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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 차린 고3, 딱 20주 지금이 기회다! 수능까지 대략 20주가 남게 되면 학생들은 많은 혼란에 빠진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체감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목표 대학, 목표 점수에 못 미치는 자신을 원망만하고 미련의 감정에 머물러 있다가는 오히려 자신의 실제 성적에도 못 미치는 입시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따라서 지금은 냉철하게 판단하여 자신의 장점을 중심으로 전략을 짜야 한다. ‘수능’, ‘논술’이라는 전형요소는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해 온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본 밑바탕을 가지고 있다. 이럴수록 너무 겁먹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함께 해줄 수 있는 사람과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했으면 한다. 2016학년도 입시의 최대변수인 수능국어영역과 상위권 대학의 마지막 비상구라는 논술! 국어과목의 측면에서 본다면 ‘내신’과 ‘수능’, ‘논술’이 별개의 시험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모두 기본적인 독해력을 측정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다만 결정적인 표현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런데 현실에서의 문제는 성적으로 볼 때 대체로 내신과 수능, 논술 성적은 비례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것이다. 수능 5~6등급인 학생이 내신만 1등급인 경우는 매우 드문 것처럼 말이다. 이 생각의 연장선에서 유추해보면 수능1~4등급이상인 학생들은 논술에서도 자기만의 장점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매년 논술 전형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을 상담할 때마다 본인이 ‘글재주가 없다’거나, ‘사고력’이 부족하여 논술전형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그 학생들이 논술 수업을 시작하면 불과 1~2개월 만에 ‘글쓰기는 어렵지 않은데, 독해력과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을 발견해내기가 어렵다’로 곧바로 현실인식을 하게 된다. 이제 남은 20주!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공부시간 때문에 갈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논술’과 ‘수능 국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 있는 비결이 있다. 그것은 이미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서 강조하고 있는 문구에서 드러난다. 논술 제시문은 교과지문과 EBS지문을 활용하고 기본적인 국어적 독해력만 갖춘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다만 학생 개인의 독서력 보여주는 ‘독특한(어휘·문장 표현의) 답안’이 합격의 당락을 가를 수 있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 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0
- 프뉴마에듀 ''고1,2 내신대비 기말고사반'' 모집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프뉴마에듀(원장 김신근)에서는 고1,2 내신대비 반드시 오르는 기말고사반'' 모집을 한다.김신근 원장의 특별한 과외수업(영어)과 될 때까지 시켜 자기 것으로 만드는 무한반복 수업으로 주말 12시간 학습관리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확실하게 바꿔주는 것이 장점이다. 김신근 원장은 현재 김영편입 영어교수와 인테넷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추가정보는 네이버에 프뉴마에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3838-1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6월 모의평가 이후 다시 돌아볼 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78개 고등학교와 322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6월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의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모든 수험생들이 현 시점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남은 기간의 계획과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하는 중요한 시험이다.시험이 끝난 후, 한 입시 사이트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이번 6월 모의고사 국어 A형 1등급 등급커트라인은 원점수 98점이다. 국어 B형 역시 98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 이번 6월 모의고사 수학 A형 1등급 등급커트라인은 원점수 96점. 