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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과 도전 정신, 연구하는 자세 길러주는 로봇교육 아트로봇의 교육과정은 매뉴얼 로봇제작 수업, 프로젝트 수업과 로봇미션수업, 프로그래밍 수업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로봇제작을 위해 필요한 과학 지식 등 이론적인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내는 수업이다. 예를 들어 사이보그라는 주제를 정해주면 아이들이 스스로 그에 맞는 다양한 이론적 지식들을 탐색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매뉴얼 로보제작 수업은 로봇 키트(kit)의 매뉴얼에 따라 로봇을 만들어본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로봇의 각종 부품을 익히고 모터나 센서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익히게 된다. 이 과정을 이행하고 나면 미션수업에 들어간다. 미션수업은 매뉴얼을 참고하지 않고 매달 정해진 미션에 따라 직접 로봇을 제작하는 수업이다. 미션은 한 달에 한 번 새로운 것으로 바뀌는데 지난달에는 ‘놀이기구를 타는 로봇’이 이번 달에는 ‘진지를 점령하는 로봇’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미션수업과 더불어 프로그래밍 수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아이들은 직접 제작한 로봇이 생각한 대로 움직이도록 프로그램을 적용시켜야 한다. 서 원장은 “아이들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블록 하나를 맞추는 데도 많은 고민을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연구하는 자세와 도전 정신, 창의력을 길러 나가게 된다”고 전했다. 이렇게 프로그래밍 과정까지 배워 스스로 만든 로봇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아이들은 창작로봇을 만드는 작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아트로봇에서는 또한 아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공연을 기획해 매년 겨울방학과 특수학교와 병원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트로봇 작품 전시회 및 휴머노이드 경연일시 : 2014년 12월 21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장소 :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8층(주엽역)내용 : 학생창작로봇 작품 전시회 휴머노이드반의 로봇댄스 경연 로봇체험(본원의 학생이 아닌 유치/초등학생이 직접 참여)* 전시회 참석시 전시회 심사권 및 소정의 상품 교환권 제공 (단, 내일신문 광고 절취) 문의 031-905-7783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겨울방학 수학 공부는 이렇게 하자!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나면 당분간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긴장감이 풀리면서 해이해지기 시작한다. 특히 예비중1이나 예비고1은 방학 공부 계획은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마음을 다 잡고 새로운 시작을 한 걸음 빠르게 해야 할 텐데도 말이다. 반면에 이 시기에 학부모님들은 새 학년에 대한 불안감으로 많은 정보 속에서 자유롭지 못하신 것도 사실이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어떤 전략이 학생에게 효과적일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 놓으신다. 주위에서 장기적인 계획이나 목표 없이 방학을 보내고 나서는 후회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 것들이 이를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무작정 영어를 보충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가거나, 수학이 부족하다고 해서 하루 종일 수학 선행만 한다든지, 아니면 학년이나 적성 등에 어울리지 않게 많은 학원을 순례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든지...... 이런 학생들이 방학이 끝나는 시기에 느낄 허망함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성실함으로 승부하길 권한다. 본인이 공부하는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성실한 사람이 된다면 학업 생활 전반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본인이 과하지 않게 정해 놓은 일정을 열심히, 성실하게 지키고 습관화 할 때, 자기 관리 능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그 결과로 더 크고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낼 것이다. 성실한 인성이 뒷받침되는 인재가 해가 거듭될수록 공부를 대하는 태도는 좀 더 성숙해질 것이며 우선순위를 알고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런 생활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키워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첫째,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숙제나 정해 놓은 공부 분량을 끝내고 다음 것을 하도록 공부에 우선순위를 두도록 한다. ‘오늘만 미루자’라는 생각이 들고 한 번 미루게 되면 그런 일은 곧 반복되고 본인이 정해 놓은 계획은 절대 이룰 수 없다. 하루하루를 정말 책임감 있게 완성하다보면 자신감과 함께 성취감을 맛보면서 더 나은 도전을 할 수 있다. 學(배우는) 시간과 習(과제하며 복습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두는 것이 좋다.