a man healthy, wealthy, and wise!” 이두원 센트럴1리딩클럽 대표, www.central-1.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