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법독서논술 설명회 및 무료 증정 이벤트 가맹비 없는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23, 25일 개최한다. 열린 초중등 독서논술 전문 프로그램 해법독서논술이 본격적으로 교재(콘텐츠) 공급계약을 실시하면서 가맹비 없이도 기존 프랜차이즈 가맹시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 배경과 취지를 소개할 전망이다. 또한 세계사 출시 이벤트로 가입시 세계사 전 교재 무료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소개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법독서논술 관계자는 “적은 자본으로 부담없이 교육사업을 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세계사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만4000원에 도서 1권, 워크북, NIE, 교과서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된 초등교재(월구성)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해법독서논술교실은 교과서 최대 합격, 교과서 점유율 1위의 천재교육의 해법 브랜드 파워로 업계 최고의 안정된 수익구조로 많은 교육사업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무가맹비로 안정된 수익의 공부방 창업이 쉬워질 전망이다. 중등셀파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424-35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사회탐구 입시전략설명회 개최 에스원사회탐구학원에서는 오는 6월 24일(수) 오후 7시 입시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조윤병천 선생의 대입 실전논술의 혁명적 득점전략, 에스원사회탐구 윤성훈 원장의 사회탐구 1등급 4개월 만점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설명회 이후에 과목별 강사진과 1:1 상담이 가능하며, 개강은 7월 18일이다. 수시대비 실전논술은 7월 20일 개강한다.문의 031- 476-19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대입전형 수시중심으로 정착, 학생부종합전형은 기회다!! 2016학년도 대학입시전형 특징 중 하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이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총 69,0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18.9%를 차지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이유는 교육부의 강력한 정책도 있겠지만, 많은 대학들이 수치상으로 나타나는 교과성적에만 집착하기보다는 학생부의 비교과활동,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려는 의도도 있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찾아내는 것 외에도, 학생부종합전형이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은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울시내 상위권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인문/자연계열 선발인원은 8,285명으로 전체 학생부종합전형 인문/자연계열 선발인원 11,221명의 73.83%에 이른다. 이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빼고는 대입을 논할 수 없다는 말이다. < 2015-06-18
- 제9회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 한자왕 경인초등학교 5학년 최해국 학생나는야 한자왕… 한자검증 2급 자격증도 있어 지난달 14일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에서 경인초등학교(교장 함창덕) 5학년 최해국 학생이 ‘한자왕’으로 등극했다. 33개교 132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고 학년인 6학년을 제치고 5학년 학생이 당당히 한자왕이 된 이야기를 들어본다.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한자 익혀 최해국 학생은 학교도 입학하기 전 한자공부를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학습지를 하면서 한자를 익혔다 “일주일에 10자 정도씩 외운 거 같아요. 반복해서 한자를 쓰면서 한자를 익혔습니다.” 처음엔 쓰기 쉽지 않은 한자도 계속 쓰다보면 익숙해진다는 해국군. 8급부터 한자검증 시험에 도전해 초등학교 2학년 때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한자박사로 불리는 해국군이 한자왕 선발대회에 나가게 된 건 친구들의 적극적인 추천 때문. 사실 해국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한자왕 선발대회에 출전했었다. 3학년 때는 학년별 대표를 선발해 3학년 대표로, 4학년부터는 학교 대표로 4명씩 선발하는데 추천을 받아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해마다 대회에 나갔는데 한자왕이 되지 못해 오기가 생겼어요. 올해는 꼭 한자왕이 되리라는 각오로 열심히 공부도 했고 아는 문제도 많이 나와서 한자왕이 될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한자왕 발표가 있는 날, 내심 기대는 했지만 막상 학교에서 선생님이 한자왕이 됐다는 소식을 알려줬을 때 이제 드디어 양천구에서 제일 한자를 잘 아는 학생이 됐다는 자부심도 생겼다. <사자소학> 책 읽고 한자 익혀해국군이 한자왕이 되기까지 한자 공부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다. 한자검증 2급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모아 두었던 자료를 다시 꺼내 하나씩 꼼꼼하게 쓰고 익혔다. 작년부터 양천구 한자왕 선발대회가 암기 위주의 경시대회에서 ‘충·효·예’ 사상이 담긴 <사자소학> 등의 출제 비중을 높이는 바람에 <사자소학> 책도 한권 사서 꾸준하게 읽었다. <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바탕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 2015-06-18