둘째,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틀린 부분은 노트에 꼼꼼히 기록해 두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단순한 풀이를 듣고 아는 것과 본인의 것으로 소화해서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이해하고 유사문제에 적용 가능한 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셋째, 공부를 하는 시간에도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공부를 떠밀려서 학부모의 협박에 의해 하는 학생들의 성취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어렵거나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공부를 할 때, 더욱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긴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다. 아무리 똑똑하고 지식이 풍부한 학생이라도 보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고와 감정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때, 한 번에 무너지기 쉽고 그 불행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나약함으로 발이 묶이게 된다. 인성도 교육을 통해 계발된다고 한다면, 우리 학생들은 항상 밝고 맑은 희망찬 마음으로 학습하는 훈련을 하도록 해야 한다. 결국은 바르고 좋은 습관과 인성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해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본인의 성공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이번 겨울 방학에 학생 본인에게 필요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잘 파악하고 그 부분이 확실하게 마무리 되도록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예비초3 상담 사례1>Q. 집에서 어머님과 학습지, 시중 교재로 학습하고 잠시 사고력 공부 3개월 한 학생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A. 연산의 집중 공부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교과 및 교과 외 영역까지의 범주에서 선정한 다양한 주제로, 수학 개념을 적용해보고 창의력과 융합력을 키워주는 토론형 수업을 추천! 예비초6 상담 사례2>Q. 집에서 어머님과 교재로 학습하고 있는데 중1-1선행은 조금 했는데... 잘하고 있는 것인지? A. 우선 본 학년 과정 심화가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 확인 과정이 필요하고, 중1-1 과정은 어느정도의 성취도를 보이고 있는지 단원별 확인이 필수! 중1-1 과정이 잘되어 있는 학생은 이번 방학을 이용해서 중1-2 과정 특강 추천! 예비중2 상담 사례3>Q. 학교 내신은 90점대이나 항상 수학을 어려워하고 선행이 잘 안 되어 있어 중2가 어려워져 걱정?A. 중2-1학기는 단원이 많고 중1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많이 높은 편인데다가 중1에서 나왔던 방정식이나 함수가 완벽하게 심화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성적유지가 힘든 학기이므로, 겨울방학에 2-1 과정을 응용이상까지 끌어올려 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 가능하면 2-2 기본 특강과 병행이 되면 금상첨화! 예비중3 상담 사례4>Q. 학교 내신이 중1때보다 떨어지진 않았으나 중2때 부족함을 느끼고 중3이 걱정인 학생, 친구들 중에 고등과정을 나가고 있는 경우를 보며 고입에 불안함을 호소!A. 중3과정은 고1의 수1과 아주 밀접한 단원들로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3-1 과정을 하면서 바로 이어지도록 수업하는 것이 효과적, 방학동안 3-1 심화과정을 준비하면서 수1의 개념과 문제풀이가 함께 진행되는 특강 추천! 우리학원 텐수학 이윤정 원장문의 917-85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경미’와 ‘진호’의 수학 공부 방법 중3 경미의 수학 공부 방법경미는 중학교 입학을 코 앞에 둔 시점까지 전혀 선행 학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중3 과정까지 다 배웠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경미가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1 예비반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가장 앞서가는 것은 경미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제 평점, 오답테스트 등 모든 면에서 경미가 단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것은 그대로 학교 성적에도 연결되어 3년내내 수학 성적은 항상 100점이거나 어쩌다 서술형에서 부분점수가 조금 깎이는 정도였습니다. 결국 전교 1등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경미가 다른 학생들과 달랐던 결정적인 공부 습관은 무엇일까요?과제를 풀다가 막힐 때 경미는 절대로 해답을 보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선생님께 질문해야지’하며 쉽게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배웠던 기본 문제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안 풀리면 관련된 기본 원리를 다시 뒤져 보며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바로 이 점이 2,3년씩 앞서가는 선행 학습을 이겨낸 비결이었습니다. 고1 진호의 수학 공부 방법진호는 가장 우수한 중학생들이 들어가는 용인자사고에 합격한 직후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그 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극성스러운 선행 학습을 한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고1 수학은 물론이고 고2 수학까지 끝냈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진호는 그 중에서 선행학습을 가장 적게 한 학생이었습니다. 