수학 B형도 94점으로 예측하고 있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어 1등급 등급커트라인은 100점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하여 1, 2등급 학생들은 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쉽지만 시간의 문제가 걸려 학생들이 문제에서 느끼는 난도와는 달리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다. 6월 모의고사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2015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이라는 것이 입시업체들의 평가다.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이후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본인의 대입 전략을 재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국어 국어의 경우 A형과 B형 모두 화번 5문항, 작문 5문항, 독서 4지문, 문학 5지문으로 구성됐고, 문법은 A형에서 5문항, B형에서는 중세국어 문법이 출제되어 6문항으로 구성됐다.종합적으로 보면 국어 A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운 수준이었고, B형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 되었다. EBS 교재와 연계하여 체감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작년 6월 모의고사에서 B형의 경우 수능에서 난이도가 다소 어려워졌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예체능 학생의 경우는 이번 모의고사처럼 A, B형의 점수 차이가 없다면 B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겠다. *수학이과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B형 지원자 수가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때보다 증가했고 지난해 실시된 2015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B형이 쉽게 출제되면서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변별력이 높아진 게 아닌가 싶다. 또한 A형의 경우에는 작년 수능보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다소 높게 느껴졌고, B형의 경우는 작년 수능에서 보여준 결과 때문인지 변별력을 높이려고 했던 걸로 보인다. 아울러 6월 수능 모의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가장 취약한 단원과 문제유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앞으로의 학습 방향과 학습비중을 효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것이다. *영어영어는 실제로 EBS 해당 문제유형에 동일한 지문이 아닌, 소재만 동일한 간접연계문제가 출제됐고 2015 수능과 동일하게 통합형 수능 영어로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출제됐다. 쉬운 수능 영어의 기조에 맞춰 나왔다고 생각한다. 연계는 70%를 유지하며 난이도는 다소 쉽게 출제 되었다. 영어 난이도가 작년 수능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쉽게 느껴졌기 때문에 유형별로 꼼꼼하게 학습을 한다면 실제 수능에서는 좀 더 수월하고 쉽게 답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는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해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어떤 유형의 문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지 파악해서 해당 유형의 문항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또한 커트라인 점수가 높은 만큼 실수 없이 확실한 답을 선택해야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탐구국, 영, 수가 쉬워지면서 변별력이 탐구영역에서 더욱 보이고 있다. 국, 영, 수가 안정화되고 실제로 시간적 여유가 더 있는 재수생들이 탐구에서 더 유리할 수 있으며, 학습시간을 투자한 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정직한 과목이라 생각한다.지난해 수능에서 수학B형이 쉽게 출제되고 과탐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탐구의 영향력이 커졌다. 특히, 탐구영역은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인원수에 따라 등급 커트라인이나 표준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기 때문에 다른 영역에 비해 변수 요인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탐구영역은 상위권 대학들이 백분위나 변환표준점수로 전환하기 때문에 과목별 난이도는 정시 전형에서 많은 영향력을 보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수능 전까지 확실한 등급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선택과목의 정리가 필요하겠다. 꼴찌들아 공부하자 대전점 과외매니저 서웅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0