- 국어책 읽듯 유창하게 영어책 읽기 우리가 국어책이나 영어책을 읽는 목적은 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처음에는 단어를 중심으로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이해력을 키우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파닉스와 빈출 어휘를 중심으로 점차로 단어를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에 단어인식을 넘어서 문장들을 그림과 연결하며 이해하는 단계에 가게 되면 이때는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는 과정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림들이 점차로 사라지고 문자위주의 문장들로 구성된 단계에서 영어책을 국어책 읽듯 유창하게 읽게 되면 단어들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책의 전체적인 내용에 집중하게 되어 이해력이 높아진다. 더불어 책의 내용과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연결하게 되면서 학생들은 책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유창성을 단어인식(word recognition)과 이해(comprehension)의 연결다리라고 한다.읽기 유창성이 중요한 이유 중 또 다른 하나는 문장력을 키워준다는 것이다. 주어 동사 보어 또는 목적어 부사구로 연결되는 완전한 문장을 쓰고 말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다. 이 과정을 위해서는 영어 스토리 전체를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적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은 자연스럽게 문장을 쓸 수 있는 힘이 된다. 문장 중심으로 글을 쓰기 시작할 때 학생들이 처음에는 자신만의 언어로 1~2개의 문장을 쓰지만, 5~6개월이 지나면 5~7개 이상, 1년 정도가 지나면 12개 이상을 거침없이 쓰게 되는 것은 유창성이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유창성을 키울 수 있을까? 국어책 읽듯 영어책을 잘 읽게 되는 것은 충분한 시간과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향상된다. 초기단계에서는 책을 읽는 속도도 매우 느리고 힘들어 하는데, 이것은 소리를 문자에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로 바꾸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때를 일명 ‘코드 깨기’단계라고 한다.문장보다는 단어를 중심으로 하는 시기에는 주로 소리인식을 기본으로 가르친 후에 소리들과 문자들을 연결하여 ‘코드 깨기’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 페이지에 2~5개 정도의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단계부터는 당연히 단어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큰소리로 읽을 수 있도록 집중훈련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 단계에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책을 읽을 때 반복하여 4~5번 정도 전체를 반복하여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매일 집에서 15분 이상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적극 추천한다.영어책을 유창하게 읽는 것은 큰 소리로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리듬과 박자, 강세를 잘 살려서 속도감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 이렇게 계속 연습하다 보면 국어책 읽듯 자연스럽고 마치 말하는 것처럼 읽을 수 있게 된다. 유창하게 영어책 읽기의 효과는 무엇이고 어느 정도까지 연습해야 할까? 한국어 책을 평소에 많이 읽고, 유창하게 잘 읽는 학생들이 국어도 잘하듯이 영어책을 국어책 읽듯 유창하게 읽는 학생들이 영어를 거침없이 쓰고 말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추게 된다. 그렇다면 유창성을 키우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연습해야 하나?‘코드 깨기’를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많은 단어들을 인식하여 차츰 빨리 읽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것으로 유창하다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표현력까지 같이 연습해야 한다. 자녀가 영어책을 읽을 때 표현(expression)을 가지고 읽으면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책 속의 중요한 정보를 잡기 쉽다. 예를 들면 중심내용(main ideas), 이것에 대한 세부사항(supporting details), 그리고 핵심 어휘들을 쉽게 파악하게 된다. 이해력(reading comprehension)을 큰소리 읽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키우는 것이다.따라서 큰 소리로 책을 읽을 때는 본문에 대해서 의미 있는 단위인 구나 절로 나눌 줄 알아야 하고 의식적으로 핵심 단어와 구(key words and phrases)에 대해서 리듬과 박자, 억양(intonation)을 살려서 강조(stressing)하여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꾸준히 거친다면 영어책을 국어책 읽듯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동시에 문장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 정확하게 연습하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읽어주는 것을 정확하게 듣고,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후에 집에서 반복하여 연습하는 방법과 e-book이나 오디오 CD가 함께 있는 책으로 집중해서 듣고 정확하게 따라서 반복 연습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팁을 더 하자면 자녀가 읽는 모습을 매일 녹화하여 그 변화를 함께 자녀들과 보면서 피드백을 공유하고 더불어 1분 동안 몇 개의 단어를 읽는지에 대해서 그래프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다소 수고스럽더라도 자녀의 이해력 향상과 자신감 있는 문장력 표현에 대한 그 효과는 기대 이상일 것이다. 라시움 러닝 대표 김성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7