고1 1학기 과정은 어느 정도 자신 있는데 2학기 과정만 해도 겨우 한 번 봤을까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첫 시간부터 진호는 다른 학생들과 달랐습니다.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질문하고 대답하고, 다시 질문하고 대답하고. 진호는 이러한 과정에서 갈수록 그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결국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용인자사고 첫 수학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했고 고3이 되어 수능 만점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일방적으로 전달받은 지식은 그만큼 빨리 사라져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진호처럼 자꾸 의심해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질문꺼리가 많을수록 수학 실력은 향상됩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것은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수학 1등급을 가로막는 것은?수학 1등급의 가장 큰 적은 일방적인 주입식 수학 강의입니다. 강사가 일사천리로 설명을 하고 학생은 빽빽한 칠판의 내용을 그대로 노트에 옮겨 적으면 한 순간 뿌듯할 겁니다. 그런데 그걸로 끝입니다. 스스로 고민해서 얻은 것이 아니면 금새 잊어버립니다. 결국 반복해서 설명을 들어야 하고 시험 때가 되면 백지상태에서 처음부터 또다시 반복해야 합니다. 이것을 전부 합하면 결국은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도 수학적 사고력은 전혀 커지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니 시간만 낭비하고 만 것이지요.이처럼 머리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채로 진도만 나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의문을 가지고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에 비례하여 학습 진도도 점차 빨라져서 나중에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합니다. 마치 배타고 13시간 걸려 가던 제주도를 비행기 타고 1시간만에 가게 되는 것과 같아지는 것이지요. 수학 공부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야그동안 너무도 오랫동안 잘못된 수학 공부 방법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렇게 공부했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능이 뛰어나거나 학습 능력이 탁월한 학생들은 잘못된 교육 방식도 이겨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물론 이들이 올바른 공부 방법을 만난다면 훨씬 적은 시간과 노력이 들겠지만요. 그런데 재능이 부족하거나 의지가 약한 학생이야말로 올바른 공부 방법과 효율적인 학습법이 꼭 필요합니다. 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무한정 반복하는 암기식 문제풀이로 간신히 학교 성적이 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미련한 방식으로는 응용, 심화 문제를 풀 수 있는 수학적 사고 능력은 키울 수 없으니 1등급은 커녕 2등급도 힘듭니다. 더군다나 수능이나 수리논술은 아예 엄두가 나지 않게 됩니다. 지루한 학습 노동으로 지칠대로 지쳐더욱 심각한 것은 그동안의 수동적이고 지루한 학습 노동 과정에서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방법을 바꾸지 않고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강요해봐야 오히려 학생들의 학습 의욕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방법을 바꿔서 서서히 흥미를 느끼게 되고 그것이 쌓여서 성적이 점차 향상되어 끝내 1등급에 이르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수학 공부의 완벽한 새 컨텐츠 필요누구나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올바른 수학 공부 방법에는 세밀한 준비가 따라야만 합니다. 먼저 학생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수학 강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오랜 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검증된 강사가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강의 교재와 강의 시스템이 정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덧붙여서 학생들의 정서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복합적인 평가 과정들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수학 시험에서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는 빈틈없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학생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향상됩니다. 결국 성적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해보니까 된다는 자신감으로 스스로 더 노력하게 되어 수학 학습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합니다. 드디어 수학 1등급이 눈앞에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최 재 용 원장서울대 졸업22년간 대입 지도베리타스룩스메 원장교육상담 031-911-07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학생부종합전형은 과연 부자만을 위한 특권층 전형인가? 1. 