- 분당대치우리학원, 6월 모평 분석 평가 설명회 및 적성고사 대비 학부모 설명회 6월 9일(화) 오후 7시, 이만기 소장이 전하는 ‘6월 4일 모평 분석평가 설명회’가 열린다. 2016년 수능 예측과 대비 전략, 변화된 입시 분석으로 현 고3 및 고1, 고2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진행되는 의·치·한, SKY 설명회로 좀 더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수능 모의고사 3등급 이하 중위권 수험생을 위해 넥젠북스와 분당 대치우리학원이 함께 하는 2016학년도 적성고사 대비 학부모 설명회가 1차 6월 10일(수) 오후 2시, 2차 6월 19일(금) 오후 2시 각각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수시 무료 컨설팅을 해줄 예정이다.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문의 031-718-7576, 718-7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악어입시학원, 수시전형 집중분석 설명회 악어입시학원이 6월 11일(목) 오후 1시 30분 본원에서 ‘201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집중분석’ 설명회를 개최한다. 4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고사 직후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시 전형 전반에 걸친 입시전략과 지원자 비중이 높은 논술전형 특징과 대비에 대해 입시전문가의 심층 분석이 제시된다. 하귀성 소장(비전과멘토)이 6월 모평 분석과 향후 수험생 입시전략을 설명하고, 호정원 강사(전 메가스터디)는 이과생을 위한 올해 수리논술 및 수능 대비 방법에 대해 사례를 곁들어 강연한다. 또 김희수 강사(전 미래탐구)가 문과생을 위해 인문논술의 특징과 변화, 대비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전화 예약 필수.문의 031-712-8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예비 고1, 선행보단 중등수학 재점검부터 2015학년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현 중3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 가장 여유로운 시기다. 특히 이 시기에는 많은 학생들이 고등수학 과정을 미리 공부하려 혈안이 돼있다. 하지만 중등수학의 기본기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고등수학을 제대로 정복할 수 없다.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중등수학 재점검과 관련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개념상상학원 이재익 원장, 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 원장, 공감교육 김성규 수학강사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기반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고등수학과 연계된 중등수학 단원별ㆍ영역별 재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뭘까? 수학 전문가들은 고등수학과 연계된 중등수학 단원을 재점검해야만 고등수학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며 ‘수포자’로 전락하지 않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 원장은 “수학은 건축이다. 기초가 반드시 다져져야 그 다음 층을 올릴 수 있는 건축처럼 이미 배운 단원의 기본과 원리가 철저하고 완벽하게 다져진 상태가 아니면 연계된 다음 학년의 과정과 단원들을 배운들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부족한 부분, 미심쩍은 단원들을 다시 한 번 완벽하게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등수학은 수학 교육 과정상 고등수학을 배우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연계된 단원을 재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개념상상학원 이재익 원장은 “예비 고1 중에는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도 있지만 고등학교 때 수학을 잘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같다. 원리가 똑같고 어렵다고 하는 내용은 다른 형식의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겨울방학 전 중등수학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공감교육 김성규 수학강사도 “수와 식 등의 기초 연산 단원이나 미적분의 토대가 되는 함수 단원은 고교 진학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 과정 없이 무조건 고등수학을 선행할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수포자가 될 확률이 높다”며 고등수학과 연계된 단원을 반드시 재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도형 영역은 비중 있게 공부중등수학 중 일차방정식과 부등식, 일차함수, 도형 및 입체도형, 인수분해,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삼가비 등은 고등수학과 연계된 단원들이다. 이 중 도형 단원이나 삼각비 등은 고등수학과 가장 밀접하면서도 최상위권으로 가는 열쇠라고 말한다. 이재익 원장은 “도형은 매우 중요하다. 평면도형은 이과 학생의 경우 공간도형의 기본이 되는데 이 단원이 약하면 공간도형과 벡터 다루기가 매우 힘들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충분히 익혀두어야 한다. 여러 가지 공식들도 많이 알아두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필립 원장도 “입체도형은 고등수학 기하벡터의 직접적인 기초가 되므로 반드시 다지고 올라가야 한다. 고등수학의 모든 기하 단원 문제에서 최고의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핵심단원이다. 