- 대전신일여고, ‘으뜸디자인학교’ 선정 대전신일여고가 제22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서 ‘으뜸디자인학교’로 선정됐다. 이 전람회에서 1학년 김은지양은 K디자인 부문 금상인 교육부장관상을, 3학년 이효은양은 산업`포장 부문 동상, 3학년 한희수양은 시각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특선 8명과 입선 9명의 수상자를 내 총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국디자인진흥원(KIDP)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KFDA)에서 주관한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는 청소년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디자인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를 시상하는 자리다. 대전신일여고는 94년 첫 전람회 이후 대전신일여중 미술동아리와 함께 지금까지 6번이나 으뜸디자인학교로 지정됐다.한편, 1992년에 고등학교 전국 최초로 디자인과를 설치한 대전신일여고는 졸업생들을 홍익대, 국민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화여대, 연세대, 경희대에 진학시키는 등 입시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7
- 2015년 대학입시 합격생 인터뷰 - 김잔디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1학년) 올해 숙명여대 성악과에 합격한 김잔디 학생. 삼수 끝에 원하던 대학 학과에 진학하면서 새내기로서의 대학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실기는 기본이고 성적까지 관리해야 하는 입시준비과정은 지난하기만 했다고 김 양은 회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예체능 그 중에서 성악과 입시는 목 건강유지, 컨디션 조절 그리고 수능공부까지 어느 하나 놓쳐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김 양이 들려주는 예체능 입시이야기를 들어보자.고3 말 건강 적신호로 병원 입원, 삼수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예체능 입시의 가장 힘든 점은 실기와 학과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는 거에요. 특히 음악 대학은 실기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절대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노래는 며칠만 쉬어도 벌써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거든요. 목 뿐만이 아니라 몸 전체에서 소리를 내야 하기 때문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수입니다.” 김 양이 삼수까지 하게 된 이유는 고등학교 3학년 입시가 끝날 무렵부터 몸이 아파 6개월 가까이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몸이 아파 실기를 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불안했다는 김 양이다. 몸이 아픈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중학교때부터 꿈꿔 온 성악가의 꿈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불안이었다. “3개월 이상을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쇠약해졌어요. 더 힘든 건 앞날에 대한 걱정이었죠. 공부도 손을 놓은지 오래됐고 실기도 제대로 연습할 상황이 안되니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재수아닌 재수기간을 허망하게 보냈습니다.” 실기 병행하며 독학으로 수능 국어 2등급, 영어 1등급 받아 삼수를 시작한 2014년은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한 해다. 입시는 감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양. 꾸준하게 실기 훈련을 하면서 수능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학원의 도움없이 혼자만의 공부로 수능 3~5등급을 받았지만, 대학에서 받아주는 성적에는 미치지 못했다. “실기는 꾸준히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수능 공부는 혼자 계획을 세워서 공부했어요. 늘 불안할 수밖에 없었죠. 주로 정시로 선발하는 음대 입시는 실기 80%에 수능이 20%가 반영돼요. 수능 반영 비율이 낮은 편이지만 결국 변별력은 수능성적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김 양은 2015년 수능에서 국어 2등급, 영어 1등급을 받았다. 수능 기본 교재로 개념을 정리하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했다.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 6월 이후에는 개념을 적용한 문제들을 푸는데 주력했다. 이 때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활용되는지를 이해하며 개념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수능 성적 잘 나오자 실기 시험에도 자신감 붙어 작년 수능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과목은 국어. 김 양 역시 1교시부터 국어가 너무 어려워 절망적인 기분으로 시험을 치렀다고. 사교육을 받지 않고 독학한 것이 순간 후회되기도 했다고 김 양은 회상한다.“1교시 국어가 끝나고 화장실에서 엄청 울었어요. 