학생부종합전형을 둘러싼 논란과 진실2008학년 대입부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도입된 학생부종합전형은 2010학년부터 본격화, 2015학년엔 정부지침으로 확대일로에 있지만, 여전히 스펙중심, 심화중심의 전형으로 일반고 출신에 불리한 귀족전형이란 이미지가 덧씌워져 있다. 동아리 심화학습 등 교내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일부 자사고와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일반고 학생들은 엄두를 낼 수 없는 전형이라는 인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다소 일면적이며 편견일 수 있다. 두 가지 점에서 그러한데 첫째, 2016년 대입전형별 선발 인원을 볼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은 특히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 이처럼 입시의 대세가 되고 있는 전형임에도 자신과 무관하다고 생각한다면 대학입학 가능성을 좁히는 결과가 된다. 둘째, 각 대학의 입학담당자들은 나름대로 신념과 소신이 있는 분들이다. 또한 대학이 아무리 특목고나 자사, 자율고 학생을 뽑고 싶어해도 고교별 선발 쿼터를 크게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이 전형은 일부 특수목적고뿐 아니라 일반고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 전형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다음의 표들을 보면 좀더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2. 표 분석을 통한 결론위 표를 통해 몇 가지 의미있는 사실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일부 상위권 대학은 일반고 비중이 50%이하다. 이 점만을 놓고 본다면 이 전형은 특목고나 자율고에게 유리하다. 그렇지만 해당 대학이나 고교 입장에서는 학생이 그만큼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둘째, 일반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학별로 의미있는 편차를 보인다. 즉, 서울대, 연세, 고려, 성균관, 서강, 한양, 이화여대는 특목고나 자율고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했다. 하지만 중앙, 경희, 시립, 외대, 숙대는 일반고 비율이 60% 이상으로 높다. 그렇다면 표에 소개되지 않는 여타 대학에 대해서도 짐작 가능하다. 최상위 대학에서 중상위권 그리고 중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일반고 비율은 더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이들 학교 역시 현재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가장 높다. 그렇다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는 좀더 분명해진다. 또한 이 전형에서는 대부분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대학은 연세, 고려, 이화여대 정도다. 그만큼 고교 내에서 학업이나 학교 생활만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수시의 대세가 되고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또한 이 전형은 특수 목적고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고 학생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수능 중심의 공부만 고집해서는 안되며, 고등학교 기간을 통해 이 전형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는 다음 번에 기고하도록 한다. 김성주 논술학원원장 김성주문의 031-913-3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영어와 수학 평균점수, 국어에 비해 낮아 국, 영, 수 성취도 A 등급 비율, 일산구 중학교 수학과목이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9월 교육정보공시서비스인 ‘학교 알리미’를 통해 전국 중학교 학업성취도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1학기 학년별, 교과별 학기말 성적으로,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비율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일산내일신문에서는 고양시에 위치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국, 영, 수 성적만을 간추려보았다. 고양시에는 일산구 23개교, 덕양구 18개교로 총 41개 중학교가 있다. 정리내용은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수치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일산구 23개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 과목별 평균으로 알아보기국영수 평균, 일산중 78점으로 가장 높아일산구 중학교 2학년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전체평균은 70.7점이다. 세 과목의 평균 점수만 비교한다면 일산중이 78점으로 가장 높고, 한수중과 대송중이 75.3점으로 뒤를 이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 전체 평균은 74.7점, 수학은 69.3점, 영어는 68.3점이다. 국어의 평균 점수가 세 과목 중에서 가장 높고, 수학평균이 영어 평균보다 조금 높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어과목은 일산중이 82.3점으로 가장 높고, 발산중 78.5점, 한수중 78.1점, 풍산중 77.5, 신일중 77점 순이다. 국어는 평균 75점이 넘는 학교가 10개교에 달했다. 수학은 대송중 76.7점, 발산중 75.8점, 일산중 75.7점, 한수중 75.3점 순으로 네 학교가 평균 75점을 넘었다. 영어는 일산중 76.1점, 백석중 73.7점, 대송중 73.3점, 호곡중 73.2점 순으로 일산중만 평균 75점을 넘었다. 