너무도 어렵게 판별식으로 헤매던 문제가 중등수학과 연계돼 명쾌히 해결되고 공간도형, 벡터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김성규 수학강사는 “평면도형이든 입체도형이든 문과 수학에서는 확실히 기하 부분이 줄어들겠지만 기하 자체가 함수의 기본이 되므로 어느 정도 공부해 두어야 한다. 하지만 이과 학생이라면 반드시 도형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쉽고도 어려운 대수 영역 대비법 중등수학에서 대수 영역이란 일차방정식, 이차방정식, 부등식, 인수분해 등이 해당된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학생들이 쉽다고 생각하면서도 가장 어렵게 느끼며, 그만큼 실수가 잦은 단원이기도 하다. 김성규 수학강사는 “인수분해나 수와 식과 같은 기초연산 과정의 경우 숫자로 제시되면 계산을 잘하지만 x+y와 같이 문자로 제시되면 학생들은 당황스러워 한다"며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을 강조했다. 융합적인 공부 방법도 중요하다. 김필립 원장은 “대수 영역을 분리해서 단원별, 학년별로 점검하면 안 된다. 반드시 모아서 융합적으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개념으로 핵심을 짚고 하나씩 각론으로 들어가는 수업이 필요하며 이런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만 나무가 아니라 숲이 보이게 되고 고등수학의 방정식이나 부등식을 다룰 때에도 훨씬 제대로 된 접근을 할 수 있게 된다. 인수분해는 대수의 기본이다. 물론 기하에도 그 쓰임은 연결되므로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정복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익 원장은 단원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일차방정식은 쉽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호가 포함된 식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 단원과 연결해서 일차함수의 그래프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기호가 포함된 경우 자유자재로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인수분해나 이차방정식 모두 근에 관련된 단원(대수)이기 때문에 단순한 해를 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기호를 포함한 방정식, 해가 여러 개 있는 부정방정식까지 다루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반드시 정복해야 할 함수 영역 함수 영역은 고등수학 문제를 푸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단원이다. 그만큼 고교 진학 전 확실하게 공부하고 재점검해야만 고등수학의 강자가 될 수 있다. 김필립 원장은 “이차함수는 중2의 일차함수와 연결해서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반드시 함수의 뜻과 원리를 바탕으로 이차함수를 파악해야 하고 그 연장으로 미분의 원리까지 나아갈 수 있다. 이차함수로부터 미분과 적분이 연결되며 모든 여러 가지 함수의 기초와 기본이 되므로 문제풀이식 암기식 접근보다는 원리와 개념을 철저히 파악하도록 하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함수 공부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규 수학강사는 “고등학교 수학 과정 중 70~80%를 차지할 만큼 함수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그만큼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이기도 하다. 함수를 공부할 때에는 x축과 y축 좌표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그래프를 그려가며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만 함수 자체에 대한 공포심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익 원장은 “앞서 일차방정식과 일차함수를 연결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함수뿐 아니라 다른 단원과의 연계성도 고려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상위권에겐 임팩트 있는 강의, 중하위권에겐 동기부여! 상시 학원 개방으로 재원생 한명 한명 밀착 학습 관리해 얼마 전 후곡 학원가에 고등부 수학전문 학원인 ‘마녀수학’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 소수정예 수업과 밀착 관리를 특징으로 하는 마녀수학은 G1230 학원 특목고 입시 팀장 등 15년 경력의 홍주영 원장이 지닌 강의와 관리 노하우로 중등부도 소수정예로 운영하고 있다. 수학은 문?이과 상관없이 놓칠 수 없는 중요 과목. 마녀수학 홍주영 원장과 수학공부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와 학습법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수학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누구나 말하듯이 수학은 주입식 과목이 아니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은 원리와 개념을 잘 익히려 한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암기식으로 학습하려고 한다. 