또 이렇게 실패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암담했고 순간이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단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하며 추스렸고, 3교시 영어시험지를 받아들었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고요.”이렇게 정신없이 수능을 치렀다. 가채점 결과 국어 2등급, 영어 1등급이라는 성적이 나왔다. 국어는 너무 어렵게 출제되어 많은 학생들의 발목을 잡은 과목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4~5등급을 예상했던 국어에서 선전했다는 기쁨이 컸다고 김 양은 말한다.“수능 성적이 잘 나오자 이후 실기 연습에도 자신감이 붙었다. 실기보다는 수능이 늘 마음을 짓눌렀거든요. 수능 성적만으로는 목표 대학 예상 컷을 충분히 받은 듯했어요. 스스로 계획하고 도전하고 성취했다는 뿌듯함을 만끽했습니다.” 때론 지옥같던 입시과정이 나를 훌쩍 성장시켰다수능이라는 하나의 큰 고비를 넘었지만 더 큰 고비인 실기시험이 남아있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했다. 실기는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생활관리는 필수적이었다.“밤 10시 이전에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라고 선생님께서 늘 강조하셨어요. 목소리 하나에도 그 사람의 영혼은 물론 몸 상태까지 다 들어 있다고요. 시험은 이태리 3곡, 독일 3곡 총 6곡 중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노래 3곡 중에 한곡을 선택하고, 나머지 한 곡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추첨해서 봐요. 운이 좋았던지 제가 공들였던 곡이 출제되어 실수없이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 입시라는 힘든 과정이 자신을 훌쩍 성장시킨 것 같다고 말하는 김 양. 절망에 눈물 흘린 적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지나고 보니 한단계 성장하기 위한 통과의례같은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어떤 계열이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예체능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엇보다 멘탈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실기와 학업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 안배도 중요합니다. 참, 건강도 꼭 챙겨야 해요. 건강은 수험생활을 전체를 지배하는 힘이니까요.”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입시자소서닷컴, 성공한 대입자기소개서 공개 2016학년도 수시모집 시즌을 앞두고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고3을 위한 희소식. 입시자소서닷컴에서 대학입시에 성공한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를 공개했다. 입시자소서닷컴은 2015년에 입학한 대학 1학년 자기소개서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대학의 자기소개서를 보유하고 있다. 대입에 합격한 실제 자기소개서는 입시를 앞두고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고3은 물론 진학과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네이버창에 입시자소서닷컴을 검색하면 다양한 학생부종합전형과 자기소개서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문의 031-711-85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고등수학 전문 폴샘수학 대치동에 개원 전직 고등학교 수학교사 출신으로 강남정일학원 진명, 이화 기숙학원 등 대형학원에서 재수생이 절대적 지지를 받았고 특목고 팀별 수업으로도 명성이 있는 폴샘이 대치동에 고등수학 전문학원을 오픈했다. 새로운 교과과정 및 입시제도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소수정예의 집중화된 수업과 책임교육을 강조한다. 내신, 수능 만점을 위한 출제유형의 체계적 응용학습을 통해 내원하는 학생들 모두 단기간에 성적향상이 가능하여 수학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전체적인 학업 성과를 높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픈을 기념하여 6월 학원 등록자에게는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문의 02-549-5788, 010-6361-38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자신감과 경쟁력 있는 리더를 만드는 ‘에이펙스리더쉽 프로그램’ 대한민국 유일의 방식인 야외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에이펙스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방법은 와튼 스쿨(The Wharton School), 켈로그 경영대학원(Kellogg School of Management), 구글(Google) 등의 엘리트 단체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행동 스킬들인 자신 및 타인에 대한 바른 인식, 다양한 집단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능력, 자신감, 회복력, 심한 압박감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다. 한국학생들은 학문적인 능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명문대학에서 강조하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인 상황에서 해외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특히 주목해야할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문의 070-4343-9033, http://www.apexleadership.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