표준편차로 알아보기국어 과목, 표준편차 가장 낮아 일산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2.8(일산중 국어과목)에서 최고 26.0(백마중 영어과목)의 편차 범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일산구 중학교는 평균 20.8의 표준편차를 나타낸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기 때문에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에 가까이 몰려있다는 뜻이다. 즉,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과목별 표준편차를 보면 국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일산중(12.8)이고, 가장 높은 학교는 현산중(20.2)이다. 수학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일산중(19.6), 가장 높은 학교는 현산중(25.4)이다. 영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오마중(18.3), 가장 높은 학교는 백마중(26.0)이다. 등급별 성취도로 알아보기수학과목, A등급 비율 가장 높아일산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의 전체 A등급 평균비율은 23.2이다. 과목별 A등급 평균은 국어 22.5, 수학 23.7, 영어 23.3으로 수학이 가장 높다.각 학교별로 보면 일산중이 A등급 평균 34.0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발산중 33.4, 정발중 31.2의 순이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과목의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발산중(36.1)이다. 수학과목의 A등급 비율도 발산중(40.1)이 가장 높았다. 영어 과목의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일산중(38.3)이다.>덕양구 18개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 과목별 평균으로 알아보기국영수 평균, 고양중 76.5점으로 가장 높아덕양구 중학교 2학년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전체평균은 70.1점이다. 세 과목의 전체 평균 점수만 비교한다면 고양중이 76.5점으로 가장 높고, 덕양중이 74.1점, 행신중이 72.8점으로 뒤를 이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 전체 평균은 74.4점, 수학은 67.5점, 영어는 68.4점이다. 국어의 평균 점수가 세 과목 중에서 가장 높고, 다음은 영어와 수학 순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어과목은 고양중이 84.3점으로 가장 높고, 무원중 80.0점, 원당중 79.6점 순이다. 9개 학교가 국어 평균 75점을 넘었다. 수학은 화정중이 76.0점으로 가장 높고, 덕양중 75.2점을 비롯해 두 학교만 평균 75점을 넘었다. 영어는 고양중이 73.2점으로 가장 높다. 영어는 평균 75점을 넘는 학교가 없다. 표준편차로 알아보기국어과목, 표준편차 가장 낮아 덕양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1.1(고양중 국어과목)에서 최고 26.3(백양중 수학)의 편차 범위를 보인다. 대부분의 덕양구 중학교는 평균 20.4의 표준편차를 나타낸다. 과목별 표준편차를 보면 국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고양중 11.1, 가장 높은 학교는 백양중 19.9이다. 수학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도래울중 16.0, 가장 높은 학교는 백양중 26.3이다. 영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도래울중 18.0, 가장 높은 학교는 신능중 26.0이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기 때문에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에 가까이 몰려있다는 뜻이다. 즉, 학생들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등급별 성취도로 알아보기영어과목, A등급 비율 가장 높아덕양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세과목 전체의 A등급 평균비율은 22.4이다. 과목별 A 등급 평균은 국어 21.3, 수학 22.2, 영어 23.6으로 영어가 가장 높다.각 학교별로 보면 고양중이 2014-12-21
- 영진전문대학, 유럽 첫 취업자 배출! 올해 교육부의 ‘세계로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된 영진전문대학이 개교 이래 유럽 취업자를 첫 배출하면서 주문식교육의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 대학에 재학 중인 백승진(컴퓨터응용기계계열 2년, 23)씨는 지난달 체코행 비행기에 올라 꿈에 그리던 해외취업을 현실화했다.백 씨는 일찌감치 해외취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이 대학 국제교류원을 통해 체코 기업에서 인력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서류를 현지로 보낸 뒤, 현지 인사담당자로부터 전화인터뷰를 통해 실무와 영어 실력을 검증받고 최종 합격했다.백승진씨가 근무 중인 성우하이텍 체코현지법인은 체코 수도인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280km에 위치한 오스트라바에 있다. 이 현지 회사는 유럽으로 진출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 차체부품 등을 제조 공급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인문고를 졸업하고 영진에 입학한 백씨에게 해외 취업에 힘을 실어 준 것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현장학습사업. 그는 지난해 6월부터 16주간 캐나다에서 현장학습과 인턴생활을 하며 ‘외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굳혔다.해외취업 기본 중의 기본은 외국어실력. 글로벌현장학습 참여와 대학 잉글리시 존에서 외국인유학생들과 대화와 영어 공부를 통해 그는 현재 오픽(Opic) IM2 자격을 갖췄고 스페인어도 시작했다. 