그러한 공부습관은 중학교 때 길들여지는 경우가 많은데, 공식이 유도되는 과정과 원리를 깨닫는 개념학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주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거기서 파생되는 부차적인 개념들은 금방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이 완벽하면 그 내용을 가지고 파생되는 문제들은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개념을 정확히 이해시켜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풀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 Q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할 때 문제가 있다면 무엇인가 ‘열심히 하는데 점수가 잘 안 나온다’라는 말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실제로 가르쳐보면 ‘자신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수학을 암기식으로 공부해 깊이 파고 들어가 보면 잘 모르고 있는 경우다. 1~2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특징은 굉장히 집요하게 파고든다는 것이다. 자신이 완벽하게 알 때까지 질문이 이어진다. 반면 3~4등급 학생들은 얼추 이해만 하면 안다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학습 태도와 습관의 차이가 가장 큰 것이다. 또 일산지역 학교시험은 익힘책에서 출제를 많이 하는데, 내용 파악을 정확히 하지 못하고 있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암기식 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내신 성적은 좋지만 활용력과 응용력이 떨어져 모의고사는 잘 못 본다. 수능을 잘 보려면 폭넓게 공부해야 한다. Q 마녀수학에서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하는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그 바탕위에 문제 풀이 연습을 하도록 하며 예습보다는 복습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는 것을 강조한다. 이때 학습 효과가 아주 크기 때문이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임팩트 있는 강의, 중하위권은 동기 부여에 중점을 둔다. 선행 및 심화는 수준별로 달리하는데, 상위권 학생들은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 고2 상위권 학생들은 12월까지 모든 과정 마무리하고 예비고3(1월)때부터 수능 모의고사와 기출 문제 10개 년치를 공부하고 EBS 시리즈를 학습한다. 이때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문제 풀이가 버거울 수 있어 개념 학습도 병행한다. Q 학생들의 학습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 1회 학년별 첨삭시간이 따로 있고, 모든 학년이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정해져 있다. 수업 시간에 잘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은 학원에 수시로 불러 일대일 관리를 해준다. 상위권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잘 하고 있지만 중하위권학생들은 잘 안 되기 때문에 옆에서 강사가 서포트 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강사와 학생들 간 친밀한 관계 형성도 중요하다. 특히 고등학생은 입시에 대해 많이 불안해하는데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안도감을 주는 것도 참 중요하다. Q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단기간의 성적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이다. 모의고사 볼 때마다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 한두 달 공부하고 그 결과를 바로 기대하면 안 된다. 단기적인 성적 향상보다 자신의 실력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수학은 노력과 시간을 많이 요하는 과목이므로 꾸준히 실력을 다지면 어느 순간 성적이 뛰어 오르게 된다. 그때까지 조급해 하지 말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Q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오랜 기간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오면서 느낀 것은 무조건 밀어붙인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숙제량이 많다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니다. 같은 1등급이라도 1%에 속하는 학생과 4%에 속하는 학생은 실력에 차이가 있다. 또 조기 교육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수능에서 만점 받는 학생들을 보면 조기교육을 그렇게 일찍 시작한 아이들이 아니다. 너무 일찍부터 아이들을 밀어붙이면 진짜 공부해야 할 시기에 이미 지쳐있다. 폭발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때가 있는데 그때가 바로 고등학교 시기다. 학생들의 성적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고 너무 조급해하는 부모님들이 있는데 부모의 불안함이 아이에게도 전해진다. 공부하는 분위기를 이끌어주고 아이의 노력에 대해 인정해주고 믿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을 위해서 힘들더라도 인내하고 기다려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2(일산동 1079-1)문의 031-911-7393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인문 사회 수학 과학 등 학생부 기재 가능한 다양한 대회 개최 대학입시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집중되면서 학생부에 기재 가능한 각종 교내 대회에 관심이 높다. 특히 교내에서 진행하는 경시대회는 교과 성적과 별개로 학생의 심화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잣대가 된다. 공인인증 성적이나 올림피아드 같은 교외 대회 성적을 학생부에 기재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이런 교내 대회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 2014학년 일산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어떤 교내 대회를 개최했는지, 주요 시상 내역을 살펴보았다.(2014 고양 특성화고 일반고 학교소개 자료 참고-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제작)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 가좌고등학교국어 독서 토론 관련 : 교내백일장대회, 진로독서특강대회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과학 경시대회영어 관련 : 영어 경시대회기타 : 또래끼리스터디그룹 우수 활동 시상, 자기주도진로 활동과 교내 포트폴리오 대회 ■ 대화고등학교수학 과학 관련 : 과학탐구토론대회, 창의력 경시대회영어 관련 : 영어 UCC 프리젠테이션 대회기타 : 진로비전 UCC 대회, 모범 성품상 ■ 덕이고등학교11교과 28종목에 대한 창의 인성 교과대회(전과목별 경시대회)국어 독서 토론 관련 : 독서삼품제기타 : 참학생상(자기주도학습능력과 봉사 활동 등 평가), 우수 동아리 및 동아리 활동 우수 학생 선발 ■ 백마고등학교15개 교과에 대한 과목별 경시대회국어 독서 토론 관련 : 다독상 시상수학 과학 관련 : 과학탐구실험대회영어 관련 : 영어 경시대회기타 : 진로 직업탐색 우수사례 선발 대회 ■ 백석고등학교국어 독서 토론 관련 : 우리말겨루기 대회, 국어교과 논술대회수학 과학 관련 : 1,2학기 수학 과학 경시대회, 수학 창의력 경진대회, 실험포트폴리오 경진대회영어 관련 : 영어 말하기 대회, 영어 어휘력 경시대회, 제2외국어과 교내 경시대회기타 : 음악예능 경연대회, 정보과 교내 경시대회, 미술 대회, 도덕 윤리과 논술대회, 한국사 논술 경시대회, 사회 UCC 대회, 자기주도 탐구 대회, 봉사활동 인정 학교장 시상 ■ 백송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독서 논술 경시대회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경시대회영어 관련 : 영어 단어 경시대회기타 : 창의력 챔피온 대회, 감동을 주는 편지쓰기 대회, 천태만상 스토리텔링대회, 사회 경시대회, 미술작품 공모전, 66프로젝트(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만들기 프로그램) ■ 백신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논술 경시대회, 우리말 달인 대회, 독서 경시대회, 소논문 쓰기 대회, 백신 문예 백일장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경시대회, 수학골든벨, 탐구토론 대회, 융합 과학 대회, 과학 경시대회, 발명대회영어 관련 : 영어 어휘력 경시대회, 영어 쓰기능력 경시대회, 영어 스피치 대회, 외국어 노래부르기 대회기타 : 인문사회 논술대회, 일상에서 철학하기, 지리 올림피아드, 진학포트폴리오 대회 ■ 세원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국어 경시대회, 세원 문학상, 독서우수학급 표창, 다독상 표창, 독서논술 대회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경시대회, 수리 논술 대회, 과학 경시대회, 자유탐구 대회, 기술창의 경시대회영어 관련 : 영어 경시대회, 영어 VOCA King 대회기타 : 연극 영화 독백 대회, 음악 경시대회, TED대회, UCC 대회, 합창대회, 진로골든벨, 세원3품제(봉사활동 평가), 우수학생 표창(선행 봉사 효행 등) 동아리 발표대회 ■ 안곡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교내 토론대회, 독서퀴즈 대회, 다독상, 독서이력철 경진대회수학 과학 관련 : 수학 증명 발표 대회, 수학 과학 경시대회, 과학탐구 실험대회, 과학탐구 토론대회, 과학 독서 대회, 과학탐구 논문 대회, 수학 UCC 공모전, 기학프로그램 이용 그래프 그리기 대회, 수리논술 대회, 수학적 구조물 만들기 대회영어 관련 : 영어 글쓰기 대회, 영어 토론 대회, 영어 팝송 대회, 영어 말하기 체험활동 대회기타 : 모범학생 표창, 학교폭력 예방 글쓰기 포스터 UCC 제작 대회, 진로 글짓기 대회, 진로 발표 및 UCC 제작 대회, 대학교 탐방 보고서 대회, 예능 대회, 미술 실기 대회, 동아리 발표 대회, 자기주도학습 활동 수기 공모전 ■ 일산대진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논문대회, 토론대회, 논문발표 경진대회, 논술대회, 독서포트폴리오 대회, 독서후기 경진대회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과학 경시대회, 과학발명품 경진대회, 과학 창의력 경진대회, 환경과학 독후감 대회,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과학 골든벨 영어 관련 : 외국어 말하기 대회, 외국어 노래 대회기타 : 1년 우등상 표창, Job Shadowing Day 보고서 제출 대회, 진로과제 대회, 사생대회, 환경사진 콘테스트, 직업 UCC 대회, 역사 골든벨 ■ 일산동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독서 논술 대회, 다독상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경시대회, 과학 탐구 대회, 수학 디자인 대회, 수학 과학 교과교실 토론대회영어 관련 : 영어 