인문고 출신으로 전공실력을 쌓기 위해 방과 후 전공기초수업에 참여에 부족한 전공 실력도 끌어올렸다.“솔직히 체코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이 없다”는 그는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고 부딪치는 것이 제일 빠르다며 “남들보다 몇 배 노력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끈기 있게 일해서 해외에서 꼭 살아남을 각오”란다.해외 취업을 준비 중인 후배들에겐 “대학에서 마련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자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에만 매달리지 말고 해외로도 눈을 돌려 노력한다면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조언한다. 한편 이 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일본 기계자동차 분야 취업을 위한 특별반을 개설 최근 3년간 38명을 일본에 진출시켰으며 내년 졸업예정자 18명도 이미 일본 취업이 내정되는 등 해외 취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 ''영어호흡법을 활용한 발음교정'' 공개특강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에서 ''영어호흡법을 활용한 발음교정''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12월20일(토) 오후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개특강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예약자 50명으로 제한된다.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다양한 영어교육과정(영어프레젠테이션/영어MC과정/영어아나운서과정/영어지도자과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문의는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 (02)2144-1172 / engdeu@aicorea.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올포키즈(ALL4KIDZ), 동계 겨울방학 스포츠 특강 수강생 모집 잠실 지역 어린이 전문 스포츠 클럽인 올포키즈(윤태호 대표)가 겨울방학을 맞아 동계 스포츠 특강을 진행한다. 1월 5일(월)부터 1월 23일(금)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수영, 줄넘기 등 학교종합체육, 키 성장 농구, STAR45(4,5세 유아체육) 등의 다양한 과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반별로 4명~8명씩 선착순 마감하며, 접수 기간은 12월 27(토)일까지다. 체육 전문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방학 기간 동안 어린들의 스트레스 해소, 체력 증진, 키 성장 및 운동 실력 향상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올포키즈는 3~7세 유아체육반, 초등체육반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성향과 신체 특성에 맞춘 소수정예 맞춤식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골프, 농구, 야구, 수영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된 전문 스포츠반은 선수 출신 전문가를 초빙해 기초부터 제대로 된 기본 원리와 자세를 가르치고 있다. 올포키즈는 잠실파크리오 B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로 셔틀버스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412-54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부천 논술학원 리드논술리드수능, 2016년도 입시설명회 개최 오는 21일 부천 논술학원 리드논술리드수능에서 2016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016학년도 입시에서 변화되는 것들과 학생부 종합전형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3, 1년 동안의 중요 일정에 대해서 로드맵을 제안하고 내 자녀에게 필요한 꼭 알아야 할 전형과 숨어 있는 전형을 소개한다. 2015수시에서 어떤 학생들이 어떻게 합격했는지 사례를 통해 논술 준비 방법과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문의 032-329-65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부인초, 또래조정교육 실시 부천 부인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8일과 12월 12일 2회에 걸쳐 도덕실에서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부설 갈등센터’ 이덕경 강사를 초빙해 6학년을 대상으로 또래조정교육을 실시했다. 부인초등학교 상담실에서는 평소 친구 간 갈등으로 많았던 6학년 학생 상담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또래 조정의 필요성을 반영해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1차시는 또래 조정 원칙과 필요성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끼어들기 역할극으로 조정의 3원칙 이해하기(조정자 역할 판단, 충고, 제안을 하지 않는다)와 또래 조정 의미와 필요성을 동영상을 보면서 교육했다.2차시는 조정자로서 필요한 소통기술을 익히고 조정실습으로 또래 조정의 의미를 다지는 활동을 했다. 오해나 뒷말로 인해 생기는 갈등이 심각해지기 전에 관계를 회복해 평화롭게 지내는 갈등해결을 실습했다. 부인초등학교는 2014년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로서 평소 학생자치회에서 의결한 생활목표를 현수막을 통해 공유해 왔으며, ‘양심우산 대여, 전교생 존대말 쓰기’ 등 학생들의 결정 사항을 학교생활에 적극 반영해 왔다. 2015학년도에는 법원 재판 체험 등 다양한 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