만화 그리기 대회, 제2외국어 경연대회, SELTS Certificate(자기주도형 영어학습)기타 : 모의 UN대회, 역사책 읽기 대회, 역사 바로 알기 대회, 포트폴리오 대회 ■ 저동고등학교교과의 날 관련 행사로 전과목 경시대회국어 독서 논술 관련 : 소논문 대회, 학생 토론 대회기타 : 모범학생 표창, 자기주도탐구 대회, 음악경연 대회, 자기소개서 쓰기 대회, 자기주도 탐구 대회, 저동 아티스트 공모전 ■ 저현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소논문 발표 대회(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체육 분야), 독서포트폴리오 대회 수학 과학 관련 : R&E 대회, 기타 : 동아리 발표 대회, 연구 발표 대회, 학생 인권 관련 표어 및 포스터 대회, 진로 발표 대회 ■ 정발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학생 토론 대회, 다독상, 정발 문학상, 독서 경시대회수학 과학 관련 : 발명 아이디어 및 발명품 대회, 과학탐구 토론 대회, 과학 경시대회, 수학 경시대회, 수리 논술 대회 2014-12-09
- 칼럼-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은 어떤 모습이여야 할까? 1954년도에 첫 교육과정이 공표된 이후에 7차례의 개편이 있었고 그 이후에도 수시로 개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과목중심의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세상의 지식은 과목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주어진 상황만 존재할 뿐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화면 설계(UI)를 한다고 할 때 사용되는 분야만 해도 미술, 인지과학, 컴퓨터 사이언스, 통계학 등의 분야가 사용된다. 지금처럼 학생들이 왜 배우는지도 모르는 과목중심의 교육 속에서는 위와 같은 과제를 수행하는데 순차적인 학습으로는 요원한 일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융합교육이 교육과정 속에 도입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표준화되는 순간 그 분야에 관심 없는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배워야할 과목에 불과할 뿐이다. 교육은 크게 두 가지 방편이 있다. 예를 들어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연습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만약에 피아노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배운다고 하면 바이엘부터 체르니까지 코스를 거치는데 보통 5~6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러나 피아노를 전혀 못 치는 친구가 자신의 여자 친구를 위해 연주하겠다는 동기하나로 오직 한곡만 연습하는 경우 6개월 만에 소화한 사례가 있다. 그렇다면 어느 교육방법이 효과적인가는 자명하다. 그러나 지금의 초중고에서의 교육체제는 전자의 방법만 고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학원이나 연구소나 가야 비로소 후자의 방식으로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후자의 교육은 불가능한 일일까? 그렇지 않다. 지금 부모가 된 세대들은 어릴 때 따로 배우지 않아도 딱지치기를 하면서 한글을 배웠고 간단한 산수들은 놀이를 통해 습득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처럼 교육프로그램들은 좋아졌음에도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핀란드 학생들보다 두 배나 노력하면서 성과가 미진한 이유는 학습동기가 최하위 수준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학습은 자신의 동기에 의해 필요한 지식들을 융합해나가면서 원하는 학습을 할 때 일어난다. 예를 들어 선행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중1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졸라맨을 수학의 방정식으로 표현한다고 해볼 때 삼각함수, 회전변환, 절댓값 함수 등을 공부해야만 한다. 일반 과정으로는 4~5년을 공부해야만 습득할 수 있는 반면 자신의 관심사를 쫓아서 습득하게 되면 단기간에도 소화할 수 있다. 즉, 자신의 필요에 의해 지식을 찾고 도전하고 조직화해 나가는 것만이 해마다 기하급수로 정보량이 늘어나고 있는 미래사회를 위해 필요한 교육법이다. 박왕근 교장폴수학학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명문대 멘토들과 함께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의 패밀리브랜드인 ‘즐거운학교’(www.njoyschool.net)에서 상위1%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진로탐색 캠프’를 2015년 1월 4~8일에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컴퓨팅 사고력을 갖추고,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융합인재(STEAM) 교육으로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위 1% 명문대 대학생들의 멘토링은 진학성공경험과 학습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한편 부모가 티처빌(www.teacherville.co.kr) 회원이면 참가비용이 10% 할인되며, 1가정 2자녀 또는 3명 이상 단체 참여 시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830-67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